순하고 담백한 바지락 국밥

 

순하고 담백한 바지락 국밥

엄마도 아이도 입이 깔깔한 아침에는 맑은 국물로 입맛을 깨워요.

바지락육수에 새우젓으로 간하고 아삭아삭한 청경채를 넣어 국물이 시원하답니다.

두부를 싫어하는 아이라면 부드럽고 담백한 순두부를 사용하세요.

월간 이밥차

재료(2인분)

필수 재료

바지락(1컵=200g), 두부(1/2모=145g)

선택 재료

숙주(1/2줌), 청경채(2포기)

육수 재료

다시마(1장=5X5cm), 마른 새우(1/4컵)

양념장

들깻가루(1)+다진 마늘(0.3)+다진 새우젓(0.5)

1. 바지락은 소금물(물 1컵+소금 0.3)에 담가 어두운 곳에 30분간 두어 해감하고,

2. 숙주는 지저분한 부분을 다듬어 깨끗이 헹군 뒤 물기를 빼고, 두부는 한입 크기로 썰고, 청경채는 밑동을 자른 뒤 길게 반 가르고,

3. 냄비에 물(4컵)과 육수 재료를 넣고 중간 불에서 끓어오르면 건더기를 건져내고,

[다시마(1장=5X5cm), 마른 새우(1/4컵)]

4. 바지락을 넣고 중간 불로 끓여 입이 벌어지면 숙주, 두부, 청경채를 넣고,

*Tip.

바지락은 센 불로 오래 삶으면 질겨지니 중간 불에서 끓여요.

5. 양념장을 넣어 숙주가 투명해질 때까지 끓인 뒤 그릇에 밥을 담고 건더기와 국물을 넉넉히 부어 마무리.

*Tip.

바지락에서 짠맛이 나오니 새우젓의 양을 조절해요.

어른들이 먹을 땐 양념장을 넣어 얼큰하게 즐기세요. 
[고춧가루(1)+간장(2)+참기름(0.5)+고추기름(0.5)+다진 파(2)+다진 마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