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포토뉴스

'Netizen Photo News' 2018. 6. 12(화)

해피y 2018. 6. 11. 21:29

 


'Netizen Photo News' 2018. 6. 12(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포토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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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joins.com/임태협
    …»현충일
    시인/송로 김순례 
    나는 철새
    막힘이 없는데
    오가던
    기찻길 무언의
    녹슨 철마도
    그때의
    사연이 깊어
    아픔이 있도다
    창공의 고요
    철새는 오가는데
    핏줄의 그리움
    들꽃이 되어 웃는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이우환, 'East Winds' 추정가 5억5000~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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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우환, 'East Winds',Oil and mineral pigment on canvas, 99.5×80.5cm, 1985, 추정가 5억5000~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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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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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오늘은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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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전국 곳곳이 흐리고 일부지역에 비와 소나기가 예보된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63아트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에 구름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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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직원의 의심 신고로 보이스피싱 조직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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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 영업소 직원의 의심 신고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11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택배 영업소에서 경리로 일하던 A 씨는 112로 수상한 택배 상자가 있다고 신고했다. A 씨는 "택배 수령장소가 택배영업점으로 되어 있고 수령인 이름이 김 실장으로 되어 있는 가벼운 택배가 여러 개 있다"고 신고했다. <△ 사진:> 압수한 택배 상자 안에 들어 있는 대포카드. 부산 동부경찰서 제공

○··· 출동한 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되는 대포카드가 들어 있는 택배 박스로 추정하고 잠복 끝에 현장에 택배를 찾으러 온 보이스피싱 조직원 B(38) 씨를 검거했다.경찰 관계자는 "흔들었을 때 카드 소리가 나는 택배 상자가 여러 개 있어 보이스피싱에 사용되는 대포카드로 의심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B 씨는 택배로 전달받은 대포카드 보이스피싱 피해금이 입금되면 인출해 총책이 지정하는 계좌로 입금하고 그 대가로 피해금의 2∼3%를 받는 송금책이었다.경찰은 보이스피싱에 사용되는 대포카드 40개를 압수하고 B 씨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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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품 옮기는 선관위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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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뉴시스】이정선 기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1일 오전 경기 수원 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일반투표소물품세트와 기표소 등 투표물품을 운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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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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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공정위, 서울가락시장 4개 도매시장법인 담합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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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근성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조사과장이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 가락농산물시장에서 농산물을 위탁판매하는 5개 도매시장법인이 농민 등 출하자로부터 위탁판매 대가로 지급받는 위탁수수료와 중도매인에게 지급하는 판매장려금을 담합한 사실을 적발, 이중 4개 도매시장법인에 대해 시정명령과 11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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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카카오 리틀프렌즈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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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LG 유플러스가 카카오 리틀프렌즈폰을 출시,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카카오리틀프렌즈폰은 카카오 캐릭터 8종을 배경, 잠금 하면, 아이콘, 케이스, 보호필름 등에 적용한 어린이용 휴대폰으로 실시간 위치조회, 유해 앱 사전 차단 기능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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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 보이는 휘발윳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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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휘발윳값이 7주 연속 상승하며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서울 도심 주유소 가격표시판에는 휘발윳값이 2168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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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사업, 광산개발… 중견기업 대북사업 검토 잇따라
◇ “개성공단 입주 문의 기업 하루 20여곳”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 경제협력 분위기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중소ㆍ중견 기업들도 각종 개발사업 검토 작업에 잇따라 착수하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킴벌리는 북한과의 교류가 재개될 경우, 북한 산림 재건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 사진:> 지난 2007년 북한 고성군에서 진행된 유한킴벌리 신혼부부 나무 심기에서 남북 참가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유한킴벌리 제공=연합뉴스

○··· 앞서 유한킴벌리는 1990년대 말부터 고성 등 북한 지역에서 양묘 지원 사업을 해오다 남북관계 경색으로 인해 2009년 이후 중단했다. 유한킴벌리는 향후 남북 교류가 활성화되면 비무장 지대뿐 아니라 북한의 산림 황폐지 복구를 위한 나무 심기 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나무는 육성 기간이 필요하므로 일단 민통선이나 비무장 지대에 나무를 심고 남북 협력이 가능해지면 북한의 숲 복원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유한킴벌리의 이런 계획은 35년간 지속해온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목적에 더해 장차 북한의 생활용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SM그룹은 북한 광산과 모래 등 자원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계획이다.

SM그룹 계열사로 국내 유일의 철광석 광산을 보유한 한덕철광은 북한 철광석 광산개발에 관심이 높다. 채광기술과 설비 노하우, 고품질 철광석 생산기술 등을 앞세워 북한 광물자원 개발사업에 뛰어드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북한의 철광석 매장량은 50억톤(약 213조원 규모)으로 추정되지만, 연간 생산은 200만톤으로 저조한 실정이다.토목 플랜트 기술 보유 건설사들도 북한 건설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동아건설산업은 1997년 북한 경수로 건설산업에 참여해 북한 지역 공사실적이 국내 건설사 중 4위(539억원)에 달하는 경험을 토대로 대북 전력사업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경남기업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다.남북경협의 핵심인 개성공단 입주 희망 기업도 늘고 있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개성공단 입주를 문의하는 기업들이 하루 20여곳에 이른다”며 “공단이 재개돼 2∼3단계 공사가 이뤄지면 추가 입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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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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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이부망천’ 막말로 인천 한국당 ‘전전긍긍’
◇ 인천시 한국당, 정태옥 의원 발언에 초토화 유정복 후보 수습 노력에도 시민 반응 ‘냉랭’

◇ 6·13 지방선거에서 별다른 이슈 없이 잠잠하던 인천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의 이른바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살고, 망하면 인천 산다) 막말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불리한 상황이었던 한국당은 사면초가에 놓였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당에 탈당계를 냈다. △ 사진: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는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살고, 망하면 인천 산다) 망언한 정태옥 의원의 제명과 의원직 사퇴, 당 지도부의 사과를 촉구했다. 유정복 선거캠프 제공

○··· 정 의원은 지난 7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울 양천구 목동 같은 곳에서 잘 살다가 이혼을 한번 하거나 하면 부천 정도로 간다. 부천에 갔다가 살기 어려워지면 인천 중구나 남구로 간다”고 발언했다. 이후 온라인에선 ‘이부망천’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기며 비난이 쏟아졌다. 정 의원은 당 대변인직에서 물러났지만, 파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부망천 파문이 확산되자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 의원의 제명과 의원직 사퇴, 당 지도부의 사과를 촉구했다.

유 후보는 “정 의원의 몰지각한 망언으로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께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떨궜다. 또 “만일 이런 요구가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특단의 결심’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엔 민경욱 인천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안상수·홍일표·정유섭 등 인천 지역구 국회의원도 함께 했다.


◇ 이렇게 유 후보 쪽에서는 사태 수습에 안간힘을 쏟았지만 불길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문병호 바른미래당 인천시장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인천시 기획관리실장을 했던 정 의원이 시민들의 마음에 대못을 박았다”고 비난했다. △ 사진: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때 질의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 인천지역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후보들도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정의당 인천시당과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도 인천시민을 ‘루저(실패자) 시민’으로 폄훼했다며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정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인천지검에 접수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등 지역 단체들의 자유한국당 규탄 성명도 잇따르고 있다.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정 의원은 이날 오후 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한국당은 선거를 코앞에 두고 터진 ‘대형 악재’가 수도권은 물론 전체 선거 판세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홍준표 대표는 지난 9일 부산 유세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경박하고 잘못된 발언”이라고 사과했고, 김성태 원내대표도 같은 날 인천 유세에서 “대변인이 큰 실수를 했다. 당 차원에서 책임있는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정하 송경화 이정훈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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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북미회담, 북풍이 선거에 영향미친 적 없어"
◇ "지선은 일꾼 뽑는 선거…북미회담 영향 안 줄 것"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김난영 기자 =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11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북풍이 선거에 영향을 미친 적이 없다"고 대북 이슈와 지방선거 분리를 강조했다

○··· 유 대표는 이날 경기 평택 통복시장에서 뉴시스와 만나 "(북미 정상회담은) 일종의 북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싱가포르 회담이 지방선거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고 본다"고 했다.

그는 "지방선거는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선거지 무슨 지방선거가 외교안보를 하라는 그런 선거는 아니다"라며 "국민들께서 전혀 흔들림 없이 제일 일을 잘 할 사람을 뽑아주실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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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인사하는 안철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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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와 부인 김미경 교수가 1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가양역 7번 출구 앞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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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여의도역 출근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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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11일 오전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여의도역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에게 표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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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절대 안철수에게 속지 말라”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1일 "바른미래당 호남 의원 6인방은 세 번째만은 절대 안철수에게 속지 말라고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김명진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지원유세에서 "바른미래당 호남 의원들은 안철수에게 두 번 속았다"며 이렇게 밝혔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4일 전북 전주시 풍남문광장을 방문한 민주평화당 박지원의원(오른쪽)이 전북지역 집중유세에 참가한 가운데 민주평화당 전주시 갑 김광수의원, 이현웅 전주시장후보, 임정엽 전북도지사후보(왼쪽부터)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 호남 의원은 광주가 지역구인 박주선·김동철·권은희 의원과 전남 여수가 지역구인 주승용 의원 등이다.박 의원은 "저는 안철수에게 한번 속아 안철수 대통령 만들기를 했던 잘못을 사과했다"며 "DJ께서는 '한번 속으면 속인 사람이 나쁘지만 같은 사람 같은 일로 2번, 3번 속으면 그 당한 사람이 바보'라고 했다"고 소개했다.그는 "안철수와 김문수가 만나 단일화 군불을 땠고 이제 통합의 장작불까지 활활 타고 있다"며 "두 당은 선거가 끝나면 결국 통합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단일화와 통합에 강력하게 반대하는 6인방 의원은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더 커진 민주평화당이 광주의 가치, 호남의 몫을 지키고 호남을 발전시키겠다"며 "다당제를 만들어 주신 호남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민주당과 통합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박 의원은 "안철수만 뺀 국민의당 때로 돌아가서 김대중 정신, 호남발전, 일하는 국회로 촛불혁명을 완수하자"며 "4번 찍으면 평화당이 더 커지고 민주당은 겸손해진다"고 광주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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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교육감후보 찍었다”…선관위, 홍준표 발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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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사전 투표에서 특정 교육감 후보를 찍었다고 공개 발언한 데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실 관계 파악 작업은 서울시 선관위가 진행하고 있다. <△ 사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한겨레> 자료 사진

○··· 앞서 홍준표 대표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호사거리에서 배현진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 “오늘 아침에 (사전)투표를 하고 왔다. 교육감은 박선영 후보를 찍었다”고 말해 관련 법률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6조는 정당의 대표자와 간부 등이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선거에 관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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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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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선관위 주최 ‘토론회 불참 후보’ 과태료 1천만원
◇ 무소속 김기조, 한국당 이승율, 민주당 전동평 ‘제재’/ 6·13 지방선거 후보 초청 토론회에 불참한 기초단체장 후보들에게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 밝혔다.

◇ 이날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8일 막을 내린 총 265곳(재보궐선거 포함)의 후보 초청 토론회 가운데 6곳에서 주요 후보가 빠진 채 진행됐다. 해당 지역은 서울 광진구, 인천 옹진군, 부산 사상구, 경북 청도군, 전북 남원군, 전남 영암군 등 6곳이다.

○···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무소속 후보가 각각 2명씩이다. 선관위는 이 가운데 김기조 옹진군수 후보(무소속)와 이승율 자유한국당 경북 청도군수 후보, 전동평 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군수 후보 등 3명에게 과태료 1천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후보는 해당 선거구에서 지지율 우위를 달리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지지율에서 앞서 있다고 여긴 유력 후보가 선관위 주최 토론회를 제외하고 언론이나 시민단체 주최 토론회 등을 기피하며 유권자가 판단할 기회를 훼손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이 때문에 선관위 주최 토론회 중요성이 더 커졌지만, 이마저도 불참한 후보들에게 과태료 부과가 결정된 것이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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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나누는 박원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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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11일 오전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마포구 평화카페에서 열린 '평화를 말하다-박원순이 묻고, 세계시민이 답하다' 간담회에 참석하면서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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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 단일화 이루지 못해 죄송”…‘안찍박’ 강조
◇ D-3…안철수와 단일화 논의 진전 없어 “안 찍으면 박원순 된다”며 표결집 호소 안 쪽 “김 후보, 3일 전만이라도 사퇴해야

◇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10일 “후보 단일화의 열망을 이루지 못하고 선거를 치르게 된 데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많은 분들이 저에게 후보 단일화를 통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사진: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 김 후보는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를 찍으면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당선된다”는 뜻의 ‘안찍박’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안 후보를 겨냥해 “분열하고 소멸할 정당과 후보가 대안이 될 수는 없다”며 “자유한국당에 힘을 모아달라, 표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김 후보와 안 후보는 야권 분열의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단일화 문제를 논의했으나 서로 기싸움만 이어가다 결국 이날 선거 3일 전에 이르렀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안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무산됐음을 공식 선언한 것으로 보인다.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김 후보가 투표 3일 전 만이라도 사퇴의 역사적 용단을 내려 야권보수 유권자들의 열망에 부응해줄 것을 호소한다”며 “그렇게 된다면 지금까지 김 후보가 발표한, 서울시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들은 충분히 검토해서 수렴해 나갈 수 있다는 점도 아울러 밝혀둔다”고 밝혔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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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표정의 법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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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뉴시스】 배훈식 기자 = 11일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국법관대표회의에는 각급 법원 판사회의에서 선출된 법관 대표 110여명이 참석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태에 대한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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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허익범 특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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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할 허익범(사법연수원 13기) 특별검사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법무법인 산경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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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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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싱가포르 담판' 전날 실무협상…남은 쟁점은
◇ 단계·동보적 vs 일괄타결 간극 좁히기 총력 실무협상 결과 따라 합의 수준 결정될 듯

◇ 김지훈 기자 = 북한과 미국이 정상회담 전날까지 '의제' 실무협상을 이어가면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 양측은 지난달 27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첫 실무협상을 시작한 이래 이날까지 모두 7차례 만났다. 최종 목표가 '완전한 비핵화'라는 데는 이견이 없으나 비핵화 시간표를 놓고 막판까지 힘겨루기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과 성김 주필리핀 미국대사는 11일 오전 10시께부터(현지시간)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삼엄한 경비 속에 실무협상을 개시했다. 북한 측에서는 김성혜 통일전선책략실장과 최강일 외무성 미국국장 대행이, 미국 측에서는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한반도담당관과 랜달 슈라이버 미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참여했다. 양측 인사 모두 이번 북미 정상회담 준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후커 담당관과 슈라이버 차관보는 판문점 실무협상에 모두 참여하며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을 대변했다.

북한 김 실장과 최 국장 대행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취소 서한 발표 사태를 계기로 성사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미국 방문 때 동행하며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의중을 대변했다.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모두 비핵화 목표 달성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해서는 확신을 갖고 있다. 이들은 예정대로 지난 10일 싱가포르에 입성했다. 그러나 비핵화 시간표에 대해서는 이견을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 북미 양측이 당초 4차 실무협상에서 접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됐던 판문점 실무협상을 2차례나 더 진행하고, 싱가포르에서 회담 전날까지 접촉을 이어가는 것은 앞선 실무협상에서 쟁점을 많이 남겨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북한 측이 '단계적 동보적' 비핵화를, 미국 측이 '일괄타결' 방식 비핵화를 주장하며 시작된 의제 실무협상에서 진전을 보이기는 했으나 무엇으로 '등가교환'을 할지를 놓고 이해관계가 대립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 회담 사정에 정통한 현지의 한 소식통은 "북한은 체제안전을 미국 측이 확실히 보장해주기를 원하고 있으며, 미국 측은 북한이 비핵화 행동을 확실히 보여줄 것을 원하고 있어 그 간극을 줄이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80%가 넘는 '회의적 시각'을 불식하기 위한 확실한 결과물이 필요하고, 김 위원장 입장에서는 미국의 '대북 적대시정책이 불식됐다'고 선전할 수 있는 결과물이 필요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제재를 해제하지 않을 거라고 밝힌 점에 비춰볼 때 북한 측에서는 경제총력 노선의 성공적 출발에 필수 조건인 '제재 해제'를 관철하려고 하면서 양측이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거라는 관측도 있다.


◇ 통상적으로 정상회담의 경우 개최 전에 90% 이상의 합의를 이룬다는 게 외교가의 정설이지만 이번 북미 정상회담의 경우 여전히 적지 않은 쟁점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마지막 의제 실무협상이 이번 정상회담 성패에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거라는 관측이다. △ 사진: 싱가포르 한 호텔에서 시민들이 싱가포르 신문에 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소식을 보고 있다.

○···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회담 개최일인 12일 오후께 귀국할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또한 이번 실무협상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북미 정상이 싱가포르에 입성한 상태인 만큼 쟁점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세부적인 부분은 뒤로 미뤄두고 선언적인 비핵화 합의를 도출하는 선에서 이번 정상회담을 마무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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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성김, '북미정상회담 전 마지막 실무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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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뉴시스】조성봉 기자 =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오전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 호텔에 최선희(왼쪽사진) 북한 외무성 부상과 성김 주 필리핀 미국 대사가 실무회담을 위해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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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회의" 폼페이오가 올린 실무협상 사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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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1일 트위터에 북한과 미국 실무협상단 회의와 관련, "성 김 (주필리핀 미국)대사가 오늘 북한 (실무협상팀)을 만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 사진:> 전날 싱가포르에 도착한 폼페이오 장관이 11일 트위터에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호텔에서 실무회담을 하는 성 김 주 필리핀 미국 대사(위)와 최성희 북한 외무성 부상(아래 오른쪽)의 사진을 올리고 "북미 실무회담은 실질적이고 세부적이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 트위터 캡처

○··· 그러면서 김 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얼굴이 보이는 사진 2장을 함께 올렸다. 김 대사는 사진 속에서 진지하게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는 듯 보였고, 최 부상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김 대사와 최 부상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15분까지 리츠 칼튼 호텔에서 실무준비 회의를 진행한 뒤 각자 숙소로 복귀했다.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성 김(왼쪽 사진)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각각 실무협상장인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싱가포르=연합뉴스

○··· 양측은 오전 회의 내용을 각자 윗선에 보고한 뒤 오후에도 회의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AP통신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현재 싱가포르에 체류 중인 미국의 한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양측은 비핵화 문구에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라는 문구를 넣을지, 북한의 체제안전 보장을 위한 선언은 어느 정도 수준에서 할 것인지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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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3대 동원 ‘첩보영화’ 처럼…김정은 ‘세기의 비행’
◇ 10일 오전 평양서 북·중 항공기 3대 차례로 이륙 김 위원장 탄 ‘중국 항공기’ 편명 바꿔가며 이동 북 최고지도자 장거리 항공 이동 ‘53년만의 파격’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일 오후 2시36분(한국시각 3시36분)께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평양과 싱가포르를 잇는 하늘길에서는 첩보영화를 방불케 하는 수송작전이 펼쳐졌다.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펼칠 ‘세기의 담판’에 걸맞은 ‘극적인 여정’이었다. <△ 사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일행이 10일 오후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해 싱가포르 외무장관 등의 영접을 받고 있다. 싱가포르 공보부 제공

○··· 1965년 김일성 주석의 인도네시아 반둥회의 10돌 기념행사 참석 이후 53년 만에 이뤄진 북한 최고지도자의 ‘원정’은 출발부터 치열한 외교전을 예고했다.이날 평양에선 시차를 두고 석 대의 항공기가 활주로를 떠났다. 고려항공 항공기가 맨 먼저 이륙했고, 뒤이어 중국국제항공 보잉747기와 김 위원장의 전용기 ‘참매 1호’와 같은 기종인 고려항공 항공기가 1시간 간격을 두고 하늘로 솟구쳤다. 이들 항공기가 모두 싱가포르 항로를 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김 위원장이 어디에 탔을까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오갔다.가장 먼저 정체가 확인된 것은 첫 번째로 평양을 떠난 항공기였다. 오후 1시30분께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한 이 항공기는 고려항공 수송기(일류신-76)로 확인됐다. 김 위원장이 지난달 8~9일 시진핑 중국 주석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중국 랴오닝성 다롄을 방문했을 때 전용차를 실어날랐던 수송기였다. 이번에도 트럼프 대통령과 담판에 나서는 김 위원장의 전용차와 각종 물품을 운송한 것으로 보인다.


◇ 이어 2시36분께 김 위원장이 탄 항공기가 창이공항에 내려앉았다. 평양에서 두 번째로 출발한 중국국제항공 747보잉기였다. 김 위원장이 전용기인 ‘참매 1호’를 타지 않았음이 마침내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 옛소련 시절 제작된 ‘일류신-62M'을 개조한 ‘참매 1호’는 제원상 비행거리가 1만㎞에 달해 4700㎞ 거리인 싱가포르까지 재급유를 받지 않고도 비행할 수 있으나, 노후화와 장거리 운항 경험이 적다는 점에서 안전상의 우려를 고려한 선택으로 보인다.중국국제항공 보잉747기는 이날 하늘에서 펼쳐진 첩보영화의 주인공이었다. 베이징을 떠나 평양을 거쳐 싱가포르로 가는 동안 편명과 행선지를 바꿔가며 연막을 피웠다. 오전 4시18분(현지시각) 베이징을 출발해 평양으로 들어간 이 비행기는 베이징으로 돌아가는 도중 편명을 CA121에서 CA61로 바꾸고, 목적지도 싱가포르로 변경했다. 이후 남하하면서 기수를 서쪽으로 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 사진: 10일(현지시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항공기가 착륙을 위해 싱가포르 창이 공항으로 접근하고 있다. 싱가포르 매체인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김정은 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오후 2시36분(한국시간 3시36분)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싱가포르/로이터 연합뉴스

○··· 이 항공기에 김 위원장이 탔는지 여부는 곧바로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예상하지 못한 대형 항공기가 싱가포르 항로에 투입됐다는 점에서 중국이 김 위원장을 위해 특별편을 제공하거나 임대해준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중국국제항공의 평양~베이징 왕복편은 월·수·금요일에만 운영된다. 이 항공기가 중국 고위급들이 이용하는 전용기일 가능성도 그런 관측에 무게를 더했다. 이 항공기는 5월 중순 에티오피아, 모잠비크, 나미비아 등을 다녀왔다. 중국 공산당 서열 3위인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의 아프리카 순방 일정과 겹친다.김 위원장이 중국국제항공 보잉747기를 타고 싱가포르로 가는 동안 중국은 삼엄한 호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으로선 북-미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김 위원장의 안전을 위해 전투기 편대를 동원해 밀착경호전을 펼쳤을 것으로 추측된다. 북핵 협상 과정을 지켜보는 한 외교관은 “중국이 김 위원장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우호관계를 과시하려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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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숙소’ 경찰 수백명 둘러싸…‘트럼프 숙소’는 한산
◇ 페이스 북-미정상회담 앞둔 싱가포르 풍경 김 위원장 예상 숙소 ‘세인트 리지스 호텔’ 호텔 진입로 막고 차 트렁크까지 수색 안으로 들어가려면 보안검색대 거쳐야 트럼프 묵을 ‘샹그릴라 호텔’ 경찰 있지만 호텔 출입 취재진 통제 안해 호텔 안 볼룸 출입구 천장엔 가림막 설치

10일 오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숙소로 꼽히는 싱가포르 세인트 리지스 호텔 주변. 노란 표지판에 ‘경찰 검문(POLICE CHECKS)’ ‘명령에 따르시오(COMPLY THE ORDERS)’라고 적혀있다. 노지원 기자

○··· 10일 오전, 싱가포르 세인트 리지스 호텔 앞은 이제 몇 시간 뒤면 ‘아주 특별한 손님’이 온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듯했다. 무장한 경찰들이 호텔 주변을 에워쌌고, 호텔 정문 근처에서는 사진촬영도 할 수 없었다. 정문에는 커튼처럼 생긴 회색 가림막이 내려왔다. 이 곳, 세인트 리지스 호텔은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몇 시간 뒤면 싱가포르에 도착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머물 숙소로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점쳐지는 곳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만날 예정이라고 싱가포르 외무부가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께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숙소로 꼽히는 싱가포르 세인트 리지스 호텔 주변. 노란 가림벽들 왼쪽에 바로 호텔이 있다. 노지원 기자

○··· 오전 8시30분, 싱가포르 탕린로드에 있는 세인트 리지스 호텔 주변에서 올려다 본 하늘에는 회색 구름이 가득했고, 길에는 까만 경찰차들이 우글거렸다. 시빌 디펜스(Civil Defense·민방위)라는 글씨가 적힌 빨간차와 하얀 응급차도 군데군데 서 있었다. 경찰은 어두운 감색 제복을 입고, 허리춤에는 총을 찼다. 일부 경찰은 허리에 차는 권총보다 크기가 큰 자동소총을 들고 주변을 살폈다.


10일 오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숙소로 꼽히는 싱가포르 세인트 리지스 호텔 주변. 오른쪽에 바로 호텔이 있다. 호텔 정문쪽에 가까워질수록 검문, 검색이 강화되고 있다. 노지원 기자

○··· 이른 아침부터 경찰 수백명이 호텔을 주변을 호위했다. 형광색 조끼를 입은 일부 경찰은 호텔 인근으로 진입하려는 택시를 다른 길로 안내했다. 카메라와 수첩을 든 취재진들은 호텔 옆쪽 모퉁이에 모여 있었다. 몇몇 방송기자는 마이크를 들고 벌써부터 현장 중계를 했다. 두꺼운 콘크리트 가림벽은 ‘함부로 들어오지 말라’는 경고를 하듯 호텔 앞 도로를 지켰다. 경찰에게 이 가림벽이 언제 설치됐는지 묻자 굳은 얼굴로 “코멘트를 할 수 없다”고 답했다. 산책을 하던 한 주민은 “이 블럭이 (이번 행사를 앞두고) 새로 설치됐다”고 말했다.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언론 보도를 보면 이 가림벽은 9일부터 설치되기 시작했다.


◇ 호텔 정문으로 갈수록 경비는 더 삼엄해졌다. 정문 앞 도로를 통해 호텔 안으로 들어오려는 차는 철저한 검문을 받아야 했다. 경찰은 운전자의 신분을 확인하고 트렁크를 열어 샅샅이 살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일반 행인들이 호텔 앞을 지나다니는 데는 별도의 제지가 없었다. 다만 정문을 통해 호텔 안으로 들어가려면 보안 검색대를 통과해야 했다. <△ 사진:> 호텔에 들어가려는 차량은 이 곳에서 일단 멈춘 뒤 검문을 받아야 한다. 노지원 기자

○··· 호텔 쪽은 정문 입구로 다가가자 신분을 확인하고, “북-미 정상회담을 취재하러 온 기자”라고 밝히자 “들어올 수 없다”, “사진을 찍어서도 안 된다”고 했다. 호텔 투숙색은 신분 확인을 거친 뒤 들어갈 수 있었다. 호텔 정문은 경찰 두어명이 통제할 수 있을 정도로 작아 경호하기 쉬워보였다. 정문 천장에는 회색 가림막이 커튼처럼 드리워져 있었다. 호텔 반대편이나 좀 더 높은 곳에서 정문으로 들어가는 ‘특별 손님’의 동선을 관찰하지 못하도록 한 경호 조치로 보였다. 실제 이 가림막은 최근 새로 설치됐다.


◇ 같은 날 오전 9시30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묵을 것으로 알려진 샹그릴라 호텔은 김 위원장의 숙소와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 사진: 차량 검문소를 지나던 한 차량이 검색을 받고 있다. 노지원 기자

○··· 기자 서너명이 호텔을 배경으로 리포팅을 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북쪽 숙소 앞에 진을 치고 있던 취재진 수십명에 비하면 눈에 띄게 적은 숫자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도착하는 밤(현지시각 오후 9시 예상)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였다. 세인트 리지스 호텔과 샹그릴라 호텔까지는 570m 정도 떨어진 가까운 거리에 있다. 천천히 걸어도 10분이면 도착할 정도다.


◇ 샹그릴라 호텔 안으로 들어가는 차량 진입로에 북쪽 숙소에서 본 것과 비슷한 복장을 한 경찰이 서 있었지만, 카메라를 든 채 걸어서 호텔로 걸어 들어가는 취재진의 출입을 통제하지 않았다. 택시를 타고 와서 입구 바로 앞에 내리는 취재진도 있었다. 아직 보안 검색대 등도 보이지 않았다.

○··· 북쪽 숙소 앞 도로와 입구에 대규모 보안검색 인원과 기계가 설치된 것과는 대조적이었다. 출입구 자체도 세인트 리지스 호텔보다 컸다. 이 곳을 통제하려면 경찰이 수십명은 필요해 보였지만, 손님이 드나드는 유리문을 통제하는 경찰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샹그릴라 호텔은 여느때처럼 관광객들로 북적거릴 뿐이었다.


10일 오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꼽히는 샹그릴라 호텔 로비. 여느때와 다름없이 평화로운 모습이다. 노지원 기자

○··· 로비에는 체크인, 체크아웃을 하려는 손님들이 오갔고, 호텔 안쪽에 있는 야외수영장에서 투숙객들은 한가롭게 헤엄을 치기도 했다. ‘뭔가 큰 일이 벌어질 것처럼’ 보이는 북쪽 숙소와 달리 호텔 손님들은 몇 시간 뒤 트럼프 대통령이 온다는 사실을 잊은 채 자신들의 휴가를 즐기고 있는 것 같았다.


10일 오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꼽히는 샹그릴라 호텔 안에 있는 야외 수영장. 일부 투숙객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다. 노지원 기자

○··· 이 호텔에서 눈에 띈 것은 북쪽 숙소에서 본 것과 비슷한 커튼 모양을 한 가림막이었다. 호텔 건물 가장 가운데에 있는 유리 문으로는 투숙객 등 일반인이 드나들 수 있었지만, 더 안쪽에 볼룸으로 들어갈 수 있는 출입구 천장에는 북쪽 숙소에서 본 것과 같은 커튼형 가림막이 쳐져 있었다.


10일 오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꼽히는 샹그릴라 호텔 중앙 출입구에서 바라본 볼룸 쪽 출입구. 커튼 같은 가림막이 내려져 있다. 노지원 기자

○··· 이 호텔 로비에 있는 한 빵집 점원은 “새로 설치한 것”이라며 “아마도 특별한 행사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오전 10시께가 되자 볼룸으로 갈 수 있는 입구로 경찰 수십명이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8시35분께 파야 레바 공군기지를 통해 싱가포르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식을 취한 뒤 11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면담할 예정이다.싱가포르/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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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싱가포르 도착
◇ 한국시각 밤 9시20분께 파야 레바 공군기지 도착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0일 오후 싱가포르 파야레바 공군기지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스트레이츠타임스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 트럼프 대통령은 밤 8시29분께 전용기 출입문에 모습을 드러내 손을 흔든 뒤 내려와 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싱가포르 외무장관 등 환영 나온 인사들과 악수를 나눈 뒤 전용차량에 올라 숙소인 샹그릴라 호텔로 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캐나다 퀘벡주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했다가 싱가포르로 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오전 9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을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에는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만날 예정이다. 황준범 기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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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D-1, 싱가포르 언론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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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 =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묵고 있는 싱가포르 세인트 리지스 호텔 앞에서 싱가포르 취재진이 자국 신문에 실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기사를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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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D-1, 북한 물건 파는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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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뉴시스】박주성 기자 =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묵고 있는 싱가포르 세인트 리지스 호텔 앞에서 북한을 18번 다녀왔다는 일본인이 북한에서 가져온 물건을 팔고 있다.

이 일본인은 북미 정상회담의 분위기를 고조 시키기 위해 북한 숙소 앞을 찾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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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트럼프 저서] 거래의 기술
◇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기 30년 전에 쓴 자서전의 이름은 ‘거래의 기술’이다. 거래의 기술을 갈고닦아온 것이 자신의 40여년 삶이었다는 고백이다. 이 야심만만한 사업가에게 거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자서전 첫머리가 알려준다.



○··· “나는 거래 자체를 위해서 거래를 한다.” 마치 예술가에게 예술 창조가 목적인 것과 같이 거래 자체가 목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 사업가는 말한다. “거래는 나에게 일종의 예술이다.” 화가가 그림을 그리고 시인이 시를 쓰듯이 자신은 거래를 통해 예술 행위를 한다는 말이다. 거래 자체가 목적이고 예술이라면 거래가 꼭 사업상의 거래일 필요는 없다. “나는 뭔가를 거래하는 것이 좋다. 그것도 큰 거래일수록 좋다.” 이 말은 자서전 마지막 줄에서 거듭 변주된다. “나는 다시 거래, 큰 거래를 할 계획을 세울 것이다.” 그렇다면 가장 큰 거래는 정치적·외교적 거래가 아닐까. 그것이 트럼프가 대통령 자리에 도전한 이유일 것이고, 북한과 세계사적 거래에 나선 이유일 것이다.트럼프는 이 책에서 자신이 고수하는 11가지 사업 원칙도 이야기하는데, 이 원칙들에서 북한과 협상할 때 어떤 전략을 쓰는지 엿볼 수 있다.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라’는 원칙은 트럼프가 말끝마다 ‘협상이 잘 안 되면 자리를 차고 나올 것’이라고 하는 데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을 게임으로 만들라’는 원칙은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하고는 ‘누구나 게임을 한다’고 말한 데서 확인된다. 그러나 게임을 즐기는 것이 트럼프의 목적은 아니다. 마지막 장에서 트럼프는 이렇게 말한다. “결국 우리는 얼마나 많은 거래를 하느냐보다는 무엇을 성취했느냐로 평가받는다.” 트럼프는 성취 지향형 인물이다.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고 거래를 게임처럼 풀어가지만, 끝에 가서는 성과로 평가받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북-미 정상회담이 트럼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결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해봄 직하다.고명섭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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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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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싱가포르 대통령궁 '이스타나'. (사진=싱가포르 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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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 아버지' 존 래시터, 성추문으로 업계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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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내 성추행 파문으로 휴직한 영화 '토이스토리'의 아버지 존 래시터가 결국 디즈니에서 물러난다. 디즈니는 9일(현지시간) "래시터가 올해 말까지만 컨설턴트로 회사에 남고 그 이후에는 디즈니를 완전히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후임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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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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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드루킹 사건' 경공모 2명 추가 입건…피의자 총 38명
◇ 서울경찰청장 "김경수·송인배 소환은 특검과 협의" 특검, 아직 경찰에 자료 이첩·경찰관 파견 요청 없어

안채원 기자 = '드루킹' 일당의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경공모(경제적공진화모임) 회원을 추가로 입건했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11일 서면으로 대체한 정례간담회에서 "지난주 경공모 회원 2명을 추가로 입건해 현재까지 피의자는 총 38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피의자는 각각 지난 5일과 8일 각각 입건됐으며, 구속 피의자는 4명으로 이전과 동일하다.

○··· 김경수 전 국회의원과 송인배 청와대 1부속비서관에 대한 소환 여부와 관련해선 "특검이 임명돼 수사 준비 중에 있는 만큼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특검과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이 청장은 밝혔다. 현재까지 특검으로부터 자료 이첩이나 경찰관 파견 요청은 없었으나, 이 청장은 "향후 특별검사의 수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 차원의 수사결과 발표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국민 여러분들께 그간 경찰의 수사사항을 알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네이버·다음·네이트 등 포털 3사로부터 지난 대선을 전후한 기간 여론조작에 쓰인 댓글 등과 관련된 대부분의 자료를 회신받았으며, 대선 이전 기간을 포함해 매크로(자동반복프로그램)가 사용됐는지를 집중 분석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포털 3사로부터 분석에 필요한 자료를 계속 회신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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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구제역 발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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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정석찬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이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 3월 26일과 4월 1일 경기도 김포에서 발생한 A형 구제역은 구제역 발생 국가로부터 인적,물적 요인을 통해 국내로 유입됐고, 국내로 유입된 바이러스가 분뇨와 가축운반차량에 의해 농장간 전파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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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단지 철제 사무라이 조각상 투척…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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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민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최근 수영구의 한 아파트 단지 상층부에서 철제 조각상을 고의로 투척하는 사건이 발생,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뉴시스】 일본 사무라이 상체 모형인 이 조각상은 가로 12cm, 세로 14cm, 무게 1.5kg 크기이다.

○··· 조각상이 떨어질 당시 인근에 어린이들이 놀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자 A(34)씨는 경찰에서 "아들이 공놀이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쾅'하는 소리가 났고, 사무라이 조각상이 떨어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수거한 조각상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DNA 감정을 의뢰하는 등 조각상 투척자를 찾기 위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조각상 표면이 거칠고 요철이 많아 지문은 나오지 않았고, DNA 유전자 2점을 발견해 감정을 진행 중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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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원이 초등학생 성추행…경찰 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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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 기자 = 6·13지방선거 전북 정읍지역 한 시의원 후보의 선거운동원이 선거운동 중 초등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 11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정읍지역 시의원으로 출마한 한 후보의 70대 선거운동원 A씨가 초등학생 B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A씨는 이날 오후 3시께 정읍시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B군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져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선거운동을 위해 특수한 복장으로 거리 유세에 나섰고 초등학생 서너명이 그를 따라다닌 것으로 알려졌다.이 과정에서 A씨가 B군을 성추행했고, 함께 있던 B군의 친구가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아직 사실 파악 단계다"고 말했다. kir12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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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아이 입 막아 숨지게 한 엄마 ‘징역형’
◇ ‘폭행치사죄’ 인정 무죄 원심 파기 항소심서 징역 3년ㆍ집유 4년 선고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울며 보채는 4개월 난 아들의 코와 입을 막아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무죄가 선고됐던 1심과 달리 항소심 재판부는 이 여성의 폭행치사죄를 인정했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37ㆍ여)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 대한민국 법원. 한국일보

○··· 재판부는 “피고인의 사건 전후 행동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살인의 고의성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며 “다만 검찰이 예비적 공소사실로 추가한 폭행치사 혐의는 피고인 자신도 인정하는 만큼 유죄로 판단한다”고 판시했다.이어 “방어권이 전혀 없는 어린아이에게 살인에 가까운 폭행치사죄를 저지른 것으로 어느 정도의 형을 선고해야 할지 고민이 컸다”며 “1심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피고인이 구금됐고, 다른 자녀 2명을 양육해야 하는 점을 참작해 다시 구금하지 않고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해 4개월 된 시끄럽게 울며 보채는 아들의 코와 입을 막아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해 기소됐다.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 사인은 질식사였다. 검찰은 생후 4개월 된 아기의 입을 막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으로 판단, 미필적 고의에 의한 ‘부작위 살인’ 혐의를 적용해 A씨를 재판에 넘겼다. 미필적 고의란 직접적인 의도는 없었지만, 범죄의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을 예상했음에도 범행을 저지른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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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수후보가 유권자에게 금품제공‘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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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장성군수 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가 유권자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게티이미지뱅크

○··· 10일 장성경찰서와 B 군수후보선거 사무실에 따르면 A군수후보 선거종사자들이 9일 낮 12시쯤 장성군 삼서면 한 식당을 찾아와 자신의 후보를 지지해주라며 명함과 현금 5만원권 4장(20만원)를 주고 갔다고 식당주인이 양심선언을 해, 경찰과 장성선관위에 각각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어 B후보 선거관계자는 고발장에 A후보의 친형이 지난 4월말쯤 지역신문기자에게 현금 20만원을 제공했다는 주장도 함께 첨가했다.이날 경찰은“B군수 후보 사무실에서 A후보측이 유권자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된 것은 맞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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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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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공판 출석하는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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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홈쇼핑 뇌물' 의혹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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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표정으로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출석하는 이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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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이명희 전 이사장은 필리핀 국적 10여명을 일반연수생 비자(D-4)로 입국시킨 뒤 가사도우미로 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할 수 있는 외국인은 재외동포(F-4)나 결혼이민자(F-6)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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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향하는 조윤선 전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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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박근혜 정부 당시 불법으로 보수단체를 지원(화이트리스트)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8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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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리스트' 김기춘 공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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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박근혜 정부 당시 불법으로 보수단체를 지원(화이트리스트)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8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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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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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23년 철옹성…과연 대구가 디비질까요?
◇ 민주당, 광역·기초단체장·광역의원 한명도 된적 없어/ 한국당 잇단 헛발질에 바닥 민심 동요 분위기 확연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국회의원들을 대거 이끌고 대구에 왔습니다. 고향이 대구인 추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지역구였던 대구 달성군에서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민주당 임대윤(60) 대구시장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까지 열었습니다. 이날 자유한국당은 10일로 예정된 홍준표 한국당 대표의 대구 방문이 취소됐다고 언론 매체에 알렸습니다. 6·13 지방선거를 나흘 앞둔 마지막 주말의 대구 분위기입니다. △ 사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임대윤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한 뒤 대구에 출마한 후보 등과 파란색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파이팅을 하고 있다. 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 “대구도 디비지는(뒤집어지는)거 아냐?” 대구에서는 지난달부터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대구시장 선거 뿐만 아니라 대구 기초단체장 선거 8곳 중 3곳(동구청장·수성구청장·북구청장 선거)에서 민주당과 한국당 후보가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구의 바닥 민심이 심상치 않습니다. 한국당에 대한 실망, 홍준표 대표의 막말, 2차례의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 등이 원인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최근 한국당에서 잇따라 악재가 터져 대구 여론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한국당 권영진(55) 후보의 꼬리뼈 부상 논란에 이어 지난 7일 한국당 정태옥 국회의원의 인천·부천 비하 발언까지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한국당 배기철(60) 동구청장 후보가 “사회적 기업을 약자들이, 실력없는 분들이 하니까 정부나 구청에서 지원한다”고 말해 역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전국동시지방선거 23년 역사에서 민주당 후보가 대구에서 광역·기초 단체장이나 지역구 광역의원에 당선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

8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대구의 사전투표율(16.43%)은 전국(평균 20.14%)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아직도 대구 사람들은 마음을 정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과연 대구 시민들은 6월13일 어떤 선택을 할까요? 대구에서도 민주당 소속의 대구시장이나 구청장, 지역구 시의원이 나올까요? 저도 몹시 궁금합니다.김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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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판사, 양승태 사법농단에 “‘한때 선망대상 이제 놀림감’”
◇ 수원지법 김도요 판사, 법원내부망 글 “전국법관대표회의 고발나서는 게 적절” “재판거래 합리적 근거없다” 법원장들에 “뭐가 더 나와야 합리적인지 알려달라” ‘재판거래’ 문건 ‘덕담’ 치부한 양승태 “손이 떨리고 눈물 난다” 비판

◇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의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의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11일 열리는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책임자들에 대한 고발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제안이 법원 내부에서 나왔다. <△ 사진:>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 4월9일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전국법관대표회의'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수원지법의 김도요 판사는 9일밤 법원 내부통신망에 ‘법관대표회의에 드리는 의견- 판사들 명의의 고발행위 필요성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와 같이 제안했다. 김 판사는 전국법관대표회의나 국제인권법연구회 등에 속해 있지 않다.김 판사는 먼저 지난 7일 35명의 법원장이 ‘사법행정권 남용관련 특별조사단’(특조단) 등 조사 결과 드러난 박근혜 청와대와의 ‘재판거래’ 등 의혹을 “합리적 근거 없는 이른바 ‘재판거래 의혹’”이라고 한 것을 정면 반박했다.


김 판사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지난 1일 자신의 경기도 자택 근처에서 연 ‘골목 기자회견’에서, 2015년 8월 박근혜 당시 대통령과의 오찬회동을 앞두고 만들어진 ‘재판거래’ 정황을 담은 ‘말씀자료’를 두고 ‘덕담’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했다.

○··· 김 판사는 먼저 △행정처 심의관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장 및 주심 판사에게 재판 경과를 확인한 사례 △청와대와 ‘협조·우호 관계’를 유지하는 방안으로 ‘적정한 영장 발부’가 언급된 사례 △주요 판결이 ‘사법부가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던’ 사례로 열거된 문건 △통합진보당 지역구 지방의원을 상대로 한 행정소송의 필요성을 제안한 문건 등을 ‘재판거래’ 의혹의 근거로 조목조목 나열했다. 이어 “행정부가 원하는 바를 법적으로 실현하는 방안까지 문건에 담겨 있는데, 어떻게 다수의 법관들과 국민들의 의심을 ‘합리적이지 않다’는 말로 표현할 수 있나”라고 되물었다


◇ 김 판사는 “(우리는) 사법권과 법관의 독립이라는 핵심적인 가치가 어떻게 조직적으로 훼손되었는지, 실제로 재판에 영향을 미쳤는지 아니면 미칠 가능성이라도 있었는지, 평가에 앞서 그 사실관계를 철저히 파악해야 하는 단계에 있다”며 “어떤 사실이 더 나와야지 조사의 단서가 되는 ‘합리적인 의혹’인지 선배법관님들이 알려 달라”고 했다. △ 사진: 전국법원장간담회가 지난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회의실에서 열려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을 비롯해 각급 대법원장이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 그는 양 전 대법원장이 법관 연수 때마다 “법관이 선거에 의하여 선출되지 않아서 민주적 정당성이 확보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다수결의 원리에 의하지 않는 개개인과 소수자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헌법이 부여한 정당성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언급한 뒤, “사후적으로라도 정부운영에 협력한다는 표현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것을 ‘덕담’으로 치부하며 허용할 수 있는 것인가”라고 했다. 이어 “조사보고서와 인용된 문건들의 문구를 보면 손이 떨리고 눈물이 나는데, 문건 내용이 충분히 충격적이지 않아서 일상적인 일이라서 기억나지 않으신가”라고도 덧붙였다.

김 판사는 사법부 내부에서 강제수사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나와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김 판사는 “자신의 문제를 내부에서 밝히고 바라보는 것은 한계가 있다. 사법부 내부에서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을 때 외부의 견제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며 “성역 없이 잘못된 행동에 대하여 형사책임을 묻는 것 이상 사법부가 진정성 있게 책임을 통감하는 방식을 생각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추후 재판을 맡을 수 있는 법관이 고발주체로 나서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판사에게는)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은 당연히 보장되고 있다. 이러한 경우를 대비하여 소송법에서는 법관의 제척과 기피 제도를 두고 있다”고 했다.


◇ 이어 김 판사는 전국법관대표회의가 고발주체로 나설 것을 제안했다. 김 판사는 먼저 “제척과 기피의 문제가 있는 만큼, 상고심을 담당하실 수 있는 대법원장님 명의로 고발장을 작성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에는 깊이 공감한다”고 했다.<△ 사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집 인근 공원에서 재임 시절 일어난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 파문과 관련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종근 기자

○··· 그는 “(법관대표회의) 대표로 선출되신 분들은 기본적으로 사법부를 위해서 숙의와 의사결정을 담당하실 수 있는 인품과 능력이 있으셔서 동료들의 지지를 받고 나오신 분들”이라며 “어떠한 형식과 내용으로 고발장이 작성되어야 가장 책임감 있는 방식일지, 이후 있을 재판에서 제척과 기피 문제를 고려했을 때 어떤 범위의 법관들이 고발인 명의에 포함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하여는 법률가로서의 기술과 리걸 마인드와 지혜가 적극적으로 발휘되어야 할 영역이므로 법관의 대표들이 가장 잘 논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일부 법관의 의견이 고발장에 포함될 경우 향후 재판에 ‘부적절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당사자가 제시하는 사실과 논리를 충분히 인식하면서, 사건의 실체를 밝히고 평가하는 것은 재판작용의 본디 모습이지, 부적절한 영향이 아니다”고 못박았다.

김 판사는 유명 미국 법정드라마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글을 끝맺었다. 그는 ‘보스턴 리갈’이라는 드라마에서 기행을 일삼는 한 중년 변호사에게 동료가 “당신은 한때 선망의 대상이었지만, 이제는 놀림감이 돼 버렸다(‘Denny, where you were once something to aspire to, you're now becoming something to parody’)”라고 한 것을 언급했다. 김 판사는 “사법권과 법관의 독립이 사법부 스스로에 의하여 훼손되어 버린 현실에서, 우리가 그에 상응하는 책무를 다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은 법관이 ‘사법권과 법관의 독립’이라는 당연한 가치를 논하는 데 냉소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음은 김 판사 글 전문.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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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거리행진·단식농성…사법불신 확산 최고조
◇ '마지막 관문' 전국법관대표회의, 격론 돌입 변호사 단체 등 2000여명 이례적 시국 선언 법원노조 등 구성원들은 '수사 촉구' 단식

◇ 나운채 기자 =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일어난 법원행정처의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와 관련, 법조계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판사 회의 '마지막 관문'이라 평가받는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임시 회의를 열고 난상 토론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전국 각 법원에서 판사 회의가 잇따라 개최된 바 있다. <△ 사진:> 전국 법관 대표들

○··· 이날 회의에서 다뤄질 핵심 안건은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에 관한 선언'이다. 각 법관대표는 양 전 대법원장 재임 당시 법원행정처가 상고법원 입법 추진을 위해 법관 동향 파악·국정 기조 부합 판결 등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양 전 대법원장이나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등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를 주도했거나 관여한 관련자들의 형사상 조치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 전 대법원장 등 관련자들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고발이나 수사 의뢰 등 어떤 방식이 적합한지 여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회의 결과가 도출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사안이 중하고 예민한 만큼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한편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가 좀처럼 진정 국면에 들어서지 않자 '법조 3륜(판사·검사·변호사)'의 한 축인 변호사들도 긴급 시국선언에 나섰다. 전국 변호사들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앞에서 '법원의 사법행정권 남용 규탄 전국 변호사 시국선언'을 진행했다. 선언에는 서울지방변호사회 등을 중심으로 전국 변호사 단체가 참석했고, 2000명 이상의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 사진: 11일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 이찬희 서울변회 회장은 선언문을 통해 "현재 사법부는 전혀 합일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오히려 내부 갈등과 분열만 가중되고 있다"라며 "법원 내부 사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변호사회가 이제는 침묵하지 말고, 사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해 줘야 마땅하다"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대법원 판결을 받은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억울하겠는가"라며 "국민들의 사법부에 대한 불신은 극에 달해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날 전국 변호사들은 시국선언을 마친 뒤 변호사회관서부터 대법원까지 거리행진을 벌인다. 이들은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노조) 측은 지난 8일부터 지부장 등이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2층 로비에서 농성을 벌이며 양 전 대법원장 등에 대한 형사 조치를 요구했다.△ 사진: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 서울중앙지부 박정열() 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단식 농성

○··· (...) 법원노조 측은 또 오후 4시께 대법원으로 이동, 전국 단위 단식 농성을 벌일 것을 밝힐 예정이다. 양 전 대법원장 등 관련자들에 대한 형사 조치 결정이 내려지기까지 '무기한' 농성을 진행하겠다는 게 노조 측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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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거래 의혹 양승태 전 대법원장 형사고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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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뉴시스】배훈식 기자 = 11일 오전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앞에서 민주노총 법원본부 조합원과 KTX 노조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관련자 형사고발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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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전 대법원장 형사고발 촉구하는 법원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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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뉴시스】배훈식 기자 = 11일 오전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앞에서 민주노총 법원본부 조합원과 KTX 노조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관련자 형사고발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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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승무원·쌍용차 해고자 “재판거래 피해자 원상 회복하라”
◇ 11일 오전 10시 법관회의 시작과 함께 사법연수원 정문 앞에서 민주노총 결의대회 “법관 대표들이라도 우리 마음 알아줬으면”

◇ 사법부 재판거래 의혹을 논의하기 위한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열리는 11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사법연수원 앞에서 케이티엑스 해고 노동자들이 '양승태 사법농단 규탄 및 노동자 피해 원상회복을 위한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고양/공동취재사진

○··· “저희는 재판 거래가 있었다고 의심하는데, 고등법원 부장판사들과 법원장들은 아니라면서 대법원장이 고발하면 안 된다고 했잖아요. 검찰이 수사를 해야 진상이 규명되고 저희도 구제받을 방법을 찾을 수 있을 텐데…. 법관 대표들이라도 우리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는 생각에 동료들과 함께 왔습니다.”케이티엑스(KTX) 승무원이었던 김민정(37)씨는 7개월 된 아이와 함께 11일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을 찾았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법관 대표 119명 중 115명이 모인 임시회의가 시작됐고,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에 관한 선언’이 논의될 예정이다. 법관 대표 20명이 발의한 의안에는 ‘사법행정권 남용 행위들이 중대한 헌법 위반’, ‘성역 없는 엄정한 수사 촉구’, ‘대법원과 법원행정처는 수사에 협조할 책무가 있음’ 등이 포함돼있다.


11일 오전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열린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 앞에서 열린 '양승태 사법농단 규탄 및 노동자 피해 원상회복을 위한 결의대회'에 케이티엑스(KTX)승무원 노조 노동자들이 참석하고 있다. 고양/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 법관회의가 시작된 오전 10시부터 민주노총은 사법연수원 앞에서 ‘양승태 사법농단 규탄, 노동자 피해 원상회복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2015년 8월6일 양승태 대법원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오찬을 앞두고 작성된 ‘현안 관련 말씀자료’에서 사법부가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최대한 노력”한 사례로 소개된 케이티엑스 승무원,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등 150여명이 모였다. 4일째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 2층 로비에서 단식 농성을 하고 있는 법원노조 조합원들도 참석했다.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 앞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양승태 사법농단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김민경 기자

○··· 이 자리에서 양동규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법원장들은 검찰 고발은 부적절하다, 합리적 근거 없는 재판거래 운운은 있을 수 없다고 결론 내렸는데 국정농단 사태 때 박근혜가 한 말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98건 문건에 적힌 내용이 있는데 합리적 근거가 아니라고 한다. 전국 법원 대표자들은 법원장과 다를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갑수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도 “우리들의 마지막 보루였던 법원이 노동자를 무시하고 업신여겼기 때문에 사법 농단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사법 농단 몸통 양승태를 구속하라”, “재판거래 피해자를 원상 회복하라”, “노동자 투쟁 정당했다. 재판거래 주범 양승태를 구속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김민경 기자 salma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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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양승태 구속수사 하라”…자택 앞 집회
◇ “재판 거래, 사법 농단 주범 구속 사법 피해자 원상회복돼야” 주장 사법 농단 관련자 30명 이름 적어 양 전 대법원장 집으로 날려보내

양승태 사법부의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들과 ‘사법 농단’으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노동자들이 7일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수사와 진상규명, 피해자 원상회복 등을 촉구했다.

○··· 민주노총 조합원과 ‘재판 거래 사법 농단 피해 노동자’ 60여 명은 이날 오후 양 전 대법원장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민주노총 양동규 부위원장은 “양승태는 권력의 시녀였고 헌정을 유린했다. (당시) 정권과 사법부가 거래대상으로 삼았던 재판 대부분이 노동자 생존권과 직결된 사건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사법 농단’을 규탄했다.

그는 이어 철도노조 케이티엑스(KTX)열차승무지부 불법파견 소송, 통상임금 소송, 전교조 법외노조 소송, 콜트콜텍지회 소송, 쌍용차지부 정리해고 사건 소송 등을 사법 농단으로 피해를 본 재판으로 거론했다.‘재판 거래’와 ‘사법 농단’으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노동자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김갑수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사법 농단으로 수많은 노동자가 고통받았고 지금도 많은 노동자가 복직을 못 하고 있다. 양승태를 구속하고 잘못된 과정을 철저히 수사해 엄벌백계하고, 피해 노동자들을 원상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선동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조직실장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특별조사단의)조사 내용은 빙산의 일각이다. 철저한 수사와 진상규명을 통해 고통받고 살인 당한 노동자들이 재심을 통해 사회의 일원의 온전하게 살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사진:>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자택 앞에서 민주노총과 전공노, 전교조 등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양 전 대법원장을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재판 거래’와 ‘사법 농단’을 규탄하는 송판 깨기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 이 밖에 김원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 정책실장은 “양승태와 박근혜가 짬짬이 해서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만들었다. 양승태는 법외노조 판결이 나오기 1년 전인 2014년부터 이를 획책하고 있었다는 게 조사결과 드러났다.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은 원천무효이고, 고용노동부는 법원노조 통보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회견 도중 “사법 농단, 사법 살인자 양승태를 즉각 구속하라”, “재판 거래 피해자를 원상회복하라”는 등의 구호도 외쳤다. 한편, 회견 뒤에는 전교조 등이 사법 농단 관련자 30명을 직권남용죄 등으로 적시한 고발장 사본을 종이비행기로 접어 양 전 대법원장 집 안으로 날려 보내기도 했다.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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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준법경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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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한국지엠 준법경영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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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몸, 나의 인생, 나의 선택’…임신중단 합법화 요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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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단 합법화를 요구하는 익명여성들의 모임인 비웨이브(BWAVE)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임신중단 전면 합법화’ '낙태죄 폐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김주성 기자

○··· 임신중단 합법화를 요구하는 익명여성들의 모임인 비웨이브(BWAVE)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임신중단 전면 합법화’ '낙태죄 폐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국가와 사회, 종교 등이 여성을 억압하고 있다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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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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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시험 보듯 꼼꼼하게…대입설명회 찾은 학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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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학원이 10일 오후 서울 역삼동 진선여고에서 개최한 2019대입예측 입시설명회를 찾은 학부모들의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자료집을 살펴보고 있다. 한 학부모는 강사의 설명을 놓치지 않기 위해 휴대전화로 녹음을 하고 있다. 김주성 기자

○··· 종로학원이 10일 오후 서울 역삼동 진선여고에서 개최한 2019대입예측 입시설명회를 찾은 학부모들이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꼼꼼하게 자료집을 살펴보고 있다. 김주성 기자 poe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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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때 당한 성폭력, 성인된 후 배상 청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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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자가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면 나중에 성인이 돼 직접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할 수 있도록 소멸시효(일정기간 권리행사를 하지 않으면 그 효력이 상실되는 것)를 미뤄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성범죄 성폭력/게티이미지뱅크

○··· 10일 법무부는 성폭력 피해자인 미성년자가 19세가 될 때까지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권 소멸시효 진행을 유예하는 내용으로 민법 개정법률안을 11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현재 민법은 미성년자의 부모 등 법정대리인이 가해자를 안 날부터 3년, 성적 침해가 발생한 날부터 10년 안에 손해배상청구권을 행사해야 한다.현행 제도 하에서는 피해자 본인의 의사와 상관 없이 손해배상 청구권이 사라져 버릴 수도 있는 셈이다.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피해자가 가해자를 알고 있다면 성년이 된 때부터 3년 이내, 가해자를 알 수 없다면 성년이 된 때부터 10년 이내에 손해배상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성적 침해를 당한 미성년자가 성년이 된 뒤 스스로 가해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다음달 말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해 8월쯤 개정안을 국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유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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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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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열린 영월사진여행'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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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뉴시스】 한동윤 기자 = 9일 강원 영월군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으로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영월사진여행’ 개강식이 열려 고명진 관장(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이 특강을 맡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꿈다락토요문화학교가 영월문화재단과함께 운영하는 ‘영월사진여행’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4회차 생활사진 교육을 2회에 걸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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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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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8일 약 9억원에 달하는 메가 잭팟이 터진 파라다이스 시티 내 ‘파라다이스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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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기다려지는 KLPGA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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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 대회 설명회가 열린 11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김현일(왼쪽부터) 금호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문명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박진우 KLPGA 전략마케팅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중 선수들의 경쟁의 장인 아시아나항공 오픈은 내달 6일부터 사흘간 중국 웨이하이에서 총 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000만 원 규모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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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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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훈련 지켜보는 김남일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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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강(오스트리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김남일 코치가 10일(현지시간) 오후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 레오강 스타인베르그 스타디온에서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대표팀은 오는 11일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12일 러시아 내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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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하는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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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강(오스트리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이 10일(현지시간) 오후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 레오강 스타인베르그 스타디온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대표팀은 오는 11일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12일 러시아 내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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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테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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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AP/뉴시스】브라질 축구대표팀 티테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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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예선전 거리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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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KT는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대한민국 예선전 경기가 열리는 6월 18일, 23일(24일 자정 경기), 27일에 광화문 광장과 서울 광장 일대에서 대한축구협회 및 붉은악마와 함께 대대적인 거리응원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18.06.11. (사진=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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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과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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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뤼셀=AP/뉴시스】멕시코 미드필더 안드레스 과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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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과 도미니크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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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 라파엘 나달(사진 오른쪽)과 준우승을 차지한 도미니크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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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우승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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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 라파엘 나달이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도미니크 팀을 꺾고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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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박, 숍라이트 클래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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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웨이=AP/뉴시스】 재미교포 애니 박(23·한국명 박보선)이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앤 골프클럽(파 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3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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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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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피스=AP/뉴시스】 더스틴 존슨(미국)이 1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 TPC(파 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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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수상한 듀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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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블랜드=AP/뉴시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케빈 듀란트가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2017~2018 NBA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108-85 승리를 이끌고 MVP를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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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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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동방신기, 한류 듀오. (사진 = SM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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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머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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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프레디 머큐리, 퀸 보컬.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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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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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열사를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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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9일 서울 용산구 경찰청 인권센터(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전국대학민주 동문협의회 회원들이 '2018 민족민주 열사 희생열사 및 희생자 합동 추모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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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황씨, 국립중앙도서관에 고문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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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재선 국립중앙도서관 자료관리부장(왼쪽), 창원황씨 호장공계대상공파 종친회(수도권) 황윤진 회장.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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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 대공분실, 민주ㆍ인권 기념관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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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영동 대공분실은 1987년 1월 당시 서울대 학생이던 박종철 열사가 끌려가 조사 받다가 물고문 끝에 숨진 곳이며, 그의 죽음은 6ㆍ10항쟁의 도화선이 됐다.고 (故) 김근태 전 의원도 전기고문을 받는 등 많은 민주화 운동가들이 이 곳에서 고문과 강압조사를 받았다. 현재 이 자리에는 경찰청 인권센터가 들어서 있다. <△ 사진:> 서울 남영동 옛 치안본부 대공분실이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조성된다. 사진은 박종철 열사 영정이 걸려 있는 대공분실 모습. 연합뉴스

○··· 박종철기념사업회 등은 국가폭력 가해자였던 경찰이 이 곳을 홍보용으로 쓰기 보다는 시민사회에 환원해 민주ㆍ인권 교육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도 같은 주장을 했다.정부는 내년 초 이 곳의 관리권을 경찰에서 행정안전부로 이관한 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를 중심으로 관리 위탁할 계획이다. 이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박종철기념사업회, 고문 피해자 등으로 구성된 기념관추진위원회가 활용방안을 마련한다.

정부와 민주화 운동가, 역사학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론화 과정을 거쳐 최종 활용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행안부 관계자는 “건물의 역사성, 상징성을 감안해 최대한 원형을 보존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며 “일반 시민들의 추모ㆍ체험ㆍ교육이 가능한 형태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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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네티즌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보신 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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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kr'작성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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