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오후의 시간에 머문다
시인/佳誾: 김해자
무거운 오후다
우울한 오후다
침묵하는 오후다
겨울이 가까워지는 오후의 시간
숲길의 바람도 침묵하는 오후다
나의 발걸음 소리도
나의 숨소리마저 시끄럽게 들리는 오후다
가을이 문을 닫으려 하는 오후다
저쪽 어느 길목에서 겨울 오는 소리
모두 소리 없이 낮게 내려앉는다. 낙엽도
침울한 표정으로 우울하다. 나도
우울하고 숲길을 걷는 발걸음 무거워진다.
잠시 얼굴을 내미는 햇살이 안쓰럽고. 아직 피어있는
개망초 꽃도 구절초도 쑥 부지쟁이도
모두 내 모습 같아라
해가 지고 비가 내린다. 무거운 겨울이 오고 있음이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Line F004.145-요코미조 미유키 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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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물감을 얹은 실을 캔버스 위에 튕긴 ‘조각적 회화’다. 우연성과 불확실성 틈에 수많은 행동과 시간의 축적이 드러난다. 요코미조 미유키 작가가 배상순 작가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갤러리 이배’(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Circle of Life(삶의 섭리)’전을 연다. (051)746-2111
▷ 갈대꽃 수놓은 순천만서 삶의 이야기 만끽/ 순천만갈대축제는 1997년 제1회 순천만 갈대제를 시작으로 올해 20년째인 가을 대표 축제다.
◇ 갈대 데크사이로 활짝 핀 갈대 꽃이 절정인 순천만 습지에서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순천만갈대축제가 열린다.
○··· 30일 순천시에 따르면 올해 20회째를 맞는 갈대 축제는 '갈대가 노래하는 평화! 순천만에서…'를 주제로 펼쳐진다. 안개 낀 바다로 출항하는 '아침 선상 투어'와 갈대와 함께하는 '가을음악회','갈대 연인의 밤',‘'명·평화·문화체험 플리마켓','순천만의 삶의 이야기와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 '처용! 미래를 춤추다' 슬로건, 5개 문화원 중심 민속 행사 다채/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태풍 '콩레이'로 연기된 제52회 처용문화제가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울산시 남구 달동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재단의 주관하는 제52회 처용문화제는 '처용! 미래를 춤추다'를 슬로건으로 대표 프로그램과 5개 문화원 중심의 민속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 사진:> 지난해 처용문화제 대동놀이의 한 장면 (사진=울산문화재단 제공)
○··· 개막식은 3일 오후 12시30분 울산연예예술인협회의 축하 연주로 시작된다. 개막식에 앞서 처용취타대 퍼레이드와 전국 창작 처용무 초대마당 1부가 식전공연으로 올려진다. 이어지는 주제공연은 처용설화를 바탕으로 창작된 한국형 발레극 '처용'이 한국발레협회와 공동주관으로 무대에 오른다. 발레가 처용문화제 무대에 오르는 것은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90분의 원작을 '관용과 화합을 춤추다'라는 주제로 재구성해 30분 공연으로 진행된다.
한편 남구 황성동 처용암에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처용맞이 고유제가 실향민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된다. 4일은 오전 10시부터 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5개 구군 주민이 중심이 되서 준비한 처용놀이마당을 시작으로 울산민속예술경연대회 등 전통 민속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이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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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명품사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제21회 '경남 밀양 얼음골 사과 축제'가 오는 11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 사진:> 제21회 경남 밀양 얼음골 사과 축제가 오는 11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사진=밀양시 제공)
○··· 31일 밀양시에 따르면 일명 '꿀 사과'로 알려진 이번 축제는 '밀양을 거닐 GO! 얼음골 사과에 취하 GO!'라는 주제로 소비자와 생산자와의 만남을 통해 소통의 시간이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 이번 행사는 밀양 얼음골 사과 발전협의회 영농조합법인이 주최·주관으로 얼음골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얼음골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사과 판매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여름철에도 얼음이 어는 신비의 계곡으로 천연기념물 제224호인 얼음골이 위치한 곳에서 재배되는 얼음골 사과는 밤낮의 온도 차가 뚜렷한 주변 기후로 당도가 뛰어나고, 과육이 단단해 피부미용, 비만 예방, 숙취 제거, 장 건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 "경제계도 일자리 창출·양극화 해소에 최선의 노력" "연설 방향성 공감…선진국형 선순환이 중요 과제" "규제혁신 성과로 경제 활력 제고할 수 있을 것"
◇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에서 '포용국가' 개념을 강조한 가운데 재계는 공감과 함께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리 사회의 오래된 구조적 문제인 일자리, 양극화 등에 대해 경제계도 함께 노력하며 사회 통합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발전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다만 포용국가를 위한 포용적 성장의 형태가 선진국형 선순환 구조를 갖춰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다.
○···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관계자는 "이날 연설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것으로 이해된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계는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해소, 산업구조 변화 등을 위해 정부, 국회 등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이경상 경제조사본부장은 "이날 연설은 우리 사회의 형평성 문제를 제고하고 경제의 혁신성장도 뒷받침하자는 내용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이 본부장은 "우리 사회가 양극화를 안고서는 경제가 한걸음 더 나아가기 힘들다는 메시지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며 "경제만 발전해서는 안되고, 경제와 사회가 함께 가야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본부장은 성장이 분배로 연결되는 선진국형 선순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진단했다.
△ 사진: 고승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9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그는 "결국 선진국들도 포용국가 방향으로 갔는데, 포용국가의 주된 사안은 분배 정책"이라며 "혁신성장을 좀 더 강화해 확실하게 성장하고, 성장을 토대로 재원을 창출해 분배가 이뤄지는 선진국형 선순환을 만드는게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추광호 한국경제연구원 일자리전략실장은 "혁신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규제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정책 방향에 공감한다"고 밝혔다.추 실장은 "최근 내수부진으로 인한 가계와 기업의 얼어붙은 심리를 다독이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규제혁신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온다면 경제 활력이 제고되는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사진: 문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 그는 또 "경제계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도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투자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충실히 이행하고 저성장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포용적 성장이란 방향성 안에서 정부과 기업인들과의 소통도 확대하며 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 환경과 권리도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통해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가 우리가 가야할 길이며, 우리 정부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라고 밝혔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마친 후 국회를 나서고 있다.
○··· 문 대통령은 특히 "2019년도 예산안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예산으로, 포용국가를 향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거시 경제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정책기조 전환 과정에서 생기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완적인 노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에 23조5000억, 생활 SOC에 8조 7000억의 예산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혁신성장 위한 8대 선도사업에 5조1000억, 연구개발에 20조4000억원, 근로장려금에 3조8000억의 예산을 각각 배정한다. 3Dkeg@newsis.com">keg@newsis.com
▷1996년 0.6%→2016년 2.0% 광의의 좀비기업은 12% 30년새 6배 늘어..초저금리 장기화가 원인/(...) 경제학자들은 설립 후 10년이 지났지만 이익으로 비용을 충당할 수 없는 회사를 좀비기업으로 분류한다. 정상적인 경제 상황에서는 시장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다.
◇ 도이체방크의 분석에 따르면 FTSE 세계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3000개 기업 중 좀비 기업 비중은 1996년 0.6%에서 2016년 2.0%로 확대됐다. 좀비기업의 범위를 넓게 확장하면 전체 기업의 10%가 넘는다는 분석도 있다. 국제결제은행(BIS)은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 14개 선진국에서 좀비기업의 비중은 1980년대 후반 2%에서 2016년 12%까지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 BIS는 최근 3년 중 1번이라도 이자보상비율(이자·법인세 차감전 순이익/이자비용)이 1에 미치지 못한 경우 좀비기업으로 분류했다. 이렇게 좀비기업이 급증한 것은 지난 10년간의 초저금리 기조의 영향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자비용 부담이 줄어들면서 수익성이 떨어지는 기업들이 시장에서 퇴출되지 않고 생존을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클라우디오 보리오 BIS 통화·경제 국장은 올해 초 한 연설에서 "좀비기업이 다음해에도 좀비기업으로 남아 있는 비율은 1987년 40% 수준이었지만 2016년에는 65%까지 상승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가 금리 인상 기조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좀비 기업들은 글로벌 경제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오언 머리는 "(좀비 기업 문제로) 불황이 닥쳐올 수 있다"며 "금리가 오르면 노동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이 감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금리 인상은 약간의 고통은 주겠지만 좀비기업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도움이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3Dahk@newsis.com">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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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평화, 통일 비전 사회적대화를 위한 전국시민회의 발기인대회에서 조명균(앞줄 왼쪽 네 번째)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손하트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정강자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 조 장관,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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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지난달 29일 충남 아산의 곡교천 일원 야생조류 분변에서 중간검사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가운데 1일 오후 검출지 인근에서 아산시가 방역을 펼치고 있다. AI 바이러스의 N형 및 고병원성 여부는 이르면 오는 2일께 나올 예정이다. 2018.11.01. (사진=아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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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2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가 1일 오후 대전 유성구 호텔 ICC에서 열려 이정훈 건강도시협의회장(서울 강동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 컨퍼런스가 1일 오후 대전 유성구 호텔 ICC에서 열려 이정훈 건강도시협의회장(서울 강동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
▷ "남북관계 발전 또 하나의 역사적 진전"/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일 남북 군사 당국의 적대행위 중단조치와 관련해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 구축을 촉진하는, 실질적인 전쟁 위협을 제거하는 중요한 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 사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NSC회의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정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오늘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은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에 따라 남과 북이 2018년 11월1일 0시부로 지상, 해상, 공중에서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NSC 상임위 결과를 정 실장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실장은 이어 "특히 남북 간 수차례 교전이 발생했던 서해 완충 구역에서 양측이 함포·해안포의 포구 포신의 덮개를 설치하고 포문을 폐쇄하는 조치를 취함으로서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현저히 낮춘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임위원들은 앞으로도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해 남북 간 군사 분야 합의사항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 "남북관계 발전의 또 하나의 역사적 진전"이라며 "11월 1일부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한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 사진:> 남북 간 9.19 군사 합의에 따라 지상, 해상, 공중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한 1일 인천 옹진군 연평면 망향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장재도의 포 진지(사진 오른쪽)가 패쇄돼 있다. 왼쪽 사진은 지난 31일 열려있는 포진지의 모습.
○··· 남북 군사당국은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9·19 군사합의서)에 따라 이날부터 군사분계선(MDL)을 기점으로 지상과 해상, 육상에서의 상호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한다. 3Drediu@newsis.com">rediu@newsis.com
▷ 리선권 위원장 발언 논란되자 서훈 원장 “언론 보고 알았다… 짚어야 할 문제”/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차장들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왼쪽부터) 이석수 기획조정실장, 서동구 1차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상균 2차장, 김준환 3차장. 국회사진취재단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지난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남쪽 경제인들이 북한 옥류관에서 식사할 당시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이들에게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니까’라고 했다는 발언과 관련해 “사실이라면 무례하고 용납할 수 없다”고 31일 말했다.
△ 사진: 한겨레
○··· 서 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리 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해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이은재 자유한국당 간사가 언론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들은 “서 원장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았다고 하더라. ‘사실이라면 가만히 있을 일은 아니다. 분명히 짚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서영지 기자 3Dyj@hani.co.kr">yj@hani.co.kr
▷ 軍 "북측에 '열려있다' 통지문 보내" 北 "상부에 보고하겠다" 답변 회신/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9월 평양 정상회담에서 서명한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9·19군사합의서) 이행 첫날인 1일 북측 개머리지역 해안포 포문 1개가 열려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사진:> 9월 평양 정상회담에서 서명한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9·19군사합의서) 이행 첫날인 1일 북한 개머리지역 해안포 포문 1개가 열려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가운데 오른쪽 해안에 갱도입구처럼 돼 있는 부분이 열려있는 포문.
○··· 군 관계자는 이날 연평도 OP(관측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머리 지역에 해안포 하나가 개방이 돼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남북은 9·19 군사합의서에서 11월1일부터 해안포와 함포의 포구·포신 덮개를 설치하고, 포문폐쇄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25일부터 1개소가 개방이 돼 있는 상태"라며 "오늘 새벽에도 0시 이후에도 개방된 포문 쪽에서 병력활동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포문이 열려 있는 이유에 대해 "여러 이유가 있을 수가 있다"며 "정비 불량이라든지, 포문 고장으로 인해 인위적으로 닫을 수 없는 상황이라든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일단 새벽에 작업하는 인원이 식별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군 당국에서도 북한에 현재 포문 1개가 개방돼 있다고 조치해달라고 하니까 아침에 (북측에서) 회신이 왔다"며 "(북측은) 상부에 보고해서 조치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군 당국은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닫히지 않은 개머리 지역 포문 1개소를 지속적으로 관측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포문이 닫히지 않은 해안포는 연평도 OP에서 망원경이나 촬영장비로 관측이 가능했다. 군 당국은 포문이 닫히지 않는 것에 대해 해석을 하지 않고 있지만, 군사합의 위반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군 관계자는 "연평도뿐 아니라 백령도 등 우리가 확인 가능한 북측 동·서해 해안포 모두 포문 폐쇄를 확인했다"며 "개머리 지역 1개소만 폐쇄가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 3Dksj87@newsis.com">ksj87@newsis.com
▷ 탈북자 62명 인터뷰…"우리를 장난감으로 생각" 北구류장 등에서 성폭력…공공장소 성추행도 만연 / 북한 여성들이 상시적으로 성폭력, 성추행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관료, 군인 등이 주로 가해자였지만 공공시설에서의 성추행 등도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트워치(HRW)는 31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담은 86쪽 분량의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당신은 밤에 울지만 그 이유를 모른다: 북한에서의 여성 상대 성폭력'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지난 2011년 이후 북한을 탈출한 54명의 탈북민들과 8명의 전직 북한 관료에 대한 인터뷰를 토대로 하고 있다. <△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 6일 평양거리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 앞에 서 있다.
○··· 북한 여성들은 감옥과 구금시설은 물론 돈을 벌기 위해 찾은 시장에서도 수시로 성폭행이나 성추행 대상이 됐다. 30대에 밀수업자로 활동하다 2011년 구류장에 유치됐던 윤수련씨는 유치 기간에 경찰관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 윤씨는 "사흘 동안 먹지 못하고 어두운 방에 홀로 갇혀있었다. 어느 날 새로 온 경찰관이 나를 성폭행했다"며 "'내가 만약 거절하면 얼마나 더 큰 벌을 받게 될까'라는 생각이 들어 (저항하기를) 포기했다"고 했다. 40대에 상인으로 일했던 오정희씨는 "시장 경비원이나 경찰관들은 원하는 날마다 나를 시장 밖의 빈 방이나 자신이 선택한 다른 장소로 데려갈 수 있었다"며 "그들은 우리를 장난감으로 여겼다"고 진술했다. 오씨는 또 "공공장소에 가면 언제나 남자들의 손이나 신체가 가슴 등에 닿았다"며 "나는 앙갚음이 두려워 알아차리지 못한 척하며 그 장소를 떠났다"고도 했다. 오씨는 "그런 일은 너무 잦아서 아무도 대수로이 여기지 않았다. 여자들에게 해를 끼치는 남자들은 그런 일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우리도 그랬다"며 "가끔씩 밤에 흐느낄 때도 있지만 그 이유를 모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역시 상인으로 일했던 윤미화씨에 따르면 그가 지난 2009년 구류됐던 이른바 '집결소'에선 억류 기간 동안 밤마다 예쁘고 어린 소녀들이 심문을 이유로 불려나가 성폭행을 당했다. 윤씨는 "(밤마다 들리는) 딸깍, 딸깍, 딸깍 하는 소리가 내가 들어본 소리 중 가장 무서웠다"며 "그건 감방 문 열쇠였다. 매일 밤 감방 문이 열렸고, 나는 숨죽인 채 (선택 받는 사람이) 내가 아니길 바랐다"고 했다. 인민보안성, 국가안전보위부 등에 소속된 관료들이 여배우들을 불러 성접대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다. 북한 고위급 비밀경찰이었던 고명철씨는 "가끔 우리 중 누군가가 자신이 좋아하는 여배우가 나오는 영화를 보고 호텔 로비 직원에게 그 배우를 데려오라고 했다"며 "누구든 우리가 선택하면 몇 시간 안에 방으로 왔다"고 했다. 이 밖에도 탈북 과정에서 붙잡혀 심문을 받는 과정에서 성추행을 겪은 사례 등 다양한 성폭력, 성추행 사례가 수집됐다.
그러나 피해 신고가 이뤄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HRW 인터뷰에 응한 피해자들 중 오직 1명만 피해 신고를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일한 신고자인 조은별씨는 2013년 중국 상인과 거래한 혐의로 검찰 심문을 받던 중 성추행을 당한 뒤 자신이 평소 알고 지내던 보위부 경찰에게 이 사실을 신고했다. 하지만 오히려 신고 이후 조씨가 구금됐고, 구금 시설에서 또 다른 성희롱 피해를 겪은 뒤 '(성추행 피해) 누설 금지 각서'에 사인해야 했다. 케네스 로스 HRW 사무총장은 "만약 정의가 실현될 수 있다면 북한 여성들도 '미투(Me Too)'를 외치겠지만, 김정은 독재 체제에서 그들은 침묵하고 있다"고 했다. 로스 총장은 "북한 여성들이 돈을 벌어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집을 나설 때마다 정부 관료나 노동자들에게 성폭행을 당할 위험을 감수해야 해선 안 된다"며 "김정은과 그의 정부는 이런 문제를 인정하고 여성 보호와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정의구현을 위해 긴급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했다. 3Dimzero@newsis.com">imzero@newsis.com
▷ "한일 협력 역행하는 움직임 계속돼 유감" "원고 4명은 징용이 아니라 모집에 응한 것"
◇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는 1일 오전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우리나라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해 "한일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에 역행하고 있는 움직임"이라면서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 아사히 신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한일관계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란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의 질문에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지난 9월 유엔 총회 때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의 회담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회를 통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누차 확인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국 대법원의 판결 등 (협력에) 역행하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이다"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역행하는 움직임'의 예로 대법원 판결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우리나라가 국제관함식에 참여하는 일본 해상 자위대에 욱일기 게양 자제를 요구한 것과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독도를 방문한 것 등을 꼽았다.
아베 총리는 "(강제징용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됐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면서 "이번 판결은 국제법에 비추어 볼때 있을 수없는 판단"이라고 재확인했다. 또 " 정부는 국제재판을 포함해 모든 옵션을 염두에 두고 의연하게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정부는 '징용공'이란 표현 대신 '구 한반도 노동자 문제'로 말하고 있다"며 "이번 재판의 원고 4명은 '모집'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즉, 원고들이 '강제징용'된 것이 아니라, '모집'에 응했다는 이야기이다. 아베 총리는 "한일 간의 어려운 과제를 관리해나갈 때에는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의 노력도 필수적이다. 이번 판결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하게 기대한다"고 말했다. 3Daeri@newsis.com">aeri@newsis.com
▷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은 중거리 핵전력(INF) 조약이 파기될 경우 미국과 러시아가 중국을 참여시킨 새로운 조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NHK가 1일 보도했다.
◇ 방송에 따르면 고노 외상은 이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INF 조약에서 이탈하겠다고 천명한 것과 관련, "미국과 러시아에 더해 중국까지 포함한 신 조약을 맺도록 일본도 적극적으로 관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진:> 중국 중거리 탄도 미사일 둥펑-21C
○··· 고노 외상은 "INF 조약이 핵군축과 핵관리 부문에서 그간 맡아온 역할을 대단히 크지만 미국이 주장하는 것처럼 러시아가 심각한 조약 위반을 하는 상황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며 미국의 입장에 어느 정도 이해를 보였다.이어 고노 외상은 "만일 미국이 INF 조약에서 떠나려고 하면 새로운 조약의 제정을 향해 미러 양국이 노력해야만 한다. 당연히 중국도 참여시켜서 핵보유국이 핵확산금지조약(NPT)상 의무를 준수하게 만드는 상황을 만들도록 일본도 앞장서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언명했다.
미국의 INF 조약 파기 방침을 지난달 23일 통보받은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28일 국영TV와 가진 회견에서 미국과 신 조약의 체결 등을 포함하는 대화를 시작하자고 제의했다. 하지만 중국 측은 INF 조약 자체가 미국과 러시아 전신인 옛소련과 맺은 것이기에 자국을 끌어들이는 일은 타당하지 않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한편 CNBC는 전날 미국의 INF 조약 파기가 유럽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중국과 인도와 같은 핵무장 국가 간 군비 경쟁도 더욱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CNBC에 미국이 INF 조약에 이탈하고서 아시아에 위치한 미군기지에 중거리 핵미사일을 마구 배치하게 되면 중국이 미국의 위협에 노출되면서 대응 조치를 부를 것으로 우려했다. 3Dyjjs@newsis.com">yjjs@newsis.com
▷ 전통적 '스윙 스테이트'…트럼프·오바마 모두 유세전 2008·2012 대선·재선거서 오바마 모두 승리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첫 성적표를 보여줄 중간선거를 5일 앞두고 플로리다주에서 불꽃튀는 '쩐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상원 선거 후보자들이 치른 선거비용만 도합 1억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CNBC는 31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에서 각급 선거 후보들이 지출한 광고비 및 후보별 후원금 모금 현황을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오하이오 주 레바넌에서 중간선거 지원 연설을 하기 전 손을 흔들고 있다.
○··· 이 지역 상원의원 선거에선 판세가 민주당에게 다소 유리한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공화당 릭 스콧 후보가 민주당 빌 넬슨 후보를 따라잡기 위해 부심 중이다. 두 후보자가 지출한 금액 총액은 도합 9240만달러(약 1052억2500만원)로 1억 달러에 육박한다. CNBC에 따르면 스콧은 이 지역 선거운동을 위해 총 선거기간 동안 무려 6650만달러(약 757억4300만원)를 지출했다. 경쟁자인 빌 넬슨 역시 같은 기간 2590만달러(약 294억9700만원)를 선거운동에 썼다. 스콧의 경우 선거 기간 동안 개인 돈으로만 510만달러(약 58억700만원)를 선거에 쏟아 부었다. 반면 넬슨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외부 그룹으로부터 428만달러(48억6200만원)가량의 후원금을 받아 선거운동에 썼다. br> 특히 넬슨이 후원받은 돈 중 120만달러(13억6600만원) 가량은 선거 막바지에 접어든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모금됐다. 넬슨은 이 기간에만 770만달러(87억6700만원)를 선거운동에 사용했다. 스콧은 같은 기간 1380만달러(약 157억1400만원)를 지출했다. 하원의원 선거의 경우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막대한 후원금 모금이 눈에 띈다. 플로리다주 6, 7, 15, 27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후원금 총액에서 공화당 후보를 앞질렀다. 27선거구 도나 섈레일라의 경우 총 선거기간 동안 340만달러(38억6900만원) 규모의 후원을 받았다. 이는 경쟁자인 공화당 마리아 옐비라 살라자르 후원금인 150만달러(17억700만원)의 2배를 넘는 금액이다.
◇ 7선거구의 민주당 후보 스테파니 머피에게 쏟아진 후원금도 300만달러(34억1400만원) 상당으로, 공화당 마이크 밀러(100만달러, 약 11억3800만원)에 대한 후원금의 3배를 기록했다. <△ 사진:>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중간선거 지원유세에서 공화당의 '공포정치'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 이 밖에도 6선거구 민주당 후보 낸시 소더버그가 280만달러(31억8500만원), 15선거구의 민주당 후보 크리스틴 칼슨이 130만달러(14억7800만원)의 후원금을 받았다. 다만 총 선거기간 동안 가장 많은 후원금을 받은 후보는 26선거구의 공화당 후보 카를로스 쿠르벨로로, 480만달러(54억6000만원)의 후원금을 거둬들였다. 그는 백인우월주의에 비판적인 히스패닉이다.
플로리다주는 전통적으로 전체 선거 승패를 가름할 이른바 스윙 스테이트(swing state)로 꼽힌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008년 대통령 선거와 2012년 재선거에서 모두 승리한 곳이기도 하다. 양당 모두 이 지역에서의 선거운동에 막대한 힘을 쏟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후보 지원에 물심양면 나서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31일 플로리다 유세를 진행한 가운데 오바마 전 대통령도 주내 플로리다를 찾아 지지유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3Dimzero@newsis.com">imzero@newsis.com
▷ "민주당이 살인자 미국에 들여보내" 주장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을 비난하고 이민자 혐오를 부추기는 내용의 새로운 중간선거 광고를 3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이 광고는 지난 2월 캘리포니아 주에서 경찰관 2명을 살해한 루이스 브라카몬테스의 법정 발언과 함께 시작한다. <△ 사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을 비난하고 이민자 혐오를 부추기는 내용의 새로운 중간선거 광고를 31일(현지시간) 트위트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출처: 트럼프 트위터 계정 이미지>
○··· 멕시코 이민자 출신인 이 살인자는 “그들은 죽었고 후회는 없다. 곧 탈옥하고 나와 더 많은 경찰을 죽이겠다”고 말하며 웃는다. 이와 함께 “민주당이 그를 미국으로 들여보냈다”는 광고문구가 그의 얼굴 위로 깜박인다. 다음 장면에서는 중앙아메리카에서 출발한 캐러밴 이민자들의 폭력적인 행동을 잇달아 보여주며 화면 위로 “이번에 민주당은 누구를 미국에 들여보낼까요?”라는 문구가 나타난다. 이어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다시 안전한 미국을 만든다”는 문구로 광고를 마무리한다.
이 광고는 트위터에서 약 165만의 클릭수를 기록하며 확산되고 있다. CNN은 이 광고를 “최근 30년간 가장 선동적인 선거용 광고”라며 미국 사회에 “공포와 분열”을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유권자를 투표장으로 끌고 나오려는 트럼프의 전략을 적나라하게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전미민주당위원회 톰 페레즈 위원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 광고는 이번 선거에서 이길 수 없을 것 이라는 공화당의 절망감을 잘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익명의 공화당 관계자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모두들 의료보험 대신 이민자 얘기를 하는 걸 보면, 이 같은 전략이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3Dunoism@newsis.com">unoism@newsis.com
▷ 전문가 "美, WTO 제소 가능성도 있다" 전망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양소리 기자 = 미국 정부가 영국의 '디지털 서비스세' 도입 소식에 "골칫거리"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내놨다고 31일(현지시간) BBC가 전했다. 미국의 고위 정치인들과 재계 관계자들은 영국의 이번 제안이 미국 기업들과 맺은 조세 협약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지난달 29일 영국 정부는 구글, 아마존 등 다국적 기술기업에 디지털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필립 해먼드 재무장관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2020년 4월부터 전 세계에서 연간 5억 파운드(약 7304억원) 이상의 매출을 내는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2%의 세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케빈 브래디(텍사스) 공화당 하원의원은 31일 성명을 내고 영국의 디지털세는 "골칫거리"라고 표현했다.
▷ 독일 Z세대 "메르켈 아닌 총리는 경험한 적 없어"/31일(현지시간) 독일 일간지 디벨트는 기민당 대표로 18년, 총리로 13년째 독일을 이끈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2021년 정계 은퇴 발표에 대한 독일 청소년들의 반응을 위와 같이 전했다.
◇ '독일의 십대들은 남성이 기독민주당 대표나 총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메르켈 총리의 총리직 불출마 선언은 성인 유권자에게만 충격을 안긴 것이 아니다. 미래의 유권자들도 메르켈 총리의 뒤를 이을 사람을 고민하고 있다. 1995년 이후 태어난 독일의 Z세대에게 메르켈이 아닌 총리의 등장은 <△ 사진:> 31일(현지시간)독일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무싸 파키 아프리카연합 집행위원장을 기다리며 보좌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낯설고 어색한 일이다. 이들에게 권력자는 '전통적'으로 여성의 몫이었다. 메르켈 총리의 정계 은퇴 발표 이후 독일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자도 총리가 될 수 있나?(Können Männer Kanzlerin?)"는 문구를 올리는 것이 유행처럼 번졌다. Z세대는 기민당 전당대회에 프리드리히 메르츠 전 기민당 원내대표, 메르켈 정부의 보건장관인 옌스 슈판 등이 이름을 올리는 것에 대해 '용감하다'고 평가한다. 바이에른주에 거주하는 15살 여학생은 "남성들이 기민당 대표나 총리직에 나서는 것은 존중한다"며 또래들을 대표해 발언했다. 그러나 이 여학생은 그들이 성공적으로 일을 해내리라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독일의 10대들은 "전통적인 성역할에 의문을 제기하고 재정의하는 일은 쉽지 않다. 남자 총리의 시대가 올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는 너무 이른 일이다"고 말한다. 2005년에 태어난 율리안은 정장을 입고 넥타이를 맨 사람이 나라를 이끈다는 것 자체가 기괴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무책임할 것이다. 남성들은 과음을 하고, 과하게 육식을 즐기며, 건강하지 않은 삶은 산다"며 남성 리더에 대한 불신을 표했다. 그는 "내 생애 총리는 항상 여성이었다. 만약 이 사실이 바뀐다면 나는 영국으로 떠나겠다"고도 말했다. 생물학적으로 남성이 지도자에 적합하지 않다는 발언도 등장한다. 17살 발레리는 "안티 메르켈 시위를 보라. 대부분의 남성들이 큰 코트를 입고 울부짖고 있다. 보수적인 이들은 인정하지 않지만 남성들은 진화론적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3Dsound@newsis.com">sound@newsis.com
▷ 인니 女, 2010년 사우디서 고융주가 성폭행 시도해 살해 사우디, 2011년 사형선고…지난달 말 인니에 통보도 없이 집행
◇ 사우디아라비아가 인도네시아 가사노동자 여성에 대해 사형을 집행해 인도네시아 당국이 분노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투티 투르실라와티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지난 29일 사우디에서 처형됐다. 사우디 사법 당국은 이 여성이 지난 2010년 메카 주 타이프의 한 가정집에서 고용주를 계획적으로 살해했다고 판단해 이듬해 사형 선고를 내렸다. <△ 사진:> 사우디아라바이에서 지난 29일(현지시간) 처형된 인도네시아 가사도우미 여성.(사진출처:SCMP 홈페이지 캡쳐)
○··· 그러나 해당 여성의 주장은 다르다. 2010년 사우디 한 가정집 가사도우미로 취업한 이 여성은, 고용주 남성이 성폭행을 시도해 이를 살해했으며, 이는 '정당방위'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후 사우디 당국은 지난 29일 사형을 집행했다.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투르실라와티는 사우디에 돈을 벌러 온지 9개월 만에 이같은 일에 휘말려, 9년여만에 처형된 것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국민이 사우디에서 처형된 데 대해 분노하고 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31일 아델 알주바이르 사우디 외무장관에게 전화해 항의하고, 사전 통보도 없이 지난 사형을 집행한 것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다.
위도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알주바이르 사우디 외무장관이 지난 주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을 때를 비롯해 사우디 왕과 왕세자에게도 이 문제를 계속해서 거론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외교부도 사우디 정부측의 행동에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표명하고, 성명을 통해 "투티 투르실라와티의 처형은 우리 측에 통보도 없이 이뤄졌다"고 확인했다. 인도네시아 대학의 국제법 전문가인 히크마한토 주와나는 자카르타포스트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자국민을 처형하면서도 통보하지 않은 것은 "국제법 개념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사우디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는 1100만여 명에 달하는데, 이 가운데 210만 명은 가사도우미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사건이 이들이 힘든 상황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지적했다. 인권단체인 국제 앰네스티(AI)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2017년 한해 동안 146명을 처형했다. 중국, 이란에 이어 세번째로 사형을 가장 많이 집행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이 라이온에어 여객기 추락 나흘만인 1일 비행기록이 담긴 '블랙박스'를 회수하는데 성공했다.
◇ 인도네시아 수색구조청(SRA)은 이날 여객기의 비행 데이터와 조종실 음성 기록 등이 담겨있는 블랙박스를 회수했다고 확인했다. △ 사진: 인도네시아의 라이온 에어 항공기가 29일 오전 자카르타 공항을 이륙한 후 바다에 추락했다. 사진은 2012년 3월12일 인도네시아수라바야의 주안다국제공항에서 이륙하는 라이온에어 여객기의 모습. 2018
○··· 인도네시아 해군 다이버들 역시 자카르타 인근 해역 해저에서 추락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회수했다고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들 다이버는 해저에서 사고기 기체도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사진: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추락 여객기 블랙박스를 1일 자바 섬 인근 해역에서 건져 올려 이동시키는 모습.(사진출처: 콤파스 TV 캡쳐)
○··· 현지 매체는 이날 해군 다이버 2명이 바닷 속에서 오렌지색 장치를 들고 나오는 모습, 이를 고무보트에서 선박으로 옮기는 장면 등을 보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9일 승객과 승무원 189명을 태우고 자카르타를 출발해 팡칼피냥으로 향하던 라이온에어 소속 보잉 737 여객기는 이륙 13분만에 자바 섬 인근 해상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3Dchkim@newsis.com">chkim@newsis.com
▷ [영상+] “실형이 가능하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탐사보도전문매체 <뉴스타파>는 지난 30일 양 회장이 지난 2015년 전직 직원을 회사로 불러내 뺨 등을 수차례 때리는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 31일에는 양 회장이 2년 전 회사 워크숍에서 직원들에게 일본도와 석궁으로 살아있는 닭을 죽이도록 한 동영상을 추가 공개했습니다. 한 전직 직원은 양 회장이 회식 자리에서 술을 강요하고 술자리 도중 화장실을 가려면 벌금 10만원을 내라고 했다는 증언도 했습니다.
◇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폭행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 이 정도면 ‘엽기적인 회장님’ 아닐까요?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양 회장의 만행을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법조계 인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양 회장이 어느 정도의 처벌을 받을 수 있을지 알아봤습니다.
▷ 양 회장, 대학 교수를 부인 내연남으로 의심해 집단폭행 무혐의 결론 냈던 성남지청, 재기수사명령에 재수사 착수
◇ 직원 폭행 영상 등이 공개되어 논란을 빚고 있는 양진호(47)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또다른 집단폭행 사건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한겨레> 취재 결과,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2013년 12월에 ㄱ교수를 부인의 내연남으로 의심해 집단폭행한 혐의(특수상해)로 양 회장을 수사하고 있다. <△ 사진:> 그래픽 정희영 기자
○··· 당시 폭행은 앞서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경기도 성남시 위디스크 사무실에서 여러 사람이 보는 가운데 이뤄졌다고 한다. 양 회장의 동생인 양아무개씨와 그의 지인 등 여러 명이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 수위는 최근 진실탐사그룹 ‘셜록’ 등이 공개한 영상보다 심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건을 오랫동안 신고하지 못했던 ㄱ교수는 4년이 넘은 지난해 6월에야 양 회장과 그의 동생, 폭행에 가담한 공범들을 특수상해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소했다. 성남지청은 지난해 수사에 착수했지만, 폭행에 가담한 공범들과 목격자들이 ‘우리가 조폭이냐’, ‘폭행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서울고검은 이 사건을 재검토해 양 회장 등이 폭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고 지난 4월 말 수사를 다시하라고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다. 성남지청 관계자는 이날 <한겨레>와 통화에서 “양씨와 양씨의 동생을 포함한 여러 명이 상해 혐의로 고소를 당해 현재 수사를 받고 있다”면서 “조만간 양씨와 공범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양 회장은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와 ‘파일노리’ 등의 실소유주로 업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꼽힌다. 최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양 회장이 자신이 운영하는 웹하드에서 ‘불법촬영’ 영상이 유통되는 것을 방치했다고 보고 ‘웹하드 수사티에프(TF)팀’를 꾸려 수사 중이었다. 30일 ‘셜록’과 ‘뉴스타파’가 양 회장의 직원 폭행 동영상을 공개하자 경기남부청은 수사팀에 광역수사대 형사를 추가 투입해 합동수사팀을 꾸리기로 했다.정환봉 최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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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아 온 원희룡 제주지사가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제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원희룡 제주지사를 검찰에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 사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경찰은 원 지사가 받아 온 5개의 혐의 가운데 제주관광대학교와 서귀포 모 웨딩홀에서 발표한 공약과 관련한 사전선거운동 혐의 2건에 대해서만 기소의견을 냈다. 나머지 허위사실공표 2건과 비오토피아 뇌물수수 건 총 3건은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각각 송치했다. 원 지사가 주민회로부터 특별회원권을 수수했다는 혐의에 대해 경찰은 원 지사나 부인이 이용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민회장의 경우 특별회원권을 제안한 것이 뇌물에 해당한다고 판단, 뇌물공여의사표시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원 지사가 지난 5월26일 특별회원권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에서 "도지사 취임 후 단 한 번도 골프를 친 사실이 없다"고 언급한 것도 회원권 사용 증거를 찾을 수 없어 역시 무혐의 의견을 냈다. 경찰은 원 지사와 관련한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9월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조사가 끝난 뒤 원 지사는 취재진 앞에 서서 "앞으로 소정의 절차는 남아있지만, 도민께서 지나친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며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 관련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6·13 지방선거 선거사범 공소시효일인 12월13일 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하고 재판에 넘길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 이와 관련 원 지사는 이날 오후 '공직선거법 관련 경찰 수사결과 발표에 즈음하여'라는 입장문을 통해 "검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전선거운동 혐의 2건이 제주도선거관리위원에 조사에서 이미 경고로 마무리된 사안임을 강조했다. 청년일자리 발언은 지난 5월1일부터 수차례 언론보도와 TV토론 등을 통해 이미 공표된 내용이어서 법적 다툼의 소지가 크다는 설명이다.
▷ 세월호 참사 당시 한국방송(KBS)의 세월호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이정현 의원에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오연수 판사 심리로 열린 이정현 의원의 방송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검찰은 이정현 의원에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의 지위에서 해경에 대한 비판 보도를 중단하고 보도 변경을 요구하는 방법으로 방송 편성에 간섭했다”며 “방송의 자유와 독립을 침해한 만큼 사안이 중대하지만 피고인은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 사진:> 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강창광 기자
○··· 이 의원은 이날 진행된 피고인신문을 통해 억울함을 주장했다.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의 지위, KBS 임원에 대한 인사권을 대통령이 가지고 있다는 점,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피고인의 정치적 입지를 감안할 때 비판보도를 중단하고 다른 보도로 대체하라고 말한 것은 ‘부탁’ 아닌 ‘간섭’ 아닌가”라는 검사 쪽 질문에 이 의원은 “동의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대통령이 인사권을 가지고 있다 해서 홍보수석이 관여할 수 없고 ‘복심이다, 아니다’는 주변에서 하는 이야기”라며 “방송의 자유와 독립을 침해할 의지가 털끝만큼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 이 의원의 변호인은 최후변론을 통해 “1987년 방송법 제정 이후 31년 동안 이 조항으로 처벌받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이런 법에 따라 피고인을 처벌하는 것이 정당한지 의문”이라며 “기관 홍보 업무 담당자들의 정상적 공보활동과 피고인이 김 전 국장에게 전화한 것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 이어 “피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이고 청와대 고위직을 지냈다고 하지만, 퇴진한 박근혜 정부에서 고위직을 지내지 않았고 현재 국회의원도 아니었다면 기소됐을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최후진술을 하지않고 미리 제출한 진술서로 갈음하겠다고 재판부에 설명했다.
이 의원은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김시곤 당시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해경 비판은 좀 지나고 나서 해달라”, “(보도를) 다른 것으로 대체를 하거나 말만 바꿔서 녹음을 다시 한 번 해달라”고 하는 등 방송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방송법(제4조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방송편성에 관해 이 법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하지 않고는 어떤 규제나 간섭도 할 수 없다”고 돼 있다.고한솔 기자 3Dsol@hani.co.kr">sol@hani.co.kr
▷ 원장에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유력 /청와대가 대통령 집무실 광화문 이전 계획을 검토할 ‘광화문대통령시대위원회’를 올해 안에 출범시키기로 했다. 위원장에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 여러 청와대 핵심 관계자들은 31일 “올해 안으로 광화문대통령시대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라며 “위원회에 참여할 위원 추천은 대략 마무리됐고 인사 검증 절차를 남겨뒀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별한 이견이 없는 한 (대통령 집무실 이전 관련) 자문위원인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위원장을 맡게 될 것”이라고 했다. 유 전 청장은 지난해 대선 때 광화문 대통령 공약기획위원회 총괄위원장을 지냈다.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이전하는 것은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도 “권위적인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겠다. 준비를 마치는 대로 지금의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 인근으로 이전하는 등 365일 국민과 소통하는 광화문 대통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화문대통령시대위원회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여부와 실효성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광화문 집무실 이전은 국민과의 소통을 넓히고 거리감을 좁히자는 것”이라면서도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환경, 조건의 변화가 있다”고 말했다.
◇ 여기엔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광화문광장 조성 계획이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두 기관은 광화문광장을 지금의 3.7배로 넓혀 시민광장과 역사광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조성 완료 시점은 2021년이다. <△ 사진:> 광화문 광장. <한겨레> 자료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옮길 경우 새로 조성될 역사·시민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가 있다”며 “집무실 이전에 따른 영빈관이나 비서동, 헬기 이착륙 등의 문제도 있어 반론도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다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집무실 광화문 이전은 추진 우선순위에서 다소 뒤로 밀리는 것 같다”고 했다. 성연철 기자
▷ 1970년대 연합사 창설, 연합방위체제 구축…자주국방 기틀 마련 1980~1980년대 방위산업·국방과학기술 향상…평시 작전권 전환 올해, 전작권 이후 미래지휘구조 잠정합의…연합훈련 등 논의 예정
◇ 한미가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제50차 안보협의회의(SCM)을 개최한다. △ 사진:한미 양국 해군이 지난해 10월18일 동해에서 항모강습단 훈련과 연합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훈련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 가운데가 미국 해군 원자력추진 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함(CVN 76), 로널드레이건함 왼쪽으로 한국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DDG-991), 로널드레이건함 오른쪽으로 미국 해군의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스테덤함(DDG 63). 2017.10.18. (사진=미 해군 제공)
○···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SCM은 한반도의 긴장상황 속에서 출현했다. SCM이 시작된 1968년 당시 한반도는 1·21김신조 청와대 기습사건과, 연이어 발생한 미국 정보수집함 '푸에블로호' 피랍사건 등으로 긴장이 고조된 상태였다. 이에 1968년 2월 린든 존슨 미 대통령은 사이러스 로버츠 밴스를 특사로 한반도에 급파, 양국의 군사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매년 '국방각료회의'(국방장관 회담)을 연례적으로 개최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하게 된다. 이어 4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존슨 대통령이 '한미 연례 국방각료회의'를 양국간 교대로 개최하기로 결정하면서 5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워싱턴에서 첫 회의가 개최된다. 한미는 1971년 제4차 회의부터 양국 외교 대표까지 동참하는 정부 차원의 연례 안보회의체로 격상, 명칭도 지금의 '한미 안보협의회의(SCM)'로 변경한다. 이후 SCM은 반세기 동안 한반도 평화 안정과 한미동맹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1977년 제10차 SCM에서는 한미 연합군사령부(연합사) 창설을 공동으로 결정하고 이듬해 지금의 한미 연합사를 창설한다. 1978년에는 합참의장급 협의체인 한미 군사위원회(MCM)를 설치해 양국 통수권자의 지침을 SCM, MCM, 한미연합사 등을 통해 구현하는 연합방위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1970년대 SCM을 통한 미국 정부의 소화기 군수공장 건립 지원과 대외군사판매 차관 제공 등은 한국군 현대화와 자주국방 역량을 강화하는 기반이 되기도 했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상호군수지원협정 체결, 방위산업 협력확대 등을 통해 동맹의 전쟁지속능력을 강화하고, 한국군의 방위산업과 국방과학기술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특히 SCM은 1994년 평시 작전통제권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현재 전작권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했다. 한미는 현재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을 추진 중이다.
◇ 이밖에 북한의 제1차 핵실험 뒤 열린 2006년 SCM에서 양국은 '확정억제' 개념에 합의, 핵·대량살상무기 위협으로부터 동맹국을 보호하기 위해 핵우산·재래식 전력·미사일 방어능력 등을 미 본토와 같은 수준으로 공조할 수 있는 체계를 발전시켜왔다.△ 사진: 박한기 합참의장과 던포드 미 합참의장이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펜타곤에서 열린 제43차 한미군사위원회 회의 참석에 앞서 의장대 사열을 하고 있다.
○··· 한미는 올해 50회를 맞는 SCM에서 전작권 전환 이후 한국군이 주도하는 미래연합군사령부(가칭)의 편성안을 잠정적으로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연합지휘구조는 한국군 4성 장군이 사령관을, 미군 4성 장군이 부사령관을 맡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협력방안뿐만 아니라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 유예 여부 등 한미 연합연습 시행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SCM 종료 후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협의한 내용을 토대로 한 공동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양국은 SCM 50주년을 맞아 지난 반세기 동안의 SCM의 역할을 조명하고, 미래 한미동맹을 상호보완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제51차 SCM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3Dksj87@newsis.com">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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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정경두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제50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이후 공동기자회견에 앞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에도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연합방위지침'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 한국과 미국의 국방장관이 31일(현지시각) 끝난 제50차 안보협의회의(SCM)에서 ‘9·19 평양공동선언’에서 채택한 남북 군사합의서 이행에 협력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한반도 평화 정착을 향한 남북의 발걸음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남북관계 진전을 한-미가 군사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셈이기 때문이다.정경두 국방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공동성명을 내어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가 실질적 긴장 완화 및 평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행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이행 과정에서 한-미 국방당국 간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동성명엔 “핵 실험 및 미사일 발사 중단 선언, 동창리 미사일 엔진시험장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위한 조치 등 북한이 취한 조치들에 대해서도 주목했다”는 내용도 담겼다.남북 군사합의 이행에 대한 한-미 국방당국의 지지는 달라진 한반도 안보 환경을 반영한 것이다. 정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남북 사이에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신뢰구축 조처를 강조했고, 매티스 장관은 이런 노력이 한반도 긴장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장관은 특히 서해 완충구역 설정이 우발적 충돌을 근원적으로 방지하는 것은 물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군사적 신뢰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회의가 끝난 뒤 “군사합의서 이행과 관련한 미국의 의문을 대부분 해소했다”며 “군사분계선(MDL) 일대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대해서도 미국의 검토가 완료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한-미는 또 이번 회의에서 12월로 예정됐던 공중 연합훈련 ‘비질런트 에이스’를 유예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6·12 북-미 정상회담 이후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과 2개의 해병대 연합훈련 ‘케이멥’ 등 모두 4개의 한-미 연합훈련이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이제 관심은 내년 3월로 예정된 ‘키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 실시 여부로 쏠리고 있다. 정 장관은 “군사대비태세에 문제가 없는 방향으로 향후 연습과 훈련을 어떻게 진행할지 논의했다”며 “11월15일까지 실무진에서 검토하고, 12월1일 이전에 결심하겠다”고 밝혔다.
▷ 이도훈 본부장-스티븐 비건 대표가 이끌고 양국 관계부처 실무진 참여 북 비핵화-미국 상응조처 등 조율, 남북협력-제재 균형 찾기도 비건 대표 청와대서 윤건영 정책실장도 만나
◇ 한국과 미국이 북한 비핵화와 미국의 상응조치, 나아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한-미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워킹그룹(실무단)을 만들기로 했다. 내달 출범할 한-미 워킹그룹은 외교부가 주축이 돼 관계부처 실무자가 참여하는 범 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로서 남북 협력을 추동하기 위한 ‘제재 면제’ 논의도 활발히 할 전망이다. <△ 사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만나 청와대 본관 내부를 소개하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31일 기자들을 만나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한-미 워킹그룹 운영 구상을 밝혔다. 이도훈 한반도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양국 대표를 맡고, 한국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를 주축으로 관계 부처 실무자들이 사안, 필요에 따라 유동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한-미는 앞으로 남북 협력과 북한 비핵화 추진 과정이 본격화할 것에 대비해 한-미 사이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상시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워킹그룹 출범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고위 당국자는 “워킹그룹의 최대 목적은 어떻게 하면 한-미가 소통을 잘 하고 빈번하게 하느냐”라며 이 본부장과 비건 대표가 14차례 만나 진전시킨 협의를 “정례화, 공식화, 체계화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워킹그룹의 구체적인 역할은 크게 두 축으로 나뉜다.
△ 사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29일 오후 청와대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만나 환담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첫번째 축은 한-미가 북한 비핵화와 미국의 상응조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것이다. 이 당국자가 “평화체제 구축의 입구에는 종전선언, 출구에는 평화협정 체결이 있다”고 말한데서 알 수 있듯 워킹그룹에서는 종전선언,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과정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두번째 축은 남북 정상이 판문점 선언, 평양공동선언에서 약속한 남북 협력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필요한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강화하는 역할이다. 이 당국자가 “우리 정부는 (남북협력 사업을) 제재 체재 아래서 끌고 나가고, 제재 면제를 요청할 필요가 있는지 협의한다”며 “워킹그룹에서 (이런 협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한-미가 긴밀히 협의를 한다는 전제 아래서는 남북 협력 사업에 부정적이지 않다고 전해진다.
△ 사진: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미국이 최근 남북관계의 ‘과속’을 견제하기 위해 워킹그룹 구성을 제안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이 당국자는 “우리가 제안했고, 몇달 전부터 논의해 온 것”이라고 해명했다.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도 30일(현지시각)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28~30일 방한 내용을 전하며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FFVD)를 달성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런 노력의 한 부분으로, (한-미) 두 정부는 외교와 비핵화 노력, 제재 이행, 그리고 유엔 제재를 준수하는 남북 협력에 대한 긴밀한 조율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워킹그룹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미 사이에 의견 불일치가 있느냐’는 질문에 “미국과 한국은 한반도 비핵화에 긴밀하게 조율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티브 비건을 주목하라” 조셉 윤 전 대표 후임으로 5개월 만에 공석 메워 공화당 외교통으로 직전엔 포드 자동차 부회장 근무
○··· 한편, 비건 대표는 전날 청와대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만나기 전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도 별도로 면담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밝혔다. 이 면담은 미국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남북정상회담 총괄실무를 담당하는 곳이 국정기획상황실이며, 윤 실장은 1차 정상회담을 위해 정의용 특사가 북한에 파견될 때 함께 방북해 북측 인사와 소통한 경험도 있고 판문각의 2차 남북정상회담에도 배석했다”며 “비건 대표가 윤 실장을 만나야 할 청와대 실무 책임자로 여긴 것 같다"고 말했다. 노지원 기자,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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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1일 서해 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9·19 군사합의서 이행에 따른 해군 조치사항을 확인하고,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심 총장은 이날 "이번 남북 군사분야 합의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중대한 계기라는 점을 인식해 우리 해군은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본연의 임무인 군사대비태세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진:> 이번 합의로 덮개가 씌워진 포신이 눈에 띈다.
○··· 남북 군사당국은 9·19 군사합의에 따라 이날 0시를 기해 군사분계선(MDL)과 북방한계선(NLL) 일대 육상·해상·공중에서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단하기로 했다.
○··· 이에 따라 해군은 서해 남측 덕적도부터 북측 초도까지 최대 135㎞, 동해 남측 속초부터 북측 통천까지 80㎞ 범위의 수역에서 포사격과 해상 기동훈련을 중단했다. 해당 수역에서 함포의 포구·포신에 덮개를 설치해 우발적 충돌 요인을 차단했다.한편, 심 총장은 2일 동해 1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적대행위 중단 조치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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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종교·양심적으로 병역을 거부해 기소된 여호와의 증인 신도 오승헌 씨가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병역법 위반 전원합의체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후 법정을 나서며 인터뷰를 하고 있다. 대법원은 종교·양심적 병역거부를 정당한 사유로 인정했다.
▷ 한라산 정상 부근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나뭇가지마다 상고대가 피어올라 장관을 연출했다.
◇ 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 산간 윗세오름 최저기온은 영하 5.7도를 기록했다. 이 밖에 삼각봉은 영하 3.9도, 사제비오름 영하 2.6도, 진달래밭 영하 1.8도를 각각 나타냈다. <△ 사진:>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 절기를 엿새 앞둔 1일 오전 제주 한라산 영실 탐방로에 등반객들이 찾아와 아름답게 핀 상고대를 감상하고 있다.
○··· 수은주가 영하권 밑으로 내려가면서 한라산에는 공기 중의 수증기가 서로 엉겨 붙어 얼음 결정으로 만들어지는 '상고대' 장관이 펼쳐졌다.
△ 사진: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 절기를 엿새 앞둔 1일 오전 제주 한라산 영실탐방로 인근에 상고대가 피어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 일명 '나무서리'라고도 불리는 상고대는 늦가을 산행에 나선 탐방객들에게 아름다운 광경을 선사하고 있다. 한라산에는 지난달 27일 해발고도 1700m에 이르는 진달래밭 인근에서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 이는 지난해 첫 상고대 관측 시기보다 이틀가량 이른 것이다
◇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 절기를 엿새 앞둔 1일 오전 제주 한라산 영실기암 부근 나무에 서리 등이 얼어붙은 상고대가 피어 아름답다.
○···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 절기를 엿새 앞둔 1일 오전 제주 한라산 영실 탐방로 일대에서 등반객들이 활짝 핀 상고대를 감상하며 남국의 겨울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 입동(立冬) 절기를 엿새 앞둔 1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 활짝 핀 상고대 뒤로 백록담 남서벽이 모습을 드러내 비경을 연출하고 있다./ 1일 오전 제주 한라산 영실탐방로에 상고대가 피어 이색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 1일 오전 제주 한라산 해발 1700m 영실 탐방로 일대의 나뭇잎에 '상고대'가 만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 우장호 기자 =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 절기를 엿새 앞둔 1일 오전 제주 한라산 영실탐방로 선작지왓에 상고대가 피어 아름답다. 상고대는 영하의 온도에서 대기 중에 있는 안개·서리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나무 등의 차가워진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으로 '나무서리'라고도 부른다. 3Dwoo1223@newsis.com">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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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스포츠 공정위원회 회의에서 서창희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이날 스포츠 공정위원회 회의에서는 병역특례 봉사활동 서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난 축구대표팀 수비수 장현수(FC도쿄)의 징계 수위가 결정된다.
장현수는 경고부터 벌금, 출전정지, 자격정지와 최고 제명까지 받을 수 있으며, 징계 수위에 따라 내년 1월 아시안컵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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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그룹 엑소(EXO)가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개최한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 발매 음감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찬열, 디오(도경수), 카이, 수호, 첸, 시우민, 백현, 세훈. 음원은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타이틀곡은 '템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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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2019 감베로로쏘 탑 이탈리아 레스토랑 어라운드 더 월드 한국 부문 발표 및 시상식'에서 스파카 나폴리 이영우(왼쪽에서 두번째) 대표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베로로쏘는 1991년부터 '트레 포르케테' 라는 책자를 발행하며, 이 책을 통해 매년 최고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발표하고 있다.
▷ DIMF, 동유럽 라이선스 수출 계약/뮤지컬 '투란토드'의 넘버를 내년부터 유럽에서 들을 수 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제작한 뮤지컬 '투란도트'가 국내 창작뮤지컬 최초로 동유럽권에 라이선스 수출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 이에 오는 2019·2020년 시즌 슬로바키아에서 라이선스 공연으로 초연될 예정이다. 1일 DIMF에 따르면 뮤지컬 '투란도트'의 유럽 진출을 위해 지난해 10월 슬로바키아 노바 스쩨나 국립극장(Divadlo Nová scéna)과 라이선스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뮤지컬 투란도트
○··· 지난 제12회 DIMF 기간 중 노바 스쩨나 국립극장의 극장장 '잉그리드 파시안고바(Engrid Fašiangová)'도 대구를 방문해 계약 체결에 대한 최종적인 의견을 조율했다.이후 양국의 법리적 검토를 거쳐 마침내 뮤지컬 '투란도트'가 국내 창작뮤지컬 최초로 유럽권 라이선스 수출을 달성했다. 뮤지컬 '투란도트'는 '노바스쩨나' 극장이 제작해 온 '캣츠', '맘마미아' 등 세계적인 뮤지컬 작품과 동일한 조건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콘텐츠로서 인정받았다.
◇ 뮤지컬 '투란도트'를 관람하기 위해 대구를 찾았던 중국, 대만 등 관계자들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 사진:> 뮤지컬 투란도트.
○··· 뮤지컬 '투란도트'에 대한 관심은 슬로바키아 라이선스 수출을 기점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뮤지컬 '투란도트'의 라이선스 공연 범위를 체코, 헝가리, 폴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등 인접 국가로 확장될 가능성도 마련돼 새로운 문화수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DIMF는 이번 슬로바키아 라이선스 수출을 기점으로 다른 국가로의 라이선스 진출도 함께 계획하고 있어 다른 언어로 뮤지컬 '투란도트'의 넘버가 불리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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