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포토뉴스

'Netizen Photo News' 2018. 11. 10(토)

해피y 2018. 11. 9. 22:11


'Netizen Photo News' 2018. 11. 10(토)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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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chosun.com
    …» 구월의 단상   
    시인/송로 김순례
    푸른 하늘 위에
    여기저기 하얀 물감으로
    뿌려 놓은 듯하다
    유난히 드높은
    하늘 위로 가로질러 날아가는
    새 경이로움 한 폭의 작품이다
    나무들도 한껏
    멋 부리는 것은 아마도
    손님 맞이할 준비 박차를 가한다.
    앞산 뒷산에도
    화려하고 찬란한 오색으로
    갈아입기 분주하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박수근 최고가 다시 도전...
'시장의 사람들' 40억~55억 경매
▷ 케이옥션은 오는 21일 오후 4시 여는 11월 경매에 203점, 약 211억원어치를 출품한다. 이번 경매는 케이옥션 역대 사상최대 금액으로 낮은 추정가 합계가 211억원이다.

◇ <△ 사진:> 박수근, 시장의 사람들oil on masonite24.9×62.4cm, 1961signed on the reverse,추정가 40억~55억

○···케이옥이번 경매 최고가 작품은 박수근의 '시장의 사람들'로 40억원에서 55억원에 경매에 오른다.션은 "이번 경매에 출품된 '시장의 사람들'은 노상의 사람들을 그린 작품으로 세부묘사를 의도적으로 제거하고 몇 개의 굵은 윤곽선만으로 우리 민족의 서정성을 그려낸 수작"이라며 "이 작품이 2007년에 세워진 박수근 '빨래터'의 최고가 기록 45억2000만원을 경신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현재 박수근의 '빨래터'는 국내 경매사 미술품 낙찰가 순위 가운데 9위에 올라있다.

12명의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이 작품은 박수근을 존경하던 외국인이 40년간 소장하다 한국인 소장가에게 되팔았다고 알려져 있다. 박수근의 작품들 중 비교적 많은 인물이 등장하는 작품으로, 회백색의 화강암 같은 독특한 마티에르와 단순한 검은 선의 기법으로 장터에 나선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했다.박현주 미술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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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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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만추, 가을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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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9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교정을 찾은 시민들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을 걸으며 막바지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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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하추마을 도리깨축제 주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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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 하추마을 도리깨축제가 주말 하추자연체험학교 일원에서 개막된다. 10일부터 이틀간 ‘풍요로운 계절 가을, 농촌의 가을걷이 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소박한 볼거리가 가득한 탈곡마당, 놀이마당, 솜씨마당 등 3개 마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축제의 백미인 도리깨마당 놀이는 한편의 이야기로 구성한 탈곡문화공연으로 도리깨치기, 키질하기, 절구빻기 등 농촌의 옛 탈곡방식을 재연하는 행사로 마을을 대표하는 전통문화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밖에 다양한 가을걷이 전통문화 행사가 마련돼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서는 마을에서 생산한 찰현미, 찰옥수수, 서리태, 찰기장 등 다양한 잡곡을 축제장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윤종욱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농촌의 문화와 전통을 직접 경험하고 친근하고 소박한 농촌의 정서를 느끼고 인심가득한 정도 함께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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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첫 수도 고창국화축제',
국화 향기로 관광객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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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첫 수도 고창국화축제'가 전북 고창군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관광객을 매료시키고 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막돼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자연, 문화 등과 접목되며 오감만족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국화축제는 람사르운곡습지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빼어난 자연생태환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사진:> '한반도 첫 수도 고창국화축제' 사진. 고창군 제공

○··· 또 지역의 청정쌀을 가공해 만든 수제 쌀맥주와 막걸리, 김장체험과 절임배추 판촉행사 등도 병행된다.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복분자와 멜론호떡, 고구마, 보리빵 등의 먹을거리도 풍부하다. 오색국화밭에서는 흥과 멋이 살아있는 고창사람들의 판소리, 민요, 난타, 농악 등의 무대공연이 진행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11일에는 식용국화의 수확체험을 위해 꽃밭이 개방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의 역사를 소개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지고 있어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공원 일원에서는 300t급 동양 최대의 고인돌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고인돌을 비롯해 청동기시대부터 삼한시대까지 한반도 중심지였음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을 만나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역사와 문화가 접목된 유일무이한 ‘고창국화축제’는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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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철거 예고된
노량진 구 수산시장, 영업하는 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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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량진 구(舊) 수산시장 철거가 시작되는 9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구 시장에서 상인들이 촛불을 켠 채 영업을 하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신 시장 이전 신청을 접수한 뒤 철거에 들어가겠다며 최후통첩을 한 상황이다. dahora8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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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舊수산시장 상인 분신 시도…"그냥 죽긴 억울해"
▷ 몸에 신나 뿌려…주변서 진압 불상사 안 일어나 "미계약 점포 256곳에서 127곳 신청서 접수" 신청 안 한 상인들 "협박식 사인…상황 보겠다"

◇ 수협이 신시장 입주신청서를 받는 마지막 날인 9일 노량진 수산시장은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한 구시장 상인은 분신 시도를 했으나 주위의 만류로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 사진:> 9일 오후 7시 한 구시장 상인이 분신을 시도하자 주위에서 달려들어 막고 있다.

○···이날 오후 7시께 구시장 상인 A씨가 몸에 신나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했다. 민주노련 조합원 등 주위 사람들이 즉시 뜯어말리며 다행히 실패로 돌아갔다. A씨는 "(단전·단수로) 나가죽으려니 억울하다"고 거듭 외쳤다. 주위에서 이 상황을 지켜 본 또 다른 상인은 "저 분은 위원회 간부급"이라며 "어패류 쪽 상인들이 신시장으로 많이 이전하면서 배신감에 그런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이날 오후 노량진 구시장에 남아있던 258곳 점포 가운데 127곳이 신시장 이전 입주신청서를 접수했다. 수협은 이날 오후 5시까지만 이전 신청을 받은 후 15일까지 구시장 철거 작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수협은 이날 오후 6시께 뉴시스와 통화에서 "오늘 오후 5시까지 신청하러 오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상담과 계약이 밀려 아직도 진행 중"이라며 "신시장 상우회 측이 5시 전에 입장한 사람들은 정상적으로 받자고 해서 그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이달 1일 수협이 상인들에게 보낸 공문에 따르면 구시장 상인들은 이달 17일까지 입주를 완료해야 한다. 여전히 미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구시장 상인들은 이날도 저녁까지 예정대로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헌주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비상대책총연합회 위원장은 "입주 신청 사인을 일부 한 사람도 있는 것 같지만 (신시장으로) 들어가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단전과 단수가 됐으니 사인만 하라는 식의 협박"이라며 "상인들은 움직이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 상황을 좀 더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오후 6시30분께 구시장에서는 한 상인이 "나라고 마음이 안 흔들리겠냐. 처자식이 있는데"라며 통곡해 사인한 동료 상인들에 대한 서러운 마음을 토해냈다.

30년 넘게 구시장에서 장사했다는 상인 B씨는 "사인하러 많이들 갔다. 흔들려서 간 사람도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사인만 하러 간 사람도 많다. 사인한다고 해도 자리를 안 옮기면 소용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상인 C씨는 "많이들 지쳤다. 처음에는 옆사람이 간다고 하면 대놓고 욕했는데 이제는 아무 말 안한다"며 "남은 사람들 심경은 어떻겠나. 좀 더 참아라 라고 이야기할 뿐"이라고 답했다. 이어진 집회 자리에서 윤 위원장은 상인들을 독려하며 "사인한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사인했다고 미안해하지 말라. 아무것도 아니니 사인해도 나와서 투쟁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수협은 지난달 23일까지 4차례 명도집행을 시행했으나 상인들의 거센 반발에 매번 무산되자 최후 수단으로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구시장의 수돗물과 전기를 차단했다.이에 구시장 상인들은 거리집회를 열며 신시장 주차장 출입구를 봉고차 등으로 봉쇄해 매일 자정마다 열리는 수산물 경매를 막기도 했다.whynot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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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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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손경식 회장과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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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공정경제 전략회의에 참석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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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체부 장관, 예산안 제안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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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출석해 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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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60주만에 '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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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9·13부동산 대책 이후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60주 만에 꺾였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1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0.00%를 나타냈고,

종부세 강화와 대출 규제, 임대사업자 혜택 축소 등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사진은 9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서 바라본 아파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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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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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영숙 독립운동가 유족 건국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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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미국)=뉴시스】 김운영 편집위원 = LA총영사관은 국가 유공자 및 2018년도 세계 한인의날 유공자 훈포상 전수식을 8일(현지시각)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개최한 가운데 김완중 총영사가 고 박영숙 독립운동가 유족에세 건국포상을 전수하고 있다. 이날 김완중 총영사는 문상귀 뉴멕시코주 한인회장에게 국민훈장 석류장, 김수철 리노 회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장도 전수했다.

고 박영숙(1891~1965.경기 강화) 독립운동가는 미국 중가주 다뉴바 신한 부인회, 대한여자애국단 총부 재무, 다뉴바 국민대표회의 회원으로 대한인국민회 회원으로 활약하며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했으며, 문상귀 뉴멕시코 한인회장은 최초로 한국 학교를 창립하고 한인 회관을 설립했다. 또, 김수철 리노 한인회장은 리노지역에 태권도를 보급하는 등 각각의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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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배하는 6.25전쟁 유엔군 참전용사 및 유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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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6.25전쟁 유엔군 참전용사 및 유가족들이 전사자명비에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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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입기 체험 하는 유엔참전용사 유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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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6.25전쟁에 참전했던 유엔참전용사 유가족들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경의를 표하고 슬픔과 그리움을 간직해온 유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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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의 이름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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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6.25전쟁 유엔군 참전용사 및 유가족들이 전사자명비에서 전우의 이름을 찾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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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위'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재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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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공화당 소속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7일(현지시간) 주도 애너폴리스에 있는 주의회에서 기자회견 전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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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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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신임 대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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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열린 신임 대사 신임장 수여식을 마친 후 신임 대사들과 함께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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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경제투톱' 동시 교체…홍남기·김수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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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신임 경제부총리와 청와대 정책실장, 사회수석비서관, 국무조정실장을 교체하는 부분 인사를 단행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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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 향한 김성태의 거친 입…
‘성 정체성 혼란’→‘병역기피자’
▷ 한국당, 기무사 계엄 문건 관련 반격 조짐/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향한 공격성 발언이 계속되고 있다.

◇ 김 원내대표는 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기무사 계엄 문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병역기피자를 앞세워 터무니없는 정치공작을 했다. 이번 사건의 본질은 청와대와 민주당과 시민단체가 개입된 조직적 군사기밀 유출”이라고 주장했다.

○··· 김 원내대표가 언급한 ‘병역기피자’는 기무사 문건을 토대로 처음 의혹을 제기한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을 지칭한다. 임 소장은 ‘양심적 병역거부’ 입장에 따라 입영을 거부하고 2004년 1년 6개월(1년 4개월 복역 후 특별사면)의 징역형을 받았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지난 7월 임 소장이 기무사 문건 일부를 공개하자 임 소장을 향해 ‘성 정체성 혼란을 겪는 자’라고 인신공격성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군인권센터 측은 지난달 김 원내대표를 임 소장에 대한 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상태다.

○··· 기무사 계엄령 문건에 대한 군·검 합동수사단은 지난 7일 사건의 중심에 있는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체포 전까지 수사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한국당은 “군을 쿠데타 세력으로, 한국당을 쿠데타 동조세력이라고 했던 민주당은 대체 뭐하고 있느냐”며 반격에 나서는 모양새다. 민주당·한국당·바른미래당 3당 원내대표는 8일 회동에서 기무사 문건과 관련해 소관 상임위인 국회 국방위 청문회 개최에 합의했다.이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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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회의장 나가는 장제원-권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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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장제원 자유한국당 간사가 자료제출 미비를 이유로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함께 예결위 회의장을 나가고 있다.since19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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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잃은 손학규의 ‘바미스러운’ 행보
▷ 정치BAR_이경미의 여의도죽비_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어정쩡한 ‘바미행’ 손학규 ‘임종석 비서실장 때리기’ 당내 “야당 대표로서 격이…” 불만 의원들 각자도생에 리더 역할 못해 스스로 ‘바미하다’ 비아냥 자초

그래픽_김승미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또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을 겨냥했다. 최근 임 실장이 ‘자기 정치’를 한다는 비판을 주도한 손 대표는 지난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임 실장이 (지난달 전방 시찰 중) 선글라스 쓴 것을 변명했다. 문제는 선글라스가 아니다. 비서실장이 국가정보원장과 통일부 장관 등을 대동하고 비무장지대를 시찰하며 ‘자기 정치’를 한 게 문제”라고 말했다. 임 실장은 전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기 정치’ 비판에 “옷깃을 여미는 계기가 되겠다”며 자세를 낮춰 논란이 일단락되는 듯했다. 하지만 다음날 손 대표가 또다시 문제 삼았다. 그는 “비서실장이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장을 맡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권력구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두시라”고 말했다.

'제왕적 대통령'을 비판하면서도 표적은 문재인 대통령이 아니라 임종석 실장이었다.손 대표의 계속되는 ‘임 실장 공격’에 당내에서 불만이 나온다. 바른미래당의 한 의원은 “손 대표님은 비서실장 얘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 야당 대표는 굵직하게 대통령 실정 비판에 집중해야지, 비서실장까지 신경 쓰면 어쩌냐”라고 말했다. 민주당에서 대권 도전까지 나섰던 손 대표가 여전히 ‘민주당 지분’을 신경 쓰느라 제대로 각을 세우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다.손 대표의 ‘무딘’ 행보는 ‘바미스럽다’(이도저도 아닌 바른미래당의 정체성을 지적하는 말)는 비아냥을 자초했다. ‘보수’ 성향의 바른정당과 ‘중도’를 지향했던 국민의당이 결합한 바른미래당에서 ‘통합’을 강조하며 당 대표가 됐지만 정작 구성원들의 ‘화학적 융합’을 이뤄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당 의원들은 저마다 자기 목소리 내기에 여념이 없다. 이언주 의원은 ‘원조 보수’ 뺨치는 행보를 하면서 보수층으로부터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뭐하나?”라는 응원까지 받는다. 이에 김수민 의원은 방송에서 “(이 의원 발언에 동의하는 당내 의원은) 극히 소수일 거라 판단하고 (그렇게)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지 의원이 페이스북에 당의 불분명한 정체성을 비판하며 “우리는 설렁탕 집인가? 짜장면 집일까? 냉면집일까? <△ 사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지난달 31일 국회 앞에서 ‘정치개혁공동행동’ 주최로 열린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아주 정치적인 밤' 문화제에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함께 할로윈 복장을 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제공

○··· 국민 질문에 바른미래당은 ‘우리는 그냥 음식점이다’라고 답한다”고 비판하자, 오신환 의원은 페이스북에 “푸트코트엔 원래 설렁탕, 짜장면, 냉면 다 팔아요”라고 맞받았다. 안철수 전 대표가 독일로 떠난 뒤 박선숙 등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은 ‘잠행’을 하며 후일을 도모한다. 바른미래당 소속이지만 민주평화당 활동을 하는 박주현 의원은 “비례대표 의원은 당 대표의 전유물이 돼서도 안 되고 소속 정당의 자산이 돼선 안 된다”(7일 정치개혁특위)며 비례대표 의원이 탈당하면 의원직을 잃도록 규정한 공직선거법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손 대표가 내세우는 통합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다.

손 대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언론 등을 통해 “개혁보수부터 개혁진보까지 아우를 것”이라고 호언한다. 하지만 정작 당 지도부의 입장조차 의원들의 외면을 받는 상황이다. 손 대표는 지난 2016년 10월, 2년여간의 ‘강진 토굴' 생활을 청산하고 정계복귀를 하면서 ‘7공화국 개헌’을 내세웠고, 이후로도 ‘정치개혁’, ‘정계개편’을 자신의 정치 의제로 삼고 있다. (...) 이경미 기자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음주운전에 ‘몰래 조사’까지…
평화당 “이용주를 어쩌나”
▷정치BAR_송경화의 올망졸망/외부 시선 피해 8일밤 경찰 출석 “의원직 사퇴해야” 악화되는 여론 평화당, 교섭단체에 한 석이 아쉬워 당 징계 결정 미뤄 ‘시간벌기’ 의혹 ‘정계개편’ 앞두고 들썩이던 이 의원 당내에선 “선택지 좁아졌다” 평가도

◇ 민주평화당이 ‘음주 운전’ 이용주 의원에 대한 징계 결정을 일주일 미뤘습니다. “경찰 조사 먼저 받고 당에 소명하겠다”는 이 의원의 요청을 받아들인 건데요. 일주일이라는 시간 속에는 이 의원을 두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평화당의 고민이 녹아 있습니다. △ 사진: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

○··· 평화당엔 ‘법원’격 기관인 당기윤리심판원이 있는데요. 지난 2월 창당한 평화당에서 이 의원 사건은 당기윤리심판원의 ‘1호’ 안건이 됐습니다. 징계엔 경고→당직자격 정지→당원자격 정지→제명 등이 있는데요. 이 의원이 사건 직후 원내수석부대표 당직을 내려놓은 만큼 당원 자격 정지나 제명이 아니면 징계에 큰 효용이 없다는 해석이 나옵니다.평화당 관계자들은 이 의원을 당에서 배제시키는 조처에 대해선 상당한 부담감을 토로하고 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의석 수 때문입니다. 평화당은 호남에서만 14석을 보유한 원내 제4정당이죠. 올해 초 6석의 정의당과 국회 교섭단체 기준(20석)을 딱 맞춰 공동교섭단체를 이뤘는데요. 이용주 의원은 이 ‘공동교섭단체’ 아이디어를 본인이 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사망 뒤 공동교섭단체 지위를 잃었는데요. 교섭단체 기준에서 딱 한 석 모자란 19석이 된 것이지요. 손금주, 이용호 등 호남의 무소속 의원들을 공동교섭단체 구성에 합류시킬 경우 다시 교섭단체가 될 수 있는 상황인데요. 교섭단체가 되면 예산과 법안 심사 등에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손금주, 이용호 의원이 합류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데 이용주 의원이 평화당에서 배제되면 교섭단체 구성이 더 어려워지는 것이죠. 한 명 채우기도 힘든 상황에서 한 명을 당에서 빼내는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것입니다.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왼쪽).

○··· 당내에서 이 의원의 존재감과 목소리가 컸던 점도 이유가 되고 있는데요. 이 의원은 지난해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바 있습니다. 검사 출신인 그는 평화당에서 원내대변인, 법률부대표를 맡았고요. 정책위 제1정조위원장도 맡았죠. 지난 8월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다고 했다가 막판 뜻을 접기도 했습니다. 최근엔 원내수석부대표에, 전남도당위원장까지 맡아왔는데요. 이번 사건으로 수석부대표 사직서는 수리됐지만, 전남도당위원장의 경우 사의를 밝혔지만 수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평화당에선 ‘이 의원 내려놓기’에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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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도 경각심” 발언 이용주, ”
경찰 출석 “소맥 4잔 마셨다
▷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이 8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의원이 이날 오후 8시25분쯤 출석해 약 40분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조사에서 “음주운전 당일 여의도에서 동료들과 소맥 4잔을 마시고 대리기사를 불러 서울 반포동 거주지로 이동했다”며 “이후 청담동에 약속이 생겨 직접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지난달 31일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서울 강남구 청담공원 근처에서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9%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 그는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진 뒤 기자들과 만나 “자숙과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고 사과하면서도 “국민들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해 ‘태도 논란’이 일었다.

민주평화당은 당초 7일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이 의원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이 의원이 경찰 조사를 먼저 받은 뒤 출석하겠다고 당에 알려 회의가 미뤄졌다. 하지만 그가 경찰 출석도 한 차례 연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의 징계 수위를 낮추기 위해 의도적으로 시간 끌기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 의원 측은 ‘꼼수 논란’을 의식한 듯 이날 출석 20분전쯤 경찰에 먼저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다.백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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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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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맞이하는 홍남기 부총리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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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청와대 인사 발표 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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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나누는 김수현-한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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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김수현 정책실장이 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환경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한병도 정무수석과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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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변호사 “일본, 강제징용 국제 재판서도 패할 수 있어”
▷ 전후 보상 문제 다뤄온 야마모토 세이타 변호사 “일본 정부, 전문가에는 개인청구권 실체 인정 대중에는 ‘한일협정으로 해결 끝났다’고 설명”

◇ 대법원이 일본 기업은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손해배상을 하라는 판결을 내린 뒤, 일본 정부와 언론들은 한국이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으며 감정에만 치우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일본 변호사 100여명은 지난 5일 일본 정부가 대중이 이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일본에서 제기된 여러 강제징용 재판에 변호인으로 참여한 경력이 있으며 이번 성명에 동참한 야마모토 세이타 변호사는 7일 <한겨레>와 한 이메일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는 이번에 특히 선동적”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 사진:> 야마모토 세이타 변호사. 야마모토 변호사 제공

○··· 야마모토 변호사는 “한국 대법원 판결이 국제법 상식에 반하는 판결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1965년 한일협정으로 개인 청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일본 정부와 일본 최고재판소 판결이 국제법 상식에 벗어난다고 지적했다.일본 정부도 한일협정으로 개인 청구권이 소멸했다고는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야마모토 변호사는 그 이유를 일본의 전후 처리에서 찾는다. 일본은 1952년 연합국과 맺은 샌프란시스코강화조약 때 ‘전쟁으로 발생한 일본의 청구권’을 포기했는데, 국내 원폭 피폭자들이 일본에서 소송을 내자 청구권 자체는 소멸하지 않았으나 외교적 보호권을 상실했다는 해석을 내놨다. 개인 청구권은 소멸하지 않았다는 주장의 창시자는 일본 정부라고 야마모토 변호사는 지적했다.야마모토 변호사는 “일본 정부는 이전부터 법정에서나 학회지처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할 때는 ‘한일협정은 외교 보호권 포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해놓고서, 언론이나 일반 대중에게는 ‘한일협정으로 (강제징용 피해는) 해결이 끝났다’고 말해왔다. 이번에도 그런 흐름의 연장선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 정부 주장대로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 이 문제를 다투면 일본이 논리적으로는 패할 확률이 높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그는 “일본 정부와 법원이 한국과 주장을 달리하는 부분은 (개인 청구권 존재 여부가 아니라) 외국인 피해자는 권리가 있어도 소송에서 권리 행사를 할 수 없게 되었다는 부분”이라며 “그런데 최근 국제인권법 흐름은 우선 국내 재판소에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보장 받지 못했을 경우에는 국제인권재판소 등을 통해서 구제받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일 양국이 모두 가입하고 있는 국제인권규약도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며 “일본 최고재판소의 ‘권리는 있어도 청구는 못 한다’는 견해는 이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다. 물론 국제 재판은 정치적 역학관계가 작용하기 때문에 일본이 반드시 패한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는 강제징용 피해 해결 방안에 대해서는 “손해배상 판결이 확정된 이상 피고인 신일철주금은 배상금을 지급해야만 한다”고 했다. 다만 “소송을 내지 못한 피해자들의 구제와 앞으로의 화해를 위해서는 현실적으로는 기금을 만들어 해결을 꾀하는 방법”을 제안했다.도쿄/조기원 특파원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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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교민', 동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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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8일 대북제재 관련 비공개회의 개최…러시아 요청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오는 8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의 요청에 따라 대북제재 관련 논의를 위한 비공개회의를 개최한다고 타스통신 등이 보도했다.

통신은 유엔주재 러시아대사 대변인을 인용해, 러시아가 대북제재 논의를 위한 비공개회의를 요청했다고 확인했다. 러시아가 돌연 회의를 요청한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러시아와 중국은 올해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등으로 한반도 화해무드가 조성되면서 단계적인 대북제재 완화를 검토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주장해 왔기 때문에, 이번 안보리 회의에서도 대북제재 완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러시아·중국·북한은 대북제재가 완화될 필요성이 있다고 한 목소리를 내왔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달 러시아와 중국, 그리고 북한은 유엔 제재가 적절한 시기에 조정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미국과 다른 서구 세력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할 때까지 대북제재는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번 비공개회의는 당초 8일 뉴욕에서 예정됐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북미 고위급회담이 연기된 가운데 개최되는 것으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회담 연기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미 국무부는 북미 고위급회담 일정은 다시 잡힐 것이며 관련 논의는 지속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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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북한에 대한 채찍 거둘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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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본부=AP/뉴시스】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지난 9월17일 안보리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헤일리 대사는 8일(현지시간) 미국은 지금까지 북한에 많은 당근을 제공했다며 현재로는 북한에 대한 채찍을 거둘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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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논란 재미교포 신은미 "일부 탈북자가 북한 악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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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강연 논란으로 지난 2015년 재입국이 금지된 재미교포 신은미(57)씨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 행사에 영상 발제자로 나서 또 다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신씨는 자신에 대한 제제로 이어진 국가보안법을 비판하고, 일부 탈북자들이 '북한을 악마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앞서 신씨는 지난 7일 의정부시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의정부연극협회가 개최한 '함께 만드는 원코리아 페스티벌 토론회'에 해외에서 영상을 통해 발제자로 참여했다. 발제자로 나선 신씨는 지난 2014년 11~12월 활동가 황선씨와 함께 강연을 하며 한 발언이 종북 논란을 일으키면서 다음해 정부로부터 강제 출국 및 5년간 재입국금지 처분된 인물이다. 신씨는 이날 "북한에 대한 편견은 북한 악마화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우리는 그동안 가짜 뉴스와 반공교육에 의해 세뇌됐다"고 주장했다.

또 신씨는 "방송에 출연하는 일부 탈북자들의 이야기 중 많은 이야기들이 꾸며낸 이야기"라며 "북한에 대해 맞는 이야기를 해도 긍정적인 이야기일 경우 국가보안법 위반이 된다"고 비난했다. 특히 신씨는 과거 발언들은 자신이 직접 보고 들은 사실(Fact)이라며 강제 출국 조치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서는 "북한 주민과 북한 권력자와는 구별하자"는 일부 옹호 의견과 함께 "그렇게 좋으면 북한에 살지 왜 미국에 살까"와 같은 비난도 이어지고 있다. 이호진 기자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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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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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서 200명 묻힌 집단매장지 발견…종족분쟁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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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티오피아 국영 파나 방송이 8일(현지시간) 경찰이 소말리 지역 출신 압디 모함메드 전 대통령에 충성하는 민병대의 인권 유린에 대한 법원의 조사 명령을 수행하는 와중에 집단매장지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모함메드 전 대통령은 현재 구속돼 있다. <△ 사진:> 에티오피아의 오로모족과 소말리족 간에 분쟁이 있는 지역에서 약 200명이 묻힌 집단매장지가 발견됐다.

○··· 방송은 경찰에 매장된 시신들을 수습하고 법의학적 검사를 실시하도록 2주 간의 시간이 주어졌다고 덧붙였다. 시신들은 모함메드 전 대통령에 충성하는 '리유'라는 비공식 민병대에 의한 종족 간 충돌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에티오피아 관리들은 리유 민병대가 지난 8월에도 공격을 감행해 41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말했다.

국제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는 리유가 야만적이고 잔인한 인권 유린과 고문, 성폭행 등을 저지르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지난 몇달 간 토지 및 기타 자원들을 둘러싼 오로모족과 소말리족 간 분쟁으로 수백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 4월 취임한 아비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에게 에티오피아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종족 간 분쟁은 가장 심각한 도전 과제가 되고 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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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주교 "성직자 성학대
'독립위' 만들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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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 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주교들은 7일 "1950년 이후 가톨릭 교회가 자행한 미성년자 성적 학대를 밝혀내기 위한 독립위원회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올해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주교단 회의(CEF)에서 연설 중인 조르주 폰티에 프랑스 주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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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13일 발매 회고록서 트럼프 비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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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지난 10월11일 뉴욕에서 NBC 방송의 투데이쇼에 출연하고 있다. 그녀는 13일 발매될 예정인 자신의 회고록 '비커밍'(Becoming)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16년 대선에서 승리한 것을 알고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그리고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어떻게든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에 대해 털어놓았다.

○··· 버락 오바마 전 미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13일 발매될 예정인 자신의 회고록 '비커밍'(Becoming)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16년 대선에서 승리한 것을 알고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그리고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어떻게든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에 대해 털어놓았다고 AP통신이 미리 입수한 책 내용을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셸 오바마는 회고록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05년 "여성들을 성적으로 공격했다"고 자랑한 것을 비난하면서 트럼프의 악명높은 '액세스 할리우드'(Access Hollywood) 녹음 파일은 "나는 당신에게 상처를 주고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말했다.

미셸 오바마는 또 2016년 미 대선 후보 TV토론 때 트럼프가 경쟁자인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발언하는 동안 스토킹에 가깝게 붙어 있었던 것도 비난했다. 당시 트럼프 후보는 클린턴의 존재감을 약화시키기 위해 발언 중 클린턴에 바짝 붙어 따라다녔다. 그녀는 회고록에서 인종차별과 같은 주제에서부터 오바마 전 대통령이 처음 정치에 입문하려 할 때 남편과 다투고 었던 일 등 모든 문제들에 대해 솔직히 말했다. '비커밍'은 최근 발간된 정치 관련 책들 가운데 가장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미셸 오바마는 전 세계적으로 존경을 받고 있으며 이제까지 자신의 백악관 생활에 대해 별로 말을 하지 않았었다. 과거 백악관 안주인들의 회고록은 대부분 베스트셀러가 됐었다. (...) 오바마 여사는 이달 회고록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투어를 시작했다. (...)




○··· 오바마 여사는 오래 동안 공직에 출마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해왔다. 그러나 지난 6일 미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 국민들에게 유권자 등록을 촉구하는 집회를 여러 차례 열었고 이 집회들은 마치 선거 유세를 연상하게 했다. 그녀는 '우리가 모두 투표하면'(When We All Vote)이라는 초당적 비영리 기구의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그녀는 또 교육을 통해 전세계 소녀들의 능력을 제고시키는 '세계소녀동맹'(Global Girl Alliance)이라는 프로그램을 지난해 출범시켰다. 이 프로그램은 1500명이 넘는 전세계 소녀들이 자신들이 직면한 도전에 맞서 극복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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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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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형편없는 인간" 트럼프, CNN기자와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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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CNN의 짐 아코스타 기자(서있는 사람)를 손가락을 가르키며 논쟁을 벌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코스타의 끈질긴 질문에 "당신은 형편없고 무례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날 백악관은 아코스타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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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CNN기자 조작 동영상'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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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의 짐 아코스타 기자가 7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논쟁을 벌이던 중 백악관 여성 인턴이 마이크를 빼앗으려하자 대응하는 순간을 포착한 동영상. 왼쪽은 의회전문채널 C-스팬이 촬영한 원본이고, 오른쪽은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공개한 동영상이다. 전문가들은 오른쪽 동영상 경우 아코스타가 여성인턴의 팔을 강하게 접촉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려고 조작한 흔적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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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휘태커 법무장관 직무대행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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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스턴=AP/뉴시스】매슈 휘태커 법무장관 직무대행은 2016 미국 대선 러시아 개입 의혹과 관련된 특검 수사에 대한 감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2014년 4월24일 촬영한 사진으로 휘태커 직무대행이 상원의원 선거 공화당 경선을 앞두고 TV토론에 출연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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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태커 법무장관 직무대행 지명에 항의하는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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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스버러(미 노스 캐롤라이나주)=AP/뉴시스】미 노스 캐롤라이나주 그린스버러의 법원 앞에서 8일(현지시간) 매슈 휘태커가 미 법무장관 직무대행으로 임명된데 항의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이날 뉴욕 등 미 전역에서 이러한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 201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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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메르켈' 꿈꾸는 마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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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 ABC뉴스는 8일(현지시간) 전문가들을 인용해 취임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대미 정책이 미국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올해 4월 파리기후협약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마크롱(왼쪽) 대통령과 그의 손을 맞잡고 있는 트럼프(오른쪽)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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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외교안보대화,9일 워싱턴서 개최…성과 크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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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외교안보 '2+2' 대화를 개최하는 상징적 의미는 크지만 갈등 해소에 대한 실효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예상이 제기된다.

○··· 미국의소리방송(VOA) 중국어판은 양국 대화 개최를 하루 앞두고 "미국측은 회담의 결과가 과정보다 중요하다고 보지만 중국 측은 회담 재개의 상징적 의미가 실질 효과보다 중요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의 '비공식적 대변인' 역할을 해 온 관영 신문인 환추스바오는 이날 사설을 통해 “이번 대화는 양국이 긴박한 사안을 둘러싸고 대화와 소통을 진행하는 중요한 기회”라면서 “이번 대화는 양국관계에 일정한 수준의 완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또 “이번 대화가 양국이 갈등을 통제하는데 실질적인 효과를 미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국가주석과 깊은 친분을 자랑하는 테리 브랜스태드 주중 미국대사는 회담을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간) 미 국무부 출입기자들과 가진 브리핑에서 "이번 외교안보 대화는 북핵문제, 남중국해 문제, 중국 인권 문제까지 광범위한 이슈에 대해 솔직하고 열린 의견교환을 하려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랜스태드 대사는 또 "우리는 이번 회담을 통해 중국과 건설적이며 성과 지향적인 관계를 이루기를 원한다"면서 "미국은 중국을 억누르려는게 아니라 공정과 호혜를 원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시 주석은 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헨리 키신저 미국 전 국무장관을 접견해 "중국은 평화 발전의 길을 걸어갈 것"이라며 "충돌하거나 대립하지 않고 상호존중, 협력공영의 미중 관계를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고 관계 개선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대화 중국 측 최고 대표인 양제츠(楊潔篪) 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은 회동 이틀 전인 7일 워싱턴에 도착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과 만나 미중 양국 관계 개선 의지를 확인했다. 그는 “중국의 경제 발전과 미국의 경제 번영은 서로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며 “중국은 미국과 충돌하지 않고 대립하려 하지 않고, 상호존중과 상생협력을 실현하려 한다”고 역설했다. 다만 이번 외교안보 회담은 외교, 안보에 초점을 뒀기 때문에 양국간 가장 시급한 사안이자 근원적인 모순인 무역갈등에는 그리 큰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는 관측도 우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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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 반부패특별법정, '뇌물 수수'
이멜다에 이례적 체포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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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의 산디간바얀 반부패 특별법정이 9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필리핀 대통령의 부인 이멜다 마르코스가 뇌물을 받았다며 체포를 명령했다.필리핀의 오랜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부인 이멜다 마르코스(89)./ 필리핀 반부패 특별법정은 9일 이례적으로 그녀에게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유죄를 선고했다. 마르코스는 수감과 의원직 박탈을 피하기 위해 항소할 것이 확실시된다. △ 사진: 이멜다, 수감 및 의원직 박탈 피하기 위해 항소 확실

○··· 필리핀에서 부패 혐의로 유죄가 선고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그녀는 체포와 의원직 상실을 피하기 위해 항소할 것이 확실시된다. 89살의 이멜다는 지난 1970년대 약 2억 달러(2254억원)를 스위스의 재단들로 불법 송금한 것과 관련한 총 7개의 반부패 혐의로 각각의 혐의마다 6∼1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날 재판에는 이멜다는 물론 그녀의 변호사들도 참석하지 않아 법원 판결에 대한 이멜다 측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다. 법원은 또 그녀의 공직 활동 자격을 박탈했다. 그러나 이멜다가 항소하면 그 판결이 나올 때까지 그녀의 의원직은 계속 유지된다. 필리핀의 오랜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는 지난 1986년 군부의 지원을 받은 '피플 파워'로 권좌에서 축출됐으며 1989년 사망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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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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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머문 캐러밴, 다시 미국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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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휴식을 취했던 중미 이민자 행렬(캐러밴)이 9일(현지시간) 오전 미국·멕시코 국경지역으로 다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고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들이 8일 보도했다.

○··· 캐러밴은 8일 밤 투표를 통해 9일 오전에 멕시코시티에서 북쪽으로 약 193㎞ 떨어진 도시인 케레타로로 출발하기로 결정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현재 캐러밴의 규모는 4000~5000명 사이로 여성과 아이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시티에서 미국·멕시코 국경도시인 텍사스주 매캘런까지는 1000㎞ 가량 떨어져있다. 캐러번은 유엔(UN) 관리들에 요청해 미국 남부 국경지역까지 버스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결국 고속도로를 도보로 이동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앞서 캐러밴 무리 중 200명이 멕시코시티에 있는 유엔 사무실을 찾아가 버스를 요청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9일 미국의 남부 국경을 불법적으로 넘는 개인들에게 망명 신청 자격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미 연방법은 모든 이민자들에게 망명을 요구할 기회를 줄 것을 명시하고 있다고 위헌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에서 "캐러밴에는 중범죄자가 섞여 있고 미국의 침략자"라며 유권자들의 공포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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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받고 싶으면 나한테 잘해” 미인대회 대표 3인 미투 동참
▷ 세계 4대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 어스’에 출전했던 3개국 대표가 대회 관계자로부터 지속적인 성희롱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 △ 사진: 왼쪽부터 순서대로 영국 대표 가일레스 브라운, 캐나다 대표 제이미 반덴버그, 괌 대표 에마 마에 시디. 필리핀스타

○··· (...) 캐나다 대표 제이미 반덴버그는 “대회 관계자가 내 동의도 없이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낸 뒤 (내게 전화해) 호텔과 방 번호를 캐물었다”며 “그는 거의 모든 행사에 쫓아와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대가로 성적인 호의를 요구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아주 역겨웠다”고 말했다. 또 “그가 마닐라 요트 클럽 행사에서 우리를 요트에 태운 뒤 ‘보라카이 섬으로 데리고 갈 수도 있다’는 식으로 말해 그 안에 있던 7명이 도망쳐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과 춤을 추지 않는다고 화를 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반덴버그는 이 같은 사실을 주최 측에 전달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영국 대표 가일레스 브라운 역시 “대회 관계자가 마닐라 요트 클럽 행사에서 이번 대회에서 수상하고 싶다면 성적인 호의를 베풀 것을 강요했다”며 “내가 묵고 있는 호텔을 알아내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트라우마에 시달려 며칠이나 잠을 제대로 못 잤다”고 호소했다.괌 대표 에마 마에 시디는 성희롱을 일삼은 대회 관계자를 아마도 크루즈라고 특정했다. 그는 “크루즈가 내 엉덩이를 움켜쥐어 내가 밀친 적도 있다”고 말했다.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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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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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아기도 성적 유린…
부부와 남동생의 은밀한 페북 메시지
▷8개월 아기를 포함해 25명의 아동을 성폭행하거나 관련 영상을 제작한 미국인 부부가 최근 혐의를 인정했다. 아내의 남동생까지 가담한 최악의 아동 성범죄 사건에 미국 사회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뉴스위크 등 미국 언론은 1일(현지시간) 크리스토퍼 알마게르(26)와 사라 라셸 알마게르(27·여) 부부가 30일 텍사스 지방 법원에 출두해 아동의 성 착취와 아동 음란물 생산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아내의 남동생도 비슷한 혐의로 체포돼 수사를 받고 있다.

○··· 검찰 조사와 법원 문서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해 12월 8개월 아기 성폭행 장면을 담은 비디오를 만들었다. 피해 아동은 8개월 아기를 포함해 모두 25명으로 추산됐다. 피해 아동의 나이는 신생아부터 14세까지로 파악됐다. 부부와 아내의 남동생은 아이와 직접 성접촉을 하거나 이를 비디오로 제작해 서로 공유하거나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미국 법무부는 성명서에서 이들이 재판마다

최소 15년에서 최대 30년 사이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60년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언론은 전한다.이들의 수사는 한 페이스북 이용자가 “아동 포르노가 의심되는 사진과 영상이 올라온다”는 제보로 시작됐다. 급습한 두 사람의 집에서 수많은 아동 학대 영상이 발견됐고, 두 사람은 현장에서 체포됐다.올해 2월 초 구금된 두 사람은 내년 1월 말 법원의 판결을 앞두고 있다. 신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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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총기난사…111명 사망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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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전드옥스=AP/뉴시스】 미 캘리포니아주 댄싱 바 총기난사 사건 현장에서 간신히 빠져나온 젊은이들이 8일 이른 새벽 문 앞에 앉아있다. 수백 명이 수요일 이벤트에 참가헤 춤을 추고 있다가 돌연 나타난 범인의 총에 111명이 살해되고 경찰도 한 명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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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바 총기난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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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전드옥스=AP/뉴시스】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도시의 컨트리 댄싱 및 그릴 바에서 7일 밤 총기난사범이 춤추던 손님 111명과 경관 1명을 살해한 뒤 벤투라 카운테 경찰과 FBI가 8일 새벽에 바 앞을 조사하고 있다. 범인은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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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서 대형 산불…대피하는 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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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뷰트 카운티 파라다이스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파라다이스 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 60명이 대피하고 있다. 이들 뒤로 화재로 인한 연기가 자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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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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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흉기 찔려 숨진 60대 女,
유력용의자 아들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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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40대 아들이 숨졌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9일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를 받고 있는 아들 A(4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25분께 경기도 광주의 한 상가 건물 7층에서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Newsis DB

○··· A씨는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발견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등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신원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A씨는 어머니 B(67·여)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는 것이 파악됐다. B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15분께 남구 한 아파트 자신의 안방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B씨의 몸에서는 흉기에 찔린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발견돼 경찰은 타살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였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아들 A씨가 지난 4일 오후 8시25분께 어머니 집에 들어간 뒤 4시간 뒤인 12시45분께 옷을 갈아입고 나가는 모습을 확인했다.A씨의 손에는 범행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가 들려 있었으며 택시를 타고 이동한 경로도 파악했다. 경찰은 또 A씨와 B씨가 "돈 문제로 자주 다툼을 벌였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숨진 A씨의 소지품에서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흉기와 착용했던 옷가지 등을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또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음에 따라 경찰은 지인과 가족 등을 상대로 어머니를 살해한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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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기사 뇌경색 증세로 트럭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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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의식을 잃는 바람에 버스가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9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께 부산 북구 덕천교차로에서 만덕 방향으로 진행하던 시내버스가 버스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계속 서행하면서 3차로에 정차 중이던 1t 트럭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 사고 이후 버스 기사 A(56)씨는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가 뇌경색 증세로 인해 의식을 잃는 바람에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날 사고로 트럭 운전자 B(41)씨가 손목 부위 통증을 호소하는 등 경상을 입었지만, 버스 승객 6명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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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화재사고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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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소방 관계자가 화재감식을 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이날 화재로 8시40분 현재 6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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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시원 참사…건물 오래돼 스프링클러도 없었다
▷ 종로서 화재…7명 사망·11명 부상 사상자 대부분 40~60대 노동자들 “3층 출입구에서 화재 발생 추정”

◇ 서울 종로구의 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망하고 1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서울 종로소방서는 9일 새벽 5시께 서울 종로구 관수동 ㄱ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망자 7명과 부상자 1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애초 부상자 18명 가운데 가벼운 부상자 1명을 뺀 17명을 병원으로 이송했고, 이 가운데 7명이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는데 이들이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다. <△ 사진:> 9일 오전 종로 고시원 화재 현장.

○··· 사상자의 연령대는 대부분 40대∼60대 노동자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종로소방서의 설명을 종합하면, 9일 새벽 5시께 고시원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권혁민 종로소방서장은 화재 브리핑에서 “최초 목격자와 신고자 등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곳은 3층 출입구”라면서 “심야시간대이고 대부분 근로자들이 사는 곳인데, 출입구 쪽에 불길이 거세서 출입구가 봉쇄됨에 따라 대피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권 서장은 이어 “건물이 노후화했고 스프링클러 없었다”며 “(고시원) 각 방마다 경보용 화재 감지기가 있었는데 감지기가 작동했는지 여부는 조사중”이라고 덧붙였다.


◇ 오전 5시께 신고를 받고 5시5분께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소방관 100여명과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오전 7시께 화재를 진압했다. <△ 사진:> 9일 오전 종로 고시원 화재 현장.

○···화재가 난 ㄱ고시원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의 건물로 1층은 일반음식점이고, 2∼3층은 고시원으로 사용됐다. 소방당국은 고시원 2층에는 24명, 3층에는 26명이 거주했던 것으로 파악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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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참사 고시원, '기타사무소'로 등록
…안전대진단 대상 제외
▷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되지 않아 피해 키워 5월 안전점검 받았지만 지적사항 받지 않아

◇ 9일 화재 참사가 일어난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은 고시원으로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소방 관계자가 화재감식을 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이날 화재로 8시40분 현재 6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2018.11.09. scchoo@newsis.com

○···소방당국과 종로구청 등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고시원 건물은 1983년 지어졌다. 건축대장에 고시원이 아닌 '기타 사무소'로 등록돼 있다. 연면적 614.3㎡로 2층 24개실, 3층 29개실, 옥탑 1개실 등으로 구성됐다. 1층은 일반음식점으로 사용됐다. 구 관계자는 "2009년 이전 지어진 건물은 소방서에서 받은 필증만 있으면 영업을 할 수 있었다"며 "고시원 등록을 하지 않아도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기타 사무소'로 등록됨에 따라 올해 실시된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에서도 제외됐다. '기타 사무소'는 국가안전점검대진단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5일부터 4월13일까지 실시됐다. 당초 29만8580개소가 계획됐으나 이보다 4만7766개소가 추가된 34만 6346개소를 점검했다. 쪽방촌과 고시원 등 8300여곳이 점검 대상이었다.

기타 사무소로 등록
▷행정안전부(행안부)는 /교량·터널·댐·산업단지 등 기반 시설 /요양병원·백화점·영화관·전통시장, 종합병원·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여객선·지하철 등 운송수단 /공동주택·초등학교·초고층빌딩 같은 주거·사무시설 등 4개 분야 20개 대상에 걸쳐 점검을 진행했다.

이 고시원 건물에는 스프링클러도 설치되지 않았다. 관련 법상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에서도 제외됐다. 결국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아 더 큰 피해가 발생했다.

○··· '소방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는 지하층 150㎡ 이상이거나 창문이 없는 층에 간이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돼 있다. 이 고시원은 이런 조건에 해당되지 않아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다.

특히 이 고시원은 지난 5월 다중이용시설 특별화재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안전점검을 받았지만 특별한 지적사항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소방 관계자는 "소방당국이 도착했을 당시 이미 불길이 밖에서 보일 정도로 거셌다. 건물이 노후화됐고 스프링쿨러가 없었다"며 "비상탈출구 개념의 완강기가 있었지만 거주자들이 당황해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사진:>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관계자가 피해현황을 적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이날 화재로 10시30분 현재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 이날 오전 5시 종로구 관수동 인근 지상 한 고시원 건물 3층 출입구에서 불이나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화상 등 부상을 입었다. 불은 3층 출입구 쪽에 위치한 301호 전열기에서 시작됐다.

사망자들 신원은 아직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지만 소방당국은 사상자 대부분이 50대 후반~70대 초반의 일용직 노동자들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한강성심병원,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 병원 등으로 옮겨진 상황이다. 이 불은 소방대원 173명과 경찰 40명 등 총 236명이 투입돼 오전 7시께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감식반을 투입하고 건물 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 중이다. 이날 1차 감식을 종료한 경찰은 10일 오전 소방당국과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감식을 벌이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고시원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자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화재현장에서 상황점검을 하고 소방 관계자들로부터 사상자 발생 등을 보고 받았다.

김 장관은 "전담직원을 배치해 사상자 신원을 빨리 파악해 가족들에게 사고내용과 구조상황 등을 알려주고 유가족 편의제공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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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환경공단 (메탄) 저장 탱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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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9일 오전 9시32분께 대구 달서구 대천동 환경관리공단에서 재생가스(메탄) 저장 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 출동한 소방대원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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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집단폭행 피고 9명 선고공판…최고 징역 10년
▷ 5명 실형 선고·4명은 범죄사실 고려 집유 법원 "피해자 극도의 공포 정신적 고통"' /택시 승차 시비문제로 광주에서 발생한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9명의 피고인 중 5명에게 실형을, 나머지 4명에게는 각각의 범죄사실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 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정재희)는 9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1) 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또 다른 4명에게는 징역 3년6개월∼징역 7년의 실형을, 4명의 피고인들에게는 징역 1∼2년에 집행유예 2∼3년씩을 선고했다. <△ 사진:> 광주지방법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 (...) 재판부는 나뭇가지로 피해자의 눈을 찌르고, 큰 돌을 들어 내리치려 한 A씨에 대해 "범행수법이 잔혹했다"며 중형을 결정했다. 지난 9일 결심공판에서검사는 "택시 승차 시비 문제로 피해자들을 무차별 폭행했다. 경찰이 출동한 이후에도 폭행하는 등 공권력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며 각각에게 징역 3년·4년(2명)·5년·6년·8년·9년·10년·1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피고들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들은 지난 4월30일 오전 6시25분께 광산구 수완동 한 술집 앞 도로에서 택시 승차 문제로 시비가 일었던 B(31)씨 일행 4명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 B씨가 눈 부위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기소 전 검찰은 B씨의 오른쪽은 거의 실명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사건의 경위·범행 전후 객관적 사정 등 여러 요소들을 종합해 봤을 때 일각에서 제기된 살인미수 혐의를 이들에게 적용하는 것은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대신 A씨 등 5명에 대해서는 특수중상해와 특수상해·특수폭행 등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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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폭행 현행범, 경찰서 화장실서 스스로 목숨 끊어
▷ 피의자 대기실서 조사 기다리다가 간 화장실서 경찰 "취해서 화장실 계속 가…별 의심 안 했다.

음주 폭행 현행범으로 잡혀온 50대 남성이 경찰서에서 조사를 기다리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9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5분께 형사과 피의자 대기실 화장실에서 A씨(59)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즉시 심폐 소생술을 실시하고 119를 불렀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결국 사망했다.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8일 오후 11시 17분께 지하철 5호선 열차 내에서 옆자리에 앉은 20대 남성 B씨를 폭행한 혐의로 상일동역에서 현장 체포됐다. A씨와 B씨는 파출소에서 조사를 받고 이날 오전 0시52분께 강동경찰서 형사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절차에 따라 피해자를 우선 조사하기 위해 A씨를 피의자 대기실에 인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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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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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재판 거래 의혹’ 전직 대법관 첫 조사
…7일 차한성 소환
▷ 양승태 사법부 사법농단 의혹 관련해 차한성 전 대법관이 지난 7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사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지난 7일 일제 징용 손해배상 소송 지연 의혹과 관련해 차한성 전 대법관을 소환 조사했다고 9일 밝혔다.

◇ 검찰은 차한성 전 대법관이 법원행정처 차장이던 2013년 12월 1일 오전, 당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의 부름을 받고 서울 삼청동 비서실장 공관에서 김 전 실장·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부적절한 만남을 했다고 보고 있다. △ 사진: 차한성 전 대법관. 한겨레 자료

○··· 이 자리에서 김 전 비서실장이 차 전 대법관에게 일제 징용 피해자들 소송 최종 결론을 최대한 늦추거나,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해 기존 대법원 판례를 뒤집어 줄 것을 요구했고, 법원행정처는 그 대가로 ‘법관 해외 파견’ 등을 약속받은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다.

검찰은 차 전 대법관이 김 전 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소송 서류의 국외 송달을 핑계로 일제 징용 피해자들이 낸 소송을 자연스럽게 늦추는 방안을 제시한 정황도 확인한 바 있다.검찰은 차 전 대법관이 행정처장으로서 당시 양승태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을 수시로 만날 수 있었던 만큼 청와대의 지시를 재판부에 전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차 전 대법관은 2011년 10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양승태 사법부의 첫 법원행정처장을 지냈다.최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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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폭로’ 은하선 “레슨 교사가 되레 명예훼손 고소”
▷ 7일 페이스북 글 올려 고소 당한 사실 밝혀 언론계 미투 가해자 이은 ‘미투 입막음’ 소송

◇ 칼럼니스트 은하선씨가 ‘#미투 운동’ 당시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한 목관악기 교사 ㅁ씨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밝혔다.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돼 징계를 받은 언론사 부장급 기자가 자신의 성폭력을 폭로한 후배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실이 밝혀진 데 이어 또다시 피해자가 고소를 당하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 사진:> 칼럼니스트 은하선씨.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은씨는 지난 7일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지난 2월 작성한 성추행 피해 증언 글에 등장하는 성추행 가해자이자 과거 레슨 선생님이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명예훼손)로 고소했다는 연락을 지난 7일 마포경찰서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은씨는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성추행한 적이 없다는 것이 고소의 취지라고 경찰에게서 설명을 들었다"며 "이번 달 말 직접 마포경찰서로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극계 #미투가 한창이었던 지난 2월 은씨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초등학교 6학년부터 재수할 때까지 약 8년간 자신의 레슨 교사 ㅁ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ㅁ씨는 나를 포함해 가르치는 대부분 학생의 몸에 손을 댔고, 심지어 학부모의 몸을 만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당시 은씨는 해당 글을 올리면서 관악기 전공자인 은씨는 “클래식 음악계도 진학과 생계를 좌우하는 레슨 교사의 성폭력 사실이 묵인된다는 점에서 연극계와 비슷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최민영 기자 my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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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같은 X’ 폭언 시달려…은퇴도 고려” 女컬링 ‘팀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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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컬링 은메달 신화로 감동을 준 ‘팀킴’ 내부에서 윗선의 폭언과 인격모독에 시달렸다는 폭로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SBS ‘8뉴스’는 여자 컬링 국가대표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를 만나 그동안 감춰졌던 컬링팀의 뒷 얘기를 8일 보도했다.

○··· 선수들은 올림픽을 앞두고 김민정 감독이 부상에서 재활중인 김초희 대신 직접 선수로 뛰려했으며, 김 감독이 훈련에 나오지 않아 선수들이 알아서 훈련한 날이 많았다고 털어놨다.특히 이를 문제제기하면 김 감독의 아버지이자 ‘컬링계의 대부’로 불리는 김경두 전 컬링연맹 회장이 ‘개X’라며 폭언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김선영은 “여기서 선수생활을 끝내고 싶지 않고 5명이 같이 선수생활을 하고 싶다”며 “5명이 용기를 낸다면 베이징(올림픽)에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용기를 냈다”고 했다.올림픽 이후 김 감독 아들의 어린이집 행사에 강제로 불려가 원장에게 사인을 해주는 일도 있었다고 선수들은 토로했다.

○··· 또 최악의 경우 은퇴도 고려하고 있다며 한국 컬링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길 바란다고 호소했다.선수들은 최근 대한체육회와 경북도체육회, 의성군청 등에 더 이상 현 지도부 밑에서 운동하기가 어렵다는 취지의 호소문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김 전 직무대행이 개인 계좌로 자금을 관리하는 등 금전적인 문제가 많았다고도 주장했다. 하지만 김 전 직무대행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그런 일 없다”고 일축했다.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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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자컬링대표팀 부당 대우 호소에 특별감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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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컬링 사상 처음으로 은메달을 획득해 ‘팀 킴’이라 불리며 국민적인 관심을 받은 여자컬링대표팀이 지도자들의 부당한 처우 등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탄원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해 특별감사를 경북도체육회에 지시했다고 9일 밝혔다. <△ 사진:>국민일보 자료.

○··· 경북도와 경북도체육회는 특별감사팀을 꾸려 경북컬링협회와 임원, 감독, 선수단을 상대로 폭언 등의 부당한 대우가 있었는지 여부와 대회 상금 사용 의혹 등 탄원서 내용을 조사할 예정이다.감사결과 불법사례가 확인될 경우 규정에 따라 고발 또는 수사 의뢰하고 업무를 부정하게 처리한자가 확인될 경우 징계 조치를 할 방침이다.경북도는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선수단을 협회·감독과 분리 조치하기로 했다. 선수들은 전날 경북체육회에 휴가를 신청했다.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김민정 감독의 체육회 이사 임용을 유보하고 감독 직무를 일시 정지했으며 경북컬링협회 김경두 전 부회장에 대해서도 선수단 접촉과 컬링장 출입을 제한하도록 했다.한편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컬링대표팀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선수는 최근 대한체육회와 경북도 등에 팀 지도자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아왔다며 호소문을 보냈다.안동=최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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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킴’ 윗선 갑질 폭로 반박한 장반석 “뭘 위해 이러나”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컬링 은메달을 딴 ‘팀킴’이 윗선의 폭언과 전횡을 폭로했다. 그러자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장반석 경북체육회 감독이 이를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도대체 어떤 목적으로 무엇을 위해 이러는 지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 장반석 감독은 9일 기자들에게 메일로 ‘사실확인서’를 보내 팀킴의 주장을 반박했다. 여기에는 앞서 선수들이 제기한 의혹을 해명하는 내용이 담겼다. 뉴시스

○··· 팀킴의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는 소속팀 지도자인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과 김민정·장반석 감독에게 폭언, 인격모독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최근 대한체육회에 A4용지 13장 분량의 호소문을 보냈다. 이어 8일 SBS ‘8뉴스’와의 인터뷰를 그동안 감춰졌던 뒷 이야기를 토로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김 감독은 올림픽 직전 부상으로 재활 중이던 김초희에게 “네가 뭘 한 게 있느냐”며 자신이 선수로 뛰려 했다. 팀킴은 김 감독이 훈련에 나오지 않는 날이 더 많았으며, 감독의 개인적인 일에 선수들이 동원됐다고도 했다.


◇ 이어 김은정에게 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식 최종 성화봉송 주자 제안이 오자 지도자들이 이를 일방적으로 취소하려 했다는 주장, 김은정의 결혼과 임신 계획을 이유로 훈련에서 제외했다는 주장도 등장했다. △ 사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대한컬링경기연맹. 뉴시스

○··· 김 감독의 아버지이자 ‘컬링계의 대부’로 불리는 김 회장이 선수들을 향해 “개 뭐같은 X”라는 폭언을 했다는 폭로도 나왔다. 금전적 의혹도 제기됐다. 팀킴은 2015년 이후 각종 대회에서 받은 상금이 얼마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로지 김 전 회장의 대인 계좌를 통해 모든 돈이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 감독은 팀킴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했다. 먼저 선수들이 ‘감독 자녀 어린이집 행사에 불려갔었다’고 한 데 대해 “큰아들의 어린이집 운동회에 김영미, 김선영, 장혜지 선수가 참석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전화를 걸어 개인적인 부탁으로 아들 운동회에 올 수 있느냐고 부탁했고 알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 김은정에 대한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는 “패럴림픽 성화봉송 주자 제안은 세계선수권대회 출국 전 마쳐야하는 광고 촬영이 있어 참가가 어렵다고 했던 것”이라며 “하지만 나중에 성화봉송이 아니라 성화 점화 주자라는 연락을 받아 참석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 사진:> 김민정(왼쪽), 장반석 감독.

○··· 또 “김은정이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겠다고 해 지도자로서 새로운 스킵을 찾아 키워야 했다”며 “그렇게 훈련을 진행한 것이지 특정 선수를 팀에서 제외하기 위해 훈련을 시킨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금전적 의혹에 대해 “2015년 선수들 동의 하에 ‘김경두(경북체육회)’ 명의로 통장을 개설했다. 당시 팀 감독이었기 때문이지 개인 통장이 아니었다”며 “관리는 내가 했고 이 통장으로 상금과 대회 참가, 훈련 비용을 관리했다”고 해명했다.


◇ 그러면서 선수들이 배분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상금을 참가비, 팀 장비 구입, 외국인 코치 코치비, 항공비, 선수 숙소 물품 구매 등에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 사진:> 상금을 비용으로 사용한 정산 내역과 팀 킴 선수들의 서명. 뉴시스, 장반석 감독 제공

○··· 장 감독은 “대회 상금의 경우 개인에게 배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가대표일 때 대한체육회, 아니었을 때 경북체육회의 지원을 받았고, 훈련을 목적으로 간 대회에서 성적을 거둬 받은 상금을 선수와 지도자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해 선수들에게 모두 공지했다”고 설명했다.


갑질 폭로 보름전… 컬링팀 사진에 빼꼼 나온 김민정 감독

○··· 또 “사인회나 행사에서 받은 돈은 모두 선수들에게 개인적으로 지급했다. 선수들이 받은 격려금과 후원금은 항상 단톡방에서 공개적으로 얘기했다”며 지난 7월 3일 선수와 감독이 사용 내역을 확인하고 서명한 내용도 덧붙였다.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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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자유한국당 혁신, 인적 청산 불가피하다”
▷ ◎한겨레TV ’더정치 인터뷰’ “탄핵 책임론, 끝장토론으로 해결 안 돼” “바른미래당 전체와 통합 어려워” 문재인 정부에 “야당과 소통에도 문 열길” 황교안 대권 주자론엔 “아직 대선 3년 반 남아” “내년 초 전당대회 후 새 리더십이 구축되면서 지도자가 나올 것”.

◇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당 혁신 방안에 대해 “국민에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인적 청산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8일 <한겨레티브이(TV)> ‘더정치 인터뷰’에 출연해 “당이 혁신하려면 철저한 자기반성이 전제돼야 한다. 책임 추궁, 인적 청산, 분명한 당 정체성 마련이 요구된다”며 “어느 정도 인적 청산은 불가피하다. 다만 구성원이 공감하는 방법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 한겨레티브이(TV) 화면 갈무리

○··· 당내에서 나오는 ‘탄핵 책임론 끝장토론’ 주장에 대해 주 의원은 “당내에선 서로 피해의식이 있다. 복당파는 친박·진박 핵심이 (박근혜 정권에서) 전횡해놓고 누구에게 책임 묻냐는 생각이고, 잔류파는 어떻게 당에서 나갈 수 있느냐는 것이다. 자기가 받은 상처만 기억하는 것 같다. 이런 부분이 정리돼야 한다. 끝장토론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다. 역지사지에서 살피고 이해할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이어 “이념 좌표를 새로 정하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우리 당의 현재 모습”이라고 비판하면서 “공심, (즉) 공동체에 대한 헌신이 부족했다. 이를 제대로 잡아서 국민에게 인정받는 것이 개혁의 끝”이라고 말했다.보수 대통합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총선을 앞두곤 통합 필요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당장 내년 초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통합은 쉽지 않더라도, (2020년) 총선을 앞두곤 통합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보수 대통합에 대해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고 말한 것을 두고는, “바른미래당에는 생각이 다른 분들이 모여있다”며 “바른미래당 전체와의 통합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했다. 법조인 출신 4선 의원인 그는 최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신설 등 이른바 개혁법안 처리를 요구하는 것을 두고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처장과 주요 수사관을 야당이 임명하게 하면 진정성 있는 것 아니냐”며 “실질적으로 검찰 수사권이 미치지 못하는 정부 여당을 수사하게 하는 환경이 된다면 오히려 적극 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선거제도 개편 방안 논의에 대해선 “대타협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지만, 합의에 이르기 어려울 것”이라며 “본격 논의에 들어가면 자유한국당 내에서도 격론이 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달 초 시작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해선 “가짜 일자리 예산에 동의해주기 어렵다”며 “에스오시(SOC) 예산도 대폭 삭감했는데 그 재원으로 교통·특별 회계 예산을 남겨 남북협력기금으로 쓸 가능성이 크다. 북핵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상황에서 퍼주기를 하려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문재인 정부를 향한 쓴소리도 했다. 주 의원은 “남북의 무한대결을 평화 무드로 가져간 것은 칭찬하고 싶다”면서도 “비핵화가 전제되지 않은 교류 협력으로 국민을 안심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격의 없는 국민과의 소통은 부러운 부분이지만, 야당을 향한 소통에도 문이 열리길 바란다”며 “너무 소신이나 이념에 사로잡혀 대북, 원전, 최저임금 인상 문제 등을 밀어붙이는 것은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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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두대 보낸다더니…40일만에 끝난 전원책의 한국당 쇄신
▷통합전당대회·탄핵 끝장 토론 등 발언 논란 2월 전당 대회 불가 주장하며 갈등 정점 / '단두대' 등 단어를 동원해 보수 쇄신을 강조하던 전원책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이 9일 해촉(解囑)됐다. 한국당의 '십고초려(十顧草廬)' 끝에 영입되며 칼자루를 쥐었지만 제대로 휘둘러보지도 못하고 역할을 마감하게 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전 위원은 지난 9월 말부터 조강특위 위원으로 거론됐다. 당시 김용태 한국당 사무총장은 전 위원에 대해 "반드시 모셔야 하는 분"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지만 이날 직접 전 위원에게 문자를 보내 해촉을 통보했다. 김 총장은 전날 전 위원과 밤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눴지만 의견 일치에 이르지는 못했다고 한다. <△ 사진:> 자유한국당이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을 해촉한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자택 앞에서 전 위원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며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 전 위원 해촉을 두고는 전당대회 시기 등을 놓고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충돌하다 힘겨루기에서 밀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문자로 굴욕적 해촉을 당하는 등 비대위와 전 위원 사이 갈등이 극에 달했다는 평가다. 지난달 1일 위원직을 수락하고 11일 공식 임명된 전 위원은 그간 당 쇄신과 관련해 파격적인 발언을 이어왔다. 통합전당대회 실시, 소선구제도, 단일지도체제 유지 등 건건이 비대위와 결이 다르거나 뜻이 다른 발언을 쏟아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한 끝장 토론 등도 제안했지만, 당내 잡음이 일며 논란을 키웠다는 지적 등이 제기됐다.


△ 사진: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 김 위원장은 전 위원 발언이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조강특위 위원이 아닌 학자로서의 의견을 밝힌 것이라고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전 위원과 소통을 통해 의견을 조율해 나갈 거라는 입장도 전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전 위원은 파격 발언을 이어가며 비대위와 충돌했다. 특히 전당대회 시점을 두고 김 위원장과 전 위원이 다시 맞붙으면서 갈등은 정점에 달했다. 김 위원장이 내년 2월로 시점을 못 박았지만 전 위원이 6~7월이 돼서야 가능할 것이라는 뜻을 굽히지 않으면서 당내 반발 역시 커졌다. 이에 김 위원장은 전날 "조강특위 범위를 넘는 언행을 주의하라"며 공식 경고에 나서기도 했다. 전 위원은 "뒤통수를 자꾸 치고 협잡을 한다"라며 맞받았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자르려면 자르라"라고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결국 "팔을 하나 잘라내는 기분"이라며 전 위원 해촉을 결정했다. 그는 "인적 쇄신을 시작해야 할 단계인데 당이 흔들리는 모습은 더 이상 용납이 안 된다 해서 익숙지 않은 결정을 저와 비대위가 하게 됐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당은 전 위원을 대신할 외부인사 후보를 선정, 검증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고됐던 2월 전당대회에 맞춰 조강특위와 비대위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 위원이 영입한 다른 조강특위 위원 3명은 잔류해 활동을 계속한다는 입장이지만, 당분간 활동에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아울러 김 위원장 등 지도부 리더십에도 타격이 있을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임명권자로서 책임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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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전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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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자유한국당이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을 해촉한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자택 앞에서 전 위원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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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폭행' 양진호 회장이 난사한 가스식 BB탄 권총 3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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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8일 오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과 함께 일했던 전 직원 A모씨가 양 회장이 사무실에서 직원들에게 쏜 가스식 BB탄 권총을 뉴시스를 통해 공개했다. 양회장은 콜트 45, 콜트 싱글액션 아미, 스미스 앤 웨슨 M66 등 총 3정의 총기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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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직원들 휴대전화 도·감청 의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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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과 일했던 전직 직원이 8일 공개한 양 회장의 가스식 BB탄 권총. 뉴시스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 웹하드 업체를 비롯해 양 회장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헤비 업로더, 업로딩 업체, 필터링 업체, 디지털 장의업체 등 ‘웹하드 카르텔’의 모든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를 국세청에 의뢰했다. (...) 경찰은 증거물을 제시하면서 양 회장에게 웹하드 카르텔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하며 막대한 이익을 챙기지 않았느냐고 추궁했지만 이 또한 부인으로 일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회장은 전날 조사에서는 직원 폭행이나 워크숍 엽기행각 강요 등에 대해서는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그동안 양 회장의 갑질 행태를 보도해온 탐사보도전문매체 뉴스타파와 셜록은 이날 양 회장이 직원들의 휴대전화를 수년간 도·감청 해왔다는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이 부분에 대한 수사도 불가피해 보인다.보도에 따르면, 양 회장은 해킹앱을 개발, 위디스크와 파일노리 소속 직원들에게 메신저앱 ‘하이톡’을 깔게 했고 이 앱을 깔면 자동으로 해킹앱이 깔리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통화기록과 메시지, 연락처 등 수만건을 실시간 도·감청했다. 양 회장이 직원 휴대전화를 해킹한 것은 2011년 불법 업로드 혐의로 구속된 이후 회사 내부 제보를 의심했기 때문이다.수원=강희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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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경찰 조사 5시간 만에
“지쳤다, 여기까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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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경찰 조사를 일시 중단하고 유치장에 들어갔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7일 밤 9시30분쯤 양 회장 조사를 끝내고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으로 입감했다. 양 회장은 조사를 받던 중 “심신이 지쳤다. 여기까지 하자”고 경찰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7일 수원 소재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압송되고 있다. 수원=권현구 기자

○··· (...) 양 회장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폭행, 강요,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2015년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사무실에서 프로그래머를 폭행하고, 이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살아있는 닭을 활로 쏘게 지시하고, 장검으로 내리치는 기행도 일삼았다. 모두 영상으로 기록됐다.양 회장은 우리나라 웹하드 1·2위 브랜드인 위디스크, 파일노리의 실소유주다.

이 웹하드에서 불법 음란물 저장·유통을 방치하는 수법으로 부를 축적한 의심을 받고 있다.경찰은 7일 낮 12시10분쯤 경기도 성남 분당구의 한 오피스텔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양 회장을 체포했다. 양 회장은 조사를 앞두고 경기남부청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잘못을 인정한다. 잘못했다”고 말했다.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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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교회 피해자 측 "목사,
성관계 있었지만 성폭력 아니라고"
▷9일 부평경찰서 피해자 조사 전 입장 발표 / "자신을 돕는 목사 1000명이라며 자신만만" "국회서 '그루밍 성폭력' 관련 법 제정해야" 아버지인 담임목사에 대해서도 면직 촉구 입장문 발표 이후 제보 메시지 공개하기도

◇ 인천 S교회 목사에게 '그루밍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측이 국회에 관련법 제정을 요구했다.<△ 사진:> 9일 오전 인천 부평구 부평경찰서 입구에서 피해자들의 대리인 정혜민 브릿지임팩트 목사, 김디모데(오른쪽) 예하운선교회 목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 또 가해자로 지목된 김모 목사뿐만 아니라 성범죄를 방관·묵인했다는 의혹을 받는 아버지 목사에 대해서도 면직 처분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브릿지임팩트 정혜민 목사와 예하운선교회 김디모데 목사는 9일 오전 9시30분께 부평경찰서 앞에서 입장문을 통해 "국회에서는 '그루밍 성폭력' 관련 법 제정을 서둘러 달라"고 밝혔다. 이들은 "목사 측에서 여전히 '성관계는 있었고 상대 여성의 숫자가 여럿이나 성폭력은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지난 주일예배 당시 자신을 뒤에서 돕고 있는 목사가 1000명이라고 주장하며 자신만만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외부적으로는 사과하는 모양새를 취하면서도 여전히 저희를 '교회를 무너뜨리는 세력'으로 몰아가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가해자로 지목된 김 목사의 아버지인 담임 목사도 면직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는 지난 8일 인천 S교회가 소속된 노회에 가해자로 지목된 김 목사를 면직하도록 요청했다. 하지만 김 목사의 성범죄를 방관·묵인한 의혹을 받는 아버지 목사에 대해서는 총회 내 모든 공직과 활동을 제한하는 데 그쳤다


◇ 김 목사에게는 지난 10년간 10대 신도들을 상대로 지속적인 성추행은 물론 성관계까지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달 3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알려지게 됐다. <△ 사진:> 피해 주장 측에 온 인천 S교회 김 목사 관련 메시지.photo@newsis.com

○··· 경찰은 피해자 측 조사를 거쳐 정식 수사로 전환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7일에는 김 목사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도 내렸다.​ 한편 이날 오전 입장문 발표 후 김 목사의 만행 관련 제보 메시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 메시지에서는 4년 전까지 교회를 다녔다는 청년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가 "김 목사가 전도사 시절부터 여자들을 좋아했고, 특히 새롭게 등록된 여학생들을 많이 챙겨줬다" "누구와 사귄다, 누구랑 뽀뽀했다, 잤다 등 사실인 것도 있었고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왔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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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찰, ‘그루밍 성폭력’ 김모 목사 출국금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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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그루밍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인천 한 대형교회 김모 목사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본격적으로 내사 단계를 넘어 수사에 나설 전망이다. <△ 사진:> 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그루밍 성폭력' 폭로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모습. 피해자들은 인천 한 대형교회 목사에게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했다.

○··· 인천지방경찰청은 7일 피해자 측과 접촉해 구체적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소환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 측에게 김 목사의 소재와 도주 가능성 등을 물었다고 한다. 김 목사 소재지는 한국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청년부 목회자의 그루밍 성폭력 처벌해야" 피해자들은 당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는 수년간 그루밍 성폭행을 지속해서 당했다. 저희처럼 목소리를 내지 못할 뿐, 또 그 사역자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뿐 더 많은 피해자가 있다”고 말했다. <△ 사진:> 연합뉴스TV.

○···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김 목사는 현재 한국에 있는 상황”이라며 “정확한 소재 파악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피해자들을 대변하고 있는 정혜민 목사는 8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교회 인근 모처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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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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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3군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전단 부산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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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한국형구축함 대조영함(DDH-Ⅱ·4400t급)과 신형 상륙함 일출봉·천왕봉함(LST-Ⅱ·4900t급) 등에 승선한 3군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전단이 9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3군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전단은 육·해·공군 사관학교 2학년생도 600여 명과 정보·의무·법무·공보요원 등 합동참모진 20여 명, 1100여 명의 승조원으로 구성됐다. 2018.11.09. (사진=해군작전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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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시 주한미군 역할 변화
…中견제 강화"美전문가들
▷ "나토 같은 역내 방위체에 편입될 수도" "성급한 주한미군 철수 결정은 안돼"

◇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면 주한미군의 역할이 변화해 역내 공동방위 체제의 일부로 편입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8일 (현지시간) 워싱턴 인근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그 이후’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전직 군 및 외교 당국자들은 "평화협정 체결이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성급하게 주한미군 철수를 결정하는 일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8일 경기 평택 미군기지 바커 필드 연병장에서 열린 유엔사, 연합사, 주한미군사 사령관 이임 및 취임 의장행사에서 취임한 로버트 B. 에이브럼스 사령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그러나 익명을 요구한 전 주한미군사령부 당국자는 주한미군의 역할에는 변화가 생길 것이라면서 단순히 북한의 위협에 대한 준비 태세를 유지하던 과거와 달리 ‘글로벌 군사기구’로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처럼 역내 국가들과 군사적 협력에 나서 공동방위 체제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제전략연구소의 보니 글레이저 아시아 담당 선임연구원은 한반도 비핵화 이후 상황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나라로 중국을 꼽으면서, 주한미군의 역할은 단순히 대북 억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국에 대한 대응도 포함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도 세미나 후 VOA에 " 한반도 비핵화나 통일 이후, 군사적 동맹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맹의 성격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젊은 인력, 의료와 보건 전문가, 컴퓨터 과학자 등 다양한 인적 교류를 하고, 최대한 21세기에 걸맞은 동맹이 되도록 해야 한다.에너지, 환경, 사이버, 우주, 국제 보건 부문 등이 여기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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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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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12명의 몸짱소방관들이 2019 희망나눔 달력 출시를 기념해 9일 오전 서울 강남소방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달력 판매 수익금을 화상환자 치료비로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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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화재를 진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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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서 종로소방서, 창경궁관리소가 참여한 합동 소방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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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과 ‘합의된 성관계 주장’한 학원장… 징역 8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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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팅 어플리케이션에서 만난 열살 초등학생과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한 30대 보습학원 원장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제13형사부(송승훈 부장판사)는 2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의 협의로 기소된 A씨(34)에 대해 징역 8년을 선고했다. 게티이미지뱅크

○··· 5년 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의 취업 제한과 신상정보 공개, 보호관찰도 명령했다. 다만 검찰이 청구한 위치추적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건은 기각했다.A씨는 지난 4월 24일 자택에서 B양(10)에게 음료수를 섞은 소주 2잔을 먹이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채팅얩에 접속하며 여성과 만나왔던 것으로 밝혀졌다.A씨는 키가 160cm인 B양이 만 13세 미만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송 부장판사는 “34세 피고인이 10세 피해자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다는 주장은 매우 이례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피해자가 13세 미만임을 알지 못했다는 주장 또한 피해자 사진이나 진술녹화 CD를 확인했을 때 인정하기 어렵다. 피해자의 말투나 어휘 등에 비춰 만 13세 미만임이 충분히 확인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은 피해자에 대해 성인인 줄 알았다고 주장하다가 고등학생으로 보였다고 진술을 번복한 바 있다”며 “보습학원 원장으로 학생들을 자주 접하는 피고인이 피해자와 약 2시간동안 술을 마시면서 10세 아이를 성인으로 착각했다는 점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부장판사는 “초범이라고 하나 10세에 불과한 피해자를 성폭행한 점에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해자는 범행으로 받은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매우 큼에도 피고인은 이해할 수 없는 변명으로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피해회복도 이뤄지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김누리 인턴기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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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사랑의 연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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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9일 오후 부산 사상구 괘법동 일대에서 경남정보대 교직원과 총학생회 소속 학생들이 길게 줄을 선 채 저소득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이 대학 총학생회는 학술제에서 절약한 경비에 모금을 통해 모은 돈을 보태어 연탄 2500장을 구입, 저소득가정 20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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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김장하는 조희연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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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8일 오후 서울 성북구 종암중학교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 2018.11.08.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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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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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방탄소년단 보러 가자" 파라다이스시티
'2018 AAA' 혜택 패키지 반나절 만에 매진
▷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 등 아시아 별들이 호텔 패키지까지 일찌감치 매진시켰다.

◇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인천 중구 운서동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6일 내놓은 'K웨이브 스페셜 패키지'가 판매를 시작한 지 반나절 만에 완판했다고 8일 밝혔다. 27~28일 한정 상품인 이 패키지는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 딜럭스 룸 1박(2인) 기준 36만원부터로 얼리 체크인(투숙일 정오), 피트니스·수영장·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무료 입장, 룸 내 미니바 무료 이용,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 등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한다. <△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전경

○··· 하지만 역시 고객 구매 포인트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초 가수·배우 통합 시상식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18 AAA)'였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8 AAA 공식 호텔'로 지정됐다.28일 오후 1시 파라다이스시티 2차 시설 내 '플라자'에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워너원' '트와이스' '세븐틴' '몬스타엑스' 'AOA', 지코 등 가수 26팀,이병헌·하정우·주지훈·정해인·유연석·류준열·이지은(아이유)·차은우 등 배우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AAA' 레드카펫이 펼쳐진다.


플라자는 유럽의 광장을 구현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다. 아트테인먼트 리조트의 품격이 느껴지는 공간인 데다 실내여서 계절, 날씨, 미세먼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덕분에 실외보다 멋진 행사가 펼쳐질 전망이다.김정환 기자

○··· 바로 이 레드카펫을 더욱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시티 스페셜 존' 2인 입장 혜택이 패키지에 들어 있다. 본래 치열하게 사전 티켓팅을 해야 하는 행사다.게다가 오후 5시부터 남동구 수산동 인천남동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18 AAA' 입장권 2장도 패키지에 포함된다.

8일 오후 8시 케이스타그룹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할 티켓 예매는 '역대급' 라인업에 걸맞게 치열한 예매 경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이날 파라다이스시티와 인천남동체육관을 왕복하는 전용 셔틀버스도 운행해 ‘K웨이브 스페셜 패키지’ 구매 고객의 행사 관람을 도울 계획이다.


◇ 파라다이스세가사미 계정현 IR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올가을 문화·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강화해 펀시티로 거듭난 파라다이스시티가 2년 연속 AAA 공식 호텔로 지정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한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서 행사의 성공 개최에 기여하고, 나아가 한류를 전파하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 문화체험, 휴식,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다. 9월 2차 개장을 통해 플라자를 비롯해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 K스타일 데스티네이션 스파 '씨메르', 예술 전시 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신개념 다목적 스튜디오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등을 선보였다.

플라자는 아트리움 구조답게 높은 천고와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레드카펫을 1층 바로 앞에서 볼 수 없어도 3층 난간에서 이를 충분히 내려다 볼 수 있어 이날 수많은 국내와 한류 팬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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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유리창 깨고 진상 부린 30대 미국 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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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한국계 미국인이 항공기 내부 유리창을 깨고 승무원에게 폭언을 하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인계됐다.JTBC

○··· 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5일밤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을 떠나 7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여객기 탑승객 A씨가 이륙 후 기내에서 갑자기 난동을 부렸다.A씨는 승무원에게 이상 행동을 보이며 술을 달라고 요구했지만 승무원이 이상히 여겨 이를 거절하자 폭언을 하며 점점 거친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분을 삭이지 못한 듯 태블릿PC를 던져 유리창을 깨고, 자신의 머리를 때리는 자해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인천공항 착륙 직후 공항경찰대에 넘겨졌다. 대한항공 측은 A씨에 대해 탑승을 거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백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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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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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 '걱정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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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뉴시스】이영환 기자 = 9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한국시리즈 4차전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말을 마무리한 두산 선발 린드블럼이 덕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린드블럼은 5회말 까지 1실점으로 역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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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이어 마운드 오른 산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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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한국시리즈 4차전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회초 선발 김광현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SK 두 번째 투수 산체스가 역투를 하고 있다. 20h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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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싱글 앨범 ‘봤자야(Bazzaya)’
발매 쇼케이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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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채연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싱글 앨범 ‘봤자야(Bazzaya)’ 발매 쇼케이스에서 인사하고 있다. 2018.11.09. cho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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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출연 취소는 시작,
한류열풍 종식 가능성"日연예매체
▷ 징용판결로 인한 혐한분위기 고조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사진:> 방탄소년단, 그룹. (사진= 빅히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일본 음악프로그램 출연이 돌연 취소된데 대해 일본의 연예매체인 닛칸사이조는 9일 "이번 사건으로 케이팝 열풍이 종식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당초 9일 일본 TV 아사히의 '뮤직스테이션' 생방송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밤 돌연 취소됐다. TV 아사히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23)이 과거 착용했던 티셔츠를 문제 삼았다. 지민은 지난해 월드투어 당시 미국에서 광복절에 만세를 하는 우리 선조들의 모습, 일본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상황 사진이 담긴 이른바 '광복절티셔츠'를 입은 바 있다.이후 일본 네티즌들은 지민의 광복철티셔츠를 비판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1년 이상이 지난 시점에서 돌연 방송사가 이를 문제 삼으며, 생방송 출연 하루 전 취소를 결정한 것이다. 닛칸사이조는 한 스포츠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배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 기자는 "방송사가 이런 문제로 시청자들에게 이유를 공개하며 출연을 취소하는 사례는 일본에서 드물다"며 "그만큼 TV아사히가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징용공 판결로 일본 내 혐한 분위기가 높아진 상황에서 BTS를 출연시키면 시청자들의 불만이 쇄도해 방송사가 수습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TV아사히는 후지 TV의 전철을 밟는 것을 가장 두려워했을 것"이라고 했다. 후지 TV는 2010년대 초반 한류 열풍이 불어 프로그램을 한류를 중심으로 편성하자 일본 네티즌 등에게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이 문제로 2011년 8월에는 항의시위까지 벌어졌고 이를 계기로 후지TV는 쇠락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런 이유로 TV아사히는 시청자들에게 "방탄소년단의 원폭 티셔츠를 문제삼았다"고 밝힌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이 기자는 이번 방탄소년단 출연 취소가 여기에서 끝나지 않을 것이며, 한류열풍 종식 가능성까지 전망했다. "이렇게 되면 다른 방송국도 시청자가 두려워 한류 관련 콘텐츠는 방송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NHK는 수신료 지불 거부 운동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연말 열리는 NHK 홍백가합전에 한국 가수들이 출연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더 나아가 "한류열풍이 끝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앞서 지난 2012년 일본에서는 이명박 당시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혐한 분위기가 정점에 달하며 한류에도 타격을 미친 바 있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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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울 붉히는 임백천 "고 신성일 선생님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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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서울 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열린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제8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사회를 맡은 방송인 임백천이 공로예술인부문 수상자인 고 신성일 배우를 소개하던 중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2018.11.09. cho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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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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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가마에 봉정되는 고려대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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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뉴시스】차용현 기자 =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4일부터 2019년 3월3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대고려 918~2018:그 찬란한 도전’ 대고려전에 전시될 고려대장경 경판을 이운하는 고불식이 9일 오전 경남 합천군 해인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해인사 주지 향적 스님과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이 고려대장경 경판을 가마에 봉정하고 있다.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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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수상한 영화감독 김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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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9일 오후 서울 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열린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제8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예술인부문상을 수상한 영화감독 김용화가 시상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은 제7회 대상 수상자인 영화감독 이준익, 오른쪽은 재단 이사장인 배우 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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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작곡자 프란시스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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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할리우드 로맨스 명작 '러브 스토리'의 주제가로 아카데미 작곡상을 수상한 프랑스 작곡가 겸 연주가 프란시스 레이가 향년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프랑스 문화부가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2016년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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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4년 만에 유럽 공연···3개국 5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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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이 25일부터 12월1일까지 유럽 3개국 5개 도시 순회공연한다. 서울시향의 유럽 공연은 2014년 8월 런던 BBC 프롬스 이후 4년 만이다.

○··· 25일 스위스 제네바 빅토리아홀(1550석)을 시작으로 27일 이탈리아 우디네 테아트로 누오보 조반니(1174석), 29일 스위스 루체른 KKL(1898석), 30일 프랑스 그르노블 MC2 (1000석), 프랑스 파리 메종 드 라 라디오(1460석) 등 무대에 오른다. 특히 스위스와 프랑스에는 재단 출범 13년 만에 처음 진출하게 된다.

공연장들도 쟁쟁하다. 제네바 빅토리아홀, 루체른 KKL은 스위스의 대표적인 공연장이다. 파리의 메종 드 라 라디오는 라디오 프랑스 공연장으로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프랑스 국립 교향악단 등의 상주홀이다. 그르노블 MC2와 우디네 테아트로 누오보 등도 알찬 기획공연을 자랑한다.

수석 객원 지휘자 티에리 피셔(61)가 이끄는 투어다. 피아니스트 김선욱(30)이 협연한다. 윤이상의 '무악',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또는 슈만 피아노 협주곡,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 등을 연주한다. (...) 서울시향은 22일 상명대 계당홀에서 '우리동네 음악회'를 연다. 유럽 순회 공연 전 프로그램 일부를 국내 청중에게 미리 선보이는 자리다. 피셔의 지휘로 유럽 순회공연의 메인 프로그램인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을 선보인다.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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