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8. 12. 10(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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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 Img From: /newsis.com
…» 혼자라는 것
시인/이룻: 이정님
님의 정결한 숨결을 찾아
창가에 앉았습니다
전할 수 없는 사연들이
제각각 목울음 되어
자판에 흩어지더이다
함께 했던 시간들이
다섯 손가락에
슬픈 경련을 일으키며
자판에 델을 누르는 순간
주머니에 가득한 소중한 추억들이
아름다운 풍경이되어
우주의 숨결 속으로 사라지더이다
손길이 바빠집니다
델 델 델
아~
어둠을 뚫던
차갑고 오래였던 방황이여!
이젠
혼자라는 것
모든 것이 지워진.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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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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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 순천대 사진예술학과 교수는 사진에서 형태(게슈탈트)심리학을 표현한다. 게슈탈트란 점 선 면 등의 조형적 요소를 통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대상을 직접 지각하는 심리를 말한다. 이러한 지각심리의 충돌 또는 조화를 작가는 두 장의 그림이 하나의 작품을 이루는 2면화(Diptych) 형식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순천 로마'는 거대한 불과 윈도 속에서 호객 행위를 하는 성매매 여성이라는 두 개의 이야기를 배치했다. 박 교수는 "이질적인 주제와 공간이기는 하지만 '위험함'이라는 통합적 이미지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며 "이처럼 '시각적 물성'과 '시각적 울림'이 어울리거나 어긋나는 것을 작품에서 실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희 사진전-30일까지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 프랑스문화원. (051)465-0306 |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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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는 강추위 완화…평년 수준 기온 회복
▷8일 서울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물려온 가운데 다음주(9~15일)에는 평년 수준 기온 회복이 예상된다.
◇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내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에 머물 전망이다. 그러나 10일 오전부터는 서서히 기온이 오르기 시작, 낮에는 강원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 다음주는 전국 기온이 아침 최저 -7~3도, 낮 최고 3~11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은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5㎜다.11일에는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예상된다.남부지방에는 비가, 중부 내륙과 강원도 산지에는 눈이 올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을 제외하면 전국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안규영 기자 |
◆ 동파된 수도계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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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초겨울 한파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부수도사업소 효자가압장에서 직원이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보여주고 있다. |
◆ 태백산국립공원 “겨울철 안전산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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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뉴시스】김태식 기자 = 9일 강원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에서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태백민간산악구조대가 겨울철 안전산행 합동 캠페인을 하고 있다. |
◆ 신촌 연세로 '산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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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산타런 행사'에 참가한 산타복장 시민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
◆ 코레일 “강릉역 탈선 KTX 사고, 10일 오전 2시쯤 완료될 예정” ▷10일 오전 5시30분 강릉역 출발 첫열차부터 정상운행/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8일 오전 강릉역을 출발해 진부역으로 향하다 탈선한 KTX 806열차의 복구작업이 10일 오전 2시쯤 완료될 예정이다. < △ 사진:> YTN 화면 캡처
○··· 수습대책본부를 꾸리고 복구작업을 진행 중인 코레일은 “10일 강릉선 첫 열차(오전 5시30분 강릉역 출발)부터 정상 운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복구 작업은 사고 차량 이동, 전차선 복구, 레일 복구 등이 진행된다. 현재 현장에는 250여명의 직원이 작업 중이며 기중기·모터카 등의 설비도 투입됐다.현재 강릉선 KTX는 서울~진부 구간만 운행중이다. 진부~강릉 구간은 대체버스 44대가 투입됐으며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계속 연계 수송될 예정이다.코레일은 진부~강릉 간 대체버스에 소요되는 시간이 약40분인 점을 고려해 진부역 출발 시각을 정시보다 20여분 늦췄다.
진부역 기준으로 서울역으로 가는 KTX 10대는 5분~30여분이 지연되고 있고, 진부역에 도착하는 KTX는 최대 20여분이 지연운행 중이다.코레일 관계자는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을 마음 깊이 사과드린다. 빠른 복구와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오전 7시35분쯤 강릉역을 출발해 진부역으로 향하던 KTX 806열차가 궤도를 이탈, 승객 13명과 열차 감시 중 부상을 입은 강릉역 직원 1명 등 총 1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전희진 기자 | ♥♥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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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470조원 슈퍼 예산’ 국회 통과 …경기 활력 마중물 될까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470조원 규모의 슈퍼 예산안이 진통 끝에 8일 국회 문턱을 넘겼다.국회는 이날 새벽 본회의를 열어 469조5752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을 상정해 재석 212인 가운데 찬성 168표, 반대 29표, 기권 15표로 가결했다. 정부가 지난 8월 말 제출한 470조5016억원보다 9265억원 줄었지만. <△ 사진:> 8일 오전 3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470조원 규모의 '2019년도 예산안'이 통과되고 있다. 뉴시스
○··· 올해 예산안 기준 총지출(428조8339억원)보다는 9.5%(40조7413억원) 늘어났다. 증가율 9.5%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덮쳤던 2009년 10.7% 이후 가장 큰 재정 확장이다. 내년 경상성장률 전망치(4.4%)에 비해 두 배가 넘는다. 경제 부양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12개 세부분야 가운데 보건·복지·고용, 교육, 일반·지방행정, 외교·통일 등 4개 분야 예산은 정부안보다 줄었다. 반면 사회간접자본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 환경, 연구·개발, 산업·중소·에너지, 농림·수산·식품, 공공질서·안전 등 7개 분야는 정부안 대비 늘었다. 국방 분야만 수정 없이 정부안을 유지했다.가장 큰 쟁점이던 일자리사업 예산은 6000억원가량 깎였다. 정부는 당초 23조5000억원을 편성했지만 “최저임금 인상 부작용을 혈세로 메우려 한다”는 야당의 반발에 부딪혔다. 결국 ‘청년내일채움공제’ 예산은 223억원, ‘취업성공패키지’는 412억원 삭감됐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해 2년 이상 근무한 만 15∼34세 청년이 2년간 300만원을 적립하면 1600만원으로 불려준다. 취업성공패키지는 저소득층에게 월 30만원씩 3개월 동안 구직촉진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국가직 공무원 증원도 정부안(2만1000명)보다 3000명 축소한 1만8000명에 합의했다. 여야 협상에서 쟁점이었던 남북협력기금은 정부안 1조1005억원에서 59억원 늘어난 1조1063억원으로 수정됐다.총수입은 정부안인 481조3000억원보다 5조3000억원 줄은 476조1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447조2000억원) 총수입보다 6.5% 늘어난 규모다.내년 국가채무는 740조8000억원(GDP 대비 39.4%)으로 정부안(741조원)보다 2000억원 줄었다. 유류세 인하와 지방 재정분권 등에 따른 3조8000억원의 국채 증가 요인에도 예산 부대의견에 따른 4조원의 국채 조기 상환이 포함됐기 때문이다.정부는 새해 시작 후 바로 예산 집행이 가능하도록 오는 11일 국무회의를 열어 '2019년 예산 공고안 및 배정계획'을 상정·의결할 예정이다. |
◆ [올댓차이나]中 11월 CPI, 전년비 2.2%↑…PPI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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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CPI를 위와같이 발표했다. 이는 10월 2.5%에서 0.3%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한편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했다. 이는 전월 3.3%에서 0.6%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
◆ 티몬, 매주 월요일 '티몬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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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국내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9일 오전 서울 일민미술관 앞 광장에서 '티몬데이(TMONDAY)' 프로모션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는 '티몬데이'는 월요일 자정인 0시부터 시작되어 1시간마다 1000여 종의 아이템을 90% 이상 할인된 금액에 제공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이다. | ♥♥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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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째 ‘쌀’타클로스 농부의 온정
▷ 6년째 추운 연말이 되면 광주 광산구 삼도동 행정복지센터 앞에는 쌀이 한가득 쌓여있습니다.
◇ 올해에도 역시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선물을 주고 간 ‘쌀’타클로스 농민이 찾아왔습니다. 광산구에 따르면, 익명의 한 농민이 5일 오후 트럭을 몰고 삼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차장에 20㎏ 무게의 쌀 20포대를 놓고 갔다고 합니다. <△ 사진:> 익명의 농민이 5일 오후 트럭을 몰고 삼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차장에 쌀 20㎏무게의 20포를 놓고 갔다. 그는 6년째 자신이 직접 농사지은 벼를 도정해 전달하는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 광산구 제공)
○··· 이 농민은 직접 농사지은 벼를 도정해 복지센터 측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6년 동안 매년 이맘때쯤 꼬박꼬박 1년간의 정성이 들어간 쌀 400㎏씩을 기부한 것이죠.그는 놀라서 나온 센터 직원에게 “어려운 이웃에게 익명으로 기부하고 싶다.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니다”라며 겸손해했다고 합니다. 다만 “올해엔 거동이 힘든 장애인들에게 쌀을 나눠줬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삼도동 행정복지센터는 이 농민의 뜻에 따라 삼도동 장애인 거주시설 4곳(백선바오로의집, 바오로빌, 소화성가정, 후암원)에 각각 쌀 100㎏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쌀을 뜻하는 한자는 ‘여덟’(八)이 두 번 들어간 미(米)입니다. 쌀 한 톨을 얻기까지 88번의 과정을 거칠 정도로 힘들다는 뜻이죠. 각고의 노력 끝에 얻은 귀중한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아낌없이 전달한 ‘쌀’타클로스의 기부 덕에 올겨울 삼도동은 조금 더 따뜻해질 것 같습니다. |
◆ 엄태웅 삼양바이오팜 대표이사에 철탑산업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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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엄태웅 삼양바이오팜 대표이사에게 철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
◆ 9살 아들 뇌종양 사망 한 달 후… 부모는 기부하기로 했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울산대학교병원은 10월 뇌종양으로 유명을 달리한 변채원(9)군의 아버지 변재성씨와 어머니 한혜영씨가 아이를 마지막까지 돌봐준 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 사진:>어린 아들을 뇌종양으로 떠나보낸 40대 부부가 “호스피스 병동은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곳”이라며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 이들 부부는 “아들이 호스피스완화 의료병동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말기암환자들이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접해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채원군은 2016년 8월 갑자기 시력에 이상이 와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 이곳에서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어린이에게는 거의 발병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뇌간교종(DIPG)이었다. 생존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채원군은 삶을 포기하지 않고 울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지난해 3월까지 항암치료를 6번이나 받았다.
(...) 하지만 올해 6월 병세가 급격하게 악화됐다. 의료진은 채원군의 마지막을 준비할 시간이 다가왔다고 말했다. 아이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돌봄 서비스를 받기 위해 입원했다. 마지막을 앞둔 환자의 통증을 줄여주고 심리적 안정을 찾게 해주는 곳이다. 채원군은 이곳에서 10월 16일 세상을 떠났다.아버지 변재성씨는 “아들을 떠나보낸 것은 가슴이 아프지만 성인들만 해당되는 줄 알았던 호스피스 완화의료가 소아환자들에게도 꼭 필요한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힘들게 투병하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채원이는 떠났지만 생전의 온기는 오래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민지 기자 | ♥♥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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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낙수효과는 없다”, 포용국가 거듭 강조
▷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행사 축사에서 “더 이상 낙수효과는 작동하지 않고 있다. (우리 경제는) 고용 없는 성장이 일반화되고 경제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해서 성장을 저해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밝혔다.
◇ 올해의 경제성과도 언급됐다. 문 대통령은 “올해 우리는 사상 최초로 수출 6000억 불을 달성할 전망이다. 수출 1억 불에서 54년 만에 6000배로 늘었다”며 “IMF는 (우리나라가) 사상 최초로 1인당 국민소득이 3만2000불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참으로 기쁘고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더 이상 낙수효과는 작동하지 않는다”며 “수출 성과를 함께 잘사는 포용적 성장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 이어 함께 잘사는 ‘포용적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낙수효과는 더 이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 과거의 경제정책 기조로는 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어렵게 되었다”며 “포용적 성장과 포용국가의 비전은 세계가 함께 모색하고 있는 새로운 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정한 경제를 기반으로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성장을 이루어야 수출과 성장의 혜택이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다. 격차를 줄이고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사회로 나아갈 때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문 대통령은 “무역이 그동안 한국경제를 이끌어 온 것처럼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도 무역이 이뤄낼 것이라 믿는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박태환 인턴기자 |
◆ 자활시설 현황보고 받는 이낙연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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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를 방문, 현황보고를 받고 있다. |
◆ 내년 국회의원 연봉 1억5176만원에… “제3자가 연봉 정해야” 비판론 ▷ 8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 국회의원 연봉 인상도 포함되자 여론의 반발이 거세다. 예산안도 늑장 처리한 데다가 ‘일 안 하는 국회’에 대한 국민 불신이 크기 때문이다. 국회의원 연봉을 제3의 기구가 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 국회사무처 발표에 따르면 2019년도 국회의원 수당은 공무원 공통 보수 증가율 1.8%가 적용돼 지난해 연 1억290만원에서 연 1억472만원으로 182만원(1.8%) 올랐다. 여기에 지난해와 같은 활동비 연 4704억원이 더해져 국회의원의 총 보수는 1억5176만원이 됐다. 이는 지난해 총 보수보다 1.2% 증가한 수준이다.
○··· 국회사무처는 장관, 차관급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를 두고 일부 의원들은 별도 감사 기구에서 연봉을 정하자는 의견을 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면구하고 송구하다. 서민 어려움이 큰데 파행 정쟁 일삼는 국회 셀프 연봉인상이라니. 인상분 기부 등 방안을 마련해 공개하겠다”며 “앞으로 국회 예산은 영국처럼 별도 국회 감사기구에서 정해야 한다. 개혁안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남겼다..(...) 심희정 기자 |
◆ 김성태, 손학규 대표 단식에 “충심을 다해 만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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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무기한 단식과 관련, “충심을 다해 만류하고 싶고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 손 대표는 6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선거제 개편 없이 2019년 예산안에 합의한 것에 반발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제 목숨을 바치겠다”는 말하며 단식에 돌입했다. 손 대표는 “이제 나를 바칠 때가 됐다. 내 나이가 70이 넘었다”며 “내가 무슨 욕심을 갖겠냐. 오늘부터 단식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
◆ 김성태, 손학규 대표 단식에 “충심을 다해 만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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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원내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저조차도 지난번 드루킹 특검 당시 단식투쟁을 하면서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후유증을 겪었다”며 “강추위가 몰아치는 겨울날 연로하신 손 대표의 건강에 해가 갈까 심히 우려되고 걱정된다” 고 말했다.
○··· 하지만 김 원내대표는 손 대표의 단식을 만류하면서도 “선거제 개편은 여전히 여야 간 충분한 논의가 지속해야 할 사안”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2019년 예산안 합의에 대해서는 “이번 심사를 통해 문재인정부의 허울뿐인 일자리 예산과 남북경협 예산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했다”며 “정부, 여당의 일부 양보를 받아냈다”고 자평했다.이신혜 인턴기자 |
◆ 농성 이어가는 야3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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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이 선거제 개편 수용 없이 2019년 예산안을 잠정 합의한 것에 반발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 마련된 농성장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
◆ 혈압 체크하는 손학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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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선거제 개편 수용 없이 2019년 예산안을 잠정 합의한 것에 반발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나흘째 단식중인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 마련된 농성장에서 손 대표가 의사 검진을 받고 있다. | ♥♥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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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천하가 즐거워진 후에 기뻐해야” …의원 세비 인상 ‘시기상조’ 쓴소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회의원 세비(수당) 인상과 관련해 “정치가 국민들의 어려움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8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의원 세비 인상을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빗발치고 있다”며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국민들은 불신하고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중국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달 26일 중국 베이징대학교 옌징학당에서 '동북아의 새로운 미래, 도시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 박 시장은 “이러한 분노의 핵심은 단순히 내년도 예산안이 지각처리가 된 것에 대한 분노도 일부 복지 예산이 심의과정에서 삭제됐음에도 국회의원의 세비가 인상이 됐기 때문만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그는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제는 점점 더 어려워져만 가고 있고 민생도 힘든 상황”이라며 “국민들은 이런 때 일수록 정치가 눈물 흘릴 때 곁에서 손을 잡아주고 모진 비바람을 함께 맞아줬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 사진: 박원순 “부동산 불로소득 철저히 환수해야… 경제·민생에 올인”
○···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송나라 시대 범중엄의 경구 ‘先天下之憂而憂 後天下之樂而樂歟’를 인용했다. 박 시장은 “반드시 천하(백성)의 근심을 먼저 걱정하며 천하(백성)가 즐거워진 후에 기뻐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국회의원의 세비 인상이 시기상조라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회는 지난 8일 새해 예산안을 다루면서 국회의원 세비를 전년보다 1.8% 인상하는 내용의 예산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내년도 국회의원 세비는 공무원 공통보수 증가율 1.8%를 적용해 올해(1억290만원)보다 182만원 증가한 1억472만원으로 늘어난다.맹경환 기자 |
◆ 신수지, 100회 전국체전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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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8일 서울 중구 시민청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D-300 행사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있다. |
◆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한 영월군 자활사업 체험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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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 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일 ~ 5일 강원 영월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자활사업 체험 릴레이를 진행했다.
○··· 이날 체험에는 엄인영 노인회장, 엄흥용 문화원장, 유인목 농협조합장 노인국 영월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 15명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자활사업이 일자리와 복지서비스 제공이라는 의미를 강조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영월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체험 릴레이를 시작으로 11일 “영월자활 한마당·사업보고대회”를 개최한다. |
◆ 강릉 열차탈선 현장 찾은 김현미 국토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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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9일 오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날 오전 7시33분에 고속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 운산동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 9일 오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날 오전 7시33분에 고속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 운산동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를 수습하는 관계자들과 인사를 하며 격려하고 있다. 김경목 기자 | ♥♥ '북한, 교민', 동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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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13일 서울 답방설…靑 “통보 받은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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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13일로 가닥이 잡혔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 사진:> 지난 7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이 담긴 그림 작품이 설치돼 있다. 뉴시스
○···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8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북측으로부터 어떠한 통보를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정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한 한 언론은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다음 주 후반으로 정해졌으며 13일과 14일 가운데 13일이 더 유력시 된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에 대해선 다양한 설이 퍼지고 있다. 서울 남산타워나 광진구 워커힐호텔 등 서울 명소에 예약이 안 된다는 얘기가 퍼지면서 김 위원장 답방 때문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일각에선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어렵다는 주장도 제기한다. 이런 상황에 대해 청와대는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표명해 왔다.양민철 기자 |
◆ 조명균 “김정은 연내 답방, 북과 협의 중”
▷ “가능성 있다는 쪽으로 더 보고 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방문 가능성을 몇 퍼센트로 보느냐’는 질문에 “저희로선 가능성이 있다는 쪽으로 더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답방 시기를 놓고 설이 분분한 가운데 연내 방문에 한층 무게를 둔 것이다.<△ 사진:>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 조 장관은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급적 연내 답방하는 방향으로 북측과 협의해오고 있다”며 “북한이 합의(9월 평양공동선언)대로 이행하겠다는 의지는 분명하지만 구체적인 답은 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청와대와 정부는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과 관련해 ‘북한으로부터 답이 오지 않았다’는 설명을 반복하고 있지만 답방 일자는 거의 정해졌고 발표 시점을 조율 중이라는 관측이 계속 나오고 있다. 조 장관은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은 남북 관계에서 넘지 못한 벽을 뛰어넘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 “북한 비핵화와 북·미 관계 개선에 굉장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지혜 기자 jhk@kmib.co.kr |
◆ 남북공동철도조사단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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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강원)=뉴시스】김경목 기자 = 8일 오전 남북 철도 공동조사단 28명이 강원도 고성군 동해선도로남북출입사무소에서 출경하고 있다. |
◆ 남북 한강하구 암초 21개 발견…공동수로조사 완료
▷ 수로조사 35일 간 진행…수로측량구간 660km 남북, 해군과 수로조사 전문가 각 10명씩 투입 유속·수위 변화·수중지형 확인…해도(海圖) 제작
◇ 남북한이 한강하구에 대한 수로 조사를 완료했다. 해양수산부와 국방부는 지난달 5일부터 남북 공동수로조사를 시작해 이달 9일(총 35일간)까지 총 수로측량구간 660km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남북의 한강하구 공동이용을 위한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합의한 사항으로 정전협정 이후 65년만에 최초로 이뤄진 것이다. <△ 사진:> 5일 남북 공동한강하구수로 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인천 강화 교동도 북단 한강하구에서 윤창휘 공동조사단장과 북측조사단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수로 조사에는 남북한 해군과 수로조사 전문가 등 각각 10여명과 지원 인력 등 수십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우리 조사선 6척에 탑승해 경기도 파주시 만우리로부터 인천광역시 강화군 말도까지 수역을 조사했다. 남북 조사단은 한강하구의 선박 항행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해 유속과 수위 변화, 수중지형 등을 파악했다. 수로조사는 해저면으로 음파를 발사한 뒤 되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수심을 측량하는 방법이 사용됐다. 음파를 사용하는 '싱글빔 측량(횡단)'과 '멀티빔 측량(종단)'이 사용됐다.
싱글빔 측량은 한 번에 하나의 음파를 수신하고, 선박이 지나간 자리만 수심을 잴 수 있다. 멀티빔 측량은 한 번에 다수의 음파를 수신해 싱글빔보다 효율성이 좋다. 멀티빔 측량은 수심이 얕은 해역에서는 운용하기가 쉽지 않다. 남북 조사단은 물속 위험물인 암초 21개를 발견하고 위치와 크기 등을 확인하는 등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확보했다. 한강하구는 정전협정상 선박운항이 가능한 중립지대지만 군은 우발적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민간선박의 항행을 제한해왔다. 이 때문에 수심이 불과 50cm불과한 곳도 있어 항해를 하기 위해서는 수로조사와 준설이 필수적이다.
◇ 정부 관계자는 "한강하구 남북 공동수로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한강하구 내 안전한 뱃길이 개척돼 앞으로 민간선박의 안전하고도 자유로운 항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 국방부와 해양수산부는 5일부터 총 면적 약 280㎢, 길이 70㎞에 이르는 한강과 임진강하구 공동이용수역에 대한 남북 공동수로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그간 민간선박의 접근이 제한됐던 한강하구 수역을 군사적으로 개방해 또 하나의 새로운 평화공간이 복원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향후 공동이용수역에 대한 정밀 해저지형 조사 및 장기 조석·조류 관측 등을 시행해 한강하구 내 선박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항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국방부는 한강하구에 대한 완벽한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남북군사당국 간 협의를 통해 민간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을 군사적으로 보장해 나갈 예정이다. sky0322@newsis.com |
◆ 北 선전매체 "남북관계 극적 변화…기적과도 같은 현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방문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북한이 9일 선전매체를 통해 남북관계와 관련해 "기적같은 현실이 펼쳐졌다"고 밝혔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소중히 여기고 지키지 않는다면'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올해에 들어와 북남관계와 조선반도 정세는 극적인 변화를 맞이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 <△ 사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2일차 회담을 위해 입장하는 장면. (사진=뉴시스DB)
○··· 매체는 이어 "불신과 대결로 얼어붙었던 이 땅에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훈풍이 불고 대화와 협상, 긴장완화와 평화는 대세의 흐름으로 되고 있다"며 "겨레의 밝은 전도를 낙관하게 하는 이러한 현실은 과거 보수집권 시기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희한한 전경"이라고 부연했다. 화재 시험 영상 확인하기매체는 그러면서 "참으로 보수집권 9년 간 이 땅에는 동족대결의 아츠러운(자극적이고 날카로운) 굉음만 울렸고 전쟁위험이 항시적으로 떠돌았다"며 "조선반도에 기적과도 같은 현실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 모든 성과들은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공동의 노력으로 이룩한 소중한 결실"이라며 "민족의 요구와 익익을 우(위)에 놓고 모든 것을 대하면 북과 남 사이에 풀지 못할 매듭이란 없으며 민족의 힘과 지혜를 합칠 때 못해낼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 아울러 매체는 보수세력 등을 비판하며 "지금도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한 현 정세흐름을 악랄하게 헐뜯고 가로막아 나서며 못된 짓만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 사진:> 【서울=뉴시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 매체는 그러면서 "현실은 북남관계 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한 오늘의 정세흐름을 소중히 여기고 지키지 않는다면 대결과 전쟁위험이 무섭게 떠돌던 과거의 참담한 역사가 되풀이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온 겨레는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한 분위기를 해치려는 그 어떤 시도도 단호히 반대 배격해야 한다"며 "북남선언들이 밝힌 이정표를 따라 곧바로 나아감으로써 더 밝은 내일을 앞당겨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진 기자 | ♥♥ '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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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인 52% "EU에 잔류해야"… 43% "의회,합의안 부결해야"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브렉시트 토론 이틀째를 맞은 5일(현지시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의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메이 총리는 6일 BBC와의 인터뷰에서 "백스톱 가동 여부는 의원들의 선택에 맡기겠다"면서 "백스톱 조항 없이는 '노딜(no deal)'이 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유럽연합(EU) 탈퇴를 둘러싸고 영국 내에서 극심한 정치적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 국민의 52%가 EU 잔류를 원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오는 11일 영국 의회는 테리사 메이 정부가 EU집행위원회와의 오랜 협상 끝에 마련한 브렉시트 합의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8일(현지시간) BMG리서치와의 공동조사에서 응답자의 52%가 영국이 EU에 남아야 한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부터 EU잔류 지지율이 계속 높아져왔는데, 이번에 50% 선을 넘었다는 것이다.
10월 조사에서는 EU잔류 지지율이 49%였다.지난 4~5일 15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조사에서 52%는 'EU 잔류'를, 40%는 'EU탈퇴'를 선택했다. 6%는 '모르겠다' 고 답했고, 1%는 의견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또 응답자의 49%는 메이 정부가 EU와 '매우 나쁜 협상을 했다'고 답했다. '협상을 잘했다'는 응답은 13%에 불과했고, 23%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고 답했다. 의회가 합의안을 가결 또는 부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43%가 '부결해야 한다'고 답했고, 26%는 '가결해야 한다 ', 31%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aeri@newsis.com |
◆ 유엔안보리 북한인권회의 무산…美, 찬성표 획득실패
▷ 코트디부아르 지지안해…15개 이사국중 8곳만 찬성/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오는 10일로 예정돼 있던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인권회의가 회의소집에 필요한 찬성표를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AFP통신은 7일(현지시간) 외교관들을 인용해 "미국이 회의 개최를 위한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해 북한인권보고서에 대한 유엔 안보리 회의 소집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지난달 15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3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의 모습. (NHK 동영상 캡쳐
○··· 앞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는 지난 2014년 북한 수용소 수감자들에게 이뤄지는 고문, 처형 등 인권침해 상황을 담은 북한인권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보고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국제법상 제소를 권고하기도 했다. 유엔 안보리는 보고서 발표 직후 2014년부터 매년 1차례씩 북한인권 문제를 안건으로 안보리 회의를 소집해 왔으며, 올해 5번째 회의를 앞두고 있었다. 회의가 진행되려면 안보리 이사국 15곳 중 9곳의 찬성이 필요하다.
미국은 중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올해 역시 9개국의 찬성을 얻어 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AFP에 따르면 비상임이사국인 코트디부아르(아이보리코스트)가 회의 소집에 찬성하지 않았다. 앞서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대사는 지난달 27일 미국을 제외한 안보리 이사국 14개국에 서한을 발송, 북한인권회의에 대해 "비열하고 사악한 수단"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김 대사는 "유엔 안보리는 대화 상대방을 자극하고 대결을 부추기며 현 정세를 거스른다"고 주장했었다. |
◆ 대만 내각 내년 초 총사퇴 시사..."지방선거 참패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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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라이칭더(賴淸德) 행정원장은 통일 지방선거에서 여당 민진당이 참패한 것과 관련해 "때가 오면 반드시 물러나 정치 책임을 지겠다"고 공언, 사퇴를 시사했다고 중국시보(中國時報) 와 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 사진:> 24일 저녁 차이잉원 총통이 타이베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패배의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면서 민진당 주석직 사퇴를 선언했다.
○··· 매체에 따르면 라이 행정원장은 전날 선거 결과에 관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혀 내년도 예산안이 새해 벽두 입법원을 통과하면 바로 사임하고 행정원도 함께 총사퇴할 것임을 내비쳤다. 지난달 24일 통일 지방선거에서 민진당은 현시 수장이 절반으로 격감하는 굴욕을 맞보았다. 당시 라이 행정원장을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으나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반려하면서 "정국 안정을 우선하라"며 당분간 유임을 당부했다.하지만 라이 행정원장의 유임 결정 후 야당뿐만 아니라 민진당 내부에서도 그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비등했다. 라이 행정원장은 "내가 사퇴하는 것밖에 총통이 국면을 타개할 수 없다"며 용퇴 의향을 분명히 했다.
차이 총통은 2020년 차기 대선에서 재선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그렇게 하려면 누군가 지방선거 패배에 책임을 져서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그래서 라이 행정원장은 자신의 퇴진이 불가피하다고 결국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라이 행정원장은 작년 9월 민진당 정부의 시정 난맥상을 해결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취임했다. 하지만 그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통일 지방선거의 패배 빌미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 ♥♥ 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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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세계 최초 달 뒷면 탐사선 '창어 4호'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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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시창 위성발사센터에서 달 탐사선 '창어4호'를 실은 창정(長征)3호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창어4호가 세계 최초로 달 뒷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하면 무인 로봇 탐사 차를 이용, 본격 탐사 활동에 나선다. |
◆ 日자위대-美육군 대규모 합동훈련…사이버공격 대응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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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육상자위대와 미국 육군이 홋카이도 치토세 기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미사일 및 사이버 공격 대응 훈련을 벌이고 있다고 9일 NHK가 보도했다. '야마사쿠라'란 명칭의 합동훈련은 육상자위대와 미군이 매년 실시해온 훈련으로, 올해는 육상자위대의 치토세 주둔지 등에서 약 6000명의 양군 병력이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 6일 항공자위대 쓰이키(築城)기지에서 발진 준비 중인 미 공군 F-16 전투기의 모습.(사진출처:미 공군)
○··· 올해는 탄도 미사일 공격과 특수 부대의 상륙 등을 상정하고 컴퓨터에서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미군은 사이버 공격 대응을 위해 특별히 부대를 편성하기도 했다.
NHK는 사이버 공격 훈련에 대해선 일본 정부가 이달 중순에 책정할 방침인 새로운 '방위계획대강'에 사이버 공격 대응을 포함시키는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지적했다. 게리 보레스키 미국 육군 제1군 단장은 "사이버 등 새로운 영역에서의 미일 협력을 검토하기 위해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훈련을 포함시켰다. 연습 성과를 확인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다 "고 밝혔다. |
◆ 미 육사-해사 풋볼, 수기 신호 보내는 해사 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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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AP/뉴시스】8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제119회 미 육사-해사 풋볼대회가 열린 가운데 한 해사 생도가 행진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수기 신호를 보내고 있다. 1890년에 시작된 이 대회는 중간에 열 차례 중단돼 119회에 이르고 있으며 미 대통령도 경기를 참관한다. |
◆ 미 육사-해사 풋볼, 행진하는 해사 생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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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AP/뉴시스】8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제119회 미 육사-해사 풋볼대회가 열린 가운데 해사 생도들이 행진하고 있다. 1890년에 시작된 이 대회는 중간에 열 차례 중단돼 119회에 이르고 있으며 미 대통령도 경기를 참관한다. |
◆ "딱 걸렸어!" 하품하는 美 육사 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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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AP/뉴시스】8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제119회 미 육사-해사 풋볼대회가 열린 가운데 행진을 마친 한 육사 생도가 도열 중 하품하고 있다. 1890년에 시작된 이 대회는 중간에 열 차례 중단돼 119회에 이르고 있으며 미 대통령도 경기를 참관한다. |
◆ 이란 "내달부터 인도양서 대규모 해상 훈련 예정"
▷ 이란 해군 TV방송서 발표 "국제 공동수역에서 해군력 과시" 목적
◇ 올 11월 29일 이란의 호르쿠츠 전략 기지인 남부 항구 반다르 아바스에서 진수식을 가진 이란 해군의 최신형 잠수함 가디르-955호. 이란 국영 방송은 최근 매입한 최신형 잠수함 2척은 페르샤만 처럼 수심이 얕은 바다에서 임무를 수행하도록 제작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테헤란(이란) = 뉴시스】차미례 기자 =이란 해군이 다음 달 부터 몇 달 동안 인도양에서 대규모 해상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이란의 프레스TV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훈련의 목적은 "국제 수역에서 이란 해군의 임무 수행능력을 높이고 이란의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군 합동부사령관 함제흐 알리 카비니가 말한 것으로 국내 언론들은 보도했다.
칼비니 부사령관은 이 번 겨울에 실시되는 이 해상 훈련은 이란의 남쪽 영해 반경 안과 공해(公海)상에 걸쳐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란의 최첨단 군사장비들, 특히 두 척의 잠수함과 여러 척의 구축함들도 이번 훈련에 참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해군은 2017년 2월에도 인도양 북부 해역에서 대규모의 군사 훈련을 실시한 적이 있다. cmr@newsis.com | ♥♥ 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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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 노란조끼 시위대 4주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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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프랑스)=뉴시스】 이준성 프리랜서 기자 = 유류세 인상 발표로 시작된 노란조끼 시위가 한 달째(4회차) 이어지고 있다.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제리제 거리 인근에서 한 시위대가 진입로를 막고 있는 경찰앞으로 지나고 있다.
정부는 기물파손, 인명피해 등 시위대의 과격한 행동을 우려해 이날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등 파리 및 전국 주요 관광 명소와 공공시설을 임시로 폐쇄했으며, 샹젤리제거리 일대의 거의 모든 개인 상점들도 문을 닫았다. |
◆ 노란 조끼 시위, 네 번째 전국 집회…경찰과 곳곳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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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8일(현지시간) 노란 조끼를 입은 시위대가 파리에서 시위 중 경찰이 쏜 최루탄에 얼굴을 찌푸리고 있다. 앞서 파리의 주요 관광 명소와 쇼핑센터 등이 폐쇄됐고 시위대는 최저임금 인상, 거주세 인하 등을 요구하며 대통령 궁으로 향하면서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
◆ 노란 조끼 최대 시위…파리 긴장감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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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P/뉴시스】8일(현지시간) 노란 조끼를 입은 시위대가 샹젤리제 인근에서 진압봉을 든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앞서 파리의 주요 관광 명소와 쇼핑센터 등이 폐쇄됐고 시위대는 최저임금 인상, 거주세 인하 등을 요구하며 대통령 궁으로 향하면서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
◆ 차량 불지른 프랑스 노란조끼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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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프랑스)=뉴시스】 이준성 프리랜서 기자 = 유류세 인상 발표로 시작된 노란조끼 시위가 한 달째(4회차) 이어지고 있다.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제리제 거리 인근에서 시위대가 불지른 차량이 타오르고 있다.
정부는 기물파손, 인명피해 등 시위대의 과격한 행동을 우려해 이날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등 파리 및 전국 주요 관광 명소와 공공시설을 임시로 폐쇄했으며, 샹젤리제거리 일대의 거의 모든 개인 상점들도 문을 닫았다. |
◆ 샤넬 파리지점 "오늘 영업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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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프랑스)=뉴시스】 이준성 프리랜서 기자 = 유류세 인상 발표로 시작된 노란조끼 시위가 한 달째(4회차) 이어지고 있다.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제리제 거리 인근에서 노란조끼 시위대가 문 닫힌 샤넬 매장을 지나고 있다.
정부는 기물파손, 인명피해 등 시위대의 과격한 행동을 우려해 이날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등 파리 및 전국 주요 관광 명소와 공공시설을 임시로 폐쇄했으며, 샹젤리제거리 일대의 거의 모든 개인 상점들도 문을 닫았다. |
◆ 인도 카슈미르서 버스 절벽 추락...12명 사망 1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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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령 카슈미르 산악지대에서 8일 버스가 절벽 아래로 떨어져 최소한 12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라훌 야다브 카슈미르 민정장관은 이날 오전 9시15분께 히말라야 산중 푼치 지구 만디 테흐실 부근 도로 커브길에서 버스가 60m 높이 협곡 밑으로 추락해 이 같은 참사를 빚었다고 전했다.
○··· 야다브 민정장관은 사고 버스가 굴러 떨어지면서 바위와 부딪쳐 차체가 여럿으로 찟겨나가 피해가 커졌다고 말했다.경찰은 버스가 주민들을 태우고 운행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부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진 부상자 가운데 적어도 5명은 위중한 상태여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인도는 열악한 도로 사정과 미흡한 안전운전 의식, 노후 차량 등 때문에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매년 수십만 명이 죽거나 다치고 있다.일부 통계로는 인도에서는 매일 각종 교통사고로 400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한다. | ♥♥ '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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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시비 중 70대 택시기사 사망… 경찰, 혈압 오르면서 쓰러진 듯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요금 문제로 승객과 다투던 70대 택시기사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8일 택시기사에게 동전을 던지는 등 요금 문제로 시비를 벌여 택시 기사를 숨지게 한 A(30)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게티이미지 뱅크
○··· 이날 오전 3시경 인천 남동구 길가에서 택시 기사 B(70)씨는 A씨와 요금 문제로 다투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4시30분쯤 숨졌다.
경찰은 B씨가 다툼을 벌이던 중 혈압이 올라가면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B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시신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할 방침이다.서윤경 기자 |
◆ “백석역 피해자, 뒷좌석으로 탈출하려다… ” 블랙박스에 찍힌 장면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5일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4일 오후 백석역 근처를 지나던 중 증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차를 멈췄다. 블랙박스에는 손씨의 비명과 함께 앞 유리창이 깨지는 장면이 담겼다. 녹화는 이후 끊겼다. <△ 사진:> 경기도 고양 일산동구 백석역 주변에서 난방공사 배관 파열 사고로 숨진 사망자의 차량 블랙박스가 나왔다. 경찰은 사망자 손모(69)씨가 폭발 지점 근처에서 증기를 보고 차량 뒷좌석으로 대피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 경찰 관계자는 “손씨가 차량을 세운 상태에서 앞 유리창이 깨지자 물줄기가 덮친 것으로 보인다”며 “이때 중화상을 입은 피해자가 뒷좌석으로 탈출하려다가 실패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사방으로 치솟은 물줄기는 차량의 창문을 모두 깰 정도의 충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손씨가 타고 있던 차량은 사고 이후 약 2시간 후에 발견됐다. 손씨는 전신에 화상을 입은 채 뒷좌석에 숨져 있었다. 손씨는 사고 당일 내년 4월 결혼을 앞둔 딸과 사위와 함께 식사하고 귀가하던 중 약 10분 만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손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힐 계획이다.박은주 기자 |
◆ ‘홧김에’ 가족 간 살인 부른 말다툼 …형수 죽인 시동생, 남편 살해한 아내 ▷ 가족 간 말다툼에서 시작된 싸움이 살인이라는 비극으로 끝난 사건들이 잇따라 알려져 각박한 한국사회의 씁쓸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 친형과의 말다툼에 끼어든다며 형수를 살해한 시동생이 경찰에 붙잡히는가 하면, 장인에게 버릇없이 군다는 이유로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사망케 한 아내는 2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형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임모(54)씨를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5일 밝혔다. 임씨는 5일 오후 8시30분쯤 여주시 강천면에 있는 친형 집에서 형수 A씨가 형 B씨 편을 들며 끼어들자 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연합뉴스에 따르면 임씨는 당시 술에 만취한 상태로 형과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임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장인에게 버릇없이 행동한다’며 홧김에 남편을 살해한 아내도 있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차문호)는 6일 상해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모(37·여)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안씨는 지난해 11월 남편이 자신의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자 흉기로 남편을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1심은 “범행이 중대하고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안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남편의 사망 책임이 안씨에게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원래 남편을 죽이려던 게 아니라 욱하는 마음에 칼을 휘둘렀다”고 판단했다. 또 “피고인이 반성을 하고 있고, 시어머니도 용서한 점을 감안했다”고 감경 사유를 밝혔다.백상진 기자 |
◆ ‘그루밍 성폭력’ 피해 여성 신도들, 가해 목사 고소키로
▷ 10일 고소장 제출…“10년간 미성년 신도들 상대 간음” 인천의 한 교회 청년부 목사의 ‘그루밍 성폭력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들어간 가운데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신도들이 해당 목사를 고소하기로 했다.
◇ 한국여성변호사회 등은 ㄱ(22)씨 등 피해자 4명을 대신해 10일 오전 인천지방경찰청에 김아무개(35) 목사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피해자 쪽은 한국여성변호사회 소속 차미경, 안서연 변호사 등 5명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사진:> 인천의 한 교회 목사로부터 그루밍(grooming) 성폭력 피해자들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가해자인 목사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 피해자 쪽은 김 목사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 목사가 전도사 시절부터 지난 10년 동안 미성년인 중·고등부 등 신도를 상대로 위계·위력에 의한 간음 등을 했다는 주장이다.
◇ “부모 다음 널 사랑한다”던 목사
○··· 피해자와 친분을 쌓아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적으로 가해 행위를 하는 그루밍 성폭력의 전형적인 사례라는 것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6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이런 피해 사실을 폭로한 바 있다.지난달 언론 보도 뒤 해당 목사에 대한 내사에 착수한 경찰은 고소장이 접수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경찰은 피해자 쪽 정혜민 목사 등을 면담해 피해 사실과 경위 등을 파악한 상태다.이정하 기자 | ♥♥ "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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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시켰다’는 사법농단 판사들, 무더기 기소되나
▷“묵과할 수 없는 범죄인데 아무도 책임 안지는 코미디 같은 상황” “밑에서 알아서 한 것” 박병대·고영한 구속영장 기각 후폭풍 ‘시스템 범죄’라며 수뇌부만 겨냥했던 수사전략 수정 불가피 임종헌 공소장에 등장하는 ‘피의자성’ 전·현직 판사만 수십명
◇ 사법농단 사태의 ‘머리’ 격인 박병대·고영한 두 전직 대법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지난 7일 기각되면서 후폭풍이 거세다. 재판개입 및 법관사찰을 실행에 옮긴 ‘손발’ 구실을 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이하 실무자들과의 ‘공모관계가 의심된다’는 것이 영장판사가 밝힌 기각 사유였다.<△ 사진:> 사법농단 의혹을 받는 박병대 전 대법관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 당시 행정처 심의관은 물론 임 전 차장까지도 검찰 조사에서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지만, “밑에서 알아서 한 것”이라고 혐의를 부인한 두 전직 대법관의 말이 더 믿을 만하다고 본 셈이다. 9일 검찰 핵심 관계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이번 사건을 ‘시스템상 지시관계에 따른 범행’이라고 규정하고 당시 사법부 수뇌부로 수사력을 집중하던 전략에도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 내부에서도 제기되고 있다. 그간 ‘피의자성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에서 “인사상 불이익이 우려돼서 위에서 시키는 대로 했다”고 했던 당시 심의관 출신 전·현직 판사들을 재판에 넘기고 일부 가담 정도가 심각한 경우엔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수사팀 한 관계자는 “‘지시를 받지 않았을 수 있다’는 법원 논리를 그대로 따르면 행정처 심의관들에 대해 어떤 처분을 할지 다시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임 전 차장의 공소장에 언급된 사법농단에 직간접으로 연루된 심의관급 판사들만 100명 정도다. 이 가운데 2014년 통합진보당 재산 가처분소송 때 행정처의 ‘재판 지침’을 전달하려 18개 재판부에 일일이 전화를 했던 최아무개 판사(당시 사법정책심의관)나 2014~17년 ‘양승태 사법부’에 비판적이라는 이유로 멀쩡한 판사를 정신병자로 몰았던 ‘물의 야기 법관 인사조치 보고’라는 제목의 ‘판사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인사총괄심의관 출신 김아무개 판사 등은 가담 정도가 중대하다는 것이 검찰 판단이다. 아직 후배 판사들에 대한 영향력이 큰 박병대·고영한 두 전직 대법관이 영장심사 과정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된 점 역시 수사팀 입장에선 큰 부담이다. 그간의 진술을 번복하는 등 ‘증거인멸’ 가능성도 제기된다.
◆ 수뇌부 지시는 정당했는데, 실무자들 오해로 재판개입·법관사찰? ▷ 무엇보다 이번 영장 기각으로 지난해 3월 이후 1년9개월가량 이어져온 사법농단 사태가 정확한 ‘윗선’을 못 밝히고 흐지부지될 가능성도 있다. 일단 박·고 두 전직 대법관이 효과를 톡톡히 본 “밑에서 알아서 했다”는 입장을 번복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직접 보고했다는 구체적 진술에도 영장판사들은 두 사람의 손을 들어줬다. ◇ 지난 6일 영장심사 과정에서 영장전담판사가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나 (행정처) 심의관들은 지시를 받아 보고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고 전 대법관은 “문건이 있다고 해서 다 보고받은 건 아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사진:> ‘사법농단 의혹’을 받는 고영한 전 대법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러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 더욱이 다른 3명의 영장판사들은 두 전직 대법관과의 근무 인연 등으로 이 사건을 피하고 있어 검찰이 영장을 재청구하더라도 이번에 영장심사를 진행한 임민성·명재권 영장전담판사가 다시 맡을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사법농단 관련 다른 혐의가 추가되고 실무자들의 진술이 더 폭넓게 확보되더라도 두 영장판사의 ‘공모관계 의문’은 풀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 법원을 중심으로 나온다.
결국 양승태·박병대·고영한 등 수뇌부는 정당한 지시를 했는데 실무자들이 이를 오해하거나 과잉 충성을 해서 재판에 개입하거나 판사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는 이상한 결론이 날 수도 있다.검찰 핵심 관계자는 “지금까지 나온 수사 결과만 봐도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라는 공식 조직에서 업무시간에 공무를 수행한다며 묵과할 수 없는 큰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라며 “결국 어느 선까지 책임지느냐의 문제만 남은 상황에서 아무도 책임 안 지는 코미디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 |
◆ 이재수 전 사령관 유서 “5년이 지났는데 단죄…정말 안타까워” ▷ 검찰 향해 “내가 모든 것 안고가…다른 사람 관대한 처분 바란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 7일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에서 투신해 숨진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의 유서가 공개됐다.이 전 기무사령관의 변호인 임천영 변호사는 8일 서울 송파경찰서 앞에서 유서를 공개했다. △ 사진: 세월호 참사 유족을 불법 사찰한 혐의를 받은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 이 전 사령관은 유서에서 “세월호 사고시 기무사와 기무부대원들은 정말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했다. 5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그때의 일을 사찰로 단죄한다니 정말 안타깝다”며 운을 띄었다.이어 “지금까지 살아오며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았지만 전역 이후 복잡한 정치 상황과 얽혀 제대로 되는 일을 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지금 모처럼 여러 비즈니스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즈음에 이런 일이 발생하여 여러 사람에게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들도 더욱 힘내서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 전 사령관은 세월호 유가족들을 불법 사찰했다는 의혹을 받아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청구했지만 지난 3일 기각됐다. (...) |
◆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자필 유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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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지난 7일 투신 사망한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변호인 임천영 변호사가 8일 오전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자필 유서를 공개하고 있다. | ♥♥ '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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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위에 대법관”…법원 ‘짜깁기 영장기각’ 후폭풍
▷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 영장 기각 사유 분석/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7일 법원이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의 구속영장을 기각하자 후폭풍이 거세다. 전직 대법관과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게 면죄부를 주려는 ‘사전 포석’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자칫 구속기소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청와대와의 교감 아래 수년간 지속된 재판 개입과 법관 사찰의 책임을 홀로 떠안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사진:> 박병대(왼쪽)·고영한 전 대법관. <한겨레> 자료사진
○··· 영장 기각 사유를 본 법원 내부에선 “법원행정처 구조상 행정처장을 맡은 두 전직 대법관을 빼놓고는 사법농단을 설명할 수 없다. 누구보다 잘 아는 법원이 이런 판단을 내린 것은 결국 ‘양승태 지키기’로 보인다”는 지적이 많았다. 전직 대통령을 두 명이나 구속했던 법원의 이런 태도에 “대통령 위에 대법관”이라는 말도 나왔다. 공모관계 성립 의문? 임민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0월27일 “범죄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된다”며 임 전 차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그랬던 임 부장판사가 이번엔 임 전 차장의 공소장에 31차례나 ‘공모자’로 등장하는 박 전 대법관에 대해 “범죄 혐의 중 상당 부분에서 피의자의 공모관계 성립에 의문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고 전 대법관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도 “일부 범죄사실에서 공모 여부에 대한 소명 정도”를 언급했다. 재판에 넘어간 임 전 차장의 범죄사실 중에는 고 전 대법관이 18차례 ‘공모’했다고 나온다. 임 전 차장 때는 ‘소명’된 범죄혐의가 두 전직 대법관 때는 ‘의문의 여지’를 남긴다는 것이어서 앞뒤가 맞지 않는다.한 지방법원 부장판사는 “임 전 차장을 구속할 때 소명됐다고 판단한 범죄사실이 정작 그 윗사람인 전직 대법관에게는 적용되지 않았다. 행정처의 수직적 관계, 특히 유력한 차기 대법원장으로 사법행정을 장악해온 박 전 대법관의 위상을 고려하면 더욱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임 전 차장이 대법원장에 버금가는 박 전 대법관을 ‘패싱’하고 양 전 대법원장에게 직접 보고했을 가능성은 없다”고 했다.
다른 판사도 “양 전 대법원장이 직접 임 전 차장에게 지시하는 경우는 일부 있었겠지만, 보고 단계에서 임 전 차장이 ‘박병대’라는 존재를 무시한다는 것은 행정처 내부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또 다른 판사는 “그럼 몇 년간 임종헌 혼자 그런 일들을 몰래 하고 있었다는 얘기냐”고 반문했다.이는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유죄를 선고한 박근혜 정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과도 비교된다. ‘박근혜 대통령→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청와대 비서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이어지는 공모관계가 인정돼 유죄가 선고됐다. 한 변호사는 “상급자는 지시를 부인하고 하급자는 윗선에 불리한 진술을 하지 않는 상황이라 공모관계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했을 수 있다”면서도 “중간 관리자가 입을 다물어 상급자가 처벌받지 않게 된다면, 이런 유형의 조직범죄에서 처벌의 형평성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 |
◆ '가짜 권양숙'에 속은 윤장현 전 시장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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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뉴시스】박주성 기자 = 영부인을 사칭한 40대 여성에게 거액의 사기를 당하고 자녀 취업청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9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공항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귀국하고 있다. |
◆ 윤 전 시장, 불출마 결심 前 '가짜 권양숙'에 고민 토로
▷ 3자 단일화-컷오프설 한창이던 때 거취 고민 문자 "고민 나눈 여러 지인 중 1명일 뿐"…檢 판단 주목'
◇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40대 여성에게 수억원대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지난 4월 초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전 '영부인 사칭녀'에게 자신의 거취를 놓고 고민을 토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 당국이 '공천 헌금설'과 맞물려 문자발송 경위 등을 따질 가능성이 있지만 윤 전 시장 측은 '여러 지인들과 나눈 고민 상담 중 일부일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 사진:> 영부인을 사칭한 40대 여성에게 거액의 사기를 당하고 자녀 취업청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9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공항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귀국하고 있다.
○··· 9일 윤 전 시장 일부 측근들에 따르면 윤 전 시장은 지난 4월4일 6·13 지방선거 불출마를 공식선언하기 전 영부인 사칭 사기범 김모(49)씨에게 정치적 진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어떤 방법이 없겠느냐'고 자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당내 경선주자이던 강기정 전 민주당 최고위원, 민형배 전 광주 광산구청장, 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이 3자 단일화에 나서고, 스스로는 민주당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돼 컷오프될 위기에 처하자 '불리한 정황들'에 대해 고민이 깊었고, 이같은 고민을 주변 측근들에 호소하며 일종의 자문을 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진 바 없지만, '3자 단일화'와 '컷오프 위기' 등의 상황을 고려해 볼 때 4월 초순께 문자를 건넨 것으로 추정된다. 3자 단일후보는 4월3일 확정돼 이튿날 공식 발표됐고, 광역단체장 컷오프 대상도 그 즈음에 이미 확정된 상태였다. <△ 사진:> 새벽 극비 입국 윤장현 전 시장
○···전국 광역단체장 중 민주당 소속은 8명으로, 하위 20%를 적용하면 단 1명만 컷오프될 상황이었는데 정가에서는 윤 전 시장이 민선6기 친인척 비리 등에 발목이 잡혀 컷오프 가능성이 높다는 설이 파다했다. 그러나 연말 중앙당 프리젠테이션에서 호평을 받은 데다 현직프리미엄까지 지니고 있던 윤 전 시장으로선 컷오프설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았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주변 지인들과 거취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평소 '진짜 권양숙 여사'로 철썩같이 믿어온 사기범 김씨에게도 일종의 고민 상담을 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 윤 전 시장은 해당 문자를 두고 오해의 소지는 있을 수 있지만 '공천 청탁'으로 보거나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 보낸 4억5000만원을 '공천헌금'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선 "억울하다. 사칭범의 작업"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사진:> '사기 피해자에서 피의자로' 윤장현씨 귀국…수사 급물살
○··· 3자 단일화와 컷오프설로 정치적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거취를 최종 결정하기 앞서 고민을 털어놓은 여러 주변인 가운데 한 명일 뿐이라는 게 윤 전 시장의 입장이라는 전언이다. 입금과 문자발송 시기가 3개월 가량 차이가 난 데다 위기설이 돌던 시기에는 정작 추가 송금이 이뤄지지 않은 점과 애초 송금 당시 실명 계좌를 이용한 점, 실제 공천이 이뤄지지 않은 점 등도 '공천 연루설'을 부인하는 근거로 내세우는 분위기다. (...) 박주성 기자/ 송창헌 기자
◆ 윤장현, 사기꾼 자녀 취업알선 과정서 정규직 채용 타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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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40대 사기범 자녀의 취업을 알선하는 과정에 최측근에게 정규직 채용 여부를 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 전 시장은 '노무현의 핏줄'이란 말에 속아 사기범 자녀의 영어점수 등 구직 자격까지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윤 전 시장이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네팔 다무와 마을에서 열린 '네팔 광주진료소 개소 2주년 기념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 9일 지역 정가와 윤 전 시장 측근 등에 따르면, 윤 전 시장은 지난 1월께 측근인 시 산하기관 간부와 모 사립학교법인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영부인을 사칭한 김모(49·여·구속)씨 자녀의 취업을 청탁했다. 윤 전 시장은 김씨의 아들을 취업시키려고 산하기관 간부에게 정규직 채용 계획을 알아본 것으로 전해졌다. (...) 윤 전 시장은 최근 이 같은 청탁을 한 것을 두고 '노무현의 핏줄이란 말에 눈이 멀었다. (노 전 대통령이)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어땠을지 상상의 소설을 썼다. 광주에 있으니 챙겨달라는 부탁에 가능한 범위에서 도움을 주겠다고 생각했었다'는 입장을 측근에게 밝혔다.
이어 '(다른 취업준비생의)공정한 기회를 뺏은 몹쓸 짓을 했으니 책임을 지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아들은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시 산하기관에 근무했고, 지난 3월부터 기간제 교사로 일했던 딸은 이달 4일 사직서를 냈다. 경찰은 지난 6일 직권남용·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윤 전 시장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윤 전 시장은 '노 전 대통령의 혼외 자식 남매인데, 졸업 뒤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혼외 자녀 보호자 행세를 한 김씨의 언행에 속아 취직을 돕고 4억5000만 원을 송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 |
◆ 이석기 석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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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사법적폐 청산, 이석기 의원 석방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
◆ 박 전 대통령 석방 촉구 태극기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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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8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박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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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한 부대에 '헌혈왕'만 7명…총 361회 헌혈 눈길
▷ 3군단 예하 화상방대대 헌혈왕 7명 "흡연·음주는 '노', 달리기는 '예스'"
△ 사진: 3군단 예하 화생방대대 장병들이 헌혈 유공장과 포장증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석원 병장, 김혜진 중사, 신재화 중사, 뒷줄 왼쪽부터 권혁 상사, 백용진 상사, 박수민 대위, 김형근 중사. 2018.12.09. (사진=육군 제공)
○··· 육군의 한 부대에 헌혈 명예장 수상자가 7명이나 있어 눈길을 끈다. 9일 육군에 따르면 3군단 예하 화생방대대에 근무하고 있는 신재화(25) 중사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으로 명예장을 수상했다. 적십자사는 매년 30회 헌혈자에게 은장, 50회는 금장, 100회는 명예장, 200회는 명예대장, 300회 헌혈자에게는 최고명예대장 등 헌혈 유공장을 수여하고 있다. 신 중사와 함께 백용진(37) 상사, 김혜진(30) 중사 등 2명은 금장, 박수민(28) 대위, 권혁(37) 상사, 김형근(29) 중사, 이석원(24) 병장 등 4명은 은장을 수상했다. 이들 7명이 헌혈을 한 횟수는 모두 합쳐 361회에 이른다.
가장 많은 현혈을 한 신 중사는 고등학생 때부터 헌혈을 시작해 8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24회를 했다. 신 중사는 "건강한 혈액을 위해서 흡연 노(NO), 음주 노(NO), 매일 7~8㎞ 달리기 예스(Yes)"라며 "헌혈을 꺼려하는 장병들에게 눈 감고 딱 3초만 세면 이웃을 도울 수 있다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금장을 수상한 백 상사는 지난 1999년부터 헌혈을 시작해 20년 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는 "자녀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보여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함께 금장을 수상한 김혜진 중사는 "저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살아가는데 헌혈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며 헌혈을 권유했다. (...) 김성진 기자 |
◆ 진학사 정시 입시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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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진학사 2019학년도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에서 참가 학부모 및 학생들이 입시 설명을 듣고 있다. | ♥♥ 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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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뉴욕 가면 롯데뉴욕팰리스로…세계 톱20 호텔
▷롯데뉴욕팰리스가 '연말 최고의 호텔'로 뽑혔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롯데호텔은 롯데뉴욕팰리스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의 '연말 최고의 호텔 20'(20 Places To Celebrate The Holiday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사진:> 롯데뉴욕팰리스
○···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미국 포브스지가 1958년 창간한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평가 전문지다.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린다.롯데뉴욕팰리스는 호주 시드니의 포시즌스, 미국 보스턴의 인터컨티넨탈, 독일 뮌헨의 만다린 오리엔탈 등 세계적인 유명 체인 호텔과 함께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최고급 호텔로 인정받았다.
롯데뉴욕팰리스는 미국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매디슨 애비뉴에 있다. 1882년 설립돼 13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2015년 롯데호텔이 인수한 이후 높은 객실 가동률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매년 유엔(UN) 총회가 열릴 때마다 '제2의 백악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미국 정·관계에서 핫한 장소가 됐다. 특히 한미정상회담, 미일정상회담 등이 여러 차례 열려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 지난해 4월 같은 매체의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호텔 21'(21 Hot Hotels Around The Globe)에 선정됐다.
○···올해 2월에는 미국 시사 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2018년 뉴욕 최고 호텔'(The Best Hotel in New York City)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세계 경제 중심지 뉴욕에서 국내 토종 호텔 브랜드 위상을높이고 있다.
롯데호텔 김정환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유명 체인 호텔들이 각축을 벌이는 뉴욕에서도 롯데호텔이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롯데호텔을 찾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리딩 호텔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
◆ 뉴욕 2018 산타콘 축제, 즐거운 산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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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신화/뉴시스】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2018 산타콘(SantaCon) 축제'가 열려 산타복을 입은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산타콘 축제는 크리스마스 전에 시민들이 산타나 루돌프 복장 등을 하고 맨해튼 거리를 누비며 즐기는 행사로 자선기금 모음 행사 등이 함께 열린다. |
◆ ‘날이 추워서’ 탈선했다는 오영식 코레일 사장… 전문가들 “모르는 소리”
▷ 연동장치·선로전환장치 등 오작동 가능성… 관절대차 덕에 인명 피해 최소화“ /관절대차가 90도로 꺾였다는 건 강력한 힘을 가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없는 일이다.”
◇ 8일 오전 강릉역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의 탈선사고를 두고 전문가들은 다양한 가능성을 제기했다. 서울행 KTX 806 열차는 이날 오전 7시 35분경 강릉역에서 출발한 지 10분만에 탈선했다. 일단 사고의 원인이 강추위 때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강릉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아무래도 기온이 급강하해 선로 상에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까 추정한다”며 “지금으로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 오 사장의 발언을 두고 철도 전문가들은 “모르고 하는 소리”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철로를 깔 때 영상 40℃에서 영하 40℃까지 견딜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지난해 겨울 영하 20℃까지 내려가는 한파에도 탈선 사고는 없었다. 여기에 과거 나무 침목에 못을 박던 레일은 날씨 등의 영향을 많이 받아 탈선 사고가 많았지만 콘크리트에 나사로 철로를 고정하면서 탈선 사고는 사라졌다. 앞뒤 상황을 확인하지 않은 채 나온 발언이라는 지적이 많다.
◇ 이 전문가가 제기한 것은 인터락킹(연동장치)의 문제였다. 궤도회로, 선로방향 전환기, 신호기 등 3개의 장치는 함께 움직여야 하는데 ‘에러’가 발생하면서 이 장치들이 연동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얘기다.
○··· 다만 사고 원인을 묻자 전문가들은 현장에 가지 않은 이상 단언하기 어렵다며 주저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는 조건으로 다시 질문하자 조심스럽게 다양한 가능성을 제기했다. 일단 눈길을 끄는 것은 기관차를 포함한 열차 앞 두 량이 90도로 꺾였다는 것이다.한 전문가는 “90도로 꺾였다는 건 앞 두 량은 멈춰서 있었다는 것이고 뒤 객차는 앞으로 전진한 것”이라며 “멈춰선 두 량을 뒤 객차들이 사실상 밀고 들어오면서 옆으로 꺾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
◆ 강릉 KTX 사고, ‘신호 경보 회선’ 거꾸로 연결돼 발생했다
▷ 8일 아침 7시35분 발생한 강릉시 운산동 강릉선 케이티엑스 806열차 탈선사고는 선로전환기의 이상 여부를 알려주는 경보장치의 회선을 거꾸로 연결해놓은 데서 시작된 ‘인재’로 확인되고 있다. 정부 안팎에선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관계기관에 대한 문책론이 일고 있다.
◇ 이날 사고는 선로전환기 경보장치에서 이상 신호를 발견한 강릉역 윤아무개(45) 팀장 등 3명이 현장 점검을 한 뒤 열차가 사고 구간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사고가 난 806열차는 정상 신호에 따라 시속 103㎞ 속도로 운행하다 사고 지점에서 기관차와 2호 객차가 왼쪽으로 이탈한 뒤 철길을 가로질러 멈췄다. <△ 사진:> 강릉 케이티엑스 사고 현장의 선로전환기(파란 선)가 레일 가운데에 멈춰 있다. 철도 전문가들은 이 선로전환기가 정상 작동했으면 왼쪽으로 붙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화방송(MBC) 뉴스 화면 갈무리
○··· 이어진 3~9호 객차와 후미 기관차도 모두 궤도를 이탈했다. 사고 현장의 선로전환기는 서울 방향으로 붙어 있어야 했는데, 레일 한가운데에 어정쩡하게 위치해 있었다.코레일 쪽은 “(조사 결과) 선로전환기 회선 연결이 잘못돼 있었다”고 밝혔다. 애초 이상 신호는 사고 지점에 설치된 남강릉신호장 ‘21-B’에서 발생했는데, 관제실에는 이보다 위쪽인 ‘21-A’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강릉역 점검팀은 사고와 무관한 지점의 선로와 신호체계만 점검하고 정작 문제가 생긴 곳은 살펴보지 못했다..
△ 사진: 코레일 관계자는 “자체 조사로는 선로전환기 표시장치가 잘못 연결된 사실을 알지 못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처음부터 부실시공을 했을 가능성이 있어 정밀 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회선 연결이 애초부터 엇갈리게 설치된 채 봉인돼 있었다”고 전했다
○··· 그는 “개통 1년여가 지나도록 강릉선의 유지 보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있으나, 강릉선은 지난해 12월22일 개통했고 선로전환기 점검은 매뉴얼상 1년에 한차례 하게 돼 있어 유지 보수에 소홀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지난 8일 “기온 급강하로 선로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지만 원인은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가 9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장을 방문했을 때는 “사고 원인은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조사 중이다. 지금까지 조사한 결과 회선 연결이 잘못돼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이번 사고가 경보장치 부실시공에서 시작된 인재로 드러나면서 문책론이 비등하고 있다. 최근 코레일은 크고작은 안전사고와 신호규정 위반, 고속철도 인접 공사 관리 허술, 납품비리 등 기강해이 사례가 잇따랐다. 최근 3주 동안에만 열차 관련 10건의 안전사고가 났다.
◇ 지난달 19일 새벽 1시9분께 서울역에 진입하던 케이티엑스 열차가 선로 보수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을 들이받았고, 이튿날에는 충북 오송역에서 케이티엑스 열차 전기공급이 중단돼 경부선·호남선 열차 120여대의 운행이 지연됐다.
○··· 이어 22일에는 분당선 열차가 1시간 가까이 고장으로 멈춰서는 사고가 있었다. 또 23일에는 원주역에서, 24일에는 광명역과 오송역에서 각각 케이티엑스 열차가 멈췄다.이낙연 국무총리가 대전에 있는 코레일 본사에 직접 방문해 철도 안전대책을 강하게 주문한 지난 5일에도 오후 2시 여수발 서울행 케이티엑스 714열차가 불량 충전기 문제로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은 불량 충전기 납품에 관련된 간부 3명을 직위 해제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강릉 사고 현장을 방문해 “우리 국민의 코레일과 철도시설공단에 대한 신뢰가 더는 물러설 수 없을 만큼 무너졌다.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송인걸 노현웅 기자 |
◆ KTX강릉선 열차 탈선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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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8일 오후 코레일(한국철도공사) 관계자들이 강원도 강릉시 운산동 KTX 강릉선 남강릉 신호장 21호 지점에서 이날 오전 7시33분에 탈선한 KTX산천 제806열차의 1호 객차를 기중기로 옮기고 있다. 2 |
◆ 코레일 열차 탈선 수습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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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8일 오후 코레일(한국철도공사) 관계자들이 강원도 강릉시 운산동 KTX 강릉선 남강릉 신호장 21호 지점에서 이날 오전 7시33분에 탈선한 KTX산천 제806열차의 1호 객차를 기중기로 옮기고 있다. | ♥♥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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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2018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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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양준혁야구재단 주최로 열린 제7회 2018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또 터졌다 손흥민…1골 1도움 팀 승리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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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터=AP/뉴시스】토트넘의 손흥민이 8일(현지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선취골을 넣고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에도 델레 알리의 추가 골을 도와 1골 1도움으로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
◆ 손흥민의 택배 패스, 델레 알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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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터=AP/뉴시스】토트넘의 델레 알리(앞)이 8일(현지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넣고 있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으로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 토트넘의 손흥민(오른쪽)이 8일(현지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히카루두 페레이라와 공을 다투고 있다. |
◆ 치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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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FC서울과 부산아이파크의 경기, 부산 한지호와 서울 윤종규가 볼다툼을 하고 있다. |
◆ 윤성빈, 시즌 첫 월드컵서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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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굴다(라트비아)=AP/뉴시스】윤성빈이 8일(현지시간)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부문에서 동메달을 따내고 팬들과 인사하고 있다.
윤성빈은 1, 2차 시기 합계 1분42초40을 기록, 니키타 트레구보프(러시아)와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
◆ 윤성빈, 동메달로 시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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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굴다(라트비아)=AP/뉴시스】윤성빈이 8일(현지시간)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경기를 마치고 헬맷을 벗고 있다.
윤성빈은 1, 2차 시기 합계 1분42초40을 기록, 니키타 트레구보프(러시아)와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 |
◆ 자선야구대회 시구 한 모델 한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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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양준혁야구재단 주최로 열린 제7회 2018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양준혁 야구재단 멘토리 야구단 출신인 모델 한현민이 시구를 마치고 있다. |
◆ 日 키히라 리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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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AP/뉴시스】8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선더버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1위를 차지한 키히라 리카(가운데)가 시상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위는 러시아의 알리나 자기토바가, 3위는 같은 러시아의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가 차지했다. 한국의 임은수는 첫 시니어 그랑프리 를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종합 6위로 마쳤다. |
◆ FA컵 우승 차지한 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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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8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흥동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 대구FC 대 울산현대의 경기에서 3대0 승리를 거둔 대구FC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
◆ 여자핸드볼, 일본 꺾고 아시아선수권 4연패 달성
▷역대 아시아선수권 일본과의 5전전승 중국, 카자흐스탄 꺾고 3위 올라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아시아선수권 4연패를 달성했다.
◇ 한국은 9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일본에 30-25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로써 2012년과 2015년, 2017년 대회에 이어 아시아선수권에서 4회 연속 우승을 일궜다. 통산 17차례 대회에서 14번째 우승이다.
○··· 한국은 지금까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일본과 5차례 격돌해 모두 승리했다. 2000년 이후 4차례는 결승 맞대결에서 이겼다. 한국은 올해 6월 서울에서 열린 한-일 정기전에 이어 또다시 승리하면서 전력의 우위를 재확인했다.
중국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27-21로 꺾고 3위에 올랐다.이번 대회 상위 3개국은 내년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는데, 개최국 일본이 2위를 하면서 4위 카자흐스탄도 세계선수권에 나갈 수 있게 됐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
◆ '얼음 위 아이언맨' 윤성빈, 시즌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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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빈이 8일(현지시간)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부문 1차 시기 경기를 치르고 있다. 윤성빈은 1차 시기에서 3위를 기록했다. |
◆ FA컵 MVP 차지한 대구 세징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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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8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흥동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 대구FC 대 울산현대의 경기에서 3대0 우승한 대구FC 세징야가 MVP를 수상하고 기뻐하고 있다. |
◆ NBA 생방송 중 ‘쌍코피’ 터져버린 조현일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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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TV 조현일 해설위원이 NBA 중계방송을 진행하던 중 쌍코피를 흘려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스포티비
○··· 조 위원은 6일 오전 9시 미국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 해설을 맡았다. 방송 도중 갑자기 조 위원의 한쪽 코에서 코피가 흘렀고 이내 다른 쪽 코에서도 코피가 흘러나왔다.
◇ 조 위원은 한 손으로 자연스럽게 코피를 스윽 닦은 뒤 태연하게 방송을 진행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 사진:> SPOTV
○··· 함께 방송을 진행하던 박찬웅 캐스터는 뒤늦게 조 위원의 코피를 확인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980년생인 조 위원은 농구 전문지 ‘루키’의 편집장 출신으로 현재 SBS Sports와 SPOTV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이현지 객원기자 |
◆ 김미화 전 남편 “김미화가 나와 두 딸 만남 방해했다…13년째 못보고 지내” ▷ 방송인 김미화(54)가 전 남편 김모씨에게 1억원대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미화씨는 전 남편과 13년 전인 2005년 이혼했다.
◇ 이데일리는 5일 “김씨가 지난달 초 법률대리인을 통해 김미화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김미화가 이혼 조정조서 내용을 위반했다며 위자료와 정신적 피해보상 등의 명목으로 1억3000만원을 요구하고 있다. <△ 사진:>방송인 김미화(54). 뉴시스
○··· 조정조서엔 김미화가 두 딸의 양육권을 갖는 대신 김씨는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4시간 동안, 하계 방학과 동계 방학 때 각각 10일씩 두 딸을 면접 교섭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혼 후 상대방에 대한 비방과 명예훼손적 언행을 하지 않으며, 이를 위반하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위약금 1억원을 지급한다는 내용도 있었다.김씨 측은 소장을 통해 2005년 3월 이후 김미화가 두 딸을 만나게 해주는 것은커녕 전화통화도 일절 허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두 딸이 그리워 학교를 찾아갔던 적도 있다. 그 이후 10년 가깝게 만나질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또 김미화가 이혼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과의 결혼생활 및 이혼 과정에 대해 허위사실을 말하고 다녔다고 주장했다. 김미화 측은 “추후 준비서면을 통해 자세히 답변토록 하겠다”는 답변서를 제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김씨는 김미화와 결혼 후 18년 만인 2005년 1월 이혼했다. 당시 김미화는 2004년 남편에게 상습적인 폭행을 당해왔다고 폭로하며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김씨는 상습적인 폭행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양측은 법원의 조정에 의해 각각 제기한 형사소송을 취하하고 이혼했다.전형주 객원기자 |
◆ 인향만리…선한 기운을 담은 커다란 눈망울
▷ [제주&] <신과 함께> 시리즈, <영주> 김향기 청룡영화제 최연소 여우조연상 유아 잡지 표지모델로 CF 경력 시작 올곧거나 아픈 사연 지닌 소녀 역 많아
◇ “<신과 함께-죄와 벌>을 찍을 때 고등학교 1학년이었고, 속편인 <신과 함께-인과 연>을 찍을 때 고3이었다. 법적으로 성인이 되기 전에 좋은 선물과 추억을 만들어줘서 너무 감사하다.”지난 11월23일 열린 청룡영화상에서 18살 김향기가 <신과 함께-죄와 벌>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 영화상 역대 수상자 중에서 나이가 가장 어리다. 어린 나이인데도 연기 경력 15년 동안 보여준 가능성과 실력을 제대로 인정받은 셈이다. <△ 사진:> 김향기
○··· 마침 김향기가 출연한 영화가 현재 극장에 걸려 있다. 신인 차성덕 감독이 연출한 <영주>에서 김향기가 연기한 영주는 부모를 교통사고로 잃은 뒤 하나뿐인 동생 영인과 집을 이끌어가야 하는 10대 가장이다. 홀로 남겨진 그에게 세상은 현실적인 문제를 끝없이 넘어야 하는 산이다. 친척들은 부모의 장례 절차에 돈을 냈으니 집을 팔아서 달라고 하지 않나, 동생은 도둑질하다가 경찰에 붙잡혀 거액의 합의금을 물어줘야 하며, 설상가상으로 영주는 대출 사기까지 당한다. 10대로서 감당하기 힘든 난관들에 부딪힐 때마다 영주의 얼굴은 꿋꿋하다.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 김향기는 영주가 마냥 “착한 누나로만 비치지 않길 바랐다”라고 말했다.
“영주는 자신을 고생시키면서까지 동생에게 헌신한다. 그것은 영주가 착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받고 싶어 한 사랑을 영인에게 표현하려 했던 것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영주는 스스로 부모 없이도 이만큼 가장으로 잘 해내고 있다고 여겼을 수도 있다.”김향기의 얘기다. 묵묵히 서사를 끌고 가는 영주를 따라가면 이 영화가 김향기의 얼굴에서 시작해 끝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영주가 처한 상황이 자극적일 수도 있는 강렬한 이야기인데 이를 담담하게 풀어내는 점이 좋았다. 내가 연기할 영주만이 아니라 영화 자체로 오래 기억될 것 같았다. 이렇게 감정선이 중요한 영화를 한 달 동안 집중해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말이다.”
김향기는 세 살 때 유아 잡지 표지모델로 활동하면서 CF 경력을 시작했다. 아역 배우로 활동한 친오빠의 촬영장을 따라다니다 영화 <마음이…>(2006)에 캐스팅되면서 연기에 발을 들이게 됐다. <마음이…>에 출연할 때 아역 배우 경쟁률은 무려 200대 1이었다. 이후 <소금인형>(2007) <못된 사랑>(2007) <불량커플>(2007) 등 TV 드라마와 <방울토마토>(2007) <잘못된 만남>(2008) <웨딩드레스>(2010) 등 영화를 오가면서 활발하게 연기했다.“오빠는 연기를 그만두겠다고 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 <늑대소년>(2012)에 출연했는데 현장에 자꾸 가고 싶었고, 그때 연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 ♥♥ '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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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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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바르토메우 마리(Bartomeu Mari Ribas) 국립현대미술관장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뒤의 책들은 전시작 도록이다. 외국인이 공모를 통해 국내 문화예술 공공기관장을 맡은 경우는 마리 관장이 처음이다. 마리 관장은 12월 13일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
◆ 인터뷰 하는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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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바르토메우 마리(Bartomeu Mari Ribas) 국립현대미술관장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외국인이 공모를 통해 국내 문화예술 공공기관장을 맡은 경우는 마리 관장이 처음이다. 마리 관장은 12월 13일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
◆ 마라케시국제영화제서 오스트리아의 "기쁨" 황금별상 수상
▷ 수다베 모르테자이 감독의 작품/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8일 개막한 모로코의 제 17회 마라케시 국제영화제에서 오스트리아 감독 수다베 모르테자이의 작품 "기쁨" ( Joy)이 황금별 상을 차지했다. 이 영화는 악랄한 성매매 조직에 걸려든 한 젊은 나이지리아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사진:>지난 1일 개막식에서 소개된 모로코 마라케시 국제영화제 개막식의 심사위원들.
○··· 미국의 영화감독 제임스 그레이가 위원장을 맡은 심사위원회는 멕시코의 릴라 아빌레스감독의 영화 "라 카마리스타"에게 심사위원상을 안겼다. 최우수 감독상은 세르비아의 오그니엔 글라보니치의 " 더 로드"( The Load )에 주어졌다. 최우수 남녀 연기자상은 튀니지의 니달 사디와 독일 여배우 아엔네 슈바르츠가 수상했다.
이들의 출연작은 " 나를 봐요 " ( Regard Moi )와 " 올 굿"( All Good )이었다. 올해로 17회째인 이 영화제는 또 세계영화계와 국내 영화계의 3대 인물을 선정했다. 이들은 미국의 배우 로버트 드니로, 프랑스 감독 아그네스 바르다, 모로코 감독 질랄리 페르하티 였다. 마라케시 국제 영화제는 모로코 국왕 모함메드 6세가 2001년 자국의 예술과 영화산업 진흥을 위해 창설한 국제영화제이다. 차미례 기자 |
◆ 80년대생 작가들에게 예술이란?
▷ #1. 단발 머리에 흰색 상의만 걸친 한 여성이 어정쩡한 자세로 앞을 응시하고 있다. 얼굴에 입과 코는 없지만 하얗게 빛나는 눈빛이 위협적이다. (이은새의 ‘다가오는 여자’)
◇ #2. 붉은 폭풍우가 휘몰아치는듯한 바다 중앙에 작은 배가 표류해있다. 모든 것을 빨아 들일 듯한 긴장감이 느껴지지만 정작 배는 끄떡없어 보인다. (우정수의 ‘프로타고니스트_로즈핑크3’)<△ 사진:> 이은새의 ‘다가오는 여자’. 학고재 제공
○··· 젊은 작품들이 전시장을 채웠다. 30대 청년 작가가 해석한 시대의 풍경을 다루는 ‘모티프(동기)’ 전이 28일부터 서울 삼청동 학고재갤러리에서 열린다. 학고재는 꾸준히 활동해온 젊은 작가를 소개하는 기획전을 2013년부터 매해 열고 있다. 올해는 5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38점을 선보인다. 올해는 ‘모티프’를 주제어로 작품을 한데 모았다. ‘왜 예술을 하는가’라는 질문을 둘러싼 작가들의 생생한 고민이 묻어난다.
이은새(31) 작가는 눈 부위가 훼손된 정치인의 포스터를 소재로 했다. 이 작가는 “누군가 혐오의 대상으로 그의 눈을 뚫어놨는데, 그 포스터는 마치 포스터 안의 인물이 대중을 노려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예술은 내가 직접 목격한 사건이나 인물을 다시 재현해 대상과 주체를 바꿔보려는 행위”라고 했다.
◇ ‘어 쉐이프 오브 테이스트’ 연작을 선보이는 이희준(30) 작가는 시대와 목적에 따라 변화하는 공간에 주목했다. <△ 사진:> 이희준의 ‘어 쉐이프 오브 테이스트 No.101’. 학고재 제공
○··· 그는 “몇 년 새 오래된 주택을 예쁘게 바꿔 카페나 상업공간으로 활용하는 장소가 많이 눈에 띄었다”며 “삶 주변을 둘러싼 풍경을 포착해 예술로 표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정집을 현대식으로 개조한 곳의 벽이나 구석을 사진으로 찍은 뒤 이를 크게 확대한 단면을 다시 회화로 그린다. 노랑, 연한 갈색, 청색, 감색 등 고운 평면의 색들이 겹겹이 쌓였다. ◇ 이밖에 서른 일곱 동갑내기 듀오 노윤희ㆍ정현석으로 구성된 로와정은 다양한 관계를 탐구한 작품을,<△ 사진:> 우정수의 ‘프로타고니스트_로즈핑크3’. 학고재 제공
○··· 배혜윰(31)은 찢은 색종이를 연상시키며 회화의 딜레마를 시각화한 작품을, 우정수(32)는 현실 사회와 인간 삶의 모습을 고찰한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를 기획한 우정우 학고재갤러리 실장은 “1980년대 출생 작가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는 문화적 격변시기를 경험했을 것”이라며 “동시대를 면밀하게 관찰해 작업에 투영한 작품들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강지원 기자 |
◆ 물감 대신 뿌리고 붓고... 흙물이 만들어낸 풍경
▷ 채성필 ‘대지의 심포니’ 전시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땅에서 하늘로 올라갔네요.” 개관 10주년 기념전을 준비하던 심선영 갤러리그림손 아트디렉터가 올해 초 채성필(46) 작가의 신작 ‘대지의 심포니’를 보고 한 얘기다. <△ 사진:> 채성필의 ‘대지의 심포니’. 갤러리그림손 제공
○··· 짙은 푸른 색에 흰 점이 박힌 캔버스는 마치 은하수가 펼쳐진 밤하늘처럼 아득하다. 작가는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대지에서 확장돼 하늘과 우주의 느낌이 나타났다”고 했다.
흙을 재료로 대지를 표현해온 채 작가의 신작 20여점으로 꾸려진 ‘대지의 심포니’ 전시가 28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그림손에서 열린다.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기존에 보여줬던 대지의 이미지를 넘어 하늘과 우주를 연상시키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 언뜻 유화처럼 보이지만 작품들은 모두 흙을 사용해 그렸다. 붓에 물감을 묻혀 캔버스에 그리는 방식이 아니라 흙과 물, 숯, 먹 등을 섞어 만든 물을 은분을 바른 캔버스 위에 뿌리고, 붓는다. 흙물은 자연스럽게 중력에 따라 밑으로 흐르거나, 옆으로 퍼진다. 때로 작가는 캔버스를 흔들거나 움직여 물길을 의도하기도 한다. <△ 사진:> 채성필의 ‘근원’. 갤러리그림손 제공
○··· 푸른색과 초록색은 인공 물감이 아니라 유럽에서 찾은 천연 흙이다. 한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황토도 자주 사용한다. 작가는 “흙을 곱게 갈아 가루처럼 만들면 인공적인 색이 아닌 천연 색을 얻을 수 있다”며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흙에서 영감을 받아 가장 자연적인 것에서 작품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흙이 캔버스에 만들어낸 물줄기는 다양한 풍경을 연출한다. 연둣빛 흙이 흘러 내리는 ‘근원’은 이끼가 뒤덮인 대지이기도 하고 산 속에 깊은 계곡 같기도 하다.
한국 황토를 사용한 작품은 눈 덮인 겨울 숲을 바라보는 것 같다. 작가는 “보는 시각이나 위치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라며 해석은 관객의 몫으로 남겨뒀다. 전시 제목은 캔버스 위에서 자유자재로 흐르는 물줄기가 하나의 음률 같은 느낌을 줘 ‘대지의 심포니’라 정했다. 정해성 문화평론가는 “채성필의 작품은 음악 같은 그림이다”라며 “항상 음악의 선율처럼 흐르면서 새로움을 사유하고 모색한다”고 평했다.
△ 사진: 채성필의 ‘대지의 심포니’. 갤러리그림손 제공
○··· 서울대 동양화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한 작가는 2003년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흙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흙을 캔버스에 올려 독창적이면서도 근원적인 공간 표현으로 세계적인 공감대를 얻어왔다. 그의 작품은 김범수 카카오다음 이사회 의장, 배용준, 유호정 등의 국내 유명인사와 세계적인 컬렉터인 프랑수아 피노, 로스차일드 등이 소장하고 있다.강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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