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 포근한 감자 국물이 진해 더 맛있는 감자 아욱국
요즘 감자가 한참 맛있을때 입니다.
쪄먹기도 하고, 볶아 먹기도 하고, 국도 끓여 먹기도 합니다.
양념장에 뿌려 조려 먹어도 정말 맛있을때가 요즘 감자 입니다.
또한 찐 감자를 도톰하게 썰어 노릇하게 구워 먹으니 그 맛 또한 기가 막힙니다.^^*
요즘은 푸성귀도 많고, 햇감자도 나오고 야채들이 풍성해 국거리 걱정을 덜수가 있더라구요..
국물이 진하면서 포근포근 보드랍게 떠 먹을수 있는 감자 아욱국!
누구나 끓여 먹기 쉬운 맛있는 감자 아욱국입니다.
진한 감자국물이 일품인 감자 아욱국!
보들 보들한 감자가 입안에서 살살 녹고 부들 부들 아욱이 절로 넘어갑니다.
감자와 아욱이 만나 행복한 밥상을 차려주네요.
밥 한술 뜨기전 국 한술 뜨니 포실한 감자 하나가 입안을 행복하게 해줍니다.
감자와 아욱이 만나니 더 이상 무슨 말을 하리!
목넘김이 부드러운 감자 아욱국!
그 감자 아욱국 재료 너무 간단합니다.
아욱 2단, 중간크기 감자 4개.청양고추 2-3개, 된장 다섯 숟가락, 다진 마늘약간 필요합니다.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숭덩 숭덩 썰어 놓고
아욱과 청양고추도 먹기 좋게썰어 놓으니 기분까지 단정해 집니다.^^왠 단정?
쌀뜨물이나 다시물에 된장을 풀고 팔팔 끓을 무렵에
감자를 넣고요.
감자가 으깨지듯 익어졌을때 아욱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감자의 뭉그러짐이 국물이 진해지고 있다는 뜻일겁니다'
감자 아욱국 한그릇 밥 한공기 김치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겠습니다.
요즘 한 참 나오는 햇감자와 아욱이 만나 풍성함 밥상을 만들어 주니
이보다 더 행복할수 없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