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포토뉴스

'Netizen Photo News' '2019. 4. 25'(목)

해피y 2019. 4. 25. 04:10

              




'Netizen Photo News' '2019. 4. 25'(목)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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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kmib.co.kr
     …» 나는 자연인이다(37) 
      시인/청죽  백영호
      사회에 있을 땐
      누군가를 아프게 하고
      돈을 벌여야 됐던 과거 삶
      보통 사람은 힘들다는
      철거용역업에 발을 디뎠다
      철거에 반대하는 세력을 강제 제압했고
      철거민들의 울부짖음 들으며
      하루도 다리 뻗고 편히 잠든 적 없었다 
      어린 시절 지독한 가난 때문에
      중학교도 졸업 못한 째 생활전선에 내 몰렸고
      어린나이라 갈 곳이라곤
      건설현장이나 유흥업소 허드렛일 뿐
      철거용역 할 때는 눈에 살기가 등등했고
      쉽게 들어 온 돈으로 흥청망청 썼고
      인상도 험악했고 가정에도 소흘하여
      결국 이혼을 했다,그것도 두번이나.
       
      그렇게 돈을 벌었으나 심한 회의를 느껴
      죄책감에 용역철거업을 그만두고
      다른 일 들을 했건만 실패에 실패 연속이었고
      실패와 좌절의 시궁창에서 벗어나려고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이 
      아버지 산소가 있는 산 지킴이 생활이었다 
      환갑이 넘어서야 찾아 온 행복
      못 만드는 요리 없고 못 만드는 도구가 없다
      산지기 생활 5년이 넘으니
      난폭한 눈매가 선하디 선한 인상으로 바뀌었고
      인정이 넘치는 인자한 할아버지 상이 되었다
      여름방학 때 온다는 손자 손녀를 위하여
      산 모퉁이에 구덩이를 파서
      두꺼운 방수포를 깔고 풀장을 만들고는
      활짝 웃는 자연인,
      그 웃음이 백만불짜리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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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족두리가 화폭에 담겼다. 한국화가 김정현의 '麗(고울 려)' 연작 중 하나이다. 다른 작품에서는 뒤꽂이 떨잠 노리개 등 색색의 전통 장신구들이 등장한다. 천 위에 다양한 꽃무늬의 천을 배치한 뒤 장신구의 모양을 그리고, 지점토 등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제작한 것이다. 먹과 한국의 전통색인 오방색(황·청·백·적·흑)을 기본으로 금박 등이 어우러져 색채감을 더한다.

작가는 "감추는 것이 미덕인 조선시대, 장신구를 소재로 당시 여인들이 드러내고자 했던 욕망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소재 재료 표현 등 모든 것에 대해 한국적인 것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고민은 전작(전통문양 위주의 회화)과 마찬가지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김정현展-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피카소화랑. (051)747-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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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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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나눔터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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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열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십자 사랑의 나눔터 바자'를 찾은 시민들이 물품을 고르고 있다. 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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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에 간식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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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병문 수습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나들이 간식 5종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봄 나들이 고객들을 위해 크리스피 치킨텐더, 양념치킨, 봄나들이 유부팩, 마리김밥·프리미엄 왕마리김밥 패밀리 스페셜 초밥 등을 오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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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만에 문을 연 서울의 전통 정원을 가다
▷ 의친왕의 별궁 ‘성락원’ 방문기 이조판서 심상응 별장서 의친왕 별궁으로 심상응 후손이 별장 사들여 대대로 관리 소쇄원·부용동과 함께 3대 전통 정원 북한산의 두 물줄기가 쌍류동천 이뤄 흘러 70% 진행된 복원으로 제모습 찾는 중 “이번 개방으로 전통 정원 가치 알릴 것”

△ 사진: 서울 도심에 남아 있는 한국 전통정원인 성북구 성락원이 23일 일반에게 공개됐다. 관람객들이 이날 오후 성락원을 찾아 연못 ‘영벽지’ 주변을 걸으며 한국 전통정원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박종식 기자

○··· 두꺼운 철제문을 열어젖히자 ‘쌍류동천’이 관람객을 맞았다. 북한산에서 내려오던 두 갈래의 물줄기가 하나로 합쳐진 작은 내다. 19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이 물줄기는 청계천과 이어졌다. 지금은 하수도로 흘러들고 있다. 물소리를 들으며 걸음을 옮기자 안뜰이 펼쳐졌다.


한국 3대 전통정원 ‘성락원’ 의 위치도.

○···소나무로 촘촘히 싸여 밖에서 보이지 않던 정원이다. ‘일보일경’(한 걸음에 한 경치)이란 말처럼 23일 찾아간 서울 성북구 ‘성락원’(城樂園)은 그 모습을 한번에 다 드러내지 않았다. 성락원은 전남 담양 소쇄원, 완도 보길도 부용동과 함께 한국 3대 전통 정원으로 꼽히는 곳이다. 그러나 그동안 시민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다.


서울 도심에 남아 있는 한국 전통정원인 성락원이 23일 일반에게 공개됐다. 관람객들이 이날 오후 성락원을 찾아 연못 ‘영벽지’ 주변을 걸으며 한국 전통정원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박종식 기자

○··· 이날 200여년 만에 일반에 공개된 성락원은 조선 철종 때 이조판서를 지낸 심상응의 별장이었고, 고종의 아들 의친왕 이강(1877~1955)이 넘겨받아 35년 동안 별궁으로 사용했다. 이강은 고종의 아들 가운데 가장 독립 의지가 강했던 인물이어서 이곳은 일제 때 독립운동의 근거지로도 이용됐다고 알려져 있다.


◇ 연못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트였던 풍경은 다시 나무로 막히고, 북한산 계곡물이 쉼 없이 흐르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정원 뒤뜰 끄트머리에는 1953년에 지어진 정자 송석정이 푸른 나무들 사이에 편안히 들어서 있었다.<△ 사진:>서울의 대표적인 별장 성락원 건물 가운데 하나인 송석정의 내부. 박종식 기자

○··· 정원 앞뜰과 안뜰은 300년이 넘었다는 아름드리나무가 구분하고 있었다. 안뜰에 들어서자 이번에는 집채만한 연못이 눈에 들어왔다. 북한산에서 내려온 물이 모여 이룬 연못의 이름은 ‘영벽지’였다. 연못은 바위들로 둘러싸여 있었는데, 바위에는 선인들이 남긴 한시들이 음각돼 있었다.


200년 넘게 베일에 싸여있다 23일 오후 일반인에게 한시적으로 공개된 서울 성북구 성락원(城樂園) 내 송석정. 19세기 들어 철종(재위 1849∼1863) 때 이조판서를 지낸 심상응의 정원으로 사용됐고, 일본강점기에는 고종의 다섯째 아들인 의친왕 이강이 35년간 별저로 썼다. 이후 심상응의 후손인 고(故) 심상준 제남기업 회장이 1950년 4월 사들였다.

○··· 추사 김정희가 새겨놓은 ‘장빙가’(고드름이 매달려 있는 집)란 글씨도 또렷했다. 송석정에 오르자 뒤뜰과 안뜰이 한눈에 들어왔다. 이따금 새 울음소리가 들렸다.성락원’이란 이름에는 ‘한양도성 밖에서 아름다움을 즐기는 정원’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전통적인 한국 정원은 암반·계곡과 같은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리고, 사람들 손길을 최소화해 짓는다.성락원은 땅 모양에 따라 앞뜰·안뜰·뒤뜰(전원·내원·후원) 세 공간으로 나뉜다.


△ 사진: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인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국내 3대 정원으로 담양 소쇄원(瀟灑園), 완도 보길도 부용동(芙蓉洞)과 성락원을 꼽는다. 관람은 사전예약해야 하며 월·화·토요일 등 주 3회, 하루 7회, 회당 20명씩 이뤄진다. 하루 두 차례는 영어 가이드로 진행한다. 서울/연합뉴스

○··· 성락원의 크기는 약 4360평(1만4404㎡)이다.이곳 첫 주인이었던 심상응의 5대손 고 심상준 제남기업 회장은 1950년 4월 성락원을 매입해 보존해왔다. ‘성락원’이라는 이름도 심 회장이 지었다. 그 뒤 심 회장의 며느리가 관장으로 있는 한국가구박물관이 성락원을 관리해왔다. 성락원은 1992년 사적 제378호로, 2008년에는 명승 제35호로 지정됐다.


△ 사진: 200년 넘게 베일에 쌓여 있다 한시적 일반인에 공개중인 성밖의 낙원 ''성락원''

○··· 문화재로 지정된 뒤에는 복원 사업을 거쳐 성락원의 본모습을 찾아가는 중이다. 의친왕의 별궁 모습은 사라졌고 별장의 모든 건물은 해방 뒤에 지어졌다. 복원 사업에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27억원이 투입됐고 복원 작업은 70%가량 이뤄졌다.성락원은 서울에 남은 한국 전통정원의 가치를 알린다는 이유로 복원 사업이 끝나기 앞서 시민에게 임시 개방됐다.


△ 사진: 200년 넘게 베일에 쌓여 있다 한시적 일반인에 공개중. 관람객이 둘러보고 있는 '성락원의 송석정'.

○··· 박중선 한국가구박물관 이사는 “한국 전통정원이 갖고 있던 그 모습대로 복원되길 바라는 뜻에서 임시 개방하게 됐다”며 “1970~80년대 개발 과정에서 서울 도심의 많은 한국 정원이 사라졌다. 많은 분들이 이곳을 통해 전통 정원의 가치를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락원은 6월11일까지 임시 개방된다. 예약을 해야 방문할 수 있으며 주 3일(월·화·토) 20명씩만 관람객을 받는다. 관람료는 1만원이다. 지하철 한성대입구역에서 1.3㎞쯤 떨어져 있다.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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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주유소 공간, 내 개인 창고로 쓸 수 있다
▷ 현대오일뱅크는 셀프 스토리지 분야 스타트업인 메이크스페이스와 전략적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가 주유소 내 유휴 공간을 제공하면 메이크스페이스는 해당 공간에 창고를 설치ㆍ운영하는 방식이다.

◇ 현대오일뱅크가 전국 직영 주유소의 남는 공간을 활용한 ‘셀프 스토리지‘ 사업을 추진한다. 셀프 스토리지는 빈 공간을 자유롭게 개인 창고로 쓸 수 있도록 대여해주거나 짐을 보관해주는 사업이다. <△ 사진:> 토리지 분야 스타트업인 메이크스페이스 직원이 고객이 맡긴 짐을 정리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제공

○··· 올해 상반기 중 서울 시내 5개 이상 직영 주유소에 셀프 스토리지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메이크스페이스는 2013년 ‘오호’라는 브랜드로 국내 최초 셀프 스토리지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약 3만 명에 달하는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두 회사 제휴를 계기로 국내에선 생소했던 셀프 스토리지 시장이 활성화할 전망이다. 주거지 내 수납공간이 부족한 경우 셀프 스토리지를 이용하면 방과 베란다, 현관 등 생활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주거비용 상승으로 공간 확보가 쉽지 않은 30, 40대 가구나 1인 가구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실제 셀프 스토리지 시장 규모는 미국이 27조원, 일본은 6,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박기철 현대오일뱅크 영업기획부문장은 “최근 주유소가 연료 판매와 세차 등 전통적 차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에서 패스트푸드, 여성안심 택배 등과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셀프 스토리지처럼 고객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변태섭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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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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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삼성,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에 133조 투자
▷ ‘반도체 비전 2030’ 발표 “42만명 간접 고용 효과”/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의 연구개발(R&D) 및 생산기술 확충에 모두 133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계에 맞닥뜨린 메모리 반도체 외에 시스템 반도체 등 비메모리 반도체에 투자하겠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에 73조원, 생산 인프라에 60조원을 투자하겠다는 내용의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했다. 관련 분야에서 이 기간 동안 1만5천명을 채용할 계획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계획대로 투자가 이뤄지면 2030년까지 연평균 11조원이 투자되고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간접 고용유발 효과가 42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다.

○··· 삼성전자는 국내 팹리스(반도체설계 전문업체)를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을 통해 국내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취지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중소 팹리스 업체에 인터페이스·아날로그·시큐리티 등 설계 관련 지식재산권(IP)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국내 디자인하우스 업체와의 외주협력도 확대해 공조 생태계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투자 계획 발표는 정부와 교감 속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국무회의에서 “메모리 반도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취약한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 메모리 반도체 편중현상을 완화하는 방안을 신속히 내놓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 한겨레

○··· 삼성그룹은 지난해 8월, 3년간 180조원 투자 및 4만명 채용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올해 초 삼성전자는 미·중 통상전쟁, 중국 정부의 반도체 담합 조사,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이재용 부회장의 대법원 상고심 선고 등의 변수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시장 상황을 살펴볼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이 부회장의 대법원 상고심 선고는 애초 관측과 달리 이달 안에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김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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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조원태 신임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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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이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신임 그룹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 대한항공에 따르면 한진칼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대표이사 자리(조양호, 석태수)를 조원태ㆍ석태수로 변경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양호 회장의 한진칼 지분 정리 안 됐지만 그것과 상관 없이 조원태 사장이 한진칼 대표이사로 신임 회장 맡으며 앞으로 그룹 경영 전반에 관여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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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용 1kg 실버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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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단성사에서 열린 한국조폐공사 최초 자체 브랜드 투자용 1kg 실버바 출시 행사 참석자들이 실버바를 보고 있다. dahora8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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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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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 대통령, 북러정상회담 열리는 날 푸틴 최측근과 면담
▷ 25일 정의용 실장-니콜라이 파트루셰프 서기, 한러 고위급 안보회의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니콜라이 파트루세프 러시아 연방안보회의 서기와 면담한다. 당일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은 파트루세프 서기와 한러 고위급 안보회의를 갖는다.

◇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안보회의는) 이번 정부들어서 양국 안보실 간 실시해온 정례적 협의로 이번이 5번째”라고 설명했다. 한러 안보회의는 지난해 6월 실시된 이후 10개월 만이다. 또 당일 파트루세프 서기는 문 대통령을 예방할 것이라고 고 부대변인이 전했다. 파트루세프 서기는 2017년 9월에도 문 대통령을 접견한 바 있다. <△ 사진:>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24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한-러 고위급 안보회의 관련, 브리핑을 열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니콜라이 파트루세프 러시아 연방안보회의 서기가 25일 서울에서 한러 고위급 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 이번 안보회의는 정례 회의 성격이지만 북러 정상회담에 맞춰 실시되는 만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아무 의미 없이 (회의 일정이) 맞춰진 건 아니다”고 말했다.25일 열리는 북러 정상회담은 북한과 미국 간 하노이 담판 결렬 이후 김 위원장의 첫 대외 행보다.

의제로는 북한 비핵화 프로세스와 함께 북러 간 경제협력이 오를 것이라는 게 외교가의 대체적 전망이다. 청와대로선 이번 회담을 통해 향후 북미 협상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면서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좋은 신호탄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최근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과 관련해 “비핵화 과정에서 하나의 프로세스로 좋은 결과”라고 평가하면서 “한국 입장에선 좋은 일이라고 본다”고 말했다.김현빈 기자 hb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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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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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패스트트랙 철회를 요구하며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항의방문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등 의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다른 일정차 의장실을 나서려 할때 김명연 의원이 막아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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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내가 알아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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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국회의장이 패스트트랙 철회를 요구하며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항의방문한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실랑이를 하고 있다. since19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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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문희상 국회의장에게도 “사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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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의 위원회 사임을 막기 위해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했다. <△ 사진:> 문희상 국회의장이 24일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선거법 개정 패스트트랙 지정과 관련해 항의 방문한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앞서 오 의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의 ‘신속처리대상 안건 지정’(패스트트랙)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공언했고, 이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사보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24일 오전 9시30분께 한국당 의원 80여명은 국회의장실로 몰려갔다. 문희상 의장이 자리를 피하려고 일어서자 한국당 의원들이 ‘떠나지 말라’고 소리쳤고 문 의장은 다시 자리에 앉았다. 의장실은 한국당 의원들로 가득찼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위원회 위원의)사보임 절차는 국회의장이 허가해줘야 한다. 해주면 안된다는 말씀드리러 왔다. 의회민주주의 유린, 의장께서 국회 어른이라면 막아줘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가해준다면)대한민국 헌법을 무너뜨리는데 의장이 장본인이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사보임은 정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 문 의장은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답했다. 그러자 나 원내대표는 “사보임은 정상 절차가 아니니 불허해달라”며 “(패스트트랙 성사된다해도)본회의 표결에 안 부치겠다고 (약속도)해달라”고 말했다.국회법 제48조 6항은 ‘임시회의 경우에는 회기 중에 위원을 사퇴시키고 새로 선임할 수 없다. <△ 사진:>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이고 있는 문희상 국회의장. 공동취재

○··· 다만, 위원이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의장의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국당은 이를 근거로 임시회 중이니 사보임을 허락해선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회 관계자는 “의장이 예외적인 사안이라고 생각하고 승인하면 임시회기 중에도 사보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 사진:> 문희상 국회의장이 24일 오전 국회의장실을 항의방문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피해 의장실을 나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문 의장은 “앞으로 (본회의 표결 때까지는 기간이) 무진장 남아있다”며 “최선을 다 하겠지만 부득이 할 경우엔 (표결에 안 부칠) 도리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의장을) 겁박해서는 안된다”며 “어떤 경우에도 한국당이 원하는 사보임을 반대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은재 한국당 의원은 휴대전화로 문 의장에게 국회법을 보여주면서 “이걸 지켜야지요. 의장님 사퇴하세요”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이에 문 의장은 “이렇게 하면 대통령이, 국민이 국회 우습게 안다. 국회가 난장판이다”라고 맞받아쳤다. 문 의장은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인 채 의장실을 떠났다. 이계성 국회 대변인은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의장이 충격을 많이 받았다. 휴식을 취하고 있고 병원으로 이동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김원철 서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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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황교안에게 “장외투쟁 해봐서 아는데 오래 못간다”
▷ “자제하고 입법 활동 전념하시라” 황교안 ‘김정은 대변인’ 막말에도 “정치 그렇게 하는거 아냐” 일침

◇ ‘7선 의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치 신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장외투쟁은 그렇게 하는게 아니다”며 따끔한 일침을 놨다. 최근 자유한국당이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합의에 반대하며 청와대 앞 장외투쟁을 벌인 탓이다.△ 사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창광 기자

○··· 24일 오전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청와대 앞 시위 등 장외투쟁에 나선 자유한국당을 매섭게 충고했다.“어제 한국당이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했다는데 제가 알아본 바로는 의원들마저 참여를 잘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청와대 앞 시위에 참여한 의원이 30~40명밖에 안 되면서 말은 상당히 거칠게 합니다. 저희도 많이 해본 일이라 알지만 그거 오래 못 갑니다. 자제하시고 국회에 돌아와 입법 활동과 추경 예산안 통과에 전념하시길 바랍니다.” 당내 최다선 의원이라는 화려한 정치경력을 가진 이 대표가 지난 1월에 정치에 입문한 황 대표에게 ‘훈수’를 두는 방식으로 비판한 것이다.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여야 4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선거제 개편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대상 안건 지정) 합의안을 추인하자 한국당은 극렬 저항에 나섰다. 황 대표는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합의안 추인 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한 대오로,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끝까지 이겨내는 투쟁이 이제 시작됐다”고 선언했다. 이날 저녁 한국당은 청와대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국회 중앙홀에서 밤새 농성을 이어갔다. 주말인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두 번째 장외집회를 벌일 예정이다.최근 이 대표는 황 대표의 ‘미숙한 정치 행태’를 연이어 지적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도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황 대표의 ‘문 대통령은 김정은 대변인’ 발언을 지적하며 “정치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제1야당의 발언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어떻게 야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가리켜 ‘김정은 위원장의 대변인’이라는 표현을 할 수 있습니까? 정치를 처음 시작하신 분이 그렇게 입문해서 막판을 무엇으로 끝내려고 하는 겁니까? 정치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다시 한 번 그런 발언을 하면 용납하지 않겠습니다.”지난 20일 황 대표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한국당의 첫 번째 장외집회에서 “문 대통령은 경제를 살릴 외교는 전혀 하지 않고 김정은 대변인 역할만 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은 대북제재를 풀어달라고 사방팔방 구걸하고 다니는데 대한민국 자존심을 어디에다 팔아놓았나”라고 말해 논란을 산 바 있다.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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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김관영 ‘민주당 갈 수 있다’ 말해”
…김 “이간질 도 넘어”
▷ ‘패스트트랙 후폭풍’ 한국당 비난 최고조 나경원 “김관영 민주당 갈 수 있다 말해” 김관영 “사실 아냐… 이간질 공작 정치 도 넘어”

◇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이 25일까지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대상안건 지정)을 처리하기로 한 뒤, 자유한국당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민주당에 갈 수도 있다”고 주장해 김 원내대표가 “공작 정치”라며 항의했다. <△ 사진:>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4월 임시국회 정상화를 위한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을 갖기 위해 운영위원장실로 이동하고 있다.공동취재사진

○··· 나경원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바른미래당이 총선까지 갈 것인지 많은 분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김 원내대표 이야기를 꺼냈다. 나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회담 때 김 원내대표에게 ‘바른미래당이 끝까지 갈 수 있겠느냐’ 묻자 ‘끝까지 갈 수 없을 수도 있다. 본인이 민주당에 갈 수 있다. 그러나 (패스트트랙 지정은) 본인 소신이다’ 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여야4당의 합의라고 할 수 있겠느냐”며 “유일한 야당은 자유한국당 하나”라고 국민적 지지를 호소했다.이에 김 원내대표는 “그런 말을 한 적도 없고,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의 공작정치가 도를 넘고 있다”며 “바른미래당을 이간질시켜 어떻게든 패스스트랙을 막아보려는 마지막 수를 쓰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원내대표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시 “(원내대표) 3명이 있을 때 패스트트랙이 제 소신이라는 이야기를 했던 것이 왜곡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패스트트랙 하지 말라고 해서, 제 소신이다. 특히 선거제 개혁은 민주당에서는 못 했을 수도 있다. 소수당이 되어보니까 10% 의석수를 얻으면 10%를 주는 것이 최선이지만 5%라도 주자는 게 선거제 개혁이라고 설명한 것”이라며 “사람은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득표율 만큼 의석수를 인정해 주는 것이 맞다고 본다는 이야기를 마치 제가 민주당에 갈 수 있다고 한 것처럼 사실을 왜곡했다. 원내대표로서도 도를 지나친 발언”이라고 엄중히 항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선거제 개편 논의에 불참해 온 자유한국당은 여야4당이 여야 간 합의 진전이 없을 경우 일정 시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본회의 표결에 부치는 이른바 패스트트랙에 선거제·개혁입법안을 지정하기로 합의하자, 23일부터 국회 로텐더 홀에서 철야농성을 벌이며 저지 투쟁에 나선 상황이다. 그러나 신속처리안건 지정 절차가 ‘국회선진화법’에 규정된 절차인만큼, 정치개혁특별위원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5분의3 이상의 동의를 얻을 경우 마땅한 저지 수단이 없는 점이 고민거리로 꼽힌다. 현재 자유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지정 반대 소신을 밝힌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이 사개특위에서 반대표를 던질 것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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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권 추경 관련 자유한국당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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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이 문정권 정책 실패 관련 자유한국당 입장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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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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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이 공직선거법개정안 법안 발의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jc4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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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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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새롭게 달리는 전기이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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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권 미세먼지 그물망 대책을 추진 중인 서울시가 프랜차이즈·배달업체 6사와 전기이륜차 전환 MOU를 체결한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일대에서 배달용 전기이륜차가 운행되고 있다. dadazon@newsis.com

'배달용 전기이륜차로 미세먼지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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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권 미세먼지 그물망 대책을 추진 중인 서울시가 프랜차이즈·배달업체 6사와 전기이륜차 전환 MOU를 체결한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일대에서 배달용 전기이륜차가 운행되고 있다. dadaz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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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해직자 원직복직 및 명예회복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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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광장에서 전국공무원노조가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노조 해직자 원직복직 및 명예회복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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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교민', 동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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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러시아로 출발하는 김정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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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에서 열리는 북-러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출발하는 모습을 24일 보도했다. (출처=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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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역 살펴보는 김철규-임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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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규 북한 호위사령부 부사령관과 임천일 북한 외무성 부상이 북-러 정상회담을 앞둔 24일 오전(현지시각)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역을 살펴보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오후께 블라디보스토크역에 도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h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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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접 나온 러시아 관계자들과 인사 나누는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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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오전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에 입성했다. 올레크 코줴먀코 러시아 연해주 주지사가 김 위원장의 하산역 방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은 코줴먀코 주지사의 인스타그램(@kozhemiako.oleg)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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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北인민군 해군사령관, 중국해군 창설 70주년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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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AP/뉴시스】23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열린 중국 해군 창설 70주년 행사에서 김명식 북한 인민군 해군사령관(가운데)이 각국 대표들과 단체 사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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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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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뉴질랜드 테러’ 생존자 모두 특별영주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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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5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 사원 총기 테러가 발생한 지 일주일째인 지난달 22일, 저신다 아던(가운데) 뉴질랜드 총리가 히잡을 두른 차림으로 알 누리 모스크 앞의 헤글리공원에서 열린 희생자 추모 및 금요기도회에 참석해 크라이스트처치=로이터 연합뉴스

○···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달 크라이스트처치의 이슬람 사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테러의 생존자 전원에게 영주권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이민성은 ‘크라이스트처치 조치(2019)’라는 새로운 비자 항목을 만들었으며, 테러 생존자뿐 아니라 직계 가족들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사실은 별도의 공식 발표 없이 이민성 인터넷 홈페이지에만 게재됐는데, 로이터통신은 “이민 정책 반대파들의 반발을 피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고 전했다. 테러 피해 생존자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투아리키 델라메어 전 이민성 장관은 NYT에 “최근 발생한 스리랑카 테러를 생각하면, 이번 조치에 대해 시민들이 반발할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정부는 유일하게 합리적이고 도덕적인 판단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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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보장기금, 2020년 적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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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튼버그=AP/뉴시스】미국 사회보장·메디케어 신탁관리 이사회(Social Security and Medicare Boards of Trustees)의 연간 보고서가 2020년 사회보장기금이 적자로 돌아선다고 경고했다. 백악관은 이와 관련, 의료보험 범위를 확기적으로 늘리는 급격한 제안들의 무모함을 보여준다며 버니 샌더스 무소속 상원의원의 '메디케어 포 올(Medicare for all)' 법안을 겨냥했다. 사진은 2020년 대선에 출마할 샌더스 의원이 지난 18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스파튼버그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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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남성, 8770억 원 복권 당첨…역대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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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디슨=AP/뉴시스】23일(현지시간) 역대 세 번째로 높은 파워볼 복권 당첨자인 마누엘 프랑코(가운데, 24)가 미 위스콘신주 매디슨의 복권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18세 생일에 처음으로 복권을 사기 시작한 프랑코는 지난 3월 구입한 이 복권이 7억6800만 달러(약 8770억 원)에 당첨됐다. 프랑코는 현금 일시불 수령 방식을 선택해 4억7700만 달러(약 5447억 원)를 지급받게 돼 세금 등을 제하면 3억2600만 달러(약 3722억 원)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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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비 피해 막아라…방수포 작업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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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에서 복구팀이 방수포를 설치하고 있다. 이날 밤부터 파리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예고된 가운데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팀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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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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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부활절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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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발코니에서 이스터버니(부활절토끼)가 지켜보는 가운데 부활절 축하 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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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참모 의회 증언 안돼”
의회와 권력투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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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일했던 전ㆍ현직 참모들의 의회 증인 출석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최근 로버트 뮬러 특검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보고서 공개 이후, 민주당이 장악한 하원에서 잇따라 소환장을 발부하거나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데 대해 ‘비협조’ 방침을 명확히 한 것이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 워싱턴 백악관 남쪽 뜰에서 열린 ‘이스터에그롤(부활절 달걀 굴리기)’ 연례행사에 참석해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백악관은 (이미) 뮬러 특검 수사에 협조했기 때문에 의회의 요구에 응하는 건 불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나아갈 이유가 없다”면서 “특히 (민주당이 다수여서) 매우 당파적인, 분명히 매우 당파적인 의회에선 그렇다”고 말했다. 미 하원 법사위원회는 “뮬러 특검 수사를 중단시켜라”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를 거부했던 것으로 드러난 도널드 맥갠 전 백악관 법률고문에게 이미 의회 청문회 출석을 요구한 상태다.

이와 관련, WP는 정부 관리 두 명을 인용해 백악관이 맥갠의 증언을 막고자 대통령 행정특권을 발동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라고도 전했다. 아울러 재무부 산하 연방국세청(IRS)는 하원 세입위원회가 트럼프 대통령 사업비리ㆍ탈세 의혹 조사를 위해 요구했던 그의 개인ㆍ법인 세금신고서 내역 제출 요구의 두 번째 데드라인(23일 오후 5시)도 넘겼다. WP는 “트럼프 대통령과 의회의 권력 투쟁이 점점 심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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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원유 금수 예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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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걷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수출길을 막은 전면적인 제재 조치를 발표한 이후 "사우디아리비아와 다른 석유수출국기구(OPEC) 국가들이, 전면적인 이란 제재에서 오는 원유 수급 격차 이상을 메꿔주고도 남을 것"이라고 트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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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6월 英국빈방문…시위대 "더 큰 反트럼프 풍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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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AP/뉴시스】 2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작년 7월 트럼프 대통령의 영국 방문 당시 기저귀를 찬 아기 트럼프 풍선을 띄운 반트럼프 단체는 당시보다 5배 큰 풍선 제작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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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아베 파리서 정상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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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P/뉴시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3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위해 파리 엘리제궁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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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투표했어요" 모디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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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다바드=AP/뉴시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오른쪽)가 23일 아마다바드에서 총선투표를 한 후 잉크가 묻은 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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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푸틴 26일 베이징서 회담…북핵공조 강화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북러 정상회담에 이어 26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23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대통령 외교 담당 보좌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푸틴 대통령이 25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한 뒤 다음날인 26일 베이징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 우샤코프 보좌관은 또 "중국 측과의 모든 양자 접촉은 26일에 열릴 예정인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진핑 주석을 포함한 중국 지도부와 회동"이라고 전했다. (...)

양자 현안 이외 북핵 문제는 중러 정상 회담의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은 북핵 문제를 둘러싼 전략적 공조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북러, 중러 정상회담 일정을 둘러싸고 러시아의 일부 전문가들은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과의 회담 결과를 시 주석에게 보고하는 이미지를 외부에 전달할 수 있다”면서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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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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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군 창군 70돌 국제관함식
대향해군 ‘강군몽’ 과시
▷ 23일 북해 함대 사령부 있는 칭다오 앞바다서 해상사열 항공모함 랴오닝호 앞세워 항모전단 구축 위용 최신예 함정·항공기 등장…한·일 등 13개국 18척 참여 중국과 대립 중인 미국은 함선 파견 안 해 시 주석, “해상 공통위험 공동 대처·협력” 강조 중 매체, “근해에서 미 ’힘 자랑’ 말아야” 꼬집어

◇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창설 70돌을 맞아 23일 오후 산둥성 칭다오 앞바다에서 열린 국제관함식은 달라진 중국 해군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줬다. 중국의 첫 항공모함 랴오닝과 구축함·잠수함·항모비행단 등이 항모전단을 이룬 장면은 중국의 ‘강군몽’이 실현되고 있음을 세계에 알렸다.<△ 사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관함식에서 해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칭다오/로이터 연합뉴스

○···행사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북해함대 사령부가 있는 칭다오항에서 해군 의장대를 사열하면서 시작됐다. 관영 <신화통신>은 “오후 2시30분께 예정 해역에 도착한 시 주석이 사열대에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남중국해 해상 열병식 때 군복을 입은 시 주석은 이번에는 인민복 차림이었다.

시 주석은 이어 이지스 구축함 시닝에 올라 해상 사열을 했다. 함선 48척, 항공기 76대, 병력 1만여명이 투입된 1년 전과 달리 이번엔 함정 32척, 항공기 39대가 투입돼 규모는 줄었다. 하지만 랴오닝이 처음 외국 함정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아직 명명식도 하지 않은 최신예 잠수함과 구축함이 대거 등장해 ‘위력’은 훨씬 커졌다.


◇ 관함식 선두에 등장한 것은 8척으로 구성된 잠수함 편대였다. 중국이 자랑하는 핵추진 잠수함 ‘창청 10호’(094형)가 오성홍기를 휘날리며 나아갔다. <△ 사진:> 중국 해군 창군 70년을 기념하기 위해 23일 칭다오 앞바다에서 열린 국제관함식에 참여한 중국의 최신 구축함 구이양. 칭다오/신화 연합뉴스

○··· 창청 10호는 사정거리 8000㎞로 서태평양에서 미국 본토 타격이 가능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12발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핵추진 잠수함과 함께 항모 랴오닝이 눈길을 끌었다. 소련 붕괴로 건조가 중단된 항모를 사들여 2012년 실전배치한 랴오닝은 최근 대대적 보강·수리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첫 ‘순수’ 국산 항모 ‘001A형’은 ‘전투 태세 미비’를 이유로 등장하지 않았다. 랴오닝을 모델 삼아 건조된 ‘001A형’은 지난해 5월 첫 항해 이후 5차례 시험 운항에 나섰다. 랴오닝은 26대, ‘001A형’은 32대까지 함재기를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항모는 건국 70돌을 맞는 10월에 첫선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아시아 최대인 유도미사일 구축함 ‘난창’(055형)도 위용을 드러냈다. 1만2천t의 배수량을 자랑하는 이 항모 방어용 구축함은 ‘대양 해군’을 위한 항모전단 구성의 핵심 축이다. <△ 사진:> 23일 국제관함식에 등장한 중국의 핵추진 잠수함 094형. 칭다오/신화 연합뉴스

○··· 하늘에선 전략폭격기 훙-6K을 비롯해 조기경보기·정찰기·대잠초계기·함재전투기 등 역시 항모전단을 구성하는 항공기들이 위용을 과시했다.서태평양과 남중국해에서 미국의 제해권에 도전하는 중국은 ‘대양 해군’ 양성에 골몰하고 있다.

특히 시 주석의 역점 사업인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구상의 한 축인 ‘해상 실크로드’를 확립하려면 자국 전력을 영토 밖 먼 곳까지 투사할 수 있는 항모전단 육성이 필수적이다. 랴오닝호는 2016년 12월 처음으로 서태평양에 진출해 중국의 이런 의도를 드러냈다. 중국은 항모 6척을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 오후 3시께부터는 한국·일본·러시아·인도 등 13개국에서 보낸 함정 18척이 사열을 이어갔다. 한국의 신형 호위함 경기함과 욱일승천기를 펄럭이며 항해하는 일본 해상자위대의 스즈쓰키함도 눈에 띄었다. <△ 사진:> 중국 해군이 자랑하는 1만t급 최신예 구축함 난창. 난창도 23일 국제관함식에서 처음 위용을 드러냈다. 칭다오/신화 연합뉴스

○··· 시 주석은 행사에 앞서 “모든 국가가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상대를 대하며, 해상에서 발생하는 공통의 위협에 맞서 협력하고, 해상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중국의 해양 진출을 경계하는 미국은 대사관 무관만 파견하고 함정은 보내지 않았다.

관영 <환구시보>는 이날 사설에서 “일부 서방 언론이 이번 관함식을 ‘중국의 힘자랑’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는 중국의 힘이 계속 커지는 것을 서방이 원치 않기 때문”이라며, 미국을 겨냥해 “중국 근해에 와서 힘자랑하지 말고 자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베이징/정인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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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인 살라미 이란 혁명수비대 신임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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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이란)=AP/뉴시스】미국이 이란 혁명수비대를 테러 단체로 지정한 후 새 혁명수비대 사령관으로 임명된 호세인 살라미가 연설하고 있다. 사진은 이란혁명수비대 웹사이트에 실린 것이다. 이란 의회는 23일 전세계의 모든 미군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하는 법안을 채택했다. 법안은 또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은 채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 등 미국을 지지하는 국가들에 대한 행동을 취하도록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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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놀란 멕시코시티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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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시티=AP/뉴시스】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22일(현지시간) 규모 5.4의 지진에 놀란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나와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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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맏형 사우디, ‘테러 혐의’
시아파 30여명 참수… 이란에 경고?
▷ 이슬람 수니파의 종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23일(현지시간) 테러 관련 혐의로 자국민 37명을 참수형에 처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 가운데 34명은 사우디 내 소수 종파인 시아파 신도로 전해졌다.

지난 2016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가 반정부 시아파 지도자 님르 바크르 알님르 등 시아파 유력인사 4명을 포함, 총 47명을 테러 관련 혐의로 무더기 처형한 데 분노한 이란인과 터키인들이 터키 앙카라 소재 사우디대사관 앞에서 알님르의 사진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앙카라=AP 연합뉴스

○··· 사우디 내무부는 “처형된 이들은 극단주의 테러리스트 이념을 받아들이고 테러 조직을 구성해 공공의 평화를 위협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집행된 사형 규모는 2016년 이후 일일 최다 건수로, 그 해 1월에도 사우디 정부는 테러 관련 혐의로 한 번에 47명을 처형한 바 있다.

AP통신은 “시아파 맹주인 이란과 사우디 간의 지역 및 종파 갈등을 더 부추길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 합의에서 탈퇴하고, 경제 제재를 복원하는 등 대(對)이란 압박 수위를 높이자, 사우디와 수니파 아랍 동맹국들도 더욱 대담해졌다고 덧붙였다. 미국 워싱턴에서 싱크탱크 ‘걸프협회’를 운영하는 사우디 반체제 인사 알리 알-아흐메드는 “이번 처형은 이란을 향한 정치적 메시지”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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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연쇄 폭탄 테러 IS 배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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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슬람 국가(IS)가 지난 21일 스리랑카 부활절 연쇄 폭탄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IS홍보매체 아마크는 자살폭탄테러범들이 IS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 바흐다디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스리랑카 현지 매체 콜롬보페이지가 공개한 동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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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광산 산사태… 광부 50여명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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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옥 광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광부 54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경찰이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실제로 매몰된 광부의 수는 아직 확실치 않아 인명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 사진:> 22일 미얀마 북부 카친주 옥 광산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광부 50여명이 매몰된 가운데 현지 당국자들이 현장을 살피고 있다. 카친=AP 연합뉴스

○···미얀마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북부 카친주에서 일어난 산사태가 광부들의 주거지를 덮쳤다. 현재까지 발견된 시신은 세 구에 불과하지만, 실종자 집계 규모는 이미 50명을 웃돈다고 현지 언론은 전하고 있다. 당국은 “실종자를 수습하는 작업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틴 소에 미얀마 국회의원은 “진흙 아래에 실종자들이 묻혀 있기 때문에 생존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태”라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미얀마에서 옥 채굴은 거의 규제를 받고 있지 않아 매해 산사태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지목돼 왔다. 옥 광맥 채굴로 지반이 약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7월에도 카친주에선 대규모 산사태로 광부 27명이 희생된 바 있다. 인도ㆍ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카친주에는 약 310억달러(약 35조6,400억원)어치의 옥 광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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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또 강진, 규모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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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필리핀 중부에서 23일 오후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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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일 강아지들 버리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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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첼라=AP/뉴시스】지난 19일(현지시간) 데보라 수 컬웰이라는 이름의 여성이 미 캘리포니아주 코첼라의 한 자동차 부품점 뒤 쓰레기통에 강아지가 담긴 비닐봉지를 버리는 모습이 CCTV에 담겨 있다.

현지 경찰은 생후 3일밖에 되지 않은 강아지들을 비닐봉지에 담아 무단 투기한 여성을 체포했으며 이 여성이 7년 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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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내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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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음주운전 6번 걸린 40대 또 만취 운전 쇠고랑
▷ 음주ㆍ무면허 11번째 적발 첫 구속 / 과거 6번의 음주운전 전력을 가진 40대가 또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구속됐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48ㆍ무직)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쯤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인근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약 1㎞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다행히 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98%로, 운전면허 취소 기준 수치인 0.1%를 훨씬 넘긴 상태였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1월에도 음주운전이 걸려 현재 집행유예 기간이었는데, 이번에 또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이번에 구속되기 전까지 1999년부터 음주운전 6회, 무면허 운전 4회 등 총 10건의 처벌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에서 교통사고로 이어진 경우도 있었으나, 인명피해가 크지 않아 그 동안 단 1번도 구속되지 않았다.경찰은 A씨가 재범할 우려가 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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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비열한 보이스피싱…공범이 돈 가로채자 신상공개 복수
▷ 국내 현금 수거책 역할한 20대 2명 돈 안 보내자 중국서 피해자에 연락 "배신하면 처벌받겠다" 영상 보내 경찰, 2명 사기 등 혐의로 검찰 송치

◇ 보이스피싱 국내 현금 수거 일당이 중간에서 돈을 챙겼다가 해외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제보'로 검거되는 웃지 못할 사건이 일어났다.24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20대 남성 A씨와 B씨를 각각 사기·사기교사, 사기 혐의로 최근 구속해 이날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A씨의 범행을 도운 30대 여성 C씨는 불구속으로 기소의견 송치됐다.A씨는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본거지에서 고용한 국내 모집책으로, 범행 규모를 키우기 위해 현금 수거책인 B씨를 고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그래픽 전진우 기자 (뉴시스DB)

○···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중국 본거지에서 국내 피해자들에게 검사를 사칭한 사기 전화를 걸면, A씨가 고용한 현금 수거책이 피해자를 만나 돈을 건네받는 수법을 썼다. 특히 현금 수거책인 B씨는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문서 등을 보여주며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본거지와 이들 사이가 틀어진 것은 A씨가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돈을 중국에 송금하지 않으면서부터였다. 고의적인 '배달사고'를 낸 것이다. 앙심을 품은 중국 본거지에서는 자신들에게 속은 피해자에게 직접 연락해 B씨가 찍어둔 영상을 보냈다.


◇ 해당 영상에서는 B씨가 자신의 주민등록증을 든 채로 "조직을 배신하면 처벌받겠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B씨를 특정해 추적, 검거에 성공했으며 국내 모집책이었던 A씨까지 붙잡게 됐다.

○··· 특히 A씨는 검거 당시 PC방에서 '죽을 용기로 일하실 분, 밑바닥인 분들 오세요'라는 현금 수거책 모집글을 아르바이트 공고 사이트에 게시하던 중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C씨의 경우 A씨와 B씨가 편취한 금액 중 수표가 있는 경우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 뒤, 현금으로 바꿔주는 등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피해자 3명에게 1400여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이들의 범행은 중국 총책이 신상을 밝힌 이후에 드러났기 때문에 경찰은 추가 피해자와 금액에 대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사 책임자는 "최근 보이스피싱은 고액 알바를 사칭해 국내 젊은 층 사이로 파고 들고 있어 전과자를 양산하는 등 부정적인 여파가 더 크다"며 "게다가 그렇게 편취한 금액은 전부 해외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죄질이 더욱 나쁘다"고 우려했다.이어 "수사기관을 자칭하며 돈을 요구하는 전화는 거의 전화사기일 확률이 높고. 범죄에 연루돼있다는 등 추궁하는 내용을 수사기관이 말하는 경우는 없으니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ohne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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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5명에 돈봉투 건네”
경찰, 한어총 관계자 진술 확보
▷ 불법 정치자금 후원 의혹 한어총 쪽 20명 입건/김용희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한어총) 회장의 불법 정치자금 후원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국회의원 5명에게 1200만원가량의 돈 봉투를 건넸다”는 한어총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했다.

◇ 서울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24일 “한어총 후원금 모금 계좌에서 현금 1200만원을 인출해 국회의원 5명 쪽에 건넸다는 한어총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한어총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김 회장과 박아무개 사무국장이 2013년께 주고받은 이메일을 확보했다. <△ 사진:> 경찰이 2018년 11월13일 오후 국회의원 상대로 불법 후원금을 제공한 의혹을 받는 서울 마포구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뒤 자료를 박스에 담아 나오고 있다. 강창광 기자

○··· 이메일에서 김 회장은 ‘200짜리, 300짜리 몇 개씩 봉투를 준비하라’는 지시를 했고 이후 박 사무국장이 후원금 모금 계좌에서 5만원권으로 1200만원을 뽑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향후 수사를 진행하며 한어총에서 국회의원에게 건넨 자금의 불법성 등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불법 정치자금 후원 의혹으로 한어총 관계자 20명가량을 입건했다.

돈을 받은 의원 가운데 입건된 사람은 없으나 확인된 사실을 바탕으로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회장은 2013년 한어총 국공립분과위원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당시 지역위원회로부터 4700여만원을 걷어 이 가운데 일부를 정치인들에게 불법 후원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입건됐다. 불법 후원금은 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6명에게 흘러간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후원금 상한액 초과로 인한 정치자금법 위반을 피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이름을 빌려 10만원씩 ‘쪼개기 후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민제 기자 summ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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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적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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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패스트트랙 합의 잘했다” 50.9% vs “잘못했다” 33.6%
▷ 리얼미터, 성인남녀 504명 대상 조사

여야4당이 25일까지 선거제, 공수처법 등 개혁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대상안건 지정) 처리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국민들의 절반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강한 긍정과 강한 부정은 팽팽하게 엇갈렸다.

○···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뢰를 받아 4월23일 전국 19살 이상 성인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패스트트랙에 관한 정례 현안 조사(95% 신뢰수준 ±4.4%p)한 결과, 지난 22일 여야4당의 합의를 놓고 ‘잘했다’는 긍정평가가 50.9%(매우 잘했음 26.7%, 잘한 편 24.2%), ‘잘못했다’는 부정평가가 33.6%(매우 잘못했음 23.6%, 잘못한 편 10.0%)로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그러나 ‘매우 잘했다’(26.7%)는 대답과 ‘매우 잘못했다’(23.6%)는 대답은 오차범위 내에서 맞서는 양상을 나타냈다.

‘모름/무응답’은 15.5%였다. 지난 1차 조사(3월13일) 때는 찬성 50%, 반대 31% 였고 2차 조사(3월22일) 때는 찬성 54%, 반대 30%로 나타난 것과 견주면 큰 흐름은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호남과 경기·인천, 충청권, 50대 이하 전 연령층, 진보층과 중도층, 민주당·정의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등 대다수의 지역과 계층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반면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60대 이상, 보수층,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부정평가가 우세했다고 리얼미터 쪽은 설명했다. 서울 지역의 경우 긍·부정 평가가 각각 42.8%과 41.3%으로 첨예하게 맞섰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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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선거법 개정 반대’ 장외투쟁, 명분 없다
▷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23일 일제히 의원총회를 열어 선거제·개혁입법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 지정 합의안을 모두 추인했다. 특히 바른미래당은 격론 끝에 표결로 추인 절차를 마쳤다.

◇ 공직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이 패스트트랙 절차에 본격 진입한 것이다. 여야 4당은 25일까지 관련 상임위에서 패스트트랙 지정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자유한국당과의 협상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 사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 자유한국당은 “의회민주주의 사망 선고” “좌파 독재”라며 크게 반발했지만, 그다지 명분 있어 보이진 않는다. 황교안 대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의 선봉에 서겠다”고 강경투쟁을 예고했다. 하지만 이번 일은 여야 4당이 오랜 논의 끝에 합의로 국회법에 따라 입법을 시도하는 것으로, ‘정변’이나 ‘독재’와는 거리가 멀다. 패스트트랙은 2012년 여야 합의로 제정된 국회선진화법 절차이고, 지난해 말 ‘유치원 3법’을 이미 지정한 전례가 있다. 그간 자유한국당이 비례대표제 폐지나 권력구조 개편 논의 등을 내세워 사실상 선거법 협상을 보이콧한 탓에 여야 4당이 부득이하게 패스트트랙에 돌입했음을 명심해야 한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3일 오후 의원총회를 마친 뒤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여야 4당의 공수처법등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대상 안건 지정) 추진을 규탄하는 구호을 외치고 있다. 강창광 기자

○··· 특히 자유한국당이 선거법 패스트트랙을 ‘좌파 독재 플랜’으로 규정하는 건 터무니없는 색깔론이다. 황 대표는 4당 추인이 이뤄지자 “경제를 망치는 이념 법안이 일사천리로 통과되고, 국가보안법을 비롯한 체제수호 법안이 줄줄이 폐지될 것이다. 시장경제를 부정하는 개헌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어느 것 하나 비현실적인 억측이다. 선거제를 개편하고 공수처를 만든다고 해서 어떻게 좌파 독재가 되고 개헌으로 이어지는지 이해할 수 없다. 패스트트랙을 막기 어렵게 되자 색깔론을 들고나와 국민을 현혹하겠다는 발상이다.

게임의 룰에 해당하는 선거제도 개편은 각 정당이 협상으로 합의를 도출하는 게 최선이다. 패스트트랙 법안을 처리하려면 240~270일의 ‘숙성 기간’이 필요하다. 이 기간 동안 자유한국당이 협상에 참여하도록 한다는 게 4당 입장이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부터라도 협상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명분 없는 장외투쟁이나 ‘좌파 독재’ 색깔론에 매달릴 게 아니라, 협상에 나와 성실히 타협함으로써 원만한 선거법 합의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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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사건’ 증인 윤지오 오늘 한국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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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 윤지오(32ㆍ본명 윤애영)씨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떠난다. <△ 사진:> 명예훼손 피소 하루 만에 출국 배우 윤지오씨. 연합뉴스

○··· 윤지오씨는 이날 오후 4시쯤 자신의 출국 장면을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 하면서 공항에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을 향해 “내가 범죄자냐, 지금 장난하냐”며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윤씨는 “오늘 공항에 나온 언론사들과는 향후 인터뷰하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출국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갑자기 출국하는 것이 아니다. 지난 4일부터 어머니가 아프시다고 했다”고 답했다. 저서 ‘13번째 증언’ 출판 과정에서 알게 된 페미니스트 작가 김수민씨가 자신을 고소한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맞고소 할 예정이고, 나는 죄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 윤씨는 경호원의 보호를 받으며 출국장으로 들어갔다. 이날 오후 캐나다 토론토행 항공편은 6시 20분 떠나는 에어캐나다가 유일해 윤씨는 이 항공기를 탈 것으로 보인다. 윤씨는 “안에 들어가면 촬영이 불가능하다. 지금까지 너무나 감사했다”고 말한 뒤 생중계 방송을 종료했다. 윤지오씨가 24일 아프리카 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출국 과정을 생중계했다. 아프리카 TV 방송 캡처.

○···23일 김수민 작가를 대리하는 박훈 변호사는 윤씨를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박 변호사는 “윤씨가 장자연씨의 죽음을 독점하면서 많은 후원을 받고 있다. 정정당당히 조사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최소한 경찰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는 윤씨의 출국을 금지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가 범죄자입니까? 출국금지? 기가 차네요. 엄마의 건강이 최우선입니다”라고 반박했다.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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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종갑 한전 사장
“산불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
▷ 고성·속초 산불 난 지 20일 만에 찾아가 사과 김 사장, “책임 관계없이 합당한 조처한다” 약속 배상·보상은 “수사 결과 지켜보자”고 선 그어

◇ 고성·속초 산불로 경찰 조사를 받는 한국전력공사가 산불 발생 20일 만에 이재민을 찾아가 사과했다.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24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전이 관리하는 설비에서 산불이 시작됐다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 사진:> 고성·속초 산불로 경찰 조사를 받는 한국전력공사의 김종갑 사장이 산불 발생 20일 만에 이재민을 찾아 공개 사과하고 있다. 고성군청 제공

○··· 김 사장은 이어 “현재 한전은 성실하게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수사 결과에 따른 1차적인 책임(형사 책임) 여부와 관계없이 한전은 지자체·이재민 비대위 등과 협의해 합당한 조처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하지만 이재민들이 요구하는 보상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 결과를 지켜보자며 선을 그었다. 그는 “수사 결과에 따라 한전의 책임 범위가 달라지고 명확해질 것이다. 일단 수사 결과가 나와야 배상이 될지, 보상이 될지 알 수 있다”며 말을 아꼈다.

김 사장이 보상 문제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자 이재민 사이에선 “한전이 책임 회피에만 급급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이날 이재민들은 한전의 사과와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글자막 등을 들고 회의실에 나왔다. 노장현 고성 한전발화 산불피해 이재민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민들은 한전 탓에 이번 산불이 났다고 일관되게 지적해왔다. 우리는 형사, 민사 이런 거 모른다. 모든 책임은 한전이 지고 보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정준화 설악권번영회상생발전협의회장도 “김 사장은 경찰 조사 운운하고 있지만 이건 경찰 조사도 필요 없다. 김 사장이 석고대죄하고 잘못을 인정해야 한다. 이재민을 봐라. 갈 곳도 없다. 한전 사장이 왔으면 이재민들에게 당장 뭐 해주겠다는 게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사진:> 고성·속초 산불로 경찰 조사를 받는 한국전력공사의 김종갑 사장이 산불 발생 20일 만에 이재민을 찾아 공개 사과하고 있다.

○··· 김 사장이 기자회견을 끝내고 나가려 하자 일부 이재민은 “사람이 피가 마르는데 뭔 수사냐”며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 또 다른 이재민은 “산불 발생 20일이나 지나서 찾아와서 책임 회피에 급급하다. 이런 이야기를 할 거면 왜 왔냐”고 비난했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고성·속초 산불의 원인과 관련해 “특고압 전선이 바람에 떨어져 나가면서 발생한 ‘아크 불티’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신주의 개폐기 인입선(리드선)이 바람에 의한 반복된 굽힘 하중 작용으로 절단돼 떨어지면서 강한 불꽃을 발생시켰고, 이 불티가 마른 낙엽과 풀 등에 붙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한전 과실 여부를 가리기 위해 지난 23일 최초 발화 지점인 토성면 원암리 전신주와 배전센터를 관리하는 한전 속초·강릉지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산불 원인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글·사진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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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지견 ‘메이’의 죽음 … 동물단체
‘이병천 교수 파면’ VS 이 교수 ‘사육사가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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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단체들이 은퇴 탐지견 학대를 이유로 서울대에 이병천 수의대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교수는 자신의 연구팀에 있던 사육사를 동물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비글구조네트워크 등은 24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동물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교수 사태는 현재 국내 동물실험 현실이 안고 있는 모든 문제점을 총망라하는 사례”라며 이 교수 파면과 동물복제 연구 사업 폐지를 주장했다. <△ 사진:>동물권행동 카라·동물자유연대·비글구조네트워크 회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복제 연구와 사업 폐지 등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들이 문제 삼고 있는 건 복제견 ‘메이’의 죽음이다. 이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3월 인천공항에서 검역 탐지견으로 5년간 활동한 복제견 3마리를 받아 실험을 진행하던 중 그 중 한 마리인 메이가 죽었다.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은퇴 당시 건강했던 메이가 불과 8개월 만에 아사 직전인 상태로 마르고 생식기가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와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며 이 교수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와 별도로 서울대 동물실험윤리위원회도 이 교수 사건에 대해 진상 조사 중이다. 이날 동물단체들은 “이 교수는 2011년 9월 국정감사 당시 이미 관세청으로부터 은퇴 마약탐지견을 공혈견(수혈 목적으로 따로 길러지는 개)이나 실험용으로 썼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서울대가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며 “동물 실험을 심의하고 견제할 장치가 없다”고 비판했다.

유영재 비글구조네트워크 대표는 한걸음 더 나아가 “개 복제 사업 자체가 사회적 논의를 거치지 않았다”며 “생명 윤리에 대한 어떤 사회적 논의 없이 국가주도로 진행되는 동물복제사업에 전면 재검토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서울대 관계자는 “이번 사태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는 만큼, 동물실험윤리위 조사 결과가 나오면 그에 맞는 처리방안을 세우겠다”고 말했다.한편 의혹 당사자인 이 교수는 자신의 연구팀 소속 사육사를 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 교수가 사육사 A씨를 동물학대 혐의로 고발했다고 이날 밝혔다. ‘메이’를 학대한 것은 사육사의 잘못이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홍인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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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목천읍 주민들 '소각로 증설 반대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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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주민들로 구성됐다고 밝힌 '목천 영흥산업 소각로 신증설반대 주민대책위원회'와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등 관계자들이 24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주민동의 없는 소각로 신증설 반대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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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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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화성서 지진 신호 첫 감지… 지각 스트레스 탓?
▷ 인사이트호, 화성 지진 추정 진동 최초 포착 /미국 항공우주국(NASAㆍ나사)의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InSight)호가 화성 지진(marsquake)으로 추정되는 진동을 최초로 감지했다. 지진 신호로 확정되면 화성의 지각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첫 결과물이 될 전망이다.

◇ 23일(현지시간) 나사의 인사이트 운영팀은 “인사이트호가 지난 6일 내진실험장치(SEIS)로 희미한 지진 신호를 감지해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진동은 바람 등이 화성 지각 표면에 일으킨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일어난 것이라는 게 나사 소속 과학자들의 추정이다. <△ 사진:> 미국 항공우주국(NASAㆍ나사)이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호(사진 왼쪽)가 화성 지진 진동일 가능성이 높은 신호를 감지했다”는 소식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나사 홈페이지 캡처

○··· 나사는 지진 신호를 일으킨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분석을 진행 중이다. 지구에서는 지질 구조판이 움직이면서 만들어진 단층에서 지진이 발생하지만, 달과 화성은 이런 지질 구조판을 갖고 있지 않다.

그런데도 지진으로 보이는 진동 신호가 발생한 것은 냉각 및 수축 과정이 지속하면서 생긴 스트레스가 쌓였던 탓으로 추측되고 있다. 과학자들은 화성 지진 연구를 통해 암석형 행성의 내부 구조를 파악하고, 행성 형성에 관한 이해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사이트호는 화성 지질 탐사 목적으로 개발된 고정형 탐사선으로, 지난해 5월 발사돼 11월 말 화성에 착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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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이순신 동상 제작한 이진수옹에 해군 감사패
▷ 해군 조함창 근무하면서 6·25 전쟁 중 동상 제작 서울 광화문 충무공 동상보다 16년이나 앞서 마산 시민들 놋그릇, 성금 모아 4개월 동안 제작

◇ “당시 국내에서 4m가 넘는 대형 동상을 만들 수 있는 곳은 해군 조함창 뿐이었어. 나를 포함해 10여명의 대원들이 4개월 이상 주형을 만들고 쇳물을 부어 동상을 만들었지. 우리 손으로 만든 충무공 동상이 진해만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면서 전쟁을 끝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어.” △ 사진: 1952년 3월 국내 최초의 대형 충무공 동상 제작을 완료하고 해군 조함창 대원들이 찍은 기념사진. 밑에서 두번째 줄, 왼쪽에서 네번째 앉은 이가 이진수 옹이다. 국방부 제공

○··· 67년 전 우리나라 최초로 대형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을 만들었던 이진수(95) 옹은 제작 당시를 이렇게 돌아봤다. 그는 올해 충무공 탄신 제474주년을 맞아 28일 해군으로부터 충무공의 정신을 드높인 공로로 감사패를 받는다. 그가 만든 충무공 동상은 이후 우리나라 대형 충무공 동상 제작의 본보기가 됐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북원로터리에 세워져 있는 충무공 동상은 당시 국내에서 가장 앞선 주물 기술을 보유했던 해군 조함창(현 정비창)의 작품이다. 1951년 11월 제작에 착수해 이듬해 4월 제막했다. 서울 광화문의 충무공 동상보다 16년이나 앞선다. 높이 4m82cm, 너비 1m40cm로, 제작 당시만 해도 국내 최대 규모였다. 동상은 현재 창원시 근대건조물 제1호로 지정돼 있다.


◇ 충무공 동상 제작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1월 국난 극복의 염원을 담아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우자는 논의로 시작됐다. 마산 시민을 중심으로 동상건립기성회가 결성되고, 전쟁 중인데도 장병과 국민들의 성금이 모였다. <△ 사진:> 이진수 옹이 제작에 참여했던 충무공 동상을 축소한 모형을 들고 있다. 국방부 제공

○··· 개중에는 놋그릇도 있었다고 한다. 제막식 이후 충무공 동상 앞에서 해마다 추모제가 열렸고, 이 추모제가 1963년부터 지역문화 축제인 군항제로 발전했다. 이진수 옹은 1949년 해군 조함창에 주물 분야 군속(군무원)으로 들어갔다. 20여년 간 조함창을 지킨 해군 정비 분야의 산 증인으로 꼽힌다.

그는 해군에 재직하는 동안 초대 해군참모총장인 손원일 제독으로부터 받은 표창장을 비롯해 20건 이상의 각종 표창과 상장을 받았다. 둘째아들 치관(58)씨도 25년째 해군 군수사령부 정비창에서 근무하고 있다. 치관씨는 “아버지께서는 해군과 정비창의 일원이었다는 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말씀하셨고, 동상에 대한 애정도 자주 표현하셨다”고 말했다.유강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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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모의탄 장착 훈련하는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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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주한미군이 지난 15~20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를 평택기지에 전개해 모의탄 장착 훈련을 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주한미군 페이스북에 올라온 훈련 모습. (사진=주한미군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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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학 내 유휴부지, 첨단산업단지로 개발”
▷ 24일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추진 밝혀 기업·연구소와 주거·복지·편의시설 대학 내 유치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단지 등 참고 사례

◇ 대학의 유휴부지를 도시 내 첨단산업단지로 활용하는 정책이 시행된다. 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 ‘상상가’에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건이 우수한 대학 내부나 인근 지역에 새로운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캠퍼스 혁신파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사진:> ‘캠퍼스 혁신파크’와 도시재생 사업의 융합을 보여주는 조감도(예시). 교육부 제공

○···학령인구가 눈에 띄게 감소하면서 대학 내 유휴부지가 점차 늘어가고 있는데, 이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고, 기업과 주거·복지·편의시설 등을 공급하겠다는 사업이다. 정부는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의 창업·기업지원시설과 기업 입주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 ‘켄달스퀘어’, 미국 스탠퍼드대가 주체가 된 연구단지 등을 참고 사례로 들었다.정부는 올해 2~3개 단지를 후보지로 선정하는 등 선도사업으로 시작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선정 대학에 대학당 20억원 안팎(초기 3년)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대학은 자체적인 계획에 따라 기업·연구소 등을 유치해 산학연협력단지를 구축한다. 기존 산학협력이 “건물 중심의 ‘점’ 단위 개발”이었다면, ‘캠퍼스 혁신파크’는 여러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종합적인 계획 아래 “단지형 ‘면’ 단위 개발”이라는 점이 다르다고 정부는 밝혔다. 도시재생 사업과의 연계도 기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는 산업임지법에 따라 도시첨단사업단지로 지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제외된다.최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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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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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수놓은 쌍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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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도 전역에 비가 내린 23일 오후 제주시 영평동 인근 지역에 선명한 쌍무지개가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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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해신공항 최종 결정 국무총리실로
▷ 부산·울산·경남 김해신공항 검증단 최종보고회 “김해신공항은 관문공항 아니다” 백지화 촉구 “국무총리실에서 최종 판단해 달라”고 요구해

◇부산·울산·경남이 박근혜 정부가 동남권 관문(허브)공항으로 짓겠다고 발표한 김해신공항의 백지화를 요구하고 국무총리실에 최종 판단을 요청했다.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은 24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김해신공항 검증결과 최종보고회를 열고 “김해신공항은 동남권 관문공항의 입지로 부적절하다.

○··· 국무총리실에 최종 판정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 “국무총리실 판정위원회에서 신공항 기능과 개발방향을 제시하면 주무부서와 부울경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최종 입지를 선정하자”고 제안했다. 국무총리실에서 김해신공항의 위치와 규모, 안전성 등을 검증하고 부울경 검증단과 같은 결과가 나오면 새 위치를 함께 결정하자는 것이다


○··· 부울경 검증단은 김해신공항의 문제점에 대해 “항공수요가 영남권 5개 시도와 국토교통부가 합의한 기준보다 27~28% 축소됐고 새로운 소음평가단위를 적용하면 소음영향권 가구가 2만3000여가구인데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에선 2732가구에 그쳤다. 활주로 길이는 중장거리 노선이 취항하려면 3700m가 필요한데 3200m에 불과하고 심야 비행이 금지돼 24시간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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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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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의 힘찬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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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키움 선발 안우진이 역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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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골 주인공 '아라키 하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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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후 대구 북구 고성동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4차전 대구FC 대 산프레체 히로시마 경기, 전반 33분 선제골을 넣어 1대0으로 승리를 이끈 히로시마 아라키가 환호하고 있다. wj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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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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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최고은.(사진 ⓒ모데스트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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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개봉 D-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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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블 영화 '어벤져스 : 엔드 게임'의 사전 예매량이 200만장을 돌파한 가운데 개봉일인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영화관에서 관람객들이 티켓구매를 하고 있다. yesphoto@newsis.com

어벤져스 사전 예매량 200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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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어벤져스 : 엔드 게임'의 사전 예매량이 200만장을 돌파한 가운데 개봉일인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영화관에서 관람객들이 상영관으로 향하고 있다.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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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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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QLED 8K TV로 미술 작품 심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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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한국미술협회 김종수 부이사장이 23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생명 대강의장에서 삼성 QLED 8K TV를 활용해 삼성생명이 주최하는 '제39회 청소년 미술대회' 예선 작품을 심사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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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양도성 유적 공사현장 일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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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 회현자락에 조성 중인 '한양도성 현장 유적박물관' 공사현장 공개행사에 사전 신청한 시민들이 한양도성 성곽유구 등 문화재 수리 현장을 30분 정도 둘러봤다. <△ 사진:> 24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 회현자락에 조성 중인 '한양도성 현장 유적박물관' 공사현장에서 시민들이 한양도성 성곽유구 등 문화재 수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서울시는 이곳에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부터 근ㆍ현대까지 남산 회현자락에 담긴 600년 역사의 흔적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현장 유적박물관'을 조성하고 있다.시는 일반 시민들이 평소 접근할 수 없었던 문화재 수리 현장을 전문가의 설명과 아울러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양도성 현장 유적박물관' 시민 공개 행사는 4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24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 회현자락에 조성 중인 '한양도성 현장 유적박물관' 공사현장에서 시민들이 한양도성 성곽유구 등 문화재 수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4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 회현자락에 조성 중인 '한양도성 현장 유적박물관' 공사현장에서 시민들이 한양도성 성곽유구 등 문화재 수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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