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오늘의 역사] 10월 25일 금요일

해피y 2019. 10. 24. 20:08

^빨간명찰^<_p>

▷ <_strong>2002년 10월 25일<_span> <_p>

북한, ‘선(先) 핵무기 포기’ 공식거부, 미국에 불가침조약 제의<_p>

북한, ‘선(先) 핵무기 포기’ 공식거부, 미국에 불가침조약 제의<_p>

미국의 민간 위성 렌즈에 잡힌 북한의 자강도 희천시 하갑에 있는 핵 의혹 시설. 하갑기지는 미국이 북한의 우라늄 농축 실험장소로 의심하고 있는 3개 장소 중 하나이다.<_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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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5일 한국과 미국의 선(先) 핵개발 포기 요구를 공식거부하면서, “미국이 불가침조약을 통해 우리(北)에 대한 핵 불사용을 포함한 불가침을 확약한다면, (북한 핵·미사일·재래식무기 등) 미국의 ‘안보상 우려’를 해소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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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중앙방송과 평양방송으로 발표된 북한 핵개발 파문과 관련한 담화를 통해 미국측의 ‘핵개발 중단 후 미·북대화’ 제의를 “우리보고 굴복하라는 것”이라면서 “조·미 불가침조약 체결이 핵문제 해결의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도”라고 주장했다.북한 외무성 담화는 강석주(姜錫柱) 외무성 제1부상이 지난 3~5일 방북한 제임스 켈리(Kelly) 미 대통령 특사에게 밝혔던 강경한 입장과 똑같다는 점에서, 농축우라늄을 이용한 북한의 추가 핵개발 문제를 둘러싼 미·북 간 대결 분위기와 이로 인한 위기국면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_p>

북한 담화는 또 “미국 특사가 아무런 근거자료도 없이 우리가 핵무기 제조를 목적으로 농축우라늄 계획을 추진해(94년) 조·미 기본합의문을 위반하고 있다고 걸고 들었다”면서도, “우리는 미국 대통령 특사에게 자위권을 지키기 위해 핵무기는 물론 그보다 더한 것도 가지게 되어 있다는 것을 명백히 말해주었다”고 밝혀, 농축우라늄계획이라고 명시하지 않았지만 핵개발 프로그램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다.<_p>

담화는 이어 “조·미 기본합의문 4개 조항 중 미국이 준수한 것은 단 하나도 없으며, 부시 행정부가 우리를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핵선제 공격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우리에 대한 명백한 선전포고”라면서 “미국이 우리의 자주권을 인정하고 불가침을 확약하며 우리의 경제발전에 장애를 조성하지 않는 조건에서 이 문제를 협상을 통해 해결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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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오늘무슨일이38<_cite>건<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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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_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