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오늘의역사)12월22일 일요일

해피y 2019. 12. 21. 21:39

^빨간명찰^<_p>

▷ <_strong>2000년 12월 22일<_span> <_p>

국민은행과 주택은행 합병 발표<_p>

국민은행과 주택은행 합병 발표<_p>

국민은행과 주택은행 노조원 2만여명(노조 추산)이 2000년 12월 22일 오전 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열린 파업출정식에서 ‘합병 백지화 선언’을 요구하는구호를 외치고 있다.<_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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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이 전격적으로 합병을 선언했다.<_p>

김상훈(김상훈) 국민은행장과 김정태(김정태) 주택은행장은 22일 오후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적인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면서 “두 은행의 합병은 대형 우량은행간 합병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합병합의서에 두 은행장이 서명했다”고 밝혔다.<_p>

두 은행장은 “합병은 새로운 은행을 설립한 다음 두 은행을 흡수하는 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에 따라 국민·주택은행은 청산절차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_p>

은행장들은 또 합병비율과 관련해 “1대1 대등(대등)합병이 될 것이며, 인력과 점포·부서 등 조직의 통합은 대등합병 원칙 아래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_p>

합병 후 인력감축 등 구조조정과 관련, 두 은행장은 “한꺼번에 많은 인력을 감축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면서 “합병에 따른 직원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

그러나 두 은행은 정부협의도 거치고 대주주 동의까지 얻었지만, 노조측이 무기한 파업을 천명하며 강하게 반발, 합병작업은 순탄치 못했다.<_p>

또 금융전문가들은 “주택·국민 두 은행간의 합병합의서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양해각서(MOU) 성격이기 때문에 실사과정에서 숨겨진 부실자산이 드러날 경우 합병비율을 둘러싸고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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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오늘무슨일이56<_cite>건<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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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_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