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연인에 대한 비판에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21일 조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화이트데이에 과연 내가 뭘 받았는지를 희한하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다"면서 "사실을 있는 그대로 쓴 건데 내 사람을 깎아내리는 식의 불편한 덧글들이 많아서 덧글창을 닫아버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민아는 "우리 사랑에 대한 응원은 감사하다. 하지만 특정일에 고작 사탕 하나 안샀다고 내 사람이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며 "모든 사람이 사랑에 능하고 표현을 잘 하진 않는다.
기념일에 아무 것도 받지 못 할 수도 있다. 그것이 곧 사랑하는지의 여부나 사랑의 크기를 결정하진 않는다. 다만 존중해주고 사랑해주는 마음마저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 관계를 지속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컬투쇼’ 예지, 청취자 사로잡은 감성 라이브+재치 입담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가수 예지가 라이브와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예지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예지는 신곡 ‘HOME’(홈) 라이브로 귀 호강부터 책임졌고, “2년 9개월 만에 신곡이 나왔다. 내가 작사 작업에 참여했고, 위로받고 싶을 때 ‘HOME’을 들어달라”고 전했다.
크록하 안무를 활용한 ‘홈 스텝’ 챌린지도 소개한 예지는 즉석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흥을 더한 건 물론, 댄서로 활동한 사연, 취미인 네일아트 소개로 관심도 모았다.
"나도 상처, 그만 보내길"…'진화♥' 함소원, '욕설 가득' 악플 공개→심경 고백→응원 물결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함소원이 악플러에 대한 속상한 심경을 토로했다. 22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악플러가 보낸 DM을 캡처하며 "한때 안무가였던 님. 디엠 그만 보내세요. 상처 안 받는 저도 가끔은 상처 받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 누리꾼은 함소원에게 입에 담지 못할 심한 악플을 달았다. 이와 함께 자신이 안무가 출신이라며 "춤을 못 춘다"고 지적하는 한편 "시어머니에게 잘해"라고 말했다. 심지어 "얼굴을 보게 되면 때릴 것"이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웰컴 투 예슬월드" '쿨언니' 한예슬, 인스타 200만 팔로워 돌파 자축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웰컴 투 한예슬 월드!’배우 한예슬이 22일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수 200만명 돌파를 자축했다.한예슬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200만 돌파를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축 셀카를 공개했다.
2015년3월3일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이래 5년만에 팔로워 200만명을 달성한 한예슬은 수시로 댓글을 달며 팬들과 소통을 즐기고 있다.
데뷔 19년차를 맞는 지난해 8월에는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개설하며, 일상 브이로그 뷰티 패션 먹방 요리 카운셀링 등 그동안 어떻게 저런 끼를 숨겨왔나 싶을 만큼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며 ‘쿨언니’로 인기몰이 중이다.
정려원, N번방 사건에 분노 “그 방에 입장한 너희 모두 살인자”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사진=동아닷컴DB, 정려원 인스타그램]배우 정려원이 최근 이슈로 떠오른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여론에 동조했다. 정려원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그 방에 입장한 너희는 모두 살인자다’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를 게재했다.
탤래그램 N번방은 미성년자 성착취물 등을 제작하고 유통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가해자 중 ‘박사’라고 불린 조 모씨에 대한 신상공개 국민 청원도 200만명을 넘어섰다.
한편 정려원 뿐만 아니라 혜리, 문가영, 백예린, 돈스파이트, 에릭 남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신예 배우 김현주, 영화 ‘낫아웃’ 출연 “첫 영화, 기대만큼 걱정도 크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배우 김현주가 독립장편영화 ‘낫아웃(Not Out) (이하 ‘낫아웃’)’에 출연한다.영화 ‘낫아웃’(감독 이정곤)은 지난해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장편 제작지원과 서울영상위원회
서울배경 영화 제작지원 작에 선정된 작품이며 어린 청년이 어른들의 세계에 한 걸음 나아가며 성장해가는 이야기이다.
극중 김현주는 열아홉 살의 ‘수현’역으로, 한 카센터 작업장에서 고된 아르바이트 일을 능숙하게 해내는 당돌한 학생으로 분한다. 이번에 그녀는 예전 작품과 달리 걸크러쉬 느낌의 당당함과 따뜻한 면모를 동시에 가진 캐릭터로 변신한다.
김현주는 “첫 영화이기에 기대가 되는 만큼 걱정도 많다. 하지만 현장에서 다른 배우 분들과 호흡을 맞추고, 감독님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순간들이 너무 즐거워서 결과물이 어떨지 굉장히 기대되고 설렌다.”며 “제가 바라본 ‘수현’이라는 인물이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였기에 촬영하면서도 계속 욕심이 생겼다. 많은 분들이 수현이를, 그리고 영화 ‘낫아웃’을 매력적으로 느끼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미스트롯’ 정미애, 코로나 19 극복 위해 1천만원 기부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가수 정미애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23일 정미애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정미애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정미애는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1000만원을 쾌척, 지역 주민들이 위기를 이겨내길 바라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연예계에 이어지고 있는 선행에 함께한 정미애는 전국 각지 제2의 트롯 열풍을 일으킨 주역으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예능과 앨범 등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착한 임대인' 동참한 김태희 강남역 빌딩, 6년 만에 53억 원 올라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태희의 소유 빌딩의 시세가 매입 이후 6년간 50억 원 이상 오른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지난 21일 머니투데이는 김태희가 2014년 132억 원에 매입한 역삼동 빌딩이 현재 시세 185억 원으로 6년간 약 53억 원 정도의 투자수익을 냈다고 보도했다.
김태희는 2014년 6월 23일 해당 건물을 매입했다. 실투자액은 86억원 정도, 건물융자는 46억원이다. 매입 당시 보증금 9억원, 임대수익 6000만원으로 연 수익률은 5.7% 수준이었다. 이후 부동산임대업 법인을 설립하고 2018년 12월 소유권을 법인회사로 이전해 소유 중이다.
현재는 부동산임대업으로 빌딩 수익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딩중개업 전문가는 "임대조건은 보증금 10억원, 임대수익 6000만~7000만 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민도희, 시즌1 이어…웹드라마 ‘인서울 시즌2’ 주연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배우 민도희가 웹드라마 ‘언서울S2’ 주연을 확정지었다.23일 민도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웹드라마 ‘인서울’이 시즌2로 돌아옴과 함께 민도희가 다시 한번 주연 ‘강다미’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의 신작 ‘인서울S2’(극본 정수윤, 연출 임지은)는 드디어 인서울에 성공한 강다미(민도희 분)와 이하림(진예주 분)의 리얼한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를 그리며, 친구 사이의 권태기를 통해 진짜 우정이란 무엇인지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지난해 ‘인서울’은 본편 공개 1주일만에 2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시즌2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운 컴백을 알려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혜리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공포스러워…강력 처벌 이뤄지길”
[일간스포츠 홍수민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26·이혜리)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박사방 사건) 가담자의 강력처벌을 촉구했다.
혜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노를 넘어 공포스럽다"면서 "부디 강력한 처벌이 이뤄지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n번방 용의자의 신상공개'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의 캡처도 올렸다.
현재 텔레그램 n번방과 관련한 청와대 국민청원은 2종류다. 주범으로 꼽히는 일명 '박사'의 신상공개를 촉구하는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청원은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180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n번방 가입자 신상공개' 청원은 같은 시간 117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함소원, '인격모독+욕설' 지속적 악플→심경 토로 "저도 상처 받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함소원이 지속적으로 인격모독성 발언을 했던 악플러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22일 함소원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DM "그만 보내세요. 상처 안받는 저도, 가끔은 상처 받습니다"라는 글로 심경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이와 함께 그동안 한소원의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로 받았던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 안에는 "엄마로서 하는 것이 없다", "춤도 못 추면서", "시어머니한테 함부로 하지 마라" 등의 인신 공격성 발언과 욕설이 섞여 있었다.
EXID 솔지, 최민식-설경구 소속 씨제스 엔터와 전속계약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가수 솔지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솔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솔지는 2006년 투앤비(2NB)로 데뷔했으며, 2012년 아이돌 그룹 EXID로 활동하며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다져온 솔지가 음반 활동 외에도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솔지는 2006년 2인조 발라드 보컬그룹 투앤비(2NB)로 데뷔해 싱글 ‘첫번째 향기’로 신인 답지 않은 가창력을 뽐내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이어 2012년 EXID 메인 보컬로 활동하며 대표곡 ‘위아래(Up Down)’, ‘아 예(Ah Yeah)’, ‘핫 핑크(Hot Pink)’, ‘덜덜덜’ 등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문가영, '그 남자의 기억법' 여하진의 세련美
[일간스포츠 홍신익 기자]배우 문가영이 '그 남자의 기억법'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문가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가영은 흰색 블라우스, 체크무늬 트위드 재킷, 귀걸이 등으로 스타일링한 모습. 핑크빛 공간을 배경으로 앉아 핸드폰을 바라보고 있다. 화사한 미모와 도회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문가영은 MBC 수목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 중이다.
심은경, '블루아워'로 日 다카사케영화제 최우수여우주연상 수상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심은경이 영화 ‘블루 아워’(하코타 유코 감독)으로 제34회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블루 아워’의 심은경과 일본 배우 카호가 지난 22일(현지시간) 일본 군마 현에서 열린 제34회 다카사키영화제에서 최우수여우주연상 공동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일본 지역 영화제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신뢰도와 큰 규모의 다카사키영화제는 작품성에 중점을 두고 수상작을 선정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심은경은 “키요우라는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 가며 감독님과 함께 만들어 낸 캐릭터이기 때문에 매우 애착이 갔다.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카호와 함께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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