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오늘의역사)4월 12일(음력 3월 20일) 乙酉 일요일

해피y 2020. 4. 10. 15:27

^빨간명찰^<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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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strong>2004년 4월 12일<_span> <_p>

캐나다 50년 만에 바다표범 포획 허용<_p>

캐나다 50년 만에 바다표범 포획 허용<_p>

캐나다의 한 사냥꾼이 2003년 3월 동부해안 세인트 로렌스만(灣)의 빙원에서 어린 바다표범을 몽둥이로 때려잡는 장면을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이 2004년 4월 12일 공개한 사진.<_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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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2004년 4월 12일 50년 만에 최대 규모의 바다표범 포획을 허용, 동물 보호단체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캐나다 정부는 이날 30여만 마리를 포함해 3년간 바다표범 100만 마리의 포획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사냥꾼 2500여명과 트롤어선 150여대가 이날부터 일제히 동부해역의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 빙원(氷原)으로 향했다.<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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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25년 전인 1979년 사냥꾼들이 어린 바다표범을 몽둥이로 처참하게 때려잡는 장면이 TV로 방영되면서 국제사회의 항의가 거세지자 포획 쿼터를 연간 1만5000마리로 제한해왔다.캐나다 천연자원부의 존 에포드 장관은 “이번에 포획을 다시 허용하게 된 것은 북대서양의 바다표범 숫자가 520여만마리로 적정 수준을 넘어섰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도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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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는 과거의 논란을 감안, 앞으로는 몽둥이 구타 방식이 아닌 총기로 바다표범을 잡게 하는 등 포획 방식을 엄격히 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국제동물복지기금(IFAW) 등 동물 보호단체들은 바다표범이 산 채로 가죽이 벗겨지는 등 관련 당국의 지침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반발했다.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휴메인 소사이어티’는 항의의 뜻으로 미국 내 주요 일간지들에 캐나다 방문이나 관광을 하지 말자는 전면 광고들을 내기도 했다.<_p><_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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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오늘무슨일이44<_cite>건<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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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_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