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고치법

해피y 2017. 3. 20. 17:51



 

윗 니와 아랫니를 부딪쳐서 딱딱 소리가 나도록 하는 것을 고치법이라고 부른다. 간단하지만 매우 효과적인 양생술이다. 퇴계선생님도 많이 애용하셨으며 동의보감이나 포박자등의 다양한 한방이나 도교에 관련된 책들에 나와 잇다.


양생을 힘쓰는 사람은 새벽에 깨어나면 이를 마주치는 운동을 하는데 그렇게 하면 평생 치아의 병을 모르고 지내게 된다.
[동의보감 (건강혁명 도서에서)]


고치법
윗니와 아랫니를 마주쳐서 소리나게 하는 행위임. 대체로 앞니를 부딪치게 하는 행위와 어금니를 마주쳐서 소리나게 하는 행위로 분류된다. 어금니를 마주치는 것이 앞니를 마주치게 하는 것보다 그진동이 크다. 이런 행위는 이가 마주치는 동안에 머리에 진동이 일어나 뇌의 혈액순환을 돕고 정신을 맑게하기 때문이다.


고치법을 하면 자연스럽게 입에 침이 고이는데 이것을 도교에서는 옥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침에는 신체를 외부 세균으로 부터 지켜주는 성분과 노화방지 효과를 가진 호르몬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고치법을 하면 침이 많이 나오는데 이것을 3번에 나누어 마시변 건강에 좋다고 한다.

 

고치법은 뇌에 자극을 주는 운동이다. 고치법을 하게 되면 턱관절이 운동이 되면서 안면은 물론 뇌의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해준다. 


여기서 잠깐 고치법에 관련된 연구결과에 대해서 알아보자.


고치법에 관련된 연구결과로 고치법을 매일 30초씩 2회 4주간 실시한 뒤에 뇌기능 검사를 하니 기억력과 관련된 전두엽과 측두엽이 활성화 되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를 통해 고치법이 뇌의 기억과 인지관련 영역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다른 연구결과로는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에서 껌을 씹은팀 안씹은 팀으로 나누어서 기억력 테스트를 한 후 참가자들의 신체상태를 검사했다. 그 결과에서 껌을 씹은 팀이 집중도도 높고 기분도 훨씬 좋았다고 한다.




이유는 치아와 뇌에는 말초신경과 중추신경을 연결하는 신경네트워크가 존재한다. 고치법을 하면 아래턱에 붙어 있는 저작근의 신축으로 아래턱이 운동을 하고, 운동피질을 자극한다. 고치법을 하는 것을 통해 뇌의 혈류가 늘어나면서 뇌가 활성화 된다. 이런 이유로 고치법을 하면 뇌를 활성화 뇌의 성능을 최대로 활용하게 된다.


 고치법은 아침에 일어나고 밤에 잠들기 전에 36번 정도 하고 틈이 날 때마다 하면 되는데 이 36번이라는 숫자 자체에 의미라기 보다는 고치법에 집중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서 숫자를 정한 것이다.


이빨을 부딪칠 때는 자연스럽게 리듬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고치법에을 통해 부딪치는 소리는 뇌세포에 공명을 일으켜 이완이 일어나도록 하는데. 불규칙한 소리는 좌뇌 우뇌의 조화를 깨트려서 긴장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자장가를 들을 때 잠이 잘드는 자장가가 어떤 것인지 상상해 보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


우리의 선조들은 쉽고 간단한 양생술로 건강을 지켯구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조금식 알아가면서 터득해 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틈날때 마나 고치법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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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법(叩齒法)’이라고 불리우는 운동법이다. 고치법(叩齒法)이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치아를 서로 두드린다는 의미이며 윗니와 아랫니를 서로 마주쳐서 소리를 내는 방법으로 구체적인 시행법은 다음과 같다.

- 반가부좌 (명상자세)로 앉는다.
- 손바닥은 하늘로 향하게 해서 양 무릎에 놓는다.
- 눈은 지그시 감고 혀끝은 입천장에 올려놓는다.
- 허리는 반듯이 세우고 머리와 심장에 몰려있는 뜨거운 기운들이 아랫배(하단전)로 내려간다고 생각을 하며 호흡을 시행한다.
- 치아를 딱딱 부딪친다. (10회씩 나눠 실시하며 총 30~200회까지 실시한다. 침이 고이면 뱉지 말고 삼킨다.)

여기서 고인 침을 뱉지 말고 삼키는 것 또한 건강법 중 하나이다. 한의학에서는 침을 신장(腎臟)에서 나오는 정미로운 기운이 변해서 생긴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함부로 침을 뱉는 것은 신정을 낭비하는 것으로 건강에 해로운 행동으로 생각한다.
고치법(叩齒法)의 효과는 매우 다양하다. 한의학에서 치아는 뼈(骨)에 속하는데 뼈는 신장(腎臟)이 주관한다. 그래서 고치법을 꾸준히 시행하면 신장기능이 강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우리 몸에 흐르는 경락 중 입술을 기준으로 윗잇몸 쪽으로는 위(胃)와 관련된 경락이 아래 잇몸 쪽으로는 대장(大腸)과 관련된 경락이 흐르는데 고치법을 시행하므로 인해 경락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소속 장부를 건강히 할 수 있게 된다.
그 외에도 충치 예방 및 잇몸질환에도 많은 효과가 있으며 최근에는 고치법(叩齒法)이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작용해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에 관련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내일부터라도 매일 아침 일어나서 활동하기 전에 고치법을 시행하며 건강한 하루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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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방법


1. 반가부좌 (명상자세)로 앉는다.
2. 손바닥은 하늘로 향하게 하여 양 무릎에 놓는다.
3. 눈은 지그시 감고 혀끝은 입천장에 올려놓는다.
4. 허리는 반듯이 세우고 심장의 뜨거운 기운들이
    단전으로 내려간다고 명상한다.
    그리고 단전이 뜨거워진다고 생각한다.
5. 치아를 딱딱 부딪친다.
  (오전 오후 각 200회 실시하면 좋다.
  침이 고이면 뱉지 말고 삼킨다.)
  딱딱 소리 날 때마다 머리끝 백회로
  우주의 맑은 기운들이 스며들며 내 몸 속에
  탁한 기운이 손끝으로, 장심으로,
  꼬리뼈 끝으로 빠져 나간다 라고 생각합니다.

 * 효과 
1. 치아는 뼈의 일부로서, 치아를 부딪치면
    신장이 좋아져서 원기회복이 되며
    마음이 편해집니다.
2. 집신법을 열심히 하면 치아는
   우리 몸의 뼈의 상태를 볼 수 있으며
   신장과 관계되며 윗잇몸은 위장 경락과 관계되며
   아래 잇몸은 대장의 경락과 관계 있으므로
   집신법을 열심히 하면 신장도 좋아지고
   머리도 맑아지며 충치 예방 및 잇몸질환. 탈모예방과

   치료에도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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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적으로 치매는 정기의 부족으로 많이 생긴다고 보며 정기란 생명의 근원이 되는 기운이며 뇌수를 채우는 기본이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정기는 나이가 들수록 적어지기 마련이나 사람들마다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크게 보면 감정적인 스트레스, 나쁜 식습관, 운동부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들이 기 순환을 방해하고 정을 생성시키는 단전의 기능을 떨어뜨려 정기의 부족이 생기고 치매가 생기게 됩니다.


이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 하나를 소개시켜드립니다. 바로 고치법이라느 것인데요. 고치법은 윗니와 아랫니를 마주쳐 소리가 나게 하는 운동법입니다. 어려서부터 건강이 안좋았던 퇴계 이황선생이 고치법으로 건강을 잘 다져왔다고 하죠. 침에는 신체를 외부 균으로부터 지키는 면역 글로불린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타액선 호르몬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런 침이 고치법으로 인해 많이 분비되게 됩니다. 또 고치법을 할 경우 치아가 건강해지고 정신이 맑아지게 됩니다.
고치법이 치매 예방에 좋다는 사실은 최근에 한 논문의 연구결과로도 밝혀졌는데요. 고치법을 매일 30초씩 2회 4주간 실시한 뒤 뇌기능을 볼 수 있는 검사를 시행하였더니 기억력과 관련된 전두엽과 측두엽이 활성화되는 것이 확인되어 고치법이 뇌의 기억과 인지관련 영역이 좋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치매에 좋은 고치법! 얼마나 자주 하면 좋을까요? 아침 저녁으로 윗니와 아랫니를 가볍게 36회 정도 맞부딪친다면 치아타 튼튼해지고 머리도 맑아질 것입니다.
약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고치법과 같은 운동도 같이 해주세요!

                                                                       우리몸 한의원

 

 

수면을 마치고 아침에 일어나면, 반가부좌나 양반자세로 편안하게 침상에 앉는다. 양 손은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한 다음 무릎에 가까운 허벅지 위에 올려놓고 눈을 지그시 감으며 혀는 가볍게 입천장에 닿게 한다. 허리는 곧게 펴고 마음으로 몸 전체의 모습을 그려본 뒤 아랫니와 윗니를 딱딱 소리가 나게 부딪친다. 한 번에 보통 36회를 마음속으로 세어가면서 부딪친다. 숫자를 세는 것은 집중을 하기위한 방편이다. 경우에 따라 횟수는 본인의 여건에 따라 정해도 된다.

일정한 리듬으로 윗니와 아랫니를 부딪치면 자연스럽게 입에 침이 고이게 되는데, 수련가에서는 이를 영약(靈藥) 중에 영약이라며 소화기계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별히 권한다. 이렇게 소중한 만큼 달리 옥액(玉液)이라고도 한다. 특히 귀밑샘과 혀밑샘, 그리고 턱밑샘에서 분비되는 침은 소화기관을 정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치법을 마치고 나서 입에 고인 침을 세 번에 나누어 삼키는 것만으로도 위장질환을 치유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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