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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마사지2] 옆구리살과 가슴불균형/ 흔들흔들마사지/ 늑간마사지/ 뱃살마사지

해피y 2017. 4. 23. 15:29

[근육마사지2]  옆구리살과 가슴불균형/ 흔들흔들마사지/ 늑간마사지/ 뱃살마사지

 

중년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중 하나는 울퉁불퉁한 옆구리 살과 가슴불균형이 아닐까...

대부분 여성들의 가슴은 크기나 위치가 같지 않고 다르다.

이제 옆태(옆구리살)와 가슴균형을 맞춰주는 마사지로 이런 불균형도 바로잡아보자.

 

막대자 2개를 이용해서 쇄골 가운데를 기점으로 양쪽 BP점을 연결한다.

 

 

 

정삼각형 모양이 돼야 균형적인 가슴이라고 할 수 있다.

 

 

 


 

[ 흔들흔들 마사지 ]

 

옆구리가 굳은 사람들은 허리근육도 굳어있다.

옆구리가 굳어있는데 허리 뒷부분만 유연하다는 것도 이상하다.

옆구리살과 허리 뒤가 굳어있다면 근육이 뒤로 쏠리게 되고 굳게 된다.

  

  

옆태도 그렇지만 건강측면에서 보면 늑간근(갈비뼈와 갈비뼈 사이의 근육)이 굳어져 호흡도 약해진다.

호흡이 약하면 내장 장기의 움직임이 나빠지고 신진대사도 떨어져 건강에 나쁘다.

옆구리살이 늘면 척추에 골이 생기면서 허리가 아프고 허리통증으로 운동도 어렵게 된다.

짝가슴이 되면 가슴 좌우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허리 기립근도 한쪽은 긴장을 하고 한쪽은 이완을 하기 때문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마사지로 가슴균형을 맞춘다면 허리 좌우 근력이 동일해지는 효과를 보게 되므로 요통완화에 효과적이다.

 

 흉추에 주로 발생하는 척추측만증

가슴의 기본 역할인 갈비뼈가 한쪽으로 돌아가기때문에 그 위에 있는 가슴도 뒤틀어지게 되서 척추측만증이 생길 수 있다.

 

살이 찌거나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옆구리 주변의 군살을 그대로 놔두면 그대로 자리를 잡게 된다.

등살을 움직여서 앞으로 밀어주면 가슴탄력과 볼륨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군살이 가슴살이 된다...?

군살을 부드럽게 풀어준 후 마사지를 통해서 가슴살로 만들어보자.

 

1. 브래지어 아래쪽의 밴드가 걸리는 곳의 군살을 속근육까지 깊숙이 잡는다. 한움큼 잡히는 군살에서 통증이... 근육과 근막이 그만큼 굳어있다는 것이다. 살의 양과는 상관없이 (군살이 없어도) 누구나 근육과 근막을 마사지해주면 좋다.

  

만져지는 대부분의 부위는 살이고 조금 더 깊게 잡으면 속근육이 잡힌다. 속근육까지 잡는 것이 중요하다.

 

2. 브래지어 아래쪽 밴드가 걸리는 곳의 군살을 30초~60초정도 잡아준다.

 

3. 근육이 풀어져 통증이 덜해질때쯤 군살(속근육)을 위아래로 30초정도 흔들어준다. 가차없이!!!  마지막엔 살을 잡아당긴다.

한세트씩 하루 3회 실시한다.

 


 

[ 늑간(갈비뼈사이)을 풀어주는 늑간근마사지 ]

 

벌어져있는 가슴을 모아주는 효과가 있다.

 

 1. 손으로 반대쪽 가슴살을 잡아 가운데로 모아준다.

  

2. 주먹을 쥐고 주먹의 손가락뼈를 가슴에 댄다.

 

3. 손가락뼈에 힘을 주고 아래에서 위로 비스듬히 가슴을 쓸어올린다. (가슴 위, 중간, 아랫부분을 세번씩)

손가락뼈에 힘을 제대로 주고 늑간근을 쓸어올려준다.

 

여성 유방암 발병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고 유병률 증가의 원인은 브래지어 착용이다.

이 방법은 브래지어를 착용한 이후에 집에서 지속적으로 마사지해서 자체적으로 발병률을 다소 낮출 수 있다. 미용과 건강에 동시에 효과적이다.

 

 

이 두가지 마사지를 꾸준히 실천해서 울퉁불퉁한 옆태를 없애고 가슴의 규형도 찾아 10년 세월을 되돌려보자.

 


 

[ 팔자 마사지 ]

 

볼록 튀어나온 뱃살보다 늘어져서 처진 뱃살이 더 보기 싫다.

처지기 전에 관리를 해야한다.

뱃살은 지방탓일까 나이탓일까 탄력부족탓일까...?

 

 

 

사람의 배는 3가지 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방이 늘어나면 지방층이 두개이기 때문에 더 잘 살이 찌게 된다.

 

배의 근육이 약해지면 내장이 아래로 처지면서 똥배가 나오게 된다.

근육약화가 장년층 똥배의 주원인인 것이다.

우리가 기립하고 있을때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오장육부가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것은 장기들을 싸고 있는 장간막과 인대가 있기 때문이다.

살이 찌게 되면 막 사이에도 지방이 형성되고 장기의 위치들도 떨어지면서 변하게 되고 앞으로 밀치면서 이미 나온 배를 더 나오게 하는 부작용을 만든다.

그러니 이제 보이지 않아 중요한줄 몰랐지만 처진 내장장기를 올려줘서 똥배도 말끔히 해결하자. 이제 앉을때도 쿠션을 찾지 않고 핏되는 옷도 입어봐야 할때다.

 

  

 

 

1. 4개의 손마디를 각을 만들어서 접는다.

 

2. 가장 아래 갈비뼈 사이에 손가락을 깊~숙이 밀어넣는다. 안에 있는 내장을 밀어올려주는 느낌으로 올린다. 날숨을 쉴때 하면 손을 넣기가 쉽다. 숨을 들이마신 뒤 내뱉을때 손을 넣어보자. 각각의 위치에서 내장장기를 올리는 감으로 10초씩 유지한다.

 

 

갈비뼈 제일 아랫부분의 한문 팔자모양으 따라서 위에서 아랫쪽 순서대로 세곳을 10초씩 지압한다. 하루에 3번정도 해주면 좋다.

처음엔 딱딱하기 때문에 아프지만 하면 할수록 근육이 풀어지면서 통증이 엷어진다.

이 마사지를 몇번 하면 내장이 따뜻해지면서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는 사람도 있다.  내장장기가 올라가면서 숨 쉬기가 편해지기 때문이다.  활발한 신진대사가 일어남에 따라 몸의 보온효과도 상승하는 것이다.

갈비뼈는 폐와 심장을 보호하는 기관인데 물리적인 자극이 갈비뼈 안으로 들어오니까 교감신경이 흥분해서 심장이 빨리 뛰고 체온도 높아지면서 땀도 나고 자율신경에 변화가 생기게 된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돕는데 효과적이다.

 


 

 

[ 뱃살 마사지 ]

 

위에서는 어깨와 늑간골 마사지를 했고 이번엔 그것을 인용한 마사지이다.

 

 

 

배를 집고 옆으로 끌어당긴다.  3분간 실시한다.  뱃살이 빨개질 것이다.

만약 군살만 잡으면 그냥 주물거리는 느낌만 있는데 속근육을 잡은 후 당겨주면 근육이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살이 많으면 잡기 어렵지만 깊게 잡으면 속근육을 잡을 수 있다.

 

근육은 강한 근막으로 감싸져 있고 근막은온몸에 걸쳐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배에 있는 근막이 자극되고 그것이 주변근육을 수축시켜주기때문에 일시적인 뱃살감량효과를 볼 수 있다.

 

셀프마사지를 통해서 체형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는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는걸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