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산 탄식-황금심
망우리 굽이굽이 님가신 이별길은 굽이마다 눈물이요 고개마다 섬김인데 싸리꽃은 북망산에 그 몇번 피고 졌느냐 아~아~적시던 내가슴에 피눈물이 흐른다
망우리 구불구불 한많은 이별길은 마디마다 추억이요 방울방울 눈물인데 구곡간장 울려주는 두견새는 왜 우느냐 아~아~짙어가는 저녁별이 외롭게도 흐른다
|
'흘러간 옛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금심 - 이별(離別)이 서러워 (1958) (0) | 2017.05.20 |
---|---|
황금심-시들은 이팔청춘 (1962) (0) | 2017.05.20 |
황금심 - 꿈속의 어머니 (0) | 2017.05.20 |
황금심-노들강변 (0) | 2017.05.20 |
황금심-포구의 이별 (0) | 2017.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