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열두줄 / 황금심 (1960)
이철수 작사/ 송운선 작곡
오동잎 한잎두잎 영창가에 나리는밤
짝잃은 외기러기 구슬피 또 우는구려
구만리라 황천길은
한번가면 못오나요
가야금 열두줄에 시름을 걸었오
분단장 고운얼굴 칠흑같은 검은머리
십오야 밝은달아 뜨지를 말어다오
알뜰하신 내낭군은
나를두고 어딜갔나
가야금 열두줄에 시름을 걸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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