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옛노래

최정자-어이나 하리

해피y 2017. 5. 20. 15:13

      

      최정자-어이나 하리

       

      해지는 강나루에 시름젖는 아가씨야
      어느님께 바친정이 그다지 야속한가
      말못하는....(가슴속을?)무정하다 원망해도
      속절없이 속는것이 속절없이 속는것이
      여자인걸 어이나하리~



      달뜨는 산마루에 홀로섯는 아가씨야
      꽃이 피는 봄이 와도 님없어 눈물이나네
      오메불망 그리운데 한숨져도 소용없고
      온다면서 속이는게 온다면서 속이는게
      남자인걸 어이나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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