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자 - 골목길
1.어둠속에 호젓한 골목길 가로등엔 불도 꺼지고
외로워서 생각이나면 안개처럼 쌓인추억
어쩌면 지금도 다가올듯이
그 모습 눈동자에 아롱지는데
울먹이며 한번가버린 사람은 올길이없네
2.그날처럼 호젓한 골목길 오고가는 사람도 없고
못견디게 그리워지면 사무치는 가슴속상처
언젠가 다시 한번 만나보려나
보고픈생각만은 안타까운데
안개속에 홀로쌓이는 시름은 풀길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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