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옛노래

최숙자 - 낙동강 달밤(196?)

해피y 2017. 5. 21. 10:18

 

    최숙자 - 낙동강 달밤(196?) 1.구름달이 허리감아 물제비 도는 강 달밤 출렁출렁 뱃머리에 님 싣고간 포구의 이별 울지마라 생각을 마라 옛추억을 물우에 흘려흘려 멀리 저멀리 가신님 옷고름 잡고서 돌려 보냈소 2.고히 잠든 강변가에 외로히 우는 강바람 산들산들 불어다오 가슴깊이 스며주려마 울지마라 생각을 마라 옛추억을 물우에 흘려흘려 멀리 저멀리 가신님 내가슴을 창문에 전해주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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