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옛노래

차은희 임낙성-명랑한 신혼여행(1960)-대사

해피y 2017. 5. 21. 11:49

 

                                                                       

♣명랑한 신혼여행/임낙성 차은희(1960 대사)♣ 남남간에 만난정이 사랑에 꽃이피여 급행열차 삼등실에 몸을 실었소 "여보? 네! 좌석이 복잡한데! 괜찮아요^^" 청춘을 실고 희망을 실고 검은연기 뿜으며 뽀글 뽀글 뽀글 뽀글 눈웃음속에 두근 두근 두근 두근 젊은이 가슴 팔랑 팔랑 팔랑 팔랑 불타오른다 열차야 달려라 "여보? 네! 시장하지않아요? 괜찮아요" 우리들의 신혼여행 가슴이 뛴다 마음도 뛴다 열차야 달려라 달려 달여가는 지평선에 오곡이 춤을 추고 푸른 하늘 꽃구름은 노래 부르네 "여보? 응! 여기가 어디예요? 여기 추풍령인데" 사랑을 실고 행복을 실고 기적소리 울리며 칙칙폭폭 칙칙폭폭 육로라 천리 랄랄랄랄 랄랄랄랄 푸른산천도 너울너울 너울너울 춤을 추노라 열차야 달여라 "여보 벌써 대구에요 응 그래 빠른데" 우리들의 앞길에는 세상도 좋다 할일도 많다 열차야 달려라 달려 -동해풍 작사/김 현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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