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옛노래

지화자-흘러간 목포의 눈물

해피y 2017. 5. 22. 05:59

 

 

 

흘러간 목포의 눈물 / 지화자

 

 

목포항구 내고향 잊지 못할 그 항구

타향살이 이십년에 찾아 와 보니

삼학도 유달산은 변함없이 아~ 잘있건만

한없이 속절없이 내 청춘만

아~~~ 시들어 버렸구려

 

 

목포항구 내고향 잊지 못할 그 항구

열아홉살 꿈도 많던 그 목소리로

삼천리 곳곳마다 울려주던 아~ 목포의 눈물

한없이 변함없이 추억만이

아~~~ 그대로 남았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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