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유수 / 이해연 (1965)
강물이 흘러가는 인생도 늙어가겠지 물새야 들어라 인생은 유수라드라 멈출길 없는 유수같이 빠른 세월 울어도 소용없고 탄식해도 별수없어 말없이 오는 백발 단장으로 막을소냐
강물이 흘러가는 인생도 유수와 같이 흘러만 가누나 늙어만 가누나 잡을길 없는 유수같이 빠른 세월 물새야 울지마라 목을놓아 울어본들 말없이 오는 주름 한숨으로 막을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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