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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된장장아찌, 애호박고지찰밥[천기누설]

해피y 2017. 1. 15. 14:45

 

애호박으로 만든 된장장아찌입니다.

속이 노랗고 단맛이 진하게 나는 나물용 호박을 애호박일 때 된장에 박아놓았는데

어느새 3개월이 훌쩍 지나갔네요. 맛은 들었는지 애호박이 늙어지지는 않았는지.

익혀서나 먹을 수 있는 호박을 날 것으로도 먹을 수 있는지..

여러가지 궁금증 한 번에 풀어볼까 합니다.

 

 

호박장아찌무침

 

애호박된장장아찌 만드는 방법 =>

 

 

 

애호박 장아찌 소금물에 담갔다 볕에 말려서 된장에 박는다.

 씨가 생기기 시작한 호박은 속을 긁어냈더니 속살이 빠져나가 부피는 반으로 줄어들고,

뽀얗게 마르질 않고 좀 무른 느낌이 났었다. 된장 속에 들어가 어찌 변했을꼬?

 

 

된장은 긁어내고 호박만 챙깁니다.

귀퉁이 잘라서 찔끔 맛을 보았더니요, 달고 부드럽고, 삼삼해요.

흠이라면 너무너무 짜다는 거..

 

 

적당한 크기로 썰어줘야죠.

왼쪽은 속을 긁어내서 말린 호박이고 오른쪽은 탱탱한 것 그대로.

생긴대로 왼쪽은 보들보들하고 짭짤하고, 오른쪽은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있고 덜 짜고..


 

 

참기름 통깨를 넣어 조물조물 무치다가

너무 짜서 당근을 채썰어 넣었습니다.

 

색깔은 넘 이쁘죠
된장이 묻어나서 그런 게 아니고 본래 나물용호박 색깔이 이렇습니다.

올해 담근 된장은 조금 싱겁게 되어버려서 된장 치고는 그렇게 짠 게 아닌데도

호박장아찌는 많이 짭짤... 짠맛만 조금 감해지면 기막히게 맛있을 것 같아요.

간장이나 고추장으로 만든 장아찌와는 다른 차원이 맛이 나는데 아마도 된장 덕분~

 

 

 따뜻한 밥에 얹어서 한숟갈 푸욱 떠서...ㅎ

짭짤한 거야 기본이고, 의외로 단맛이 참 진하게 나네요.

착착 달라붙는 맛에 끌려서 정신없이 먹고는 오후에 물 좀 들이켰습니다.

 

짠맛을 어떻게 감해줄까, 요걸 생각중입니다.

참기름은 넣지 않는 게 더 나을 것 같구요,

적당한 생채소를 곁들이거나 잘게 썰어서 비빔밥에 고명으로 올려줘도 될 것 같네요.

 

애호박으로 장아찌를 담그려면 씨앗이 들어차지 않은 탱탱한 것으로 해야

모양도 이쁘고 짠맛도 좀 덜할 것 같아요.
채소 말리는 시기는 서리 이후가 좋지만 애호박은 첫서리 이후에 살아남을 리 없고..

가능한 한 늦게, 서리내릴 즈음에 못 늙고 새파랗게 남아있는 호박으로 하면.. 굿!


위장장애를 극복하게 해준 애호박

잦은 배탈을 달고 살았다고 하는 사례자는 음식으로 위장장애를 이겨냈다고 합니다

밥에 말린 호박을 넣어서 잡곡밥을 해서 먹었다고 한다

위에 약이되는 것은 바로 애호박이다

애호박은 칼륨과 비타민a가 풍부하다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고 오이보다 칼륨성분이 2배 들어 있다

비타민a가 쥬키니 품종보다 5배나 더 들어 있다고 한다 

애호박이 막시마종 호박보다 베타카로틴 성분이 2배나 더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좋은 애호박 고르는 법

반듯하게 자라고 꼭지도 싱싱하고 표면이 맨질맨질한 예쁜 것을 고른다

 잘랐을때 씨가 꽉차있어야 좋다고 한다

봉지 애호박은 아삭한 식감을 준다고 한다

콧젯호박은 생으로 먹는 호박이다 풋내도 없고 상큼해서 생으로 먹으로 먹을 수 있다 

믹서에 갈아 주스로 먹을수 있다

애호박은 부쳐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서 먹는 경우가 많다  


애화박을 말렸을 때(애호박고지)는 칼륨과 비타민 a를 포함한 성분이 10배 이상 증가한다고 한다

애호박고지는 칼륨성분은 늙은호박보다 10배 이상 많다


애호박을 너무 얇지 않게 적당한 두깨로 썰어서 말린다

뒤적이지 말고 그대로 말려야 한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1주일 정도 바짝 말리면 된다  

찹쌀밥 : 애호박고지를 헹군후 30분간 불린후 불린물을 버리지 말고 그 물은 육수로나 밥물로도 사용한다

찹쌀을 씻어 밥물을 넣어고 1:1 분량 찹쌀과 쌀을 넣고 쥐눈이콩을 넣고 그위에 애호박고지를 넣어준다 

사례자는 일주일에 2번에서 3번 이런 찰밥을 먹는다고 한다


애호박 된장장아찌 : 된장에 애호박고지를 박아서 만든다

애호박은 살이 단단하고 씨가 들지 않은 풋호박을 사용한다

아니면 애호박을 반으로 잘라 소금에 절여 둔다

남은 소금 알갱이는 털어내고 바람이 잘드는 곳에서 말린다

2일에서 3일 정도 꾸덕꾸덕 말린다 물기는 만져지지 않는 정도로 말린다 이대로 된장에 박아 넣으면 된다

용기에 된장을 먼저 깔고 그위에 호박을 깔고 그다음 된장을 빈곳없이 채워두면 된다

나물의 무침과 찌개의 육수로도 활용 수 있다

된장과 애호박은 영양적인 보완이 잘되는 궁합으로 된장과 애호박을 같이 숙성시키면 좋다고 한다


호박잎 전 : 호박잎에는 열매에 비해 철분 함량이 높고 항산화 성분도 많다고 한다

시력보호 피부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칼슘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늙은 호박보다 6배나 칼슘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호박잎을 끓는 물에 한번 데친다 1분정도 데친후 찬물에 담궈 물기를 짠다 

밀가루에 물과 약간의 소금을 넣어 반죽하고 줄기째 선 호박잎과 총총썬 고추를 넣어 부쳐주면 된다


애호박은 위장이 약한 사람이 섭취하기 좋은 음식이다

애호박은 위출혈이나 위천공이 있는 분들은 치료와 식이요법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간이 좋지 않다면 호박기름(호박씨기름)을 먹어라   

간은 인체의 화학공장으로 단백질을 저장하고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는 기능을 한다

그래서 간에 이상이 오면 몸에 이상이 생긴다

콜레스크롤 수치가 떨어졌다고 한다 약을 먹지 않고도 콜레스트롤 수치가 떨어졌다고 한다

 

호박씨는 남과인이라고 해서 열량이 가장 많고 영양이 풍부하다

망간과 아연이 풍부하여 남성에게 좋다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필수 아미노산 메티오닌 함량이 높다고 한다

껍질을 깐 호박씨는 착유기에 넣어 기름을 짠다

호박씨기름은 볶지 않고 생으로 짠다  가격이 비싸지만 더 간강한 기름을 먹을수 있다

갓 짜낸 호박씨 기름은 붉은기가 돌고 단백하고 느끼하지 않다고 한다

약을 안먹고 호박씨 기름만으로 콜레스트롤이 떨어지는 것은 특별한 경우라고 한다


호박씨 기름을 아침에 공복에 한수저씩 먹었다고 한다

호박씨 기름은 발연전이 120도 정도로 낮기때문에 볶거나 튀기는 요리는 맞지 않고

샐러드나 나물에 넣어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효능 높이는 호박씨 200% 활용법

 호박씨 기름을 넣어 만든 마요네즈 : 두유하고 호박씨유를 넣어 만든 마요네즈이다

샐러드에 넣어 먹으면 된다

듀유 반컵 조청 반스푼 소금으로 밑간을 한다 호박씨 기름을 넣고 믹서기에 돌려주면 된다

호박씨 기름은 한번에 넣지 않고 5번 정도 반복하여 넣고 갈아주었다 

(기름을 한꺼번에 넣으면 응고가 되지 않으니 나눠서 넣는다 ) 

레몬즙과 식초를 넣어 마지막으로 돌려주고 간을 한다   


호박씨 꿀차 : 호박씨는 아무것도 넣지 안고 약한 불에 후라이팬에 볶아서 먹으면 좋다

타닥타닥 소리가 나면 불을 끄고 분쇄기에 갈면 된다

산모의 젖의 부족할때나 기침약으로 사용했다고한다

우유에 타서 먹거나 요구르트에 넣어 먹어도 된다


호박씨 기름은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간손상이 심하거나 콜레스트롤수치가 놓은 경우 전문의와 상의하고

씨로는 20그램 정도가 하루 분량이고 기름으로는 하루에 한스푼 이상 먹지 않아야 한다

신장기능이 약한 경우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20킬로 칼량한 비결 단호박  

사례자는 복부지방이 많아지면서 대상포진과 건선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장수지역에서 많이 먹는 슈퍼푸드가 단호박이라고 한다

단호박에는 식이섬유뿐만 아니라 무기질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고구마보다 10배 많은 양을 가지고 있다

 브로컬리보다 1.5배나 베타카로틴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하루에 한통정도 단호박을 먹었다고 한다

100그램당 30칼로리 정도이고 탄수화물 함량이 적다

팩틱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단호박 고를 때 꼭지가 잘 건조된 것을 고르고(꼭지가 시들고 울퉁불퉁한것이 좋다 ) 

 

단호박 주스 :  껍질째 얇게 썬다 그것을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드는 곳에서 4시간 정도 바짝 말린다

잘말린 것을 가루를 내준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청국장 가루와 단호박 가루를 같이 넣어서 타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에 더 효과적이다 

청국장 가루가 배변활동도 도와준다 다이어트를 오해 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호박가루 청국장 가루 조정 한스푼을 넣고 물을 넣고 갈아준다


단호박죽 :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었다고 한다

단호박을 적당히 잘라 넣고 불린 팥을 넣고 (팥과 단호박은 궁합이 잘 맞다

 팥에 풍부한 b1이 단호박의 모자란 b1을 채워준다 )

10분간 압력밥솥에 찐다 그다음 믹서기에 갈고 그것을 다시 냄비에 넣고 끓여준다

 여기에 찹쌀을 조금 넣고 끓이면 된다


모든 비만인이 모두 같은 효과를 기대할수는 없는 하루 한끼 정도를 이렇게 단호박의 도움을 얻으면 좋다고 한다

 

단호박 200% 활용법

단호박 껍질 벗기는 법 : 전자렌지에 1분정도 살짝 익혀서 벗기면 잘 벗겨진다

단호박은 꼭지부분이 밑으로가게 하여 렌지에 넣어 돌린다

설탕대신 단호박의 단맛을 활용하라

단호박 식헤 : 엿기름을 여러번 비벼 우려낸후 밥위에 붓고

밥이 뭉쳐지지 않도록 뭉쳐주고 전기 밥솥에 보온으로 6기간 이면 식혜가 만들어 진다

한번쪄낸 단호박을 믹서기에 갈아서 준비하고 숙성된 엿기름에

단호박 간것을 넣어주면 설탕을 넣지 않아도 달게 먹을수 있다

 

저염식 강된장 : 달궈진 뚝배기에 된장을 볶다가 멸치 육수를 붓고

각종 채소를 넣고 끓여준다 단호박을 반으로 잘라 속을 파낸후

잘라 자른 단호박 속을 뚝배기에 넣어준다

단호박 속을 활용하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받을수 있다


천수밥상

나른한 봄날 활력을 심어줄 체철 식재료는 톳소금

갈색빛깔의 소금인데 철분이 풍부한 재료로 만든 소금이다 

 철분이 부족하면 어지럼증과 무기력한 증상이 오게 되는데 해조류가 봄철에 좋다

채소가게에 바다의 철분왕이 있는데 톳 이다

톳은 봄철 제철 봄나물로 취급한다 봄에서 초여름에 제철이다

시금치보다 철분 함량이 4배이상 높고 칼슘은 다시마보다 2배이상 높다

톳은 고지혈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톳은 알이 꽉꽉하고 윤기가 있는 것을 고른다 톳은 한근에 3천원정도 한다고 한다


톳소금 : 톳300그램 정도에 천일염 1킬로를 넣는다

톳은 깨끗히 씻은후 센물에 끓이는데 팔팔 끓으면 중불에서 1시간에서 2시간 삶아준다

톳의 철분 성분은 익힐수록 우러난다고한다

톳은 연갈색인데 뜨거운 물을 만나면 연녹색으로 바뀌고 계속 끓이면 진갈색으로 변한다

연갈색일때는 비위기능을 도와준다 간에 좋다 검은 갈색이 되면 신장기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2시간 정도 끓인 후 이물을 이용한다  팬에 천일염 1킬로를 넣고 볶아준다

톡톡튀면 천일염 양의 1.5배나 2배정도의 톳물을 부어준다

그다음을 중불에 2시간 끓여주면 소금이 완성된다

톳소금은 일반 천일염보다 더 짜게 느껴진다고 한다

톳소금은 먹으면 맛은 짜도 몸에도 건강한 소금이 된다


톳물을 만들고 남은 재료는 톳무침으로 만든다

톳오이무침 : 푹 삶은 톳을 사용하는 경우는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 사용하고 소화에도 좋다고 한다 

오이를 씻어넣어준다 (오이와 찰떡 궁합이다 ) 오이는 껍질을 벗겨서 넣어주어야 한다

그래야 소화흡수에 도움이 된다

톳소금 한티스푼에 썰은 오이를넣어 절여주고  된장반스푼 다진마늘을 참기름 톳을 넣어서 무치면 된다


청혈 톳밥 :표고와 톳은 음식궁합이 좋다 그래서 같이 넣어서 밥을 지으면 좋다, 

톳밥은 피를 맑게 하는데 좋다     

백미와 잡곡을 5:5로 섞고 표고 버섯을 30분 불린 물을 밥물로 이용한다

톳을 썰어서 넣고 불린 표고 채썬 당근을 넣고 밥을 앉친다

달래장과 양념장을 함께 섞어 비벼먹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