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의 사랑-고대원
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
새벽차 기다리는 정거장에서
남포불에 태워버린 편지의 사연
이 편지를 낼까 말까 망설이다가
말 없이 기약없이 떠나갑니다
못 가게 잡는것도 누님의 사랑
고향에서 살자함도 지당하오나
사나이에 젊은 피를 참을 길 없어
새로운 맹세걸고 떠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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