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옛노래

남인수-청춘무정

해피y 2017. 6. 2. 17:00

 

 

청춘무정 - 남인수

월견초 사 /예문호 곡

 

때렸오 꼬집었오 내가슴을 뜯었다오

그날밤 그사랑은 타고남은 재가 되어

찬바람에 날아가고 몸부림만 남았구나

아~아~저달도 서러워서 서산에 걸려있네.

 

울었오 땅을쳤오 목이매어 울었다오

눈물은 강이되고 내 한숨은 구름되어

그 사람을 찾아가는 길목마다 덮었구나

아~아~뒷골목 휘파람만 구슬피 들려오네

 

 

'흘러간 옛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갑석 -인생극장  (0) 2017.06.02
최갑석-타향설  (0) 2017.06.02
남인수-서귀포 칠십리  (0) 2017.06.02
남인수-눈물의 해협(海峽)  (0) 2017.06.02
남인수 - 추억의 소야곡  (0) 2017.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