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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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봄
시인/미산 윤의섭
구름을 띠 우는 파도 소리
푸른 치마 날리며
하얀 바다의 속살이 출렁이네
해초의 향기 찾는
갈매기 떼
검은 갯바위의 흰 새 날아들고
겨울을 묻어 버린
물소리
바다에 던져보는 미혹의 마음
멀리 수평의
끝이 있을까
구부러진 몸뚱이 수평에 누어볼까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
◆ 무궁화-이강필 作 기자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작가는 ‘무궁화 선양 운동’의 하나로 무궁화를 20년간 그렸다. 능숙한 구성과 색채가 무궁화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 제99주년 3·1절을 맞아 이강필 작가가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타워아트갤러리’(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서 ‘무궁화’전을 연다. (051)464-3939 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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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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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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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파크투어 "여의도·진해··봄꽃 성지 놀러 가세요"
◇ 인터파크투어가 오는 30일까지 '전국 봄꽃 성지 기획전'을 연다. 전국 봄꽃 감상 명소를 '성지'로 추천하고, 인근 호텔 숙박 상품을 특가 판매하는 프로모션이다.
◇ 경남 창원시 '진해 군항제'. (사진=인터파크투어 제공)
○···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여의도 벚꽃 축제'(7~12일)를 추천하고, 여의서로 벚꽃길까지 도보 5~10분 거리인 글래드 여의도(1박 기준·9만6550원부터) 켄싱턴 여의도(6만6700원부터) 등 객실을 특가 판매한다. 경기에서는 용인시 '에버랜드 튤립 축제'(~29일)를 추천하고, 에버랜드에서 도보 5분 거리인 라마다 용인(5만9100원부터~) 객실을 특가로 내놓는다.
부산에서는 해운대구 '달맞이길'(7일 '달맞이·청사포 문화마을 벚꽃길 걷기 행사' 등)'을 추천하고, 바로 앞 호텔 일루아(7만3640원부터)와 차량 5분 거리 호텔 더마크 해운대(5만4550원부터) 객실을 특가로 준비한다. 전국 최대 규모 벚꽃 축제인 경남 창원시 '진해 군항제'(~10일)는 행사장까지 왕복 셔틀버스를 운용하는 풀만 앰배서더 창원(14만2550원부터) 객실을 특가로 마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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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올해 첫 매개모기 부산서 확인
◇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일 부산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확인돼 전국에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 일본뇌염 경보체계는 주의보-경보로 나뉘는데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당해연도 최초 채집됐을때 주의보가 내려진다. 앞으로 작은빨간집 모기가 1일 평균 500마리 이상으로 늘거나 환자 발생,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될 경우 등에 경보로 상향된다. △ 사진: 하루평균 500마리 이상 늘거나 환자 발생 하면 경보로 상향 봄철 기온상승으로 최근 10년중 가장 빨라…집중 감시도 한몫
○···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 다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지난해 일본뇌염 환자 9명중 2명이 사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10년간 일본뇌염 감시결과 일본뇌염 환자수는 증가하지 않았으나 신고된 환자의 약 90%가 40세 이상으로 나타나 해당 연령층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성인이더라도 축사 종사자나 국외 오염지역 여행객 등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는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일본뇌염 모기를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기 때문에 야외 활동 중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야외 활동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고,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되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 가정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고,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0 한편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확인시점은 최근 10년중 가장 빨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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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멸치철이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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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일 오후 부산 기장군 대변항에서 어민들이 갓 잡아온 봄 멸치를 구성진 가락에 맞춰 그물에서 털어내고 있다. 매년 봄·가을 연근해 유자망 어선이 주로 어획하는 기장멸치는 연간 약 3000t(약 40억원 규모) 가량 위판되고 있으며,
이 곳에서 생산되는 멸치는 몸길이 10~15㎝로 다른 지역산 멸치에 비해 크기가 커 주로 구이용, 횟감용, 젓갈용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오는 19~22일 대변항 일대에서는 '기장멸치축제 2018'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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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4·3 추념식 참석한 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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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가수 이효리(38)가 4·3 추념식이 열리는 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4·3 평화공원 위령제단에 마련된 주행사장에서 추념식 시작전 내레이션 리허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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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4·3 추념일 '끝나지 않은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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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4·3 추념식이 열리는 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4·3 평화공원 행불인묘지에 4·3 유족이 찾아와 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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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요리 드세요!" 그랜드 힐튼, 힐튼 헤이그 총주방장 손맛 선봬
◇ 한국에서는 다소 낯선 네덜란드 요리를 맛볼 기회가 마련된다.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은 시그니처 레스토랑 '뷔페 레스토랑'에서 이달 말까지 '세계 미식 기행 – 네덜란드 편'을 연다.
◇ 이 호텔은 '세계 미식 기행'을 콘셉트로 매 시즌 나라를 바꿔가며 세계각국 다양한 전통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멕시코 음식을 주제로 프로모션을 열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네덜란드에서 유명 셰프가 직접 왔다. 프랭크 업호프 힐튼 헤이그의 총주방장이다. △ 사진: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프랭크 업호프(가운데) 힐튼 헤이그 총주방장과 호텔 직원들이 네덜란드 전통 뷔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 업호프 총주방장은 프랑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거쳐 힐튼 라스 알 카이마 리조트&스파, 르네상스 아루바 리조트&카지노, 힐튼 세이셀 라브리즈 리조트&스파, 밀레니엄 코니시 호텔 아부다비 등에서 부총주방장을 역임했다. 타임 그랜드 플라자 두바이 호텔 총주방장을 거쳐 현재 힐튼 헤이그 총주방장으로서 호텔 내 전 레스토랑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이번 내한 기간 호텔 셰프들과 함께 감자·당근·양파 등을 으깨어 만든 네덜란드 전통 음식 '스탬폿'을 비롯해 '더치 헤링' '소고기와 양파를 곁들인 네덜란드식 스튜' '더치 샐러드' 등을 만든다.
◇ 특히 업호프 총주방장은 이번 내한에서 매일 뷔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을 연다. 한국인이 네덜란드 요리를 신기해서 한 번 먹어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사랑하도록 요리 방법을 알려주겠다는 계획이다. △ 사진: 네덜란드 전통 뷔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 쿠킹 스테이션 이용 인증샷을 SNS에 남겨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그랜드 힐튼 서울 디럭스룸 1박권, 뷔페 레스토랑 2인 식사권, 필립스 디지털 에어프라이어·초고속 진공 블렌더, 하이네켄 우드 트레이와 글래스잔 등을 나눠준다. 기존 국내외 뷔페 요리에 네덜란드 요리를 추가했지만, 이용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런치 7만원·주말 7만5000원으로 평소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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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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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스마트한 통신서비스 이용캠페인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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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18 스마트한 통신서비스 이용캠페인 킥-오프'에서 김천주 소비자재단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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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분산경제포럼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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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암호학자인 데이비드 차움이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회 분산경제포럼 2018'에서 '분산 컴퓨테이션'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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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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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디 극락왕생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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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제주 4.3 희생자 추모공간에서 승려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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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살만한 세상] 입양 거부 23번 당한 아이가 원했던 것…‘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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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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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제70주년 4·3희생자 추념식…문 대통령 참석
◇ 올해 제70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오전 10시 전도에 울려퍼지는 추모사이렌과 함 께 제주4·3평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 이날 추념식은 '슬픔에서 기억으로, 기억에서 내일로'라는 주제로 4·3 생존희생자, 유족 등 1만5000명이 참석한다. 추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한다.대통령의 4·3행사 참석은 지난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의 참석이래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과거사 해결과 미래 통합을 당부하고. 이데올로기 대립과 지역 갈등을 뛰어넘는 통합을 추구하자는 호소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4월18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당시 제주시 명림로에 위치한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하고 분향했다.
○··· 이날 행사는 국군 교향악단과 국방부 의장대의 행사 참여로 4·3 생존희생자(113명)와 유족에게 최대한 예우를 갖춰 진행된다. 4·3의 비극을 소재로 한 '순이 삼촌'의 작가 현기영 선생이 '4·3 70주년에 평화를 기원하면서'라는 제목의 추모글을 낭독한 뒤 4·3역사가 기억되도록 헌신한 도내 인사 10명이 애국가를 선창한다.
애국가 선창자는 장정언(최초 4·3피해조사 도의회 의장), 송승문(4·3 당시 임시수용소에서 태어남), 고희순(초대 4·3희생자 유족부녀회장), 강혜명(4·3 홍보대사, 제주출신 소프라노), 김은희(유해발굴 기여) 씨 등이다.
△ 사진: 지난해 4월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69주년 4·3희생자 추념식.<뉴시스 DB>
○··· 4·3사건 당시 교장이었던 아버지가 총살당하고 큰 오빠가 행방불명돼 어머니가 한을 품고 돌아가신 유족 이숙영 씨가 어머님을 그리는 편지글을 낭독한다.마지막으로 제주4·3유족합창단 50명이 '잠들지 않는 남도'를 합창한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추념식 참석자들이제주4·3평화공원 내 위패봉안실과 제주도 전역의 유적지 등을 방문한다. 4·3의 역사를 새롭게 인식하고 영령의 명복을 기리며 '화해와 상생'의 4.3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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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불자 표석 설명 듣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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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행방불명인 표석의 설명을 듣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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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추념사에 눈물 흘리는 김정숙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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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3일 오전 제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4·3 평화공원에서 문 대통령의 추념사를 들으며 눈물을 닦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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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념하는 추미애-박주선-조배숙-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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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전진환 기자 = 3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및 참석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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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모지 영남은 일찌감치 본선 채비, 수도권은 3인 경선 치열하게
◇ 민주당 광역단체장 17곳 경선후보 대진표 공개 부산 오거돈, 울산 송철호, 경북 오중기 확정
◇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도전에 나선 민주당 박영선 의원(오른쪽부터)과 박원순 서울시장과 우상호 의원이 2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광역단체장 면접에서 손을 잡고 있다. 홍인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6ㆍ13 지방선거를 70일 앞두고 3일 경선과 본선에 나설 광역단체장 후보 대진표를 확정했다.불모지였던 영남지역은 단수후보를 추천해 일찌감치 본선 경쟁력을 높이고, 후보가 많은 수도권은 치열하게 3인 경선을 치러 흥행몰이에 나서려는 전략이 읽힌다.경선 없이 본선에 바로 나서는 단수 추천 지역은 영남에 몰렸다. 부산시장 후보에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울산시장에 송철호 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이 확정됐다. 경남지사에는 친문 핵심인 김경수 의원이 전날 단일후보로 추대됐다. 이 외에 강원지사는 최문순 현 지사, 세종시장은 이춘희 현 시장, 경북지사는 오중기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후보로 나선다.
반면 수도권은 3인 경선구도로 짜였다. 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곳이다. 서울은 박원순 시장ㆍ박영선 의원ㆍ우상호 의원이, 경기는 이재명 전 성남시장ㆍ전해철 의원ㆍ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인천은 박남춘 의원ㆍ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ㆍ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이 맞붙는다. 전남에서는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ㆍ신정훈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ㆍ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대구에서는 이상식 전 총리실 민정실장ㆍ이승천 전 국회의장 정무수석ㆍ임대윤 전 대구 동구청장, 대전에서는 박영순 전 청와대 행정관ㆍ이상민 의원ㆍ허태정 전 유성구청장이 일전을 벌인다.
이 밖에 충북에서는 오제세 의원과 이시종 현 지사, 충남에서는 복기왕 전 아산시장과 양승조 의원, 전북에서는 김춘진 전 의원과 송하진 현 지사가 각각 맞대결을 벌인다. 다만 7명의 예비후보가 난립한 광주는 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심사를 보류하고 5일쯤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당 관계자는 “예비후보 간 20% 이상 지지율 격차가 벌어져도 출마자들의 경선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3인 경선 지역으로 분류한 곳이 있다”며 “그렇더라도 실제 결선투표까지 가는 곳은 최대 3, 4곳 정도에 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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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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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불법 소프트웨어 적용한 아우디·포르쉐 14개 차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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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이형섭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이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와 포르쉐코리아(주)가 국내에서 판매한 3000cc급 경유차를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 까지 조사한 결과 아우디A7 등 14개 차종에 실제 운행 조건에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의 기능을 낮추는 불법 소프트웨어가 적용됐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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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부유층 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관련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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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2일 오후 서울 서초동 BC카드 사옥에서 열린 '몽골 부유층 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관련 업무 협약식에서 이강혁 BC카드 부사장, 민민홍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 울지바야르 간조릭 골롬트 은행 사장, 박미령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동북아 지역 총괄대표(왼쪽부터) 등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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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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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송월, 윤상 마주보며 미소 활짝… ‘봄이 온다’ 남북합동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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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측 윤상 음악감독(왼쪽부터),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북측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남북합동공연 리허설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 조용필, 이선희, 서현, 레드벨벳 등으로 구성된 남측 예술단이 3일 남북 합동공연으로 북한 관객을 다시 한 번 찾았다.지난 1일 단독 공연에 이어 3일은 북한 예술단과의 합동 공연으로 펼쳐진다.
3시 30분쯤 시작한 이번 공연은 가수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걸그룹 레드벨벳, 서현(사회자), 정인, 알리, 강산에, 김광민 등이 무대에 오른다.가수 조용필의 밴드 '위대한 탄생'과 삼지연관현악단은 남북 협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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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측 예술단은 이날 남북 합동공연을 펼친 뒤 박춘남 북한 문화상 주재의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 사진: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이 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합동공연 리허설에서 공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 만찬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예술단이 참석하고 기자단은 제외돼 비공개로 진행한다.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을 포함한 방북단은 일정을 마친 후 평양국제공항을 출발해서 4일 오전 1시30분쯤 인천공항을 통해 귀환할 예정이다.
◇ 서현과 북측 남자 진행자가 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합동공연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편, 이날 펼쳐진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는 오는 5일 오후 7시 55분 MBC를 통해 약 두 시간 동안 방송된다.한국일보 웹뉴스팀
○··· 서현과 북측 남자 진행자가 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합동공연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 알리(가운데), 정인(오른쪽)과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원들이 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합동공연 리허설에서 함께 노래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선희와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김옥주가 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합동공연 리허설에서 함께 노래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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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희와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김옥주가 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합동공연 리허설에서 함께 노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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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대외적으론 대화 공세…안으론 경제 통제 강화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한국, 미국에 이어 중국에까지도 대화 공세를 펴고 있지만 정작 북한 내에서는 경제 통제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조윤영 특파원 = 3일 마이니치신문은 복수의 북한 무역관계자를 인용해 "일정부분 사업을 허락해온 개인 운송사업자에게 올해 들어 '비사회주의적 행위'에 대한 단속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이러한 경제 통제가 향후 남북·북미 정상회담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사진: 남측예술단 평양공연'에 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행사장에 입장한 뒤 손을 흔들고 있다. 오른쪽은 도종환 문체부 장관.
○··· 1990년대 중반 북한의 배급제도가 제 기능을 못하면서 북한 주민들은 장마당(시장)에서 장사를 하며 생계를 꾸리기 시작했다. 장마당 경제의 확대로 지역간 유통도 활발해졌지만 주요 운송수단이었던 철도가 열악해 이를 뒷받침해주지 못했다. 철도의 대체로 생겨난 것이 바로 트럭을 이용한 개인 운송사업이다. 트럭을 몇대나 보유하고 있는 개인 사업자가 생겼을만큼 트럭 운송은 북한에서 유망 사업중에 하나다. 그런데 북한 당국은 올해 들어 개인 운송 사업자에게 차량 입수 경위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운송 사업자는 보통 국영기업에서 차량을 빌리거나 중고 트럭을 사서 운영하는데 차량 구입에서부터 뇌물을 주는 등의 불법 행위 없이는 쉽지가 않다.
따라서 북한 당국은 차량 입수 경위 등을 조사해서 사업자의 약점을 알아내 큰 벌금을 내게 하거나 지속적인 압박으로 운송 사업 주도권을 가로채려는 의도가 있다는 것이다. 마이니치는 운송 사업을 한 경험이 있는 북한 무역관계자를 인용해 "이전에도 개별 검문은 있었지만 대부분 작은 뇌물로 통과됐는데 이같은 체계적인 억압은 처음"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개인이 허가받지 않고 컴퓨터와 스마트폰용 프로그램을 작성하거나 유통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하라는 김 위언장의 이름으로 된 지시문이 치안기관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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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평양···남북 태권도, 뿌리가 같네요
◇ 남과 북의 태권도가 현재 겉모습은 다르지만, 뿌리는 같다는 것을 확인한 현장이었다. 남측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과 북측 조선태권도위원회 태권도시범단이 2일 오후 평양대극장에서 합동공연했다
◇ 평양공연 남북 태권도시범단 합동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남측 태권도시범단이 평양에서 공연한 것은 2002년 이후 16년 만이다. 남북이 평양에서 합동 태권도 공연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과 북이 각기 공연을 선보인 뒤 펼친 5분가량의 합동공연은 짧았지만, 강렬했다.
배경음악 없이 한 무대에서 남과 북 각 12명, 총 24명 선수가 왼편과 오른편으로 나뉘어 각기 품새를 하는 장면은 육체는 다르지만, 영혼은 닮은 '이란성 쌍둥이' 같았다. 남측 태권도가 화려하고 부드럽다면 북측 태권도는 좀 더 격렬하고 사실적이었다. 그러나 절도 있는 기본 동작은 비슷했다.
◇ 전날 평양 태권도전당에서 열린 남측 태권도 시범단 단독 공연은 남측 태권도의 이런 성향을 확연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사진: 북측 시범단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이날 합동 공연에서 남측 태권도시범단은 전날 공연을 압축했다. 승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고향의 봄'을 관현악으로 편곡한 음악 등을 배경으로 춤에 가까워 보이면서도 힘이 넘치는 동작들을 선사했다.
'4월의 꽃'(환희)을 주제로 한 남측 시범은 마치 우아한 액션영화 같았다. 특히 도복 띠로 눈을 가린 단원이 공중회전 발차기로 목표물을 정확히 가격하는 장면에서 객석에서 큰 박수가 울려 퍼졌다. 다른 선수가 종소리로 목표물 위치 근처만 특정했다. 이 장면에서 북한 관객 일부는 깜짝 놀라며 해당 장면에 관해 서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 반면 북측은 배경음악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다. 손과 발을 이용한 위력(격파), 맞서기(대결) 등 사실적인 액션 위주 동작들이 많았다. △ 사진: 2일 오후 북한 평양대극장에서 남북평화협력기원 남북 태권도시범단이 인사하고 있다.
○··· 특히 북측 선수가 맨몸으로 몽둥이 꺾기를 할 때 큰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특히 배로 길이 약 2m, 두께 약 10㎝ 몽둥이를 받아낼 때 큰 환호성이 터졌다. 두 선수가 5~6장 쌓인 벽돌을 6번가량 연속으로 격파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공연이 마무리된 뒤에는 객석에서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북측 관객은 공연 내내 표정에 큰 변화가 없었으나, 고난도 장면에서는 바로 박수를 쏟아내거나 탄성을 발했다.
△ 사진: 2일 북한주민이 남북 태권도시범단 합동공연을 관람한 후 박수를 치고 있다.
○··· 이날 공연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일출 태권도시범단 총괄단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일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부위원장, 김경호 조선태권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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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학기 첫날 북한 초등학교 수업 모습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AP/뉴시스】새 학기 개학 첫날인 2일 북한 룡화 초등학교의 한 교실에서 학부모들이 참관한 가운데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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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김영철, 천안함을 말했다… 농담처럼 “남측서 주범이라는”
◇ “남측에서 천안함 폭침 주범이라고 하는 사람이 저 김영철입니다.”
◇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2일 평양 공연 취재차 방북 중인 남측 기자들 앞에서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2010년 3월 26일 북한 잠수함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된 천안함 사태 당시 김영철은 북한 정찰총국장이었다. 대남 작전을 총괄하는 자리에 있었기에 그는 천안함 사태의 주범으로 불려 왔고, 평창올림픽 당시 방남했을 때도 거센 반발이 일었다.
○··· 이런 천안함 얘기를 김영철이 직접 꺼냈다. 그것도 남한 기자들 앞에서. 배경은 평양에서 취재 중인 남측 기자들의 ‘불편’에 사과하는 자리였고, 김영철은 사과에 앞서 자신을 소개하며 “남측에서 천안함 폭침 주범이라고 하는”이라고 말했다. 대북 소식통은 “자신이 주범임을 인정했다기보다 (취재진과) 친근감을 쌓기 위한 차원에서 말한 듯하다”고 분석했다.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은 이날 남측 취재진이 머무는 평양 고려호텔을 찾아왔다. 그는 “남측 기자 선생들을 북에 초청한 것은 정말 자유롭게 취재활동을 하고 편안하게 촬영도 하고 이렇게 우리가 해드려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취재활동을 제약하고 자유로운 촬영을 하지 못하게 하는 건 잘못된 일"이라고 밝혔다 .김 부장은 "기자분들 앞에서, (도종환) 장관님 앞에서, 제가 먼저 북측 당국을 대표해서 이런 일이 잘못됐다는 것을 사죄라고 할까.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 이어 "다만 이해하실 문제가 있다"면서 "어제 행사는 우리 국무위원장을 모신 특별한 행사였다. 행사에서 국무위원장의 신변을 지켜드리는 분들하고 공연 조직하는 분들하고 협동이 잘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왼쪽 두 번째)과 부인 이설주(왼쪽 첫 번째)가 지난 1일 북한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 공연을 관람하며 무대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조선중앙TV 캡처
○··· 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것은 의도적으로 취재활동에 장애를 조성하거나 의도적으로 촬영 같은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사를 조직하는 과정에서 협동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기자들 취재활동에 깊이 조직되지 못한 결과로 빚어진 일이다. 다시 한 번 이해해주면 감사하겠다. 장관님도 자리 같이하고 (김)상균 선생(국가정보원 2차장) 여기 다 같이 있었기 때문에 다 이해를 구하도록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초청한 귀한 손님들인데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잘하겠다"고 약속했다.대북 소식통은 “북한 노동당 부장급 간부가 이렇게 사과한 건 여태까지 한 번도 없었던 일이다. 할 수 있는 건 최대한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위원장의 지시가 틀림없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천안함 주범 발언은 자신이 주범임을 인정했다기보다 친근감을 쌓기 차원에서 나온 듯하다”고 덧붙였다.앞서 전날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의 공연에서 남측 취재진이 공연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오후 3께 공연장으로 이동한 취재진은 리허설을 지켜본 뒤 북측의 통보로 출연자 대기실 방향으로 이동했는데, 이후 공연이 끝날 때까지 카메라 기자 1명을 제외하고는 공연장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에 기자단은 분장실 안에 있는 TV를 보고 공연 상황을 취재해야 했지만 색감이 뚜렷하지 않고 소리를 키우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정부 지원단 관계자는 "(북측에선) 행사 조직하는 라인에서 한 것이 아니고 국무위원장 보위하는 경호라인에서 하면서 그런 것이라고 빠르게 해명해왔고 사과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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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음표 남는 김정은의 ‘180도 변신’
◇ ‘매드맨’ 딱지 떼고… 3개월새 달라져 신년사 ‘화해 메시지’ 기점으로 남북ㆍ북미회담 약속, 南공연 칭찬 광폭 외교 행보로 이미지 정치 ‘정상국가 지도자’ 자리매김 위해 치밀한 계산 속 국제고립 탈피 노려
△ 사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 공연 '봄이 온다'를 관람한 뒤 남측 예술단 출연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달라졌다. 밖으로는 핵 무력을 자랑하고, 안으로는 숙청을 감행하며 ‘매드맨’(미치광이)으로 불리던 그였다.올해 들어 신년사를 기점으로 대남 화해 메시지를 발신하기 시작하더니, 남북ㆍ북미 정상회담 약속을 연달아 잡았다. ‘자본주의 날라리풍’이라던 남한 공연을 칭찬하고, 걸그룹 ‘레드벨벳’을 입에 올리는 유연함을 보였다. 정상(正常) 국가로 자리매김하려는 의도라는 분석과 함께 준비된 전략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 1일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남측 예술단 공연 ‘봄이 온다’를 관람한 김 위원장은 “내가 레드벨벳을 보러 올지 관심들이 많았는데, 원래 모레(3일 공연) 오려고 했으나 다른 일정이 생겨 오늘 왔다”고 했다. 남한 걸그룹 이름까지 훤히 꿰뚫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동시에 남쪽 대중문화도 편견 없이 대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보여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 김 위원장은 이어 “문재인 대통령께서 합동공연을 보셨는데 단독공연이라도 보는 게 인지상정”이라며, 외교 기본 원칙인 상호주의를 강조하기도 했다. 정상 국가로 인정해달라는 요구를 우회적으로 내비친 것이란 분석이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방북한 대북특별사절단에게 “대화 상대로서 진지한 대우를 받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남한 예술단에 보낸 찬사도 이례적이다. 2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짧은 기간에 성의껏 훌륭한 공연을 준비해가지고 왔다”며 사의를 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같은 날 김 위원장의 공연 관람 사실을 1면 전면에 걸쳐 보도하며, 부인 리설주가 공연을 보며 박수치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 8장을 실었다. 자본주의 예술을 날라리풍이라며 비난, 배격해온 것을 생각하면 180도 다른 태도다.
◇ 단순한 인사치레가 아닌 치밀한 계산 하에 나온 발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신년사에서만 해도 “혁명적인 사회주의 문화예술의 힘으로 부르주아 반동문화를 짓눌러 버려야 하겠다”고 자본주의 문화에 적개심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 사진:>한 시민이 3월 27일 서울역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오는 TV 화면을 시청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김 위원장에 대해 “이미지 정치에 굉장히 강한 사람”이라며 “정상적인 지도자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치밀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변신은 최근 광폭 외교 행보와 맞닿아 있다. ‘폭군’으로 굳어졌던 이미지를 바꾸면서 동시에 국제적 고립 탈피를 꾀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고 보는 이유다. 지난달 김 위원장 외교 달력은 문 대통령 대북특사단 접견(5일), 방중(25~28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장 접견(30일) 등으로 채워졌다. 또 4, 5월 남북,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고, 조만간 북러, 북일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지난해 11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특사 자격으로 평양을 찾은 쑹타오(宋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돌려 보내며 국제 사회와 담을 쌓았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리설주를 외교 무대에 대동하고, ‘노동당 위원장’ 대신 ‘국무위원장’ 직함을 앞세우는 것도 정상 국가 면모를 강조하기 위함이란 분석이다.
◇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이 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합동공연 리허설에서 공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전문가들은 그의 변신이 철저한 계산 하에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는 “핵 무력 개발 및 완성까지 속도감 있는 진행을 보면 북한이 명확한 로드맵을 짜고 일을 추진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도 한반도의 급격한 정세 변화를 “북한 계획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라고 봤다.김 위원장이 매드맨 딱지를 뗄지도 관심이다. 외교적 고립을 택하면서 핵ㆍ미사일 개발에 몰두해 온 북한은 지난해 11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을 쏘아 올리며 급기야 ‘국가 핵 무력 완성’을 선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곧바로 김 위원장을 “병든 강아지(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을 비하하는 말)”라고 조롱했다. 김 위원장은 고모부 장성택, 이복형 김정남 등 권력 유지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정적을 제거하며, 위험하고 예측을 불허하는 인물로 굳어졌다. 다른 한편으로는 전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데니스 로드맨의 열성팬이라는 점 때문에 사회주의 지도자답지 않게 내적으로 자본주의를 동경하는 철부지 이미지도 있었다.
하지만 ‘비이성적인 지도자’라는 프레임으로 김 위원장을 단편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캐릭터 오판으로 상황을 완전히 달리 읽을 수 있는 위험이 있다는 일종의 경고다. 박원곤 교수는 “일부에서 매드맨이라고 표현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듯하다”며 “2012년 집권 이후 실수를 아예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뛰어난 학습능력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지도자로 성장했다”고 평했다. 조한범 선임연구위원도 “김정은 위원장 체제에서 구축한 브레인 그룹과, 본인의 전략적 감각을 바탕으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신은별 기자/박재현 기자/권경성 기자 ficcione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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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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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부활절 달걀 굴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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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지난해 4월17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백악관의 연례 부활절 달걀 굴리기 대회 시작을 알리는 호루라기를 불고 있다. 대통령 부부는 2일 약 3만명의 어른과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백악관 부활절 달걀 굴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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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미국산 과일 등에 고관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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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AP/뉴시스】지난 3월23일 중국 베이징의 한 슈퍼마켓에서 미국 회사 로고가 붙은 유니폼을 입은 여성 직원 1명이 고객의 미국산 과일 쇼핑을 돕고 있다. 중국은 2일 약 30억 달러 상당의 미국산 돼지고기와 과일 등 농축산물에 높은 관세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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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미국산 농축산물 등에 고관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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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AP/뉴시스】지난 3월23일 중국 베이징의 한 슈퍼마켓에서 여성 1명이 미국산 수입 견과류들이 진열된 전시대 옆을 카트를 밀고 지나가고 있다. 중국은 2일 약 30억 달러 상당의 미국산 돼지고기와 과일 등 농축산물에 높은 관세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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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중국 이어 세계 2위 휴대전화 생산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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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하네스버그=AP/뉴시스】인도가 2017년 중국 다음으로 휴대전화를 많이 생산하는 국가가 됐다고 현지 뉴스통신 PTI가 1일 보도했다. 남학생이 지난 2014년 9월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휴대전화 광고판 옆을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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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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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 출두하는 김정남 암살용의자 시티 아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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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 알람=AP/뉴시스】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 형인 김정남을 독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여성 시티 아이샤(가운데)가 2일 재판을 받기 위해 말레이시아 샤 알람 고등법원에 출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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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 출두하는 김정남 암살용의자 도안 티 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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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 알람=AP/뉴시스】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 형인 김정남을 독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가운데)이 2일 재판을 받기 위해 말레이시아 샤 알람 고등법원에 출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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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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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 염동열 의원 6일 소환
◇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피고발인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6일 오전 9시30분께 강원랜드 교육생 채용비리 사건의 피고발인인 염 의원을 소환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 사진: 채윤태 기자 = 강원랜드 채용비리와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6일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 0 염 의원은 2013년 지역구 사무실 보좌관 박모(46)씨를 시켜 강원랜드 2차 교육생 채용을 청탁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월 염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지난해 12월에는 염 의원의 전 지역구 보좌관 박씨를 업무방해와 강요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수사단은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자유한국당 권성동·염동열 의원의 국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지난달 1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랜드 카지노본사 사무실을 포함한 관련자 3명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채용 청탁 여부를 확인했다. 수사단은 지난달 26일 세종시 산업자원통상부와 간부들의 이메일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강원랜드 관련 업무를 담당한 김재홍 전 산자부 제1차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수사단은 이번 압수수색과 소환 조사를 통해 채용비리 과정에 산자부가 개입돼 있는지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수사단의 조사 대상은 춘천지검에서 진행하는 채용비리 관련 고발 및 수사 등 전반적인 상황과 외압 의혹 등이다. 수사단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과 동시에 수사외압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이영주(51·사법연수원 22기) 춘천지검장을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이 지검장을 상대로 지난해 8월 춘천지검에 부임한 이후 안미현(39·사법연수원 41기) 검사가 폭로한 수사 외압 등 의혹과 관련해 실제 수사 축소 지시를 내렸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안 검사는 지난해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진행과정에서 최종원 당시 춘천지검장(현 서울남부지검장)으로부터 갑자기 사건 종결을 지시 받았고 권 의원 관련 증거목록 삭제를 요구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사진: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검찰 수사단이 8일 오전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의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실 압수수색 장면을 취재진이 촬영하고 있다.
○··· 수사단은 안 검사에 대해서 지난달 7차례 불러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검찰은 앞서 이들 의원실 등에서 확보한 '수사 외압' 정황 자료 분석 결과와 안 검사의 진술을 대조해 본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랜드는 지난달 30일자로 채용비리에 연루된 직원 209명을 채용 취소했다. 산업부 조사결과 부정합격자 226명의 서류전형·인적성평가 점수가 조작됐다. chaide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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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앞에서 이불 터는 흉내 내다'…11층 복도서 60대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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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복도에서 이불을 강하게 터는 모습을 재연하던 6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 사진: 그래픽 윤난슬 기자 (뉴시스DB)
○··· 3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께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11층 복도에서 A(65ㆍ여)씨가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사고 당시 가족에게 “1시간 전에 이불을 털다가 떨어질 뻔했는데 뒤에서 사람이 잡아줬다”며 빈손으로 강하게 이불을 터는 상황을 재연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복도 난간의 높이는 약 1m20cm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강하게 이불을 터는 순간 균형을 잃은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lk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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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살기 힘들어서" 차량 문 부수고 동전 훔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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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진주경찰서는 심야시간 공터에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파손한 후 차량안에 있던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A(37)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 정경규 기자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23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진주시 신안동 공설운동장 주변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이모(56)씨 등 23대의 차량에서 현금 7만2000원과 전동드릴 등 1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 진: 차량내 훔친 동전.(사진=진주경찰서 제공)
○··· 경찰조사에서 A씨는 먹고살기 힘들어서 차량내에 있던 동전을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및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해 주거지에서 A씨를 검거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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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배초 인질범 "학생잡아 투쟁하라" 환청…영장신청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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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주 기자 = 경찰이 서울 방배초등학교에서 인질극을 벌인 2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3일 양모(25)씨에 대해 인질강요와 특수건조물 침입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인질범
○···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께 직장인 서초구청으로 출근했다가 약 2시간30분 후인 오전 10시30분께 약을 먹기 위해 집으로 귀가했다. 양씨는 서초구청 장애인 시설 돌보미 계약직으로 근무 중이다. 양씨는 경찰 조사에서 뇌전증으로 인한 신경제 약과 조현병으로 인한 정신과 약을 복용 중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씨는 집에 도착했을 당시 우편함에 있던 국가보훈처에서 발송한 '국가 유공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통지서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양씨는 경찰조사에서 "스스로 무장하라"는 환청을 듣고 흉기를 들고 집 밖으로 나왔다고 진술했다. 흉기의 길이는 칼날 7.5㎝를 포함해 20㎝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방배초등학교 앞에서 "학교로 들어가 학생을 잡아 세상과 투쟁하라"는 환청을 듣고 학교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양씨는 현재 뇌전증(4급) 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양씨가 조현병을 앓고 있었는지 현재 조사 중이다. 앞서 양씨는 전날 방배초등학교 4학년 여학생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가 1시간 만에 체포됐다
◇ 양씨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졸업증명서를 떼러 왔다"며 학교에 들어왔다. 이어 쉬는 시간에 교무실로 학급 물품을 가지러 온 학생 6명 중 A(10)양을 붙잡고 "기자를 불러달라"고 요구하며 흉기를 들이댔다.
○···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양씨에게 물을 건네주고 대화를 나누며 설득에 나섰다. 이어 빵과 우유를 건네준 뒤 양씨가 틈을 보이자 빠르게 양씨를 제압, 약 1시간 만에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인질로 잡혔던 A양도 다친 곳이 없이 무사히 구출됐다. A양은 이후 병원에 찾아 스트레스 반응 검사 등을 받은 뒤 집으로 귀가했다. 양씨 또한 체포 당시 간질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방배서로 호송됐다.
양씨는 경찰서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나 "군에서 가혹행위, 부조리, 폭언, 협박 등으로 정신적으로 크게 압박을 받았고 질병을 얻었다"며 "전역 후 4년 동안 국가보훈처에 보상을 요구했지만 어떤 보상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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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MB 삼고초려' 실패…옥중 조사 없이 기소할까
◇ MB, 구속 후 세 차례 조사 시도 거부 검찰, 관계자 조사 등 보강 수사 계속 조사없이 구속기한 맞춰 기소 가능성
◇ 나운채 기자 =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옥중조사' 시도가 세 차례 무산되면서 검찰 고민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검찰은 계속 설득에 나서겠다는 입장이지만, 이 전 대통령의 조사 불응 입장이 워낙 강력하다보니 옥중조사 없이 기소하는 방안이 점차 유력해지고 있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이 전 대통령이 갇힌 서울동부구치소에 찾아가지 않을 계획이다.
○··· 앞서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구속된 이후 총 세 차례 구치소 방문조사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한 바 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에게 직접 조사에 응해줄 것을 설득할 방침이었지만, 이 전 대통령의 거부로 면담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전날 이뤄진 검찰의 3차 방문조사 시도에 대해 이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에게 "(조사받지 않겠다는 것을) 한번 해 본 얘기 정도로 (검찰이) 받아들인 것인가"라며 불만을 내비친 것으로도 알려졌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 구속 기한을 오는 10일까지 연장한 만큼 계속해서 설득을 시도해보겠다는 방침이지만, 조사 거부를 고집하는 이 전 대통령의 입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
◇ 법조계에서는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치소 방문조사가 성사되지 않은 채 검찰 기소가 이뤄질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검찰 역시 구속영장이 발부된 만큼 기존 수사가 탄탄히 진행된 것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다.△ 사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신봉수(뒷줄 왼쪽) 첨단범죄수사1부장검사와 송경호 특수2부장검사 등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 먼저 검찰은 영포빌딩 압수수색 등을 통해 입수한 대통령기록물 등 객관적인 증거, 이 전 대통령 측근들이 내놓은 진술 등 '차고 넘치는' 분량의 증거를 확보한 상태다. 앞서 검찰이 이 전 대통령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 분량만 해도 207쪽이 넘는 수준이다. 또 검찰은 이 전 대통령 구속 이후에도 조카이자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의 부사장 이동형씨 등을 추가로 불러 보강 수사를 벌인 바 있다. 구속영장에 적시된 혐의 입증을 더욱 단단히 하기 위한 취지다. 아울러 이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71) 여사에 대해서도 참고인 조사를 계획하고 있다. 김 여사는 이 전 대통령 측근 인사들을 통해 10억원대에 달하는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김 여사는 이 전 대통령이 조사를 거부하고 있어 자신도 응할 수 없다는 이유로 조사를 거부했지만, 검찰은 검찰청사 외의 장소에서 비공개 조사를 벌이는 방식 등을 계속해서 조율할 계획이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 외에도 김 여사, 이 부사장 등 주변인들에 대한 수사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조사 결과가 이 전 대통령 혐의 입증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게 법조계 중론이다. 검찰 출신 한 변호사는 "이 전 대통령이 조사에 응하지 않다 하더라도, 구속 기한 내 기소는 정해진 수순이다"라며 "향후 이뤄질 수사에 대한 추가 기소까지도 당연시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na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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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1심 선고' 생중계 허용
◇ 朴 반년째 불출석…선고도 나오지 않을 듯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오는 6일 예정된 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중계를 허용하겠다고 결정했다. 박 전 대통령 사건은 하급심에서 공판 과정이 중계되는 첫 사례다.△ 사진: 지난해 9월1일 재판에 출석하고 있는 박근혜.
○··· (...) 박 전 대통령의 전직 대통령으로서 지위와 영향력 등을 고려해 법원은 이번 사건에서는 중계를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법원은 "공공의 이익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 중계방송을 허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선고 장면이 생중계로 방송된다 하더라도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을 화면에서 볼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법원이 자신의 구속기한을 연장한 데 반발하며 5개월 넘게 어떠한 재판에도 나오지 않고 있다. 이후 추가로 기소된 국정원 특활비 사건이나 공천개입 사건에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며 구치소에 머무르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변호사 선임도 하지 않은 채 법원이 지정해준 국선 변호인들의 접견조차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박 전 대통령의 선고는 오는 6일 오후 2시10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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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여옥이 평가한 김문수 김태호 이인제… 그리고 ‘계륵당’
◇ 전여옥 전 의원은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후보로 거론되는 김문수, 김태호, 이인제씨에 대해 “계륵 후보”라고 평가했다.
◇ 전 전 의원은 2일 블로그에 “왜들 이러시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한국당을 조롱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이란 보수지지층에는 말 그대로 ‘계륵’ 같은 존재다. 먹자니 그렇고 그렇다고 버리자니 그런 ‘닭의 갈비뼈”라며 “자유한국당이 이런 처지를 알면 무서운 자기혁신을 해야 하는데, 유권자에게 옛정을 생각해 살 하나 없는 닭 갈비뼈를 드시라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이어 전 전 의원은 “이번에 나온 계륵리스트, 서울시장 후보 김문수, 경남지사 후보 김태호, 그리고 충남지사 후보 이인제. 스스로 밝힌 대로 ’올드보이‘들”이라고 일갈했다.전 전 의원은 또 “홍준표 대표는 오늘 아침 ‘혁신, 우 혁신으로 새롭게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거듭난 자유한국당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줄 것으로 나는 확신한다'고 말했다”며 “진짜 제 정신이 아닌가 봅니다”라고 힐란했다. 이어 “그러면서 덧붙이길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고 했다. 즘 한국당은 뭐만 있으면 다 ’개' 이야기만 한다”면서 “김성태 원내대표는 배현진 전 아나운서를 ‘들개로 조련하겠다’고 했고, 경찰 등 반대세력도 ‘짓는 개’로 몰아세웠다”고 덧붙였다.
◇ 전여옥 전 의원 블로그 캡처
○··· 전 전 의원은 그러면서 “김문수·이인제·김태호, 나름 날렸던 정치인이지만 이제는 유권자 입장에서 볼때는 사고 싶지 않은 ‘빈티지 상품’이나 마찬가지”라며 “지금 자유한국당은 그야말로 오늘 나온 따끈따끈한 ‘신상’을 내놓아도 될까 말까 한 처지인데, 이미 지난 선거에서 ‘반품처리’된 정치인들을 내세운 것은 영원히 ‘계륵정당’으로서 머무르겠다는 자폭선언”이라고 비판했다. 전 전 의원은 “계륵당 자유한국당은 유권자들이 고민하지도 않고 폐기처분 할것 같다”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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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아들 “김지은에게 전화 건 적 있지만 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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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아들이 안 전 지사를 ‘성폭력’ 혐의로 고소한 전 수행비서 김지은씨에게 전화를 건 정황이 드러났다. △ 사진: 성폭력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대기 장소인 남부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 3일 YTN은 안 전 지사 아들이 김씨에게 전화를 건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안 전 지사 측 법률대리인은 “실수로 전화를 걸었으나 받기 전 곧바로 끊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정혜 변호사는 “피해자 입장에서는 아들이 전화를 시도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압박이 되고 불안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배상훈 서울디지털대 경찰학과장은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지 모르는 상태기 때문에 통화를 하지 않은 채로 기록만 남는 게 더 압박이 된다”면서 “내용도 없이 잠깐 누르고 끊었다고 하면 그 자체만으로 굉장한 압박”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실수였다면 조심해야 하고 의도했다고 하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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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혐의' 가수 김흥국, 5일 소환 조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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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혐의로 고소된 가수 김흥국(59)씨가 5일 경찰 조사를 받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주 고소인 A씨를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오는 5일 오후 7시쯤 김씨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 사진: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쳐
○··· A씨는 지난달 20일 김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강간·준강간·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25일 해당 사건을 서울 광진경찰서로 넘겨 수사하도록 지휘했다. A씨는 앞서 지난 14일 종합편성채널 MBN과의 인터뷰에서 김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2년 전 보험설계사로 일할 당시 지인 소개로 김씨를 알게 됐고 2016년 11월 김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보도 직후 김씨 측은 "성폭행은 물론 성추행도 아니다"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김씨는 A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맞고소했다. 앞서 지난달 20일에도 A씨를 상대로 정신적·물질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1985년 '호랑나비'로 데뷔한 김씨는 10대 가수상을 받을 휩쓸었다. '59년 왕십리'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DJ와 예능 프로그램 활동에 주력해 왔다.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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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생민 성추행’ 2차 가해 논란…“돈 받고 싶냐?”
◇ “너보다 더 심한 일을 당한 사람도 있는데…” “출연진이 술김에 한 일이야, 스태프면 스태프답게 생각해” “금전적 합의를 받고 싶냐? 소문 금방 퍼진다”
◇ 방송인 김생민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당시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PD·작가 등 제작진이 사건을 은폐·축소하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사진: 김생민. KBS '연예가중계' 캡처
○··· 2일 디스패치는 10년 전인 2008년 김생민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A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A씨는 “당시 한 방송사에서 스태프로 일하고 있었다. 해당 프로그램 노래방 회식 자리에서 김생민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는 동료였던 B씨도 같은 일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김생민은 B씨에게 직접 사과를 했지만, A씨에겐 끝내 사과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방송인 김생민
◇ 특히 A씨는 “김생민의 성추행을 당시 프로그램 메인 작가에게 알리고, 김생민의 퇴출 등을 건의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김생민이 불편하지 않냐’는 주변의 압박에 방송사를 떠나게 됐다”고 강조했다. A씨는 사건 다음날 메인작가를 만나 정식으로 김생민의 성추행을 보고했다.
◇ 스태프 B씨의 일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러나 방송사가 출연진의 성추행 문제를 인식하고 처리하는 과정은 매끄럽지 못했다. A씨가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는 사실은 누락됐고, A씨는 사과를 받지 못한 채 퇴사를 종용받았다. △ 사진: 방송인 김생민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서편제' 프레스콜에서 무대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디스패치는 “누군가 2건의 성추행 사건을 1건으로 축소시켰다. 사건을 축소시킨 이유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았다”며 “현재 메인 PD와 작가의 주장도 엇갈린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메인 작가는 '디스패치'와 통화에서 “그날 2건의 성추행이 일어났다. 메인 PD에게 분명히 항의했다”면서 “하차도 요구했다. (김생민이) 왜 1명에게만 사과를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해당 PD는 “김생민의 성추행 사건이 문제가 됐다. 노래방 회식에서 벌어진 일이 맞다”면서도 “그러나 1건으로 알고 있다. (2건을) 1건으로 축소한 게, 아니다. B씨 건만 들었다”고 답했다.당시 A씨가 받은 사과는 메인 작가로부터 '김생민이 잘못했다고 하더라'는 말을 들은 게 전부였다. 이 마저도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생민이 사과한 대상이 A씨가 아닌 B씨임이 드러났다.
A씨는 “김생민이 프로그램을 나가야 한다고 항의했다. 그러나 메인작가는 '방송가에서 이런 일로 출연진을 자르는 법은 없다. 스태프가 나가면 나갔지, 연예인은 나갈 수 없다’고 말했다”며 “그래서, 오기로 버텼다. '가해자의 경력이 단절될 수 없다면, 피해자의 경력 또한 단절될 수 없다'는 각오였다”고 말했다.그러나 “김생민을 보는 게 불편하지 않냐”는 이유로 A씨는 스튜디오 촬영현장에서 밀려났다. A씨는 “팀에서 감도는 (이상한) 분위기를 감당하기 어려웠다”며 “점점 밀려났다. 내가 맡은 프로젝트가 (상의도 없이) 외주 인력으로 넘어갔다. 프로그램을 그만둘 수 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A씨는 그러면서 “당시 ‘출연진이 술김에 한 일로 (프로에서) 나가면 방송을 어떻게 이끌어가냐’ ‘이런 일은 방송계에서 비일비재하다. 스태프면 스태프답게 생각하라’ 등의 말을 들었다”며 “심지어 ‘경찰로 끌고 가서 금전적 합의를 받고 싶냐? 이런 일은 방송국에 소문이 금방 퍼진다’는 말도 들었다”고 덧붙였다.A씨는 “이런 일들이 방송가에서 암묵되고, 그로 인해 누군가 상처를 안은 채 살아간다면, 나 역시 가해자의 대열에 서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면서 “그래서 나를 찢어가며 이 글을 열기로 마음 먹었다”며 성추행 피해 사실을 밝히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 이에 대해 김생민 측은 디스패치에 “담당 PD한테서 B씨 사건만 전해 듣고 직접 사과했다”며 “당시 메인 작가를 통해 A씨 사건을 (이제서야) 확인했다. 그때는 B씨 사건만 들었다. A씨 문제를 인지하지 못했다.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싶다”고 전했다.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생민은 지난달 21일 A씨를 찾아 “미안하다. 제발 용서해달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 김생민은 이 자리에서 “기억이 난다. 미안하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다”며 “10년이 지났다. 어떤 말을 해도 변명으로 들릴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밖에 못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술에 너무 취해 바보 같은 일을 (했다)”며 “제가 원래는 좋은 사람”이라고 변명했다.피해자는 이에 “그때 많이 취하지 않았다. 회식 장소에서 빠져나와 다른 방을 잡을 정도로…”라고 반박했다. 피해자는 “무턱대고 미안하다고 하지 마라”며 “사과를 한다니 받겠지만 사건 공개를 막을 수는 없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게 방관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김생민 소속사 SM C&C 측은 2일 김생민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김생민의 성추문 보도를 접했다. 현재 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곧 입장 정리를 해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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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생민, 모든 방송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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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성추행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한 방송인 김생민이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김씨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은 /KBS2 ‘연예가중계’ ‘김생민의 영수증’ /MBC ‘전시적 참견 시점’ ‘출발 비디오 여행’ ▲SBS ‘TV동물농장’ /tvN ‘짠내투어’ /MBN ‘오늘쉴래’ 등 총 7개다. 이들 방송 제작진은 각 해당사 공지를 통해 김씨의 하차를 전했다. 이미 녹화된 방영분은 최대한 편집 후 방송할 것으로 보인다 △ 사진: KBS 유튜브 페이지 캡처
○··· .지난 2일 디스패치는 김생민이 2008년 가을 2건의 성추행을 저질렀으며 그중 한 명의 피해자에게 사과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생민은 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를 구했지만 비판 여론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모든 방송 하차에 이어 전속계약 파기설도 제기됐다. “성추행이 드러나기전 SM C&C의 홈페이지에는 ‘예능 MC’ 목록에 강호동, 신동엽 등과 함께 김생민의 사진이 있었는데 3일에는 삭제됐다”는 설도 퍼지며 소속사가 프로필을 삭제했다는 설도 퍼졌지만 사진은 원래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측은 김생민과의 전속계약 파기설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으로 대응하고 있다.김씨가 방송을 중단한 것이 두 번째라는 점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5년 1월 연예인 125명의 미확인 신상정보와 이미지 평가가 담긴 ‘연예인 X파일’이 유출됐을 때, 김씨는 ‘연예가중계’에서 하차한 뒤, 40일 후인 3월 프로그램에 복귀한 바 있다.김종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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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타는 노-사 대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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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차 노사정대표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자 경청하던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과 손경식 경영자총협회장이 물을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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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불구속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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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범준 기자 =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4명 집단 사망과 관련,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가운데)이 의료진들의 불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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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거운 물건도 가뿐히" 로봇 슈트ㆍ드론…軍 신무기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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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항공기, 드론, 로봇 등 장비 150여 점이 전시된 '드론봇 전투발전 컨퍼런스'가 3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 사진: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3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드롯봇 전투발전 콘퍼런스에 참석, 행사장에 전시된 착용로봇을 입고 나서 로봇의 힘을 빌려 물건을 들어보고 있다. 연합뉴스
○··· 김용우 육군 참모총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드론봇 체계는 전장의 판도를 바꿀 중요 전력으로 육군의 미래다"라고 강조했다.김 육군 참모총장은 "드론봇 전투단을 구축하게 되면 최소전투, 최소희생으로 아군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고 복무기간 단축에 따른 전력저하 우려를 극복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드론봇에 대한 국민적 관심 확대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제갈용준 육군교육사령관 등과 김병기, 김중로, 이정현, 이종명 국회의원을 비롯, 300여 명의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했다.
◇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3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드롯봇 전투발전 콘퍼런스에 참석, 행사장에 전시된 드론비행 화면을 VR로 통해 체험하고 있다.연합뉴스
○··· 육군이 이날부터 5일까지 개최하는 드론봇 전투발전 컨퍼런스 첫 날은 개막식과 함께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 비전과 운용개념, 발전계획'을 주제로 항공우주연구원, 국방기술품질원, 방사청, 교육사령부, 서울미디어대학교 등이 논의에 참여한다.
둘째 날에는 '드론봇 전투체계의 전술적 제한사항 및 극복대책 방안'을 주제로 국토교통부 UTM사업단, 육군사관학교 교수부, 충남대 위성항법센터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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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수색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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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3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세종컨벤션센터 주차장에서 무인수색차량이 위험지역 감시 수색, 정찰 등 시범 운행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는 드론봇 전투발전 컨퍼런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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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 앞에서 포즈 잡는 모델학과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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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3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덕대학교 모델학과 학생들이 벚꽃 사이로 워킹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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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때렸어요” 아동보호소 찾아가 신고한 9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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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세 여자 어린이가 엄마에게 폭행당했다고 아동보호기관에 찾아가 직접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어머니 A(4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 A씨는 지난 1일 오후 8시쯤 친딸 B(9)양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밀대 자루로 다리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이날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찾아 “늦게 귀가하고 거짓말했다는 이유로 엄마가 수차례 때렸다”고 피해 내용을 고백했다. 이에 아동보호기관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B양에게서 멍자국 등 상습적인 폭행 흔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며 “아동보호기관의 전문가 상담을 통해 B양의 피해 사실을 조사한 뒤 A씨 혐의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B양은 아동보호기관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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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럼치고, 노래하고…‘우리가 북한의 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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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측예술단 일원으로 평양을 방문 중인 태권도 시범단과 취재진이 3일 만경대소년학생궁전을 찾아 수업 활동을 참관했다. 태권도 시범단 일행이 만경대소년학생궁전을 방문한 3일 '악기신동'들이 대중가요 연주학습을 하고 있다.
○··· 만경대소년학생궁전은 1989년 5월 설립돼, 북한의 예체능과 과학분야에서 뛰어난 신동을 집중적으로 양성하는 기관으로 외국 손님이 들르는 주요 참관지 중 하나다.
○··· '악기신동'이 대중가요 연주학습을 하고 있다.
○··· 평양을 방문 중인 사진공동취재단이 보내온 사진으로 만경대소년학생궁전에서 학습 중인 ‘신동’들을 소개한다. '노래신동'들이 대중가요 부르기 학습을 하고 있다. 사진=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 '노래신동' '컴퓨터신동'
○··· '컴퓨터신동'
○··· '과학신동'/‘과학신동’
○··· ‘태권도신동’/‘태권도신동’
○··· ‘체조신동’
○··· ‘체조신동’ ‘배구신동’
○··· ‘배구신동’/‘체조신동’
○··· ‘가야금신동’/‘자수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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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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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연패 뒤 1승' 벼랑 끝에서 살아난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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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 기자 = 2일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전주KCC와 서울SK 3차전에서 KCC 선수들이 승리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kir12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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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MVP 한선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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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뉴시스】이영환 기자 = 대한항공 점보스 세터 한선수가 2일 오후 경기 용인시 대한항공 점보스배구단 체육관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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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애리조나 상대로 시즌 첫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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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닉스=AP/뉴시스】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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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온다' 평양공연, 5일 KBS·MBC·SBS 녹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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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예술단의 평양 공연이 5일 지상파 3사를 통해 녹화 방송된다. KBS·MBC·SBS TV는 5일 오후 '남북평화 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봄이 온다'를 2시간에 걸쳐 내보낸다.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공연(음악감독 윤상)에는 조용필·이선희·최진희·서현·YB·강산에·백지영·정인·알리·김광민·레드벨벳 등 가수 11팀이 참여했다. △ 사진: 1일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 조선중앙TV가 장비를 제공하고, MBC가 촬영과 기술 등 프로그램 제작과 편집을 맡았다. 방송 시간은 결정되지 않았다. 평양에서 제작해온 프로그램을 각 방송사에 맞는 송출 방식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봄이 온다' 녹화 방송은 1일 남측 예술단의 단독 공연과 3일 남북 합동 공연 중 단독 공연만 전파를 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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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만난 기적'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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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KBS 2TV 월화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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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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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봄맞이 오션스파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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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야외 오션스파 ‘씨메르’ 개장 6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씨메르 셀러브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 해운대 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는 오션스파 ‘씨메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제공
○··· 씨메르는 해운대 정 중앙에 위치한 호텔의 지리적 강점을 극대화한 스파 시설이다. 패키지는 객실 1박에 봄 꽃 테마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씨메르, 바다를 보며 온수 수영과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오션스파 풀, 7성급 호텔 뷔페 조식(선택), 400평 규모의 키즈 빌리지 이용권과 부산 투어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패키지 고객은 토요일을 제외하고 1박 2회 스파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온더플레이트(OTP) 뷔페레스토랑에서 어린이 조식을 1인 1만원(최대 2인)에 제공하며, 홈페이지에서 패키지 상품을 예약하면 추가로 1만원 할인한다. 패키지 가격은 20만원(세금과 봉사료 별도)부터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지난해 12월 온라인 호텔 예약업체인 ‘호텔스닷컴’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2018년 ‘가족여행객이 묵기 좋은 호텔 TOP 10’에 선정됐다.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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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림사지 벚꽃 아래서 즐기는 부여 문화재 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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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과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2018 부여 문화재 야행’이 6~7일 정림사지 및 부여향교 벚꽃 길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 부여 문화재 야행 포스터.
○··· 야경(夜景) 야사(夜史) 야화(夜華) 야로(夜路)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야(夜)를 주제로 정림사지 돌담길과 부여향교를 연결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기간 부여의 6개 문화시설도 야간 개방한다. 우선 정림사지 일원에서는 백제 도자기와 양산 만들기, 백제 향기 테라피 등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색창조거리에는 부여 달밤 야시장이 펼쳐지고, 부여향교에서는 헌다례와 유생체험이, 의열사에서는 ‘별 볼일 있는 밤’ 행사가 열린다. 부여군 관계자는 벚꽃이 만개한 부여시내를 돌아보며 가족들과 추억을 쌓는 프로그램에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문화재 야행은 다양한 문화유산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계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재청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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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서울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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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3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고려건국 1100년, 고려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서울특별전'에서 아이들이 3차원 프린팅으로 구현된 유물들을 보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남북이 고려건국 1100년을 기념해 2007년부터 발굴한 개성만월대 터와 유물을 보여주는 서울특별전을 3일부터 29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만월대 현장과 유물들을 3차원 프린팅, 홀로그램 등으로 구현했으며, 3차원 입체(3D)기술로 최초 복원된 고려황궁 회경전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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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를 본부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네티즌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보신 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kr'작성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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