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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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동화
시인/돌샘 이길옥
아지랑이가 아자아장 봄 뜰을 걸어오고 있어요.
아지랑이 발에 밟힌 새싹이 간지러워 몸을 비비 꼬네요.
봄이에요.
손녀가 넘어져 무릎에 진달래꽃 피우는
완연한 봄이에요.
종달새 한 마리 언덕을 차고 오르네요.
입에 봄을 물고 있어요.
이게 웬일인가요?
짝을 만나 구애하다 물고 있던 봄을 놓쳤어요.
입에서 떨어진 봄이 울타리에 걸려
노란 개나리로 활짝 피어납니다.
울타리를 넘던 봄바람이
개나리 노란색에 물들며 껑충 뛰어내리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 머리를 밟았어요.
깜짝 놀란 개구리
눈꺼풀을 뒤집고 왕눈을 뜹니다.
눈 속에서 봄볕이 꿈틀 몸을 뒤척입니다.
봄비가 따뜻해진 손으로
버들강아지 솜털을 건드네요.
버들강아지 덜 깬 잠이 씻기고 있어요.
씻긴 잠이 졸졸 흐르는 개울가에 떨어져요.
송사리 떼 잠을 집어먹으며 강을 끌고 갑니다.
강이 몸을 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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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밀도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사람들은 보통 '사진 같은 그림'이라 말한다. 대상을 실제와 가깝게 사실적으로 그려낸 그림을 보면 이런 감탄사가 나온다. 유현미(여·46) 작가의 작품은 '그림 같은 사진'이다. 마띠에르가 살아있는 유화 같지만 실제로는 사진이다. 그림같이 보이기 위해서 그림의 대상과 배경을 의도적으로 연출하기 때문에 나오는 효과이다. "그림일까요 사진일까요"하는 작가의 유희 속에서 관람객들이 잠시 헤매게 되는 이유이다.
'수밀도'라는 작품을 보자. 튼튼하게 버티고 있는 테이블과 그것을 감싸고 있는 테이블보. 그 위에 얌전히 놓여있어야 할 복숭아 두 개가 붕 떠올라 어디론가 날아가기 직전이다. 부모의 품(테이블과 식탁보)을 벗어나려는 자녀들이 복숭아에 비유되고 있다. 테이블 밑에 있는 그림자, 테이블보의 부자연스러운 주름, 복숭아의 위치, 복숭아 밑에 드리워진 그림자는 모두 그림처럼 보이기 위한 연출 혹은 조작의 성과물이다.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갤러리 이듬.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이 된 남자'라는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과정을 담은 영상물도 시청할 수 있다. (051)743-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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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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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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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바다와 빨간 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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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뉴시스】차용현 기자 = 13일 오후 경남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 노랗고 빨간 튤립이 만발해 상춘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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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싱그러움을 전하는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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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13일 오전 경남 남해군 서면 인근 들녘에는 푸른 청보리가 싱그러운 봄기운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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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광장에 만들어진 한반도 형상 '평화의 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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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13일 서울광장에 한반도 모양의 '평화의 꽃밭' 조성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꽃으로 만든 한반도 모양을 서울광장 중심부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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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내달 4일 선비촌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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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호 기자 = '2018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내달 4~7일 경북 영주시 선비촌 및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 사진: '2018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경북 영주시 선비촌 및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영주한국문화축제의 개막공연.
○··· 12일 시에 따르면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이날 시청 강당에서 '2018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이번 축제를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체험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꾸미기로 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영주 유림 및 성균관과 함께하는 '유교의 성지 영주' 선포식, '선비도시 영주' 인증식 등으로 구성됐다.
개막행사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소수서원 사액 봉안례 재연, 미래를 준비하는 선비문화 홀로그램 퍼포먼스,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 지정을 축하하는 가수 마마무, 코요테 등의 초청 무대를 준비한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선비문화 데이(day) 마케팅 전략을 세워 선비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표현해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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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함안아라문화제 20일 개막
◇ 함안처녀뱃사공 전국 가요제와 함안수박축제 함께 열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가야시대 맹주국이었던 아라가야의 역사·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제31회 함안아라문화제'가 오는 20~22일 경남 함안군에서 열린다. 함안아라문화제는 6가야의 맹주국이었던 아라가야의 얼을 보전하기 위해 매년 군민의 날(4월15일)을 전후해 198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사진: ‘제31회 함안아라문화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남 함안군에서 열린다.
○··· . 함안공설운동장과 함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는 아라가야 역사·문화를 주제로 '아라대왕 등극 및 천신제 재현, 아라대왕 행차 체험, 아라가야 역사·병영문화 체험' 등이 준비됐다. '제11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와 '제25회 함안수박축제'도 함께 펼쳐진다.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 '제28회 함안군민상' 시상과 함께 시작하며 '제11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도 열린다. MC 조영구의 진행으로 정수라, 김용임, 박우철, 진국이, 배드키즈 등 가수들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 또 '아라대왕 행차체험'을 비롯해 '아라가야 역사문화체험'으로 아라가야의 대표적 상징물인 아라홍련과 불꽃무늬·수레바퀴모양토기의 문양 등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사진: 지난해 열린 '아라대왕 행차' 를 재현한 장면
○··· '축하행사'로는 제4회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축제, 함안농요 및 함안화천농악 시연,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원 음악회, 아라리 댄스페스티벌, 통기타라이브, 군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군민노래자랑도 예정돼 있다.
이 밖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추진, 함안불빵과 자활 아라홍련 연꽃빵 판매, 무료주점과 향토음식 먹거리장터, 우유요리·돼지고기 시식회 등이 마련된다.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함안말이산고분군'과 매년 음력 사월초파일 함안낙화놀이가 열리는 무진정, 주세붕 선생의 영정과 유품을 모신 무산사 등도 관람할 수 있다. △ 사진: 지난해 열린 함안수박축제 중 '수박먹기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모습.
○···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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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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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도시공사, 신축 매입임대주택 사업 추진
◇ 김지호 기자 =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전용면적 46~60㎡ 규모의 신규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신축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 도시공사는 가구당 46~60㎡ 전용면적이 8가구 이상 있는 다세대 주택 1개 동을 사들여 공급할 계획이다.△ 사진: 안산도시공사 전경.
○··· 사업에 참여하려는 건축주는 입지와 건설 규모가 담긴 신축 다세대주택 건설 계획서와 희망 매매가 등을 작성해 도시공사에 신청하면 된다. 도시공사는 내년 하반기 공고를 통해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입주 자격은 가구 월평균 소득금액의 합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인 가구(전용면적 50㎡ 이상)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도록 임대주택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축 임대주택 매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h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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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은행 찾은 배리 앵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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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배리 앵글(가운데) 제너럴모터스(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성주영 KDB산업은행 기업금융/구조조정부분장과 면담을 마치고 13일 서울 영등포구 KDB산업은행 본점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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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준공된 개발사업장 24곳 투자·고용 실적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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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개발사업과 투자진흥지구 중 준공완료된 24개 사업장의 투자와 고용실적은 100%,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도는 62%를 나타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도는 전체 61개 사업장 중 준공이 완료돼 운영 중인 이들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하반기 투자와 고용, 지역업체 참여 실적을 점검하고 분석해 이날 발표했다. △ 사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 위치한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 공사현장.
○··· 이 발표자료에 따르면 투자실적은 계획 9101억원을 초과하는 9373억원, 고용은 계획 1540명을 넘는 155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업체의 참여도는 계획 5190억원의 62%인 3234억원에 머물렀다. 도는 개발사업 승인시 도민고용 80%이상, 지역업체 참여 50% 이상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일부시설만 준공 돼 운영 중인 27개 사업장은 계획 대비 투자는 8조 4723억원(59%), 고용은 8130명(36%)의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신화역사공원, 헬스케어타운 등 대형공사장 공사 진척도에 따라 실적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공사중 또는 투자자본 확보곤란 등으로 일시 공사 중단된 예래(소송으로 공사중단), 팜파스, 동물테마파크, 백통신원, 색달동농어촌 등10개 사업장들은 실적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사업장 61곳의 투자는 계획대비 9조 9894억원(51.0%), 고용은 1만1281명(30.4%)으로 이중 도민은 8822명(78.2%), 지역업체 참여 실적은 2조 2516억원(57,2%)으로 집계됐다. 계획대비 투자·고용실적이 다소 낮게 나오는 이유는 계획자체가 공사완료 후 투자와 고용 목표를 제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는 앞으로 대형사업장 제주헬스케어타운 등 지난해 3월 금한령 이후 중국 자본 유입이 중단된 사업장들이 해외 직접투자 규제가 풀릴 경우 투자실적과 고용현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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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주한 인천공항 1터미널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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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가 13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일부 면세점 사업권을 포기한 롯데면세점을 대신할 후속 사업자를 선정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면세점 산업의 위기 상황을 고려해 임대료를 최소 보장액이 아닌 품목별 영업요율로 책정해달라고 공사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 2월 인천공항 1터미널 DF3(주류·담배)를 제외한 나머지 DF1(향수·화장품)·DF5(피혁·패션)·DF8(탑승동 전품목)의 사업권을 반납하고 철수했다. 사진은 이날 인천공항 1터미널 내 면세점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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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 진공 블렌더 ‘오젠’ 리뉴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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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이 진공 블렌더 ‘오젠’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젠은 분쇄할 때 용기 내부를 진공 상태로 만들어 재료와 공기의 접촉을 차단해 원재료의 맛을 살려준다. 디자인은 메탈 색상과 사각형 모양을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 기능성을 업그레이드 한 것도 장점이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속도 조절이 5단계 추가돼 15단계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역류방지 기능도 강화해 재료를 분쇄하는 동안 내용물을 역류를 방지해 내구성을 높였다.
한샘 관계자는 “미리 주스를 만들어 진공해 보관하면 최장 일주일까지 신선한 상태르 유지할 수 있어 바쁜 아침 편하게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민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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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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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또 맨부커상 최종후보…이번 작품은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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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효령 기자 = 소설가 한강(48)이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최종 후보에 또 올랐다.2년 전 '채식주의자'로 한국인 최초로 이 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후보 지명이다.맨부커상 운영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한강의 '흰'(The White Book)을 포함한 6명의 최종 후보(longlist)를 발표했다. △ 사진: 한강
○··· 소설 '흰'은 2016년 6월 출간됐다. 강보, 배내옷, 각설탕, 입김, 달, 쌀, 파도, 백지, 백발, 수의 등 작가로부터 불려나온 흰 것과 관련한 65편의 이야기가 담겼다.맨부커상 수상작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를 번역한 데보라 스미스(31)가 영어로 옮겼다.
최종 후보에는 2015년 수상자인 헝가리 작가 라슬로 크라스나호르카이의 '더 월드 고스 온', 이라크 작가 아흐메드 사다위의 '프랑켄슈타인 인 바그다드', 스페인 작가 안토니오 무뇨즈 몰리나의 '라이크 어 페이딩 섀도', 폴란드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의 '플라이츠' 등이 함께 올랐다.
◇ 수상자는 5월22일 공식 만찬에서 발표된다. 수상자와 번역가에게는 5만파운드(약 7618만원)가 수여된다.
○···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상과 더불어 세계 3대 문학상으로 불린다.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은 비영어권 작가들의 영어 번역작품으로 시상 대상이 한정돼있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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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진일범 회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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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운영 편집위원 = 12일(현지시각) 미국 LA 가디나시 KO-AM South Bay Senior 센터에서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진일범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 진일범 신임회장은 앞으로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가 이 지역 한인들의 구심점이 되어 100세 시대에 맞는 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며 모두가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취임식은 김준식 목사(남가주 샬롬교회)의 개회 기도로 시작 황인상 LA 총영사관 부총영사, 로라 전 LA 한인 회장, 하기환 LA한인상공회소 회장, 박종태 대한노인회 미주 총연회장, 가디나 시장, 토랜스 시장 등 내빈들의 축사와 최흠규 18대 회장의 이임사와 진일범 신임회장의 취임사, 전임회장이 신임회장에게 사우스베이 한미 노인회 회기 전달 이영두 테너의 축가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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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서 한국학과 졸업 ‘월급 두 배’ 확인
◇ 베트남 내 한국학과 학생 ‘1만명’ “현지 한국어 교사 양성해서 수요 대응해야”
◇ 베트남에서 한국어학과를 졸업한 직장인들은 다른 전공자들보다 두 배 많은 급여를 받으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한글날을 기념해 지난해 10월 호찌민시 투득기술전문대학교에서 열린 한글축제 행사에서 이 대학 한국어과 학생들이 세종대왕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베트남에서 한국어학과를 졸업하면 대졸 평균 임금의 2배 수준의 급여를 받는다. 호찌민=정민승 특파원
○··· 한국어 구사자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한다는 뜻으로, 교육질 향상과 함께 한국어 보급 확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13일 호찌민시 주재 한국교육원에 따르면 베트남 내 23개 대학이 한국(어)학과를 개설해놓고 있으며, 학생 수는 1만345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을 가르치는 강사는 전임 140명, 미전임 118명 등 총 258명이다. 이는 한국교육원이 처음 실시한 ‘베트남 내 대학 한국(어)학과 현황 연구’에서 나타났다. 한국어학과 졸업생 3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이들의 급여는 월등히 높았다. 졸업 1~5년차 직장인은 평균 1,400만동(약 65만8,000원)인 것으로 조사됐는데,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MOLISA)가 지난해 2분기 실시한 대졸 평균 월급(749만동ㆍ약 35만2,000원)의 2배 수준이다. 졸업 6~10년차 그룹은 2,700만동(약 127만원), 11~15년차는 3,300만동(약 155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30대 후반, 40대 초반의 16~20년차 졸업생들은 6,300만동(약 296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베트남 1인당 소득(GDPㆍ2,300달러)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20만5,000원이다.
지역별로 한국어학과 개설된 대학은 호찌민시를 중심으로 한 남부가 12개로 가장 많았고, 하노이 등 북부 9개, 다낭 등 중부 2개다. 학생수는 남부 5,340명(51.6%), 북부 3,574명, 중부 1,431명으로 집계됐다. 학생들의 한국어학과 지원동기는 한국 문화ㆍ사회에 대한 관심이 187명(56.3%)으로 가장 많았고, 취업 77명(23.2%), 가족의 권유 35명(10.%) 등으로 나타났다. 또 졸업생 10명 7명 이상이 통ㆍ번역 관련 업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김태형 한국교육원장은 “한국어학과 졸업생들의 임금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어 구사자 수요가 높다는 뜻”이라며 “이제는 사범대학 내 한국어교육학과를 개설, 한국어를 가르치는 현지 교사를 양성해 공급을 체계적으로 늘리는 동시에 한국어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에도 힘 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에는 한국어 교사를 양성하는 한국어교육학과가 아직 없다. 호찌민=정민승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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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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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의 김기식 금감원장 관련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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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과거 국회의원 시절 문제되고 있는 행위 중 어느 하나라도 위법이라는 객관적인 판정이 있으면 사임토록 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 【서울=뉴시스】【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문 대통령은 이날 김기식 금감원장 논란 관련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이 당시 국회의원들의 관행에 비추어 도덕성에서 평균 이하라고 판단되면, 위법이 아니더라도 사임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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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 보내는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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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 및 오찬에서 수상자들에게 박수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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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표와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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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 文대통령-홍준표 대표, 단독 영수회담 종료…국내외 현안 논의
◇ 文대통령, 어제 회담 제안…김기식 거취 등 논의 주목
◇ 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단독 영수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3시55분까지 1시간25분 동안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홍 대표와 만나 국내외 현안을 논의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악수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번 영수회담은 문 대통령이 지난 12일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을 통해 제안해 성사됐다. 영수회담에는 문 대통령과 홍 대표,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홍 대표 비서실장인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리했다.
약 1시간25분가량 진행된 회담에서 남북·북미 정상회담 관련 한반도 정세, 국내 정치 현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 현안의 경우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거취, 지방선거와 개헌안 추진,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협의가 다뤄졌을 지 주목된다. 한 수석과 홍 대표는 각각 청와대와 국회에서 회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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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념하는 이낙연 총리와 임시정부 수립일 기념식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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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광장에서 열린 제99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 참석한 이낙연(왼쪽 일곱째) 국무총리 등 참석자들이 묵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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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엽 “차라리 300명 국회의원 해외 출장 내역 공개하자”
◇ 김기식 금감원장 논란 청와대 선관위 질의에 “많은 사람이 그랬으니 용인? 청와대 책임 회피” “김 원장이 자진 사퇴하는게 맞아”
◇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해외출장 논란에 대해 청와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판단을 받기로 한 것에 대해 유성엽 민주평화당 의원이 “차라리 이렇게 된 상황에서 300명 모든 국회의원들이 해외 출장을 갔던 내역을 차라리 국민 앞에 떳떳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 유성엽 민주평화당 의원. 신소영 기자
○··· 유 의원은 이날 <와이티엔>(YTN)라디오 ‘출발 새아침’에 나와 “지금 현재 상황으로 보면 (김기식 원장이) 스스로 자진사퇴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청와대의 입장에 대해 “선관위 판단을 받아서 출구전략으로 삼겠다는 건지, 선관위 회신 결과가 문제가 없다고 하면 계속 버티기로 일관하겠다는 건지, 선관위에 의뢰하겠다는 그 기본 취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판단이 서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청와대가 “피감기관의 돈을 받아서 해외출장을 간 사례가 더불어민주당은 65차례, 그리고 자유한국당은 94차례가 있었다”고 공개한 것에 대해 유 의원은 “차라리 이렇게 된 상황에서 300명 모든 국회의원들이 해외 출장을 갔던 내역을 차라리 국민 앞에 떳떳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책임을 져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는 것이 좋다고 보인다”고 말했다.
◇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산운용 대표이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원장의 `외유성 출장'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이날 한국거래소와 우리은행을 압수수색한다고 밝혔다. 백소아 기자
○··· 하지만 유 의원은 “그러나 이 건(김기식 원장 논란)의 경우는 지금 정무직에 기용돼서 문제가 되는 것 아니겠나. 그래서 차제에 그렇다면 다들 그랬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그랬으니까 눈감아줄 수 있는 것 아니냐, 용인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이런 것인데 이건 굉장히 책임 회피적이고 무책임한 일이다”고 청와대와 여당을 비판했다.(...)유 의원은 우리가 부단하게 노력을 해나가야 할 일이다. 부단하게 국민들 눈높이, 정서에 맞도록”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저는 정무직에 진출한 분이 자가당착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정부 신뢰에 커다란 금을 가게 하는 일이기 때문에 자진사퇴하시고 책임을 지는 것이 정부 신뢰를 유지하고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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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등 봉합 손길 보낸 홍준표에… “변한 것 없다” 퇴짜 놓은 중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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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연탄가스' 막말을 퍼부은 중진 의원들에게 화해의 손길을 건넸지만 퇴짜를 맞고 있다.홍 대표 리더십의 근본적 변화가 없는 한 중진 의원들도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태세여서 당의 명운이 걸린 지방선거를 앞두고 적전분열 갈등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 사진: 자유한국당 심재철(왼쪽부터), 유기준, 이주영, 정우택, 나경원 정진석 의원이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중진의원 모임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홍 대표는 막말 논란의 대상이 된 중진 의원들에게 13일 만찬 일정을 제안했다. 한 중진 의원은 12일 통화에서 “이번주 초 홍 대표 측으로부터 뜬금없이 저녁을 함께 먹자는 연락이 왔다”면서 “그 자리의 참석 대상이 누군지도 불분명해 참석하기 껄끄럽다”고 불참의사를 밝혔다. 또 다른 중진 의원도 “‘연탄가스’라는 말까지 들은 상황에서 진정한 사과도 없이 저녁 자리를 함께할 수 없다”고 했다.
홍 대표 측은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에게 참석을 제안했고 이주영 의원 등 몇몇 의원은 참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중진 의원들은 이날 세 번째 모임을 갖고 홍 대표의 근본적 변화를 거듭 촉구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주영⋅나경원⋅유기준⋅정우택 의원 등 반홍(反洪) 중진 4인방 이외에 심재철⋅정진석 의원도 참석했다. 앞서 중진 의원들은 홍 대표에게 /민주적 당운영 /진중한 언행 /공천투명화 등 7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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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김성태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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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성태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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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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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北 '천안함 날조' 주장에 "남북, 상호존중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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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섭 기자 = 통일부는 13일 북한이 연일 천안함 침몰은 날조라고 주장하고 있는 데 대해 직접적 대응은 삼가면서도 "남과 북은 상호존중과 이해의 입장에 입각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그리고 항구적인 평화 구축, 남북관계가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
○···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천안함 날조' 주장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북한의 의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지금 이 자리에서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3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천안함을 '모략극'이라고 주장하면서 남측이 '반공화국 대결의식'을 고취하고 있다고 비난했으며 10일에는 조선중앙통신이 '천안호(천안함) 적폐는 반드시 청산돼야 한다'는 논평을 내기도 했다.
이 대변인은 남북 정상회담 준비와 관련해 "다음 주 실무회담이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실무회담 이후에 고위급 회담도 개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르면 오는 16~17일께 통신, 의전, 경호, 보도 분야 실무 협의를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고위급 회담은 실무회담이 끝나는 오는 18일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북미 정상회담 장소에 대해서는 "당사국 간에 협의해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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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북, 비핵화 대가 5개안 미국에 제시했다”
◇정상회담 실무접촉에서 요구 ① 미국 핵 전략자산 한국 철수 ② 한·미 전략자산 훈련 중지 ③ 재래식·핵무기 공격 포기 ④ 평화협정 체결 ⑤ 북·미 수교 주한미군 철수는 주장 안해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5월 말 혹은 6월 초’ 정상회담을 앞두고 최근 이뤄진 북-미 간 실무접촉에서, 북한이 비핵화에 상응하는 대가로 5가지 안팎의 ‘군사 위협 해소 및 체제 안전 보장’ 방안을 미국 쪽에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9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북-미 정상회담 논의 상황에 밝은 복수의 소식통은 11일(현지시각) “최근 북-미 접촉에서 북한이 △미국 핵 전략자산 한국에서 철수 △한-미 연합훈련 때 핵 전략자산 전개 중지 △재래식 및 핵무기로 공격하지 않는다는 보장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 △북한과 미국의 수교 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특히 북한은 이 자리에서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체제 안전이 보장되면 미군 철수를 요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일각에서는 북한이 체제 보장 방법의 하나로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은 바 있다.앞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단장으로 한 대북특사단은 김 위원장과 면담한 뒤인 지난달 6일 ‘언론발표문’을 통해 “북쪽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하였으며,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체제 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명백히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요구할 ‘군사 위협 해소 및 체제 안전 보장 방안’이 초미의 관심사였다.미국 쪽도 북한의 비핵화 의지가 확실하다면 평화협정 체결이나 북-미 수교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국은 과거처럼 실패한 회담은 안 된다는 원칙에 따라, 이른바 ‘북한의 시간 벌기’를 막기 위해 비핵화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트럼프 행정부가 정한 ‘비핵화 시한’과 관련해 한 소식통은 “대략 앞으로 1년 정도로 보면 된다”며 “하지만 협상을 진행하다 보면 기술적 문제 등으로 2년 정도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은 최소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2020년 말까지는 비핵화를 완료한다는 목표를 ‘마지노선’으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미 정상회담에선 ‘비핵화 시한’ 및 ‘비핵화 및 보상에 대한 기본적 원칙’ 등 두가지 정도만 정하고, 구체적 로드맵은 이후 후속 실무회담을 통해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복수의 소식통은 밝혔다. 정부 고위관계자도 지난 10일 워싱턴 주재 한국 특파원들을 만나 “북-미 회담은 과거 다른 정상회담과 달리 트럼프 대통령과 김 국무위원장이 만나 큰 틀에서 합의를 하고, 구체적인 것은 후속 회담에서 협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장소 문제를 두고는 여전히 평양과 워싱턴을 놓고 양쪽이 팽팽하게 줄다리기를 계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의 북-미 회담 개최 가능성은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 워싱턴/이용인 특파원, 성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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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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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왕자 결혼식 초대받았어요" 영국 장애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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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엄=AP/뉴시스】한쪽 다리에 장애를 갖고 출생한 영국의 12세 소녀 조르자 퍼즈가 10일(현지시간) 이슬엄에 있는 집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애인 지원 단체인 '스틸 본스(Steel Bones)'의 홍보대사인 퍼즈는 오는 5월 열리는 해리 왕자 결혼식에 초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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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테말라 국민투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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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5일 벨리즈와의 영토분쟁에 대한 국민투표를 앞두고 12일(현지시간) 과테말라의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국민투표에 쓰일 투표함, 투표용지 등을 준비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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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하라사막 마라톤 선수들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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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로코 남부 와르자자트 부근에서 12일(현지시간) 올해로 33회를 맞은 사하라사막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4구간 경기를 마친 후 텐트 그늘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해마다 열리는 이 극한 경기는 모로코 남부 사하라 사막 156마일(251km)을 6일간 쉬지 않고 횡단해야 한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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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덜 패션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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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뉴욕에서 12일(현지시간) 브라이덜 패션위크가 열린 가운데 모델들이 로모나 케베자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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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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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지사들 만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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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캐비넷룸에서 주지사 및 의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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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국가 원수가 오벌 오피스에서 트럼프를 이리 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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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월10일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카타르의 타밈 빈하마드 알타니 국왕과 만나 그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 카타르는 1년 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4개국으로부터 단교 조치를 당하고 있다. 트럼프는 취임 후 첫 방문지를 사우디로 했으며 그 전에 이집트 엘시시 대통령을 백악관에 초청하는 반 카타르 국가들과 매우 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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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준 청문회 나왔어요"…어색한 폼페이오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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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후보자가 12일(현지시간) 워싱턴 미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문을 들으면서 미소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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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전단체 기습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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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지명자가 12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열린 인준 청문회에 출석한 가운데 반전단체 코드 핑크 소속 회원들이 기습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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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시리아 공습하면 미·러 간 전쟁 촉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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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실리 네벤자 유엔주재 러시아 대사(왼쪽)가 12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사차 로렌티 볼리비아 대사와 함께 기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네벤자 대사는 미국이 시리아를 공격하면 미국과 러시아 간에 전쟁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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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사태로 긴박해진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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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로티리=AP/뉴시스】키프로스 아크로티리에 있는 공군기지에서 12일(현지시간) 전투기가 이륙하고 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시리아 사태가 긴박하게 돌아가자 이날 군사적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각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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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폴란드 대통령, 아우슈비츠서 홀로코스트 추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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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나치 독일의 아우슈비츠 및 비르케나우 강제수용소가 있는 폴란드의 오시비엥침에서 12일 안드레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왼쪽)과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가운데)이 전세계에서 모인 수천명의 유대인 청년들과 함께 산 사람들의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 행진은 이스라엘이 매년 홀로코스트 추모일에 맞춰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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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전 총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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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가 지난 3월에 실시한 총선 이후 새정부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12일(현지시간) 로마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새정부구성협상 2차회의를 마친 마테오 살비니 전진이탈리아(FI)대표, 조르지아 멜로니 이탈리아형제들(FDI) 대표, 전진 이탈리아 대표(FI)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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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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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랴오닝 항모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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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중국해에서 12일(현지시간) 중국 첫 항공모함 '랴오닝함' 전단 및 전투기들이 해상열병식을 하고 있다.
○··· 이날 해상열병식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관했으며 중국 해군 사상 최대 규모인 해군 전함 48척과 전투기 76대, 해군 장교·병사 1만여 명이 참가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사진: 이날 훈련에 참가한 디젤발전 SS-793 하이룽 잠수함이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이날 해군 지룽급 구축함 DDG-1801호에 탑승해 취임 후 처음으로 관함식에 참석했다.
○···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해상 열병식을 실시하고 오는 18일 대만 해협에서 실탄 사격 훈련을 예고한 가운데 13일(현지시간) 대만이 이에 맞서 북동부 쑤아오 해군 기지에서 대규모 해군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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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필리핀, 남중국해 석유·천연가스 공동 탐사 추진
◇ "중국, 스카보러 암초 추가 시설 건설하지 말아야"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문예성 기자 = 중국과 필리핀이 영유권 분쟁 수역인 남중국해에서 해저 석유, 천연가스 공동 탐사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개최된 보아오포럼 기간인 지난 10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악수하고 있다.
○··· 13일 필리핀스타에 따르면 알란 피터 카예타노 필리핀 외무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두테르테 행정부는 중국과의 공동 탐사를 가능한 빨리 추진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이런 협상은 필리핀에 유익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예타노 장관은 또 “말람파야 가스전이 고갈되고 있다”면서 “양국이 서로의 조건을 수용한다면 공동 탐사는 조만간 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다만 “우리는 영토주권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가 원하는 것은 말람파야 가스전 개발 협약과 같은 좋은 협약”이라고 주장했다.
카예타노 장관은 전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양국 모두 영유권을 주장하는 스카보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에서 중국이 새로운 시설을 짓지 않기로 약속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스카보러 암초를 포함한 인근 지역을 무인 지역으로 기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만약 중국이 이에 동의한다면 우리는 즉시 공동 탐사에 들어갈 수 있다”면서 “그 과정은 일주일이 될 수도 6개월이 될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이미 합법적인 틀을 마련하는데 동의했고, 양측은 지난 2월 공동 탐사와 연관해 특별 전문가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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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난민정책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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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의 미국 대사관 앞에서 12일(현지시간) '난민 고난의 길'또는 '캐러반(이동주택)으로 불리는 중미 이민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난민정책에 대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한 이민자가 아기를 들어올리고 서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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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회의 반대 시위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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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리마에서 '아메리카 서밋(미주 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둔 12일(현지시간) 시위자들이 정상회의 반대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페루 및 남미 순방을 할 예정이였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시리아 사태 대응을 위해 이번 일정을 취소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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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세기 이맘을 추모하는 이라크 시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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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그다드=AP/뉴시스】 이라크 국민의 다수를 차지하는 시아파 무슬림들이 12일 8세기에 사망한 이맘 무사 알카딤의 기념일을 맞아 그의 황금 지붕 사원에 모여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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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형 급한데 돈 좀 빌려주세요"…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 이경환 기자 = "매형 갑자기 공인인증이 안돼서 송금 못하고 있는데 돈 좀…"
◇ 스마트폰 메신저로 지인 행세를 하며 수억원을 가로채 온 중국 사기단의 국내 인출책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인출책 A(47)씨 등 8명을 구속하고 이들에게 계좌를 빌려 준 33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 A씨 등은 지난 2~3월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메신저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 달라는 메시지를 보내 금품을 가로채는 방법으로 피해자 191명에게 9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조카나 처남 등을 사칭해 "돈을 급히 송금할 건이 있는데 공인인증서에 문제가 생겼는데 회의 중이라 은행에 갈 수 없다"는 등의 방법으로 계좌를 지정해 입금하도록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 처남을 사칭해 매형에게 돈을 보내달라고 요구하는 대화내용.(사진=일산서부경찰서 제공)
○··· 해당 카카오톡 계정의 프로필 사진이 가족사진으로 돼 있어 피해자들은 큰 의심 없이 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중국 메신저 피싱 조직이 피해자의 계정 등을 해킹해 입수한 사진이나 가족관계 등의 정보로 접근해 피해를 키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 일부 피해자들은 몸캠 피싱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번에 검거된 국내 계좌모집, 인출, 해외송금 등 역할을 해 온 A씨 일당은 피해 금액의 2~5%를 수수료로 챙겼다.
○··· 경찰은 중국 현지에서 활동하는 범죄조직원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어 "메신저를 통해 송금을 요구받을 때는 반드시 전화로 상대방에게 확인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는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나 SNS를 매개로 한 해킹과 피싱은 앞으로 더 급증할 것"이라며 "이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메신저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고 정기적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lk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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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 공장 큰 불…대응 3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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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13일 오전11시47분께 인천 서구 백범로910번길 49-6(가좌동) 한 화학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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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 공장 큰 불…대응 3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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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13일 오전 11시47분께 인천 서구 백범로910번길 49-6(가좌동) 한 화학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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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례화학공장 화재와 전소된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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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13일 오전 11시47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 이례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대응 3단계가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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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혹한 화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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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뉴시스】권현구 기자 = 13일 오전 11시47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 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천뿐 아니라 서울·경기 등 인접 지역 소방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최고 단계 경보령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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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머티리얼즈 가스 생산공장 유독가스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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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뉴시스】박준 기자 = 13일 오전 6시36분께 유독가스가 누출된 경북 영주시 상줄동 가흥산업단지 내 SK머티리얼즈 가스 생산공장에서 방제복을 입은 소방대원과 공장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2018.04.13(사진=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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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음료수 뿌리기' 논란 대한항공 조현민 내사 착수
◇ 혐의 파악하면 정식 수사 전환…조현민은 출국 경찰 "지휘고하 막론하고 엄정 수사할 방침" 대한항공 "회의실 바닥으로 컵 던진 것" 해명
◇ 남빛나라 기자 =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3일 사건의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하고 피해 경위를 구체적으로 들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식 수사 전 단계인 내사에서 혐의가 파악될 경우 내사는 정식 수사로 전환된다. 경찰은 조 전무로부터 갑질을 당한 피해자의 신원을 파악해 사건의 경위를 청취한 뒤 수사 전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앞서 온라인 익명 게시판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둘째 딸인 조 전무가 지난달 대한항공의 광고대행을 맡고 있는 업체 직원들과의 회의에서 A팀장에게 음료수병을 던졌다는 글이 올라와 여론의 공분을 샀다. 게시글엔 조 전무가 A팀장이 자신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화를 내며 음료수병을 던진 뒤 음료수를 얼굴에 뿌렸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사건이 보도된 이후 대한항공 측은 물이 든 컵을 회의실 바닥으로 던지면서 물이 튄 것일 뿐 직원의 얼굴을 향해 뿌린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물컵 투척 갑질폭행 고발장 접수
○··· 조 전무는 사건이 알려진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리석고 경솔한 제 행동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회의에 참석했던 광고대행사 직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사과는 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광고에 대한 애착이 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넘어서면 안 되는데 제 감정을 관리 못 한 큰 잘못"이라고 밝혔다. 조 전무는 사죄 의사를 표명한 지 하루 만인 이날 휴가를 내고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업무상 지위에 대한 갑질 행위에 대해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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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차녀 조현민에 쏟아지는 추가 갑질 폭로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 조현민(35)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을 뿌리는 등 ‘갑(甲)질’ 논란으로 공분을 사는 가운데, 과거에도 비슷한 행동들을 했다는 폭로가 쏟아지고 있다.조 전무는 검찰에 고발 당했고, 경찰은 이와 별개로 내사에 착수했다.
◇ 13일 익명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에 ‘조 전무가 소속 부서 팀장들에게 심한 욕설을 일삼았고, 최근 1년여간 3, 4번 팀장을 갈아치우는 등 인사 전횡을 저질렀다’는 글이 올라왔다. 또 조 전무가 대한항공 광고업무를 맡으면서 광고대행사 직원들에게 고압적인 행동을 일삼았다는 업계 증언이 이어졌다. △ 사진: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 수감됬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연합뉴스 한국일보 자료사진
○··· “조 전무가 회의 때 화가 나 테이블에 펜을 던졌는데, 펜이 부러져 회의 참가자에게 파편이 튄 적이 있다” “나이가 지긋한 국장들에게 반말은 예사였고, 대한항공 직원에겐 ‘너를 그러라고 뽑은 줄 아냐’ 식의 발언도 했다” “차 키를 직원에게 던지며 발레파킹(대리주차)을 맡긴 적도 있다” 등이다. 조 전무 갑질에 대한항공 광고를 하지 않겠다고 거절한 광고회사도 있다. 대한항공 측은 “과거 일들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해명했다.조 전무는 전날부터 연차휴가를 내고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내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고, ‘#나를 찾지마’ ‘#휴가갑니다’ ‘#클민핸행복여행중’ 등 해시태그를 달았는데, 해당 사진은 이날 오전 삭제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원래 계획된 휴가를 사용한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조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소리 지르고 물을 뿌렸다는 의혹에 대해 이날 정확환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경찰은 “업무상 지위에 대한 ‘갑질 행위’에 대해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 수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피해 사실 여부와 경위를 구체적으로 들은 뒤 ‘폭행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유리병을 던지거나 물을 뿌린 것만으로 폭행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2015년 서울중앙지법은 부동산 중개인과 말다툼을 하다 컵에 든 물을 뿌린 혐의(폭행)로 기소된 주부 A씨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김진숙 민중당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 조 전무를 특수폭행 등 혐의로 고발했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대한항공의 이름과 기업로고를 변경해 달라’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김현우기자 777hyunwoo@hankookilbo.com 이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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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직원들 한숨 “왜 우리가 부끄러워해야 하나”
◇ 박창진 전 사무장 “진정성 보다 본인을 위한 사과” 광고업계 쪽 “터질게 터져…광고주 갑질 개선해야”
◇“광고에 대한 애착이 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넘어서면 안됐는데, 제 감정을 관리 못 한 큰 잘못입니다. 머리 숙여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을 뿌리는 등 ‘갑질’ 논란에 휩싸인 조현민(35) 대한항공 여객마케팅부 전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리는 등 뒤늦게 수습에 나섰지만, 여론의 분위기는 여전히 싸늘하다. △ 사진: 대한항공 보잉 787-9 항공기. 사진 대한항공 제공
○··· 대한항공 직원들 사이에서도 많은 원망이 13일 터져나왔다. 경력 10년의 대한항공 승무원 김아무개씨는 “2014년 ‘땅콩 회항’ 사건에 이어 또 오너 집안의 갑질 폭로가 알려졌다”면서 “조씨 3남매는 능력보다 부모 사업 물려받아 오너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인데, 왜 이들 때문에 직원들이 피해를 보고,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여야 하는지 모르겠다. 제발 인성교육 좀 받았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조현아 전무 등 1남 2녀를 두고 있다. 조 전무의 갑질 행태가 알려지면서 한진그룹 3남매의 과거 전력도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조현아(44)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의 ‘땅콩회항’ 사건이나 조원태(43) 대한항공 사장의 노인 폭행 등이 다시 사람들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다.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전 사무장도 씁쓸한 심경을 밝혔다. 박 전 사무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 전무가 광고 대행업체 직원에게 보낸 사과 메시지를 게재한 뒤 “하나는 배운 듯합니다. 진심이 아니더라도 빨리 덮자고 말입니다. 뉴스 나오니 사과하는 건 진정성 보다 본인의 이익을 위한 거겠죠”라며 “그러나 본인을 위한 사과는 피해자 입장에서 우롱과 조롱으로 느껴질 뿐입니다”라고 지적했다.조 전무는 당시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광고를 잘 만들고 싶은 욕심에 냉정을 잃었다”고 했지만, 메시지를 보낸 시기가 익명게시판에 폭로가 나온 직후여서 진정성 역시 의심받고 있다.
◇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누리집에도 조 전무와 관련된 기사가 공유됐다. 게시판 댓글을 보면 “직원들이 죽어라 일하는데, 오너 집안에서 죽어라 (회사 이미지) 날려 먹네. 도대체 돈 가진 부모 만난 것 말고 할 수 있는 건 하나라도 있는지. 이러다 정말 대한이란 회사명이 바뀌는 건 아닐지 에휴”, “회사 망신은 죄다 땅콩 집안 몫이군요. △ 사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차녀 조현민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 사진 대한항공 제공
○··· 파면시켜야 하는 거 아닌가요?”, “청와대 청원합시다. 오너들의 갑질이 멈췄으면 합니다”라는 내용의 글도 올랐다.조 전무의 ‘갑질’ 의혹이 불거지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의 갑질을 엄중 처벌해야 한다’는 제목의 청원 글이 지난 12일 올라왔다. 청원자는 “지난번 땅콩 회항 사건 당시 조현아의 갑질에 솜방망이 처벌을 했더니 이번에는 그 동생이 또다시 직장에서 갑질을 했다”고 지적했다.
◇ 광고업계 쪽에서는 “터질게 터졌다”는 분위기다. △ 사진: ‘물벼락 갑질 논란’ 조현민, 인스타에 #행복여행중 #휴가갑니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 과거 대항항공 광고를 맡은 한 광고업계 관계자는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광고대행업을 하는 회사는 을이다. 대기업의 불합리한 요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 계약이 파기되거나, 피해가 생기기 때문에 쉬쉬할 수밖에 없다”면서 “광고업계에서 대한항공의 이런 행태는 오래전부터 알려진 일이라 터질게 터졌다는 분위기다. 이번 기회에 대기업 광고주들의 갑질 문화가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전무는 사건 의혹이 제기된 12일부터 휴가를 낸 채 출근하지 않고 있다. 그는 대한항공 전무뿐만 아니라 한진그룹의 정석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진관광(대표이사), 싸이버스카이(이사), 칼호텔네트워크(대표이사) 등에서 주요 임원이다. 조 전무는 사업보고서 등에는 ‘조에밀리리’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국적이 미국임을 보여준다.조 전무의 언니인 조현아 사장은 2014년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한진그룹내 모든 직위에서 물러난 바 있다. 지난 3월29일 아직 집행유예 기간 중인데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으로 경영에 복귀했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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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 배달하던 20대 가장 숨지게 한 ‘음주 뺑소니’ 3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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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자 “기억나지 않아”…경찰 “사안 중대하고 혐의 부인해 영장 신청”음주 뺑소니 사고로 음식 배달을 하던 20대 가장을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대전 둔산경찰서는 A(34)씨에 대해 특가법상 도주차량 등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 11일 오후 대구 서구 둔산동에서 뺑소니 사고로 부서진 오토바이. 연합뉴스
○···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1시 30분께 대전 서구 둔산동 한 교차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41% 상태서 중앙선을 넘어 달리다 B(24)씨가 몰던 오토바이와 충돌해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어 A씨는 그대로 달아났다가 사고 현장서 3㎞ 정도 떨어진 골목길서 경찰에 붙잡혔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 운전과 뺑소니 등 대부분의 혐의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B씨가 사망하는 등 사안이 중대하고, 대부분의 혐의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현장에 차량을 급정거할 때 나타나는 타이어 자국인 '스키드 마크'가 70m 정도 남은 것으로 볼 때 그가 과속했을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 의뢰했다.B씨가 7살과 6개월 난 두 자녀를 키우는 가장으로, 생계를 위해 음식 배달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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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무사 사이버 댓글활동' 혐의 현역 대령 2명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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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진 기자 =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사이버 댓글활동을 한 전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소속 현역 대령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13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 사이버 댓글 조사TF(TF)는 과거 기무사에서 근무했던 강모 육군 대령과 박모 육군 대령을 구속 기소했다.△ 사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 강 대령과 박 대령은 지난 2011~2013년 기무사에서 보안처장과 사이버첩보분석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직권을 남용해 대북첩보계 계원 등에게 사이버 대응활동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TF에 따르면 대북첩보계원 등은 자신들이 직접 대응활동을 하거나 예하부대 사이버전담관들에게 하달해 약 2만여 건에 이르는 정치적 트윗을 게재함으로써 불법적인 정치관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강 대령과 박 대령은 2011년 11월께 청와대 뉴미디어홍보비서관실로부터 지시를 받고 소속 대원들에게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내용을 녹취·요약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TF는 이들이 2011년 12월부터 2012년 9월께까지 24회분을 청와대에 보고하도록 소속 대원들에게 지시한 것을 직권남용으로 보고 있다. 한편 강 대령과 박 대령은 2013년께 소속 부대원들에게 기무사에서 그동안 작성한 정치관여 관련 서류철을 파기하도록 지시해, 증거인멸 및 공공기록물을 무단으로 파기하도록 교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TF는 밝혔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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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대북확성기 사업 비리' 현역 대령 등 구속기소
◇ 前심리전단 작전 과장은 불구속기소 특정업체 선정되도록 직권남용 혐의 검찰, "공정성 심각 훼손" 수사 계속
◇ 대북확성기 사업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전(前) 심리전단 단장을 맡았던 현역 대령을 구속기소 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이용일)는 권모(48) 대령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하고, 당시 심리전단 작전과장을 맡았던 송모(46) 중령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 지난 2016년 1월8일 오후 경기 중부전선에 있는 대북확성기에서 방송이 재개되고 있다.
○··· 나운채 기자/ 권 대령 등은 지난 2016년 2월부터 같은해 12월까지 특정 업체가 대북확성기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성능 평가를 완화해주는 등 입찰 과정에 개입해 144억원의 손해를 국가에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국군심리전단 관계자 등과 공모해 지난 2016년 5월부터 같은해 12월까지 방음벽 사업 검수 과정에서 2억원 가량 적은 물량이 납품됐음에도 계약된 내용과 같이 납품 처리한 혐의도 받는다.
◇ 대북확성기 사업이란 지난 2015년 8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등을 계기로 북한의 전방 부대에 대한 심리 작전을 강화하기 위해 고정형 확성기 24대, 기동형 확성기 16대 등 총 40대의 확성기를 도입한 사업이다. 국군재정관리단에서 발주해 입찰을 거쳐 지난 2016년 4월 166억원 상당의 계약이 체결됐다.
○··· 또 대북확성기 방송 시 소음으로 인한 군 및 주민들 피해 감소를 위해 고정형 확성기 주변으로 흡음형 방음벽을 설치하는 사업을 벌이기도 했다. 이는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지난 2016년 5월 7억원 상당의 계약이 체결됐다. 그러나 감사원은 지난 1월 '대북확성기 전력화 사업 추진실태' 감사 결과 발표를 통해 사업 과정에 비리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검찰 등에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지난달 입찰참여 업체 A사와 사업 과정에 관여한 국군심리전단 소속 현역 군인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어 국군심리전단 관계자와 공모해 해당 업체를 알선하고, 수수료를 받아 챙기는 등 브로커 역할을 한 정보통신공사업체 S사 대표 안모(64)씨와 CCTV 설치업체 Y사 대표 차모(55)씨를 구속기소하기도 했다. 검찰은 계속해서 군 및 납품업체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들의 범행으로 대북확성기 사업의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라고 말했다. na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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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종범 "일부 혐의 인정…'징역 6년' 1심은 너무 가혹"
◇ 2심서 재단 설립 출연금 강요 등 인정 "박근혜 지시를 따를 수밖에…고려해 달라"
◇ 김현섭 김지현 기자 = 안종범(59)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국정농단 항소심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당시 대통령 지시를 따라야했던 자신의 입장을 양형에 고려해 달라고 요구했다. △ 사진: 국정농단 사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 안 전 수석 측 변호인은 13일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문석) 심리로 열린 자신과 최순실(62)씨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2차 공판에서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부분, 현대자동차 및 KT에 대한 직권남용 부분, 포레카 강요미수 와 관련해서는 피고인의 직접 관여를 부인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1심 재판부는 전국경제인연합 기업들을 상대로 한 안 전 수석의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관련 금원 출연 요구 혐의와 현대차 측에 최씨 지인의 남편 회사 KD코퍼레이션과의 납품계약 체결을 요구한 혐의(이상 직권남용·강요)에 대해 전부 유죄를 인정했다. (...) 또 차은택씨 등과 공모해 포스코 계열 광고대행사 포레카 지분 강탈을 시도한 혐의(강요미수)는 유죄로 봤다. (...)
◇ 변호인은 '비선 진료' 연루자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에 대해 "100만원 상당의 고급양주를 받은 사실과 잘못을 인정한다"면서 "하지만 아내가 루이비통 가방을 받은 건 몰랐다"고 주장했다. △ 사진: 박채윤, 항소심도 징역 1년 실형.
○··· 변호인은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이 비서관으로서 박 전 대통령 지시를 충실이 이행했을 뿐 최씨의 사익추구 행위인 점을 전혀 몰랐던 점, 국정농단 사건을 통해서 사적 이익 취한 사실이 없다는 점, 당시 박 전 대통령과 최씨의 관계를 이용했던 박씨의 선물을 일언지하에 거절하기 어려웠던 점 등을 고려해달라"고 호소했다. 안 전 수석은 지난 2월13일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6년에 벌금 1억원을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핸드백 2개 몰수, 추징금 4290만원을 명령했다.af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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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뇌물 등 혐의' 이우현 의원 재산 동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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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이 공천헌금 등 10억원이 넘는 불법 정치 자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우현(61) 자유한국당 의원 재산 처분을 막아달라고 법원에 청구했다. 13일 검찰과 법원 등에 따르면 범죄수익환수부(부장검사 박철우)는 전날 이 의원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에 대한 추징보전을 법원에 청구했다. △ 사진: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5차 공판에 고개를 숙인 채 출석하고 있다.
○··· 오제일 기자 / 추징보전이란 법원의 본안 판결이 있기 전 피고인이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일종의 가압류와 비슷한 개념으로 재산을 은폐하거나 빼돌리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이 의원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 공모(구속기소)씨로부터 5억5000만원을 수수하는 등 19명으로부터 43회에 걸쳐 공천헌금·선거자금 등 명목으로 모두 11억9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5년 3월~2016년 4월 전기공사업체인 A사 대표 김모씨로부터 철도시설공단, 인천공항공사 발주 사업 수주 등 대가로 1억2000만원 뇌물을 수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수사 결과 이 의원은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건설 시행업자, 관변단체 간부, 유사수신업체 IDS홀딩스 간부 등 신분이나 지위를 가리지 않고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공씨가 후보 공천을 받지 못하자 5억원을 돌려준 것으로도 조사됐다. 이 의원은 재판 과정에서 대가성을 부인하는 등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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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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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정상회담 당일 공동 기자회견 하라” 원로들 조언
◇ 원로 자문단과 오찬 /文대통령 “두번 다시 힘든 기회 국민 마음 모아달라” 역할 당부 # 과거 남북 정상회담 성사 주역들 종전 선언ㆍ대표부 설치도 제안 # 靑, 종합상황실 꾸리고 본격 가동 회담 2주 앞… 상시 대비 태세
◇ 청와대가 2주 앞으로 다가온 남북 정상회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상회담 원로 자문단을 만나 조언을 들었고,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청와대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며 상시 대비태세를 갖췄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남북 정상회담 원로자문단과 오찬을 하기에 앞서 환담을 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 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 원로 자문단 오찬 간담회에서 “(이번 2018 남북 정상회담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구축, 그리고 남북관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두 번 다시 오기 힘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반드시 이 기회를 살려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남북 간 합의만으로는 남북관계를 풀 수 없고 북미 간 비핵화 합의가 이행돼야 남북관계를 풀 수 있게 돼 있다”며 “우리는 반드시 남북 정상회담을 성공시켜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까지 이끌어내야 하는데 그 어느 것도 쉬운 과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오늘날 남북관계는 정부 독단으로 풀어갈 수 없고,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지지가 있어야만 풀어갈 수 있다”며 원로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요청했다.
◇ 원로 자문단 좌장이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인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은 “기적같이 만들어낸 이 기회를 살려 역사적인 대전환을 이뤄내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남북 간 소통채널을 복원하고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까지 성사시킴으로써 한반도 평화의 봄을 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문 대통령의 확고한 평화 정착 의지와 탁월한 리더십의 결과로, 경의를 표한다”고 화답했다. △ 사진: 동원 전 통일부 장관이 12일 한국일보와 인터뷰에서 6·15 남북공동선언 15주년을 맞는 소회를 밝히고 있다.
○··· 자문단 21명에는 임 이사장을 포함해 박재규ㆍ정세현ㆍ정동영ㆍ이종석ㆍ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등 2000ㆍ2007년 남북 정상회담 성사 주역들도 대거 포함됐다.박지원 자문위원은 이날 오찬에서 “비핵화에 있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단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실천이 중요하다. 핵 폐기에 이르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니 인내하며 안전운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전했다. 이종석 자문위원은 종전선언을 건의하며 비무장지대(DMZ) 내 무기 철수, 평양과 서울에 대표부 설치 등을 제안했다.
◇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인 문정인 자문위원은 “북한이 국제사회 일원으로 나올 수 있도록 남북 정상회담 당일 (양 정상의) 공동 기자회견을 제안한다”며 “내년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남북(정상)이 함께 만나 국제경제의 큰 판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 정상회담 준비위는 또 이날 오후 분과별 회의를 열어 종합상황실 운영 방안을 정리했다.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종합상황실장을 맡고, 조한기 의전비서관, 이덕행 통일정책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 신용욱 경호차장 등이 참여한다. 관계 부처에서도 박형일 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 박인호 국방부 대북정책관, 이충면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 등이 포함됐다. 정상회담 의제 등은 고위급 회담에서 계속 논의하고, 종합상황실은 의전ㆍ경호ㆍ보도 관련 추가 실무 협의나 국내외 돌발 상황 대처 등을 맡을 전망이다.정상원 기자 orno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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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性대책위 "검찰 후배 성추행 사건, 감찰 점검해야"
◇ 대책위 "후배 성추행, 감찰 제대로 안 돼" 감찰 기능·구조적 문제 등 재점검 요청해
◇ 나운채 기자 =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회(위원장 권인숙)가 후배 여검사 성추행 사건을 두고 당시 감찰 라인에 대한 점검을 요청했다. 대책위는 검찰 내부 성범죄 발생 시 감찰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법무부에 개선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 권인숙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단 간담회에서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회 활동 상황 및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대책위는 그간 서울을 비롯한 전국 검찰청 여검사 간담회, 성폭력전담검사 워크숍, 핫라인 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검찰 내 성범죄가 발생할 경우 징계 등 절차가 진행되지 않은 채 사건이 종결되는 사례를 확인했다. 특히 현재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의 수사를 받고 있는 전직 검사 A씨 사건에 대해 당시 감찰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앞서 한 언론에서는 A씨 사건 발생 초기에 대검찰청 감찰 과정에서 피해자의 처벌 의사를 확인하는 등 감찰 절차가 진행됐으나 아무 조치 없이 감찰이 종결됐다고 종결했다. 이와 관련해 대책위는 "언론 보도가 사실이라면 당시 감찰 라인에 대한 점검과 필요한 경우 철저한 수사가 진행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당시 성폭력범죄 친고죄 규정이 폐지된 상태여서 피해자 처벌 의사 없이 수사할 수 있었고, 피해사실이 파악돼 징계가 가능했음에도 A씨에 대해 아무 조치 없이 종결됐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책위는 /성범죄 발생 시 감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여부 /사건이 은폐되거나 피해자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구조적 문제점이 있는지 등을 살펴보기 위해 감찰기록 전수조사를 법무부에 요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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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장애인 활동가 “비장애인 활동가가 성폭력” 폭로
◇ 가해자 지목 남성은 2003년 단체에서 제명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지난 20여 년간 장애인 권리 신장을 위해 활동한 여성 장애인활동가가 16년 전 함께 일하던 비장애인 활동가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던 사실을 폭로했다.장애여성권리쟁취연대 대표로 활동 중인 박지주(47·지체장애 1급)씨는 12일 언론 인터뷰에서 “2002년 장애인이동권연대 사무총장이었던 A씨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밝혔다. △ 사진:>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장애여성권리쟁취연대 회원들이 장애여성권리보장법 제정과 장애여성 성차별 지원 대책 등을 요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장애여성권리쟁취연대 제공
○··· 박씨는 A씨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박씨는 사건 발생 이듬해인 2003년 초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부설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에 성폭력 피해를 제보하면서 공론화했고, A씨는 장애인단체들로부터 제명됐다고 한다.그럼에도 지난해 말 국내 주요 장애인단체 중 하나로 꼽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만든 홍보·교육용 영상에 A씨가 등장하자, 박씨는 전장연에 “성폭력 가해자의 모습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박씨 측은 삭제 요청을 받은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가 ‘공식적으로 요청해달라’고 절차를 안내하고는 별다른 조처가 없자, 이날 16년 전 사건을 다시 공론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이날 “전장연은 영상에서 성폭력 가해자가 나오는 부분을 삭제해 성폭력 생존자를 보호하고 지지해야 한다”면서 박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전장연은 홈페이지를 통해 “박씨 요청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리며, 조직적으로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리고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해명했다.박씨와 장애여성권리쟁취연대 회원들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애여성권리보장법을 제정하고, 장애여성 성차별 지원 대책과 장애여성 양육권리 지원책을 수립하라”고 요구하면서 삭발식을 가졌다.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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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기 가평군수, 성접대 의혹 휩싸여
◇ 2013년 술자리서 향응 의혹 김 군수 “사실 무근, 법적 대응” 부인
◇ 김성기 경기 가평군수가 당선 축하를 위한 술자리에서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김 군수는 이런 내용을 보도한 언론에 대해 “사실무근이다.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 사진: 김성기 경기 가평군수. 뉴스1
○··· 김 군수는 12 군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지만 군민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는 “(보도에 나온) 제보자가 2013년 당선 축하를 빌미로 소주 한잔 하자고 하더니 반강제로 술집에 데려갔었다”며 “결코 성 접대 받은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선거를 앞둔 흠집 내기와 허위사실 유포다.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주장했다.경기지역 한 언론은 이날 김 군수가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직후인 2013년 4월쯤 서울 중구 북창동의 한 주점에서 A씨 등 일행에게 성접대와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실었다.
당시 술자리에서 김 군수와 일행은 2시간 동안 여성 접대부 3명과 함께 동석했고, 술자리가 끝나고 종로의 한 모텔로 이동했으며, 이 곳에서 성접대가 이뤄졌다고 신문은 밝혔다. 신문은 이날 계산된 술값은 220여만원이었으며, 해당 주점 업주의 사실확인서 사진도 실었다. 당시 술값을 지불한 A씨는 3개월 뒤인 2013년 7월 26일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제보내용에 대한 사실확인에 들어갔다.김 군수는 6ㆍ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군수 후보 공천이 확정된 상태다.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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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투 피해 공공부문 종사자 10명중 7명 "그냥 참았다"
◇ 여가부,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특별점검 사전 온라인 조사 공공부문 종사자 56만9000명 중 40.8%인 23만2000명 응답 6.8% "성희롱·성폭력 경험"…이들 중 67% "그냥 넘어가" 2명 중 1명, 기관 내 고충상담창구 등에 대한 정보 몰라
◇ 배민욱 기자 = 공공부문 종사자 가운데 6.8%가 최근 3년간 직접적인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경험했으나 그냥 참고 넘어간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방지조치 특별점검에 따라 각 기관별 성희롱·성폭력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사전온라인 조사를 실시하고 13일 결과를 발표했다. △ 사진: 직장내 성희롱·성추행(뉴시스DB)
○··· 이번 조사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됐다.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종사자 56만9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중 23만2000명(20.8%)이 응답했다. 조사내용은 최근 3년내 성희롱 피해경험, 피해유형, 행위자와 관계, 성희롱 발생 후 대처, 사건처리 조치 적절성, 신고 후 2차 피해 등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8%가 최근 3년간 성희롱·성폭력의 '직접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들은 그냥 참고 넘어간 경우가 많았다. '성희롱·성폭력 피해 후에 어떻게 대처 했는가'라는 질문에 '그냥 참고 넘어갔다'가 67.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직장 내 동료나 선후배에게 의논함(23.4%) /직장상사에게 도움을 요청함(4.5%) /고충상담창구원이나 관련부서에 신고(3.0%) 등의 순이었다. '직장상사나 고충상담원에게 도움을 요청했을때 사건처리 결과에 만족하냐'는 질문에는 '전혀 그렇치 않다'(34.9%), '그렇지 않다'(16.5%), '보통이다'(18.2%)로 부정적 응답이 69.6%로 높았다. 이유로는 '가해자에 대한 징계 등 처벌이 미흡해서'(46.5%)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현재 재직중인 직장의 기관장과 고위직은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72.2%(매우 그렇다 52.1%·그렇다 20.1%)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
○··· 고충상담창구 운영에 대한 질문에는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에 관한 정보를 모른다'(47.2%), '비밀보장이 되지 않을 것 같다'(29.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관내 홍보·안내, 고충처리 절차에 대한 상세한 지침(매뉴얼) 마련, 신고자와 피해자에 대한 불이익 금지, 비밀 엄수 등의 기관 내 조치를 보다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이숙진 여가부 차관은 "이번 조사결과를 기초로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점검을 면밀히 실시할 예정"이라며 "각 기관들이 성희롱·성폭력이 발생할 경우 피해자 보호를 위한 사건처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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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직립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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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뉴시스】신대희 기자 =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전남 목포신항만과 진도 팽목항에 추모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12일 목포신항만에서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들이 선체 직립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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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바로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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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뉴시스】신대희 기자 =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전남 목포신항만과 진도 팽목항에 추모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12일 목포신항만에서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들이 선체 직립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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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전략무기 한반도 전개 비용 분담 요구했다
◇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2차 회의서 정부 “협정서 다룰 사안 아냐” 난색
◇ 내년부터 적용될 한미 간 주한미군 주둔 비용 분담 협정 협상에서 미국이 자국 전략무기의 한반도 배치 비용을 분담해 달라고 우리에게 요구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11~12일 제주에서 열린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2차 회의 결과를 설명하면서 “협의 과정에서 전략자산 전개 비용 문제가 미측에 의해 거론됐다”고 밝혔다. △ 사진: 11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열린 제10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2차 회의가 시작되기에 앞서 장원삼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표와 티모시 베츠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서귀포=연합뉴스
○··· 그는 “이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은 ‘방위비 분담 협정은 주한미군 주둔 비용에 관한 것’”이라며 “분담금 협의에서 다룰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 정상은 지난해 회담에서 핵 추진 항공모함과 핵무기 탑재 잠수함, 전략폭격기 등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순환 배치를 확대키로 합의했다.그러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 비용 분담 문제는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배치 비용은 미국이 부담한다는 게 사드와 관련한 한미 간 합의지만 기지 유지ㆍ보수 비용을 분담금으로 지원하는 일은 검토 가능하다는 게 우리 군 당국의 판단이라고 외교부 당국자는 설명했다.
◇ 양측이 생각하는 분담금 규모는 차이가 상당한 듯하다. 당국자는 “협상이 진행 중이어서 공개하지는 못하지만 좁혀야 할 간극이 큰 게 사실”이라고 했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방문지인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정문 모습. 연합뉴스
○··· 올 1월 미 국방부는 국방전략 브리핑에서 “공평이라는 관점에서 눈금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분담금 인상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때문에 이번 회의에서 우리가 강조한 건 주한미군 주둔에 대한 우리 측 기여도가 높다는 부분이다. 당국자는 “우리 측 기여가 많다는 걸 인식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고 했다. 미 대표단을 회의 개시 전날인 10일 평택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에 데려간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이 기지의 부지 및 건설 비용 100억달러(약 11조원)의 92%를 한국이 부담했다.3차 회의는 다음 달 중순 미 워싱턴에서 열린다. 당국자는 “협정 문안에 대한 협의를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 권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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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부산테크센터, 무인항공기 생산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부산=뉴시스】임태훈 기자 = 13일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부산테크센터에서 직원들이 사단정찰용 자동 비행 능력으로 고도화된 고성능 ‘다목적 전술 무인항공기 KUS-FT’를 생산하고 있다. 무인항공기는 급강하, 단거리 착륙과 야지, 야간 자동이착륙, 비상시 낙하산 착륙이 가능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연속임무를 수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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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서 ‘우주부품시험센터’ 국내 첫 착공…우주항공시대 개막
◇ 총 22종 시험장비 구축, 우주부품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가능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에서 국내 최초로 ‘우주부품시험센터’가 들어서 본격적인 우주항공시대 개막을 알렸다.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13일 진주시 상대동 상평산업단지에서 우주항공사업 발전을 선도할 우주부품시험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 사진: 우주부품시험센터는 국내 최초로 설립되는 우주산업 전문시험기관으로, 우리나라 우주산업 생태계 위상 제고를 위해 주무부처인 과기정통부와 지자체(진주시), 항우(연)등이 역량을 결집해 추진한 프로젝트이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이날 착공식에는 유명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문미옥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재경·김경수 국회의원, 이창희 진주시장, 학계, 언론계,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착공식을 가진 우주부품시험센터는 총 사업비 271억원(국비 100억원, 진주시 56억원, KTL 105억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10억원)을 들여 5940㎡부지에 연면적 4149㎡ 규모로 지하1층, 지상 2층으로 건립된다.
센터는 올해말 완공될 예정이다.KTL은 완공 뒤 시범운영을 거치고, 내년 말부터 본격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센터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의 우주시험 규격을 충족할수 있는 총 22종의 시험장비를 구축해 궤도·발사·전자파 환경 등 우주부품에 대한 원스톱 시험평가 서비스가 가능하다.
◇ KTL은 오는 5월께 우주부품시험센터 옆 부지에 항공전자기기술센터 착공이 예정돼 있어 진주시의 우주항공도시 건설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13일 착공식을 가진 우주부품시험센터 조감도와 오는 5월에 착공식을 가질 항공전자기기술센터 조감도 모습이다.
○··· 항공전자기기술센터는 오는 5월 착공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229억원을 투입해 부지 5000㎡, 건물 3479㎡,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특히 두 센터가 완공되면 현재 추진중에 있는 진주·사천 국가항공산업단지 조성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차세대 중형위성사업, KTL의 항공융합종합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시너지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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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한 드론… 광주 공군기지 상공에.
◇ 12일 저녁 2~3대 불빛 내며 나타나 10여분 비행 후 기지 밖으로 사라져 군ㆍ경찰, 대공용의점 등 판별 나서
◇ 12일 저녁 광주 공군기지 상공에서 드론 2~3대가 10여분간 비행한 뒤 사라져 군과 경찰이 대공용의점 판별에 나섰다.이날 오후 8시30분쯤 광주 광산구 공군 제1전투비행단 기지 상공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드론 2~3대가 나타나 불빛을 반짝거리며 비행 중인 것을 공군 측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 당시 드론들은 육안 식별이 가능할 정도의 높이로 10여분간 기지 내부 상공을 비행하다가 기지 밖으로 사라졌다. 이날 발견된 드론들은 몸체나 크기 등이 흔히 볼 수 있는 취미용 드론보다 상당히 큰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은 경찰, 육군 등의 협조를 얻어 광주공항 안팎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드론 조종사를 찾지는 못했다.민간공항과 군공항을 포함한 전국 비행장은 국가보안시설로 반경 9.3㎞ 이내는 드론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드론이 비행장 상공에서 비행하기 위해선 국토교통부나 산하 지방항공청 등 관련 기관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이날 광주공항 상공에 대한 드론 비행허가는 없었다. 군 관계자는 “드론이 기지 상공에 나타날 당시 야간 기지방어훈련 중이었다”며 “즉각 병력을 동원해 기지 주변 등지에서 드론 조종사를 찾아나서 등 대응에 나서자 드론이 기지 밖으로 이탈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이날 드론이 발견된 곳이 국가보안시설인 점 등에 따라 대공용의점을 조사 중이다.
경찰 또 누군가 오락용을 날린 드론이 조작 미숙으로 공항 기지 상공으로 들어왔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대공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누가 드론을 날렸는지 찾아내 관련 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순히 취미를 위해서 무인 비행장치를 조작해도 비행금지구역을 허가 없이 침범하는 등 조정자 준수사항을 위반하면 항공법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안경호 기자 k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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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들과 인터뷰하는 차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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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간판 차준환(17·휘문고)이 이달 20~22일 개최되는 아이스쇼 '인공지능 LG 신Q 아이스 판타지아 2018'에 참가하기 위해 13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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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민속박물관 삼짇날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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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국립민속박물관 삼짇날 민속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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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나면서 효도”…보은 셋째 출산모 연금 첫 수혜자 나와
◇ 충북 보은군이 전국 처음으로 시행하는 ‘셋째 아이 이상 출산모 연금보험 지원사업’의 첫 번째 수혜자가 나왔다.
◇ 보은군은 지난 2월 셋째 아이를 낳은 장안면 권모(27) 씨에게 연금보험 증서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셋째 아이 이상 출산모 연금보험 지원사업’은 자녀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보은군에 주민등록하고 살고 있는 산모가 셋째 아이 이상을 출산하면 매월 10만 원씩 20년간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사진: 보은군청 전경(사진=뉴시스 DB)
○··· 해당 산모는 60세가 되면 연금을 지급 받는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단기적인 금전 지원이 출생률을 높일 수 없다는 것이 지난 10여 년 동안 여러 지자체의 사례로 증명됐다”라며 “보은군은 자녀를 낳고 양육하는 어머니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지원해 출생률을 높이려고 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첫 수혜자가 나와 반갑다. 앞으로도 많은 수혜자가 나오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
연급보험증서를 받은 권 씨는 “기대하지 않았던 뜻밖의 선물에 감사하고, 처음이라는 말에 태어난 아이가 큰 축복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 노후 걱정 없이 육아에 전념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아이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보은군은 셋째 아이 이상 출산모 연금보험 지원사업 외에도 출산축하금, 전입장려금, 넷째 아이 이상 출산장려금, 다자녀 학비지원사업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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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익훈의 끝내기로 기쁨 찾은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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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이번스 대 LG트윈스의 경기. 4대4 동점 9회말 2사 주자 3루 상황에서 끝내기 안타를 친 LG 안익훈이 동료로 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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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초 샷 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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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 지난해 US오픈 예선에서 서브 25초 샷 클락이 시행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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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우는 켈리와 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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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AP/뉴시스】 1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보스턴 우완 투수 조 켈리(사진 왼쪽)와 양키스 내야수 타일러 오스틴이 주먹다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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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축구연맹 총회 참석한 인판티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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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1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남미축구연맹(CONMEBOL)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인판티노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월드컵 출전국을 기존의 32개 국에서 48개 국으로 늘리는 계획을 조속히 시행하는 데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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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3루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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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자스시티=AP/뉴시스】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7회초 3루타를 때려내는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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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스포츠 강남점 오픈식 참석한 정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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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배우 정혜성이 13일 서울 강남구 JD스포츠 강남점 오픈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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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감 밝히는 에이핑크 박초롱위촉된 걸그릅
◇ 에이핑크의 멤버 박초롱(왼쪽 세번째)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 열린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및 KOAFEC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릅 에이핑크의 멤버 박초롱(왼쪽 세번째)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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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새 앵커들 “마지막 기회…시청자만 보고 가겠다”
◇ “사실을 넘어 진실을 찾는 뉴스를 만들겠습니다.”‘뉴스9’ 평일 김철민·김솔희 앵커가 맡아 ‘뉴스라인’ ‘뉴스광장’도 16일부터 새 얼굴
◇ <한국방송>(KBS) 뉴스가 이 같은 새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16일부터 새 앵커진을 꾸려 시청자를 만난다. 뉴스 프로그램의 새 앵커들은 13일 오전 한국방송 서울 여의도 신관에서 그간 비판받았던 보도를 성찰하고, 변화된 뉴스를 선보이겠다고 입을 모았다. △ 사진: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신관에서 열린 뉴스앵커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뉴스광장>박주경·이랑 앵커, <뉴스9>평일 김철민·김솔희 앵커, <뉴스9>주말 한승연·김지원 앵커, <뉴스라인>김태욱·이각경 앵커. 한국방송 제공
○··· 이날 간담회에는 <뉴스9> 평일을 책임질 김철민·김솔희 앵커, 주말을 맡는 한승연·김지원 앵커, <뉴스라인>의 이각경·김태욱 앵커, <뉴스광장>의 박주경·이랑 앵커, 보도를 총괄하는 김태선 한국방송 통합뉴스룸 국장이 참석했다.김태선 국장은 앵커 8명을 소개하며 “개혁성과 전문성, 안정감과 참신함의 조화를 위한 앵커진을 세우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김 국장은 “많은 분들이 앵커 공개 오디션에 참가했고, 실무자 평가를 거쳤다. 실무자 정량 평가를 토대로 국장단 정성 평가가 이뤄졌다”면서 “앵커가 뉴스 기획, 취재와 제작에 개입하고 관여하게 된다.
◇ 앵커 중심 체제 뉴스를 만들어 보려한다”고 말했다. 앵커들은 지난 시기 ‘보도 공정성’ 논란에 휘말린 과거를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사진: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본관 2층 출입문을 보안 직원들이 막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한국방송본부 제공.
○··· 김철민 앵커는 “그동안 케이비에스(KBS)뉴스가 많이 망가졌다. 시청자 여러분의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면서 ”한국방송 뉴스는 세월호 참사 때 대형 오보를 했고. 최순실씨 국정 농단 때도 대형 낙종을 한 ‘보도 참사’ 수준이었다. 부끄러운 역사가 있음에도 변화를 도모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촛불시민의 힘이었다”고 했다. 그는 “촛불시민이 케이베에스(KBS)에 마지막 기회를 준 것”이라며 “시청자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했다. 이랑 앵커는 “(한국방송 기자는) ‘기레기(기자+쓰레기)’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를 하루 하루 바꿔나갈 것”이라며 “진실 찾아가는 발걸음에 일조하겠다”고 했다.
앵커들은 기계적 균형에 매몰되지 않고 뉴스의 ‘맥락’을 짚겠다고 했다. 김철민 앵커는 “당분간은 일정한 정도의 ‘편파성 있다’는 소리를 들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기계적 균형에 매몰됐다. 그래서 (한국방송 뉴스가) 외면받은 것”이라며 “사건 속에 파묻혀 있는 맥락을 해설하는 뉴스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태욱 앵커도 “기계적 균형이 아니라 겉으로 드러나고 있는 이면의 진실이 무엇인가를 보도하겠다”고 했다. 박주경 앵커도 “콘텐츠로 확실히 달라졌음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언론 본연의 성역없는 비판과 탐사보도 등 제대로 된 뉴스를 개편과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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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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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세계보도사진전 올해의 사진(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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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수엘라의 위기(로날드 슈미트) - 2017년 5월 베네수엘라 반정부 시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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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세계보도사진전 시사이슈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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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협받고 있는 라고스 해안(제스코 덴젤) - 2017년 2월 나이지리아 라고스 섬 마리나에서 관광객이 탄 배가 어촌인 마코코 마을의 운하를 통과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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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세계보도사진전 제네럴뉴스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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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힝야의 비극(패트릭 브라운) – 2017년 9월 미얀마를 탈출한 로힝야 난민들이 탄 배가 전복돼 방글라데시 해안에 희생자들이 눕혀진 모습. 100여명의 사람들이 배에 타고 있었고 17명이 생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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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세계보도사진전 네이처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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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통 뒤지는 독수리(코리 아놀드) – 2017년 2월 미국 알래스카의 한 항구에서 독수리가 슈퍼마켓의 쓰레기통에 고기 조각을 뒤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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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세계보도사진전 피플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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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념증후군(매그너스 웬만) – 스웨덴에서 2년 6개월 이상 병상에 누워서 무반응 상태를 보이고 있는 제네타와 6개월 이상 누워있는 그의 자매 이바데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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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세계보도사진전 스포츠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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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보도사진재단(World Press Photo)이 12일 2018세계보도사진전 수상작을 공개했다. 로열 슈로베티드 풋볼(올리버 스카프) – 영국 데르비시어에 있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로얄 슈로베티드 축구 경기에서 공을 차지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의 모습
○··· 대상인 올해의 사진에는 AFP통신의 로날드 슈미트 기자의 ‘베네수엘라의 위기’가 선정됐다. 그의 사진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반정부 시위 도중 몸에 불이 붙은 채 뛰어가는 남성의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스폿뉴스 부문 1위에도 올랐다.
세계보도사진전은 전 세계 보도사진가를 대상으로 전년도에 취재ㆍ보도된 다큐멘터리와 보도사진을 응모 받아 수상작을 선정한다. 1955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61회를 맞은 세계보도사진전은 퓰리처상과 더불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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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변환 전범의 업그레이드···뮤지컬 '신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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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훈 기자 = 초연과 재연을 기억한다. 두 시즌 모두 객석점유율 99%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서울예술단의 가무극(뮤지컬) '신과 함께'는 세 번째 시즌에서 변화를 택했다.
○··· 주호민의 동명 웹툰은 '죽는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라고 얘기한다. 저승의 국선 변호사 '진기한'이 평범하게 살다 죽은 소시민 '김자홍'을 변호하는 이야기다. 장르 변환의 전범으로 평가 받았던 뮤지컬 '신과함께'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즌마다 항변한다. 공연을 올렸다고 끝이 아니라고. 일부 넘버가 교체되고, 가사도 바뀌었으며, 서울예술단의 특기할 만한 점인 군무도 변화했다.
이전 버전에서는 특정 상황에 처한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이 강조됐다. 이번에는 아버지까지 아우르는 일반적인 부모에 대한 그리움에 방점을 찍어 공감대의 폭도 넓혔다. '어쩌면 해피엔딩'의 김동연 연출이 합류하면서 깔끔함과 모던함에 무게 중심이 실렸다. 대신 지름 17m의 거대한 바퀴 모양으로 윤회사상을 담은 상징적인 무대, 80㎡의 LED 수평 스크린이 설치된 무대 바닥 등은 여전히 아찔하다. 박동우의 무대 디자인과 정재진의 영상 디자인이 구현한 근대화된 지옥은 상상과 위트의 절묘한 결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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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를 본부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네티즌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보신 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kr'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News 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디지털뉴스규칙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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