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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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외출
시인/佳誾 김해자
며칠을 그렇게 어수선한 마음으로
나 자신의 속내를 들려다 보았습니다
인간이기에 느끼는 서운 함, 그리고 씁쓸함
다시금 나의 처지가 아닌
너의 편에서 나를 내려다보았습니다
그렇게 밤을 꼬박 새웠습니다
꽃잎에 앉아서 새벽을 기다리는 작은 빗방울처럼
어느 날에는 그냥 나를 내려놓고
있음이며
무념무상의 세계에 빠져서
자신도 잊어버린 채 나비의 몸을 빌려서
나르는 시간
그냥, 그 시간에 머뭅니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
◆ 어린이 날 / 입학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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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일평생 유년의 기억에 지배를 받는다는 사실은 불행일까 행복일까. 그리움에 젖어 돌아갈 수 없는 시절을 그리워한다는 것으로만 보면 불행일 것이고, 그리워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또한 행복일 것이다.' (이석원의 산문집 '보통의 존재' 중)
상당수의 사람은 행복한 마음으로 유년의 시간을 기억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작가도 어린 시절 학교 갔다 집으로 들어서면 반갑게 맞아주던 강아지, 나비랑 메뚜기를 잡으려고 뛰어다니던 뒷산, 숨바꼭질하다가 토라져 가 버리던 새침데기 소녀 등을 그리워한다. 초등학교 교사로 매일같이 아이들과 부대끼는 요즘도 아이들에게서 오버랩 되는 자신의 모습에 놀라곤 한다. 이런 유년의 기억은 동화적 상상력을 지탱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그림 속 두 아이는 손을 꼭 잡았다. 여자아이는 입학식이 무서워 울상이지만,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단 사내아이는 무척 씩씩하다. 이날 새로운 세상이 두려워 눈물 흘렸을 여자아이는, 먼 훗날 보디가드처럼 자신에게 힘을 준 남자친구에 대한 추억만으로도 배가 부를 것이다. 오는 20일까지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회관 1전시실 박경혜 '아이, 동화를 꿈꾸다' 전. (051)519-4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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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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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날이 즐거운 대통령과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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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어린이날인 5일 오전 도서·벽지 지역과 접경 지역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함께 전통 의장대를 통과하고 있다./ 어린이날인 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앞에서 열린 2018 서울동화축제에서 어린이들이 퍼레이드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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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 웰리힐리파크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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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뉴시스】권순명 기자 = 5일 강원 횡성군 웰리힐리파크 골프장 특설무대에 마련된 어린이날 큰잔치행사에 일루와 밴드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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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어린이 대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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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인 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린이날인 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앞에서 열린 2018 서울동화축제에서 어린이들이 퍼레이드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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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는 비누방울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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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뉴시스】 엄태수 기자 = 5일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 제96회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비누방울 불기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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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도로에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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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앞에서 어린이들이 도로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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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쉴틈 없는 어린이날의 놀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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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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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비 맺힌 해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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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새벽부터 제법 많은 양의 봄비가 내리고 있는 6일 오전 경남 남해군 서면 한 도로가에는 꽃망울을 활짝 터트린 해당화에 빗방울이 송골송골 맺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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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산 햇 체리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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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롯데마트가 6일 서울 롯데마트 서울역점 과일매장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산 햇 체리를 선보이고 있다.롯데마트는 올해 갓 수확한 캘리포니아산 햇 체리를 항공으로 직송해 신선도를 그대로 유지했다. 가격은 1팩(300g)당 11,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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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햇과일도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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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6일 서울 청담 피앤폴루스 SSG푸드마켓 청담점에서 모델들이 여름 햇과일을 선보이고 있다. v프리미엄 푸드마켓 SSG푸드마켓/PK마켓은 대표적 여름 과일인 체리(100g)를 3,980원, 하우스자두(300g/팩)는 15,800원, 살구(500g/팩)는 13,500원, 복숭아(7입/팩)는 26,8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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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춤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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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2018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열린 5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메인 공연인 ‘컬러풀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이번 퍼레이드는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까지 약 2㎞ 구간에 78개팀, 4000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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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연휴 맞아 서울 도심은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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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3일간의 황금연휴 이틀째인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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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도·위성사진만 보고도 계약"…파주 민통선 지역 '들썩'
◇ 민통선 내 5000만원 이하 소액 매물 자취 감춰 "투자자들 최소 10년 내다보고 투자" "남북관계 악화되면 제자리 찾아갈 듯, 민통선은 개발도 어려워" 신중론
◇ 이경환 기자 = "지금 민통선(민간인 출입통제선) 쪽 지적도와 위성사진만으로 땅을 사려는 사람들이 줄을 섰는데 매물이 없어요" 5일 오후 취재진이 찾은 경기 파주시 문산읍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사진:> 경기 파주시 문산읍의 한 부동산에서 민통선 내 부지를 매각하는 공고문을 내걸었다. 뉴시스 자료사진.
○··· 공인중개사 최모(54) 대표는 "지난 달만 해도 3.3㎡ 당 15만원 선이었던 민통선 내 땅은 어느새 22만원까지 치솟았다"고 귀뜸했다. 취재진이 30분 가량 머무는 동안에도 문의전화가 잇따랐고 3명의 투자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최 대표는 "보여 줄 땅이 없다는데도 서울에서 우선 오겠다며 시간을 비워달라면서 무작정 찾아오기도 한다"며 "출입증을 발급 받아 민통선까지 갈 수 있는 공인중개사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쉴 틈이 없다면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 파주시 문산읍의 한 부동산에서 민통선 내 부지를 매각하는 공고문을 내걸었다. 뉴시스 자료사진.(...)
이같은 투자열기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5년 차의 태영공인중개사 조병욱 대표는 "북미 정상회담까지 좋은 결과가 나오면 땅 값이 더 오르면서 매도인들이 다시 땅을 내놓게 될 것"이라며 "그러나 남북관계가 악화되면 땅 값이 다시 예전처럼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충고했다. 또 다른 공인중개사 대표는 "민통선 밖은 10%도 오르지 않았고 문산은 크게 오르지 않은 상태"라며 "민통선은 어차피 농사 외에 다른 행위를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통일이 된다 해도 자연보호와 지뢰 때문에 개발하기도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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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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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입양 남매, 37년 만에 친부모와 상봉
◇ 충남경찰, 장기실종아동찾기 10개월 추적 결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너희들을 버린게 아니고 살기 어려워 돈을 벌러 나갔다가 그렇게 된거야.” “잊지 않고 찾고 계셨다니 감사합니다.”어린이날이던 지난 5일 충남 당진 신합덕성당에서는 끊어졌던 혈육의 정을 잇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37년전 실종됐던 남매를 찾은 부모, 부모를 잃어버린 뒤 프랑스로 입양돼 중년이 된 남매가 극적인 상봉을 한 것. 통역을 통해 말을 주고 받았지만 마음은 이미 통하고 있었다. 37년전 실종된 후 프랑스로 입양된 김모(오른쪽 두번째)씨와 여동생(오른쪽 네번째)이 5일 당진 신합덕성당에서 부모를 만나 손을 맞잡고 있다. 충남경찰청 제공
○··· 이들의 극적인 상봉은 10개월에 걸친 경찰의 끈질긴 추적이 이뤄낸 결실이었다. 이날 부모를 만난 오빠 김모(47ㆍ실종당시 10살)와 여동생(44ㆍ실종당시 7살)는 1981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서울에 있던 부모와 떨어져 충남 아산 시골마을에서 조부모와 생활하고 있었다.그러나 갑작스런 조부모의 사망으로 남매는 같은 마을에 살던 작은아버지에게 맡겨졌다.작은아버지는 한달 후 남매를 서울에 있는 부모에게 데려다 주러 길을 나섰다 이들을 잃어버렸다. 이 사실을 차마 알리지 못했던 작은아버지도 얼마 후 사망했다.뒤늦게 남매의 실종을 알게 된 부모는 37년동안 아픔의 세월을 보냈으며, 이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더 이상 자녀를 두지 않았다.이들의 상봉 계기는 충남지방경찰청이 지난해 7월부터 장기실종전담수사팀을 운영하면서마련됐다. 경찰은 이들 남매를 포함하여 장기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재수사를 벌였다.하지만 남매사건은 신고 당시부터 중요 단서였던 작은아버지가 사망한 상태라 실종 일시와 경위가 특정되지 않아 수사초기부터 난항을 겪었다.
그러다 경찰은 김군이 어깨에 멘 가방의 사진을 보고 당시 초등학교 생활기록부를 확인하고 이들의 행적을 추적했다. 실종일시 등이 특정되면서 해외입양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자료를 추적, 1982년 프랑스로 입양된 사실을 확인했다.30년 전 사진과 이름만으로 이들의 행방을 찾는 것은 쉽지 않았다. 프랑스 교민과 유학생,한인단체 등에 도움을 요청, 지난 1월 30일 양부모의 생업을 이어받아 제과점을 운영하는 남매를 발견했다. 이어 국제우편으로 남매의 유전자 시료를 전달받아 부모와 대조해 친차관계를 확인했다.남매는 본인들을 계속 찾고 있었다는 부모의 말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꼭 껴안았다. 이들 남매는 일주일가량 부모와 함께 지내다 프랑스로 돌아갈 예정이다. 여건이 되는대로 부모를 프랑스로 초대하고 다시 한국도 방문할 계획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당진=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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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주 평양주 …현직 검사 “통일뒤 13개주 코리아연방 체제로”
◇ 최기식 법무부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 법학학술지에 ‘중위연방제’ 논문
◇ 통일 후 남북 균형발전 등을 위해 남북한을 13개 주(州)의 연방 공화국으로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현직 부장검사의 주장이 제기됐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기식(49·사법연수원 27기) 법무부 북한 인권기록보존소장(부장검사)은 지난달 발간된 '서울대학교 법학평론'에 이 같은 구상이 담긴 '통일한국의 바람직한 통치구조 모색'이란 논문을 실었다. △ 사진: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지난 26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인근에서 한반도기 뒤로 육군 장병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최 소장은 "통일 후 북한 젊은이는 일자리를 찾아 서울 등 수도권으로 몰려오고 북한 지역은 주로 노인만 남아 더욱 비어갈 것"이라며 "교육·주거의 문제를 해결하고 남북을 고루 발전시키는 것은 '중위 연방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 소장이 제안하는 중위 연방제는 남북에 1개씩의 지방정부를 세우는 '거시 연방제'와 달리 미국이나 독일, 스위스 등처럼 여러 개의 지방정부가 관할 지역 내에서 자치 행정을 하는 체제다. 이런 방식으로 남한에 우선 서울주, 부산주, 경기주, 인천주, 충청주, 경상주, 전라주, 강원주, 제주주 등 9개 주 정부를 설치하고 통일 후 평양주, 황해주, 평안주, 함경주를 둬 남북 13개 주의 '코리아연방공화국'을 만들자고 최 소장은 제안했다.
◇이 사진은 본 뉴스 내용과 무관합니다. △ 사진: 4일(현지시간)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 여자 단체전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패배한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한반도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5.4 대한탁구협회 제공
○··· 최 소장은 "13개 주에 거점 대학 2∼3곳을 해당 주의 최고 대학으로 만들면 26∼39개 대학이 지금의 SKY(서울·연세·고려)대학과 같은 지위와 명성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논문에 담았다. 또 "이렇게 되면 굳이 서울 등 수도권으로 거주지를 옮기지 않더라도 자신이 나고 자란 곳에서 공부하고 직장을 얻어 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수도권의 비싼 주거비 문제도 해결하며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최 소장은 이런 구상을 현실화하기 위해 개정 헌법에 연방제 근거, 주별 명칭, 연방정부와 주 정부의 권한, 선거, 의회제도, 사법시스템 등을 담는 등 법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냈다.
또 정부 각 부처 내에 우수한 자원들로 구성된 통일준비 전담팀을 만들고 청와대 내에도 통일준비 책임자를 임명해 2024년 4월 총선 시기에 맞춰 남한지역에서 먼저 중위 연방제를 시행하자고 제안했다.최 부장검사는 독일에서 3년간 법무 협력관으로 활동하고, 법무부 통일법무과장등을 역임하면서 독일 통일 과정과 북한 사법체계, 한국의 통일 후 사법현안 등에 대한 깊은 식견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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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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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루킹 관련 참고인 조사 마친 김경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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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드루킹' 김모씨의 네이버 댓글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참고인 조사를 마친 뒤 빠져나오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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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충돌' 한국당 강길부, 결국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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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지은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의 연일 설전을 벌였던 4선 중진 강길부 한국당 의원이 6일 탈당을 선언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한국당을 떠나고자 한다"며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문을 뗐다. △ 사진: 당 공천에 반발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강길부 의원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대표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 그는 "비록 당을 떠나지만 제가 몸담았던 곳에 대하여 마지막 예의를 지키려 한다"며 "당을 떠나게 된 것은 제 부덕의 소치이오니 저를 탓해달라"고 했다. 강 의원은 "방법이야 다르지만 당 지도부도 국민들께서 바라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어 "특히 당을 개혁하고자 노력해 오신 복당파 의원님들께는 끝까지 함께 못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여야 균형이 맞아야 국가가 발전한다. 한국당이 국민들께 사랑받는 정당이 되기를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울산 울주 공천 과정에서 중앙당과 마찰을 겪어온 강 의원은 3일 홍 대표의 거친 언행을 이유로 대표직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홍 대표는 되레 조용히 탈당하라는 식의 으름장을 놓으며 서로 간 설전이 격화됐다. 향후 그의 거취와 관련 일각에서는 탈당 후 일정 기간 무소속으로 숨고르기를 한 후 민주당 입당으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강 의원은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현 더불어민주당)으로 나와 국회에 입성했다. 18대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한나라당에 입당해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국회의원이 됐다. 20대 총선에서 다시 무소속으로 당선, 바른정당에 입당한 후 한국당으로 복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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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원하는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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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5일 오후 서울 국회 본청 앞에서 드루킹 특검을 촉구하며 3일째 노숙 단식을 하던 중 괴한에게 턱을 가격당해 치료를 받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목에 깁스를 하고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실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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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레이 단식 돌입한 자유한국당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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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계단에서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단식투쟁을 하다 전일 30대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국회 농성장으로 돌아와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6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김 원내대표의 농성장 옆에서 릴레이 단식농성을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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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당, 김성태 단식농성 지속에 "어리석은 몽니…안타까워"
◇ 박지원, 김성태에 위로…"어떠한 경우에도 폭력 추방돼야"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강지은 기자 = 민주평화당은 6일 단식농성 도중 피습을 당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농성장으로 다시 복귀한 것과 관련해 "어리석은 몽니를 부리는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 평화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장정숙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원내대표가 단식투쟁을 계속 하겠다고 하니 국민의 뜻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변인은 "김 원내대표가 한국당 지지자라는 사람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지지자조차 단식을 비판하며 김 원내대표를 폭행했다는 사실은 한국당의 투쟁방식이 국민적 정서와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지를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변인은 그러면서도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든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어서는 안 될 만행이다. 수사당국은 검거된 범인을 철저히 조사해 엄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뒤 김 원내대표의 빠른 쾌유와 함께 한국당의 조속한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한편 박지원 평화당 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원내대표에게 위로를 전했다. 박 의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 사회에서 폭력은 추방돼야 한다"며 "건전한 나라발전과 정치발전을 위해서도 철저히 조사해 엄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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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식 김성태 원내대표 찾은 정세균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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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오른쪽) 국회의장이 6일 오후 드루킹 특검을 주장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찾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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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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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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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단식 농성장에 복귀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특검을 요구하며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현재까지 의료진의 권고에도 수액 맞는 것을 거부 중이다. 원내대표는 지난 5일 오후 한 괴한에게 당해 병원으로 이송 후 치료를 받았다. 같은날 밤 9시에는 긴급의총을 열고 야당에 대한 정치 테러로 규정하고 초강경 대응하기로 결정한 뒤 단식 농성장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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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헌 금감원장 내정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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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안지혜 기자/4일 금융위원회는 윤석현 전 금융행정혁신위원장을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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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국하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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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 기자 =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고 온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존 볼턴 안보보좌관과 북미 정상회담 전 워싱턴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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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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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용 귀국…"볼턴과 북미회담 성공 방안 깊은 협의"
◇ "북미정상회담 시기와 장소는 미국과 북한 결정 사항" 볼턴과 한미회담 일정 및 북미회담 현안 논의하고 귀국
◇ 장윤희 기자 = 미국에서 돌아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5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곧 이어서 있게 될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했다"고 말했다. △ 사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존 볼턴 안보보좌관과 북미 정상회담 전 워싱턴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 지난 3일 미국으로 떠난 정 실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볼턴 보좌관과 만나 '북미정상회담 이전인 5월 22일 한미정상회담 개최'를 협의했다. 아울러 남북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하고,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도 논의했다. 정 실장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귀국길에 기자들과 만나 '판문점 선언에 대한 볼턴 보좌관의 평가' 물음에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전쟁의 위협 없이 남북한이 평화적으로 공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가 됐다는데 공감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정착에 좋은 계기가 됐다는 점에 대해서 한미 양국이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특히 남북정상회담 직후 지난달 28일 있었던 한미정상 간의 긴 통화에서 공유한 여러 내용을 토대로 정상간 공조와 협의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면서 "이를 위해 오는 22일 워싱턴에서 (한미정상회담을 통해)긴밀한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지난달 28일 오후 9시15분부터 10시30분까지 75분간 정상통화를 하고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했다.
◇ '초강경파'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두 정상이 60분 이상 오랜 시간 통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만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제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필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통화에서 북미정상회담에서 완전한 비핵화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긴밀한 한미 공조를 이어가기로 협의했다.
◇ 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 기자 =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고 온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존 볼턴 안보보좌관과 북미 정상회담 전 워싱턴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 한편 정 실장은 북미정상회담 일정과 개최지에 대해서는 "북미정상회담 시기와 장소는 미국과 북한이 결정할 사항이라고 본다. 그런 결정을 우리 정부는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남북·북미 정상회담 및 한반도 정세를 논의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3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 그는 '비핵화 방법에 대해 한미 정상이 조율을 완료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완결된 것이 있나'란 물음에는 "나중에 말씀 드리겠다"고만 말했다. 이어 '북미회담 개최 일정이 늦어질 것 같다는 관측이 있다'·'한미정상이 공감대를 이룬 것이 있나'는 물음에는 답하지 않고 공항을 빠져나갔다. e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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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전단 실은 차량 저지하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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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뉴시스】이영환 기자 = 5일 오후 경기 파주시 통일동산 인근에 대북전단을 실은 차량이 경찰에 둘러싸여 있다.앞서 정부는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가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에 위반된다며 중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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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신문 '日 외톨이' 조롱…"평양문턱 넘어보려 권모술수"
◇ 북한 관영매체가 한국과 미국 등을 통해 대북 접촉을 추진하고 있는 일본 정부를 '외톨이'라고 깎아내리며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 김지훈 기자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행장을 차리기 전에 마음부터 고쳐먹으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오늘날 일본의 외톨이 신세는 실로 가련타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 사진: 조선중앙TV 캡쳐)
○··· 논평은 '일본은 왜 '일본소외' 다시 말하면 '재팬'이라는 뒤에 '패싱'이라는 꼬리를 달고 다니는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며 "북남대화 분위기가 급물살을 타게 되자 평창에 달려와 '북조선의 미소외교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잔칫상에 재를 뿌리다 쫓겨갔던 사실을 까맣게 잊은 모양"이라고 힐난했다. 논평은 이어 "정세가 돌변해 조선반도에서 훈풍이 불자 이제는 '평화의 사도'로 둔갑해 평양길에 무임승차하겠다고 한다.
부하들도 문전박대받기 딱 좋게 놀고 있다"며 "현재 일본이 처신하는 것을 보면 시대의 흐름에 선뜻 뛰어들 자세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논평은 그러면서 "미국 상전에 청탁하고 주변대국에 구걸하며 남조선당국에 빌붙어서라도 평양 문턱을 넘어서 보려고 권모술수를 다 쓰고 있지만 고약한 속통과 못된 버릇을 버리지 않는 한 억년 가도 우리의 땅을 밟아보지 못할 것"이라며 "일본은 마음부터 고쳐먹으라"고 촉구했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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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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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5월22일 워싱턴서 한-미 정상회담”
◇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논의”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현지시각) 미국을 방문해 워싱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한다고 백악관이 4일 밝혔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30일 오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2일 백악관에서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맞이할 것”이라며 “두 정상 간의 이번 세번째 정상회담에서 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힘과 두 국가 간의 깊은 우정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지난해 6월 30일(한국시각) 문 대통령의 방미, 11월 7일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에 이은 것으로, 지난해 9월22일 유엔 총회에서의 양국 정상이 만난 것까지 합치면 네 번째가 된다.
백악관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4·27 남북 정상회담 이후의 한반도 관련 진전상황에 대한 긴밀한 조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다가오는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회담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워싱턴/이용인 특파원 yy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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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화성 땅속 탐사선 첫 발진
◇ 나사 24번째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 11월26일 착륙…2년간 활동 예정 탐침으로 땅속 5미터 깊이까지 살펴
◇ 2030년대 화성 여행을 추진중인 미국이 사상 처음으로 화성 땅속을 탐사하는 착륙선을 발사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24번째 화성 탐사선이다. 나사는 5일 오전 4시5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8시5분)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Insight)를 연합발사동맹(ULA)의 아틀라스5 로켓에 실어 쏘아올렸다. 아틀라스5 로켓이 5일 새벽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를 싣고 하늘로 날아오르고 있다. 나사 웹방송화면.
○··· 2013년 11월 궤도 탐사선 '메이븐'을 보낸 지 5년만이다. 나사는 그동안 궤도선을 포함해 23개의 화성 탐사선을 발사했으며, 이 가운데 17개의 탐사선이 목적지 도착에 성공했다. 이번에 화성으로 떠난 인사이트가 이전 탐사선들과 가장 다른 점은 처음으로 화성 땅속을 탐사한다는 점이다. 탐사선 이름 ‘인사이트’는 지진조사, 측지학, 열 이동을 이용한 내부 탐사(Interior Exploration Using Seismic Investigations, Geodesy and Heat Transport)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인사이트에 앞서 활동했던 탐사선들은 주로 화성 대기와 표면에서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데 집중해왔다. 또 하나 다른 점은 큐리오시티, 오퍼튜니티처럼 화성 표면을 돌아다니지 않고 한곳에 고정된 채 임무를 수행한다는 점이다.
인사이트는 6달 뒤인 11월26일 길이 100km에 이르는 화성의 엘리시움 평원에 착륙할 예정이다. 이 곳은 현재 탐사 활동 중인 큐리오시티가 있는 게일 분화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평지를 선택한 것은 땅이 평평할수록 장비들을 배치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인사이트는 첫 두달 동안 다양한 탐사 장비들을 지표면에 설치한다. 장비 배치를 책임지고 있는 제이미 싱어는 "이는 조이스틱 없이 집게발 게임을 하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지하탐사용 탐침 ‘HP3’이다. 이 장비는 땅속 5미터(16피트) 깊이까지 들어가 화성 심부에서 방출되는 열을 측정한다. 10cm 간격으로 온도 계측기가 달려 있다.
◆ 45억년 태양계 형성 초기 비밀 찾는다
◇ 과학자들은 화성 지하 탐사를 통해 45억년 전 태양계 형성 초기의 비밀을 풀 실마리들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은 크기가 지구의 3분의 1에 불과해서 행성 구조를 변화시킬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적어 초기 구조의 흔적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인사이트는 또 행성의 표면의 미세한 떨림이나 지진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초민감 지진계(SEIS)도 배치한다.
○··· 유럽 공동으로 개발한 이 계측장치는 단 한 개의 원자 크기에 해당하는 아주 미세한 움직임도 잡아낼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화성 지진은 그동안 관측된 적이 없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화성에서도 지진이 다수 발생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지진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화성의 냉각, 수축에 따른 지각 균열이다.
다른 하나는 유성우 충돌이다. 나사는 지진파 속도를 측정하면 화성 내부의 모습을 어느 정도 그려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물체의 특성에 따라 지진파가 전해지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인사이트의 기본 활동 기간은 2년이다. 이 기간중 10~12개의 화성 지진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과학자들이 화성의 지진을 측정하려 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970년대에 발사한 바이킹2호가 처음으로 지진계를 가져간 적이 있다. 그러나 화성 땅에 고정돼 있지 않아 바람에 흔들리는이로 측정을 하지 못했다. △ 사진: 인사이트가 착륙할 엘리시움 평원. 나사 제공
○··· 지진이었을지도 모르는 현상을 한 번 측정하기는 했지만 확증을 하지는 못했다. 러시아도 1996년에 같은 시도를 한 적이 있으나 실패했다.아틀라스5 로켓에는 '월이'와 '이브'라는 별칭이 붙은 초소형 위성 2대도 함께 실려 있다. 이 위성들은 인사이트가 보내는 신호를 지구로 전해주는 역할을 한다.
인사이트는 원래 2016년에 발사할 예정이었으나 프랑스 우주국이 설계한 지진계에 문제가 있어 취소된 바 있다. 나사가 이 프로젝트에 투입한 돈은 8억140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곽노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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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전역서 반푸틴 시위...야당지도자 등 1000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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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기자 =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비롯한 전국 수십 개 도시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취임식을 이틀 앞둔 5일(현지시간) 대규모 반정시위가 펼쳐졌다.△ 사진: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에서 5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장기 집권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펼쳐지고 있다.
○··· 이날 전국 주요 도시에선 푸틴 대통령의 4번째 6년 임기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으며 1029명이 체포당했다고 러시아 정치탄압 모니터 그룹 OVD-인포가 전했다.OVD-인포에 따르면 가장 많은 검거가 이뤄진 곳은 모스크바로 600명 가까이가 끌려갔고 첼랴빈스크도 97명 이상이 구금됐다. 극동북의 야쿠츠크에서도 75명이 강제 연행당했다.
모스크바 경우 젊은층을 중심으로 1만여명이 푸슈킨 광장에서 모여 시위를 전개했으며 수백 명이 강제로 연행됐다. 이중에는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시위를 주도한 야당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포함됐다고 한다.푸슈킨 광장에서 시위대는 '푸틴이 없는 러시아를', '푸틴은 도둑이다' 등 구호를 외치며 푸틴 대통령의 장기 집권을 강력히 성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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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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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대 할머니 KTX에 치여 숨져… 경찰 "플랫폼서 선로 진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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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오후 11시 59분께 경북 김천구미역에서 부산 방면으로 4㎞가량 떨어진 조섬1터널 인근 선로에서 A(80·여)씨가 부산으로 향하던 KTX 열차에 치여 숨졌다. △ 사진: 사건과 관련이 없음. 한국일보 자료.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 등은 사고 직후 선로를 통제한 뒤 A씨 시신과 소지품을 수습했다.또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15분가량 지연됐으나 사고수습 후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경찰이 역 안 CC(폐쇄회로)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이날 오후 7시 30분께 김천구미역에 하차한 뒤 한동안 열차 플랫폼을 배회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플랫폼에서 선로로 진입한 뒤 사고지점까지 걸어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타살 혐의가 없는 만큼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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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금 갚지 않아'…내연녀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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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경민 기자 = 부산 서부경찰서는 6일 대출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연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A(58)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 서구 자신의 집에서 내연녀(59)와 함께 술을 마신 뒤 내연녀가 잠이 든 사이 목 부위를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2시께 'A씨가 사람을 죽였다고 한다'는 A씨 지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 집을 수색해 숨진 내연녀를 발견하고, 수면제 과대복용으로 입원 중인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서 '1년 전 내연녀의 부탁으로 2500만원을 대출받아 빌려줬지만 이를 갚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한 이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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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신미약' 주장한 종로여관 방화범, 무기징역 선고
◇ 법원이 '종로여관 방화' 피의자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는 4일 유모(53)씨의 현주건조물방화치사 등 혐의 공판에서 "사소한 이유로 다수 사람이 자고 있는 여관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7명이나 되는 사람이 사망했다. 죄질이 극히 나쁘다"며 이 같이 결정했다.검찰은 지난달 23일 결심공판에서 "인간 존엄의 근간인 생명권을 침해했고 방화 범죄 특성상 엄중한 처벌을 통한 일반 예방의 필요성도 있다"며 유씨에게 사형을 구형한 바 있다.
○··· 재판부는 이날 "술을 마신 사실은 인정되지만 소위 취해서 사물변별, 의사결정 능력이 없는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방화 목적으로 주유소를 찾아가서 휘발유를 구입하고, 돌아오는 길 편의점에서 라이터를 구입하는 등의 과정을 보면 결코 홧김에 우발적으로 저지른 것으로도 평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범행 당시는 새벽 3시쯤로 숙박자들이 다수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기 때문에 죽어도 상관 없다는, 적어도 살인의 미필적 고의는 있었던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며 "성매매 알선 거부에 화가 났다는 범행 동기가 일반인의 건전한 상식에 비춰서는 도저히 납득이 안 된다. (...)
결심공판 당시 유씨는 최후진술에서 "저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모든 게 제 잘못이다.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유씨는 지난 1월 20일 오전 3시8분쯤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한 여관에 불을 질러 7명을 죽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사고로 숨진 사망자 중에는 방학을 맞아 서울로 여행 온 30대 어머니와 10대 딸 2명이 포함됐다.유씨는 여관업주에게 성매매 여성을 불러 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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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근혜' 전직 대통령들, 다음 주에도 한날 재판받는다
◇ 10일 MB 다스 비자금 의혹 2차 준비기일 같은날 朴 '공천개입' 공판…정무수석 증언 9일 '연극단원 성폭력' 이윤택 첫 준비기일
◇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이명박(77)·박근혜(66) 전 대통령이 다음 주에도 한날 재판을 받게 된다. 두 전직 대통령이 같은 날 같은 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되는 건 지난 3일에 이어 두 번째다. △ 사진: 이명박 전 대통령(왼쪽)과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뉴시스DB)
○··· 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는 오는 10일 오후 2시10분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 311호 중법정에서 이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2차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다스(DAS) 비자금 조성, 법인세 포탈, 직권남용, 뇌물수수 등 16가지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전 대통령 재판은 지난 3일 시작됐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다스는 자신과 관련이 없으며 주요 혐의와 관련해 보고받은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재판부는 10일 예정된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이 신청한 증거들의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증인신문 계획을 정리할 방침이다. 이 전 대통령이 앞서 검찰 수사 단계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발언을 했던 측근들의 진술에 대해 전부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하고 있다. 이에 향후 재판은 증인신문에만 상당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같은 건물 417호 대법정에선 박 전 대통령의 20대 총선 개입 혐의 재판이 열린다. 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박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5차 공판을 진행한다. △ 사진: 이명박 전 대통령의 1차 공판준비기일이 열린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이 전 대통령 변호인단 강훈(가운데), 피영현 변호사가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 재판부는 현기환(59)·김재원(54) 전 정무수석 등을 증인으로 부른다.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내 친박 계열에게 유리하게 할 목적의 여론조사가 박 전 대통령 지시로 이뤄졌는지 등에 대한 신문이 예상된다. 박 전 대통령 재판이 이 전 대통령 재판에 앞서 오전에 시작되지만, 이날 소환 예정된 증인이 서너 명에 이르는 만큼 재판은 오후 늦게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다만 법정에서 두 전직 대통령들의 모습은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준비기일로 열리는 이 전 대통령 재판에는 공식 재판과 달리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3일 공판준비기일에도 불출석했다. 박 전 대통령 역시 지난해 10월 이후 건강상 등의 이유로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만큼 이날도 재판에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연극단원 17명 상대로 성폭력을 저지른 이윤택(66)
◇ 한편 연극단원 17명을 상대로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이윤택(66)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의 재판도 다음 주 시작된다.
◇ 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는 9일 오전 10시 이 전 감독의 유사강간치상 등 혐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 사진: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지난 3월2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 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요지 진술과 이에 대한 이 전 감독 측의 입장을 듣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공판 과정에서 조사할 증거들을 정리하는 등 재판 진행 방법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감독 측이 앞서 수사 단계에서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안 나지만 발성 연습 등 연기 지도상 한 행위였다"며 혐의를 부인한 만큼 재판에서도 기존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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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리고 부수고 욕설까지…‘태극기 집회’로 경찰 골머리
◇ 민·경찰·취재진과 잇단 시비…“경찰관 폭행 거의 매주 발생”경찰관에 가스분사기 겨누기도…경찰, 대응책 고민
◇ 주말마다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이른바 '태극기집회'에서 폭력 행위가 반복되면서 경찰이 대응책을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집회 현장에서 우발적인 충돌은 종종 생기지만, 집회 관리에 나선 경찰관까지 번번히 피해를 보면서 경찰 입장에서는 '골칫거리'가 된 상황이다.
○··· 5일 경찰에 따르면 직장인 마모(31)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께 친구 김모(31)씨와 광화문광장을 지나가다가 태극기집회 참가자들과 시비에 휘말렸다.마씨는 집회 참가자들이 한 시민과 승강이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말리는 과정에서 되레 "빨갱이냐"라는 폭언을 들었다. (...)
(...) 태극기집회 참가자가 주변 시민과 시비가 붙은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는 수원에서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이 5살·3살 난 자녀를 데리고 운전 중이던 20대 남성을 폭행해 가해자 4명이 형사 입건되기도 했다.집회 취재진에게도 욕설을 퍼붓는 참가자가 있는가 하면 집회 관리에 나선 경찰과 마찰을 빚으며 완력까지 쓰는 이들이 목격되기도 한다. 이런 과정에서 손에 쥐고있는 태극기가 동원되기 일쑤이며 위험한 물건이 등장하기도 한다. (...)
올해 삼일절에는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이 광화문광장에 세워진 촛불 모양 시설물을 넘어뜨리고 불태우는 사건도 발생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는 의미에서세워진 촛불조형물에는 '노란 리본'이 가득 붙어있었지만, 시설물이 넘어지고 불에 타는 과정에서 대부분 훼손됐다.태극기집회를 주도하는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의 욕설도 최근 논란이 됐다. 지난달 28일 열린 집회에서 조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미친 XX"라고 말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조 대표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3일에는 그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사건을 형사5부(박철웅 부장검사)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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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 활용하는 폭력은 단호히 처벌해야
◇ 국격을 회손하는 범죄단체는 이땅에서 단호히 퇴치 절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3월 1일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에 의해 파손된 촛불 조형물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해치마당에 뒹굴고 있다. 연합뉴스
○··· 주말마다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보수단체의 이른바 '태극기집회'에서 폭력 행위가 반복되면서 경찰이 대응책을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집회 현장에서 우발적인 충돌은 종종 생기지만, 집회 관리에 나선 경찰관까지 번번히 피해를 보면서 경찰 입장에서는 '골칫거리'가 된 상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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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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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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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 본질은 평화, 文정부 적극 지지"…재향군인회의 변신
◇ "우린 안보단체…보수·진보 논리 휘말리지 않을 것" "비핵화 위한 회담, 당연히 대통령에 힘 실어줘야" "내부 반대 없지 않았지만 공론화 통해 환송 결정" "정책 정당하다면 적극 뒷받침하는 게 우리 역할"
◇ 손정빈 기자 = "비핵화 실현을 위해 간다는 대통령에게 당연히 힘을 실어줘야죠. 그게 안보단체가 해야 할 일 아닌가요." 황동규 재향군인회 대변인 겸 홍보실장의 대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지난달 27일 오전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를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출발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앞에서 하차했다. △ 사진: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성동 별관 앞에서 남북 정상 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재향군인회 회원 및 시민들과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하고 있다.
○··· 환송 인파가 줄을 잇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향한 곳은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모인 곳이었다. 퇴역 군인이 주축이 된 재향군인회는 대표적인 보수 성향 단체다. 문 대통령과 재향군인회 부회장단은 손을 맞잡았다. 황 실장은 "안보단체로서 이 땅에 평화가 오고 한반도가 통일되기를 바라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평화의 키포인트가 비핵화이고, 그 목표를 위해 열린 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기를 바란 것 뿐"이라고 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문 대통령을 환송한 재향군인회 회원은 약 6000명이었다.
우리나라 상당수 보수 단체는 국민 다수의 인식과 동떨어진 편향성으로 악명 높다. 이를 테면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태극기부대 류의 집회 참석자들은 '박근혜'와 '빨갱이'라는 단어를 입에 달고 사는 이미지로 대변되며, '상식적인 보수의 부재'라는 말과 상통한다. 그렇다 보니 전직 군인들 모임인 재향군인회가 그들의 주적(主敵)으로 불리는 북한군 수장을 만나러 가는 대통령을 배웅하는 건 일반 국민이 알던 보수 단체의 행동과 연결지어 생각하기 힘든 일이었다. 조직의 규모나 역사성으로 볼 때 재향군인회는 자유총연맹과 함께 국내에서 강경 보수를 대표하는 전통적인 양대 단체로 꼽혀왔다.
◆ 안보의 본질은 결국 평화
◇ "내부 반대가 없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공론화를 통해 그렇게 (문 대통령을 환송) 하기로 결정한 거죠. 물론 천안함 폭침이나 연평도 포격 같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건 분명 잘못된 일입니다. 하지만 크게 봤을 때 안보라는 본질이 흐트려져서는 안 된다고 판단한 겁니다.
◇ 안보의 본질은 결국 평화이니까요." 황 실장은 재향군인회의 정체성을 보수 단체가 아닌 안보 단체로 규정했다. 회원 개개인에게 보수 성향이 없지 않지만, 안보라는 가치를 정치적 지향을 뛰어넘어 바라보고 싶다는 의미였다.△ 사진: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성동 별관 앞에서 남북 정상 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재향군인회 회원 및 시민들과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하고 있다. 2
○··· "이제 보수·진보 논리에 휘말리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회담이 재향군인회의 성격을 재정의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런 변화는 합창의장 출신인 김진호 예비역 대장이 2016년 1월 36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시작됐다. 황 실장은 "재향군인회가 정치 논리에 의해 흔들리던 때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회장님이 취임하면서 안보 단체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재향군인회는 이번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황 실장은 "북한이 말을 바꿀 수 있다는 우려가 없지 않지만 이번 회담에서는 전에 보여준 적이 없던 진정성을 보여줬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북미정상회담에서 미국 안을 대체적으로 수용한다면 그 결과는 우리에게도 큰 성과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사진: 2018 남북정상회담일인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태극기를 들고 문재인 대통령 차량 행렬을 기다리고 있다.
○··· "저희는 국가 안보의 제2 보루라고 자칭합니다. 정부가 안보 논리에 맞지 않는 정책을 내세운다면 비판에 나서야죠. 하지만 국가 안보 정책이 정당하다면 국가가 추진하는 일을 적극 지지하고 뒷받침해줘야죠. 그게 저희의 역할입니다."
예비역 육군 대령인 황 실장은 육군3사관학교 5기 출신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 학사, 동국대 행정학 석사 학위를 갖고 있으며 육군본부 보도과장, 합참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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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의원의 길고 험한 하루가 지나간다
◇ 사흘째 노숙·단식 농성 중 30대 남성에 폭행당해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드루킹 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2018년 어린이날은 길고 험한 하루로 기억될 듯하다.자유한국당은 지난 3일 저녁 국회 본관 앞에서 노숙 단식 농성을 시작한 김 원내대표는 사흘째 단식을 이어가던 5일 오후 2시40분께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30대 김 아무개 씨에게 턱을 맞고 병원으로 실려갔다고 밝혔다 △ 사진: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목에 보호대를 착용한 채 병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 이로 인해 이날 국회 정상화 협상을 재개하려 예정됐던 여야 원내대표들의 만남도 무산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바른미래당 김동철,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노회찬 원내대표는 김 원내대표를 문병하는 것으로 회동을 갈음했다. 목보호대를 착용한 채 퇴원한 김성태 원내대표는 곧장 국회로 돌아와 오후 9시에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했다.
△ 사진: ‘드루킹 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30대 남성 김 아무개 씨에게 턱을 맞고 있다. 엠비엔 제공 연합뉴스
○···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가 폭행단한 일을 ‘야당에 대한 정치 테러’로 규정하고 초강경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하는 한편, 동조 릴레이 단식도 벌이기로 했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김 원내대표는 드루킹 특검이 도입될 때까지 단식농성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아 기자
◇ ‘드루킹 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30대 남성 김 아무개 씨에게 턱을 맞은 뒤 병원으로 실려가고 있다. 자유한국당 제공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오른쪽)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왼쪽),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운데)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병문안한 뒤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목에 보호대를 착용한 채 병원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국회로 돌아와 긴급 의총에 참석해 동료 의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5일 밤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드루킹 특검’ 요구와 ‘정치테러 규탄’ 등을 쓴 손팻말을 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이들은 김 원내대표가 폭행단한 일을 ‘야당에 대한 정치 테러’로 규정하고 초강경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하는 한편, 동조 릴레이 단식도 벌이기로 합의하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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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폭행 30대, 범행 동기는 한국당 대북정책 불만?
◇ <"판문점 선언 비준 왜 안해주나. 그게 어렵나" 주장 "대북 전단 행사 보러 가려다 못 가고 국회로 향해" 전단 살포 규탄하는 집회에 참석하려고 했던 듯
◇ 채윤태 기자 = 국회에서 노숙단식을 하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폭행한 30대 남성의 범행동기를 경찰이 아직 확실히 밝히지 못한 가운데, 한국당의 보수적인 대북정책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5일 김 원내대표의 얼굴을 주먹으로 한차례 때린 혐의로 김(31)모씨를 현행범 인수해 이틀째 조사 중이다. <△ 사진:> 단식 농성장에 복귀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 김씨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본관 방향으로 계단을 올라가던 김 원내대표의 오른쪽 턱을주먹으로 한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를 야간조사한 데 이어 6일에도 김씨의 범행동기 등을 파악 중이다. 특별한 직업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범행동기나 정확한 신원 등에 대해 김씨가 답변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사건 당시 언행 등을 통해 김씨가 한국당의 보수적인 대북정책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 특히 김씨가 김 원내대표를 폭행한 이후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을 요구한 것이 속내를 짐작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폭행 직후 제압당한 김씨는 "왜 판문점 선언 비준 안 해주냐. 그게 그렇게 어렵냐. 자유한국당 좋아했었다"라고 외쳤다. <△ 사진:> 파주지역 시민단체가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북전단 살포를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 김씨는 이후 취재진에게 "사람이 어떻게 사람을 때립니까. 그런데 맞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라며 "난 자유한국당 싫어한다. 자유한국당은 자유 한국당을 위한 당이지 대한민국을 위한 당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5일에 경기 파주시 통일전망대 대북 전단 행사를 보러 가려다가 시간이 늦어 가지 못하고 국회로 향했다"고 진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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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김성태 피습, 계획된 범행?…의혹 부풀리기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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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김성태 원내대표의 피습사건을 "계획된 범행"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근거 없는 의혹 부풀리기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피습사건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도 "경찰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홍 대표는 전날 "(경찰이) 보나마나 배후 없는 우발적 사고라고 발표할 것"이라며 "이건 절대 혼자 한 것이 아니다. 우발적 범행도 아니고 계획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김 대변인은 "한국당은 이제 그만 천막시위와 무기한 단식농성을 중단하고 국회에 복귀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언제까지 국민의 근심과 걱정의 대상으로 전락할 것이냐"고 반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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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장평화쇼” “빨갱이”…당내 비판 무시한 홍준표 막말 왜?
◇ 심리학자 “분노 많은 공격적 성향” 이념보다 화난 대상에 무작정 퍼붓기(...)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연일 돌출·강경 발언을 이어가면서, 그의 여론 무시 행보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당 안팎에서는 그의 이런 강경 행보가 극보수층 결집을 위한 것이란 해석과 상대와 타협하지 않는 개인 성격에서 기인하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당에선 그의 자제를 당부하는 의견이 속속 나오지만, 홍 대표의 독단 행보는 계속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많다. △ 사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한겨레> 자료.
○···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4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에서 최근 홍 대표를 향한 당 안팎 비판에 대해 “홍 대표가 직설적인 표현을 자주 해 오늘날 이런 문제가 생겼다고 본다. 오늘부터는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도 <비비에스>(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나와 “어법이라든가 사용하는 단어가 국민들이 보기에 좀 좋지 않은 어휘들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우려는 최근 더 도드라졌을 뿐, 홍 대표의 독단 행보에 대한 비판은 당내에서 이미 제기되기도 했다. 지난 3월 자유한국당 중진의원들은 간담회를 열어 홍 대표의 언행이나 당의 사당화 등을 문제 삼았다. 자유한국당의 한 다선의원은 “오래전부터 발언에 신중할 것을 조언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홍 대표의 발언이 더 강경해진 것이다.정한울 한국리서치 여론분석전문위원은 “지지층 상당수가 떨어져 나가 이를 결집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반성·성찰 대신 정반대 행보를 보여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통령 선택의 심리학>을 쓴 김태형 심리학자는 홍 대표의 최근 행동의 이유를 상대와 공격적으로 맞서려는 그의 성향에서 찾는다. 그는 “홍 대표가 한때 민주당 입당도 고려한 것처럼 이념적 성향이 뚜렷하다기보다 싸움 대상, 공격 대상이 필요한 성향을 갖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어릴 적 어머니가 고리대금업자들에게 머리채를 잡히는 모습을 목격하는 등 세상에 대한 분노를 키운 것 같다”며 “분노가 많아 (이를 표출하기 위해) 화난 대상한테 퍼붓는 성향을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 2011년 홍준표 한나라당 당 대표 시절 가까운 거리에서 도왔던 한 의원도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최근 발언이 홍 대표의) 실수가 아니라 본질이 그런 사람”이라며 “다른 이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나를 위해 희생하고 양보하도록 하고 나를 우뚝 세우려 한다”고 말했다. △ 사진: 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오전 청주에서 열린 ‘지방선거 충북 필승결의대회장’으로 들어서다,
○··· 홍 대표의 편향된 사고를 원인으로 짚은 이도 있다. 자유한국당의 한 당직자는 “홍 대표가 빨갱이, 주사파, 귀족노조 등에 대한 고루한 관념을 갖고 있다. 이념적 지평이 편향돼 그런 식의 발언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파도 아니고 극우로 지형을 가두려고 해 당내에서도 답답해하는 분위기”라고 우려했다.
그럼에도 당내에서 홍 대표를 견제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정두언 전 의원은 <시비에스>(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홍 대표가 저렇게 이상하게 독주하는데 자유한국당에서 아무 소리를 안 하고 있다”며 “여의도 정가에서는 어떻게 예측하냐면 ‘지방선거가 끝나도 (결과와 상관없이) 홍준표는 대표에서 안 물러난다’고 한다”며 홍 대표의 독주를 지적했다.이정훈 정유경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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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직립 지켜보는 선조위 조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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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뉴시스】신대희 기자 = 5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만 부두에 세월호 선체를 바로 세우기 위한 해상 크레인이 안벽으로 접안되고 있는 가운데, 직립 공정을 선체조위원회 조사관이 바라보고 있다. 선체 직립은 10일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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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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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령도 방문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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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서해 북방한계선(NLL)의 평화지대화를 명시한 판문점 선언과 관련해 송영무 국방, 조명균 통일, 강경화 외교,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5일 합동으로 백령도를 방문했다. 송 장관이 인천 옹진군 해병6여단에서 발언하고 있다.
남북 정상은 지난달 27일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서 “남과 북은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어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고 안전한 어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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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함대의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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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경기도 평택시 해군 제2함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평택해양경찰서와 해군이 합동으로 함정을 공개했다. 팽택해경 관계자들이 어린이들과 종이배를 접고 있다. 평택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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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의장대와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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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2018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행사 시작 전 전통 의장대와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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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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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2018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행사에 참석한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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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어린이 눈높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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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2018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행사에서 어린이들과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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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킷 벗고 콩주머니 던지다… 갑자기 우는 아이 달래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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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접경지역에 사는 어린이, 외딴 섬과 산골에 사는 어린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청와대에 놀러갔다. △ 사진: 청와대-효자동사진관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이런 아이들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아이들과 인솔자 280여명이 청와대 녹지원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청와대는 어린이들과 함께한 문 대통령 내외의 사진을 공개했다.
○··· 어린이들은 청와대 본관에 도착해 전통의장대 호위를 받으며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아이들과 마주한 문 대통령은 자세를 낮춘 ‘눈높이 인사’로 환영했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수현 사회수석, 고민정 부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정부에서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자리했다.
○··· 행사는 1부 공연 관람과 2부 명랑운동회 순서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 내외와 어린이들은 사자놀이, 영화음악 무용, 판굿, 여군의장대 시범, 3군 의장대 시범 공연을 관람했다. 문 대통령은 주위에 앉은 어린이들과 공연 내용을 주제로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다음 순서로 펼쳐진 명랑운동회는 개그맨 김신영씨와 놀이체육지도사 배은하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아이들과 함께 게임했다.
○··· 박 터뜨리기 대결에서 문 대통령은 재킷까지 벗어 던지며 열심히 콩주머니를 던졌다. 김 여사 역시 ‘승부욕’이 발동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결에서는 김 여사의 모습을 담고 있던 빨간 박이 먼저 터져 승리했다.
○··· 그러나 파란 박은 행사가 끝나갈 무렵에도 잘 열리지 않아 결국 어린이들이 손으로 직접 박을 뜯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파란 박에서는 문 대통령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현수막이 나왔다.
○··· 일정을 마치고 문 대통령 내외는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행사 소감을 나눴다. 도중 울음을 터뜨린 한 어린이를 문 대통령이 안아주며 달래는 일도 있었다.
청와대-효자동사진관
○··· 문 대통령은 어린이들에게 덕담과 함께 기념품을 선물했다. 기념품은 청와대 로고가 새겨진 카드지갑과 머그컵,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세트, 어린이날 홍보대사 도깨비 ‘신비’ 인형, 로봇트레인 부채로 구성됐다.문지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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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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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산포 해안 갯벌에서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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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인 5일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 해안 갯벌에서 어린이들이 맛조개와 동죽 등을 잡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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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세계튤립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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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ider 봄축제인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열리고 있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 어린이날인 5일 꽃구경 나온 인파로 붐비고 있다. 7회째를 맞는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꽃으로 피어난 바다, 대한민국이 빛나다'란 주제로 200여 종의 튤립을 선보이며 13일까지 계속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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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태권도인 1만명 제주에 집결
◇ 7월 세계대회 잇따라 개최 60개국 선수ㆍ가족 등 방문 올 여름 제주에 전 세계 태권도인 1만여명이 집결한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사진: 대한태권도협회와 제주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2018 제주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와 국기원과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8 세계 태권도 한마당'이 오는 7월 제주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제주도는 오는 7월 대한태권도협회와 제주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2018 제주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와 국기원과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8 세계 태권도 한마당'이 잇따라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오는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제주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에는 60개국 선수 2,000여명이 참가한다.경기종목은 겨루기와 경연, 띠별 겨루기다. 국기원과 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8 세계 태권도 한마당'도 같은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2018 세계태권도한마당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60개국에서 4,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모두 1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각종 문화행사와 민간 교류 행사도 진행된다.
도는 이들 대회 개최로 전 세계 선수와 코치진, 가족 등을 포함해 1만여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영철 도 체육진흥과장은 “지난달부터 태권도협회와 협력해 각 대회 조직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2020년 일본 도쿄 올림픽대회 전지훈련지로서 제주의 장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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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 '내가 이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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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뮌헨=AP/뉴시스】 정현이 4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ATP 투어 BMW오픈 8강에서 백핸드샷을 날리고 있다.
◆ 정현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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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뮌헨=AP/뉴시스】 정현이 4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ATP 투어 BMW오픈 8강에서 마르틴 클리잔을 꺾은 뒤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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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투하는 워커 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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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테레이=AP/뉴시스】5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는 LA 다저스의 워커 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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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츠에서 방출된 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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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AP/뉴시스】 뉴욕 메츠에서 방출된 맷 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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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홀스 '3000안타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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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AP/뉴시스】 LA 에인절스의 알버트 푸홀스가 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5회초 개인 통산 3000번째 안타를 때려낸 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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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뻐하는 다저스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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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테레이=AP/뉴시스】 5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한 뒤 기뻐하는 LA 다저스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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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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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05.05.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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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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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스트레이트'. (사진 = MBC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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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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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전통사찰 4곳 세계유산 등재 ‘파란불’
◇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사찰 7곳중 통도사·부석사·법주사·대흥사만 이코모스 세계유산 등재권고 받아 봉정사·마곡사·선암사는 빠져
◇ 한국의 전통 사찰인 경남 양산 통도사와 경북 영주 부석사, 충북 보은 법주사, 전남 해남 대흥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파란 불이 켜졌다. 문화재청은 최근 등재를 추진해온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하 산사)에 들어간 7개 절 가운데 통도사, 부석사, 법주사, 대흥사가 유네스코 전문가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하 이코모스)의 심사에서 등재권고를 받았다고 4일 발표했다. 다른 3개 절인 경북 안동 봉정사, 충남 공주 마곡사, 전남 순천 선암사는 빠졌다. △ 사진: 경남 양산 통도사 대웅전과 금강계단.
○··· 이코모스의 등재권고는 전문가들이 세계유산의 타당성을 공식인증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큰 변수가 없는 한 최종 등재로 이어지는 게 통례다. 앞서 이코모스는 지난해 1월 문화재청이 등재신청서를 낸 뒤로 신청한 산사 7곳에 전문가들을 파견해 현장 실사를 벌인 바 있다. 최종 등재 여부는 6월 열리는 42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확정된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이코모스는 심사평가서에서 “(등재권고한) 4개 산사가 7세기 이후 한국 불교의 전통을 계승해온 살아있는 종합승원이라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되며, 개별 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 보존관리계획 등도 충분한 요건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 그러나 나머지 3개 산사에 대해서는 “역사적 중요성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으며, 봉정사의 경우 ‘종합승원’으로 보기에는 다른 사찰보다 규모가 작다”고 지적하며 최종 논의할 등재 후보에서 제외할 것을 권고했다. △ 사진: 부석사. <한겨레> 자료사진
○··· 이코모스는 또, 권고대상 사찰의 추가적 이행과제로 늘어날 관광 수요에 대한 대응방안 개발, 정비계획의 마련, 사찰 내 건물을 지을 때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협의할 것 등도 제시했다.문화재청 쪽은 이에 대해 ”이코모스가 3개 사찰을 등재권고에서 뺀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며 “보완자료 작성과 외교 교섭 등을 통해 원래 신청한 7개 사찰들이 모두 등재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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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거북선축제 해상수군출정식, 임진년 실감
◇ 5일 오후 거북선대교~돌산대교 해상 일자진·학익진 등 해상전술 퍼레이드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전라좌수영 첫 출정의 모습이 5일 오후 종포해양공원 앞 해상에서 생생하게 재현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거북선대교~종포해양공원~돌산대교 앞 해상에서 제52회 여수거북선축제의 해상수군출정식과 해상퍼레이드가 진행된다.
○··· 김석훈 기자 /이순신 장군이 1592년 24척의 판옥선으로 옥포 앞바다로 출정하는 모습을 재현한 해상수군출정식은 통제영길놀이와 함께 거북선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날 판옥선 모습으로 바뀐 24척의 어선은 장군의 첫 출정과 해상전술을 실감나게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횡렬 일자로 늘어선 전투대형인 일자진과 학이 날개를 펴듯 적을 둘러싸서 공격하는 대형인 학익진 등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
◇ 연출과정에서는 폭죽과 연막 등 특수효과가 활용돼 볼거리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군출정식에 이어 해상퍼레이드도 진행된다.
○··· 해양경찰서 함정을 비롯해 유람선, 행정선, 어선, 제트스키 등이 연막 등을 활용해 화려한 퍼레이드를 연출한다. 올해 퍼레이드는 예년에 비해 선박수를 두배로 늘려 더욱 현장감있게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많은 가족들이 거북선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관람객들이 이순신장군의 해상전술을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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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선 앞세운 전라좌수영 수군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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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첫 출정의 모습을 재현한 전라좌수영 해상수군출정식이 5일 오후 여수시 중앙동 해양공원 앞 해상에서 펼쳐지고 있다. 2018.05.05. (사진=여수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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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님 납시오' 雨中 어가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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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린 6일 종묘대제 어가행렬이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을 출발해 종묘로 향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린 6일 종묘대제 어가행렬이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을 출발해 종묘로 향하고 있다. 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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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묘 향하는 어가행렬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출발한 어가행렬이 종묘를 향하고 있다. 이날 종묘에서는 조선 왕실의례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종묘대제가 봉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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