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포토뉴스

'Netizen Photo News' 2018. 5. 24(목)

해피y 2018. 5. 23. 22:41


'Netizen Photo News' 2018. 5. 24(목)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포토뉴스입니다.
     저작권자 :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ewsis.com
    …»어느 날에는   
    시인/佳誾  김해자
    세인의 발걸음이 멈춰버린
    골목길
    초라한 모습으로 서성이는 낮은
    울타리 너머로 기나긴
    그리움을 머금고 가냘픈
    미소 한 모금
    끝없는 기다림의 시간
    흩날리는 바람에 절규가 부딪혀
    부서지는 진실들
    추락한 낙엽은 시체처럼 쌓이고
    치미는 눈물을 삼키며
    일어나는 영혼의 꽃들아 
    너를 사랑하기에
    어느 날에…·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꿈속의 고향-조광수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조광수 작가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치열했던 청춘을 부산항이 보이는 동네 비탈진 언덕에서 보냈다. 흐드러지게 핀 꽃을 보며 꿈을 키웠고 집에 돌아올 땐 차가운 바다 공기를 마시며 정신을 가다듬었다. 조 작가는 ‘울산 영상아트갤러리’(울산 남구 삼산동)에서 오는 22일까지 ‘주옥같은 추억’전을 연다. (052)227-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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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구미대 대한민국 국제요리대회 최우수상
◇ 경북 구미시 구미대는 호텔조리과 재학생들이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 지난 17~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로 30개 부문 5,000여 명이 참가했다.구미대는 국제요리 블랙박스 라이브 부문에 5인 1조로 구성된 AOTP(Art on the table) 팀이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미대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최우수상 상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 AOTP팀은 미공개 주재료를 사용해 샐러드로 만든 새우무스와 시저샐러드를, 주요리로 돼지고기 목살스튜와 로즈마리 향을 곁들인 그래비 소스를 선보여 조리시간과 시각 부문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구미대 하대중 호텔조리과 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기초로 학생들이 전공동아리를 만들고 메뉴개발에 열정을 쏟은 결과"라며 "특화된 전문 조리인력 양서엥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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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라~ 미금보, 흘러라~ 강물아
◇ 한강 지류 탄천의 분당 미금보 24년 만에 철거 성남시, 보 철거 통헤 수질·생태계 개선 기대 2016년 논의 시작…4대강 보 철거에 힘 될 듯


△ 사진: 8일 오전 서울 한강으로 흘러드는 주요 지류 탄천에 설치됐던 미금보가 해체되고 있다. 설치된 지 24년 만이다. 환경단체들은 “4대강 보 철거 운동의 선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성남시 제공

○··· 8일 오전 10시30분께 물길을 가로막던 콘크리트 미금보에 천공기 중장비가 달려들었다. 굉음을 내며 장벽을 걷어내자 물길은 숨통이 트인 듯 하류 한강 쪽으로 쏜살처럼 흘러나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탄천에 놓였던 미금보가 완공 24년 만에 철거되기 시작했다. 미금보는 길이 45.5m, 높이 1.7m 규모다.

성남시는 미금보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1150㎡ 규모의 여울을 만들 계획이다. 여울은 물이 낮고 빠르게 흘러 수질 개선 효과가 크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은 “수질 악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보의 철거로 탄천 생태계가 복원되고, 4대강 보 문제 해결에도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이다. 보 철거 운동이 확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탄천의 보 철거 운동은 2014년 탄천교 부근의 탄천보를 철거하면서 본격화했다. 2016년 4월엔 성남시와 환경운동연합이 ‘탄천의 보 현황과 대안 마련 세미나’를 열어 다른 탄천의 보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 사진: 환경단체들이 지난해 여름 미금보 철거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성남환경운동연합 제공

○··· 탄천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발원해 성남시와 서울을 거쳐 한강으로 흘러드는 길이 35.6㎞의 하천이다. 과거 분당구 일대는 농지였기 때문에 탄천의 성남 구간 15.7㎞에는 모두 16개의 농업용 보가 설치됐다. 그러나 분당 새도시가 건설되면서 농업용 보는 기능을 잃었다. 오히려 하천의 흐름을 막아 물을 썩게 만들 뿐이었다. 미금보 철거로 탄천에는 14개의 보만 남았고, 이것들도 순차적으로 철거될 예정이다. 성남/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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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독면 쓰고 미세먼지 OUT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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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회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방독면을 쓰고 미세먼지 OUT 시민실천활동 캠페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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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검찰 수사관인데…” 100% 피싱 전화니 그냥 끊으세요
◇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 김○○ 수사관입니다.”평소 검찰과 같은 수사기관에 갈 일이 없는 일반인은 이런 전화가 걸려오면 주눅이 들 수 밖에 없다.보이스피싱 사기범은 이러한 사람들 심리를 역이용해 돈을 뜯어낸다.

◇ 21일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이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은 크게 정부기관 사칭형과 대출빙자형 등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정부기관 사칭형은 말 그대로 검찰 또는 경찰 수사관인 것처럼 속여 접근하는 방식이다. 사기범들은 우선 “농협에서 10년 정도 근무했던 42세 김○○씨를 아느냐”,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물건을 판 적이 있냐”는 식으로 구체적 사실을 따지듯 물어 피해자가 의심하지 못하도록 했다. 게티이미지뱅크

○··· 이어 “범죄에 연루돼 조사가 필요한데 이 사실을 외부에 알리면 구금돼 수사를 받는다”며 제3자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후 자산을 보호해주겠다며 피해자를 안심시킨 뒤 계좌정보를 캐묻는데, 이때 계좌에 돈이 없으면 전화를 그냥 끊고 돈이 충분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이 같은 정부기관 사칭형 수법엔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 ‘사기단 검거’, ‘귀하 명의의 통장 발견’과 같은 단어들이 주로 사용됐다. 뒤집어 얘기하면 전화로 이런 단어를 내세우며 계좌정보를 물으면 100% 금융사기인 만큼 그냥 전화를 끊는 게 현명한 대처인 셈이다.

대출빙자형은 정부정책자금을 저금리로 빌려주겠다며 접근하는 수법이다.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당신은 이번에 정부 지원 서민 대출 대상자로 선정이 됐으니 저금리 대출을 원하면 1번을 누르라”고 하는 방식이다. 피해자가 1번을 눌러 전화가 연결되면 기존 대출을 먼저 갚아야 신규 대출이 가능하다며 대부업체에서 급전을 빌려 특정계좌로 입금하라고 강요한다. 그러나 이 돈은 기존 대출 상환에 쓰이지 않고 고스란히 사기범 계좌로 들어간다. 대출빙자형 사기엔 ‘정부정책자금’, ‘채무 한도 초과’, ‘대출 승인’ 등과 같은 단어가 주로 쓰인다.

혹시라도 피싱 사기에 당했다면 바로 112 또는 해당 금융사에 신고해 지급정지 신청을 걸어야 한다. 보이스피싱 피해가 커지자 현금이 100만원 이상 이체된 경우 현금인출기에선 입금 시점으로부터 30분이 지난 뒤에야 찾을 수 있는 지연인출제도가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30분 안에 신청하면 피해를 막을 수도 있다. 사실상 30분이 돈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인 셈이다. 김동욱 기자 kwd128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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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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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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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뉴시스】최동준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인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은 시민들이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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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첫 여성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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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뉴욕증권거래소 226년 역사상 첫 여성 수장이 탄생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테이시 커닝햄 차기 CEO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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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속 포도당으로 차세대 메모리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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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연구진이 포도ㆍ사과 등 과일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포도당을 이용, 차세대 메모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김현재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팀은 천연재료인 포도당을 활용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저항 스위칭 메모리 소자’를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 2017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산림과수분야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경남 산청군 조형섭씨의 고종시. 산청군 제공 본 뉴스와 무관한 사진입니다.

○··· 저항 스위칭 메모리는 저장하고자 하는 전자 정보가 메모리 안의 특정 막(저항 변화층)을 통과할 때 발생하는 저항 차이에 따라 정보를 0과 1로 저장하는 소자다. 저항이 높으면 0, 저항이 낮으면 1로 기록하는 방식이다. 포도당은 0과 1을 구분하는 저항 변화층을 만드는 데 쓰였다.이번에 개발된 포도당 메모리의 정보저장 성능은 기존 실리콘 기반 메모리 소자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김 교수는 “메모리를 몸속에 오랫동안 둬도 무해해 체내 이식 전자기기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체내 이식 전자기기의 주재료인 실리콘ㆍ합성유기물은 장기적으로 인체에 유해할 수 있고, 이를 제거하기 위한 수술도 필요해 위험부담이 크다. 또한 포도당을 만드는데 복잡한 화학공정이 필요하지 않고, 폐기물에 따른 환경 파괴 걱정도 없다는 게 장점이다.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 Materials) 15일자에 소개됐다.변태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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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왜곡당한 5·18 시민군, 호남부호 지응현 손자로 밝혀져
◇ 지만원 으로부터 73광수 지목당한 지용씨, 검찰 고소 방침. 전일빌딩 헬기사격 목격 증언 "북한군 개입설 허구 입증"

◇ 신대희 기자 /지만원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 특수군(73광수)으로 왜곡한 시민군이 호남 농촌지도자 양성에 힘써온 부호 지응현씨의 손자로 밝혀졌다. 5·18기념문화센터 임종수 소장은 23일 5·18 당시 시민군으로 참여해 헬기사격을 목격한 지용(76)씨가 고 지응현씨의 손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사진: 신대희 기자 = 5·18기념문화센터 임종수 소장은 23일 5·18 당시 시민군으로 참여해 헬기사격을 목격한 지용(76)씨가 호남 부호 고 지응현씨의 손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극우보수논객 행세 지만원은 지용씨를 북한 특수군(73광수)으로 왜곡했다. 이를 최근 알게 된 지용씨는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 광주의 대표적인 부호로 손꼽힌 지응현씨는 응세농업학교와 수의학교를 설립해 농촌지도자를 양성했고,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쳤다. 일제 강점기인 1924년에는 선현의 애국정신과 반일사상을 선양하기 위해 병천사를 세우기도 했다. 광주 서구 쌍촌동 대건신학교(현 가톨릭 평생교육원)와 동구 지산동 살레시오 여자고등학교, 서구 금호동 상무초등학교 부지도 기증했다. 광주·전남에는 그의 송덕비가 17기가 있다고 임 소장은 설명했다.

그의 손자인 지용씨는 최근 센터를 찾아 "자신이 지만원 책자에 나오는 제73 광수"라고 증언했다. 지용씨는 딸이 인터넷 게시물에서 자신의 젊은 시절 사진을 알아본 뒤 메시지를 보내면서 광수로 지목된 사실을 확인했다. 지용씨는 5·18 항쟁 기간 옛 전남도청 상황실에서 총기 관리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1980년 5월29일 합수부에 자수했고, 그동안 시민군 활동을 밝히지 않고 지내왔다. 지용씨는 "1980년 5월 22일~23일 사이 계엄군 헬기가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을 향해 수십 발의 총을 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계엄군의 헬기 사격 탄흔은 지난 2016년 12월13일 전일빌딩 10층에서 발견됐다.

지용씨는 지만원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할 방침이다. 임종수 소장은 "지용씨 아내 또한 주먹밥을 나르는 등 지씨 집안 모두 5·18 때 항쟁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극우인사들이 제기한 북한군 개입설의 허구가 또 한번 밝혀진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만원으부터 북한군 광수로 지목된 사람 중 20여 명이 사진 속 인물이 자신임을 증명했고 14명이 소송을 제기했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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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게양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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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22일 오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개관식에서 113년 만에 게양된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일제에 의해 강제로 매각되었다가 문화재청이 2012년 매입·복원한 후 113년 만에 재개관했다. 2018.05.23. (사진=문화재청 제공)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둘러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 이 공사관은 1889년 2월 우리 역사상 최초로 서양국가에 설치한 외교공관이다.

○··· 【워싱턴(미국)=뉴시스】전진환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 (현지시각)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136주년과 주미 대한제국공사관 개설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미 대한제국공사관을 방문,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이 공사관은 1889년 2월 우리 역사상 최초로 서양국가에 설치한 외교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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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이응노레지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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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살았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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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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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환송인사들과 인사 나누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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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미국)=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2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환송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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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상회담 문대통령과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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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미국)=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2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단독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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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두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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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미국)=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서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환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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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북미 대화 2라운드…싱가포르 회담 100% 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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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23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전 밝힌 모두 발언과 관련해 "북미 정상회담은 100% 열릴 것"이라고 긍정적 해석을 내놓았다. △ 사진: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 박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여건이 충족 안 되면 회담을 안 하겠다고 한 것은 현재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를 강조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압박하는 모습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6월에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회담을 하지 않겠다" 등의 발언을 했다. 하지만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뒤에는 "CVID를 수용하면 북한의 체제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 의원은 이에 "회담 전 기자들을 만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당신이 하고 싶은 얘기를 언론을 통해 먼저 하고 문 대통령과 의견을 나누겠다는 계산이 있었던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풀이했다. 박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에 대해 세계 최고의 도박사다, 포커페이스 플레이어라고 악평을 했다. 저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이 잘 될 때까지는 강한 제재와 압박을 해야 하는데 중국이 2차 북중 정상회담 후 경제 재재를 사실상 풀어버렸다. 북한의 숨통을 틔워주는 역할을 했기에 압박 효과가 반감되고 있어서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본다"고 해석했다.

박 의원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의 가장 큰 소득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체제 안전 보장 발언을 한 것을 꼽았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입에서 체제 보장 얘기는 안 나오고 경제 지원 얘기만 나오니까 북한으로서는 자존심도 체면도 구긴 바 있는데 이번엔 직접 체제 안전 보장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오늘부터라도 북미 간 대화는 어디선가 다시 시작된다고 본다. 2라운드, 2회전으로 접어들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북한에서도 만족하고 많은 태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서훈 국정원장,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라인이 살아 움직이고 있다. 그래서 저는 잘 된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임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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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선관위, ‘과태료 2000만원’ 놓고 법정 다툼 예고
◇ 홍 대표, 미등록 여론조사 결과 발표해 2천만원 과태료 이의제기 신청하자 법원에 통보해 법정서 재판 예정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천만원 과태료 처분에 맞서 제기한 이의신청을 이르면 24일 서울남부지법에 통보할 예정이다. 홍 대표는 미등록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해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여심위)로부터 지난달 20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 사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한겨레> 자료 사진.

○···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홍 대표가 지난 18일 과태료 처분이 부당하다며 이의신청서를 내자 곧 법원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현재 서류를 준비 중에 있으며 마치는대로 서울남부지법에 통보할 예정”이라며 “이번주 안에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직선거법상 과태료에 대한 이의제기가 들어오면 선관위는 관할 법원에 그 사실을 통보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법원이 선관위 과태료 처분을 두고 판단을 하게 될 전망이다.

홍 대표는 지난 3월 일부 국회출입 기자와 간담회를 갖고 “(당 정책기관인)여의도 연구원에서 조사한 한 광역단체장 여론조사를 보면 우리 후보가 상대편 유력 후보자보다 10% 이상 앞도적 지지율이 나오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공직선거법은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되지 않은 선거여론조사 결과는 공표 또는 보도를 금하고 있다.여심위는 지난달 27일 홍 대표가 미등록 선거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과태료 2000만원을 부과했다. 이에 홍 대표는 “(여론 조사) 수치를 제대로 이야기하지 않았는데도 선관위가 과태료 처분을 했다. 돈이 없으니 잡아가라고 했다. 입 닫고 선거하라는 것 아닌가"라고 반발한 뒤 이의신청을 냈다.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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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에 막말 처벌하라”…나경원 비서 폭언에 국민청원까지
◇ 중학생에 전화로 전직 대통령 비하 등 막말 나 의원 사과에도 거센 비난여론 이어져


◇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신의 비서가 한 중학생에게 폭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지만,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 사진: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한겨레> 자료 사진.

○··· 22일 나 의원의 박아무개 비서가 한 폭언이 담긴 유튜브 ‘백은종, 서울의소리’는 조회수가 18만건이 넘어가고, 댓글 역시 3천여개가 달려있다. 영상을 보면, 박 비서는 통화 상대방에게 “중학생이라 아직 아무것도 모르나본데” “부정선거로 당선된 XX들이 뭔 말이 많아” “김대중·노무현이 나라 팔아먹었지” 등을 말했다. (...)


○··· 나 의원의 사과에도 비난 여론은 가라앉지 않고, 청와대 청원까지 등장했다. 청와대 누리집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나경원 의원 비서관의 중학생 막말통화 처벌해주세요’ ‘나경원 비서를 신고합니다’ 등 여러 건의 청원이 올라온 상태다.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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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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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여가부 "낙태죄 재검토해야" 헌재 공개변론 앞두고 의견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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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부가 헌법재판소에 낙태죄 조항이 재검토돼야 한다는 요지의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24일 열리는 헌재의 낙태죄 위헌심판 공개변론에 앞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여가부가 낙태죄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사진: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이 지난 2017년 12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공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낙태죄 폐지를 촉구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여가부는 지난 3월 30일 헌재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헌법과 국제규약에 따라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재생산권, 건강권은 기본권으로서 보장돼야 한다"며 "형법 제269조 제1항 및 제270조 제1항이 규정하는 낙태죄는 태아의 생명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여성의 이러한 기본권을 제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자기낙태죄’로 불리는 형법 269조 1항은 임신한 여성이 낙태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한다는 내용이다. 270조 1항은 의사가 임신한 여성의 동의를 받아 낙태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으로 처벌하는 ‘동의낙태죄’ 조항이다.여가부는 "낙태죄가 태아의 생명 보호라는 목적을 달성하기에 적정한 수단인지, 법익의 균형을 넘어 여성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하고 있지 않은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가의 일반적인 생명보호 의무를 다하면서 여성의 안전한 임신중절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예외 없이 여성을 처벌하는 방법 외에 의료법상의 규제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며 "법에 낙태에 대해 예외 사유를 두지 않는 전면적 금지 방식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도 침해의 최소성 원칙에 벗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여가부는 "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가 강간, 근친상간, 임산부의 생명·건강에 위협, 심각한 태아 손상의 경우에는 낙태를 합법화하고 다른 경우에도 낙태를 비범죄화하며 낙태를 한 여성에 대한 처벌 조치를 없애도록 요청했다는 사실도 중요하게 감안할 필요가 있다"며 헌재에 적절한 결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헌재는 의사 A씨가 지난해 2월 낙태죄를 규정한 형법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사건의 첫 공개변론을 24일 연다. 공개 변론에서는 태아에게 생명권이 인정될 수 있는지, 낙태를 처벌하는 것이 여성의 신체 자유를 침해하는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헌재가 낙태죄 위헌 여부를 두고 공개변론을 여는 것은 2011년 11월 10일 이후 6년 6개월 만이다. 당시에는 이듬해 8월 4:4로 합헌이라고 판단했다.최진주기자 parisco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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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민주선거 70주년 기념 선거역사 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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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민주선거 1948-우리동네 2018’을 주제로 하는 선거역사 전시관을 개관했다.민주선거 70주년과 6ㆍ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기념하기 위해서다.선관위는 이날 경기 수원 선거연수원 별관동 1층에 상설 선거역사 전시관을 개관했다. △ 사진: 부처님오신날이자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광주 패밀리랜드 대관람차 앞에서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6·13 지방선거 투표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광주시선관위는 선거 홍보 활동을 위해 높이 75m로 전국 최대 규모인 대관람차에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 광주=연합뉴스

○··· 선관위는 “지난 1948년 5월10일 제헌국회의원 선거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선거 역사는 올해로 70년을 맞이했다”며 “대선과 총선, 지선을 비롯해 국민투표 등 현대사의 변곡점이 됐던 주요 선거와 사건은 물론, 선관위의 역사도 한자리에서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전시관은 ▦민주선거 70년사 ▦선거관리위원회사 ▦선거체험존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된 작품은 제헌국회의원선거부터 현재까지의 벽보ㆍ공보ㆍ기록영상ㆍ사진ㆍ각종 투표 용구 등 300여점이다.민주선거 70년사 전시관은 주요 역사적 사건을 기점으로 3부로 구성돼 있다. 1부 ‘민주선거, 시작하다’는 1948년 5ㆍ10 제헌국회의원선거부터 1960년 4ㆍ19 혁명과 제2공화국까지를 다룬다. 2부 ‘험난한 선거의 길’에서는 5ㆍ16 군사정변 이후 제5공화국까지 권위주의 정부 시절 험난했던 선거의 역사와 국민의 민주주의를 향한 갈망이 선거로 표출되던 역사를 보여준다. 3부 ‘민주선거, 피어나다’는 1987년 민주화 이후의 선거 역사를 담고 있다.

이밖에 선거체험존에는 역대 선거와 관련된 노래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책도 읽을 수 있는 선거감상실이 마련돼 있다. 또 선거 유세를 하는 차량에 올라 선거운동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사전투표체험관과 투표지분류기를 이용하여 직접 모의 개표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돼 있다.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지방선거 기간인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는 상시 관람할 수 있다. 단체 이용 시 전시관 해설은 선거기록보존소(02-503-0863),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수강은 선거연수원 시민교육부(031-296-9831~3)로 신청하면 된다.이동현 기자 na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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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표정으로 출근하는 문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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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문무일 검찰총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이 시민단체의 추가 고발 과정에서 고발장을 대필해줬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23일 문무일 검찰총장이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언론보도를 통해 봤다.

자초지종을 알아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비리 의혹을 고발한 시민단체 사무총장에게 추가 고발장을 제출해달라고 부탁했고 수사단의 수사관이 고발인 대신 추가 고발장을 작성해서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검찰 지휘부를 압수수색하기 위해 무리하게 고발장을 접수받은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 문무일 검찰총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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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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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북 대화 원칙은 ‘선관후민’… 민간 교류 올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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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관계가 급속하게 냉각한 상황에서, 정부가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 교류 키를 직접 쥐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주요 단체인 6ㆍ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남측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등이 추진하던 북측 인사와의 만남이 줄줄이 무산된 배경이다.△ 사진: 21일 남산 N서울타워에서 북한 개성 송악산이 보이고 있다. 서재훈 기자

○··· 남북관계에 정통한 소식통은 22일 “정부가 ‘남북 당국이 먼저 합의를 한 뒤 민간 교류를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방침을 최근 정하고, 남북 교류ㆍ협력 관련 민간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설득했다”며 “과거 (김대중ㆍ노무현) 정권 때 민이 주도하고 관이 서포트(지원)하는 선민후관(先民後官) 기조였다면 이제는 선관후민(先官後民)으로 움직이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정부가 이러한 원칙을 세운 배경에는 올해 초를 기점으로 어렵게 마련한 대화 분위기를 최대한 조심스럽게 이어가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성급하게 민간 교류를 허용했다가 정부와 불협화음을 내는 불상사를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북한이 민간 교류는 당분간 보류하자고 요구했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한 북한 인사는 남한 민간단체 관계자와 만남을 추진하다가 입장을 바꿔 “북미 정상회담 이후 상황을 보고 움직이자”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에 따라 판문점선언 이후 시동을 걸던 민간 교류는 올 스톱됐다. 남측위는 23~26일 평양에서 남ㆍ북ㆍ해외위원장 회의를 추진했으나 무산됐고, 민화협도 이달 중순 중국에서 북한 고위 당국자와 만나 항일 독립운동사 공동연구 관련 협의를 진행하려 했으나 연기했다. 두 단체 모두 일단 회동 시점을 연기해 다시 추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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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원산" CNN 윌 리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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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취재를 위해 북한 원산에 체류 중인 CNN의 윌 리플리 기자가 23일 오전 트위터에 올린 사진. 왼쪽은 숙소인 원산 호텔의 식당 내부이고, 오른쪽은 자신이 리포팅하는 모습이다. <사진출처: 윌 리플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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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CBS 기자 "북한 신문에 美 비난 내용 한 줄도 없어"
◇ 22일 고려항공편으로 원산에 도착한 이들 외신기자들은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은둔의 나라’ 북한의 상황을 소개하는 스케치기사들을 내보내고 있다. 일부 기자들은 트위터로 상황을 속속 전하기도 했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23일 미국 CBS뉴스도 하루 전 원산공항 도착 당시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보도했다. CBS뉴스는 “풍계리 핵 실험장 폐기 상황을 보기 위해 다른 언론인들과 함께 비행기에 올랐다. 지난 번 방북 때처럼 기내에서는 북한 홍보 비디오가 상영됐다. 신문도 배포됐다. 그러나 이전 방북 때와는 달리 신문에는 미국과 관련된 단 한 줄의 나쁜 말이 없었다. <△ 사진:>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 외신기자단이 22일 원산 갈마호텔에 도착해 인터넷 연결 등의 취재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 최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 기사에 대한 분석 기사가 큼지막하게 실려 있었다”라고 전했다. CBS뉴스는 이어 “우리를 태운 비행기는 원산에 착륙했다. 넓고 현대적인 공항이었다. 북한은 이곳을 국제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많은 돈을 쏟아 부었다. 북한은 원산 공항을 수년 전에 건설했다. 그러나 거의 사용된 적이 없었다. 공항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를 위해 동원된 이들로 보인다. 공항에서 팔고 있는 잡지 및 국기들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떠나고 나면 대부분은 문을 닫을 것”이라고 전했다.

CBS뉴스는 “그러나 북한은 다른 뭔가를 보여주기 위해 우리를 이곳으로 데려왔다. 바로 북한의 깊은 산속에 위치한 풍계리 핵 실험장이다. 북한은 이곳에서 여섯 차례의 핵 실험을 했다. 위성사진으로 보면 북한은 이미 풍계리 핵 실험장 폐기를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6차 핵 실험 이후 이곳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됐다고 말하고 있다. 비판적 시각을 지닌 사람들은 북한의 풍계리 핵 실험장 폐기가 진정한 양보가 아닌 속빈 제스처라고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sangjo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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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스카이뉴스 기자 "韓기자들 기다리느라 풍계리행 지연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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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북한 원산 갈마호텔에서 바라본 앞바다 모습.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를 위해 입국한 영국 스카이뉴스 톰 체셔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좋은 아침, 원산의 아름다운 아침이다. 우리는 아직도 풍계리행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고 썼다

○··· (...) 일기예보 속 북한 함경북도 풍계리 날씨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15도로 맑음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면서 체셔는 "우리를 지연시키는 것은 초대 받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한국기자들의 도착이다"라며 "방금 그들의 이름표가 프레스센터에 놓였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이날 판문점 채널을 통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식 남측 취재단 명단을 접수했다. 정부 당국자는 "오늘 판문점 개시 통화 시 북측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현장을 방문해 취재할 우리 측 2개 언론사 기자 8명의 명단을 북측에 통보했으며, 북측은 이를 접수했다"며 "정부는 북측을 방문할 기자단에 대한 방북 승인 및 수송지원 등 필요 조치를 조속히 취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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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南 취재진 정부수송기로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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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23일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식 남측 취재진이 이날 정부 수송기를 타고 방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 박주성 기자 = 지난 2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을 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낮 12시30분께 정부 수송기편으로 성남공항에서 원산으로 출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남측 기자단은 원산에서 대기하고 있는 외신 기자단과 합류해 북측이 계획하고 있는 일정에 따라 기차를 타고 풍계리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언론은 지난 22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 고려항공 전세기를 타고 북한에 들어갔다. 북측은 이날 오전 판문점 채널 개시 통화에서 남측 취재진의 명단을 접수했다.김지훈 기자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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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문제, 북미관계 암초로 떠오르나
◇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북미회담에서 북한 인권문제도 다룰 것”

◇ 미국 백악관이 22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의제로 다루겠다고 밝혔다.북한이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인권문제를 백악관이 재차 언급하면서 인권문제가 향후 북미관계의 암초로 떠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사진: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22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워싱턴=AFP 연합뉴스

○···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다룰지 묻는 질문에 “분명히 우리는 그것이 언급되고 다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의 발언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직후 백악관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나왔다.앞서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도 ‘북한 자유주간’인 이달 2일 북한 정권에 대해 “가장 탄압적이고 폭력적”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지난 60년 넘게 북한 주민들은 기본적 자유를 전면적으로 부정당해왔고, 탈출을 시도하다 잡히면 고문을 당하거나 살해 당하는 등 지독한 인권 침해를 겪어 왔다”며 “우리는 최대 압박 작전을 펼쳐 가는 동시에 (인권 유린에) 책임 있는 자들의 책임을 지속해서 물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미국의 거듭된 인권문제 제기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논평에서 “조미(북미)대화를 앞두고 케케묵은 대조선 인권 소동을 또다시 벌려놓고 있는 미국의 기도는 합법적인 주권국가인 조선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공공연한 유린”이라고 비난했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도 17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의 인권 상황을 고발하는 ‘미국의 인권 기록’이라는 기획기사를 연재하며 대응에 나섰다. ‘우리 민족끼리, ‘조선의 오늘’, ‘메아리’ 등 북한의 대외선전 매체들도 최근 미국의 인권 압박을 비난하는 글을 거의 매일 내보내고 있다.

미국의 거듭된 대북 인권 압박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기선 제압 차원으로 보인다. 미국 내부에서 김정은 체제를 보장해서는 안 된다는 반발이 나오는 상황을 의식한 발언일 수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핵 문제 해결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인권문제를 강하게 제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북미관계가 악화될 경우 인권문제가 재부상할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 있다.정지용 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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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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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찬성 반대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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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5일 아일랜드에서 낙태 합법화와 관련된 헌법 수정안 국민투표가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22일(현지시간) 더블린에서 시민들이 찬성과 반대를 홍보하는 포스터 앞을 지나가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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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체인 여직원들, 본사 상대로 성희롱 소송 제기
◇ "성희롱 신고시 무시 당하거나 보복 당해" 맥도날드 "혐의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

◇ 강수윤 기자/ 맥도널드사 종업원등 패스트푸드점의 시급15달러 쟁취운동가들은 멤피스시 경찰이 미행과 협박을 일삼고 있다며 시 당국을 연방법원에 고소했다. 미국 패스트푸드업체 맥도날드 체인에서 일하는 여성 직원들이 본사를 상대로 성희롱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 두개 단체가 맥도날드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일하는 10명의 여성들을 대신해 맥도날드를 상대로 성희롱 소송을 제기한다고 발표했다고 NBC, BBC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 맥도널드 회사의 골든 로고 아치.

○··· 직원들은 연방 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에 뉴올리언스와 시카고, 디트로이트, 로스엘젤레스 등 9개 도시에 걸쳐 맥도날드 체인점에서 일어난 일련의 불법 행위를 주장하며 혐의를 제기했다. 이러한 혐의는 손으로 더듬거나, 성관계 제안, 성기노출, 상사의 선정적인 발언 등이 포함됐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여성 직원들은 상사의 괴롭힘을 신고했을 때 무시 당하거나 조롱을 당했고 어떤 경우에는 보복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법적 노력은 미국 저임금 노동자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15달러를 위한 투쟁'을 통해 이뤄진 것이다. 법률 비용은 지난 1월 전국 여성 법률센터가 소송을 제기할 여력이 없는 여성들에게 변호사를 제공하는 '타임스 업 리걸 디펜스 펀드(The Times Up Legal Defense Fund)'란 기금으로 충당된다.

세인트루이스 맥도날드에서 일하는 브레아우나 모로(15)는 "맥도날드는 '미국 최고의 첫번째 일자리'라고 TV에 광고하지만, 제 경험은 악몽이었다"며 "내가 유일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고 그래서 거리낌 없이 말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내가 겪은 괴롭힘에 직면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맥도날드의 대변인 테리 히키는 "회사는 모든 사람들을 존경하는 문화에 헌신해왔다"면서 "직장 내 성희롱과 차별을 위한 장소는 없으며 맥도날드는 성희롱 혐의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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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서 ‘오바마표 하우스 오브 카드’ 나올까
◇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 넷플릭스와 콘텐츠 공급 계약 다큐멘터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하기로 2019년 이후 첫 프로그램 나올 듯 NYT “오바마, 정치적 활용 의도 없다고 말해와”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세계 최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에 다큐멘터리와 쇼 등 텔레비전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했다. 넷플릭스는 21일(현지시각)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와 이런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넷플릭스는 대본이 있는 프로그램부터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 대본이 없는 쇼,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자유를 오바마 전 대통령에게 줬다고 밝혔다. △ 사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부인 미셸 오바마가 2017년 10월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오바마재단 서밋에 참여해 인사하는 모습.

○··· 오바마 부부는 앞서 콘텐츠 제작사인 ‘하이어 그라운드 프로덕션’을 설립했다.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등으로 유명한 넷플릭스는 세계적으로 1억25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스트리밍 분야의 최강자다. 미국 언론들은 퇴임 뒤 주로 강연이나 저술 활동을 해온 다른 전직 대통령들에 견줘 오바마 부부의 넷플릭스 계약은 매우 독특한 것이라고 짚었다.오바마 전 대통령은 성명을 내어 “우리는 사람들 사이에 공감과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재능 있고, 영감을 주며, 창의적인 목소리들을 키워내고 싶다. 그들의 이야기를 전세계와 나눌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부인 미셸도 “넷플릭스는 우리가 나누고 싶어하는 이야기들에 딱 맞는다”고 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넷플릭스의 콘텐츠 최고책임자 테드 서랜도스는 “오바마 부부가 그들의 놀라운 스토리텔링 능력을 보여줄 곳으로 넷플릭스를 선택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에이피>(AP) 통신은 이번 계약에 대해 잘 아는 이를 인용해, ‘오바마표 텔레비전 쇼’는 빨라도 2019년은 돼야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바마 부부가 직접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측근들에게 넷플릭스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거나 <폭스 뉴스> 같은 보수 매체에 대항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할 의도는 없다고 말해왔다고 <뉴욕 타임스>는 보도했다. 정치색 짙은 프로그램 대신, 대통령 재임 시절 주력했던 이슈들을 다루는 내용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황준범 기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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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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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文대통령, 대북 대화에 새로운 관점 갖고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에 있어서 굉장히 새로운 관점을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 김태규 장윤희 기자/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단독정상회담에서 모두발언을 마친 뒤 기자들의 문 대통령 역할 질문에 "나는 문 대통령의 능력을 굉장히 신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성공적으로 협상하길 원한다. 한국에는 북한에 대한 강경한 정권도 있었고, 문 대통령과 다소 비슷한 성향의 지도자도 있었다"며 "북한 문제에 대해 나는 문 대통령을 굉장히 역량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2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단독정상회담 중 기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 이어 한반도 현안 관련 "이 사안에 대한 문 대통령의 능숙함은 특히 그가 아주 좋은 사람이라는데 있다"며 "지금 문 대통령은 이번의 협상을 한국 또는 북한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한반도 전체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이 문제에 관해서 문 대통령에 엄청난 신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방식이 우리가 잠재적인 협상을 타결하는데 있어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과연 '북한과의 협상이 잘 이뤄질 것이냐, 안 이뤄질 것이냐'는 두고 봐야 되겠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나는 이런 협상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어떤 경우에는 협상에 들어감에 있어서 가능성이 0이었는데도 100으로 협상이 이뤄지는 경우도 있고, 가능성이 굉장히 컸다가도 전혀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면서 "그래서 일단 가봐야 되겠다. 하지만 한국은 문 대통령이 대통령인 것이 아주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yustar@newsis.com e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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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비핵화 일괄타결 바람직···합의시 체제보장"
◇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단독정상회담 이후 열린 브리핑에서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태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각) 북한의 비핵화와 그에 따른 보상과 관련해 "한꺼 번에 일괄 타결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 도중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일괄 타결 방식과 단계적 비핵화 가운데 어떤 것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어 "완전히 그렇게(일괄타결) 해야된다는 것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한꺼 번에 '빅 딜(big deal)'로 타결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그런데 한 꺼번에 이뤄지는 것은 물리적으로 봤을 때 불가능할 수도 있으니 아주 짧은 시간에 딜이 이뤄졌으면 바람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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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서 있는 볼턴 안보 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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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22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회동 중 악수를 하고 있는 가운데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옆에 서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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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김정숙 여사와 펜스 미국 부통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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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미국)=뉴시스】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부인 카렌 펜스 여사와 22일(현지시각) 워싱턴 디케이터 하우스에서 오찬을 위해 만나 인사하고 있다. 2018.05.23. (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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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확대오찬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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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미국)=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2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확대오찬회담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2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단독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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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환송하는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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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미국)=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서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환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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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튼 국가안보보좌관과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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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미국)=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영빈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하고 있다. 2018.05.23.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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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국무장관 인사말 듣는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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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미국)=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영빈관에서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과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하고 있다. 2018.05.23.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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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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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미국)=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영빈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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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데이터 유출 파문 페이스북의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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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데이터 유출 파문을 일으킨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CEO가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의회를 방문한 가운데 안토니오 타이아니 유럽의회 의장이 굳은 표정으로 악수하며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저커버그 CEO는 유럽의회 지도부와 만나 데이터 유출 파문에 대해 거듭 사과를 표명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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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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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지구 기후 데이터 수집 예정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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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22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 와 독일 지구과학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그레이스-포(GRACE-FO)' 위성과 5개의 이리듐 넥스트 커뮤니케이션 위성을 탑재한 스페이스 X 팔콘 9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 '그레이스-포'는 우주에서 극지방의 빙상과 빙하 변화를 비롯한 지하수 저장 현황, 해수면 등 지구의 기후에 영향을 끼치는 모든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EPA 연합뉴스정리=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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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최근 세계 최초로 F-35 스텔스기 실전 사용"
◇ 이스라엘이 세계 최초로 미국의 스텔스 F-35 전투기를 실전에 사용했다고 22일 이스라엘 공군사령관이 밝혔다.

◇ △ 사진: F-35 스텔쓰 전투기

○··· 김재영 기자 =아미캄 노르킨 소장은 이날 이스라엘에서 회동한 20개국 공군 최고사령관들에게 "우리는 F-35를 중동 전역의 상공에 날렸으며 이미 두 곳의 전선에 두 번 공격을 행했다"고 말했다. 노르킨 사령관은 타깃을 밝히지 않았으나 이스라엘 북쪽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상공을 날으는 이 전투기들 사진을 공개했다.이스라엘 전투기들은 지난 3월과 4월 시리아 내 이란 군사 장비 및 무장대원들이 있는 공군기지를 기습 공격한 바 있다.

이스라엘은 미군을 제외하고 F-35 전투기를 획득한 첫 국가로서 50대 주문량 중 9대를 인도 받았다. 총 75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가장 돈이 많이 들어가는 무기개발 프로그램인 F-35은 대당 1억 달러(1050억원) 정도라고 미국의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록히드 마틴 사의 1인용 스텔스기가 너무 비싸다고 트윗 비판한 뒤 나왔다.여러 나라에 군사 원조를 하고 있는 미국은 최고액인 한 해 40억 달러 정도를 이스라엘에 군사용으로 주고 있다.이스라엘은 이란의 중동 내 최대의 적으로 경계하고 있으며 F-35를 단번에 판세를 뒤집어버리는 '게임 체인저'라고 칭송하고 있다.

그러나 고가 외에 작전 효율성 측면에서 여러 지적을 받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순간적인 기동성에 흠이 있으며 공중전에서 F-16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있다는 것이다. 조종석의 시계 확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측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을 유지하고 강조하는 과정에서 공대공 전투 효율성이 약화됐다는 분석이다.미국은 F-35기 개발 및 생산 프로그램을 2070년까지 운영할 방침임을 밝혔다. 그때까지 1조5000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전망이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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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맨체스터 아레나 테러 1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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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공연중이던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발생한 폭발테러 1주기를 맞은 22일(현지시간) 맨체스터의 세인트 앤 광장에서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의 22명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촛불을 밝히고 있다 .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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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르테 풍자화 불태우며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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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마닐라에서 23일(현지시간) 지난 2017년 5월 남부 만다나오섬 마라위에서 발생한 정부군과 IS 추종 반군의 교전 발발 1주기를 맞아 열린 시위에 참석한 시위자들이 로드리고 두데르테 필리핀 대통령 풍자화를 불태우며 항의 시위를 있다. 당시 5개월여 가까이 지속되었던 교전으로 1100여명 이상이 사망하고 마라위시는 현재까지 폐허로 변해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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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멸종위기종' 플래카드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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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정부의 2022년까지 공무원 12만명 감축 계획에 항의하며 총파업이 실시된 22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동물 가면을 쓴 공공근로자들이 '공무원, 멸종위기종'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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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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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파키스탄 44도가 웃도는 폭염 65명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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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에서 44도가 웃도는 폭염으로 최소 65명이 사망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카라치에서 구멍뚫린 급수관 주변에 모인 시민들이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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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로 변한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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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다마스쿠스 외곽 알 하자르 알 아스와드의 폐허로 변한 거리에서 22일(현지시간) 시리아 정부군인들이 부서져 방치된 군용차량 앞을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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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동강이 난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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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 6명을 태우고 미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출발한 '걸프스트림 G200' 항공기가 22일(현지시간) 테구시갈파의 통콘틴 국제공항에서 착륙 중 촬주로를 이탈해 추락하며 두 동강이 난 가운데 구조대 및 경찰들이 사고현장에서 수습작업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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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화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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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킬라우에아의 동쪽 지대에서 화산 활동이 계속되며 분출된 용암이 6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 파호아 인근의 민가를 뒤덮고 있다. /미국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의 22번 균열에서 21일(현지시각) 용암이 솟구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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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출되는 용암 폐허가 된 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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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3일 규모 5.0지진 후 하와이섬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용암이 분출되기 시작한 지 3주째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22일(현지시간) 파호아 부근 레일라니 에스테이츠에서 시민들이 용암이 분출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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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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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전세금 바로 돌려달라' 주인집에 드러누운 50대 선고유예
◇ 유재형 기자 = 전세금을 바로 돌려달라며 주인집의 현관에 드러누워 '진상'을 부린 50대에게 선고유예가 내려졌다.

울산지법 제10형사단독(판사 정현수)은 퇴거불응 혐의로 기소된 A(59)씨에게 형의 선고를 유예하는 판결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 울산 중구의 한 다세대주택 1층에 세 들어 살던 A씨는 지난 1월 2층 주인집을 찾아가 "화장실에 물이 역류하니 고쳐달라. 이사 갈테니 전세금을 바로 달라"고 요구하며 현관에 드러누워 나가 달라는 주인의 말에 불응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초범으로 반성하는 점, 합의해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고려하면 개선의 여지가 보여 선고유예를 내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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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방문자 116만명'…국내 최대 웹툰 불법유통 사이트 '밤토끼' 운영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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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23일 국내 최대 웹툰 불법유통 해외사이트인 '밤토끼' 개설해 웹툰 9만여 편을 불법 게재하고, 불법 도박사이트 배너 광고로 유치해 9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긴 사이트 운영자 A(43)씨를 저작권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 경찰은 또 B(42)씨 등 종업원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캄보디아에 있는 C(42)씨 등 일당 2명을 지명수배했다. A씨가 운영한 사이트는 월 평균 3500만 명, 하루 평균 116만 명이 접속하는 등 국내 웹 사이트 중 방문자 수 순위로 13위에 해당하는 국내 최대 웹툰 불법 유포 사이트이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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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푸는 척 목걸이 슬쩍한 미용실 주인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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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경찰서는 23일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손님의 귀금속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업주 A(48ㆍ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손님의 머리를 손질한 뒤 목에 두른 수건을 벗기면서 목걸이도 함께 풀어 훔친 뒤 가슴 속에 숨기는 수법을 썼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 또 A씨는 지난 18일 손님 이모씨의 10돈짜리 금목걸이를 훔치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최근까지 9회에 걸쳐 1,500여 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성락 구미경찰서 강력2팀장은 “피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여경이 주인의 동의를 얻은 뒤 몸을 수색해 피해품을 찾아냈다”며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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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성추행 의혹' 스튜디오 피해자 4명으로 늘어
◇ "촬영 당시 협박, 추행 있어" 경찰 진술 확보/ 유튜버 양예원(24)씨가 폭로한 사진 촬영 성추행 사건의 또 다른 피해자가 나타나며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논란이 된 스튜디오로부터 피해를 주장하는 피해자는 4명으로 늘었다

◇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양씨와 유사한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네 번째 피해자가 고소 의사를 밝혔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피고소인인 스튜디오 운영자 A씨와 동호회 모집책 B씨에 대한 조사를 끝낸 뒤 해당 피해자를 조사해 스튜디오 촬영 도중 추행과 협박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 사진: 모델 성추행 의혹 관련해 동호회 회원 모집책

○··· 경찰은 전날 A씨와 B씨를 소환해 각각 10시간, 9시간 가량 조사를 벌였다. A씨와 B씨는 사진업계에 종사하며 알게 된 사이라고 진술했다. 또 A씨 등은 사진 유포 등을 포함해 제기된 의혹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횟수에 대해서도 5번이라고 주장하는 양씨측 주장과 달리 13번이라고 주장하는 등 진술이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양측 주장이 엇갈리는데다 피해자가 늘어난 만큼 추가 피고소인 조사도 검토 중이다. 앞서 양씨는 지난 16일 "2015년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를 위해 찾은 합정의 한 스튜디오에서 성추행을 당하고 강제로 노출사진을 찍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사진이 음란사이트에 유포됐다고도 밝혔다. 경찰은 지난 11일 양씨와 같은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배우지망생 이소윤씨의 고소로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과정에서 세 번째 피해자도 나타나 지난 19일 세 번째 피해자를 조사해 양씨 등과 동일한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당시 계약서를 토대로 현장에 있던 촬영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병행하며 최초 사진 유포자를 색출하고 있다. 양씨가 진행한 촬영에는 매번 10~20명의 남성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위해 사이버팀 인력도 투입, 고소인들의 사진이 유포된 음란사이트를 추적 중이다. 경찰은 앞서 사진이 유포된 음란사이트 6곳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 폐쇄 요청을 했다. 이들 사이트는 해외에 서버를 둔 것으로 파악됐다. 또 경찰은 피해자들의 사진과 동영상으로 추정되는 파일이 모 파일공유사이트에 올라왔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유포자를 추적하고 있다.유자비 기자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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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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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오늘 MB 공판 열리는 417호, 전직 대통령 재판 단골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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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23일 서게 될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417호 형사대법정은 전직 대통령 등 정·재계의 여러 거물이 거쳐 간 곳이다.이 전 대통령은 전두환·노태우·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이 법정 피고인석에 서는 네 번째 전직 대통령이다. △ 사진:> 노태우·전두환·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한국일보 자료사진

○··· 417호 법정은 150석 규모로 서울고법·지법 내 법정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방청객 출입문부터 법관 출입문까지 길이가 약 30m, 법대 너비가 약 10m에 달한다. 3층 높이의 천장에는 화려한 샹들리에가 매달려 있다.재판에 국민적 이목이 쏠린 대형 형사사건의 재판은 많은 방청객을 수용하기 위해 대부분 이곳에서 진행됐다.1996년 12·12사태 및 비자금 사건으로 기소된 전두환·노태우 전직 대통령은 나란히 이 법정에 나와 재판을 받았다.국정농단 사태의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 그리고 최씨 측에 거액의 뇌물을 건넨 혐의 등을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재판도 이 법정에서 진행됐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등 재벌 총수들도 이곳에서 1·2심 재판을 받았다.417호 법정에서는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재판이 번갈아 열리게 된다.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 외에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과 옛 새누리당 국회의원 공천 과정에 불법 관여한 혐의로 별도로 재판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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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MB, 카메라 담긴다…법원, 첫 공판 촬영 허용
◇ 법원 "공공의 이익 등 사정 고려해 허용" 재판부·MB 입정~재판 시작 전까지 촬영

◇ 이혜원 기자 = 법원이 110억원대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법정 출석 장면 촬영을 허용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는 23일 이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1차 공판 법정 촬영을 허가했다. 재판부는 "공공의 이익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 언론사의 법정촬영허가 신청을 허가했다"라고 설명했다. △ 사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3월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나와 동부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 촬영 범위는 재판부와 이 전 대통령 등이 입정한 후부터 본격 재판이 시작되기 전까지다. 생중계는 허용되지 않으며, 방송용 카메라 등으로 녹화해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방식이다. 법원은 재판부석과 검찰석, 이 전 대통령이 앉을 피고인석 촬영만 허용했다. 초상권 등 권리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방청석 촬영은 제한했다.

앞서 법원은 1년 전인 지난해 5월23일 박근혜(66)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1심 첫 공판에도 재판 시작 전 박 전 대통령이 법정에 앉아있는 모습 등을 촬영하도록 허가한 바 있다. 이 전 대통령이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지난 3월23일 오전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로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된 이후 처음이다. 이 전 대통령은 재판에서 모두진술을 통해 검찰의 공소 요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이 전 대통령의 재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다. hey1@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2018.03.23.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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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前 대통령, 첫 재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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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서재훈 기자


○···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정리=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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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향하는 김종 전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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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국정농단 사건' 항소심 8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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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 댓글수사 방해 혐의 인정돼 징역 3년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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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의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1심에서 실형 선고를 받았다.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황병헌)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남 전 원장에게 징역 3년6개월에 자격정지 2년을 선고했다. △ 사진: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 연합뉴스

○···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은 징역 2년6개월에 자격정지 1년6개월, 김진홍 전 심리전단당은 징역 2년, 고일현 전 종합분석국장은 징역 1년6개월에 자격정지 1년, 문정욱 전 국익정보국장은 징역 2년에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았다.또 검찰에서 국정원으로 파견돼 수사방해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 이제영 검사도 각각 징역 1년에 자격정지 1년, 징역 1년6개월에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2013년 4월 검찰이 이명박 정권 국정원의 댓글 사건을 수사하자, 태스크포스(TF)팀까지 구성하며 압수수색 대비 위장 사무실을 마련하는 등 수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원세훈 ‘국정원 댓글’ 선거법 위반 유죄 대법 ‘18대 대선 개입’ 징역 4년 확정… 5년 만에 결론

○··· 재판부는 “원세훈 원장 시절 발생한 댓글 사건은 권력기관이 정치적 중립의무를 정면으로 위반해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 민주주의 헌법 가치를 훼손한 중대한 범죄”라며 “피고인들은 전임 원장(원세훈)에 대한 해명을 넘어 원세훈의 변호인단처럼 행동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남 전 원장에 대해서는 “원장으로서 국정원이 과오를 바로잡고 올바로 설 수 있도록 공정하게 대응하도록 지휘할 책임이 있음에도 간부들에게 TF 구성ㆍ활동을 지시해 이 사건 범행이 이뤄지게 했다”고 꾸짖었다.육군사관학교 25기 출신인 남 전 원장은 수도방위사령관과 육군 참모총장을 거쳐 박근혜 정부에서 첫 국정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이 사건과 별도로 국정원 특활비를 박 전 대통령에게 건넨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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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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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악수하는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 文대통령·트럼프 대통령 세번째 정상회담, 15차례 통화 공식 회담 3번·다자외교 계기 2번 등 5차례 만나 정상통화는 15차례 진행…대북 이슈가 주 의제

○··· 【워싱턴=AP/뉴시스】22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단독정상회담을 하고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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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여건 충족 안되면, 북미회담 취소될 수도”
◇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 자리에서 발언 “6월에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 상당…연기될 수도” 조건부 전제로 취소 언급, 태도 돌변한 북 압박용 “한국 일본 중국, 북한 잘 살도록 도울 것” 발언도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1일 미 버지니아주 랭글리 중앙정보국(CIA) 본부에서 열린 지나 해스펠(왼쪽) 신임 국장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랭글리=AFP 연합뉴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에 대해 진지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원하는 여건들이 충족 되지 않으면 (6월 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 회담을 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6월에 회담이 진행되기 어려운 상당한 가능성 있다”고 강조하며 연기 가능성도 내비쳤다.그는 “지금 열리지 않으면 아마 다음 번에 열릴 것이다. 열리면 좋은 것이고 안 열려도 괜찮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비핵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비록 조건부지만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최근 북한의 태도가 돌변하면서 북미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인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조율이 쉽지 않다는 점을 내비치면서, 회담 취소까지 언급하며 북한을 압박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한편으로 그는 또 한국과 일본, 중국이 북한을 잘 살도록 기꺼이 돕고 투자할 것이라며 북한을 안심시키는 발언도 했다. 강윤주 기자 k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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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미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발언은 어떻게 나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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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연기 가능” 발언은 한·미 정상회담 도중 예정에 없던 질의응답 과정에서 나왔다. (...)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개최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모두 발언이 끝난 직후 외신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발언에서 “싱가포르 회담이 열릴지 안 열릴지는 두고 봐야 될 것”이라며 “그것이 열린다면 아주 좋은 일이 될 것이고, 북한에게도 좋은 일이 될 것이다. 만일 열리지 않는다면 그것도 괜찮다”고 말한 데 따른 것이다.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6월 중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되지 않을 가능성이 상당하다”,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하고 있지만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지금 열리지 않더라도 나중에 열릴 수도 있다”는 등의 발언을 내놓았다. (...)



◇ “북한이 CVID를 결정한다면 정말로 (...)“보장하겠습니다. 그건 처음부터 보장하겠다고 이야기해온 것입니다. 트럼프 모두발언 중 김정은이 기다렸을 한마디… “체제보장”

○··· 문 대통령에게도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질문이 두 차례 있었다. (...)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북미 간에 여러 번 합의가 있었지만 정상들 간에 합의가 도모되는 것은 이번이 사상 최초”라며 “더구나 정상회담을 이끄는 분이 트럼프 대통령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의 극적인 대화, 긍정적인 상황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적극 나서줄 것을 간곡히 설득한 것이다.문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의 역사적 의미를 설명하며 “저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도 반드시 성공시켜서 65년 동안 끝내지 못했던 한국전쟁을 종식시키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룸과 동시에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북미 간에도 수교를 하고, 정상적인 관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거듭 강조했다.강준구 기자 eye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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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문 대통령 ‘A+’…유능하고 좋은 친구”
◇ “문 대통령 방식이 북과 합의 이루도록 도와” 엄청 신뢰…문 대통령 있는 한국은 매우 행운” 삐걱대던 북-미 정상회담 ‘본궤도’ 올릴 동력 얻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각)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상당한 신뢰감을 표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단독 정상회담 첫머리에 ‘문 대통령의 중재자 역할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느냐’는 한국 기자의 질문에 “여러분의 대통령에 대해 엄청난 신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각)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단독회담에서 대화하다 밝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 트럼프 대통령은 “그(문 대통령)는 북한과의 회담과 관련해 다른 시각을 보여왔다. 그는 합의를 성사시킬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한국에는 이전에 매우 (북한에 대해) 강경한 정부들이 있었고 지금은 문 대통령이 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을 향해 “그는 매우 유능하고 상당한 역량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매우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는 단지 북한이나 한국이 아니라 전체 한반도를 위해 좋은 일을 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방명록을 남긴 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오벌오피스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 그는 “따라서, 나는 문 대통령을 엄청나게 신뢰하고 있다”며 “지금 그(문 대통령이)가 하는 방식이 우리가 (북한과)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정말로 도와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 대통령은) 좋은 사람이며 매우 유능한 사람이다. 나는 문 대통령이 있는 한국이 아주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 대한 칭찬을 이어가다 자신의 말을 통역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을 보며 “나 잘했느냐. 더 이상 더 좋게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A+’(에이플러스) 점수를 준 것”이라며 웃었다.



△ 사진: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얘기하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북한의 최근 변화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하다가 문 대통령의 의견을 묻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시 주석과 김정은의 두번째 만남에 대해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다른 의견이 있으면 듣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중국이 이웃 나라에 사는 만큼 문 대통령을 곤란하게 하고 싶지는 않다”며 답변을 강요하지 않는 배려를 하기도 했다.워싱턴/이용인 특파원 yy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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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환영 교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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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미국)=뉴시스】전진환 기자 = 22일(현지 시각)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열리는 백악관 앞에서 교민들이 비가 오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환영 플래카드를 들고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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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부부, 회사 경비 인력 자택에서 부려" 진정서
◇ 본사 경비용역업체 노동자들 "조 회장 자택 불법파견" 남부지검에 진정서 제출…노동청이 조사토록 지휘

◇ 남빛나라 기자 =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부부가 회사의 경비 인력을 평창동 자택에서 개인적으로 부렸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해당 경비업체 노동자들로부터 진정서를 접수한 검찰은 노동청에 사실관계를 확인하라고 지휘했다. 경찰도 본사의 경비 인력을 사택에 배치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에 나섰다. △ 사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 해당 업체 노동자들은 근로계약서에 근무 부서가 대한항공의 계열사로 명시됐지만 조 회장의 자택에서 일한 것이 불법파견이라고 주장했다. 대한항공 본사 경비용역업체인 U사의 근로자 대표가 8일 서울남부지검에 제출한 진정서에 따르면 이들은 "U사와 대한항공이 맺은 본사 경비도급계약이 위장도급을 통한 근로자의 불법파견인지 판단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 "사측은 거의 매년 원청업체와의 계약 지연을 이유로 그해의 최저임금 지급을 미뤄왔다"며 "휴식시간에도 근무를 시키고 최저임금을 지키지 않아 지난 3년간 미지급된 임금의 추정치가 최소 3억원에 가깝고 피해자는 수십 명에 이른다"고밝혔다.

이들은 "사측은 지난 10일에야 올해 최저임금을 적용해 임금을 지급했다. 원청업체와의 재계약이 늦어진다는 것이 최저임금을 미뤄 지급해야 할 이유가 될 수 없다"며 "지연된 날만큼 발생한 이자를 지급해달라"고 촉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공안부에 배당한 뒤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이 조사토록 지휘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8일 이 같은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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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조서 제명된 박창진 사무장, '무효 확인' 소송
◇ '어용노조' 발언으로 한국노총 산하 노조 제명

◇ 남빛나라 기자 =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땅콩회항' 피해자인 박창진 사무장을 제명한 것과 관련해 박 사무장이 소송을 제기했다. △ 사진: 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사옥 앞에서 열린 범죄 총수일가 경영권 박탈 및 재발체제 청산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이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 23일 박 사무장의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박 사무장은 서울남부지법에 조합원 제명처분 무효 확인소송을 냈다. 한국노총 산하 대한항공 노조는 지난 1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박 사무장의 노조 조합원 자격을 박탈했다. 박 사무장이 노조를 가리켜 '어용 노조'라고 주장해 노조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였다. (...) 김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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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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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감히 내 아들을 때려?”… 초등생 폭행한 철없는 40대 아빠
◇ 놀이터서 탱탱볼로 때렸다고 손찌검 쓰러진 피해아동 발로 차기도

◇ 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고무공으로 아들의 머리를 때렸다는 이유로 놀이터에서 놀던 초등학생 3명을 폭행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김모(41)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3일 오후 3시30분쯤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단지 놀이터에서 초등학생 3학년생인 A(8)군과 B(9)ㆍC(8)양의 얼굴과 머리를 손바닥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 김씨는 이날 초등학교 1학년인 자신의 아들(7)로부터 “형(A군)이 고무공(일명 탱탱볼)으로 머리를 때렸다”는 얘기를 듣고 놀이터로 찾아가 A군에게 손찌검을 했다. 김씨는 이어 A군이 그네를 타고 있던 B양과 C양을 가리키자 이들에게도 폭행을 가한 뒤 자신이 타고 온 차량을 타고 사라졌다. 김씨 아들의 탱탱볼 사건과는 전혀 무관한 B양 등이 김씨에게 억울하게 폭행을 당할 때 놀이터 주변엔 주민들이 여러 명 있었지만 주민들은 김씨가 자신의 아이들을 때리는 것으로 알고 방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 당시 놀이터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엔 김씨에게 뺨과 머리를 맞은 피해 아동들이 머리를 휘청거리며 땅바닥으로 쓰러지는 모습과 김씨가 피해 아동들의 머리를 발로 차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혔다. 피해 아동들은 전치 2주 상당의 상해를 입고 치료받고 있다. 회사원인 김씨는 지난해 초 이혼한 뒤 아들과 단 둘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형사과와 여성청소년과 등이 참여하는 수사전담팀을 구성, 범행 경위 등을 파악하는 한편 피해 아동에 대한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경찰은 또 김씨에게 또 다른 아동학대 혐의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안경호 기자 k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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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흑산도 통학차 첫 운행
◇ 1시간 등교 고통 해소 기대 유ㆍ초ㆍ중학생 69명 혜택

◇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 거주하는 유ㆍ초ㆍ중학생들도 조만간 통학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23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추경예산에 운영비가 반영돼 2~3개월 후부터 흑산도 유ㆍ초ㆍ중학교 학생에게 통학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 사진: 전남 신안군 흑산도 전경. 신안군 제공

○··· 흑산도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각 1곳에 학생수는 모두 69명이다. 면적은 49.25㎢, 해안선 길이는 41.8㎞다.이에 따라 지난 1932년 5월 흑산초등학교가 개교한 이후 흑산도 거주 학생들은 1~2시간 이상 걸어서 등교하는 등 등ㆍ하교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앞서 최근에 마을버스 노선과 등교 길이 겹치는 일부 학생들만 버스를 이용해왔다. 도교육청은 흑산초 분교 통폐합에 따라 택시비와 하숙비를 지원했으나 학생, 학부모들은 통학차 지원을 요청해 왔다.

올해 들어 통학차 운영업체를 모집했으나 수지가 맞지 않아 무산됐다. 도교육청은 관용차를 구입해 통학차로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추경예산이 통과되면 배차한다는 방침이다.도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편성된 예산에서 부족한 부분은 추경에 반영해 관용차를 투입할 예정”이라며 “학교 통합과정에서 학생들이 겪어온 통학불편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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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바 흥에 취하다~' 19회 음성품바축제 23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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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진연 기자 = 2018년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충북 음성군의 19회 음성품바축제가 2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품바 흥에 취하다~'를 주제로 오늘 27일까지 5일간 설성공원과 음성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 음성품바축제가 5월 23일부터 5일간 '품바! 흥에 취하다~~'를 주제로 볼거리와 놀거리, 어울림, 먹거리, 옛거리 등 5가지 판으로 펼쳐진다. 2

○··· 특히, 전국에서 98개 팀이 대거 참가 신청한 2회 품바래퍼경연대회 본선 무대는 품바와 랩이 만나 환상적인 힙합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일에는 9개 읍면 군민들과 함께하는 품바움막짓기대회와 봉사대상 시상식, 넌버벌 퍼포먼스인 'It show', 시간여행 추억의 거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음성군 꽃 잔치와 한방건강체험관, 관광객과 함께하는 품바 공연, 길놀이 퍼레이드 프린지 공연, 기업체 홍보관 운영, 희망의 불빛거리 운영, 성인전용 품바 유료공연 등이 열려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24일에는 품바왕 선발대회 본선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의 직장인밴드와 아마추어 밴드 등이 펼치는 품바 록 페스티벌, 천인의 엿치기, 천인의 품바비빔밥 나누기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품바 연극 공연과 버스킹존에서 강동대학교 공연, 아름다운 음성전, 플래그 아트 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

25일에는 품바래퍼경연대회와 극단 해보마의 연극공연, 점핑하이 공연, 플래시몹 공연 등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26일에는 20여 개 팀의 길놀이 퍼레이드와 신나는 댄스 페스티벌, 러브인 액션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남사당놀이와 품바 사진 촬영대회를 진행하고, 꽃동네에서는 전국의 노숙인 대상 자활프로그램인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프로그램이 운영돼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마지막 날인 27일은 품바왕 선발대회 결선 공연과 전국품바가요제를 끝으로 5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밖에도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센터와 한방무료 진료와 상담, 사상체질, 황토 족욕, 어깨경락마사지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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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시장 다시 불붙나
◇ 내국인 관광객 최단 기간 500만 돌파 외국인도 15개월 만에 증가세 전환

◇ 올들어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 수가 역대 최단 기록으로 500만명을 넘어섰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여파로 급감했던 외국인 관광객 수도 1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제주관광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23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1일까지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 수는 501만9,906명으로 500만명을 넘어섰다. △ 사진: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지속되고, 외국인 관광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제주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 전경. 김영헌 기자.

○··· 지난해 같은 기간 495만3,678명에 비해서는 1.3% 증가했다. 내국인 관광객 500만명 돌파 시점은 2015년 6월 11일에서 2016년 6월 5일, 2017년 5월 23일 등 매년 빨라지고 있는 추세다.이같은 증가세는 국내 항공노선 확대와 중국인 관광객 감소 등에 따른 접근성이 개선된 것은 물론 재방문율과 수학여행단 증가 등으로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제주관광공사가 지난 3월 발표한 ‘2017 제주도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국인 관광객의 제주 재방문율은 2016년 67.4%에서 2017년 69.8%로 2.4%포인트 증가했다. 평균 체류일도 2016년 평균 4.12일에서 지난해 4.49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사드 여파 이후 얼어붙었던 외국인 관광시장도 한ㆍ중 관계 개선 등으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이달 들어 지난 21일까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5만9,36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4,595명에 비해 8.7% 늘었다.

전년 대비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15개여월 만이다. 올들어 제주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 1월 -73.4%, 2월 -72.1%, 3월 -32.5%, 4월 -7.5% 등으로 감소폭이 점차 줄어들다가 이번 달 들어 증가세로 전환됐다.이는 최근 한ㆍ중 관계 개선으로 사드 보복 조치가 조금씩 풀리면서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다만 중국 정부가 여전히 전세 항공기와 크루즈 운항 등은 금지하고 있어 단체관광객 시장 회복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제주관광업계 관계자는 “내국인 관광객의 재방문율이 증가하고 있고, 수학여행단도 늘면서 내국인 관광시장의 호황은 이어지고 있다”며 “외국인 관광시장도 중국인 개별 관광객과 보따리상 등이 늘면서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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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소속 유명 프로야구 선수 2명 ‘성폭행 의혹’ 수사
◇ 오늘 새벽 112 신고 접수…KBO “선수 2명 활동 일시 정지”


◇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소속 유명선수 2명에게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KBO 사무국은 이들 선수 2명에게 조만간 참가 활동 일시 정지 조처를 내리겠다고 밝혔다.23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준강간 혐의로 A씨 등 프로야구 넥센 구단 소속 선수 2명을 수사하고 있다. A씨 등 2명은 최근 인천 시내 모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경찰은 이날 오전 5시 21분께 피해 여성의 친구로부터 112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피해 여성의 친구는 경찰에 "친구가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성폭행 혐의를 받는 A씨 등 선수 2명은 최근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를 위해 인천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선수 모두 최근 몇 년간 1군 경기에 꾸준히 출장한 주전 선수들로 확인됐다.경찰은 조만간 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해바라기센터를 통해 피해자 진술을 확보하고 선수 2명도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면 준강간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면서도 "정확한 사실관계나 적용 법조는 더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장윤호 KBO 사무총장은 "아직 해당 구단의 보고를 받지 못했다"면서도 "해당 구단의 경위서를 받고 그 경위서에 근거해 KBO가 엄중하게 필요한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경찰 수사가 본격화하면 정운찬 KBO 총재 직권으로 우선 범죄 연루 의혹 선수들의 참가 활동을 일시 정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여성 폭행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은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마무리 투수 로베르토 오수나가 '행정 휴가' 리스트에 올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조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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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후배 폭행 의혹…“밥풀 튀었다고 머리 내려쳐”
◇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금메달을 따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31)이 후배 선수를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대한빙상경기연맹(빙상연맹)에 대한 특정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 3월 26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평창동계올림픽 과정에서의 여러 논란과 의혹과 관련해 관계자의 진술과 사실관계 확인, 자료 분석 등을 토대로 이뤄졌다.

○··· 검사 결과 전명규 전 빙상연맹 부회장의 횡포와 비정상적인 상임이사회 운영, 국가대표 선발과정에서의 부적정 사례 등이 사실로 밝혀졌다.노태강 문체부 2차관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의 후배 선수 폭행 및 가혹행위 의혹을 확인했다”면서 “(해당 국가대표는) 후배에게 훈계한 것이라고 진술했지만 피해자들은 폭행당했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매체 취재결과 이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는 이승훈 선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문체부 측은 국제대회 기간인 2011년과 2013년, 2016년 숙소와 식당 등에서 후배 선수 2명이 폭행 및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진술에 따르면 이승훈은 장소를 불문하고 수차례에 걸쳐 후배 선수들을 폭행하거나 기합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에는 독일에서 훈련하던 중 동료 선수의 머리를 내려쳤고, 2016년 스피드스케이팅 4차 월드컵전이 열린 네덜란드에서는 식당에서 밥풀이 튀었다는 이유로 후배 선수의 머리를 내리쳤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 사진: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남자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환호하고 있다. 강릉=윤성호 기자

○··· 이승훈 측 관계자는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이승훈 본인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이승훈은 지난 2월에 개최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국체대에서 따로 훈련을 받아 특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 문체부는 가해자로 지목된 이승훈 선수에 빙상연맹 차원의 진상조사는 물론 선수에 대한 징계를 요구할 방침이다.김종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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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코치로부터 수십 차례 폭행 당해…다른 코치들은 ‘쉬쉬’
◇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코치로부터 수십 차례 폭행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 △ 사진: 조재범 전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코치. 서울=뉴시스

○··· 23일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빙상경기연맹 감사 결과에 따르면 심석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조재범 전 코치에게 발과 주먹으로 수십 차례 폭행을 당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선수 격려를 위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하기 전날인 1월 16일엔 선수촌의 밀폐된 공간에서 폭행을 당하며 공포감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선수촌을 빠져 나왔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 강릉=뉴시스

○··· 당시 다른 국가대표 지도자들은 조 전 코치의 폭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심 석희가 몸살로 병원에 갔다고 대한체육회에 거짓 보고를 했다.문체부는 “폭행 수단과 폭행 정도를 감안하고 가족의 의사를 존중해 이달 16일자로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를 했다”고 밝혔다.전형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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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문가 무시해?" 제작진 위협하는 배명진 교수
◇ 소리 박사로 유명한 배명진 교수가 성문 분석 결과에 대한 의혹 제기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22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음향 분석전문가로 알려진 배명진 숭실대학교 교수에 대한 의혹을 파헤쳤다. ‘PD수첩’은 배 교수의 분석이 빗나갔던 사례들을 공개하며, 그가 사용하는 음성 분석 기술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 배 교수는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장으로 일하면서 25년간 언론에 약 7000번 출연하며 국내 최고의 음향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연예인 욕설파문부터 한국 사회를 뒤흔든 각종 미제사건까지 ‘소리’에서 단서를 찾아 해결책을 제시해 신뢰를 받았다.그런데 PD수첩 측은 “배 교수의 음성 분석이 과학적이지 않다는 학계의 제보를 접수했다”며 “그가 사용하는 음성 분석 기술의 실체가 베일에 가려져 있고, 분석 결과 역시 과학에 근거한 분석으로 보기 어렵다는 제보였다”고 말했다. 사진=MBC 'PD수첩' 캡처

○··· PD수첩은 배명진 교수가 직접 작성해 법원에 증거로 제출한 문건을 입수했다. 바로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세상에 남긴 마지막 음성 파일, 이른바 ‘성완종 녹취’를 배명진 교수가 분석한 감정서다. 2015년 4월, 유력 정치인들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성완종 회장의 마지막 고백이 담긴 음성 파일이 공개되자 검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이완구 당시 총리를 뇌물수수혐의로 기소했다.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이완구 총리 측은 2심을 준비하며 배명진 교수에게 ‘성완종 녹취’의 감정을 의뢰했다.

배명진 교수는 성완종 회장의 목소리 진실성이 62.7%이며, 이완구 전 총리에게 돈을 지불했다는 성완종 회장의 증언은 허위라는 내용의 감정서를 작성해 제출했다.PD수첩이 입수한 배명진 교수의 감정서를 검토한 음성 분석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의문을 제기한다. 과학적인 근거를 갖고 작성된 감정서라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방송에서 한 음성학자는 그의 분석 방법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비판했다. 음운론을 전공한 또 다른 음성학자 역시 그의 분석법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했다.



◇ PD수첩의 인터뷰 요청에 배 교수는 “왜 그것을 입증해야 되느냐, 결국은 내 과학적인 수준을 테스트해 보겠다는거 아니냐”며 “내가 지금 노벨상 받을 일도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입장이다. 그 중에 나를 비토할 사람이 없겠냐”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 사진:> MBC 'PD수첩' 캡처

○··· 결국 제작진은 배 교수를 만나기 위해 숭실대학교를 찾아갔다. 배 교수는 PD의 데이터 베이스 요청에 대해 “여기에 대해 왜 대답을 해야되는지 모르겠다. 백업 데이터를 보면 PD님이 이해할 수 있나”며 “음성학자, 그 사람한테 가서 물어봐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하지 마세요. 꺼요”라며 카메라를 뺏으려고 했다.

그는 “25년 전문가를 뭐? 의혹으로 무시하겠다고? 당신 그럴 권한 있어?”라며 “25년 되면 한마디씩만 해도 의혹이 생길 수 있다. 빨리 나가라. 안 그러면 경찰이 오게 되어 있다”라고 화를 냈다.이어 "PD면 좀 유식해야 된다. 모르면 물어봐야지. 우리 소리공학연구소 25년 됐다. 그럼 전문가 아니냐"고 따졌다. 이후 배 교수는 경찰을 불러 PD수첩 제작진을 내쫓았다.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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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노역에 강제결혼까지, 박정희 정권판 ‘군함도’
◇ 다큐영화 ‘서산개척단’- 5·16쿠데타 뒤 국가재건 명분 간척사업 끌려간 1700명 청년 폭력·굶주림에 100여명 목숨 잃어 / 사라진 ‘토지 무상배분’ 약속 부랑자·윤락녀 딱지 두려워 속앓이만 한 57년 세월 / ‘피해자 목소리’ 오롯이 전해 이조훈 감독 “정부 사기사건… 피해자 보상은 정의의 문제”


◇ 오는 24일 개봉하는 이조훈 감독의 다큐멘터리 <서산개척단>은 박정희 정권이 ‘대한청소년개척단’이라는 이름으로 납치해 서산 간척사업에 무임금으로 강제 동원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 사진: 영화 <서산개척단>의 한 장면. 인디플러그 제공 “박정희 정부판 군함도 사건.”

○··· “무려 57년 동안 잊힌 이야기를 ‘역사’ 앞으로 불러낸 것은 그분들 스스로가 낸 용기였다”는 감독의 말처럼, 처음엔 머뭇거리며 진실을 드러내길 꺼리던 그들은 점차 목소리를 높여 말한다. “제발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달라”고.서산개척단으로 불리는 대한청소년개척단의 시작은 박정희 정권의 ‘5·16 쿠데타’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통성 없는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정권은 국가재건과 부랑아 단속을 명분으로 수많은 청년(혹은 청소년까지)을 잡아들여 서산 간척사업에 동원한다. ‘원활한 국토개발 사업’을 진행한다며 끌고 간 이들은 약 1700여명에 이르며, 국가가 자행한 폭력과 강제노역, 상상할 수 없는 인권유린 앞에 이를 이기지 못하고 죽어간 이들이 줄잡아 1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 피해자는 남성들뿐만이 아니다. “공장에서 일하게 해준다”고 유인해 여성들을 서산간척단으로 끌고가 간척단 남성들과 강제 합동결혼식까지 시킨다. ‘255쌍 합동결혼식’은 정권홍보용 차원에서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된다. △ 사진: 영화 <서산개척단>의 한 장면. 인디플러그 제공

○··· 심지어 박정희 정권은 간척사업을 명분으로 미국 원조금(PL-480)까지 받아내지만, 그 돈을 간척사업운영자금이 아닌 정권유지용 선거자금 등으로 횡령한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정부가 서산개척단원들에게 “간척한 토지를 1인당 3천평씩 무상배분한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데 있다.

“내 땅이 생긴다”는 작은 희망 하나로 폭력과 굶주림 등 “짐승보다 못한 생활”을 견딘 이들에게 돌아온 것은 “국유지로 편입됐으니 그간 토지를 사용한 임대료를 내라”는 통보뿐이었다. 피해자들은 오늘날까지 임대료를 내면서 땅을 되찾기 위해 땅값을 분할 납부하고 있다. 그 짐은 아버지 세대를 지나 아들 세대에까지 대물림되고 있다.

. “박근혜 정부에서 개봉 힘들어"
◇ 박정희 정권이 자행한 갖가지 인권유린이 언론보도와 과거사 조사 등을 통해 속속 드러났음에도 서산개척단 사건이 침묵 속에 가려져 있었던 이유는 당시 정권이 이들에게 부랑자·윤락녀 등의 딱지를 붙였기 때문이다.


◇ 피해자 정영철(77)씨는 울부짖는다. “박정희 대통령이 나라는 살렸는지 몰라도 사람은 한없이 죽였다”고. 이조훈 감독은 대학 후배인 유일용 <한국방송>(KBS) 피디의 제보로 사건을 취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사진: 영화 <서산개척단>의 한 장면. 인디플러그 제공

○··· 이 감독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서산 출신인 유 피디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에게 토막토막 들었던 이야기를 지난 2013년 나에게 전했다. 당시는 박근혜 정권이 위세등등하던 시기라 방송을 할 수 없으니 독립다큐를 만들던 내게 아이템을 토스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유 피디의 아버지로부터 서산에 남아 있는 피해자들을 한 명씩 한 명씩 소개받으며 무려 4년6개월 동안 이 사건을 취재했다. “박근혜 정부 아래에서 개봉이 힘들다고 판단했던 것이 오히려 시간을 들여 사건을 꼼꼼히 취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 영화는 내레이션 등의 개입을 철저히 배제한 ‘시네마베리테’ 기법으로 촬영됐다. △ 사진: 영화 <서산개척단>의 한 장면. 인디플러그 제공

○··· 이 감독은 “감독의 전지적 시점을 걷어내고 등장인물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역사를 말하고 재구성하도록 하는 방식을 취했다. 피해자들이 이 문제를 입 밖으로 드러내야 한다는 자기확신을 갖도록 하는 데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조훈 감독
◇ 이조훈 감독이 지난 9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다큐멘터리상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영화를 찍으며 이 감독은 “이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가로 다시 태어난 기분”이라고 했다. 청와대 앞 시위, 서명운동, 국회 청원운동 등을 모두 피해자들과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 갈무리

○··· “이 영화는 목적이 분명한 영화다. 국가재건의 명분으로 자행된 정부의 사기사건에 희생당한 피해자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는 것이다. 시위 때마다 태극기를 흔드는 분들이 많이 보시길 바란다. 이는 진보·보수의 문제가 아닌 ‘정의’의 문제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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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본부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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