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
시인/杜宇 원영애
하느님의 옷자락에서
심술 바람이 흘러 나온다
화려함을
뽑내려 피었는데
뭣에 쓰려고
저 많은 송이에서
꽃잎들을 훔쳐 갈까
꽃 나무에 앉은 흰 나비 떼
팔랑이는 몸짓
아직 낙하하기 이른
꽃가지를 마구 흔든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굽이굽이-전영근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귀여운 소형차에 최소한의 여행도구와 낚싯대, 우산을 실었다. 굽이굽이 펼쳐진 산길, 활짝 핀 벚꽃길, 탁 트인 바다를 지나는 여행은 끝나지 않는다. 전영근 작품의 테마는 여행과 길이다. 길 위를 달리는 자동차는 그림에서 빠지지 않는 주인공이다. 인생은 '길 위의 여행'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갤러리조이(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전영근-길위의 연가' 전이 열린다. (051)746-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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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의 화려한 음식들이 테이블 위에 놓여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로컬푸드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 경기도, 긴급 수거작업 / 5월 때 이른 폭우에 경기 하남시 팔당호에 700여톤의 쓰레기가 떠밀려 와 관계 당국이 긴급 수거작업에 나섰다.
◇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5월에 여름철 집중호우때와 맞먹는 규모의 쓰레기가 떠밀려 온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22일 경기도 수자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16~18일 내린 폭우로 인해 팔당호에 많은 양의 부유쓰레기가 유입돼 방류량이 줄어들어 21일부터 수거작업을 진행중이다. △ 사진: 경기수자원본부가 청소선과 바지선 등을 동원해 팔당호에 흘러들어 쌓인 부유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경기도수자원본부 제공.
○··· 팔당호에 쌓인 부유쓰레기가 700톤 정도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95%이상이 나무와 초목류이고 나머지는 스티로폼 등 생활쓰레기인 것으로 파악됐다.수자원본부는 유입된 부유물의 수거가 늦어질 경우 수질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10일 이내에 수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 이를 위해 청소선 3척과 대형바지선 2척, 21명의 인력을 동원해 수거를 진행 중이다. 경기수자원본부가 팔당호에 유입된 부유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경기도수자원본부 제공.
○··· 수거 후에는 쓰레기 선별 작업을 거쳐 일부 나무는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폐기물로 처리할 계획이다.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5월 장맛비로 쓰레기가 다량 유입된 경우는 아주 드문 일”이라며 “수도권 주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빨리 수거하겠다”고 말했다.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 SID 2018에서 기술력으로 세계 홀리는 삼성ㆍLG디스플레이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22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의 전시회 SID 2018에 참가해 앞선 기술력을 과시했다.투명하면서 휘는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부터 돌돌 말리는 자동차 센터페시아용 디스플레이(CID)까지 양사의 미래 기술이 총출동했다. △ 사진: 22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개막한 SID 2018을 통해 LG디스플레이가 해외에 처음 선보인 77인치 UHD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제공
○··· 세계에서 유일하게 TV용 OLED 패널을 생산하는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국책과제를 통해 최초로 개발한 77인치 ‘투명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를 해외에서 처음 공개했다. 초고화질(UHD) 해상도에 투과율이 40%라 평소에는 유리처럼 투명해 보이지만 신호를 입력하면 영상을 띄울 수 있다. 곡률반경 80R(반지름이 80㎜인 원의 휜 정도)까지 구부러진다. 지난 4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 개장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만져보며 관심을 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패널 자체가 소리를 내 스피커가 필요 없는 55인치와 65인치 ‘UHD 크리스털 사운드 OLED(CSO)’, 전자 이동성이 높고 전류 누설이 적어 고해상도 구현에 유리한 저온 다결정 실리콘(LTPS) 기반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도 선보였다. 65인치 CSO는 이번 전시회에서 ‘올해의 디스플레이’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 이밖에 인터치(in-TOUCH) 기술이 적용된 14.3인치 CID도 관심을 모았다. LG디스플레이의 독자 기술인 인터치는 터치 커버 글라스(Touch Cover Glass)가 필요 없어 얇고 가벼운 게 특징이다. 패널과 베젤(테두리) 두께를 줄일 수 있어 보다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 △ 사진: SID 2018 관람객들이 디스플레이가 소리를 내 스피커가 필요 없는 65인치 UHD 크리스털 사운드 OLED를 체험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공
○···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 강인병 부사장은 “50년 전 액정표시장치가(LCD)가 처음 디스플레이에 응용되기 시작한 이후 LG디스플레이는 남이 하지 않던 세계 최초, 최고의 기술로 LCD 산업을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는 OLED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중소형 플렉시블 OLED 세계 최강인 삼성디스플레이는 SID 2018에서 ‘롤러블 CID’와 ‘S-커브드 CID’, 무안경 3차원(D) 디스플레이 등 미래 성장동력인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를 대거 선보였다.
롤러블 CID는 말리는 정도에 따라 화면의 크기가 9인치ㆍ11.8인치ㆍ14인치의 3단계로 조절된다. 터치만으로 내비게이션, 음악 감상, 웹서핑 등 CID의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물결 형태인 12.4인치 S-커브드 CID는 유려한 디자인뿐 아니라 높은 해상도와 800니트의 밝기까지 갖췄다.
◇ 삼성디스플레이가 22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개막한 SID 2018에서 선보인 차량용 디스플레이. 위 사진은 9인치부터 14인치까지 3단계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롤러블 CID 디스플레이, 아래는 12.4인치 크기의 S-커브드 CID.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 자동차 스티어링휠에 탑재되는 6.22인치 디스플레이는 사고가 발생해도 운전자가 2차 피해를 입지 않는 완벽한 ‘언브레이커블 디스플레이’다. OLED 기반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주행 정보를 직관적이고 생생한 3D 이미지로 표현해 운전자의 인식률을 높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차세대 모바일 및 LCD 기술도 동시에 공개했다. 수중 멀티 압력 터치센서 기술이 적용된 ‘아쿠아 센서’는 물 속에서도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사운드 온 디스플레이(SoD)는 디스플레이에 탑재한 진동장치가 소리를 내는 기술로, CSO와 비슷하다. SoD를 적용하면 스마트폰 화면 위에 들어가는 음성통화용 리시버를 완전히 제거해 더욱 완벽한 ‘풀스크린’을 구현할 수 있다.
◇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 소재 커버 윈도우가 적용된 차세대 언브레이커블 6.22인치 차량 스티어링휠 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 이밖에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증강현실(AR)과 3D를 접목한 ‘AR 라이트 필드(Light Field)’ 디스플레이도 소개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AR 게임 속 가상의 캐릭터나 공간을 완벽한 입체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다.김창훈 기자 chkim@hank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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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년 전통의 사보이그룹이 지난 2016년 성공적으로 분양한 ‘사보이시티 DMC’에 이어 ‘사보이시티 잠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선보인다.서울 송파구 방이동 46-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사보이시티 잠실’ 오피스텔은 전용 18~76㎡, 지하 8층~지상 20층, 1개 동, 총 473실로 구성됐다. △ 사진: 사보이그룹이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선보이는 ‘사보이시티잠실’ 투시도. 사보이그룹 제공
○··· 상업시설은 1~3층 마련되고, 2층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 테라스로 설계됐다. 시공은 한라가 맡는다.사보이시티 잠실은 송파구청과 대규모 주거단지 배후수요로 둘러싸여 있고 제2롯데월드몰과 연계된 관광특구의 중심상업업무지구에 자리잡고 있다. 4중 역세권 지역으로 지하철 3개 노선(서울 지하철 2ㆍ8ㆍ9호선)과 4개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코엑스, 서울 아산병원 등이 가깝고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올림픽공원이 멀지 않고 석촌호수, 성내천, 잠실 한강공원 등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해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잠실역 인근에 삼성SDS, 쿠팡, 한라, 쌍용건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도 들어서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60에 마련돼 있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금융 혜택으로 초기 부담금도 적다.
◇ KAIST 이상엽 특훈교수팀ㆍ중앙대 박태정 교수팀 주기율표 내 35가지 원소 활용해 60개 나노재료 합성 성공
◇ 국내 연구진이 대장균을 이용해 다양한 나노재료를 생물학적으로 합성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기존 물리, 화학적 방법으로 합성되지 않은 새로운 나노재료도 생물학적으로 합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 사진:재조합 대장균을 이용한 다양한 나노재료들의 생물학적 합성 기술의 전체 모식도 및 이미지. KAIST 제공.
○··· 22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따르면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팀과 중앙대 박태정 교수팀이 유전자재조합 대장균을 이용한 나노재료 합성법을 개발해 35가지 원소를 이용해 60가지 나노재료를 합성하는데 성공했다.이번에 합성한 나노재료 60가지 중에는 생물학적ㆍ화학적으로 만들어진 적이 없는 나노물질(Ag₂TeO₃)을 비롯해 생물학적 합성에 처음으로 성공한 33가지가 포함돼 있다.(...)연구진은 다양한 금속 이온과 결합할 수 있는 단백질인 메탈로싸이오닌(metallothionein)과 펩타이드인 파이토킬레틴(phytochelatin)을 합성하는 파이토킬레틴 합성효소(phytochelatin synthase)를 대장균 내에서 동시에 발현해 다양한 나노재를 합성하는데 성공했다.
이상엽 특훈교수는 “기존의 물리, 화학적 공정을 통한 나노재료 합성이 아닌 박테리아를 대사공학적으로 개량한 뒤 생물 공학적 배양을 통해 원하는 나노입자를 쉽고 효율적으로 합성 가능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물공학적 방법으로 합성된 60가지 나노재료들은 나노입자, 나노막대, 나노판상형 등의 모양을 가지며 향후 에너지, 의료, 환경분야 등 다양한 산업적 응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변화대응사업의 ‘바이오리파이너리를 위한 시스템대사공학 연구과제’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 5월 22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10시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개회 의사봉을 치고 있다. 이날 임시국무회의에서는 3조8천여억원 규모의 '청년 일자리·구조조정 위기지역 대책' 추가경정예산 배정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연합뉴스
○··· 정부는 21일 오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3조8천여억원 규모의 '청년 일자리·구조조정 위기지역 대책' 추가경정예산 공고안과 배정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이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이번 추경은 청년 취업난과 구조조정 지역의 경제침체를 완화하기 위한 응급조치이자 향후의 사태악화를 막기 위한 예방조치"라고 말했다.이어 "추경의 취지를 살리도록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는 추경을 신속히 집행해주기 바란다"며 "추경 취지가 현장에서 잘 반영되는지, 수요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등을 꼼꼼히 점검해 추경의 효율을 높여 달라"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구조조정지역 지원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도 예산을 편성해 집행해야 하므로 지자체와도 적극 협력주길 당부한다"며 "구조조정지역의 고용동향과 협력업체의 경영상태 등 경제 상황을 면밀히 관리해 달라"고 지시했다.국회가 통과시킨 추경안은 정부 제출안보다 218억원 순감된 3조8천317억원 규모다. (...)
◇ 나경원 “의원실 직원 언행 깊이 사과… 해당 비서 사직서 제출”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 중학생에게 폭언을 퍼부은 자신의 의원실 소속 비서에 대해 사과했다. 나 의원은 21일 오후 “금일 의원실 소속 직원의 부적절한 언행을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전적으로 직원을 제대로 교육하지 못한 제 불찰”이라고 페이스북에 밝혔다.△ 사진: 지난 1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영화 '강철비' 국회 상영회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 나 의원은 또 “많은 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송구스럽다. 이 직원은 본인의 행동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있다.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덧붙였다.이날 온라인 매체 서울의 소리 편집인인 백은종씨 유튜브에 나 의원 의원실 직원 박모씨와 한 중학교 학생의 통화를 녹음한 파일이 공개됐다. 이 비서는 학생과 언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욕설은 물론이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을 다소 지나치게 비난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
◇ 백 편집인이 공개한 통화 녹음 파일은 21일 오후 10시26분 기준 조회수 1만회를 넘어가고 있다. . 박은주 기자
○··· 이 비서는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비슷한 내용이 담긴 글을 게시했다. 이 사실은 여러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시키면서 알려졌고, 나 의원은 결국 백 편집인 영상이 게재된 지 2시간 만에 사과 글을 올렸다.백 편집인은 최근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친박집회에서 문 대통령을 향해 막말한 것을 폭로해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 정두언 전 의원이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지사 예비후보를 겨냥해 “지는 후보는 네거티브 밖에 할 게 없다”고 비판했다.
◇ 정 전 의원은 16일 tbs라디오에 출연해 남 후보가 경쟁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의 욕설 파문 문제를 제기한 데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사실 저도 그 욕설을 옛날에 들었는데 일단 들으면 끔찍하긴 하다”면서도 “원래 지는 후보는 네거티브밖에 할 게 없다. (욕설 녹취파일을) 만약에 틀었다, 그럼 틀은 사람도 똑같은 사람이 돼 둘 다 욕먹게 된다”고 했다.
○··· 이어 “과거 박근혜, 이명박이 후보 경선할 때도 보면 박근혜 측에서 지니까 네거티브만 했다”고 강조했다. 한국당 ‘디스카운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전 의원은 “여론조사를 보면 남 후보가 지사로서는 평가가 좋다”며 “한국당 후보기 때문에 지지율이 낮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남 후보 측에서 잘못된 판단을 내린 것”이라며 “남 후보도 원희룡 제주지사처럼 무소속으로 나갔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gilels@kmib.co.kr
◇ 정부는 22일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하기 위한 남측 기자단 방북이 무산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 정부는 이날 조명균 통일부 장관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북측이 23일과 25일 사이에 예정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에 우리 측 기자단을 초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북측의 후속조치가 없어 기자단의 방북이 이루어지지 못한 데 대해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이어 “남북 간 모든 합의들을 반드시 이행함으로써 과거의 대결과 반목을 끝내고 화해와 평화 번영의 새 시대로 나아가자는 것이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의 취지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했다.
정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측이 공약한 비핵화의 초기 조치인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며 북한의 이번 조치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북측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 나가기를 바라며 정부도 남북 및 한미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전형주 객원기자
◇ "북미 양측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미국의 안보 싱크탱크 '국가이익센터의 해리 카지아니스 국방연구국장은 2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기조로 볼 때 도널드 트럼프와 김정은의 정상회담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북한의 현재 강경 기조로 볼 때 오는 6월 12일 열릴 예정인 북미정상회담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봐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그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22일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미)정상회담을 살려내려 할 것"이라면서도 "나는 (북미정상회담이) 죽었다고 생각한다. 지금 그렇다. 죽었다(I think it's dead. I think right now, it's dead)"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미) 양측이 너무나도 멀리 떨어져 있다(oth sides are just too far apart)"고 덧붙였다.
카지아니스 국장은 지난 17일 폭스뉴스에 기고한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단호하게 서서 북한에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 비핵화(CVID)를 요구하는 것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며 "과거 미국 대통령들이 보여준 것처럼 약한 모습을 보이려는 조짐은 북한 김정은에게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고, 좀 더 많은 양보를 요구하도록 부추길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핵무기 포기를 위한 구체적 일정을 합의하지 않는 한 정상회담은 없을 것이라는 단호한 메시지를 북한 정권에 분명하게 전달해야 한다"며 "김정은이 이에 노골적으로 동의하기를 거부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정상회담을 떠날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당장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요구할 필요는 없다며 "쉽게 단계별 접근법을 제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미국과 동맹국 위협하는 북한 정권 관용 안해" "트럼프, 북한과 회담 도중 떠나버릴 수도"
◇ 펜스 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주 리비아 모델에 관한 이야기들이 있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분명히 했듯이 만약 김정은이 (미국과) 합의하지 않을 경우 리비아모델이 끝났던 것처럼 끝나게 될 뿐이다(this will only end like the Libyan model ended if Kim Jong Un doesn't make a deal)"라고 말했다. △ 사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북한이 미국과 핵협상을 타결하지 못할 경우 리비아와 같은 파국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그는 '위협처럼 들린다'는 진행자의 말에 "오히려 그게 사실이라고 생각한다(I think it's more of a fact)"고 못박았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리더십 하에서 미국은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을 보유하면서 미국과 우리의 동맹국들을 위협하는 북한의 정권을 관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평화적인 솔루션을 희망한다.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여전히 열려있으며, 비핵화 목표와 최대한의 압박캠페인을 강하게 유지하면서도 그 길(정상회담)을 계속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펜스 부통령은 김정은을 향해 "트럼프 대통령을 가지고 놀 수있다고 생각한다면 엄청난 실수가 될 것"이라며, 만약 그렇게 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회담에서 기꺼이 떠나버릴 것이란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aeri@newsis.com
◇ 공동취재단·김지훈 기자 =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식에 남측 취재단 참관이 끝내 무산됐다.
○··· 중국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 남측 취재단을 제외한 외신 기자들을 태운 북한 고려항공 JS622 편은 이날 오전 9시48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10시48분)께 이륙했다. 이 항공편은 공항 전광판에 '평양행'으로 표시돼 있었으나, 방북에 앞서 공항에 대기하고 있던 외신 기자들에 따르면 평양을 들르지 않고 원산까지 한번에 가는 노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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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할 외신 기자단이 22일 북한에 도착한 가운데, 북한 관영매체들이 행사에 대한 대외 홍보전에 나섰다.한국 공동기자단을 취재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논란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장 폐기를 통한 비핵화 의지는 변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대외에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 외무성 공보를 세계 언론들 보도’ 기사를 통해 외신들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 관련 보도를 정리해 알렸다. 매체는 “(북한이) 핵시험 중지를 투명성 있게 담보하기 위해 공화국 북부핵시험장을 폐기하기 위한 실무적 대책을 세우고 있다”는 중국 신화통신의 보도와, “조선 외무성이 공보를 통하여 북부핵시험장을 폐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는 러시아 타스 통신의 보도를 구체적으로 인용하며 폐기 행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전했다.(...)
이 매체는 미국ㆍ중국ㆍ러시아 등 12개 국가와 CNN, CBS, BBC 등 25개 언론사 명을 언급하며 해당 매체들이 외무성 공보를 대대적으로 전했다고 밝혔다. 또 “유엔사무총장이 북부핵시험장을 폐기하기로 한 조선의 입장을 환영했다”는 유엔사무총장 대변인의 지지 입장과 “이번 조치는 조선반도 문제해결을 위한 의지를 보여준다”는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발표도 함께 실었다.
◇ 대외적으로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22일 "조미(북미) 대화에서 진전이 이루어지면 (남북) 고위급회담을 중지시킨 사태도 저절로 해소되리라고는 볼 수 없다"고 밝혔다.
○··· 조선신보는 이날 '조선(북한)은 평화의지 실천, 미·남은 전쟁연습에 골몰'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북을 겨냥한 전쟁 소동이 계속된다면 북남 고위급회담의 중단 상태도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신문은 "합동군사연습은 적대시정책의 노골적인 표현이며 핵전략자산이 투입되는 군사연습은 핵위협 공갈 그 자체"라고 비난하면서 "판문점 선언을 지지한 미국의 속내는 실천 행동을 통해서만 증명되게 된다"고 강조했다.북한은 지난 16일 새벽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 훈련 등을 이유로 당일 열릴 예정이었던 남북고위급회담을 연기했다.
이에 대해 국내외 일각에서는 북한이 북미협상에서 한국의 더 적극적인 중재를 압박하기 위해 남북관계에서 강경 태도를 보인다는 해석이 나왔지만, 조선신보는 이런 시각을 반박하며 한미연합훈련을 재차 문제 삼은 셈이다.조선신보는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최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리비아식 핵포기' 언급 등을 비난하며 북미정상회담 재고려 메시지를 밝힌 데 대해 "트럼프가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통해 조선의 최고 영도자(김정은)에게 전달한 '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 리비아 핵포기 방식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조선중앙TV는 이달 1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전날 회동을 보도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대안'을 가지고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에 관심을 보이는 것을 김 위원장이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조선신보는 "미국 본토에 대한 핵보복 능력을 갖춘 조선과의 적대관계를 청산하는 것이야말로 미국에 있어서 초미의 과제"라며 "초미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어떤가는 회담에 임하는 그(트럼프 대통령)의 최종결단에 달렸다"고 밝혔다.이어 "조선반도 비핵화를 위해서는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과 핵위협 공갈을 끝장내는 것이 그 선결조건으로 된다'는 조선의 요구는 일관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남측을 향해서는 "남조선 당국이 지금처럼 외세 의존과 동족대결의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상대방의 성의와 아량만을 기대한다면 판문점 이행의 또 다른 장애를 조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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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텍사스주 스태포드의 브랜드 라인 이슬람 센터에서 20일(현지시간) 산타페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과 교사 등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기난사 희생자 중 한 명으로 다음달 귀국을 앞둔 파키스탄 교환학생 사비카 셰이크의 장례식이 열린 가운데, 산타페 고등학교 학생 제일린 코그번이 셰이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 워싱턴포스트 기고 “레이건, 격렬한 반대 불구하고 고르바초프와 합의 이끌어” “김정은 경제개혁 조치… 전례 없는 기회 제공”
◇ 조윤제 주미 한국대사는 21일(현지시간) “북한이 이번은 다르다”며 워싱턴에 만연한 북한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1일 오후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조윤제 주미대사의 영접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 조 대사는 이날 워싱턴포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북한의 남북고위급회담 중단과 북미정상회담 재고 경고 등을 두고 전문가들이 북한의 오래된 술책이라며 불신을 드러내는 상황을 거론한 뒤 “그럼에도 나는 이번은 다르다고 여전히 주장할 것이다”며 “아직 가야 할 길은 멀고 험한 길일지라도 우리가 그 희망(북한 비핵화)에 기회를 줘야만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조 대사는 특히 “1980년대 소련이 경제 개혁과 정치적 개방에 나설 때도 서구에선 회의론이 팽배했다”면서 “북한에 대해 똑 같은 비관주의가 다시 나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면서 “레이건은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르바초프와의 몇 차례 회담을 통해서 타협하는 길로 나아가, 중요한 군비통제 합의를 이끌었다”며 레이건 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비교했다. 그는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앞으로 전진하고자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담한 결정이 없었더라면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 조 대사는 그러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번에는 다른 길을 택할 수 있다는 근거로 경제 개혁 조치를 제시했다. <△ 사진:> 조윤제 신임 주미대사가 14일 워싱턴 DC 소재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를 하고 있다. 주미 대사관 제공
○··· 그는 “김 위원장은 여러 경제 분야에서 비효율성을 경감하는 일련의 개혁을 수행해왔다”면서 “북한에서 450개 이상의 장마당이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민 개인들에게 2.5에이커의 토지가 배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많은 전문가들은 이런 조치들이 뒤집기 어려워, 북한에 비핵화와 경제 성장에 집중하는 동기를 제공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런 역동성은 비핵화를 향한 지도자들의 강한 헌신과 결합돼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 한다”고 강조했다.
◇ "한미 정상, 북미회담 아이디어 공유할 것" "한미회담, 기존과 달리 짜여진 각본 전혀 없어" "북미 정상회담 성공 가능성 99.9%"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21일 한미 정상회담의 목표에 대해 "6월12일로 예정된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 것과 만일 비핵화 합의가 이뤄질 경우 그 합의를 어떻게 이행해 나갈지 논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실장은 "한미 두 정상이 목표한 2가지를 위해 과연 그 목표지점까지 갈 수 있느냐에 대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공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사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 그러면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한미 두 정상의 만남이 목적이 아니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상황을 어떻게 잘 이끌어 나갈 것인가'를 놓고 솔직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것이 주요한 목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두 정상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솔직한 의견 교환을 갖는 식의 모임을 갖기로 합의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두 분이 어떤 말씀을 어떻게 할지 예측을 못한다"면서 "다만 그것이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기도 하다"고 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북미 정상회담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뉴욕타임스 보도와 관련해 "저희가 직접 감지한 것은 없다"면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이의 소통과 한미 정상 통화 때도 그런 것을 느낀 적이 없었다"고 부인했다. '북미 정상회담의 성사 가능성을 어떻게 보는가'라는 질문에 정 실장은 "99.9% 성사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최근 북한이 나타내고 있는 반응을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질문엔 "북한 측 입장에서 우리가 이해를 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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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돌변을 우려하며 중국의 입김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거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중국을 향해 재차 경고를 날렸다. △ 사진: 16일 백악관에서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AP 연합뉴스 자료사진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과 협상이 이루어질 때까지는 중국이 북한과의 국경을 강하고 단단하게 통제할 필요가 있다. 최근 북ㆍ중 국경이 구멍이 많이 뚫렸고 더 많은 물자가 흘러들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라고 주장했다. 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례 방중 후 중국의 대북 원유공급이 늘어나는 등 대북 제재 완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최근 언론 보도를 의식한 발언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태도 변화 배후에 중국이 있다는 의심을 제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미ㆍ중 무역협상이 타결된 것을 의식해 중국을 강하게 비난하진 않았다.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대량 추가구매에 합의했고, 처음으로 무역장벽과 관세를 내리고 있다”라며 중국과의 협상 성과를 자찬하기도 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북한과의 교역) 일이 일어나길 바라고 북한이 정말 성공하길 바라지만, 이는 오로지 (북미) 합의에 서명한 이후여야만 한다”고 덧붙여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도 유지했다.앞서 20일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태도 변화 후 북한과 중국의 접근 때문이라는 주장을 펴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지만, 표면상으로는 북한 달래기에 나서며 정상회담의 동력을 살리기 위해 고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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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외무장관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 중인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1982년 영국과 이르헨티나의 포클랜드 제도 영유권을 둘러싼 전쟁으로 사망한 아르헨티나 군인들 추모비를 방문해 헌화한 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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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로버트 뮬러 미 특별검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4월26일 미 상원 법사위원회가 대통령이 뮬러 특검을 해임하는 것을 막기 위한 초당적 법안을 논의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법무부에 연방수사국(FBI)이 2016년 대선 때 자신의 선거운동에 개입했는지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법무부는 이에 따라 FBI의 활도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이란이 핵협정(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탈퇴 후 미국이 제시한 12개 요구사항에 대한 거부 의사를 밝혔다. 21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LNA통신에 따르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날 한 연설에서 "이란과 세계를 위한 결정을 누가 내릴 수 있냐"며 "오늘날의 세계는 미국이 내리는 결정을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그는 "우리는 우리나라의 지지를 받으며 가던 길을 계속 갈 것"이라고 밝혔다. 로하니 대통령은 1953년 이란 군사 쿠데타를 미국이 조종했다는 점을 상기하며 전직 중앙정보국(CIA) 국장이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강하게 비판했다. <△ 사진:>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지난 8일(현지시간)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이란 핵협정 탈퇴 선언후 테헤란의 대통령궁 집무실에서 국영 TV 생중계를 통해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 그는 "수년간 '스파이 센터(CIA)'에서 활동하던 이 남자는 이제 국무장관의 자리에서 이란과 다른 나라에 대한 결정을 내리고 있다"며 "그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받아들여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헤리티지 재단 연설에서 /이란의 우라늄 농축 중단 /플루토늄 처리 금지 /핵시설에 대한 완전한 접근 허용 /미국인 석방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지원 중단 /시리아에서의 병력 철수 /이스라엘에 대한 위협 중단 등 12개 요구 사항을 제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란이 요구 사항을 수용하지 않으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를 가하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이란이 중대한 변화를 택할 경우 모든 제재를 해제하고 경제·외교 관계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안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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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인플레이션과 식량난, 의약품 부족 등으로 심각한 경제난과 야당의 대선 보이콧 속에 치뤄진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마두로 대통령이 카라카스의 대통령 궁 앞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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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럽=AP/뉴시스】 미 버지니아주의 나사 비행기지에서 21일 나사의 국제우주정거장 화물선 위탁업체인 오르비탈 ATK의 안타레스 로켓이 시그누스 화물 우주선을 장착하고 하늘 위로 발사되고 있다. 6명의 비행사들에게 전달될 화물은 3000㎏ 정도로 사흘 뒤 도착 예정이다. 스페이스X와 번갈아 화물을 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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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지구=AP/뉴시스】20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자치구역 가자지구에서 한 여성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이 그려진 벽화 앞을 지나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얼굴에는 발자국이 모양이 그려져 있고 옆에는 아랍어로 '예루살렘을 위해, 귀환의 권리를 위해 저항하자'고 쓰여 있다. 2
◇ 술에 취한 중년 남성이 미국 국내선 여객기 안에서 앞좌석으로 오줌을 누다 철창행 신세를 지게됐다.
◇ 20일(현지시간) 미국 CBS4 방송 보도에 따르면 최근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사우스캐롤라이이나로 향하던 프론티어 에어라인 여객기에서 마이클 앨런 하그라는 이름의 남성이 탑승 후 보드카 토닉을 연달아 마신 후 만취 상태로 변했다. △ 사진: CBS4 방송 화면
○··· 앞좌석을 발로 차고 승객들과 마찰을 빚은 후 승무원의 저지를 받고 다른 자리로 강제로 옮겨졌다. 다른 자리를 찾은 후에도 하그의 행패는 계속됐다. 이윽고 앞좌석에 오줌을 갈기기 시작했다. 한 여성이 사진을 찍어 CBS4에 제보했다. 이 여성은 “통로를 사이에 두고 같은 열에 앉아 있었다”면서 “안전벨트를 풀더니 갑자기 앞좌석 뒷면에 대고 오줌을 누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여성은 “그 남성은 이전 좌석에서 근처 2명의 여성에게 언어와 육체적 폭력을 가한 뒤 내 옆자리로 옮겨 왔다”면서 “듣기로 앞서 자고 있는 한 여성의 몸을 만지고, 다른 여성에게는 성 생활과 부부 생활에 대 짖궂은 질문을 퍼부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항공사의 태도에 대해서도 불만을 나타냈다. 여성은 “그 사람을 내 옆으로 옮겨온 것부터 문제였고, 한 승무원은 그의 이전 행동을 전해주면서 그 사람을 잘 살펴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그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 내린 후 30여분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CBS4는 “하그는 승무원을 협박하고 부적절한 행동을 가했으며, 성기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맹경환 기자 khmae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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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섬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용암과 화산재 분출이 2주가 넘도록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방독마스크를 착용한 기자 및 하와이 주방위군인이 파호아의 137 고속도로에 쌓여 있는 용암벽을 취재하고 있다. 쌓인 용암 속에 붉은 용암이 보이고 있다. 한편, 킬라우에아 화산 부근 주택 현관에 있던 한 주민이 용암에서 튀어나온 파편에 맞아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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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호아(미 하와이섬)=AP/뉴시스】지난 19일(현지시간) 미 하와이섬 킬라우에아 화산 폭발로 발생한 2군데 균열에서 분출된 용암이 하나로 합쳐져 파호아 지역 인근 바닷가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과학자들은 용암과 바닷물의 화학 작용으로 유독가스가 만들어진다고 경고했다.
◇ 지난달 30일 광주에서 벌어진 일명 ‘광주 집단폭행 사건’ 피해자 눈 안쪽에서 나뭇가지 파편이 발견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근처에서 나뭇가지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하지 않았었다.
◇ 피해자 정모(31)씨 측 변호사는 21일 광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 눈 안 쪽 깊은 곳에 나뭇가지 파편이 남아있었다”고 밝혔다.정씨는 눈 주변 뼈가 부러져 17일 수술을 받았는데 눈 안쪽에서 2.5cm 크기의 나뭇가지가 나왔다는 것이다. 더 작은 나무 파편도 여러 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자가 큰 힘으로 나뭇가지로 눈을 찔러 눈 안쪽에 남아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 앞서 김 변호사는 9일 “정씨가 병원에서 왼쪽 눈을 사실상 실명했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명백한 살인미수”라고 주장했었다. 또 “피의자 박모씨 일행은 살려달라던 정씨를 향해 ‘죽어야 한다’며 눈을 찌르고 돌로 내리치려고도 했다”고 말했다.그러나 경찰은 박씨 일당이 피해자를 돌로 가격하지 않고 바로 옆 땅바닥으로 내리쳤고, 현장에서 나뭇가지를 찾지 못했다며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하지 않았다.
아울러 가해자 8명은 조직폭력단 구성원이었다고 21일 광주 광산경찰서가 밝혔다. 사건 당시 경찰은 “조폭 계보에 올라와 있는 사람들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었다. 광주지검은 새로운 증거가 나오면서 법리 검토를 다시 하고 있다. 검찰은 가해자 박씨 등을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기소할 예정이다.박민지 기자 pmj@kmib.co.kr
◇ 허위 경력으로 장애인 시설을 설립한 뒤 거액의 후원금을 받아 사기 등의 혐의로 1심 재판을 받는 이른바 '전주 봉침 여목사'가 입양아들을 수년간 학대한 사실이 드러나 아동학대 혐의까지 추가됐다
◇ 윤난슬 기자/ 전주지검은 자신이 입양한 아이 2명을 24시간 어린이집에 수년간 맡긴 채 방임하고, 아이들의 몸에 수차례 봉침(벌침)을 놓는 등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으로 복지시설 대표이자 목사인 A(44·여)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 전주지방검찰청.(뉴시스DB)
○··· A씨는 의료 면허 없이 지난 2014년 4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입양아 B(7)군 등 2명의 신체에 봉침을 놓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2014년 6월 10일 오후 9시께 B군을 안고 전주시 완산구 왕복 4차로 한복판에 누워 고성을 지르는 등 신체 및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스트레스를 받아 돌출 행동을 한 것은 맞지만 학대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검찰은 "아동을 안고 도로에 누운 행위 자체로 아동을 신체적 위험에 빠뜨렸고, 아동의 정서 발달에도 심각한 피해를 줄 우려가 있다"며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A씨는 입양아 B군 등 2명을 입양 직후부터 지난해 3월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전주 시내 24시간 어린이집에 양육을 맡기고 거의 돌보지 않은 혐의도 있다.
◇ 검찰 관계자는 "검찰시민위원회에 이 사건에 대한 의견을 구한 뒤 법리적인 문제를 신중하게 검토해 A씨를 기소했다"고 말했다. △ 사진: 평화주민사랑방 문태성 대표와 공지영 작가 등은 30일 전북 전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이 목사 범죄 행위에 대해 엄벌을 내려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 한편 이 사건과 별개로 A씨는 지난해 6월 허위 경력증명서를 바탕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을 설립해 기부금 및 후원금 명목으로 3억여원을 가로챈 혐의(사기·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불구속 기소돼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A씨는 또 의료인 면허 없이 2012년 자신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직원의 배에 봉침(벌침)을 시술한 혐의(의료법 위반)도 받고 있다.
◇ 인천항 부두에 정박 중이던 파나마 국적의 5만t급 대형 화물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밤샘 진화 작업 끝에 22일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진화 작업에 들어갔다.
◇ 함상환 기자 = 지난 21일 오전 9시39분께 인천 중구 인천항 1부두에 정박중인 차량 운반 화물선인 5만2422t급 화물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밤샘 진화작업을 벌였다.
○··· ○··· 소방당국은 전날 선미와 선수쪽을 통해 특수구조대 소방관 12명을 진입시켜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선내에 휘발유와 고무 타이어 등이 타면서 연기 등으로 선내 진입이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소방당국은 22일 큰 불길은 잡았으나 잔불 진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불이 난 차량 운반 화물선에는 수출용 중고차량 2300여 대가 실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 화물선에는 한국인 4명 등 선원 28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선원들은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 그러나 전날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관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 22일 오전 현재 인천소방본부는 밤새 큰 불길을 잡은 뒤 소방인력 330명과 소방장비 68대의 장비를 동원해 잔불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은 화물선 13층 중 11층에 실려 있던 수출용 중고차량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내부 진화를 모두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hsh3355@newsis.com
◇ 부처님 오신 날인 22일 오전 11시 23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사찰에서 SM3 승용차가 종무소를 향해 돌진했다.
◇ 하경민 기자/이 차량은 A(62)씨 등 신도 4명을 치고 종무소 벽면을 들이받은 뒤 멈춰섰다.
○··· 이 사고로 차량에 치인 A씨 등 2명이 중상을 입었고, 사고차량 운전자 B(73·여)씨를 포함한 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B씨는 경찰에서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급발진이 일어나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부처님 오신 날인 22일 오전 11시 23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사찰에서 SM3 승용차가 종무소를 향해 돌진, 신도 4명을 치고 종무소 벽면을 들이받은 뒤 멈춰섰다.
○··· 이 사고로 신도 2명이 중상을 입었고, 사고차량 운전자를 포함한 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2018.05.22.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찰은 B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yulnetphoto@newsis.com
◇ 21일 오후 11시쯤 충북 옥천 경부고속도 상행 증약터널 인근서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경부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차가 도로공사 순찰차를 들이받아 40대 직원이 숨졌다. △ 사진: 21일 늦은 밤 갓길에 정차해 있던 한국도로공사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 멈춰서있는 화물차량. 옥천소방서 제공.
○··· 22일 옥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증약터널 인근에서 A(49)씨가 몰고 가던 12t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한국도로공사 순찰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순찰차 주변에서 전화 통화 중이던 도로공사 직원 B(44)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순찰차에 타고 있던 직원 C(47)씨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경찰은 A씨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순찰차를 미쳐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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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에서 1.5㎏의 아령이 추락해 50대 여성이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해 화제인 가운에 이번엔 30㎝ 크기의 식칼이 추락한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목격자는 날아온 칼을 빠르게 피해 다치진 않았지만 정신적인 충격에 휩싸였다.
○··· YTN은 지난 20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아파트에 새로 이사온 강모씨의 말을 인용해 아파트 상가 앞에서 30㎝식칼이 추락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22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새 아파트 입주 청소를 마치고 상가 앞 인도에서 쉬고 있었다. 이때 하늘에서 뭔가가 강씨 쪽으로 날아왔다. 옆으로 몸을 피한 뒤 떨어진 게 무엇인지 확인한 강씨는 30㎝크기의 식칼이었던 것을 확인하고 경악했다.
흉기를 확인하고 위를 올려다 본 강씨는 누군가 창문을 닫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강씨는 “누군가 날 향해서 던진 것 아닌가. 너무 무섭더라”며 “그때 만일 내가 하늘을 보지 않았으면, 만일 뒤돌아 서 있었으면, 그 칼에 맞았으면 어떻게 됐을까”라고 반문했다. 사건 직후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흉기를 수거했다. 흉기에 묻은 흔적에서 유전자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 경찰은 아파트보다 10여m 돌출된 상가 앞쪽에서 흉기가 날아온 상황을 볼 때 누군가 일부러 던진 것으로 파악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 드루킹 "수사 축소 요구한 적 없어" 주장 검찰 "영상 녹화·녹음 다 있다" 입증 자신 동의 있어야 면담 내용 공개될 듯
◇ 나운채 기자 =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필명 '드루킹' 김모(49)씨가 자신이 수사를 축소하려 했다는 검찰을 향해 "그런 적 없다"며 반격에 나섰다. (...) 앞서 검찰은 지난 18일 김씨가 조선일보에 '옥중편지'를 보내서 "검찰이 수사를 축소하려 했다"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반박 브리핑을 연 바 있다. '드루킹' 김모씨
○··· 당시 검찰은 지난 14일 이뤄진 김씨와 수사검사와의 면담 과정을 취재진에게 설명하면서 김씨가 "폭탄 선물을 줄 테니 요구 조건을 들어 달라"며 오히려 수사 축소를 먼저 요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검찰은 당시 면담 과정이 전부 영상 녹화·녹음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씨의 주장이 허위라는 점을 입증할 명백한 근거가 있다는 취지다. 당시 검찰 관계자는 "필요하면 녹화·녹음파일 내용을 공개할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자 김씨는 "검찰이 그 정도로 자신이 있다면 녹화·녹음파일을 모두 공개하라"라며 검찰 주장을 재차 반박했다. 자신은 검찰에 수사 축소를 요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김씨는 검찰이 녹화·녹음파일을 편집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당시 면담은 1시간30분 가량 진행됐는데 검찰이 언론에 밝힌 면담 시간은 50여분이라는 것이다. 김씨는 "검찰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끔 파일을 편집했을 수 있다"라며 의심하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검찰이 파일을 공개하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편집하지 않은 원본을 밝혀야 한다는 게 김씨 입장이다.
◇ 김씨의 이같은 '반격'에도 검찰은 사실 입증에 자신 있다는 입장이다. 김씨가 제기한 '편집'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며 맞섰다. 검찰은 녹화·녹음파일 등 구체적인 근거가 있기 때문에 김씨의 주장이 허위라는 점을 금방 밝혀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객관적인 자료가 있는 상황인데도 김씨가 저같이 주장하는 이유를 도통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다만 녹화·녹음파일 공개에 대해서는 법리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 김씨의 동의가 있어야만 공개가 가능한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검찰은 김씨의 동의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공개 방식과 시기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법조계에서는 녹화·녹음파일 공개가 검찰과 김씨 사이 진실 공방을 한 번에 해결할 키 포인트(핵심)라고 분석한다.
검찰 출신 한 변호사는 "김씨의 주장이 터무니없는 것인지, 어느 쪽이 거짓말을 하는지 등은 파일 공개로 금방 드러날 것"이라며 "쌍방 합의가 조속히 이뤄져 면담 내용이 공개된다면 불필요한 논란은 쉽게 사그라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김씨가 "다른 피고인의 조사 시 모르는 검사가 들어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관련된 진술은 빼라'라고 지시했다"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김씨가 지목한 피고인인 필명 '서유기' 박모(30)씨의 진술조서를 재판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다.
◇ 시사 고발 프로그램 PD수첩이 소리 박사로 유명한 배명진 교수에 대한 의혹을 제기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MBC ‘PD수첩’ 측은 “국내 최고 소리공학자라는 권위에 가려져 그동안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배명진 교수의 음석분석의 실체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 배 교수는 숭실대학교 소리공학 연구소장으로 25년 간 언론에 약 7000번 출연하면서 국내 최고의 음향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연예인 욕설 파문부터 한국 사회를 뒤흔든 각종 미제 사건까지 ‘소리’에서 단서를 찾아 해결책을 제시했었다. 그러나 최근 학계는 배 교수의 음성분석이 과학적이지 않다는 의혹을 PD수첩에 제보했다. 그가 사용하는 음성 분석 기술의 실체가 베일에 가려져 있고 그 결과 역시 과학에 근거한 분석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PD수첩 제작진은 배 교수가 직접 작성해 법원에 증거로 제출한 문건을 입수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세상에 남긴 마지막 음성파일에 대한 배 교수의 감정서다.2015년 4월 유력 정치인들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성 회장의 마지막 고백이 담긴 음성 파일이 공개되자 검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이완구 당시 총리는 뇌물수수혐의로 기소됐다.
◇ 1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은 이 전 총리 측은 2심을 준비하며 배 교수에게 ‘성완종 녹취’의 감정을 의뢰했다. 배 교수는 성 회장의 목소리 진실성이 62.7%이며 이 전 총리에게 돈을 지불했다는 성 회장의 증언은 허위라고 감정했다.
○··· 감정서를 검토한 음성 분석 전문가들은 과학적인 근거를 갖고 작성된 감정서라고 보기 어렵다는 의문을 제기했다. 배 교수의 실체는 22일 오후 11시10분 PD수첩을 통해 방송된다.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 경기도 일산 대한항공 협력업체 창고서 박스 수십개 발견 한진그룹 일가 밀수ㆍ조세포탈 결정적 증거될지 관심
◇ 관세청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밀수품으로 의심되는 2.5톤 분량의 현물을 찾아냈다.관세청은 21일 조 회장 일가의 밀수ㆍ관세포탈 혐의와 관련해 경기 일산 소재 대한항공 협력업체를 압수수색했다. △ 사진: 21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에 관세청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가 밀수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품이 들어오고 있다. 2.5t분량의 현물은 수십개의 박스에 나눠 경기도 일산 대한항공 협력업체 창고에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 인천본부세관은 이날 오전 10시 조사관 30여명을 현장에 보냈고 오후 4시까지 수색을 벌였다. 관세청 관계자는 “압수수색 결과 신고 없이 밀수한 것으로 추정되는 2.5톤의 현물을 협력업체 창고에서 발견했다”며 “현물의 종류에 대해서는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조 회장 일가에 대한 관세청의 압수수색은 이날로 다섯 번째로,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최근 통화 목록 등을 조사하다 혐의점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관세청은 지난달 21일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와 조 전 부사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자택과 대한항공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이틀 뒤인 23일에도 대한항공 본사에 추가 압수수색을 벌였고, 이어 지난 2일에는 조 회장과 조현민 전무 등이 함께 사는 자택에서 비밀공간을 확인하는 등 총 5곳을 압수수색하며 혐의 입증에 총력을 기울여왔다.이날 압수수색에서 나온 2.5톤 분량의 현물은 조씨 일가의 밀수ㆍ관세포탈 혐의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물은 수십개의 박스에 보관돼 있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일반 박스에 보관된 점으로 미뤄 일각에서 제기되는 고가의 미술품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대량의 현물을 찾아낸 만큼 조씨 일가에 대한 밀수ㆍ관세포탈 수사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세종=이대혁 기자 selected@hankookilbo.com
◇ 경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에대한 경비 인력을 내년까지 완전히 철수하기로 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21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경비 인력을 올해 20% 감축하고, 내년까지 전부 철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진: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 군인권센터·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등 시민단체는 지난 17일 '내란 수괴이자 헌정 질서를 짓밟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저 경호에 경찰력 투입을 중단하라'고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렸다. 21일 현재 1만1천여명이 동의했다.이에 관한 질문에 이 청장은 "법치국가니까 법에 따라 하는 것"이라면서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해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행정안전부에서도 일단 전직 대통령들이 갖고 있는 정보의 중요성과신변 안전 여부에 따른 사회적 혼란 등 때문에 유보적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 청장은 "(경비를) 안 하려면 국민 의견과 정책 결정이 맞아서 법개정에 의해 안 하는 게 맞다고 본다"면서 "그와 별도로 국민 여론도 있고 해서, 경호 인력은 반으로 줄였고 경비는 내년까지 다 철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청와대 청원을 올린 시민단체들이 '두 사람 경호에 드는 비용이 연간 9억원 정도이고 경력 80여명이 투입된다'고 지적한 데 대해서는 이 청장은 "그것은 경비부대인원이고, 경호는 10명에서 5명으로 줄인 상태"라고 해명했다.이 청장은 "법률에 보면 경호처에서 (대통령 퇴임 후) 최장 15년까지 (경호를) 하게 돼 있고, 이후에는 경찰에서 하게 돼 있다"면서 관련 법안도 발의돼 있는 만큼법 개정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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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한 피팅 모델에게 노출을 강요한 스튜디오 관련 국민청원을 재차 언급했다. 수지는 19일 “제가 얼마 전 동의를 표시한 청원 글 속 스튜디오의 상호와 주인이 변경돼 이번 사건과 무관한 분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스튜디오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 사진: 수지 인스타그램 캡처
○··· 이어 “좋은 뜻으로 하는 일이라도 이런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것은 분명 저의 불찰이다. 지금이라도 그 스튜디오가 이번 일과 무관하다는 걸 알려야 할 것 같아 이 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이 일과는 별개로 이번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는 분들의 마음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수지는 유명 유튜버 양예원이 올린 ‘합정 XXXX 스튜디오 불법 누드 촬영’이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했다고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알렸다. 이 청원에는 양예원이 과거 한 스튜디오에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다가 강압적으로 노출 촬영을 했고, 최근 이 사진이 음란 사이트에 유포됐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양예원이 지목한 스튜디오는 현재 다른 사람이 운영하고 있다. 양예원에게 피해를 입힌 실장은 다른 스튜디오로 옮겨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단속을 거부한 뒤 경찰을 매단 채 내달린 차를 막아 세운 운전자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 운전석 창문에 걸려 끌려가던 경찰이 큰일 날 뻔했던 순간, 한 운전자가 질주하는 차 앞에 자신의 차를 가져다댄 것이다. 이 모습을 보고 ‘투스카니 의인’을 떠올리는 네티즌 반응이 적지 않았다. 뉴스1이 15일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지난 5일 충북 청주시 금천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촬영된 장면이 담겼다.
○··· 영상에서 한 경찰관이 운전자석 문을 열고 서 있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경찰관은 운전자를 바깥으로 끌어내리려고 했고, 그 순간 차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차는 이내 속도를 내더니 질주했다. 차 안쪽으로 몸이 들어간 경찰은 다리가 도로에 끌렸다. 다른 경찰관이 차를 따르면서 도우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20m 가량을 달렸을 때 왼편에서 갑자기 차 한 대가 튀어나왔다.
질주하는 차 앞을 막아섰다. 이후 달려온 경찰관이 운전자를 제압했다. 이때도 주변 시민들이 함께 나서 운전자를 잡는 데 힘을 보탰다.무면허 상태에서 운전했다고 한 A씨(35)는 경찰 조사에서 "무면허 운전을 한 것을 들킬까 봐 겁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은 이 일로 경찰관이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 지난 12일에도 제2서해안고속도로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다. 한영탁(46)씨는 갑자기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계속 운행하는 차를 발견하고, 자신의 차로 사고 차를 가로막은 뒤 운전자를 구조했다. 투스카니를 탄 한씨를 네티즌들은 ‘투스카니 의인’로 불렀다.
○··· 지난 12일 제2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운전 중 지병 등으로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차량을 자신의 차량으로 고의로 받쳐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한 한영탁씨의 모습.
한씨가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의로 사고를 낸 사실이 알려지자 한씨가 탔단 차의 제조사인 현대차는 ‘벨로스터’를 한씨에게 선물했다. 엘지는 ‘엘지 의인상’을 주기로 했다.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공
◇ 여성에게는 성희롱을, 학생에게는 막말을, 후배교사에게는 칼을 들이 밀며 위협을 한 교감이 있다. 서울 서초구 한 여자고등학교 교감이 후배교사를 과일칼로 찌르는 시늉을 하며 위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서울 서초구 한 여고 교감의 반인륜적 행태를 고발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서울 서초구 한 여고에서 근무 중인 교사라고 밝힌 작성자는 “최근 이 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을 학생과 학부모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글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 청원에 따르면 지난달 중간고사 기간, A교사가 교감의 결재를 받기 위해 교무실에 들어서자 교감은 이유 없이 신체적 위협을 가했다. 교감은 책상 위 ‘과일칼’을 집어들고 A교사의 복부를 두 세차례 찌르는 시늉을 했다. 기겁한 A교사를 보고도 개의치 않고 얼굴 근처에서 칼을 흔들며 “결재받으러 못 오게 여기 (칼) 꽂아놓고 싶다”는 상식 밖의 말을 했다. 책상 위 화분에 칼을 꽂는 시늉도 했다.
A교사는 이후 극심한 불안감과 우울증에 시달렸고 현재 병가를 내고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선배 교사들은 사건 확산을 꺼려하는 눈치였다. A교사 소속 부서의 부장, 교무부장, 교장 등은 이 사건에 대해 알게 됐지만 “일이 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A교사를 달랬다.
◇ 청원자는 또 “교감의 상식을 벗어난 행동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있었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여교사를 대상으로 성희롱 발언을 했다. ‘성매매 예방’ 교직원 연수를 앞두고 한 여교사가 “여자들은 교육 안 들어도 되는 것 아니냐”고 묻자 “여자들도 몸 파는 법을 배우려면 들어야 한다”고 답했다.
○··· 아이들에 대한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 올해 초 새로 부임한 교사들 앞에서 “애들은 악마다. 그런 생각으로 애들을 지도하라”고 말했다. 회식자리에서는 한 교사 부부를 남자와 여자를 낮잡아 이르는 비속어로 표현하기 했다. 일부 교사가 이의를 제기하자 교감은 “기억이 안 난다”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발뺌했다고 한다.
글쓴이는 “교육현장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해 A교사를 돕기로 결심했다. 이 글이 널리 널리 퍼질 수 있게 공유해 달라”고 호소했다.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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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2-1로 꺽고 우승해 1주일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사진은 이날 나달이 샴페인을 터뜨리며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김정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한 김정은, 부자되세요’라는 문구가 걸린 화환 사진과 함께 “내 이름을 이렇게 써야할 줄 몰랐다 정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 사진: 배우 김정은. 뉴시스DB
○··· 이를 본 팬들은 “센스만점 언니” “그냥 배우 김정은이라고 하면 안되나요” “그래도 ‘부자되세요’ 라이센스는 언니한테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사진=배우 김정은 인스타그램 캡처
○··· 김정은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동명이인이다. 그는 2010년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에서도 “제가 (김정은 위원장보다) 연장자로 알고 있다”며 “제가 1, 2년 더 살았으니까 이름을 바꿔도 그 쪽이 바꾸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전형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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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이 20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 2018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이 레드카펫을 밟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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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을 세계적 미항으로 가꾸는 상징적 이정표가 될 부산오페라하우스(조감도) 건립사업이 본격화 한다. <△ 사진:> 진주를 품은 조개 형상의 부산오페라하우스 조감도. 부산시는 2008년 5월 롯데그룹과 오페라하우스 건립기부 약정을 체결한 이래 10년 만인 23일 착공에 들어간다. 부산시 제공
○··· 사업비는 2022년 5월 완공까지 롯데그룹 기부금 1,000억원을 포함해 총 2,500억원이 들어간다. 부산시는 2008년 5월 롯데그룹과 오페라하우스 건립기부 약정을 체결한 이래 10년여 만인 23일 착공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한층 높일 부산오페라하우스는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지 해양문화지구 부지 2만9,542㎡에 연면적 5만1,617㎡,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1,800석의 대극장 및 300석의 소극장과 전시실, 식음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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