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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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등 뒤에서
시인/송태한
밤은 등 뒤에서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살갗을 타고
간지럽게 파고들다가
무명천 눈꺼풀 늘어뜨리고
그림자 흘리며 미궁으로 내닫는다
커다란 지축의 톱니바퀴를 돌려
바늘구멍 촘촘한 암막(暗幕) 커튼으로
그물 던지듯 눈부신 해를 덮고서
품속에 숨겨둔 천의 얼굴을 하나 둘 꺼낸다
어제의 서재를 짓밟고
이브의 욕정
아담의 피가 뒤섞인 독주로
밤새도록 성배(聖杯)를 불린다
눈에는 산호초 일렁이는 눈물바다
등 뒤로 먹구름 몇 중대 도열시킨 채
갈기를 휘날리며
깊은 갯벌과 대숲을 건너온 아침
수문장처럼 빗장 훤히 걷어 내고
젖은 대지에 하루 분의 목숨들을 쏟아낸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
◆ 삼육대, 전종범 교수 19번째 개인전…‘내 영혼의 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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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전종범 교수(학과장)가 ‘내 영혼의 안식’을 주제로 19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는 전 교수의 회화작품 25여점이 전시된다.
○··· 전 교수는 한국의 자연과 문화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표현했으며, 연구년으로 다녀온 미국과 호주의 풍경을 독특한 기법으로 표현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특히 자연의 시간과 공간의 이미지를 절제된 미와 조형적인 균제로 아름답게 형상화해 미적 전통성을 환기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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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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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비산업 위기' 전남 참조기 산란 3개월 앞당긴 '단년생산' 양식도전
◇ 영광 유휴 간척지 10만마리 입식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매년 어획량이 줄어드는 참조기 자원 회복을 위해 한 해에 산란부터 생산까지 가능한 축제식 양식에 도전한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배상현 기자/20일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한때 6만t에 이르던 참조기 어획량이 서서히 줄어 지난해 2만t선이 무너지는 등 굴비산업이 위기를 맞았다. 실제 굴비산업 규모는 2013년 3만 5000t 생산으로 4000억 원이었으나, 2015년 3만 3000t 생산으로 3500억 원, 2017년 1만 9000t 생산으로 2700억 원으로 줄었다.
○··· 이에 따라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영광지원은 참조기 자원량 감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수년간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참조기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하고, 2017년에는 해상가두리 양식조기를 첫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해에는 한 해에 산란부터 생산까지 가능한 단년 수확기술을 개발해 함평에서 시험적으로 해상가두리양식을 한 결과 5개월 키운 참조기를 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연 상태에서는 산란이 5월에 이뤄지지만 그 시기를 3개월 앞당긴 2월 말에 산란토록 하는데 성공해 단년에 수확과 소득을 올리는 기반을 다진 것이다. 올해는 이 기술을 적용, 유휴 간척지를 활용한 참조기 축제식 양식에 도전한다.
지난 18일 인위적 환경조절을 통해 빠르게 생산한 조기 종자를 유휴 간척지에 입식했다. 수심이 낮아 해상양식이 활성화되지 않은 서해안의 특성을 고려해 유휴 간척지를 활용하게 된 것이다. 지난 3월 생산한 어린 참조기 10만 마리는 현재 6~7㎝까지 자라 영광 백수읍에 조성한 축제식 양식장에 입식됐다. 여기에서 성장한 참조기는 10월 말 굴비 가공이 가능한 100g 이상까지 자라 굴비 가공업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최연수 원장은 “지난해 첫 해상 가두리 양식 성공으로 참조기 양식 산업의 물꼬가 트였고, 생산 전량을 수협에 위판해 안정적 판매망도 확보했다”며 “판매망 확보와 양식기술 전수로 앞으로 어업인들은 생산에만 전념토록 하는 등 참조기 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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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적이는 모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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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2018 해운대 모래축제'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모래조각 작품을 구경하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Hero, 모래로 만나다'를 주제로 세종대왕, 이순신, 어머니, 독립투사, 스포츠 영둥 등 위대한 영웅을 표현한 모래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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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해양산업 클러스터 탄력받는다
◇ 해양협력 국제기구 가입 국제해양정책 수립ㆍ결정
◇ 전남 광양시는 해양협력 국제기구에 가입함에 따라 해양항만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최근 중국 푸저우(福州)시에서 열린 21세기 해양협력위원회에 참가해 정식 회원 도시로 가입했다. △ 사진:> 전남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역 본부 부속기구로 지난해 4월 중국 푸저우시에서 설립된 해양협력위원회는 중국 정부의 최대 정책인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ㆍ해상 실크로드) 사업을 바탕으로 국제간 해양 실크로드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기구다. 해양협력위원회에서는 세계 연안 도시들로 협력 교류 기반을 구축해 국제 해양 정책을 조율하고 회원 도시 간에 우호 교류 증진을 도모한다.시는 이번 해양협력 분야 국제기구 가입으로 국제해양정책 가이드라인 수립과 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 회원 도시 간 프로젝트 공동기획과 연구성과 공유 등 해양정책 추진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25개국 52개 도시가 참여했다.
광양항 중마부두는 올해 1월 정부의 해양산업 클러스터 조성 부두로 공식 지정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해양산업 클러스터는 유휴화한 항만시설에 첨단 해양 신산업을 유치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광양항에는 해운항만물류 연구개발(R&D) 기업을 유치해 차별화한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정승재 광양시 국제협력팀장은 “광양시는 2008년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APCS) 가입에 이어 21세기 해양협력위원회 가입으로 시가 추진하는 해양항만 중심 산업 육성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며 “국제기구와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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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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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오늘 워싱턴 방미···'북미 비핵화 담판'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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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미국 워싱턴 D.C.를 공식 실무방문(Official Working Visit)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원 포인트'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끌 방안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 편으로 출국한다. 문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취임 후 세 번째이며, 양자 정상회담을 위한 워싱턴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 사진: 지난해 6월 한미 정상회담 참석차 워싱턴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의 모습
○··· 문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6시께(미국 동부시각) 워싱턴에 도착한 뒤 영빈관 블레어하우스에서 1박 한다. 이튿날인 22일 정오께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다. 한미 정상은 먼저 통역을 제외한 배석자 없는 단독회담에서 북한을 완전한 비핵화로 이끌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지난 18일 "문 대통령 방미 목적은 두 정상 간 단독회담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본다"며 사실상 단독 정상회담에서 모든 내용이 다뤄질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한미 정상은 문 대통령의 출국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정상통화를 갖고 최근 에스컬레이트 되고 있는 북한의 대남(對南) 비난 메시지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진 통화에서 두 정상은 북한이 발신한 메시지 분석에 대한 생각을 집중적으로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이른바 '도보 다리' 회담에서 나눈 대화에 기반에 현재의 경색국면을 풀이한 것으로 보인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습. (그래픽=안지혜 기자)
○··· 안으로는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확인하고, 밖으로는 미국을 향해 비핵화 압박에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복합적인 북한의 의도를 공유했을 가능성이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오늘은 현재의 정세에 대한 판단 중심으로 (두 정상이) 대화를 나눴다"면서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비핵화에 대한) 포괄적이면서 구체적인 내용을 다룰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미 정상은 단독회담을 마친 뒤 장소를 옮겨 주요 참모들이 참석하는 확대회담을 이어간다.
오찬을 겸한 확대회담엔 '비핵화 원 포인트 정상회담'이라는 성격에 걸맞게 경제부처 장관을 뺀 외교안보 부처 장관만 배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핵심적인 얘기는 단독회담에서 모두 다루되, 확대회담에서는 두 정상의 인식을 바탕으로 한 한반도 비핵화 로드맵의 전반적인 내용이 거론될 것으로 전망된다. 북미 정상회담 전 마지막 한미 정상회담인 만큼 북미 간에 그리고 있는 서로 다른 '비핵화 시간표'에 대한 절충점을 도출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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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루킹 특검법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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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60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찬성 183표, 반대 43표, 기권23표로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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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공약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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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열린 지방선거공약집 발간식에서 추미애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 참석자들이 공약집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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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안 의결하는 백재현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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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백재현 위원장이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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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21일 특검-추경 동시 처리 시도
◇ 진통 끝 협상 마무리 “추경 3900억 감액 합의”
◇ 국회 예산결산특위는 20일 추가경정예산안과 민주당원 댓글조작(드루킹) 사건 특검법 동시 처리를 위한 추경안 심사를 사실상 마무리 지었다.여야 간 치밀한 증감액 협상 끝에 도출된 추경 수정안이 이날 예결위 조정소위를 통과하면서 21일 본회의는 차질 없이 개최될 전망이다. △ 사진: 홍영표(왼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국회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통이 있었지만 예결위 여야 간사들이 중요 내용에 대한 상당한 합의를 도출한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감액심사에서 야당이 1조5,000억원 삭감을 주장해 본회의가 무기한 연기되는 등 파행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오후 5시부터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마라톤협상 끝에 극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홍 원대대표는 설명했다.특히 홍 원내대표는 “예결위에서 정부 추경안을 거의 원안대로 수용키로 합의했다”고도 전했다. 여당의 다른 핵심 관계자 역시 “감액심사에서 최대 쟁점이 됐던 ‘산업단지 청년근로자 교통비’가 규모와 기간 모두 절반으로 깎이는 등 총액의 10%에 달하는 3,900억 원 정도가 삭감됐다”면서도 “감액된 만큼의 재원이 증액돼 순삭감액은 그리 크지 않다”고 말했다.
예결위는 이날 증액심사를 마무리하고, 소위원회에서 증ㆍ감액이 반영된 추경 수정안을 의결했다. 민주당 예결위 간사인 윤후덕 의원은 “삭감된 예산 대부분이 고용위기 지역에 재투입 됐고, 일부는 미세먼지 대책과 돌봄 사업 등에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정이 끝난 추경안은 기획재정부 세부 작업과 예결위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21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법사위 역시 주말 동안 드루킹 특검법 세부조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법사위 간사인 금태섭 의원은 “교섭단체 원내대표단 합의 내용을 기초로 조문 작업을 했다”며 “현재까지 여야 간 특별한 의견 대립은 없다”고 말했다. 특검법 상정을 위한 법사위 전체회의도 본회의 직전에 예정돼 있다. 여야가 추경 심사를 사실상 완료한 만큼 21일 오전으로 예정된 본회의 일정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예결위, 법사위에서 실무적 이유로 시간이 지연될 수는 있다”고 여당 원내관계자는 말했다. 강유빈 기자 yub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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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문종·염동열 체포동의안, 한달여만에 국회 부결
◇ 홍, 뇌물·횡령·배임 혐의…찬 129-반 140 염, 강원랜드 채용 청탁 혐의…찬 98-반 172/자유한국당의 홍문종·염동열 의원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됐다.
◇ 국회는 21일 본회의를 열어 뇌물·횡령·배임 혐의 등을 받고 있는 홍 의원 체포동의안을 찬성 129, 반대 140, 기권 2, 무효 3표로 부결했다. 직권남용 및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염동열 의원 체포동의안도 찬성 98, 반대 172, 기권 1, 무효 4표로 반대표가 훨씬 많았다. △ 사진: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들이 홍문종·염동열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을 하고 있다. 사진 정유경 기자
○··· 4선 친박 중진인 홍 의원은 2013~2015년 한 정보통신업체로부터 업무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82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학재단 경민학원의 75억원 교비 횡령, 비인가 국제학교 운영이 적발되자 제3자가 처벌받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 사진: 한국당 홍문종·염동열
○··· 재선인 염동열 의원은 2012~2013년 정규직 전환을 전제로 한 강원랜드 1·2차 교육생 모집 때 최흥집 당시 강원랜드 사장 등에게 지인 자녀 수십명의 채용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홍 의원은 지난달 4일, 염 의원은 지난달 13일 체포동의안이 접수됐다. 국회가 소집되고 파행을 거듭하며 한달여 만에 체포동의안이 표결에 부쳐졌지만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서 이들의 구속 수사는 어렵게 됐다.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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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고 있는 권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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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권성동 법사위원장이 박지원 의원과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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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홍준표 대표 사퇴가 한국당과 보수를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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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상수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21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사진:>6·13 지방선거 무소속 안상수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21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한국당 대표의 사퇴가 당과 보수를 살린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 안 예비후보는 "최근까지 용퇴를 빌미로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나의 출마 의지를 침해한다면 협박으로 간주하겠다"며 "두 차례에 걸쳐 용퇴를 요구 받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홍 대표와 창원 지역 국회의원들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보수를 지키는 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지금 보수가 경남도지사와 창원시장 자리를 지키는 방법은 홍 대표와 한국당 창원시장 후보의 사퇴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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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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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진상 승객 제압한 공무원, 알고 보니 김부겸 장관
◇ “고함 치고 여승무원 괴롭히던 진상 제압” 목격담
◇ KTX 열차 안에서 다른 승객의 여로를 방해하는 ‘진상 승객’에게 항의해 난동을 제압한 ‘공무원’이 박수를 받고 있다. 승객들이 곧바로 알아보지 못할 만큼 평범한 인상을 가진 이 공무원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었다.△ 사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국민일보 DB
○··· 목격담은 2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를 타고 전해졌다. 목격담 속 상황은 이렇다. 승객 A씨는 지난 20일 부산발 KTX 열차 특실에 탑승해 서울로 올라오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한 남성 승객이 승무원에게 좌석 문제를 항의하며 고함을 지르기 시작했다. 승무원은 다른 좌석으로 안내했지만, 이 승객의 항의는 한두 마디로 끝나지 않았다.A씨는 “진상을 부리던 아저씨가 어딘가에 전화해 목소리를 높여 불평을 늘어놓는가 하면, 여승무원을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탓에 쪽잠을 청하던 다른 승객들이 깰 정도였다”며 “미소를 짓는 여승무원에게 ‘웃지 말라’고 고함을 지르기도 했다”고 적었다.
급기야 한 중년의 남성 승객이 나섰다. 이 중년은 “나가서 이야기하라”고 항의했다. 이때부터 난동을 부리던 승객의 표적은 중년으로 바뀌었다. 중년도 그렇게 녹록한 사람은 아니었다. A씨는 난동을 부리던 승객을 ‘싸움 아저씨’, 난동을 제압한 중년을 ‘말리는 아저씨’로 구분했다.-싸움 아저씨: 당신이 뭔데 그래?-말리는 아저씨: 어디에서 갑질하는 거예요? 왜 여승무원을 따라다니면서 괴롭히고 윽박을 지르는 거예요? (옆 좌석의 일행에게) 보안관 불러!-싸움 아저씨: 당신이 뭔데? 공무원이라도 돼? 뭐야? 당신! -말리는 아저씨: 그래! 나 공무원이다! 당신이 이러는 거, 내가 두 번째로 봤어! A씨는 “승무원이 말려 두 아저씨의 말다툼은 끝났다. 싸움 아저씨는 다른 곳으로 갔다”며 “그렇게 말리는 사람이 없었으면 싸움 아저씨가 계속 고함을 지르며 시끄럽게 했을 것이다. 공무원이 용감하다고 생각했다”고 적었다.
◇ "그래 나 공무원이다" KTX 진상 승객 제압한 김부겸 장관
○··· A씨는 열차에서 내릴 때까지 알아보지 못했던 ‘공무원’의 신원을 다른 승객에게서 전해 듣고 깜짝 놀랐다. 그는 “동사무소 직원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일행과 그 아저씨에 대해 이야기하자 앞에 있던 아주머니가 ‘행자부의 김부겸 장관’이라고 알려줬다. 오늘부터 김 장관을 마음속에 저장하겠다”고 했다.A씨의 목격담은 오전 10시 현재 트위터에서 1700건 넘게 재배포되고 있다. 여론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정무직 공무원의 신분으로 여러 승객 앞에서 난동을 항의한 김 장관의 용기에 갈채가 쏟아졌다.김 장관은 지난 20일 오후 4시 동대구역에서 KTX 상행선을 이용했다. A씨는 우연히 이 열차에 김 장관과 동승한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김 장관이 주말에 수행비서와 동행하지 않아 행안부 안에서도 몰랐던 일”이라며 “김 장관의 평소 성품을 생각하면 난동을 그냥 보고만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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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순 “강원시대 열겠다”…3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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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순(사진) 강원지사가 3선 도전을 선언했다. 이로써 강원지사 선거는 정창수 자유한국당 후보와 양자대결로 치러진다. 7년째 표류한 레고랜드 검증도 시작 최문순 강원지사는 21일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여세를 몰아 강원시대를 열겠다”며 3선 도전을 선언했다. 강원도 제공
○··· 최 지사는 21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을 찾아 “평창올림픽 성공개최와 강원도를 남북평화의 중심지대로 육성하기 위해 도전에 나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강원도와 강원도민이 중심이 되는 강원시대를 선거 구호로 정한 그는 23일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강릉역에서 공식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최 지사는 “강릉역 출마 선언은 남북교류의 새 관문이 될 강릉~제진 철도의 조기 착공의 염원을 담고 있다”며 “춘천~철원 고속도로와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유치도 차질 없이 추진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세 번째 도전에 나선 최 지사를 향한 현미경 검증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선거판을 달굴 가장 큰 이슈는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사업. 2011년 처음 계획이 발표된 이 사업은 7년을 표류하다 최근 STX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영국 멀린사는 3,000억원 가량을 직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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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家 이명희 소환 앞둔 경찰 “피해자를 지켜라”… ‘회유’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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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이 28일 오전 10시 경찰에 소환된다. 혐의는 ‘폭행’이다. 지난달 23일 내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달 6일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로 이 이사장을 정식 입건했다. △ 사진: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왼쪽).
○··· 소환조사를 일주일 앞둔 지금 경찰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피해자’ 10여명을 지켜내는 것이다. 이들이 진술을 뒤집거나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번복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게 수사의 최대 관건이 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내사 기간을 포함해 약 한 달간 이 이사장 주변을 조사하며 폭언·폭행을 당했다는 한진그룹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과 운전기사, 가사도우미 등 10명이 넘는 피해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사장에게 적용된 폭행 혐의는 반의사불벌죄여서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을 경우 기소할 수 없다. 경찰은 현재 피해자 신원에 대해 고강도 보안 조치를 취하고 있다. ‘회유’를 막기 위한 것이다.이 이사장은 2014년 5월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 증축 공사장에서 공사 관계자들에게 폭언을 퍼부으며 손찌검하고, 2013년 여름 자택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작업자들에게 욕을 하면서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지금까지 경찰 조사에 응한 피해자들은 이 이사장의 처벌을 원하고 있으며 이 이사장 측은 언론에 공개된 일부 피해자들을 찾아가 합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앞서 이 이사장의 딸인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전무도 광고대행사 직원 2명에게 유리컵을 던진 혐의(폭행)로 입건됐으나 피해자와 합의해 결국 업무방해 혐의로만 검찰에 송치했다. 당시 피해자 2명 중 1명은 경찰 수사 단계에서 처벌 불원 의사를 밝혔고 나머지 1명은 조 전 전무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된 직후 갑자기 입장을 바꿔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태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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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첫 ‘경남도기록원’ 개원
◇ 지방기록물관리… 총 56만권 보관 127억 들여 열람ㆍ전시ㆍ체험공간
◇ 전국 최초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인 ‘경남도기록원’이 21일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도는 이날 오후 2시 창원시 의창구 사림로 45번길 옛 경남보건환경연구원 건물을 리모델링한 기록원 야외공간에서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과 이소연 국가기록원장을 비롯, 전국 기록물 관련 전문가와 업무담당자, 기록물 기증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 사진: 전국 최초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인 경남도기록원이 21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이날 개원식에서 한경호(왼쪽에서 다섯 번째) 경남지사 권한대행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 건축면적 6,584㎡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인 기록원은 국비 5억원과 도비 122억원 등 127억원을 들여 2016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22일 준공했다.기록원은 문서 보존ㆍ관리를 위한 문서고, 탈산ㆍ소독ㆍ수선작업 등을 위한 작업공간, 기록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시ㆍ체험실 등 민원공간으로 조성됐다.1층에는 도민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시ㆍ체험실, 회의실, 기록정보열람실 등이, 2층에는 사무실과 기록연구실, 3ㆍ4층에는 복원실ㆍ서고ㆍ민원인과 직원을 위한 휴게공간인 기록사랑방이, 5층에는 전산시스템과 홈페이지 관리를 위한 전산실과 통신실, 지하 1층에는 행정박물관ㆍ민간기록보존실과 필름 매체ㆍ자기 매체보존실 등이 조성됐다.
◇ 특히 전문보존공간은 일반문서와 시청각기록물 등 기록물 특성에 따라 온ㆍ습도 등 보존환경을 달리하는 맞춤형 서고로 운영되고, 훼손된 기록물을 복원하는 기초수선실과 중요기록물 이중보존을 위한 마이크로필름 작업실, 매체수록실 등을 갖추는 등 중요 기록물 보존과 복원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 사진: 21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경남도기록원 도면서가 전경. 경남도 제공
○··· 기록원은 일반문서와 도면, 시청각 자료 등 총 56만여권(점)을 보관할 수 있으며, 도는 지난달 도 기록관에 있던 비전자기록물 1,700여권을 이관한데 이어 앞으로 시ㆍ군이 보유한 비전자기록물도 이관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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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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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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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계리 방북 취재 위해 베이징으로'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공동취재단이 21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출국장에서 베이징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 하고 있다. 취재단은 이날 베이징 주중북한대사관에 방북 취재허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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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요구하고·접수 안하고…‘풍계리 폐기’ 취재 난항
◇ 기자 1인당 1080만원 상당 금액 요구…우리 측 취재 요청엔 ‘무응답’
◇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겠다고 선언한 북한이 우리 취재기자단 명단 접수를 거부하고 있다.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21일 “정부는 오늘 판문점 연락사무소 통화 개시와 함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에 참석할 우리 측 기자단 명단을 통보하려 했지만 북측이 아직 통지문을 접수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통지문 전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을 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 앞서 풍계리 취재를 맡은 우리 기자단은 취재기자 명단과 함께 취재 범위, 절차, 안전상황 등에 대한 질문을 전달했다. 통일부는 판문점 채널을 통해 이를 북측에 문의한 상태지만 아직 통지문조차 접수되지 않은 상태다.앞서 북은 대남 비방 공세까지 재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016년 여종업원 집단 탈북 사건과 관련해 “반인륜적 만행을 인정하고 우리 여성 공민들을 지체없이 돌려보내라”고 요구하고, 태영호 전 주영 북한공사가 연 강연을 비난하면서 그에 ‘인간 쓰레기’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또 현재 민간 측에서 이뤄지고 있는 대북 전단 살포를 문제삼으면서 “탈북자 버러지들의 망동에 특단의 대책을 취해야 할 것”이라며 “남조선 당국의 차후 움직임을 심중히 지켜볼 것”이라는 발언도 남겼다.일각에서는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에 우리 측 취재진은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에 백 대변인은 “앞으로 올 상황에 대해 예단해서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 하지만 북한 당국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자체를 취소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북한 당국은 지난 19일 외신 방송과 통신 측에 풍계리 취재를 위해 오는 22일 오전까지 중국 베이징에 있는 주중 북한대사관에 집결해달라고 공지했다. △ 사진: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공동취재단이 21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출국장에서 베이징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 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 북한 당국은 외신 측에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와 함께 원산 관광특구도 취재해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기자 1인당 1만 달러(약 1080만원)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북측이 내·외신을 비롯한 취재진에 1만 달러 가량을 요구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백 대변인은 “사실 확인이 좀 필요하다”고 답했다. ‘취재 비용’ 관련 의혹은 과거에도 제기된 것으로, 2008년 영변 원자로 냉각탑 폭파를 보도한 5개국 7개 언론사의 취재를 위해 당시 미국 정부가 약 250만 달러(약 28억원)를 지불했다는 얘기도 있었다.
북측 통지문에 따르면 초청된 기자들은 여비와 체류비, 통신비 등 모든 비용을 자체 부담한다. 사증 비용과 항공요금까지 포함하면 이번 풍계리 취재에 1인 당 3000만원 가까운 돈이 든다. 우리 취재진은 예정대로라면 22일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 70인승 고려항공 비행기 편으로 원산 갈마비행장으로 이동한다. 북측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도 포착되고 있다. 미국 내 북한 전문 매체인 38노스는 19일(현지시간) “풍계리 핵실험장 서쪽 갱도 인근 언덕에 4줄에 걸쳐 목재 더미가 쌓여 있는 듯한 모습이 민간 위성에 관측됐다”면서 “기자들이 폭파 장면을 지켜볼 수 있는 전망대를 준비하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김종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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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증 전달받는 로라전 LA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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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LA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박종대 선관위원장은 18일(현지시각) 오후 한인회관에서 선관위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34대 회장으로 당선된 로라전 회장을 당선 선포하고 당선증을 전달 했다.
(...) 로라 전 회장은 당선증을 받고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2년간 한인 사회를 위해서 한인 커뮤니티의 1세와 2세를 잇는 징검다리 세대의 역할을 열심히 할 것" 이라며 "2년전 회장을 처음 시작할 때와 똑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한인사회를 새롭게 변화 시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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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국가보위부 고위 간부 中서 실종…도쿄신문 "탈북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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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비밀경찰인 국가보위부에서 간첩활동을 담당하던 고위 간부가 올 2월 말 중국 동북부 랴오닝(遼寧)성 심양(瀋陽)에서 실종됐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21일 보도했다. △ 사진: 북한 김정은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1차 확대회의를 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하고 있다.
○··· 도쿄신문은 이날 베이징발 기사에서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하며, 이 간부가 탈북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중국 내에 숨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북한 당국도 이 간부가 탈북한 것으로 보고 중국에 수색팀을 파견해 행방을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실종된 간부는 국가보위부 '해외반탐국' 소속 대령으로 알려졌다. 오십대 남성으로 알려진 이 간부는 김일성 주석의 모친으로 '조선의 어머니'로 신격화되고 있는 강반석(1892~1932년)의 자손, 즉 백두혈통 혈족이라는 이야기도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간부는 심양 시내 호텔에 거점을 두고, 중국과 러시아에서 수집된 김정은 체제를 위협하는 세력에 대한 정보를 다루는 책임자로 알려졌는데, 지난 2월 하순 이 호텔에서 모습을 감췄다고 한다. 당시 그는 거액의 외화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당국은 그가 간첩 정보 등 북한의 현 체제에 대한 중대한 정보를 다룬 점을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간부는 김정은의 지시로, 올해들어 국가보위부 그리고 군보위사령부와 공동으로 '배신자 체포지휘부'를 설치해, 탈북자 및 조력자 적발을 담당했다는 정보도 있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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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정상회담의 지휘자는 中 시진핑?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북ㆍ미 정상회담의 지휘자가 될 것이다." (중국 외교 소식통)지난주까지만 해도 중국 정부의 희망사항으로 간주됐던 이 같은 얘기가 점차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일본 닛케이아시안리뷰가 21일 보도했다.
◇ 닛케이는 내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북한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이 북한 측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전망은 그동안에도 꾸준히 제기돼왔으나, 최근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북한의 태도 변화 뒤엔 중국이 있음'을 암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북한은 지난 16일 한ㆍ미 공군의 합동군사훈련 '맥스선더' 등을 문제 삼아 같은 날 예정돼 있던 남북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데 이어, 미 정부를 향해선 "일방적으로 핵포기를 강요하려 든다"고 비난하며 북ㆍ미 정상회담을 재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진: 옷매무시를 가다듬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열린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과의 회담에서 북ㆍ미 회담에 임하는 김 위원장의 태도가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 뒤 "돌변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 전망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김 위원장이 시 주석과 2차례 만난 후 큰 변화가 나타났다"며 "시 주석이 김 위원장에게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닛케이에 따르면 이처럼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북한의 태도는 상당 부분 달라진 반면, 북ㆍ중 관계는 점점 더 돈독해지는 분위기다.
닛케이는 "김 위원장은 미국과의 회담 추진 과정에서 중국으로부터의 도움을 받고자 하고 있으며, 시 주석 또한 북한이 중국을 무시하고 미국과 가까워져 미국 기업들에 시장을 개방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닛케이는 시 주석이 내달 12일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를 직접 찾아 자국의 의사를 전달하려 할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닛케이는 "중국이 북미 정상회담에 합류해 3자 회담으로 바뀔 경우 중국은 북한 편에 서서 이번 회담을 미국과의 무역마찰을 해결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다만 닛케이는 "현재로서는 (시 주석이 싱가포르에 갈) 가능성은 낮다"며 북미 정상회담 뒤 방북 쪽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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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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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해리 왕자·여배우 마클 ‘로열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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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결혼식을 마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윈저성 경내에서 마차를 타고 행진하고 있다.런던=AP 연합뉴스
○··· 영국 해리 왕자(33)와 할리우드 여배우 메건 마클(36)이 2년여에 걸친 교제 끝에 19일(현지시간) 런던 인근 윈저 성에서 결혼했다.두 사람은 이날 정오 윈저 성 왕실 전용 예배당 세인트 조지 채플에서 영국 성공회 수장인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이날 결혼을 올린 해리 왕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손자이자 찰스 왕세자의 차남으로 영국 왕위 계승 서열은 6위다.신부인 마클은 미국 법정 드라마인 '슈츠(Suits)'로 스타덤에 오른 할리우드 여배우다.
2016년 7월 처음 만나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약혼에 이어 이날 결혼식을 마치면서 정식 부부가 됐다.영국 왕실이 최초로 이혼 경력이 있는 미국인이자 백인 아버지와 흑인 어머니를 둔 혼혈을 맞는다는 점에서 영국민은 물론 전 세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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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HCR, 이스라엘 가자 유혈 진압 독립조사위 파견 결정
◇ UNHCR 비상회의에 29개국 표결 참석…미국·호주만 반대 UNHCR 대표, 이스라엘 '의도적 살인' 금지 국제법 위반
◇ 한 팔레스타인 여성이 1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국기를 미국의 대사관 이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시위대에 실탄을 발사하면서 60여명이 숨지고 27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 유엔인권이사회(UNHRC)는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팔레스타인 시위대 유혈진압 사태를 조사할 독립조사위원회를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이스라엘내셔널뉴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UNHRC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비상회의를 갖고 독립조사위원회 파견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47개 이사국 중 29개국이 찬성했다. 14개국은 기권이었으며 2개국은 반대했다. 반대표를 던진 국가는 미국과 호주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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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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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측근들에게 '북미회담 계속해야 하나' 압박"NYT
◇ 김계간 담화문 발표에 놀라면서 화 내기도…참모들에게 "지혜" 요구 文대통령에게 남북회담서 김정은 보장과 공개 성명 왜 다르냐 물어 조지프 윤 "트럼프 북미회담 기대 낮춰야"…단계적조치 외 방법 없어
◇ 이현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의 참모들과 동맹국들에게 정치적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해야 하는지 여부를 압박하기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0일(현지시간) 소식통을 보도했다. 북한이 비핵화 수위 등을 놓고 계속해서 비토를 놓고 있는 상황에서 오는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실제로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을 경우 만족할만한 결과나 나오지 않아 당혹스러운 상황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 성명에 놀란 동시에 화를 내기도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어 17일과 18일 참모들에게 북미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것과 관련한 지혜를 계속해서 요구했다고 한다. 급기야 19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왜 북한의 공개 성명이 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난 뒤 개인적으로 보장한 것들과 모순되는지를 물었다. (...) 볼턴 보좌관은 대북 제재를 완화하기 전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회담을 북한이 핵무기와 핵기반 시설을 모두 포기하도록 선언하게 만드는데 이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우리 정부는 점진적 제재 완화 결과로 북한의 양보를 얻어내는 전통적 신뢰 구축 접근법을 옹호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4명의 전임 대통령이 그 같은 방식으로 접근했다가 모두 실패했다면서, 자신은 그것을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은 지금까지 싱가포르 회담에서 북미 두 정상이 비핵화에 동의하고 이를 위한 향후 6개월 간의 일정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일부 핵무기를 없애고, 핵무기 생산시설을 폐쇄하며, 북한 내에서 사찰단이 활동하는 것을 허용하는 등의 내용에 합의할 수 있을 것이란 얘기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진정으로 북미 정상회담 성공을 기대한다면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지프 윤 전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트럼프가 6개월 안에 (북한이)핵무기를 양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면 그것은 비현실적"이라면서, 결국 트럼프 대통령도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에" 전임 대통령들이 시도한 단계적 조치를 강요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lwa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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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패배 나집라자크 전총리집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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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8일(현지시간) 최근 실시한 총선에서 패했으며 대규모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는 나집 라자크 전 말레이시아 총리에 대한 압수수색 실시되어 경찰들이 압수한 물품이 담긴 상자들을 경찰트럭에 싣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나집 라자크 전 총리와 가족이 머물던 아파트 등 6곳에서 실시되었으며 돈다발과 보석, 명품 가방 등이 쏟아져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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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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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무역분쟁 봉합하자마자 남중국해 갈등
◇ 남중국해 인공섬에서 사상 최초 전략폭격기 이착륙 훈련 농산물 교역 확대ㆍ지재권 보호 담은 19일 공동성명으로 무역 일단 진화 中 전략폭격기 이착륙 훈련에는 美 “분쟁 지역 군사 기지화” 비난
◇ 일촉즉발로 치닫던 무역갈등을 봉합하자마자 미국과 중국이 이번엔 남중국해에서 충돌했다. 중국 전략폭격기의 인공섬 이착륙 훈련을 미국이 강력 비난하고 나선 것이다. 필리핀ㆍ베트남 등 주변국은 물론 러시아까지 얽히면서 미중 갈등의 새로운 라운드가 시작됐다는 우려가 나온다. △ 사진: 중국 전략폭격기 H-6K가 남중국해의 한 인공섬 활주로에 착륙하고 있다. 중국군망
○··· 20일 AP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로건 미 국방부 동아태 담당 대변인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중국이 남중국해 분쟁지역을 지속적으로 군사기지화하고 있다”면서 “이는 지역 안정을 해치고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고 비난했다. 로건 대변인은 “미국은 자유롭게 열린 인도ㆍ태평양 전략을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국방부의 비난은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이 사상 최초로 남중국해의 한 인공섬에서 전략폭격기 훙(轟ㆍH)-6K의 이착륙 훈련을 감행했기 때문이다. 중국 공군은 18일 H-6K 등 폭격기 여러 대가 남중국해에서 해상 타격훈련을 마친 뒤 인근 섬에서 이착륙 훈련을 시행했다고 공개했다. 중국이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에 건설한 인공섬에 전략폭격기를 착륙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 지난 2015년 2월 18일 촬영한 존슨 산호초. 중국이 동남아시아국가들과 영토분쟁중인 남중국해 파라셀군도(중국명 시사군도)에 대공미사일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 연합뉴스
○··· 한편 미중 양국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통상관련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틀 간 협상을 통해 무역갈등의 급한 불을 끈 것이다. 중국이 미국 농산물과 에너지 수입을 대폭 늘려 무역흑자 규모를 줄이고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는 게 골자다. 하지만 구체성이 결여된데다 중국의 첨단산업 육성책인 ‘중국제조 2025’를 둘러싼 이견도 해소되지 않은 미봉책이라는 게 중론이다. 양측이 무역전쟁 현실화라는 최악의 국면은 피했지만 갈등의 불씨가 여전한 상황에서 또 다른 화약고인 남중국해에서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베이징=양정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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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이르면 2020년 대만 무력침공 감행" 美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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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기자 = 경제력을 바탕으로 군사력 증강에 박차를 가해온 중국군은 이르면 2020년께 대만을 무력 침공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 사진: 2일 남중국해에서 중국군 사상 최대규모의 해상열병식이 열린 가운데 중국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겸임하고 있는 시진핑 국가주석(두번째 줄 가운데)이 군인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시 주석은 "해군 현대화 사업 속도를 높여 세계 일류 해군이 되자"고 강조했다.
○··· 중국시보(中國時報)는 20일 미국 USA 투데이를 인용, 미국을 대신해 아시아 태평양에서 군사대국을 지향하는 중국이 늦어도 2030년 이전에 대만을 무력으로 통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신문은 다양한 정보를 취합해 분석한 결과 2020~2030년 사이가 중국의 '대만 침공'과 관련해 가장 우려되는 '10년'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현재 제네바 안보정책 싱크탱크 GCSP 연구원으로 일하는 제임스 파넬은 최근 하원 정보위원회에서 증언을 통해 이같이 경고했다.
파넬은 중국 군사력에 정통한 미국 제7함대 정보부 부국장을 역임한 해군 대령 출신이다.그는 "중국 최고지도자가 인민해방군에 2020년까지 대만 침공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갖추라고 명령하는 한편 2049년에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천명했다"고 지적했다.이는 공산중국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2049년에는 '대만 통일 대업'을 이루겠다는 선언이라고 파넬은 설명했다.
◇ 파넬은 2030년은 하나의 결정적인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중국이 대만 통일에 그치지 않고 최종 목표는 미국의 개입을 저지하고 나아가서는 아시아 태평양에서 미국을 내쫓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피셔 연구원은 그렇기에 미국이 대만에 공중급유기를 제공해 대만으로 하여금 인민해방군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 대만이 무력 점령당하면 중국의 '전략적 발판'으로서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과 항공모함, 전투기 등을 대거 배치하게 될 것이라고 피셔 연구원은 전망했다.
미국 전문가들은 중국군이 대만 일부 위협 비행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주에는 러시아제 신형 전투기 수호이-35와 훙(轟)-6K 전략폭격기를 동원해 남북 양쪽에서 대만섬을 포위하듯이 비행하는 위력 시위를 했다고 지적했다.
◇ 대만 일주 비행훈련을 상례화한 중국 전투기와 폭격기가 필요하면 대만 영공에 진입해 대만섬을 관통할 수 있다고 경고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 앞으로는 스텔스 전투기 젠(殲)-20과 랴오닝(遼寧) 항모전단, 막 해상시험을 끝낸 제1호 중국 국산항모 002함까지 가세할 것으로 미국 군사전문가들을 경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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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中에 SOS "핵협정 유지 위한 역할 해 달라"
◇ 주중 이란 대사 "이란 권리와 이익 지켜진다면 협정 잔류" 中, 이란의 최대 무역 파트너이자 수출 시장
◇ 이지예 기자 = 이란 정부는 중국에 이란 핵협정(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촉구했다. 알리 아스가르 하지 중국 주재 이란 대사는 21일자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탈퇴에 맞서 JCPOA를 유지하려면 중국 정부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사진: 9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시위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이란 핵협정 탈퇴에 항의하며 트럼프의 사진을 태우고 있다.
○··· 하지 대사는 "우리는 중국을 비롯해 남아 있는 JCPOA 회원들이 협정을 계속 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기대한다. 그들의 약속과 의무를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협정에 명시된 권리와 이익을 보유할 수 있다면 잔류할 것"이라며 "하지만 이란의 권리가 충족되지 않거나 국익을 얻을 수 없다면 다른 옵션들을 생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란과 주요 6개국(P5+1.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개국과 독일)은 2015년 7월 핵협정을 타결했다. 이란이 핵무기에 쓰일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 개발을 포기하는 대신 서방은 대 이란 제재를 해제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JCPOA를 위배하고 있다며 지난 8일 미국의 탈퇴를 선언했다. 나머지 서명국들은 모두 미국의 결정에 반대하며 협정에 잔류하겠다고 밝혔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란의 이익이 훼손되지 않는다면 JCPOA를 유지하겠다고 주장했다. 다만 필요하다면 언제든 핵무기에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을 재생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 대사는 미국의 JCPOA 탈퇴 직후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유럽연합(EU) 본부가 위치한 브뤼셀과 러시아 보다 베이징을 먼저 방문한 이유는 중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중요성 때문에 이 같이 결정했다"며 "중국이 P5+1의 회원으로서 핵협정을 이행하고 수호하기 위한 긍정적 역할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지난 10년간 이란의 최대 무역 파트너이자 수출 시장이었다. 2017년 양국 간 교역은 한 해 전과 비교해 21% 증가했다. 양국민들 사이 20만 건 이상의 방문이 이뤄지기도 했다. 중국에게 이란은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에 긴요한 나라다. 동양과 서양 사이에 있는 이란의 전략적 위치 때문이다. 이란은 2016년 중국과 일대일로 사업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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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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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지구서 20세 청년 분신…이스라엘 봉쇄 생활고 비관
◇ 2007년부터 봉쇄...실업률 50% 경제난 심각
◇ 이지예 기자 = 반이스라엘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자치구역 가자지구에서 20일(현지시간) 20세 청년이 분신했다. 이스라엘의 경제 봉쇄에 따른 생활고를 비관하며 벌인 일로 추정된다.ABC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가자지구에서 20세 팔레스타인 남성 파티 하르브가 스스로 몸에 불을 질렀다. 하르브는 중태에 빠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알려졌다.△ 사진: 2018년 3월 4일 팔레스타인 자치구역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에 의해 숨진 팔레스타인인 농부의 장례식에 참석한 가족들이 눈물흘리고 있다.
○··· 하르브의 어머니 마즈다는 며느리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하르브가 가자지구의 처참한 경제 상황에 좌절해 분신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마즈다는 "아내가 아이를 낳는데 의사를 만날 돈도 기저귀와 우유를 살 돈도 없는 가장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슬람 율법은 자살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지만 가자지구에서는 지난 몇 년 사이 분신 사례가 여러 번 있었다. 이스라엘은 2007년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집권하자 불법적인 무기 반입을 막겠다며 이 지역을 봉쇄했다. 때문에 주민들은 외부와의 교류가 차단 돼 열악한 여건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 역내 봉쇄가 장기화되면서 가자지구 경제는 파탄에 이르고 있다. 실업률은 50%에 육박하고 거주민 120만 명은 난민과 다름 없는 신세다. △ 사진: 예루살렘 美대사관 가리키는 표지판
○··· 주민들에겐 하루에 몇 시간 밖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으며 식수 오염도 심각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작년 12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 지역인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하면서 가자지구 내 반이스라엘 정서는 갈수록 격화하고 있다. 이달 14일 미국이 주이스라엘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하자 가자지구에서는 대규모 시위가 촉발됐다. 이스라엘군이 실탄을 동원해 시위대를 강경 진압하면서 60여 명이 숨지고 약 3000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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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바 여객기 추락 사망자 1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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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바에서 발생한 국내선 여객기 추락 사고 사망자가 110명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19일(현지시간) 쿠바 국영 매체 쿠바데바테가 아델 로드리게스 교통부 장관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고 기체는 국영 '쿠바나 데 아비아시온'과 전세기 임대 계약을 한 멕시코 항공사 글로벌 에어 소속 보잉 737 항공기로, 전날 오전 모두 113명을 태우고 수도 아바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
○··· 로드리게스 장관은 탑승자는 모두 113명이고, 102명이 쿠바 승객이라고 밝혔다.또 3명의 관광객, 2명의 외국인 승객, 그리고 6명의 멕시코 국적 조종사·승무원이 탑승했다고 설명했다.현재까지 비공식적으로 한국인은 사고 항공기에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쿠바를 관할하는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쿠바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망자의 전체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여러 경로를 통해 계속 확인 중"이라며 "현시점에선 비공식적으로 한국인이 사고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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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섬 킬라우에아 화산, 바다로 흐르는 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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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섬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용암과 화산재 분출이 2주가 넘도록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현지시간) 용암이 파호아 부근의 바다로 흘러들어가자 거대한 유독가스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한편 킬라우에아 화산 부근 주택 현관에 있던 한 주민이 용암에서 튀어나온 파편에 맞아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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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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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서 떨어진 아령에 맞은 50대… 7세 소녀가 던져
◇ 경기 평택의 고층 아파트에서 7세 소녀가 아령을 떨어뜨려 행인이 크게 다쳤다. 21일 평택경찰서는 “사고 후 아파트 주변인 탐문 결과 아파트 10층에 거주하는 A(7)양이 아령을 떨어뜨린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A양이 떨어뜨린 아령은 1.5㎏짜리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탐문을 시작했고, 이 아파트 10층에 거주하는 A양이 아령을 떨어뜨린 사실을 확인했다. 사건 당일 A양의 가족은 아파트로 출동한 경찰에게 아파트에서 떨어진 아령이 자신들의 소유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다만 A양이 아령을 고의로 떨어뜨렸는지, 실수로 떨어뜨렸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A양은 만 7세의 초등학생으로, 촉법소년에도 속하지 않는 형사 책임 완전 제외 대상”이라면서 “현재 사고 후 아이가 많이 놀랐는데, 아이가 진정되는 대로 경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경기 평택경찰서는 19일 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에서 떨어진 아령에 맞아 입주민 B(50·여)씨가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B씨는 사건 당일 낮 12시50분쯤 아파트 단지에서 A양이 떨어뜨린 1.5㎏ 아령 1개를 맞고 어깨와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큰 부상을 입었다. 이현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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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가협회, 웹툰 불법공유사이트 고발…"심각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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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효령 기자 = 한국만화가협회가 웹툰 불법공유사이트 운영자들을 대검찰청에 23일 고발한다. △ 사진: 윤태호 회장, 한국만화가협회
○··· 한국만화가협회는 "국내 웹툰시장은 약 7000억원 규모로 성장하며 인기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지만, 불법사이트 트래픽이 대표적인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웹툰과 다음웹툰을 넘어서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플랫폼의 피해는 고스란히 작가 피해로 돌아오고 있다"며 "저작권 침해뿐만 아니라 자신의 작품이 불법 도박사이트나 성매매 사이트의 미끼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작가들이 자괴감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1968년 설립된 만화가협회는 1400여명의 만화가와 웹툰작가가 가입한 단체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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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루킹, 가정사도 잡음…'아내 폭행·성폭행' 혐의 기소돼
◇ 아내 고소로 경찰·검찰 수사 후 기소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재판받는 중
◇ 나운채 기자 =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드루킹' 김모(49)씨가 아내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도 추가 재판을 받게 됐다. 김씨는 이미 댓글 공작 사건의 주범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2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홍종희)는 지난 11일 김씨를 유사강간 및 폭행 혐의로 기소했다. △ 사진: 필명 '드루킹' 김모 씨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 앞서 경기 파주경찰서는 김씨 아내의 고소를 접수받아 수사를 진행했다. 김씨 아내는 폭행 및 성폭행을 당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김씨를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수사 과정에서 이 같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를 거쳐 사건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고,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최근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김씨의 댓글 공작 혐의 사건 수사를 지휘 중이라는 이유에서다. (...)
한편 김씨는 최근 검찰에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와 관련된 진술을 내놓겠다며 검찰을 상대로 거래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후보에 불리한 진술을 내놓을 테니 자신과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에 대한 수사를 축소해 달라는 취지다. 김씨는 검찰이 자신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언론에 옥중편지를 보내 되레 "검찰이 수사를 축소하려 한다"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고, 향후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na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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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서 무단횡단 40대 여성 2명, 시내버스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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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시에서 길을 건너던 40대 여성 2명이 시내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겼졌지만 숨졌다. <△ 사진:> 횡단보도 이미지. 국민일보 자료사진
○··· 뉴시스에 따르면 19일 오후 11시 4분께 경북 구미시 원평동 분수공원 앞 도로에서 A(46)씨와 B(여·40)씨가 길을 건너다 시내버스에 치였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서 길을 건너다 사고를 당했다.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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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가 행세 여성에 접근 승용차 2대 가로챈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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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경민 기자 = 자산가 행세를 하며 여성에게 접근해 차량 2대를 가로챈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하경찰서는 20일 A(51)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12월 50대 여성 B씨에게 "차를 며칠만 빌려달라"며 K7승용차를 가로채고, "차량을 사는데 명의를 빌려주면 할부대금은 내가 대납하겠다"고 속여 중고 외제차를 구입해 빼돌리는 수법으로 차량 2대(시가 8500만원 상당)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노래방 도우미로 온 B씨에게 팁으로 현금 50만원을 주며 "수십억 재산이 있는데 세금 추징문제 때문에 내 명의로 뭘 할 수가 없다"고 속이며 호감을 산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A씨가 렌터카를 몰고 다녔다는 B씨의 진술을 토대로 부산지역 렌터카 업체 36곳을 확인·추적해 A씨를 검거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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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대한항공 협력업체 압수수색… "밀수 의심 물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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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밀수·관세포탈 혐의를 수사 중인 관세청이 밀수품으로 추정되는 2.5t 분량의 현물을 찾아냈다. △ 사진: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모습. 연합뉴스
○··· 관세청은 21일 조 회장 일가의 밀수·관세포탈 혐의와 관련해 경기도 일산의 대한항공[003490] 협력업체를 압수수색했다. 해당 협력업체는 대한항공에 기내식을 납품하는 업체다.관세청 관계자는 "압수수색 결과 밀수 은닉품으로 추정되는 현물 2.5t이 발견됐다"며 "현물의 종류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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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비 보내주면 일하러 가겠다'고 속여 3500만원 가로챈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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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경민 기자 = 구인광고를 낸 업주에게 전화해 차비를 보내주면 일하러 가겠다고 속여 수천 만원을 가로챈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금정경찰서는 20일 A(42)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6년 1월부터 최근까지 공중전화를 이용해 구인광고를 낸 업주에게 전화해 "먼거리에 있으니 차비를 우선 보내주면 일하러 가겠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총 789명으로부터 교통비 명목으로 354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터넷, 생활정보지 등의 구인광고를 물색해 오지에 위치한 공장이나 농장, 원양어선 선원 등 구인난에 시달리는 업주를 범행대상으로 삼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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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 수출용 중고차 2100여대 실린 화물선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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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5만t급 화물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인천시 중구 인천항 1부두에서 해양경찰 선박이 화재진압작전을 펼치고 있다. 차량 5천700대를 한꺼번에 실을 수 있는 이 화물선에는 화재 당시 리비아로 갈 예정인 수출용 중고차 2천100여대가 실려 있었다.
○··· 화재가 발생한 화물선 11층에 중고차 200대를 비롯해 1∼4층에 900대, 13층에 500대 등이 적재돼 있었다. 애초 소방당국은 이 화물선에 중고차 200여대가 실린 것으로 파악했지만, 이는 불이 처음 일어난 11층에 실린 차량 수였다. 인천=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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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몰며 행인에 비비탄 쏜 골반 남성 2명
◇ 비비탄에 맞은 행인 1명 다쳐
◇ 고급 외제차를 몰며 행인에게 비비(BB)탄 총알을 쏜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친구 사이인 A(19)군과 B(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 이들은 지난달 17일 오후 9시 37분쯤 인천 중구 신포시장 인근 골목길에서 지인의 벤츠 차량을 몰며 행인들에게 비비탄 총으로 비비탄을 수 차례 발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이 쏜 비비탄에 C(41)씨 등 행인 2명이 맞아 C씨가 배를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이들을 사건 발생 이틀 만인 지난달 19일 붙잡았다.A군 등은 경찰 조사에서 “다른 곳에 쏘려고 했는데 잘못해서 사람이 맞았다”고 진술했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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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자리서 욕한다고 40년 친구 때려 숨지게 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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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부경찰서는 21일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동창생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A(5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쯤 부산 수영구 자신의 집에서 초등 동창생 B(50)씨 등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B씨가 욕설을 한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온몸을 때리고 발로 수 차례 밟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당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경찰은 B씨의 사망이 흉부손상에 의한 것으로 타살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검안의 소견을 바탕으로 A씨와 당시 술자리에 함께 있었던 친구를 분리해 조사를 벌였다.경찰은 친구로부터 A씨가 B씨를 폭행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A씨를 추궁해 범행을 자백 받아 긴급체포했다.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와 사망원인 등을 조사한 이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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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권성동 구속심사 절차 돌입…체포동의서 송부
◇ 강원랜드 채용 청탁 혐의 구속영장 청구 법원, 21일 검찰에 체포동의요구서 보내 국회 표결 통과되면 구인장 발부해 출석
◇ (...)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를 서울중앙지검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불체포특권이 있는 현직 국회의원을 회기 중 구속하려면 영장심사 전 국회 동의를 얻어야 한다. △ 사진: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
○··· 법원으로부터 체포동의서를 받은 검찰은 이를 법무부에 보내고, 법무부는 국무총리 결재 및 대통령 재가를 거쳐 동의서를 국회에 송부해야 한다. 국회는 체포동의서가 접수되면 본회의 보고를 거쳐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으로 표결처리한다. 접수 후 첫 본회의에서 표결처리가 되지 않으면 이후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지게 된다. 표결은 재적 의원의 과반수 참석, 출석 의원의 과반수 찬성이 있어야 통과된다. 통과되면 법원은 구인장을 발부해 권 의원을 출석시켜 구속 여부를 판단한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지난 19일 권 의원에 대해 업무방해, 제3자 뇌물수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권 의원은 자신의 옛 인턴비서를 포함해 10명 이상을 강원랜드에 취업시키기 위해 최흥집(67·구속기소) 전 강원랜드 사장에게 청탁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이후 국회 본회의는 28일로 예정돼 있다. af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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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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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송인배·드루킹 만남, 국민에 있는 그대로 설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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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지난해 대선 이전에 포털 댓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필명 드루킹) 씨를 만났다는 사실이 보도된 것과 관련해 보고를 받고서 "국민에게 있는 그대로 설명하라"라고 지시했다.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이 임종석 비서실장으로부터 송 비서관 관련 보도에 대해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 사진:> 15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를 출발 여민관을 향해 출근하고 있다.왼쪽부터 주영훈 경호실장,문대통령,송인배 전 민주당 선대위 일정총괄팀장. 청와대사진기자단 한국일보 고영권기자
○··· 이 관계자는 송 비서관이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회원들과의 만남에서 사례비를 받은 것과 관련해 "총 네 번을 만난 가운데 처음 두 번에 걸쳐 한 번에 100만원씩 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경공모 회원들이 정치인을 부르면 소정의 사례를 반드시 지급한다고 해서 받았다고 한다. 경공모 회원들의 간담회 성격에 응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간담회 사례비'가 된 것"이라며 "여비로 알려지기도 했는데, 송 비서관이 양산에서 서울로 올라왔기 때문에 이런 사정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송 비서관이 '댓글에 대해 모른다'고 얘기한 것에 대해서는 "일종의 매크로(동일작업 반복 프로그램) 등 불법적 댓글을 말하는 것으로, 이런 것은 상의하지도 않았고 시연한 적도 없다"며 "단지 만났을 때 '좋은 글이 있으면 회원들 사이에서 공유하고 관심을 가져달라'라는 말은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송 비서관은 문 대통령의 열혈지지자들을 만나 일상적이고 통상적 지지활동에 대해서 이야기 나눈 것으로 생각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 이어 "조사는 4월 20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대면조사 형식으로 이뤄졌고, 송 비서관도 성실히 조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대선 시기에 (후보에게) 도움이 된다면 캠프의 누구라도 (지지자를) 만나는 것이 통상적인 활동"이라면서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드루킹과 연락한 점이 없기 때문에 내사종결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아울러 "이런 취지에서 (내사종결을 하면서) 문 대통령에게도 특별히 보고를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한 뒤 "이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의 추가 조사자는 없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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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인배 청와대 비서관, 김경수에 드루킹 소개했다
◇ 대선 전까지 드루킹 네 번 만나 간담회 참석 사례비 명목 두 번 돈 받아 宋, 지난달 靑 민정수석실에 사실 알려 靑, 조사 후 “적은 액수… 부적절성 없다”
◇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 주범인 ‘드루킹’ 김동원(49ㆍ구속기소)씨를 6ㆍ13 지방선거 경남지사 후보인 김경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연결해준 인물이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인 것으로 20일 드러났다.송 비서관이 19대 대선 전까지 드루킹을 4차례 만났고 드루킹 일행을 만났을 때 여비 명목인 ‘간담회 참석 사례비’를 두 차례 받은 사실도 파악돼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인 송인배 청와대 비서관이 '드루킹' 김동원과 김경수 전 의원을 소개시켜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연합뉴스
○···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지난달 송 비서관으로부터 드루킹과 만난 적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추가 조사를 통해 해당 사실을 확인한 뒤 별 문제 없다고 판단해 조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민정수석실에 따르면 송 비서관은 20대 총선 직후인 2016년 6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8개월 사이 드루킹을 총 4차례 직접 만났다고 한다. 송 비서관은 20대 총선 당시 경남 양산에 출마했다 낙선했고, 대선을 3개월 앞둔 지난해 2월에는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일정 담당 비서역으로 일했다.송 비서관과 드루킹을 이어준 건 총선 당시 자원봉사자로 송 비서관의 선거 운동을 도왔던 A씨 부부였다. 이들은 드루킹이 이끈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회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낙선한 송 비서관을 찾아와 경공모 회원들과 모임을 갖자고 제안하면서 “김경수 의원도 함께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송 비서관은 이에 응한 것으로 조사됐다.
송 비서관과 경공모 회원 7~8명이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김 전 의원의 사무실을 찾은 건 2016년 6월이었다. 당시 김 전 의원과 송 비서관, 드루킹 등 경공모 회원들은 20분가량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고, 이후 송 비서관과 경공모 회원들은 의원회관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정세 얘기를 나눴다.두 번째 만남은 같은 해 11월 드루킹의 경기 파주시 느릅나무출판사 식당에서였다. A씨 부부 주도로 일부 경공모 회원이 송 비서관에게 “우리 사무실 구내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고, 드루킹 등 경공모 회원 10여명이 송 비서관과의 식사 자리에 함께했다.송 비서관은 첫 두 차례 만남에서 사례비를 받았지만 두 번째 만남 때 ‘앞으로 사례비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청와대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민정수석실은 ‘상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많지 않은 액수’로 판단했다. 이후에도 송 비서관은 2016년 12월과 지난해 2월 드루킹이 포함된 경공모 회원 7~8명을 자택 인근 호프집에서 두 차례 더 만났다.
드루킹 파문이 커지자 송 비서관은 지난달 20일쯤 민정수석실에 이 사실을 알렸고, 민정수석실은 송 비서관 진술을 토대로 경공모 회원들과 송 비서관 사이에 부적절한 청탁이나 대선 지원 관련 제안ㆍ거래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했지만 별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내리고 최근 사건을 종결했다. 송 비서관은 민정 조사에서 매크로 댓글 조작 활동은 물론 드루킹의 인터넷 여론전도 몰랐다는 취지로 해명했다고 한다.청와대 관계자는 이 사안이 문 대통령에게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만 청와대가 사안의 파급력을 고려해 의도적으로 문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송 비서관이 문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점에서 드루킹이 청탁하기에 최적의 창구가 아니었겠느냐는 의심도 제기된다.정지용 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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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헌안, 정족수도 못 채울 판… 배만 띄우면 뭐하나”
◇ 개헌안 처리 데드라인 24일 정 의장, 수차례 자진철회 요청에 청와대 “국회가 책임 다해야” 선 그어 홍영표 “ 24일 반드시 처리해야” 한국당만 본회의에 불참해도 의원 숫자 미달로 ‘투표 불성립’ 후반기 의장단 선출도 늦춰질 듯
◇ 문재인 대통령이 제출한 헌법개정안의 처리 시한인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썰렁한 촌극이 벌어질 판이다.야당의 반대로 의결 정족수조차 채울 수 없는 상황인데도 청와대는 강경입장을 굽히지 않고, 더불어민주당도 아직 야당을 끌어들일 묘안을 짜내지 못해 곤혹스런 처지다. △ 사진: 홍영표(오른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드루킹 특검 법안과 추경안, 개헌안 등 본회의를 열어 처리해야 하는 주요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오대근 기자
○··· 20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 신임 의장단도 법이 정한 24일을 훌쩍 넘겨 6ㆍ13 지방선거 이후에나 꾸려질 참이다. 여야가 오로지 일명 드루킹 특검 법안과 추경안 처리를 놓고 요란스럽게 맞붙는 사이, 눈앞에 닥친 과제인 개헌안과 의장단 선출은 뒷전으로 밀려 방치되고 있다.다급해진 더불어민주당은 불씨를 살리려 안간힘을 썼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20일 기자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이 헌법에 규정된 권한에 따라 적법하게 제출한 개헌안을 국회는 24일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24일은 지난 3월 26일 개헌안 제출 이후 꼭 60일째 되는 날로, 국회는 헌법 제130조 1항에 따라 이날까지 의결해야 한다. 국회의장이 본회의를 소집하지 않으면 위헌이다.문제는 의결 정족수다. 현 재적의원 288명 가운데 3분의 2 이상인 최소 192명이 찬성해야 한다.
반면 자유한국당(의석 115석) 의원들만 본회의에 불참해도 개헌안에 투표할 의원 숫자가 192명에 못 미친다. 자연히 ‘투표 불성립’으로 6월 동시 개헌은 물 건너간다. 더구나 다른 야당들도 정부 주도 개헌에 부정적이다. 24일 본회의장은 싸늘한 냉기만 감돌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국회 관계자는 “사공들이 모이지 않는데 배만 띄우면 무슨 소용이냐”고 말했다.이에 정세균 국회의장은 최근 청와대에 개헌안 자진철회를 수 차례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제 국회가 책임을 다해야지 우리가 새롭게 논의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오히려 홍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개헌안을) 냈다가 철회하는 것도 이상하다”며 앞장서 24일 본회의를 강행할 태세다. 야당이 표결에 불참할 경우 ‘호헌’ 이미지라도 남게 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여권 관계자는 “헌법에 따라 본회의를 열어야겠지만, 그렇다고 딱히 야당을 개헌안 표결에 참여시킬 동력은 없다”고 말했다.
신임 국회의장단 구성도 당분간 늦춰질 공산이 크다. 국회법에 따라 의장단 임기 만료 5일 전인 24일까지는 새 의장단 진용을 꾸려야 한다. 이에 민주당은 16일 일찌감치 문희상 의원을 의장후보로 선출해 분위기를 띄웠지만, 민주평화당은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라”, “의장 자리에 대한 욕심과 오만을 버리라”며 연일 날을 세웠다. 하지만 민주당은 법정 의무 기한인 24일을 누차 강조할 뿐 더 이상의 언급은 피하고 있다. 향후 의장 선출과정에서 민주당과 한국당이 대립할 경우 ‘캐스팅 보터’인 평화당의 존재감이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개헌안과 달리 의장단 선출은 여야가 합의해 안건으로 채택해야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다. 특히 각 당이 눈독을 들이는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과도 연동된 사안이어서 치열한 힘겨루기가 불가피해 보인다. 반면 한국당은 “의사일정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아직 당내에서 논의한 바가 없다”며 일단 잠자코 있는 상태다.김광수 기자 rolling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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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정상회담에 바란다' 평화촛불 각계 호소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평화촛불추진위원회 회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평화체제 구축, 북미 수교 동시병행 추진 등을 촉구하는 '한미정상회담에 바란다. 평화촛불 각계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평화촛불추진위원회 회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평화체제 구축, 북미 수교 동시병행 추진 등을 촉구하는 '한미정상회담에 바란다. 평화촛불 각계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평화촛불추진위원회 회원들이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미정상회담에 바란다. 평화촛불 각계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평화체제 구축, 북미 수교 동시병행 추진 등을 촉구하고 있다.배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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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가석방 현장
◇ 박근혜 정부 시절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징역 3년 형기 반년가량 남기고 21일 가석방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오른쪽)이 2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화성직업훈련교도소를 나와 기다리던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 사진: 박근혜 정부 시절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징역 3년 형기 반년가량 남기고 21일 가석방 화성/김성광 기자
○··· 한상균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2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화성교도소를 나오고 있다. 한 전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오른쪽)이 2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화성직업훈련교도소를 나서며 기다리던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화성/김성광 기자
○··· 2015년 12월10일 조계사에서 자진퇴거해 경찰에 체포된 지 894일 만인 이날 형기를 반년가량 남기고 가석방되었다. 민주노총은 24일 오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석방 환영식을 연다고 밝혔다.
○···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2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화성직업훈련교도소를 나와 자신의 민주노총 조끼를 다시 입고 있다.
○···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2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화성직업훈련교도소를 나와 기다리던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오른쪽)이 2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화성직업훈련교도소를 나서며 기다리던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 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2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나와 민주노총이 준비한 환영식에 참석해 어머니 임선복씨의 소감을 듣고 있다.
○···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앞줄 오른쪽)이 2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나와 민주노총이 준비한 환영식에 참석해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지부장의 환영사를 듣고 있다.
○···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2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화성직업훈련교도소을 나서며 손을 흔들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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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만원이 북한군 지목 ‘73광수’는 광주시민…“5·18헬기사격 목격”
◇ 지용씨, 광주문화센터 찾아 38년만에 증언 “헬기가 전일빌딩쪽으로 사격 똑똑히 기억” 북 특수군으로 자신 지목한 지만원 고소키로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전일빌딩에 가한 헬기 사격을 직접 목격했다는 시민이 38년 만에 목소리를 냈다.
◇ 지금까지 과거를 함구해왔지만, 시민군 일원으로 활동한 자신이 북한 특수군으로 지목되는 등 일부 세력에 의해 사실이 뒤바뀌거나 역사가 왜곡되고 있다는 판단에 직접 증언에 나서게 됐다는 것이다. 5·18기념문화센터는 20일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지용(76)씨가 최근 센터를 방문해 1980년 5월 항쟁에 시민군으로 참여한 경위와 전일빌딩 헬기 사격 목격담을 증언했다고 밝혔다. △ 사진: 지난 9일 오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상영된 5.18 광주항쟁 미공개 영상. 광주/박종식 기자
○··· 센터 임종수 소장은 "지씨가 '적십자병원에서 부상자를 살펴보고 나오던 길에 헬기가 전일빌딩 쪽으로 총을 수십 발 쏘는 장면을 생생하게 목격했다. 도청 앞 집단발포가 있었던 21일 이후 22일이나 23일 낮으로 기억한다'고 증언했다"고 전했다. 지씨는 헬기 기체의 생김새는 기억하지 못했지만, M-16소총 등 개인화기가 아닌헬기에 거치한 기관총으로 사격했던 상황을 또렷하게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헬기 사격을 목격한 장소는 전일빌딩으로부터 600m가량 떨어진 지점이었다고 지씨는 기억했다. 5·18 역사현장인 전일빌딩은 1980년 당시 주변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2016년 전일빌딩 리모델링을 추진한 광주시는 역사현장 훼손을 막고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탄흔 존재 여부를 조사해달라고 의뢰했는데 그해 12월 이 건물 최상층인 10층에서 탄흔 100여개가 발견됐다.
△ 사진: 광주지법 민사21부는 지난 4일 전두환 회고록 출판·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전씨 회고록엔 5·18 민주화운동 때 북한군이 투입됐다는 등 33개 대목의 허위 사실이 포함돼 있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한겨레 자료사진
○··· 국과수는 "정지비행 상태 헬기에서 M-60 기관총이나 M-16 소총 탄창을 바꿔가며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탄흔 분석 보고서에서 밝혔다.1980년 당시 사업체를 운영했던 지씨는 계엄군 병력이 소총에 장착한 대검으로 청년들을 찌르는 모습을 목격하고 나서 항쟁에 참여했다고 센터 측에 설명했다. 대학 시절 레슬링을 익히는 등 건장한 체구를 지닌 그는 시민군 상황실장 박남선 씨와 함께 도청을 지켰고, 계엄군이 들이닥치기 직전 옷을 갈아입으러 집에 들어가면서 큰 화를 면했다고 회고했다. 항쟁이 끝나고 나서 보안대 합동수사본부에 자수했고, 사업으로 다져놓은 인맥과 재산 덕분에 사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기념재단, ‘오월 현장’ 사진전 열어 “5·18시민군은 북한특수군” 주장한 지만원씨에 법적 대응 물증 찾기
○··· 30여 년간 시민군 참여 이력을 함구하고 지내오던 그가 과거 목격담과 경험담을공개적으로 털어놓기로 한 것은 자신이 부지불식간에 북한 특수군으로 낙인 찍힌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고 센터 측은 전했다. 지만원(75)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북한 특수군인) 광수들이1980년 5월 광주에서 폭동을 일으킨 대가로 북한에서 요직을 차지했다"는 주장을 펴면서 5·18 기록사진에 등장하는 지용씨를 '제73 광수'로 지목했다는 것이다.
지용씨는 오는 23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만원씨를 고소하는 심경과 1980년 5월 경험담을 밝힐 계획이다. △ 사진: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시민들을 무참히 폭행하는 모습. 5·18기념재단 제공
○··· 센터 측에 따르면 관련 인터넷 게시물에서 아버지의 젊은 시절 모습을 알아본 딸이 지만원씨의 '황당한 주장'을 아버지에게 전했고, 지용씨는 38년 만에 비로소 공개적으로 얼굴과 이름을 밝혀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목격한 광주항쟁 진실을 증언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신을 광주에 침투한 북한 특수군이라고 지목한 지만원씨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다. 임 소장은 "5·18 유공자 신청도 하지 않고 그 긴 기간을 침묵해온 지용씨가 헬기사격 목격 등 진실을 밝히는데 동참하기로 한 것은 지만원씨의 역사 왜곡이 결정적인 배경이 됐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지용씨는 광주에서 상당한 재력가 집안 출신으로, 이는 5·18이 기층민만의 항쟁이 아닌 모든 시민의 항쟁이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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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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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해리스 美태평양사령관, 주한 미대사에 공식 지명돼
◇ 해리 해리스 美태평양사령관, 주한 미대사에 공식 지명돼 군사·외교에 두루 정통 북·중 강경파 "북한에 매료될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보고 다뤄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공석인 주한 미국대사에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부(PACOM) 사령관을 공식 지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백악관은 해리스 지명자에 대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폭넓은 지식과 리더십, 지정학적 전문지식을 갖춘 아주 뛰어나고 전투력이 입증된 해군 장성"이라며 "지난 40년 동안 모든 전투 지역에서 복무했다"고 설명했다. 주한 미국대사에 공식 지명된 해리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공석인 주한 미국대사에 공식 지명한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부 사령관. EPA 연합뉴스
○··· 트럼프 대통령은 해리스 지명자를 지난 2월 호주대사에 지명했으나, 지난달 국무장관 내정자 신분이던 마이크 폼페이오 중앙정보국(CIA) 국장의 건의를 수용해 상원 인준청문회를 목전에 둔 그를 주한 미국대사로 재지명했다.현재 주한 미국대사는 마크 리퍼트 전 대사의 이임 이후 17개월째 공석으로, 마크 내퍼 대사대리가 임무를 대행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의 전폭적인 신뢰 속에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진두지휘해온 폼페이오 장관은 주한대사 자리를 채우는 사안의 긴급성 때문에 해리스 내정자를 주한대사로 지명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리스 지명자는 북한과 중국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여왔다.
그는 지난 3월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주한미군이 한국에서 철수할 경우 "그(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는 승리의 춤을 출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가 한국, 일본과 동맹을 파기한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하원 청문회에서는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에 대해 '매력공세'라고 지적하며 "한미는 북한에 매료될 게 아니라 북한 정권을 있는 그대로 보고 사실에 근거해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전임 정부인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에는 '아시아 재균형' 전략을 실질적으로 지휘하며, 중국의 패권 확장을 견제했다.해리스 지명자는 1956년 일본 요코스카에서 주일 미군이었던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1978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해군 조종사 과정을 이수했다.그의 부친은 해군 항해사로 한국전에도 참전했다.그는 이후 정찰기 조종사를 시작으로 전술장교, 해군 참모차장, 6함대 사령관, 합참의장 보좌관, 태평양함대사령관 등을 거쳐 2015년 주한미군사령부를 휘하에 둔 태평양사령관(해군 대장)에 취임했다.
사막의 방패·폭풍작전, 아프가니스탄 침공작전, 이라크 침공작전 등 8개의 전쟁·작전에 참전했고 일본, 바레인, 이탈리아 등지에서 오랜 해외 근무 경험도 갖췄다.하버드대 케네디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미 조지타운대학에서 각각 국제정치학과 안보학으로 석사학위를 받는 등 군사와 정치·외교에 두루 정통한 인물로 꼽힌다.그는 앞으로 상원 외교위 인준청문회를 거쳐야 주한대사로 부임한다.내달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비롯해 한반도 외교·안보 현안이 위중한 만큼 트럼프 정부는 청문회 및 임명 절차를 최대한 서두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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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SJ “한국 요청으로 ‘B-52 참가’ 한미훈련 취소”
◇ 북한 문제삼은 맥스선더와는 별개 훈련 송영무 장관, 브룩스 사령관 긴급회동서
◇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긴장고조를 우려한 한국 정부의 요청으로 미군의 B-52 전략폭격기가 참여할 예정이던 한-미 연합훈련 ‘블루 라이트닝’이 취소됐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사진: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진행한 직후인 2016년 4월 미국의 전략폭격기 B-52가 한국 공군 F-15K 등과 함께 한반도 상공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B-52는 최대 27톤의 폭탄을 싣고 6400㎞ 이상의 거리를 날아가 목격물을 폭격한 뒤 돌아올 수 있는 장거리 폭격기다. 공군 제공
○··· 신문은 익명의 미 당국자를 인용해 한국 정부가 B-52를 동원한 ‘블루 라이트닝’ 훈련에 참여하지 않기를 원했으며 미국 정부도 민감한 외교의 시기에 한국과 협조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한국 정부의 요청을 거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북한은 16일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맥스선더’ 훈련에 “B-52 전략핵폭격기 등 100여기의 각종 전투기들이 동원돼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는 좋게 발전하는 정세에 역행하는 고의적 군사 도발”이라며 당일 예정됐던 남북 고위급회담을 전격 중단했다.신문은 이번에 취소된 ‘블루 라이트닝’은 11일 시작돼 이달 25일 끝나는 한-미 연합 공중훈련인 ‘맥스선더’와 비슷한 시기에 열릴 예정이던 ‘별도 훈련’이었다고 지적했다.
이 훈련의 초기 계획은 괌에 배치된 미국 B-52 2대와 한국 공군, 일본 항공자위대 등이 참여하는 한·미·일 3개국의 연합훈련이었다. 그러나 한-일 사이의 긴장이 지속된 탓에 B-52가 한국 공군 및 일본 항공자위대와 각각 훈련하는 것으로 바뀌었고, 한-미 훈련도 북한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최소한’으로 이뤄질 예정이었다.하지만 북한이 ‘맥스선더’ 훈련을 비난하고 나서자 송영무 국방장관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이 16일 만나 B-52이 한국방공식별구역 진입을 피하고 일본 공역만 비행하는 쪽으로 조정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추가로 더 말할 내용이 없다”며 언급을 피했다. 워싱턴/이용인 특파원, 박병수 선임기자 yy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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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최초 여군 군종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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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공군 최초 여군 군종법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작년 7월 임관해 군종법사로 부처님 오신 날을 처음 맞이하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 자원 스님은 매일 아침과 저녁 비행단의 초소를 돌며 초병들에게 우유를 전해주며, 매주 수요일 저녁 학생조종사들을 위한 법회를 열고 있다. 2018.05.21. (사진=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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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가 요청했는데”… ‘휴게소에 초등생 방치’ 판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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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휴게소에 초등학생을 혼자 방치한 담임교사가 벌금 800만원을 선고 받고 해임될 위기에 처했다. 교원단체는 법원이 학부모에게만 초점을 맞춰 단편적으로 판결을 내렸다고 반발했다. 무엇보다 학부모가 먼저 휴게소에 아이를 두고 가라고 요청했고, 교사는 이를 거부하기 어려웠다는 주장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국민일보 DB
○··· 대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해 5월 학생 20여명을 인솔해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이때 휴게소를 10여분 앞둔 지점에서 B양(12)이 심한 복통을 호소했다. 버스기사는 안전 문제로 정차할 수 없다고 했고, A씨는 버스 뒤편에 자리를 마련해 비닐봉지에 용변을 보게 했다.이 과정에서 심한 수치심을 느낀 B양은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요청했다. 학부모에게 연락한 A씨는 B양의 어머니가 “아이를 데리러 휴게소로 가겠다”고 하자 학생을 휴게소에 내리게 했다. 이후 B양의 어머니는 딸이 약 1시간 동안 휴게소에 홀로 방치됐다는 사실을 문제 삼았다. 대구시교육청은 A씨를 직위해제한 뒤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A씨는 경찰 수사를 거쳐 약식기소 됐으나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대구지법 형사10단독 김부한 부장판사는 지난 18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해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1심 재판부는 A씨가 담임교사로서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을 지키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당시 B양이 남학생들로부터 ‘(용변) 냄새가 난다’며 놀림을 받는 등 정신적 충격에 빠진 만큼, 피고인은 이러한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거나 학교장에게 보고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피해자를 휴게소 내 보호소와 같은 안전한 장소나 믿을 수 있는 성인에게 맡기는 등 기본적인 보호 의무를 소홀히 해 방임한 점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이에 한국교총은 21일 성명을 내고 “학부모에게만 초점을 맞춘 편파적 판결”이라고 비판했다. 한국교총은 “A씨는 상황별 조치를 취하기앞서 해당 학생에게 (의사를) 수차례 물으며 확인했다”며 “혹시 학생이 입을 마음의 상처까지 고려하여 반 학생들에게 충분한 이해와 배려를 구한 뒤 해당 학생이 급한 일을 해결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휴게소에 학생을 내리게한 것 역시 학부모의 강력한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A씨는 오히려 B양의 안전을 우려해 체험학습에 끝까지 동행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한국교총은 “당시 학부모는 교사와의 전화통화에서 자녀를 휴게소에 하차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고, 교사는 학생의 하차이후에도 휴게소 커피숍 직원에게 보호를 당부함과 아울러 수차례에 걸쳐 학생 및 학부모와 통화하며 상황을 확인하는 등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했다”고 전했다.형이 확정되면 A씨는 교직에서 물러나는 것은 물론 아동관련 기관에 10년간 취업이 제한된다. 현행 아동복지법은 ‘아동학대관련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확정된 사람은 집행이 종료된 날로부터 10년 동안 아동관련기관의 운영, 취업 또는 사실상 노무가 제공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역시 논평을 통해 “휴게소에서 엄마를 기다릴 것이라는 학생의 주장을 듣고 보호자와 연락을 취한 후 조치했다. 또한 교사는 체험학습 전체 일정의 차질 없는 진행을 염두에 두고 상황에 대처해야 할 입장에 있었다”며 “교사의 대처가 최선이었는가에 대해 서로 다른 판단이 있을 수는 있지만 이번 판결은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평가를 넘어서는 과도한 수위에 있다”고 지적했다.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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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기술 체험하는 동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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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석가탄신일을 하루 앞둔 21일 조계사 동자승들이 서울 중구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 위치한 체험형 ICT 전시관 티움(T.um)을 방문해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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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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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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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계 이황 극찬한 '단양 소백산 철쭉' 축제기간 '활짝'
◇ <24~27일 단양소백산철쭉제 '연분홍 향연' 단양군수 퇴계 이황 '비단 장막'에 비유
◇ 강신욱 기자 = 퇴계 이황(李滉·1501~1570)이 극찬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이 24~27일 열리는 36회 단양소백산철쭉제 기간에 절정에 달한다.19일 단양군에 따르면 최근 철쭉 군락지인 연화봉(해발 1394m)과 비로봉(1439m) 일대에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 사진: 단양 소백산 연화봉 철쭉.
○··· 단양 소백산 철쭉은 1548년(조선 명종 3) 단양군수를 지낸 퇴계가 극찬했던 것으로도 이름이 나 있다. 단양군수에서 풍기군수로 자리를 옮긴 퇴계가 1549년 4월 말 소백산을 유람하고 지은 '유소백산록(遊小白山錄)'이란 기행문에서 소백산에 핀 아름다운 철쭉을 '비단 장막'에 비유했을 정도다.
퇴계는 '석름봉과 자개봉, 국망봉 세 봉우리가 서로 떨어진 8~9리 사이에는 철쭉이 숲을 이뤘다. 이때 막 한창 피어서 곱고 화려함이 마치 비단 장막 속을 지나는 것 같고, 축융(祝融·중국 남쪽 불의 신)의 잔치에 취한 듯싶어 좋았다'고 감흥을 적었다.철쭉이 군락을 이룬 봉우리에서 석 잔의 술을 마시고 일곱 장의 시를 짓고 나니 이미 해가 저물려고 해서야 옷을 털고 일어나서 철쭉 숲 사이를 지나 중백운암(中白雲庵)으로 내려왔다. 조선시대 대학자도 소백산 철쭉의 자태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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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플레이스 울릉도, 더 붐비기 전 다녀오세요…여행최적기는 6월
◇ 여행업계의 풍향계는 울릉도를 가리키고 있다. 여행이 주 소재인 TV프로그램을 보면 안다.
◇ 이재훈 기자/MBC TV 예능물 '나혼자 산다' 멤버들이 최근 울릉도를 여행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울릉도 터줏대감인 가수 이장희(71)를 주인공으로 한 방송을 6월 중 내보낸다. SBS TV '집사부일체', 채널A '도시어부' 등도 울릉도를 찾는다고알려졌다.
○··· 울릉도는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울릉도행 여객선은 4곳에서 출발한다. 묵호, 강릉, 포항, 울진 후포다. 울릉도까지 걸리는 시간은 2시간30분~4시간 가량이다. 도동항, 저동항, 사동항 중 한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 서울에서 출발한다면 8시간은 잡아야 한다. 육로를 더 이용할 것이냐, 해로를 더 이용할 것이냐에 따라 육로 도착지가 갈린다.
뱃길은 '장판 바다'면 멀미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마치 장판을 깐 듯 잔잔하다는 뜻이다. 배에서 책을 볼 수 있을정도다. 그러나 멀미약 복용은 필수다. 바닷길은 언제 돌변할지 모른다. 비바람이 조금이라도 찾아오는 날에는 심한 울렁거림을 참아야 한다.
◇ 울릉도는 오지처럼 여겨진 것이 사실이다. 피아니스트 백건우(72)가 2013년 MBC TV 기획 다큐멘터리로 이곳에서 '섬마을 콘서트'를 열었을 때만해도 외딴섬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지금은 최고의 '핫 스팟'으로 통한다. 1년에 35만~40만명이 다녀간다. 4~10월 울릉도 관광객 집계다. 하루에 최대 2500명이 다녀가는 때도 있다.
○··· 울릉도 인구는 약 1만명이다. 다만, 겨울에는 울릉도에 갈 수 없다. 눈이 펑펑 쏟아져 울릉도 주민의 절반이 육지에 머물 정도다. 겨울이 아니더라도 날씨는 항상 변수로 작용한다.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배가 뜨지 않을 수도 있다. 울릉도 사람들은 아침에 날씨점을 치는 것이 일상이다. '고양이가 배를 보이면 비가 온다'는 식이다. 현지 주민이 추천하는 가장 좋은 여행하기 좋은 달은 6월이다. 비나 바람, 태풍을 피할 확률이 가장 높단다.
'신비의 섬'으로 통하는 울릉도의 가장 큰 매력은 자연 경관이다. 바다 속 화산이 폭발해 형성된 섬이다. 성인봉, 나리분지, 관음도 등 비경을 안고 있다. 거북바위, 사자암, 코끼리바위, 촛대바위 등 해상 절경도 아찔하다. 울릉도 바다를 내내 감상하며 걷는 트레킹, 가파르게 이어지는 성인봉 산길은 진경을 품고 있어 인기 코스다.
◆ 울릉도는 "제주도민이 찾을 정도"
◇ 울릉도 주민들은 "제주도민이 찾을 정도"라는 말로 울릉도 자랑을 대신한다. "제주도와 같은 섬이라고 해도 아직은 때가 덜 탄 곳"이라는 얘기다.
◇ 1996년 울릉도를 처음 찾았고, 2004년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터를 잡은 이장희는 "처음 왔을 때, 우리나라에 이런 섬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포항에서 배를 타고 도동항으로 들어오는데 양쪽에 절벽이 있었다. '반지의 제왕'을 보는 듯한 신기함이 들었다"고 말했다.
○··· 울릉도에 즐길거리는 많지 않다. 이달 8일 문을 연 '울릉천국 아트센터'가 숨통을 틔웠다. 지상 4층 규모의 아트센터는 경북도·울릉군이 70억원을 지원했다. 이장희가 자신의 농장 '울릉천국'과 집 앞 일부 땅(연면적 1150㎡)을 제공하면서 지어졌다.
이장희는 기타리스트 강근식(72), 베이시스트 조원익(71)과 함께 비정기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세 사람은 1970년대 반짝 활동한 밴드 '동방의 빛' 멤버다. 개관 당일과 10일, 15일 공연을 열었는데 매번 150석이 꽉 찼다. 이장희는 인디밴드에게 이 공간을 내주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 L 패스트푸드점
◇ 메바리 물회를 먹고나면 너나 없이 '고소하고 달콤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 입술이 내내 달싹거린다.
◇ 몇몇 편의점과 주유소를 제외하면 울릉도의 유일한 프랜차이즈 매장은 L 패스트푸드점이다. 최근 점점 발전하고 있다. 가장 번화가인 도동 도로에 아스팔트가 깔렸다.
○··· 공항 개설도 추진 중이다. 더 열리기 전에 미리미리 방문할 것을 권한다. 특산물은 명이 나물이다. 메바리 물회도 별미다. 메바리는 도화볼락의 울릉도 방언이다. 자연산 회를 건져 먹고, 육수를 부어 면을 말아 먹은 뒤 밥까지 비벼 먹으면 웬만한 코스 요리 부럽지 않다. '고소하고 달다'는 말을 하고 싶어 입술이 내내 달싹거린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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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뱃길 노후 여객선 무더기 퇴출 ‘비상’
◇ 선령 만료 5척 운항 종료 일부 항로 대체선박 차질 운항중단ㆍ공백 불가피 임차선 투입 등 대응 추진
◇ 육지와 제주를 잇는 뱃길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절반이 선령 만료로 운항이 중단될 예정이지만 대체 선박 투입이 늦어지면서 운항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 사진: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절반이 선령 만료로 운항이 중단될 예정이지만 대체 선박 투입이 늦어지면서 운항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제주항 전경. 김영헌 기자.
○··· 21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7월초까지 제주기점으로 운항되고 있는 전남 해남군 우수영, 여수, 목포, 녹동, 완도, 부산 등 6개 항로의 여객선 9척 중 우수영과 여수를 제외한 4개 항로의 여객선 5척의 운항이 종료된다.정부가 세월호 침몰사고 후속 조치로 2014년 7월 해운법과 해운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여객선 운항 선령 기준을 기존 30년에서 25년으로 강화했기 때문이다.문제는 이들 여객선을 대체할 선박들의 투입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일부 항로는 뱃길이 끊기거나 중단될 위기를 맞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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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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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대표팀 러시아 월드컵 서울광장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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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의 출정식이 21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격려하기 위해 대한민국 역대 축구국가대표 레전드들이 행사에 참석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순호, 홍명보, 서정원, 최진철, 이운재. 류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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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꿈만 꾼다는 손흥민 “국민 얼굴에 웃음꽃 피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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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과 함께 2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행사에서 참석하고 있다. 류효진 기자
○··· 손흥민 '골 세리머니는 아직'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행사에서 사회자의 골 세리머니 요청에 난감해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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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국제수영연맹 마라톤 스윔 월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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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아(세이셸)=뉴시스】김정환 기자 =20일(현지시간) 세이셸 마헤섬 보 발롱 해변 앞바다에서 열린 '2018 국제수영연맹(FINA) 마라톤 스윔 월드 시리즈(10㎞ 엘리트)' 2차 대회 여자부 경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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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회 황금종려상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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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AP/뉴시스】19일(현지시간)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고레에다 감독의 영화 '만비키 가족(Shoplifters)' 이 제71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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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스밀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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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사흘째 일정이 악천후로 인해 취소됐다. (사진=LPGA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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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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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댈러스=AP/뉴시스】 강성훈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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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시즌 4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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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너하임=AP/뉴시스】 오타니 쇼헤이(24)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7⅔이닝 2실점 피칭으로 시즌 4승째(1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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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런 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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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댈러스=AP/뉴시스】 에어런 와이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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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사브르 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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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하한솔 [사진제공: 국제펜싱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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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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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페이크 러브'.(사진= 빅히트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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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악플러 형사고소
◇ 가수 겸 배우인 아이유(본명 이지은·25)가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 서울 강남경찰서는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가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를 상대로 모욕 및 명예훼손에 따른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 가수 겸 배우 이지은. CJ E&M 제공
○··· 앞서 아이유 측은 4월 온라인에서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 성적 희롱 등을 일삼은 온라인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2013년에도 악플러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한 적이 있다.
당시 경찰은 피고소인 대부분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법원을 통해 벌금형과 사회봉사 등 처분이 내려졌다. 최근에는 아이유를 비방해 물의를 빚은 한 BJ가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기도 했다. 아이유는 17일 종영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했다.강진구 기자 realni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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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종려상 받은 일본 영화 '만비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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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AP/뉴시스】19일(현지시간)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만비키 가족(Shoplifters)' 이 제71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포토콜 행사에 참여한 고레에다 감독과 주연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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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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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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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상균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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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Installation view of Light of Lightness_Gallery Simon_ 20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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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가들이 온다,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볼쇼이 발레단
◇유럽을 대표하는 명문발레단인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과 볼쇼이 발레단이 잇따라 내한공연한다.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은 23~27일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그림 형제의 동화를 바탕으로 만든 '헨젤과 그레텔'을 선보인다.
◇ 이재훈 기자 = 1992년 영국의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비의 방한과 함께 이뤄졌던 첫 내한 이후 26년만이다.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은 1959년 설립됐다.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등 고전 기반 작품은 물론 '하일랜드 플링' '로미오와 줄리엣'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등 현대 감각의 레퍼토리까지도 아우른다 △ 사진: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 '헨젤과 그레텔'
○··· 이번에 선보이는 '헨젤과 그레텔'은 엥겔베르트 훔퍼딩크가 작곡한 동명 오페라 음악 위에 발레단의 예술감독 크리스토퍼 햄슨이 안무를 입혔다. 기획 단체인 LG아트센터는 "그림 형제의 원작 동화가 지니고 있던 일부 잔혹함이 오페라로 바뀌면서 내용이 순화되고 가족을 위한 작품으로 거듭났듯이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의 '헨젤과 그레텔'은 색다른 상상력으로 즐거운 발레극으로 재탄생했다"고 소개했다. (...)
러시아 발레 예술을 대표하는 '볼쇼이 발레단'은 28~2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백조의 호수'를 공연한다.볼쇼이 발레단이 그간 공식적으로 내한한 건 다섯 번이다. 1990년 '백조의 호수'와 '지젤', 1992년 '스파르타쿠스', 1995년 '돈키호테'와 '백조의 호수', 2004년 '백조의 호수', 2005년 '지젤'과 '스파르타쿠스'다.
◇ 특히 이번 내한은 로컬 악단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아닌, 볼쇼이 오케스트라와 합동 공연이라는 점에서 특기할 만하다. 두 단체가 한국에서 호흡을 맞추는 건 무려 23 년 만이다. . △ 사진: 볼쇼이 발레단 '백조의 호수'
○··· 이번에 볼쇼이의 저력이 담긴 '백조의 호수'(유리 그리고로비치 버전)를 선보인다. 볼쇼이 발레감독 마하르 바지예프는 "'볼쇼이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선보이는 야심찬 캐스팅으로 한국팬과 함께 호흡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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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kr'작성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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