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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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목련 피던 날~
시인/이룻 이 정님
송글거리던 저 송이들이
지그시 빼문 혀에
미미한 향기를 물고 있던 저 송이들이
핀다는 단 한 가지 소망으로
보라 빛 순연한 꿈을 가꾸던 송이들이
송이 송이들이
아! 보라 빛 그 송이들이
피면 반드시 져야한다는
극명한 이치도 깨우치지 못한 송이들이
핀다에만 몰두한 나머지
몸을 열어 보인 그날
바로 그날 씨방에 담긴 심장
만지면 으스러질 것만 같던 그 熱意를
바라보기조차 안타깝도록 순결한
그 熱意 어루만지려다 들켜버리고는
너보다 내가 먼저 무너져
이렇게 이슬로나 맺히고 있습니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
◆ 부재(不在)의 사연 : 케미, 핀란드-지석철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거대한 자연이나 인간이 만든 구조물과 대조되는 작고 굴곡진 나무 의자. 그 자체가 부재를 표상하는 아이콘이 돼 생명처럼 존재감을 드러낸다. 지석철 작가는 다음 달 22일까지 '소울아트스페이스'(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부재-시간, 기억' 전을 연다. (051)731-5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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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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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 하늘아래 만개한 하얀 메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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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16일 강원 춘천시 서면 신매리 북한강변에 메밀꽃이 만개해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파란 하늘아래 하얀 메밀꽃밭 사이로 난 산책로를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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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아이들의 물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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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한 낮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16일 오후 경남 김해시 외동의 한 분수대에서 임호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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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서울 푸드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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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수교에서 열린 2018 서울 푸드페스티벌 '피크닉 온더 브릿지'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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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서울자전거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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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18 서울 자전거대행진에서 참가자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중앙일보, jtbc, 위스타트(WESTART)가 공동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강변북로를 거쳐 월드컵공원으로 들어오는 21km 코스로 속도를 겨루지 않고 상급?중급?초급으로 그룹을 나눠 자신의 속도에 맞춰 함께 달리는 자전거 주행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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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도 두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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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18 서울 자전거대행진에서 참가자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중앙일보, jtbc, 위스타트(WESTART)가 공동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강변북로를 거쳐 월드컵공원으로 들어오는 21km 코스로 속도를 겨루지 않고 상급?중급?초급으로 그룹을 나눠 자신의 속도에 맞춰 함께 달리는 자전거 주행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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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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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창원점·마산점, '웰컴 투 아이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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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 롯데백화점 마산점·창원점은 아이더,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기능성 소재의 신상품을 판매하는 ‘웰컴 투 아이스랜드’ 행사를 17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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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5번째…‘해커들의 노다지’ 된 암호화폐 거래소
◇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레일 해킹 야피존·빗썸·유빗 등 이어서 5번째 법적 규제의 공백 상태에서 유독 국내에서 되풀이해서 발생 총 10종 암호화폐 450억어치 도난
◇ (...)거래규모로 국내 10위권 이내였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이 지난 10일 새벽 자사의 홈페이지에 ‘해킹 공격으로 긴급 시스템 점검 중’이라고 밝히며 이번 해킹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다.
○··· 국내에서는 야피존(지난해 4월 발생, 55 억원 피해), 빗썸(지난해 6월 발생, 개인정보 탈취), 코인이즈(지난해 9월 발생, 21억원 피해), 유빗(지난해 12월 발생, 170억원 피해) 등에 이은 5번째 거래소 해킹 사건이었다. 거래 규모에 비해 국내에서 유독 많은 해킹 사건이 터지고 있다.
해킹 사건에 대해 코인레일이 직접 공개하는 정보는 제한적이다. 그들은 10일 첫 공지에서 3종의 암호화폐가 해커에게 탈취됐고 대책을 강구중이라고 밝혔으나, 피해자들과 누리꾼들이 직접 찾아낸 거래소의 지갑 주소에선 총 10종의 암호화폐가 해커에 의해 도난당했다. (많은 언론들이 9종이 탈취됐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 9종을 포함해 이더리움 자체도 해커에 의해 도난당해 총 10종이 유출됐다)(...) 윤형중 <코인데스크코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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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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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한국당, 반성문 진정성 결여…시늉에 불과"
◇ 박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자유한국당의 대국민 사과문과 관련해 "구체성이 떨어지는 모호한 표현으로 점철된, 진정성이 결여된 반성문"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 김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현안 브리핑을 통해 "국민은 한국당이 국정 운영에 발목 잡는 모습을 표로써 심판했는데 한국당이 집단으로 반성하는 모습은 그냥 잘못했다는 식의 시늉에 불과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 자유한국당에 등을 돌린 국민들에게 사죄의 무릎을 꿇고 있다.
○··· 김 대변인은 "어떤 반성적 행동을 할 때에는 구체적으로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무엇을 개선하겠다는 것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한국당이 반성하고 개선할 것은 문재인 정부 1년 동안 사사건건 발목잡기에만 치중했던 모습"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조성에 대해 무책임한 반대를 일삼고 정부와 민주당에 대해 지속적으로 색깔론과 마녀사냥에만 몰두했던 점과 민생, 경제, 일자리 민생 정책까지도 이유없는 반대를 해왔다"고 보탰다.
김 대변인은 "한국당은 구체적 반성과 쇄신없이 막연한 할리우드 액션과 '그 밥에 그 나물' 격인 단편적 인적 쇄신의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모호한 반성문을 읽을 것이 아니라 이제라도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협력과 민주당의 국회 운영에 대한 원만한 대화와 합의를 약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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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 대표직 내려놓은 두 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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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태 기자 = 홍준표(왼쪽) 자유한국당 대표와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14일 6·13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 사퇴하는 기자회견을 한 후 당사를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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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의 마지막 막말 “정계 두면 안될 사람 인적 청산 못했다”
◇ 홍 전 자유한국당 대표 페이스북 통해 “사생활 추한 사람, 의원을 아르바이트로 생각하는 사람...” 열거
◇ 6·13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홍준표(사진)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한국당 소속 일부 의원을 원색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마지막 막말”이라며 인적 청산 대상을 열거한 뒤 “이제 더 이상 말하지 않고 이 말로 페이스북 정치는 끝낸다. 그동안 감사 했다”고 적었다.
○···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당을 이끌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은 비양심적이고 계파 이익을 우선하는 당내 일부 국회의원들을 청산하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국회의원 제명은 3/2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조항 때문에 이를 강행하지 못하고 속 끓이는 1년 세월을 보냈다”고 밝혔다.그는 “마지막으로 막말 한번 하겠다”며 정리해야 할 사람으로 “고관대작 지내고 국회의원을 아르바이트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 추한 사생활로 더 이상 정계에 둘 수 없는 사람, 국비로 세계 일주가 꿈인 사람, 카멜레온처럼 하루에도 몇 번씩 변색하는 사람, 감정 조절이 안 되는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 등을 거론했다.
◇ 또 “친박(친박근혜) 행세로 국회의원 공천을 받거나 수차례 하고도 중립 행세하는 뻔뻔한 사람, 탄핵 때 줏대 없이 오락가락하고도 얼굴·경력 하나로 소신 없이 정치생 명 연명하는 사람, 이미지 좋은 초선으로 가장하지만 밤에는 친박에 붙어서 앞잡이 노릇 하는 사람”도 청산 대상으로 언급했다.
○··· 그는 “이런 사람들이 정리되지 않으면 한국 보수 정당은 역사 속에 사라질 것”이라며 “이념에도 충실 하지 못하고 치열한 문제 의식도 없는 뻔뻔한 집단으로 손가락질 받으면 그 정당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실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인적청산이 돼야할 의원들을 행태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홍 전 대표는 “국회의원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념과 동지적 결속이 없는 집단은 국민들로 부터 외면 당할수 밖에 없다”며 “혁신 방향은 바로 이것이다. 가장 본질적인 혁신은 인적 청산”이라고 말했다. 그는 “겉으로 잘못을 외쳐본들 떠나간 민심은 돌아오지 않는다”며 “이 말로 페이스북 정치는 끝낸다. 그동안 감사 했다”고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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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참패’ 홍준표, 대구도 떠난다…북구을 당협위원장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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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 참패 결과에 책임을 지고 14일 당 대표직을 사퇴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에서도 물러났다.
○··· 사진=뉴시스한국당에 따르면 홍 전 대표는 이날 당 대표직 사퇴 의사와 함께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에서도 물러나겠단 의사를 전했다. 지난 1월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을 맡은 이후 5개월여 만이다.
홍 전 대표의 당협위원장 사퇴에 따라 자유한국당 대구지역 12개 당협 가운데 위원장이 공석인 곳은 3곳으로 늘게 됐다. 김문수 전 서울시장 후보의 사퇴로 공석이 된 대구 수성갑을 비롯해 인천 비하 발언으로 탈당한 정태옥 의원의 대구 북구갑과 이번에 홍 전 대표가 사퇴한 북구을 등이다. 대구 북구는 갑.을 당협 위원장이 모두 공석인 상태다.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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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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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 협의회에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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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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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FA “김정은, 금강산 관광 시작될테니 준비하라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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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 관광 재개 준비를 지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4일 보도했다.RFA는 양강도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금강산 지구에 있는 호텔 시설의 재정비와 관리를 위해 필요한 인원들을 선발하라는 중앙당의 지시가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월27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 2층 회담장에서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신장식 작가의 그림'상팔담에서 본 금강산'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한 뒤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 금강산 관광은 2008년 7월 한국인 관광객 고(故) 박왕자씨가 북한군에게 피격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중단됐다. 북한이 곧 한국 측에 “차량 수를 늘리고 일정 금액의 관광 여객선 정박 비용을 달라”고 요구하면서 관광객들의 자유 행동을 금지하는 내용을 전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이어 “금강산 관광 지구를 관리 통제하는 군인들과 지휘관들을 지원할 새로운 군인들을 선발하라는 인민무력성의 지시도 내려졌다”고 했다. “노동당 간부들 사이에서는 자기 자녀나 인척을 이곳에 넣기 위해 경쟁한다는 소식도 있다”고도 전했다.박세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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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기자가 기록한 평양의 평온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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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평양 문수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곰 조형물과 사진을 찍고 있다. 평양=AFP 연합뉴스
○··· 17일 평양의 한 레저센터에서 시민들이 당구를 치고 있다. 평양=AFP 연합뉴스
○··· 그림 3 17일 평양의 이발소에서 시민들이 머리를 깎고 있다. 평양=AFP 연합뉴스
○··· 16일 평양의 한 상점 앞에서 시민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평양=AFP 연합뉴스
○··· 17일 평양 거리에서 한 여성이 LED 텔레비전을 등에 짊어진 채 걷고 있다. 평양=AFP 연합뉴스
○··· 15일 평양의 강판석 군사학교에서 여학생들이 요리 수업을 받고 있다. 평양=AFP 연합뉴스
○··· 16일 평양의 한 볼링장에서 시민들이 총 쏘기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다. 평양=AFP 연합뉴스
○··· 16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 시민들이 탄 버스가 지나고 있다. 평양=AFP 연합뉴스
○··· 17일 평양의 이발소에서 휴대전화를 보는 한 직원 뒤로 아이와 여성이 서 있다. 평양=AFP 연합뉴스
◇ 북미 정상회담으로 북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영국 출신의 AFP통신 사진기자 에드 존스가 평양의 일상을 사진으로 전했다.프랑스 통신사인 AFP는 평양에 지국을 두고 있다.△ 사진: 16일 평양의 한 백화점 앞에서 한 아이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평양=AFP 연합뉴스
○··· 사진 속에서 평양 시민들은 문수물놀이장에서 수영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고, 당구장에서 러닝셔츠 차림으로 당구를 치고,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는 등 평온한 일상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에드 존스는 사진 설명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 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앞에서 외국인 투자에 당근을 던졌지만,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기업 환경에 투자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전했다.김주성 기자 poe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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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지금은 러시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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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AP/뉴시스】 평양 주민들이 15일 아침 러시아워에 자전거를 타거나 종종걸음으로 강 위 다리를 건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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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차가 너무 드문 이상한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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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AP/뉴시스】 북한 평양에서 15일 교통순경이 아파트 빌딩을 뒤로 한 채 거리 한가운데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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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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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낙태 반대 "중절은 나치의 인종청소와 맞먹는 범죄"
◇ 프란치스코 교황은 16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낙태는 나치시대 인종청소 프로그램에 맞먹는 범죄행위"라고 비난하면서 모든 가족들은 신이 주신 아이들을 받아 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 날 교황은 이탈리아의 한 가족협회 행사에서 즉석 연설을 하는 중에, 수많은 가족들이 이 문제로 겪고 있는 고통과 각종 소송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평소에 심중에 있던 견해를 작심하고 드러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날 어떤 부부는 아예 아이를 갖지 않기로 하고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임신 중에 미리 태아가 어떤 질병이나 유전적 결함이 있는지 여부를 미리 검사하려고 든다고 개탄했다.
○··· "그럴 경우 맨 첫번 제의는 '우리 이 아이를 없앨까?' 라는 것이고, 그 것은 살인이다. 더 편한 삶을 살려고 죄없는 생명을 없애고 있다"고 교황은 말했다. 또 어린 시절에 교사로 부터 어떤 아이들은 기형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높은 산에서 던져 죽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포에 떨었는데, 오늘날 우리도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세기에 전세계는 나치가 인종청소를 하고 있는데 대해 경악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의사의) 하얀 장갑을 낀 채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면서 아기들은 신이 주신 것이므로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교황은 전임 교황들의 완강한 낙태 반대 의사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범위를 넓혀, 오늘날의 모든 " 버리기 문화"( throw-away culture )를 비난했다. 그는 그 동안에도 병자와 가난한 자, 노인들, 태아들을 보호할만한 가치가 없다고 느끼고 개인의 안위만 생각하는 사회적 현상을 비판해왔다. 그는 또 여성들 역시 강제 성매매에 내몰리거나 낙태를 강요당하는 등 "버리기 문화"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는 오늘날의 현실을 개탄했다. 교황은 오늘 날의 사회에서 가족, 결혼, 가족이 부닥치는 각종 문제들에 집중해왔으며, 8월에는 아일랜드로 가서 그 곳에서 열리는 가톨릭교회 대가족 대회 행사의 마무리 집회를 주재할 예정이다. 차미례 기자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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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입국자 자녀 강제격리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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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 웨인(미 인디애나주)=AP/뉴시스】미 인디애나주 포트 웨인에서 지난 14일 불법 입국자들의 자녀를 부모들과 강제 격리시키는 이민 개혁 조치를 비인도적이라고 비난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지난 6주 사이 부모로부터 강제 격리된 불법 입국자들의 어린 자녀 수가 2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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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 조명받는 가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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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세계 대전 이후 영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화재로 알려진 런던의 '그렌펠 타워 화재 참사' 1주기를 맞은 14일(현지시간) 그렌펠 타워의 가림막이 녹색 조명을 받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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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손님 기다리는 요르단 의류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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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14일(현지시간) 라마단 금식월 종료와 함께 시작되는 이드 알 피트르 명절을 하루 앞두고 암만 다운타운의 한 여성의류상점 점원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슬람의 대표 명절인 이드 알 피트르는 우리의 설날과 추석처럼 가족친지를 방문하고, 서로 음식과 선물을 나누며 우애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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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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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는 독재자를 부러워 한다"…김정은 관련 발언 논란
◇ 트럼프 "김정은, 누구도 다른 생각 못하게 하는 강력한 수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쏟아낸 발언들이 상당한 논란이 되고 있다.
◇ 워싱턴포스(WP)는 "트럼프 대통령이 독재자를 부러워한다"고 지적했고, 미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독재자에 대한 트럼프의 꿈'이라는 기사를 통해 그를 강하게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싱가포르 정상회담에 대한 인상을 얘기하면서 "그는(김정은은) 국가의 수장이고, 나는 그가 강력한 수장이라는 의미다. 누구도 다른 것을 생각하지 못하게 한다. 그는 말한다, 그리고 그의 사람들은(his people)은 바짝 긴장해서 주의를 기울인다. 나는 나의 사람들(my people)이 똑같이 하기를 원한다"고 주장했다. △ 사진: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을 한 모습을 13일 보도했다. (출처=노동신문) photo
○··· 트럼프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언급한 '나의 사람들'이 일반적인 미국인들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자신의 참모들을 가리킨 것은지는 분명치 않다. 인터뷰는 백악관 웨스트윙 진입로에서 이뤄졌고, 트럼프 대통령은 '나의 사람들'이라는 말을 할 때는 백악관을 향하는 몸짓을 했다. 이후 CNN이 해당 인터뷰를 비판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농담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농담이다, 당시는 풍자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WP는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농담이든 아니든, 트럼프 대통령처럼 독재자와 절대 권력에 대해 존경심을 자유롭게 드러낸 역대 미 대통령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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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통상전문가 "美 제멋대로 행동하면 반드시 자신도 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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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애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중국산 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승인했으며, 15일 미무역대표부(USTR)이 구체적인 목록을 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첫 정상회담을 마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질문자를 지정하고 있다.
○··· WSJ은 관세부과 대상 제품의 총 규모를 500억 달러로 보도했으며, AP통신은 최소 350억~400억 달러, 최대 550억 달러 규모라고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백악관에서 재무부와 상무부, 미무역대표부, 국가안보회의(NSC)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WSJ은 부과 대상에 대해, 지난 4월 USTR이 발표했던 목록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CNBC는 USTR이 당초 지목했던 1300개 관세부과 대상이 다소 줄어들어 800~900개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회담을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에서 엄청난 적자를 보고 있다. 이렇게 계속할 수는 없다"며 관세부과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미국은 지난해 중국과의 무역에서 3360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트럼프 정부는 오는 30일에는 중국의 대미 투자를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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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통상전문가 "美 제멋대로 행동하면 반드시 자신도 해쳐"
◇ "중국의 반격 합법적이고 타당해" "중국 외부 압력에 절대 굴복 안해"
◇ 문예성 기자 = 미국이 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25% 추가 관세를 강행한데 대해 중국의 통상 전문가들이 일제히 항의 목소리를 내놓았다. 17일 중국 중앙라디오방송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미국이 변덕스럽기 그지없는 행동으로 미중 간 합의를 파기했고, 양국의 이익을 훼손했으며 세계의 무역질서를 파괴했다"면서 "중국이 똑같은 규모, 강도의 반격 조치를 내놓은 것은 합법적이고 타당하다" 주장했다.
○··· 중국 국무원 개발연구센터 왕이밍 부소장은 언론에 "중국은 지적재산권 분야에서 빠른 진전이 있고, 이는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사실”이라면서 "국제 지재권 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중국이 보유하는 특허는 전세계 40%로, 이는 미국, 일본, 한국 3개국의 특허를 합친 것보다 더 많다"고 밝혔다. 이어 왕 부소장은 "미중 양국은 3차례 무역협상을 통해 공동이익을 찾았고, 많은 공동 인식을 달성했지만 미국이 이랬다저랬다하면서 추가 관세를 부과한 것은 양국의 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중국은 대외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중국은 외부 압력에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외부 환경에 어떤 변화가 발생하더라도 스스로의 발전 속도를 변화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
관 연구원은 또 "중국이 미국의 조치에 대해 동일한 수준의 반격조치를 가한 것은 중국 관련 법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다자무역체제 규정 하에 ‘정당 방위 조치’에 속한다"면서 "중국이 관련 조치를 취한 것은 자국의 이익을 더 잘 수호하기 위한 것이고, 다자무역체체의 정상적인 운영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역설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15일(현지시간) 항공우주·정보통신·로봇·산업기계·신소재·자동차 등 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관세부과 대상은 총 1102개 품목으로 중국 당국이 이른바 '중국제조 2025' 계획을 통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분야들을 정조준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16일 새벽 미국산 농산물, 자동차, 수산물 등 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 659개 품목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발표하면서 맞대응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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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켈 , 난민위기 대책위해 EU긴급 정상회담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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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미례 기자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럽연합 (EU) 회원국들, 특히 유럽 난민 위기를 겪고 있는 나라들의 긴급 정상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독일 신문 "빌트"지가 16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신화통신 등 외신들도 이 신문을 인용하면서 이번 정상회담은 6월 28일로 예정되어 있는 올 여름 정례 유럽연합 정상회담 이 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하고 있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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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아쿠아리우스호 난민 일부 수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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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5일 파리 엘리제궁에서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와 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랑스는 스페인에 민간 구조선박 아쿠아리우스호에 타고 있는 630명의 난민 가운데 프랑스행을 희망하는 난민들을 받아들이겠다고 제안했다고 스페인이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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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17일 대선 결선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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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타=AP/뉴시스】콜롬비아에서 17일(현지시간) 대선 결선투표가 치러진다. 왼쪽은 좌파 후보 구스타보 페트로, 오른쪽은 강경 우파 성향의 이반 두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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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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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가사도우미 채용' 이명희·조현아, 이제 검찰 수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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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비 기자 =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혐의를 받는 이명희(69)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조만간 검찰로 넘겨진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산하 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전 이사장, 조현아(44) 전 대한항공 부사장, 대한항공 직원 등을 이번주 중으로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김영현)에 일괄 송치할 계획이다. △ 사진: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 조사대는 지난 11일 이 전 이사장을 소환한 이후 조사 기록 등을 살피면서 막바지 검토 중이다. 이 전 이사장은 불법 고용 사실 자체는 인정하지만 불법 입국을 지시하거나 관여하지는 않았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대는 필리핀 가사도우미들의 출입국 기록, 대한항공 내부 이메일 등을 토대로 이 사건의 정점에 이 전 이사장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전 이사장은 검찰 단계에서 다시 출석 통보를 받고 추가 조사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
◇ 이 전 이사장은 필리핀인을 일반연수생 비자(D-4)로 위장해서 입국시킨 뒤 가사도우미로 고용한 혐의를 받는다. 이 전 이사장의 딸인 조 전 부사장도 지난달 24일 같은 혐의로 조사받은 바 있다.
○··· 외국인이 국내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기 위해서는 재외동포(F-4) 또는 결혼이민자(F-6) 신분이어야 한다. 출입국관리법 제18조 3항에 따르면 이 같은 체류자격을 가지지 않은 사람을 고용해서는 안 되며, 위반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대상이다.조사대는 실무를 담당한 대한항공 직원 등 관계자들도 범행의 고의가 있다고 보고 일부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마쳤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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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좌·비밀번호 적힌 비눗갑 신고로 보이스피싱 송금책 검거
◇ 하경민 기자 = 비눗갑 겉에 계좌번화와 비밀번호를 적어 놓은 물품의 배달을 의뢰받은 퀵서비스 기사의 신고로 보이스피싱 조직의 송금책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 부산 사하경찰서는 17일 보이스피싱 조직이 제공한 대포통장에 입금된 사기 피해금을 인출해 총책이 지정한 계좌로 송금한 A(27)씨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5월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으로부터 전달받은 대포카드 6장을 보관하다가 이들 카드에 입금된 피해금 5000만원을 인출해 총책이 지정하는 계좌로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사진: 퀵서비스를 통해 A씨가 전달받은 비눗갑에 포장된 대포카드. (사진=사하경찰서 제공)
○··· A씨는 '고액 알바'인터넷 광고를 보고 보이스피싱 조직과 접촉해 범행에 가담했으며, 그 대가로 피해금을 3% 정도를 챙겼다고 경찰은 전했다.A씨는 퀵서비스 기사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퀵서비스 기사는 비눗갑 겉에 계좌번호와 비밀번호가 적혀 있는 물품 배달을 의뢰받았고, 보이스피싱 의심된다고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퀵서비스 배달 물품을 수령하러 나온 A씨를 긴급체포했다. 비눗갑 안에는 대포카드가 들어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경찰은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한 퀵서비스 기사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경찰은 또 보이스피싱 조직에 범행에 이용될 체크카드를 제공한 B(55)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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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진침대 매트리스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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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유영민 과학기술통신부 장관,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 등 우체국 직원들이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논란이 불거진 대진침대 매트리스를 우체국 택배 차량에 수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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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으려고” 여관 장기투숙객이 부탄가스 ‘펑’… 8명 대피
◇ 여관 장기투숙객의 방화로 다른 투숙객 8명이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17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4분쯤 서울 성북구 길음동의 한 여관에서 장기투숙하던 김모(68)씨가 휴대용 부탄가스통에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픽사베이
○··· 불이 붙은 부탄가스통이 순식간에 폭발하면서 여관 출입문과 유리창이 부서지고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여관에 있던 투숙객 8명이 대피했다. 불은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당시 만취 상태였던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죽으려고 부탄가스통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가스가 새어 나오게 하려고 했는데 폭발해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김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박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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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 한 가운데 1시간 넘게 주차한 벤츠 운전자의 황당한 진술
◇ 국도 한가운데 차를 세워둔 뒤 운전자가 사라진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차량 운전자는 인근 축제에 방문했다가 주차장이 좁아 도로에 주차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16일 오후 4시쯤 포천의 국립수목원 인근의 왕복 2차선 국도 한가운데 수입 차량인 벤츠가 주차돼 버스 등 큰 차량이 지나가지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 사진:> YTN캡처
○··· 왕복 2차선 도로 한가운데에 세워진 이 차량 때문에 버스 등 큰 차량이 지나기지 못해 한시간 30분 동안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차량 조회 등을 통해 차주인 박모씨를 찾아 승용차를 이동시켰다. 박씨는 경찰조사에서 인근 축제 현장에 주차장이 좁아 도로에 주차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일반교통방해 혐의 적용 가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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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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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자켓, 네이비 티셔츠… 한껏 차려입은 최순실
◇ 국정농단의 주범이자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가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25년을 구형받았다.
◇ 최근 건강 문제를 호소해 수술을 받은 최씨는 이날 오전 항소심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나타났다.수술 휴유증을 호소하던 최씨는 건강을 회복한 듯 보였다. 그는 이날 화이트 원버튼 자켓과 네이비 티셔츠를 입고 나왔다. 특히 얼굴과 입술에 혈색이 도는 모습이었다. 사진=뉴시스
○··· 박영수 특검팀은 이날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문석) 심리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항소심 11차 공판에서 “사건의 중대성과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실체적 진실이 무엇인지 국민에 밝힘으로서 우려나 불안을 불식해야 한다”며 징역 2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 호송되는 최순실 사진=뉴시스
○··· 특검과 검찰은 지난해 12월 열린 1심 결심공판에서도 최씨에게 징역 25년(벌금 1185억원·추징금 77억9735만원)을 구형했다. 1심 재판부는 징역 20년, 벌금 180억원, 추징금 72억9427만원을 선고했다.
◇ 사진=뉴시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 재판부는 최씨 혐의 중 대기업들로부터 미르·K스포츠재단 후원금 774억원을 받은 것과 삼성으로부터 한국동계스포츠 영재센터 지원금 16억2800만원을 받은 부분이 뇌물이 아니라고 판단했다.이에 최씨는 이날 오전 재판 휴정 시간에 법정을 나가면서 “적당히들 하지”라며 검찰 구형에 대한 불만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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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맘’ 김미나, 前남편 상대 1심서 승소… “언론보도 금지 약속 파기”
◇ 도도맘 김미나씨가 “전 남편이 언론보도 관여 금지 약속을 파기했다”면서 낸 약정금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 서울중앙지법 민사8단독 하선화 판사는 14일 김미나씨가 전 남편 조모씨를 상대로 제기한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3000만원 및 2018년 3월 29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5%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뉴시스
○··· 재판부는 “피고가 SNS 글을 게시할 당시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될 수 있다는 사정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던 점, SNS 글을 게시해 사람들에게 공개하고 언론에 보도가 가능하도록 한 행위는 기자와 인터뷰를 하는 등 취재에 응한 행위에 상응하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사진=뉴시스) '도도맘' 김미나 씨가 2016년 12월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김종복 판사는 이날 남편이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낸 소송을 취하하기 위해 위조한 소송취하서 등을 제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김미나씨와 전 남편 조씨는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김씨가 조씨에게 위자료 2000만원을 지급하는 등의 조정에 합의하면서 ‘언론 등을 통한 이 사건 보도에 관여하지 않기로 하고 위반할 경우 상대방에게 3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한다’는 조항을 넣었다.
그리고 보도관여 금지 사건에는 조씨가 전직 국회의원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포함됐다. 강 변호사는 당시 김씨와 불륜설이 제기됐었다.
◇ 서울가정법원은 올해 1월 강 변호사가 김씨의 배우자가 있는 것을 알면서도 부정한 행위를 해 조씨와 김씨의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게 됐음을 인정하면서 “강 변호사는 조씨에게 4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 사진: 뉴시스) 국회의원 출신 강용석 변호사가 2018년 3월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도도맘 소송문서 위조' 1차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조씨는 자신의 승소 사실을 SNS에 올렸고, 김씨는 2월에 “조씨 글이 기사화됐고 방송에서도 다뤄져 큰 정신적 고통과 피해를 입었다”며 약정했던 3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냈다.한편 김씨는 2016년 12월 사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로 징역형(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강 변호사 역시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조씨가 강 변호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시키기 위해 김씨가 몰래 가지고 나온 조씨 인감도장으로 인감증명서 발급 신청 등을 하고, 이런 식으로 위조한 소송취하서와 위임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실제로 제출까지 한 혐의를 받는다.
조씨는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대산 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강 변호사가 사문서 위조에 관여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반면 강 변호사는 “김씨가 소송취하서를 가져와 도움을 준 것일뿐 서류 작성 경위는 몰랐다”는 취지로 반박했다. 김씨의 사문서 위조 등 혐의 징역형을 선고한 당시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김종복 판사는 “해당 소송 피고(강 변호사)와 상의해 원고(조씨) 명의의 소 취하서를 위조·취하하려고 한 것은 상식에서 크게 벗어난 일로서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바 있다.박세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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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새 120여명…‘이부망천’에 뿔난 시민들 집단소송 참여
◇ ‘이혼하면 부천 살고 망하면 인천 산다’는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의 이른바 ‘이부망천’ 발언이 결국 법정에 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정의당 인천시당은 이부망천 발언 논란을 빚은 정태옥 의원을 상대로 6억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내기로 하고 지난 11일부터 시민 소송인단을 모집한 결과, 5일 만에 인천시민 120여명이 참여 의사를 알려왔다고 밝혔다. 앞서 정의당은 “국제도시로 성장할 인천의 경제적 가치를 떨어뜨린 책임을 묻겠다”며 정 의원에게 6억1300만원의 손배소를 제기하기로 했다. △ 사진: 지난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미래당 문병호 인천시장 후보와 이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의 인천 비하 발언과 관련해, 정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 처음 소송인단 모집을 시작한 신길웅 정의당 전 시의원 후보 쪽은 목표 인원 613명이 모두 모이는 대로 손배소 청구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소송이 정치적으로 폄하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소송인단 대표를 인천 내 시민사회단체에 맡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한편, 정태옥 의원은 자유한국당 대변인 자격으로 지난 7일 한 방송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면서 “서울에서 살던 사람들이 양천구 목동 같은데 잘 살다가 이혼 한번 하거나 하면 부천 정도로 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천에 갔다가 살기 어려워지면 인천 중구나 남구나 이런 쪽으로 간다”고 말해 막말 논란을 일으켰다. 이 일로 인해 그는 대변인 직을 사퇴하고 한국당을 탈당했다. 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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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는 떠났지만, 한국당에 남은 측근 3인방
◇ 강효상-김대식-장제원 책임론 솔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6ㆍ13 지방선거 및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홍 대표가 사퇴하면서 당 내부에는 그를 보좌한 핵심 측근들의 책임론도 들끓고 있다.
◇ 강효상 비서실장과 장제원 수석대변인,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이 홍 대표의 측근 3인방 이었다. 실제 이번 선거 과정에서 이들의 행보는 적지 않은 논란을 불러왔고, 이는 결과적으로 선거 참패의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이다.먼저 강효상 비서실장 책임론이 제기된다. 지난해 11월 당 대표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그는 홍 대표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하면서 선거를 치렀다. 선거 판세를 정확하게 읽고, 그에 맞는 고언을 해야 할 위치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평가다. △ 사진: 홍준표(가운데)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의 한 식당에서 장제원(왼쪽) 수석대변인, 강효상 비서실장과 식사하고 있다. 대구= 연합뉴스
○··· 대표적인 경우가 3일만에 취소된 홍 대표의 현장 지원유세다. 홍 대표는 공식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지원 유세에 나섰다가, 반발 정서를 감지하고 후보들의 요청으로 3일 만에 접었다. 당 대표가 소속 후보들의 요청으로 선거운동을 중단하는 사태로 선거운동 초반부터 체면을 구기면서 안 그래도 어려운 선거를 더 힘들게 했다. 이 대목에서 만약 강 실장이 공식선거운동 시작 전 전국에서 올라온 현지 분위기를 정확히 파악해 보고했다면, 당 대표가 3일 만에 현장유세를 중단하는 촌극은 애초부터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게 당 관계자의 전언이다.오히려 그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31일 뜬금없이 자신이 몸담았던 언론사 주필의 칼럼을 문제 삼아 그를 파면하라는 요구를 해 주변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강 실장의 돌발행동으로 공식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한국당에 대한 관심은 후보들이 아닌 강 실장과 해당 언론사에 쏠렸다.
◇ 강 실장 입장에서는 홍 대표의 캐릭터가 강하다는 이유를 댈 수 있지만, 비서실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있는 이상 이는 변명에 불과하다는 게 당에 오래 몸담았던 관계자들의 대체적 의견이다. △ 사진: 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 있다. 뉴스1
○···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 역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특히 그는 사천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번 재보선에서 부산 해운대을 출마를 강행했다가 결국 패했다. 여의도연구원의 업무가 자체 여론조사를 통해 판세를 분석하는 등 선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그의 부재는 단순히 선거 패배 이상의 결과를 가져 왔다는 얘기가 당 내부에서 나온다. 한국당이 여의도연구원 조사를 근거로 “외부 여론조사와 다르다”며 여론 왜곡을 주장했지만, 결과적으로 외부 여론조사 결과가 실제 선거결과와 유사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책임을 면키 어렵다는 지적이다.
◇ 지난 3월 경찰을 향해 ‘미친개’ 발언을 했다가 논란이 된 장제원 수석대변인의 책임도 빼놓을 수 없다. 장 수석대변인의 발언 논란은 당시 한국당 소속이었던 김기현 울산시장 수사에 들어간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을 타깃으로 한 것이었다. 장제원(오른쪽) 자유한국당 수석 대변인.오대근 기자
○··· 하지만 결과적으로 비하성 발언으로 경찰 전체와 척을 지면서, 선거를 앞두고 한국당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고 울산시장 선거도 졌다.보통 비서실장과 수석대변인, 여의도연구원장은 한국당 대표의 핵심 측근들이 주로 맡는 자리라 홍 대표 퇴진과 함께 자연스레 이들도 당직을 내려놓게 된다. 하지만 당 내부에서는 이번 선거 결과가 너무 참혹하다는 점을 들어 “이들이 단지 당직을 내려놓는 것만으로 면피가 되겠느냐”는 얘기가 나온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해 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홍인기 기자
○···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한국당 몰락의 가장 큰 원인을 박근혜정권 국정농단 세력과 절연하지 못한 데서 찾는다. 그리고 당시 책임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 외에 공식 보좌라인이었던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문고리 3인방으로 집중됐다. 이번 선거 패배 이후 한국당 내부에서도 유독 ‘책임’ 을 따지는 얘기가 크게 들린다. 김무성 의원은 15일 의원총회에서 “이제 처절한 자기반성과 자기희생을 출발점으로 삼아야 하며 책임과 희생이야말로 보수의 최대 가치”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이 말한 보수의 최대 가치를 이들 홍준표의 ‘3인방’이 어떤 식으로 실천할 수 있을지 자못 궁금하다.김성환 기자 bluebir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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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여배우 스캔들’ 이재명 고발사건 수사 착수
◇ 바른미래당 고발 사건 분당경찰서에서 수사 이 당선자 쪽 “허위 사실에 대한 대가 치를 것”
◇ 바른미래당이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해명은 거짓”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당선자를 검찰에 고발한 사건에 대한 수사를 경기도 분당경찰서가 맡게 됐다. △ 사진: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가 지난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부선씨가 제공한 사진과 카톡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 분당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이 당선자 관련 사건을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부터 넘겨받아 수사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앞서 바른미래당 성남적폐진상조사특위는 “방송토론 등에서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한 사실과 배우 김부선씨를 농락한 사실을 부인한 것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한다”며 고발장을 냈다.
또 “성남시장 권한을 남용해 형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 한 직권남용죄와 자신이 구단주로 있던 성남시민 프로축구단(FC)에 여러 기업이 광고비 명목으로 160억원 이상을 지불하게 한 특가법상 뇌물죄(또는 제3자 뇌물죄) 등도 처벌해 달라”며 이 당선자를 고발했다.이 당선자 쪽은 이런 고발 사실에 대해 “흑색선전에 불과하다. 말과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는 만큼 오히려 허위사실로 지방선거를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시킨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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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美, 3대훈련 중지… 北비핵화 불이행 땐 재개키로
◇ 한미 국방부, 금주 발표 예정 UFG·키리졸브·독수리훈련 중지 군별훈련은 제외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한미 양국 국방부가 비핵화와 대북체제안전보장 논의를 위한 북미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포함한 대북 전면전 가정 3대 훈련을 중지하되 대화 중단이나 북한의 관련 합의 불이행 때는 재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 사진: 한미연합훈련. 연합뉴스
○··· 정부 당국자는 우선 "한미 군 당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단하겠다고 언급한 연합훈련 문제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금주 내 한미 국방부가 논의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대화 기간 실시하는 것이 부적절하고 도발적이라고 언급한 대상은 대규모 전쟁을 상정한 '워게임'"이라며 "따라서 전면전을 가정한 대규모 연합훈련의 중단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한반도 전면전을 가정한 3대 한미연합훈련은 UFG 연습과 키리졸브(KR) 연습, 독수리(FE) 훈련이다.
그는 아울러 "한미가 대규모 연합훈련의 중단 혹은 연기를 발표하더라도 '스냅백'(snapback) 조항이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는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성실히 임하지 않거나 비핵화 합의를 이행하지 않으면 한미연합훈련을 언제든 재개하는 조항이 발표 내용에 포함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북한은 그동안 이런 3대 한미 연합훈련을 "북침전쟁 소동"으로 규정하며, 지속해서 중단을 요구해왔다.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때 확대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상대방을 자극하고 적대시하는 군사행동 들을 중지하는 용단부터 내려야 한다"고 요구한 것도 이들 3대 훈련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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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열로만 구운 소시지 시식하는 아이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8 에너지수호천사단 나눔장터에서 아이들이 태양열로 구운 소시지를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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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어·맹자 배울 사람 모여라, 하계 한문특강
◇ 공자 탄생 2567주년, 2016년 베이징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고전번역교육원이 7월2일부터 '2018 하계 한문 특강'을 연다. 25일 오후 5시까지 '논어' '맹자' 과목당 수강생 70명을 모집한다. 전주 분원과 밀양 분원은 각 30, 40명을 접수한다. 박소동 번역원 명예교수가 '맹자', 권경열 번역원 책임연구원이 '논어'를 서울 은평구 한국고전번역원 신청사에서 강의한다.
전주분원은 '논어', 밀양분원은 '맹자' 특강을 한다.고전 번역 후계자 양성과 한문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은평구민에게도 개방한다. 교육원 재학생과 마찬가지로 과목당 12만원인 수강료를 50% 감면해준다. edu.itk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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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스너 우르켈 푸어링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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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 마당에서 열린 '2018 필스너 우르켈 프레젠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서 아담 블체크 필스너 우르켈 아시아총괄 탭스터가 참가자에게 일대일로 생맥주를 푸어링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비이피씨탄젠트와 CJ E&M이 주최하고 필스너 우르켈이 메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도심 속 공원에서 맞이하는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콘셉트로,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도심 속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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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과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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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이란-모로코 경기, 이란 알리레자 자한바크슈(왼쪽)와 모로코 노르딘 암라바트가 공 다툼을 벌이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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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텅텅 빈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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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카테린부르크=AP/뉴시스】 러시아 월드컵 우루과이와 이집트의 A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텅텅 빈 관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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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을 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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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이란-모로코 경기, 자원봉사자들이 양팀의 국기를 들고 그라운드를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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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하는 모로코 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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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이란-모로코 경기, 모로코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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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하는 페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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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투트가르트=AP/뉴시스】 15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메르세데스컵 8강에서 경기를 하고 있는 로저 페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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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싸움 벌이는 켐프-치리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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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다저스의 맷 켐프(사진 가운데)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로빈슨 치리노스(사진 가장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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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스틴 존슨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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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스햄튼=AP/뉴시스】 더스틴 존슨(34·미국)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사우스햄튼의 시네콕힐스(파 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제118회 US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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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식하는 타이거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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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스햄튼=AP/뉴시스】 타이거 우즈(43·미국)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사우스햄튼의 시네콕힐스(파 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제118회 US오픈' 2라운드에서 10언더파 150타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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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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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AP/뉴시스】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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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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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파울루=AP/뉴시스】브라질 '축구 황제' 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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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청년 향해 눈을…” 마라도나 인종차별 의혹 제기한 BBC 기자 트위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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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인종차별 제스처로 구설에 올랐다. 영국 BBC의 저널리스트 재퀴 오틀리는 마라도나가 16일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D조 조별리그 아르헨티나와 아이슬란드의 경기를 앞두고 한국 관중을 향해 눈을 찢는 제스처를 했다고 전했다. 이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등 다수의 매체가 인용해 보도했다. <△ 사진:> MBC 캡처
○··· 오틀리는 “몇몇 한국인 팬이 ‘디에고’라고 외치자 마라도나가 미소로 화답했다. 그러나 곧 자신의 손을 눈 옆에 가져다 대고 양쪽으로 당겼다. 명백한 인종차별 제스처였다”고 트위터에 밝혔다. 같은 방송국 소속 스포츠 프로그램 진행자인 시마 자스왈도 “나는 오틀리의 바로 오른편에 앉아있었고, 마르도나의 제스처를 봤다. 한국인 청년들이 매우 흥분한 상태로 그의 사진을 촬영하고 있을 때 마라도나가 그런 반응을 보였다. 매우 실망스럽다”고 전했다. 눈을 양옆으로 잡아당기는 행동은 동양인을 비하할 때 사용되는 대표적인 인종차별 제스처다.
◇ 앞서 콜롬비아 축구선수 에드윈 카르도나가 지난해 11월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친선경기에서 기성용 선수를 향해 이 행동을 했다가 FIFA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당시 FIFA 측은 “카르도나의 인종차별적 행위에 대해 징계 규정 58조 1항에 따라 다섯 경기 출전금지와 2만 스위스프랑(약 2200만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 △ 사진: 콜롬비아 방송 매체 ‘라칼레’는 경기 직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카르도나가 기성용을 향해 했던 ‘눈찢기 동작’을 소개했다. 이 동작은 흔히 서양 문화에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 마라도나는 이날 아르헨티나를 응원하기 위해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을 찾아 3층 VIP룸에서 지인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경기 직전엔 자신을 연호하는 관중에게 손을 흔들며 감사 표시를 했다. 이 과정에서 인종차별 행위를 한 것으로 보인다. (...) 1997년 은퇴 후 감독으로 변신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을 맡았다. 하지만 화려한 이력과 달리 마라도나는 마약을 복용하고 추문에 휩싸이는 등 사생활로 여러 차례 논란이 됐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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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서울도심서 "대~한민국"…월드컵 거리응원전
◇ 지구촌 최대 축구쇼 '2018 러시아 월드컵'이 14일 개막했다. 이번 월드컵은 7월16일까지 진행된다. 29일까지 조별 리그 이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피파컵(FIFA Cup)을 가져갈 우승국을 가린다.
◇ F조에 속한 한국은 18일 스웨덴(한국시간 오후 9시), 24일 멕시코(오전 0시), 27일 독일(오후 11시)을 상대로 역대 세번째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서울 도심에서는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이 펼쳐진다. 붉은악마로 변신한 시민들은 승리를 염원하며 열띤 응원전을 벌인다. △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 1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한국 대 러시아의 예선경기 거리응원전에서 대형 태극기가 펄쳐지고 있다.
○··· 서울시는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월드컵 거리응원전을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거리응원전은 광장별로 특색 있게 진행된다. 메인 무대인 광화문광장에서는 500인치 스크린이 설치돼 열정적인 거리응원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광장에서는 가족단위의 차분한 거리응원전이 펼쳐진다.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전기원 축하공연도 열린다. 축하공연은 붉은악마 공식 응원가 콘서트로 진행되며 경기당 6∼7팀의 가수 공연이 있다. 초청가수는 레오&세정, 설하윤 등이다. 마지막 독일전에는 인기 개그맨 박명수가 참여해 거리응원전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서울시는 야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서울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민간의료봉사단 등과 함께 응급 구조체계를 갖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자정 너머까지 경기가 진행되는 24일(멕시코전), 27일(독일전)에는 시민들의 귀가를 돕기 위해 경기종료 시간대에 맞춰 지하철 2호선과 버스를 특별 운행한다. 개인택시도 부제를 해제해 심야 택시공급을 확대한다. 스웨덴의 첫 경기가 열리는 18일 밤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에서는 응원전을 겸한 대형 콘서트가 진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가든파이브 문화특구사업 '문화의 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의 함성! 2018 가든파이브 CHEER U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CHEER UP 페스티벌은 18일 오후 4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저녁 6시30분에는 콘서트가 진행된다. 백지영, 김범수, 로이킴 등 가수 총 6팀이 출연한다. 이어 8시30분부터 30분간 대한민국 축구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단체응원전이 이어진다. 경기 시작에 앞서 출연가수들과 응원단이 함께 응원구호를 연습한다. 하프타임에는 프로농구 KCC응원단의 화려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 사진: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영동대로에서 열린 월드컵 거리응원전의 모습
○··· 강남구도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거리응원전을 연다. 국내 최대 규모로 FIFA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 진행한다.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에서 2호선 삼성역 사이 580m 구간에 주 무대를 설치하고 총 3개의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통해 경기 영상을 중계한다. 경기시작 전에는 인기가수들의 승리기원 콘서트가 펼쳐져 응원의 열기를 더한다. 18일에는 YB(윤도현 밴드)를 필두로 걸그룹 EXID와 힙합 레이블 AOMG가 나선다. 24일 멕시코전, 27일 독일전에는 마마무, 장미여관, 바이브, 우주소녀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성북구에서도 거리응원전이 열린다. 구는 18일 저녁 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성북구민 동행 응원전'을 개최한다.
구는 행사장에 대형 LED TV와 음향장치를 설치하고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8시부터 거리응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거리응원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에게 응원용 막대풍선을 지급한다. 경기 전 난타공연 등 문화공연도 볼 수 있다. 서대문구 역시 붉은악마들의 응원 목소리로 가득해 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이화여대 앞 대현문화공원에서 월드컵 응원전이 이어진다. 멕시코전이 열리는 23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대규모 거리응원전이 개최된다. 시민들은 대형 전광판으로 경기를 관람하며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멕시코전 승리를 기원한다. 경기에 앞서 응원전과 함께 개그맨 박명수, 록그룹 트랜스픽션의 공연 등으로 월드컵 분위기를 한껏 높인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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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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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칼부터 대형 토기까지…대구박물관, 금호강과 길 특별전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배소영 기자 = 국립대구박물관은 오는 19일부터 9월30일까지 기획전시실Ⅱ에서 '금호강과 길' 무료 특별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경산 양지리유적 1호 널무덤에서 출토한 유물이다. 2018.06.15. (사진=국립대구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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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롭 더 비트!, 오스터마이어 연극 '리처드 3세'
◇ 요크 가문의 마지막 왕 '꼽추왕' 리처드 3세(1452~1485)가 마이크를 잡을 때마다 환청이 들렸다. 17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독일 베를린 샤우뷔네 극장 토마스 오스터마이어(50) 예술감독의 '리처드 3세' 속 리처드 3세는 마치 래퍼처럼 보였다.
◇ 그가 천장에서 늘어뜨린 줄에 매달린 마이크를 잡는 순간은, 말 그대로 '비트를 달라'는 신호다. 심장박동에 엔진을 단 것처럼 두근거리게 하는 거친 드럼 사운드를 배경으로 셰익스피어가 창조해낸 가장 야심차고 매력적인 악의 화신은 마이크를 잡고 거침없이 속사포처럼 대사를 쏟아낸다. <△ 사진:>'드롭 더 비트!'
○··· 뒤틀린 몸으로 태어났으나 뛰어난 언변과 권모술수, 유머감각, 리더십으로 경쟁구도의 친족과 가신들을 모두 숙청하고 권력의 중심에 선 희대의 인물이다. 겉은 볼품 없으나 힙합으로 치자면 '스웨그', 자신만의 멋과 분위기가 차고 넘친다. 극과 극은 통한다. 지독한 열등감에 빠져 있던 리처드 3세는 권력을 쥐자 자기만족과 자아도취에 빠진다.
◇ 덕분에 역사상 가장 오락적인 '리처드 3세'가 탄생했다. 배우 라르스 아이딩어가 연기하는 오스터마이어의 리처드 3세는 간교함과 악랄함으로 주변인물들을 조종하고 모략하는데 마치 엔터테이너처럼 보인다.
○··· 사악하지만, 유머러스한 면모에 관객들은 유혹당하고 설득당하다. 리처드 3세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입체적인 성격은 셰익스피어를 비롯한 숱한 작가와 예술 장르에 영감을 줬다. 주로 사이코틱한 성격이 강조돼 왔다. 승자의 시각으로 기록된 역사에서 패배자인 리처드 3세에게 덧씌워진 악한 이미지라는 의견이 최근 학계에서 나오기도 했다.
오스터마이어는 리처드3세에서 새로운 잠재력과 가능성을 찾았다. 이 옛날 얘기가 단지 '먼지를 뒤집어쓴 과거'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한다. 마지막은 섬뜩하다. 리처드 3세의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강조 또는 대변한 마이크의 줄이 그의 한쪽 발을 낚아채는 순간이다. 그의 파국적 죽음은 단번에 그로테스크한 시의 한 구절이 돼 많은 여운과 성찰을 안긴다.
◇ 다양한 동선을 만들어내는 2층 구조, 흙으로 채워진 반원형의 무대 등도 인터미션 없이 2시간30분 동안 질주하는 연극의 지루함을 더는데 기여한다.
○··· 올해 초 배우 황정민이 타이틀롤을 맡은 '리차드 3세'가 무대 오르면서 시작된 리처드 3세 조명은 이후에도 계속된다. 국립극단이 29일부터 7월1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리차드 3세'를 올린다.
2016년 '로베르토 주코'를 통해 명동예술극장 무대를 찾은 연출가 장 랑베르 빌드가 각색, 연출, 배우를 겸하는 공연이다. 어릿광대에서 영감을 받은 무대를 통해 기존의 리처드 3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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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문화산업단지 설계 '전환의 플랫폼' 전시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도봉구는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창동 ·상계 창업 및 문화단지의 국제지명설계 공모 당선작 '전환의 플랫폼(Conversion Platform)' 설계작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현장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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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2년 한국, 희귀 컬러 사진 대공개 [ 5/3 ]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대전 남쪽. /전우들.
○··· 서울 동쪽으로 나와서 의정부 동두천을 향하는 도로에 올라 동쪽을 바라본 풍경. /대전 수운교 도솔천.
○··· 대전. /대전 중앙로, 오른쪽 회색 건물이 한국은행 대전지점, 오른쪽 벽돌 건물은 다빈치 안경원이다. 정면 끝은 대전역 공간.
○··· 대전/ 대전 산내 부근
○··· 6·25전쟁 당시 참전 미군인 토마스 상사가 1952년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찍은 슬라이드 필름을 외손자인 뉴턴 주한 미8군 소속 1지역대 사령관이 우리 군에 기증한 것이다. 육군 제공
○··· 대구역 앞 건물. 1928년 지어진 경상북도 상품진열소이며 특산품을 보여주기 위해 관공서처럼 지어져 전시공간으로도 활용됐다. 한국전쟁 뒤 미군이 들어오면서 인프라를 갖춘 일제시대 건물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이 건물도 마찬가지 이유로 미군에 징발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육군 제공
○··· 공주 공산성에서 서북쪽을 바라본 시가지. /교통정리
○··· "완전히 망가진 러시안 트럭" /도로 보수하는 한국인들
○··· 대전 둔산지구 비행장. / 지게로 짐을 지고 가는 한국인
○··· 이동하는 군인들/ 대전 계족산. 6·25전쟁 당시 참전 미군인 토마스 상사가 1952년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찍은 슬라이드 필름을 외손자인 뉴턴 주한 미8군 소속 1지역대 사령관이 우리 군에 기증한 것이다. 육군 제공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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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kr'작성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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