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포토뉴스

'Netizen Photo News' 2018. 6. 19(화)

해피y 2018. 6. 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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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18. 6. 19(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포토뉴스입니다.
     저작권자 :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joins.com
    …»  나도 사랑 한다는 말 하지 못했다.   
    시인/佳誾   김해자
    나도 그랬었다.
    나도 그렇게 했었다. 
    헤어지는 그날까지 
    한번도
    한번도, 사랑 한다는 말 하지 못했다. 
    그런 말이 필요한지 몰랐었다. 
    헤어지는 그날에도 사랑했다고 말하지 못하고 
    그렇게 헤어지고. 
    미안 하다는 말도 하지 못했었다. 
    그냥 
    그렇게 떠나게 하고 
    돌아썻다.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도 
    가슴에 맺혀있는 아릿한 기억하나 
    등나무 꽃처럼 청 보랏빛 그런 눈빛으로 
    향기아닌 
    눈물을 보이던 사람! 
    그 사람에게 
    사랑해서 미안 하다고 말 하지 못했다. 
    이렇게 먼 강을 
    건너온 지금도 미안 하다는 말 
    그말만은 꼭 전해 주고싶다. 
    찔레꽃 향기에 
    내 마음을 담아서 바람에 실어 보낸다.
    그리운 사람에게…·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Nature 1702-김덕길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눈에 보이지 않는 빛 물 바람 등 자연을 추상적으로 그렸다. 크고 작은 평면적 색면과 대담한 붓질에서 장식적 효과와 해방된 의식의 확장이 엿보인다. 김덕길 작가가 다음 달 17일까지 소민아트센터(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서 20번째 개인전을 연다. (051)99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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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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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아름다운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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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1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 인근 마을길에 수국이 피어나 아름다운 광경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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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 19일 제주부터 시작해 북상
◇ 제주에서 올해 장마가 시작됐다. 하지만 본격적인 장마전선은 이달 하순에야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20일까지 강수량 10~40㎜ 예상 22일과 25일께 다시 북상할 듯 육지 장마는 평년보다 늦어질 전망

◇ 기상청은 18일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19일 제주에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장마는 여름철에 한반도를 둘러싼 여러 기단 사이에서 형성되는 정체전선(장마전선)에 의해 비가 자주 내리는 시기를 가리킨다. <△ 사진:> 서울 반포구 잠수교가 통제되고 있다. 신소영 기자

○··· 대략 평균 한달 정도 지속되면서 연 강수량의 20~30%인 전국 평균 350㎜의 비가 이 시기에 내린다. 우리나라의 기후학적 장마는 6월25일에서 7월24일까지이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19~20일 제주에 비를 뿌린 장마전선은 제주도 먼바다로 남하했다.

22일께 북상하고 또다시 남하해 25일께나 다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육지에까지 장마전선이 영향을 받는 시기는 좀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도 제주에는 6월24일 장마가 시작됐지만 남부지방은 6월29일, 중부지방은 7월1일에야 장마가 시작됐다. (...)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고 밝혔다. 이근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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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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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뉴시스】이정선 기자 = 17일 오후 경기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11회 다문화한가족축제에서 참가자들이 물총싸움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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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물에 머리 감는 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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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18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단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창포물로 머리를 감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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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로 변신한 세종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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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열린 '서울 365-차없는 거리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멋진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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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버스’, 끼어드는 차량도 문제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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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17일 서울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열린 자율주행차 국민체감행사에서 ‘KT 5G 자율주행버스’가 끼어드는 차량을 인지하는 시연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자율주행차 사용화를 위해 제도 개선 및 관련 시설 구축 등을 추진 중이며, 현재 46대의 자율주행차가 임시운행허가를 받아 실제 도로를 시험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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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방경제협력위 회의 사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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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이태호 지원단장이 제2차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회의 관련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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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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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추미애 “야당, ‘닥치고 반대’ 이미지 각인해 참패”
◇ “연정 가능성, 내 임기 중엔 0%” 임기 8월 하순까지…“연임할 이유 없다”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13지방선거에서 야당의 참패요인을 놓고 “‘닥치고 반대’의 야당을 짙게 각인한 것이 패인이 아닌가 한다”며 “과거의 냉전 보수의 입장에서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은 부분이 요즘 말로 ‘꼰대 정당’처럼 보인 것”이라고 평가했다.추 대표는 18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과 의석수가 비슷했던 자유한국당이 왜 이렇게 참패했다고 보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 사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겨레 자료사진.

○··· 그는 “대통령 개헌안이 주거권, 안전, 생명권 등 측면에서 꼭 필요한데 (야당은) 아무 논의 없이 휴지통에 넣어버리고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도 협조하기보단 트집을 잡아 안하려고 하고, 방탄국회는 적극적으로 열었다”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야당이 못해 여당이 압승한 게 아니냐’는 지적을 놓고는 “이번 선거 만큼은 초반부터 여론 지지율에서 꾸준히 압승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유지하고 한번도 흔들리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또 “(선거운동) 현장에 가면 다른 당의 후보들 명함은 버려서 시장 바닥에 깔려 있었다. 그런데 저희들이 드리는 명함은 꼬박꼬박 잘 받아주시고 꼭 갖고 가서 읽어보시고 그랬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일각에서 거론되는 민주평화당 등과의 연정 가능성에 대해선 “제 임기 중엔 0%”라고 못박았다. 그는 “개헌 등 연정 가능한 이슈들에 대해 (야당이) ‘대통령이 발의한 건 안 된다’는 식으로 시비걸듯 했다”며 “국민께 이미 공약으로 내건 것들마저도 사안별로 협조할 자세가 안돼 있어, 개별 정당이나 (의원) 개개인이 국민에게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주는 게 먼저”라고 말했다. 추 대표의 임기는 오는 8월 하순 민주당 전당대회까지다.검찰, ‘양승태 사법농단’ 수사 착수… 특수 1부 배당추 대표는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서 연임을 위해 출마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도 “연임할 이유가 없다.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일축했다.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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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의당 “재판 거래 없었다는 대법관들 주장 부적절”
◇ 추미애 “당시 대법관 아니어서 진위 모르는 경우 대부분” 이정미 “법원 자체 조사로 확인된 내용까지 부인”

◇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재판 거래는 없었다’는 대법관들의 성명에 “부적절하고 무책임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 사진:> 박근혜-양승태 ‘재판 거래’ 의혹이 제기된 통상임금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2013년 10월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을 연 모습. 김명진 기자

○···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18일 최고위 회의에서 “(성명을 낸 13명 대법관 중) 일부는 주요 재판 당시 대법관이 아니어서 의혹의 진위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혀 모르는 위치에서 일방적으로 무고함을 주장하고 나선 것”이라며 “이런 행위는 사법부에 대한 국민 신뢰 훼손하는 일이며, 향후 검찰 수사 진행될 경우 상고심 무력화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추 대표는 “국민들은 사법농단 사태를 보면서 사법부 전면 개혁을 원하고 있다. 검찰은 성역없는 수사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그래야 사법부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이 기댈 수 있는 정의의 마지막 보루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도 이날 상무위 회의에서 “재판 거래 문제는 다른 곳도 아닌 법원이 자체 설치한 특별조사단이 밝힌 것으로, 이러한 (대법관들의 반박) 성명은 사법부 분열을 가져올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김명수 대법원장이 검찰의 재판 거래 의혹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마당에, (대법관들이) 공식적으로 반기를 든 것은 대단히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재판 거래 의혹은 그것이 미수로 그쳤건 실제로 추진된 것이건, 헌법의 삼권분립을 훼손한 엄중한 사안”이라며 “만일 한 점 의혹이라도 남겨둔다면, 사회적 약자들은 앞으로 영원히 법원을 신뢰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김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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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잘못했습니다” 한국당 현수막 본 박주민 의원 반응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대국민 사과를 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무릎 꿇을 정도라면 그동안 반대한 개혁입법안을 처리해 달라”고 요구했다. <


박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하시나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 그는 한국당 반대로 무산된 개혁입법안을 열거하면서 “선거가능 연령 낮춰주세요. 다른 당들은 전부 찬성하는데 유일하게 반대하셨죠? 공수처 설치도 찬성해주세요. 이것도 다른 당들 다 찬성하는데 반대하셨지요.”라고 꼬집었다.



◇ 또 소방관 국가직화 관련 법안 통과, 4‧27 판문점 선언 승인,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 찬성을 요구했다.

○··· 그는 “저희들도 잘못한 것 많다. 그래서 좀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며 “무릎 꿇을 정도라면 꼭 힘을 합쳐달라. 말로만 반성한다면 국민들이 실망하고 분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세요!” .(...)

저희들도 잘못한 것 많습니다. 정말입니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좀 더 열심히 하려 합니다. 꼭 힘 합쳐 주세요! 특히 아래 사진처럼 무릎 꿇을 정도라면, 또 말로만 반성한다면 정말 국민들이 실망하고 분노할 것입니다. 정말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세요! 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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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는 했지만...고민 깊어진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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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6.13 지방선거 참패로 자유한국당이 무릎까지 꿇고 대국민 사과를 하는 등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갈수록 수렁에 빠져드는 모양새다. 사과 자세는 취했지만 구체적 설명이 없고, 결국 반복돼 온 '몸 낮추기' 모습만 되풀이됐다는 지적이다.

또 일부 의원들을 비판한 홍준표 전 대표의 페이스북 글과 류여해 전 최고위원의 홍 전 대표 비난 등으로 자유한국당의 사죄가 '이벤트'에 지나지 않는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사진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회의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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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 해체” vs “또 일방적”… 한국당 혁신, 시작부터 삐걱
◇ 자유한국당이 선거 참패에 따른 수습 방안으로 중앙당을 해체하고 당명을 바꾸는 작업에 들어간다.


◇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은 18일 “오늘부로 한국당은 중앙당 해체를 선언하고 지금부터 곧바로 해체 작업에 돌입하겠다”면서 “권한대행인 제가 직접 중앙당 청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청산·해체 작업을 지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지난 15일 무릎을 꿇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 김 권한대행은 중앙당 해체와 지도부 공백 상태에 따른 비대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은 당 외부에서 영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중앙당 해체는 자유한국당 당헌과 당규에 따라 의결기구를 거쳐야 해 논의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런 체제에 반대해 조기에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뽑자는 의견도 있어 향후 논의도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 권한대행은 “집권당 시절의 방대한 조직 구조를 걷어내고 원내 중심 정당, 정책 중심 정당으로 다시 세워가겠다”며 “조직과 기능을 슬림화해 간결한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유한국당은 13일 지방선거 ‘참패’ 이후 하루 만에 당 지도부가 퇴진하고 소속 의원들이 ‘반성문’을 SNS에 게재하는 등 충격에 휩싸인 모습을 보였다. 14일에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권 인사들이 모여 향후 주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지만 야권연대론, 당 해체론 등 여러 주장만 나왔을 뿐 정계 개편에 대한 목소리는 모아지지 않았다.김종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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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성태 “자유한국당 중앙당 해체” 기능 축소로 갈 듯
◇ 김 원내대표 “오늘부터 해체 작업… 당 해산 아닌 중앙당 기능 슬림화” 일부 의원들 “처음 듣는 얘기”

◇ 자유한국당이 ‘중앙당 해체’를 선언하고 구태청산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원내 중심 정당으로 거듭난다. 정당 해산이 아닌, 중앙당 조직 해체를 통한 전면 개편 작업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은 김성태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로 자유한국당 중앙당 해체를 선언하고, 지금 이순간부터 곧바로 해체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이후 당 사무총장을 비롯해 각급 위원장 본부장, 당 대변인 여의도 연구원 등 당직자 전원의 사퇴서 수리하고 비대위 구성 위한 위원회와 질서있는 당 해체와 혁신 위한 구태청산 TF(태스크포스)를 동시에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비상 상황에서 당대표 권한대행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비상한 각오로 변화와 혁신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선언했다.


◇ 이번 발표는 전면적인 당 해산이 아닌, 자유한국당 ‘중앙당’ 해체 작업을 뜻한다. 중앙당 전면개편을 통해 ‘중앙당 해체’에 준하는 수준의 작업을 하겠다는 선언적 의미가 크다.김성태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당 해체를 선언한 게 아니라, 원내중심 정당으로 가기 위해 기능을 슬림화하겠다는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그는 “중앙당 체제를 지금의 10분의 1로 슬림화하겠다”며 “중앙당은 기획·조직 정도로(축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18일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이 자유한국당 ‘중앙당’ 해체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송경화 기자

○··· 김 원내대표는 직접 중앙당청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청산과 해체 작업을 지휘해 나갈 계획도 밝혔다. 그는 “이전 몇 차례의 혁신위와 비대위 체제를 타산지석으로 삼고 반면교사해 혁신비대위가 쇄신의 전권을 위임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혁신 비대위가 전권을 위임받을 수 있도록, 당 의원 전원의 동의와 당 전국위원회 (의결) 등 공식 절차를 밟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뉴 노멀에 걸맞는 뉴 보수로 보수의 기본 가치와 이념에 변함 없지만 시대 정신에 맞게 정의로운 자기 혁신하는 보수의 새 지평을 열어가겠다”며 “수구 냉전 반공에 매몰된 보수를 스스로 혁파하고 국민 인식과 정서에 부합하는 정의로운 보수의 뉴 트렌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그러나 같은 시각 의원회관에서 재선 모임중이던 일부 의원들은 현장에서 “(권한대행 지도부가)의논하지 않고 발표했다”고 당혹감을 나타내는 등, 앞으로의 당 내 반발도 예상된다.송경화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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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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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무효표 한 장’ 논란에 청양군의원 선거 재검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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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한 표 차이로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임상기 청양군의원 후보가 18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효표로 판정된 투표용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 충청남도 청양군의원 가선거구 선거에서 한 표 차이로 낙선한 임상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관위의 무효표 판정 번복을 요구하고 나섰다.앞서 14일 충남도선관위에 제출한 소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청양군의원 당선인은 뒤바뀐다.


논란의 무효표 기표 내역 (박수현 전 대변인 페이스북 캡쳐)

○··· 임 후보 측은 18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양군선관위에서 무효표로 결론지은 투표용지의 기표 형태가 중앙선관위가 규정한 유효표 사례에 해당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중앙선관위는 특정 후보자란에 정상적으로 기표된 표는 다른 후보자란에 인주가 묻더라도 유효표라고 규정했는데, 청양군선관위가 임 후보자란에 멀쩡하게 기표가 이뤄진 유효표를 부당하게 무효표로 처리했다는 것이다.


◇ 이번 무효표 논란은 충남 청양군의원 가선거구의 마지막 당선인이 단 한 표 차이로 갈렸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작지 않다. 임 후보의 최종 득표수는 1,397표로 무소속 김종관 당선인의 1,398표와 한 표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190조 제1항은 지방의회의원 선거의 최고득표자가 2인 이상일 경우 연장자순에 의해 당선인을 결정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 사진: 중앙선관위가 규정한 유·무효투표 사례. 붉은색으로 표시된 원이 논란의 무효표에 해당하는 사례다. (박수현 전 대변인 페이스북 캡쳐)

○··· 만약 무효표 처리가 번복된다면 두 후보의 득표수는 같아지고, 1961년생인 임 후보가 1962년생인 김종관 후보를 대신해 당선인 자리에 올라서게 된다.민주당도 이날 충남도선관위의 청양군의원 선거 무효표 판단에 이의를 제기하며 가세했다. 충남 지역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도 임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박 전 대변인은 지난 16일 페이스북에 논란의 무효표 사진을 게재한 뒤 "지역 선관위의 무효 처리가 상식적인 수준에서 보면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이 1표를 함께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현재 충남도선관위는 임 후보 측의 무효투표 처리한 용지의 유효판정 및 당선인 결정의 무효확인 소청을 접수해 재검표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충남도선관위 관계자는 “소청 인용 여부가 접수일로부터 60일 뒤인 8월 13일 전까지 결정이 난다”며 “이번 사안 같은 경우 소청 인용 결정이 나면 당선자가 바뀐다”고 밝혔다. 이의재 인턴기자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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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과 간담회 개최하는 구본영 천안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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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익 기자 = 재선도전에 성공한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이 18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을 방문해 언론인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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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 국회개원 70주년' 기념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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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 '제헌, 국회개원 70주년' 기념 깃발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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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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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아베가 웬일로? "일본, 북핵사찰·비핵화 비용 부담할 것"
◇ "핵·미사일 및 납치문제가 해결되고 북한과 국교정상화가 이뤄진 뒤 경제적 지원을 하겠다."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퓨) 일본 총리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 비용은 물론 북한 비핵화에 드는 비용을 일본이 부담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


◇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아침 니혼TV와 생방송으로 이뤄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핵 폐기에 드는 비용은북한에 주는 것이 아니라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에 드는 비용"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 비록 ‘국제적 약속이후’ 이라는 전제를 달긴 했지만 아베 총리는 "1994년 북한 경수로 건설 비용 4000억 달러중 일본이 1000억 달러를 낸 과거의 예도 있다"고 역설하면서 비핵화에 드는 비용을 부담할 뜻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면서 "핵 폐기는 일본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아베 총리는 북미 정상회담 공동합의문에서 북한 비핵화 약속을 완전히 받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전쟁이 일어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속에서 일단 (북미간에) 이야기를 시작했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북미가 정상회담에서) 서로 신뢰를 조성해 (북한이) 핵·미사일, 납치 문제를 해결하면 (북한의)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전 북핵 합의문은 북미 정상이 서명하지 않아서 잘 지켜지지 않았다며 "(북일 양국 정상이 서명한) 2002년 평양선언은 이행이 잘 안되고 있지만 북한이 없던 것으로는 못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국 정상의 서명이 들어간 문서는) 협상이 이뤄지면 비핵화 토대가 틀림없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언급한 것과 관련 아베 총리는 "미국이 북한과 신뢰 조성을 위해 선의를 나타낸 것"이라며 "북한도 미국의 선의에 보답하는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아베 총리는 그 동안 주장해왔던 납치 문제 해결의 기준을 스스로 낮추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그는 일본 정부의 납치 문제 해결 기준을 묻는 질문에 "누구를 몇명 납치했는지는 북한만이 안다"며 "북한은 (납치문제와 관련해)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라면 납치 피해자 (진상)을 우리에게 모두 설명한 뒤 피해자를 귀국시키는 것이 해결이다"고 말했다. 이는 북한과 먼저 납치 피해자 관련 조사를 시작하는 것으로 북한과의 대화를 하겠다는 대목으로 풀이된다.그러면서 북한의 납치범 인양은 어떻게 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인터폴 등에 인양을 요구하고 있다"면서도 "중요한 것은 납치 피해자를 빨리 돌려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모든 납치 피해자의 안전 확보 및 즉시 귀국 /북한의 납치 피해자 진상 규명 /납치범 일본 인도를 납치 문제 해결로 볼 수 있는 조건이라고 그동안 주장해왔다.아베 총리는 "김 위원장이 미국 대통령에 완전한 핵 폐기를 하겠다고 결단했다"며 "그런 큰 결단이 가능한 인물이라면 납치 문제에 대해서도 큰 결단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아울러 납치문제 해결은 "최종적으로는 북한과 일본이 마주보고 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북한과) 껍질을 깨고 상호 불신을 없애며 신뢰관계를 조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말한 나의 결의가 북한에 전달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북한의 반응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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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힐 듯 보이는 북한 임남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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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으로 평화무드가 급진전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강원 화천 백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북한 임남댐이 손에 잡힐 듯 내려다 보인다. 사진 원안은 임남댐 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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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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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그리스-마케도니아, 국호변경 합의서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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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스파=AP/뉴시스】그리스 프레스파의 비글라 마을에서 17일(현지시간) 그리스 국기들을 옮기고 있다. 이날 그리스와 마케도니아 정부는 마케도니아 국호를 북마케도니아공화국으로 변경하는 합의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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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 주 트렌턴서 총기난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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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턴=AP/뉴시스】 미국 뉴저지 주 트렌턴에서 17일 열린 철야 문화축제 동안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최소한 1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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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사카 지진으로 3명 사망…부상자도 수십명 "
◇ 일본 오사카에서 18일 오전 7시58분에 발생한 지진으로 3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한 초등학교에서 수영장 외벽이 무너지면서 9세 소녀가 깔려 사망했다. 벽이 무너지면서 80대 남성 1명이 사망했고, 자택에 있다가 책장이 무너지면서 깔려 다친 8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뒀다.

○··· 일본 당국은 아직 사망자 숫자와 신원에 대해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NHK는 독자적으로 인명 피해를 집계한 결과, 오전 10시 반 현재 북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최소 3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밖에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다는 신고가 약 20건 접수돼 확인과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오사카 북부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4.8도 동경 135.6도, 진원은 해저 10km 지점이다.

○··· 오사카부(府)의 오사카시 기타(北)구, 다카쓰키(高槻) 등에서는 최대 진도 6도 약(弱)의 흔들림이 발생했으며 NHK에 따르면 다카쓰키시에서는 화재도 발생했다.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 진도 6약은 창문 유리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하는 수준으로, 이번 지진은 약 600km 떨어진 도쿄에서도 감지됐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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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이라크 모술 방문…"내가 본 최악의 파괴".
◇ 유엔난민기구(UNHCR) 특별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영화배우 앤절리나 졸리가 16일(현지시간) 이라크 모술을 방문해 현지 주민들이 처해있는 열악한 상황을 둘러보고 국제사회에 재건 지원을 호소했다.

◇ CNN에 따르면, 졸리는 극단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로부터 해방된지 1년이 된 모술을 방문했다. 16일은 이슬람 신도들이 성스러운 달로 여기는 라마단을 끝내고 이드 알 피트르 명절을 맞은지 이틀 째 되는 날이기도 하다. △ 사진: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인 앤절리나 졸리가 16일(현지시간) 이라크 모술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출처: 유엔 난민기구 홈페이지>

○··· 모술은 2014년부터 3년간 IS에 점령됐다가 이라크군을 비롯한 국제연합군이 9개월간의 총공세 끝에 승리하면서 해방을 맞은 곳이다. 당시 전투로 약 1만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도시의 대부분이 파괴됐다. 졸리는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일하는 동안 봤던 곳들 중 모술이 최악으로 파괴된 곳"이라며 "주민들은 집과 모든 것을 잃었고 극도로 궁핍한 상태"라고 말했다.

또 "국제사회는 모술을 잊으면 안된다. 이곳 주민들에 대한 관심을 중단해서도 안된다"고 호소했다. 졸리는 모술 주민들이 식수는 물론 의료시설 등 기초적인 시설도 갖지 못하고 있다며 "상상하기 어려운 고통을 겪은 주민들은 이제 아무런 도움도 못받으면서 집을 다시 세우려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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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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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경찰, 불법 정치자금 의혹 황창규 KT 회장 구속영장 신청
◇ ‘상품권 깡’으로 4억여원 조성해 의원 등 99명에게 불법 후원 황 회장 등 전·현직 임원 4명 구속영장 신청…총 7명 입건

◇ 케이티(KT)가 수년에 걸쳐 4억여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국회의원들에게 후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치자금법 위반과 횡령 등 혐의로 황창규 케이티 회장과 대관부서인 CR부문 사장급 임원 구아무개(54)씨를 비롯한 전·현직 임원 4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총 7명을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황창규 케이티(KT) 회장이 지난해 10월30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 경찰 수사결과 케이티 CR부문에서는 2014년 5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이른바 ‘상품권 깡’으로 11억5천여만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뒤 이중 4억4190만원을 국회의원 94명과 국회의원 후보자 5명 등 총 99명에게 후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후원 대상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정무위원회 등 케이티 업무와 관련된 국회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케이티는 평소 CR부문 임·직원 명의로 정치후원금을 내왔으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던 2016년에는 사장을 포함한 고위 임원 27명을 동원했다. 케이티가 이처럼 각 의원을 후원한 금액은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1400만원에 달했다. 경찰은 케이티가 임원별로 입금대상 국회의원과 후원 금액을 정리한 내역 등을 확보해 이들의 덜미를 잡았다.

경찰은 케이티가 황 회장의 국정감사 등 증인 출석과 경쟁업체인 에스케이브로드밴드와 씨제이헬로비전의 합병을 막기 위한 의도 등을 가지고 이처럼 조직적 후원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다만 황창규 회장 쪽은 ‘국회에 대한 후원은 관행으로 알며, 관련 내용을 보고받은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케이티 직원들은 경찰 조사에서 비자금 중 정치후원금으로 사용되지 않은 7억여원에 대해 ‘경조사비나 접대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했으나 관련한 정산이나 증빙 등은 없어 용처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또 경찰은 KT 직원들에게서 10명 안팎의 의원실 관계자와 직접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고맙다’ ‘알았다’ 등의 답변을 받은 정황을 확보하고 이후 정치권으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치후원금이 케이티에서 조직적으로 후원된다는 사실을 알고도 받았다면 의원실 관계자도 처벌 대상이 된다.

더불어 일부 의원실에서는 정치후원금 대신 지역구 내 시설 및 단체에 기부하거나 보좌진이나 지인을 케이티에 취업시켜 달라고 한 사실이 있다는 진술도 확보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이에 대해 케이티쪽은 “황 회장은 해당 건에 대해 지시하거나 보고받은 적이 없으며, 경찰의 영장 신청과 관련해 사실관계와 법리적으로 성실히 소명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냈다. 회사 내부에서는 황 회장에 대한 영장 신청에 굉장히 억울해 하는 분위기다. 케이티 관계자는 “윤리경영을 강조해왔던 황 회장은 굉장히 황당하다는 입장”이라면서도 “임원들이 이런 방식의 후원이 정치자금법 위반인지 모르고 진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정환봉 박태우 기자 bon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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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서 여고생 사흘째 실종..용의자 ‘아빠 친구’ 숨진 채 발견
◇ 전남 강진의 한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 사흘째 실종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강진경찰서는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 접수된 A양(16)의 소재를 찾기 위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2시57분쯤 A양의 어머니가 “오후에 집을 나간 A양이 늦은 밤까지 돌아오지 않는다”며 실종 신고했다.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상황을 파악한 뒤 강력 형사와 전경 5개 중대 등 350여명의 경력을 동원해 A양의 실종의심지역을 중심으로 수색에 나섰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A양은 지난 16일 오후 2시쯤 외출한 뒤 2시간30분 뒤쯤인 4시30분쯤 연락이 끊겼으며 휴대전화 위치 추적 결과 강진군 도암면 한 야산 인근에서 행적이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A양은 집을 나가기 전 친구에게 "아빠 친구가 아르바이트를 소개해준다고 해 나간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를 통해 용의자로 추정되는 B모(52)씨 차량의 이동경로를 확인한 뒤 검거에 나섰으나, B씨는 지난 17일 오전 자신의 주거지 인근 공사현장에서 공사 도구에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발견된 B씨의 차량에 대한 감식을 국과수에 의뢰하는 한편 A양의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강진=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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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하루아침에 잘릴 수 있어” 처음 공개된 조현아 추정 폭언파일 [음성]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갑질 녹취파일이 공개됐다. 동생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와 어머니 이명희씨로 추정되는 여성의 욕설·폭언파일이 나온 적은 있지만 조 전 부사장 추정 파일이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머니투데이는 18일 조 전 부사장의 남편 수행기사로 약 1년간 일한 A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A씨에 따르면 파일이 녹음된 시기는 2014년 12월, ‘땅콩 회항’ 사건이 일어나기 전이다. 당시 A씨는 남편의 점심일정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언을 들어야 했다고 한다. △ 사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뉴시스

○··· 공개된 파일 속 여성은 “또 무슨 거짓말 했는지 이실직고해요” “이제 간땡이가 부었어?” “뭘 시정할 건데, 시정할 거 없어. 내일부터 나오지 마요” 등의 말을 쏟아내며 통화 상대인 A씨를 압박했다. 남성이 “시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저희 딸을 걸고도 맹세하지만 그거 외에는 없어요”라며 여러 차례 사과했지만 여성은 화를 누그러뜨리지 않았다. 급기야 이 여성은 “당신은 하루아침에 잘릴 수 있는 사람이야. 내가 월급 주는 사람이야”라며 소리를 질렀다.



◇ A씨는 땅콩 회항 사건 이후에도 조 전 부사장의 폭언과 욕설이 계속됐다고 주장했다. 남편 수행기사 업무를 담당했지만 가끔 집안일을 맡거나 조 전 부사장의 기사 일도 같이했던 그는 “조 전 부사장 기분이 안 좋은 날에는 종일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었다”고 토로했다. “그런 날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폭언이 날아왔다”고도 했다.

○··· 또 “(조 전 부사장이) 아이들이 있건 남편이 있건 상관없이 소리를 쳤다. 본인 화가 나면 기분이 풀릴 때까지 소리를 질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전 부사장 자택에서 일하는 필리핀 가정부에 대한 갑질과 폭언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일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그만뒀다.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 병원을 찾았다가 스트레스성이라는 진단을 받고 난 뒤였다. 15년 이상 기사 일을 했지만 1년 만에 사표를 낸 건 처음이었다고 한다. A씨는 “조 전 부사장이 진심어린 사과를 했으면 좋겠다”고 머니투데이에 밝혔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이에 “회사 밖에서 일어난 개인적인 일”이라며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조 전 부사장은 밀수·관세포탈·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혐의로 관세청과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달 4일과 8일 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에 출석했으며, 지난달 24일에는 서울 양천구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소환됐다. 남편 박모씨와는 지난 2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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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귈 때 다툰 게 화나서” 전 여친 가족에 흉기… 1명 사망·3명 부상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8일 헤어진 연인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가족을 숨지게 하고 다치게 한 혐의(살인)로 A(2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A씨는 이날 오전 7시쯤 부산 해운대구에 사는 전 여자친구 B씨의 집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의 아버지(53)씨의 목 등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의 어머니와 남동생도 다쳤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현장에서 발견했다.

○··· A씨는 범행 뒤 달아났지만 곧 기장경찰서에 자수했다. 해운대경찰서는 A씨의 신병을 넘겨 받아 살해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B씨와 사귀던 당시 다퉜던 일로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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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유흥주점 방화범 검거…최소 3명 사망·30명 부상
◇ 경찰이 33명의 사상자를 낸 군산 유흥주점 화재 방화범을 검거했다.전북 군산경찰서는 18일 군산 유흥주점에 불을 지른 혐의로 이모(5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 사진:> 지난 17일 오후 전북 군산시 장미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3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 이씨는 지난 17일 오후 9시53분께 군산시 장미동의 한 유흥주점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 불로 장모(48)씨 등 3명이 숨지고, 30명이 연기흡입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송된 인원 중 6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또 주점 건물 내부 28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씨는 인화물질을 주점 입구에 뿌린 뒤 불을 붙였다.입구에 불이 난 탓에 주점 안에 있던 장씨 등은 제때 피하지 못하고 변을 당했다.경찰은 이씨가 주점 종업원과 다툰 뒤 건물을 나갔다가 다시 돌아왔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방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지인의 집에 숨어 있던 이씨를 추적해 붙잡았다"면서 "자세한 경위는 조사를 더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강인 기자 kir12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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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명 사상자 낸 군산 화재 방화범 검거 “외상 술값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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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33명의 사상자를 낸 군산 화재 방화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방화범은 술값 때문에 다툼이 생겨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방화범

○··· 전북 군산경찰서는 18일 군산 유흥주점에 불을 지른 혐의로 이모(5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씨는 지난 17일 오후 9시53분에 군산시 장미동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가 현장 주변 CCTV에 불을 지르고 도망가는 장면을 포착해 범인을 특정한 뒤 새벽 1시 30분쯤 군산시 중동 지인의 집에 숨어 있는 이씨를 검거했다.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외상 술값이 10만원인데 주점 사장이 20만원이라고 요구해 화가 나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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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고속도로 청량IC 부근서 7중 추돌…7명 사상
◇ 차량 정체 중 트레일러가 앞 승용차 추돌 차량 4대 화재, 승용차 운전자 사망 경찰, 트레일러 운전자 졸음운전 등 사고경위 조사

◇ 18일 아침 7시16분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부산-울산고속도로 청량 나들목 부근 회야대교 위에서 트레일러와 승용차 등 차량 7대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 사진: 부산-울산고속도로 위의 추돌사고로 불에 탄 차량. 울산시소방본부 제공

○··· 이날 사고는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 방향 36㎞ 지점에서 트레일러가 차량 정체로 서행 중이던 승용차 등을 들이받아 일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사고가 나면서 차량 4대에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가장 먼저 추돌사고를 당한 승용차 운전자가 불에 타 숨지고, 다른 승용차 운전자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가 난 곳은 부산에서 울산 방향의 청량나들목을 2㎞가량 앞둔 지점으로 출근시간 나들목 진입차량이 많아 정체를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사고 지점으로부터 울산방면 4㎞가량의 고속도로가 한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의 졸음운전 등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와 사망자 신원 파악 등에 나섰다.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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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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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넥슨 땅 거래' 우병우 조사 임박…아내 이어 장모도 소환
◇ 아내 이민정씨 이어 장모 김장자씨도 소환 '넥슨-우병우 처가' 땅 거래 의혹 재수사 중

◇ 우병우(51) 전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와 넥슨 사이의 수상한 부동산 거래 의혹을 재수사 중인 검찰이 우 전 수석의 아내에 이어 장모도 소환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우 전 수석 관련 재기 수사를 맡고 있는 서울고검 감찰부(부장검사 이성희)는 지난 15일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78) 삼남개발 회장을 비공개로 불러 조사했다. △ 사진: 공판에 출석하고있는 전 우병우 전 민정수석.

○··· 앞서 검찰은 지난 11일 우 전 수석 아내인 이민정(50)씨를 소환 조사해 넥슨 사이 땅 거래에 관한 사실관계를 조사한 바 있다. 우 전 수석 처가 중 해당 의혹의 핵심 인물들을 연이어 조사한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검찰은 이미 김정주(50) NXC 대표, 서민(47) 전 넥슨코리아 대표 등을 조사하기도 했다. 검찰이 땅 거래의 판매자와 구매자 양측의 조사를 진행한 점에 비춰보면 재기 수사가 마무리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풀이된다. 우 전 수석 본인에 대한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지난 2011년 3월 우 전 수석 처가가 보유하던 강남구 역삼동 825-20번지 등 일대 토지 4필지와 건물을 1300억여원을 들여 사들였다. 이 과정에서 넥슨은 시세보다 높은 가격을 지급해 우 전 수석 등에게 이득을 안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이석수 특별수사팀은 지난 2016년 우 전 수석의 개인 비리와 관련해 수사를 벌였지만, 넥슨의 우 전 수석 처가 땅 매입 등에 대한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후 검찰 특별수사본부도 지난해 4월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기면서 넥슨과 우 전 수석 처가 사이 강남 땅 거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우 전 수석을 고발한 시민단체는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불복해 항고했고, 서울고검은 수사가 미진하다는 이유로 재기 수사 명령을 내린 뒤 직접 수사에 나섰다. 한편 우 전 수석은 박근혜정부 시절 최순실(62)씨의 '국정 농단'을 방조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을 받는 중이다. 그는 또 이석수(55) 전 특별감찰관을 불법 사찰한 혐의 등으로도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우 전 수석은 지난 12일 "진실이 밝혀지고, 명예가 회복되기 전에는 도주할 생각이 없다"며 보석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na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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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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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대통령 "색깔론 끝낸 지방선거, 우선은 기뻐해도 된다"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6·13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이번 선거를 통해 지역으로 국민을 나누는 지역주의 정치나 색깔론으로 국민을 편 가르는 분열의 정치가 이제 끝나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아주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국정에 대해 국민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갚아야 할 외상값이 많더라도 우선은 기뻐해도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지역주의 정치, 분열의 정치 구도 속에 기득권을 지켜나가는 그런 정치도 이제 계속될 수 없게 됐다"며 "제가 정치에 참여한 가장 주요한 이유 중에 하나, 목표를 이룬 셈"이라고 강조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대회의실(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청와대 전 직원에게 생중계됐다. 연합뉴스

○··· 그러면서 "이는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꿈꿔왔던 일이고, 3당 합당 후 30여년 세월 동안 많은 사람이 눈물 흘리며 노력한 결과"라며 "다른 지역에서 정치하는 분들은 덜 실감할지 모르지만, 나는 지역주의 정치와 색깔론에 의지하는 분열의 정치를 벗어나야 우리 정치가 발전할 수 있다고 믿었다"고 했다.이어 "새로운 정치를 마련해준 국민께 다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또 "이런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은 전적으로 청와대 비서실 모두와 내각이 아주 잘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일부에서는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기 때문이라거나, 대통령의 개인기라고 말씀하는 분도 있지만 온당치 못한 얘기"라며 "대통령 혼자 할 수 없는 일이다. 대통령이 뭔가 잘했다면 이는 청와대 비서실, 문재인 정부 내각이 잘했다는 것"이라고 공을 돌렸다.특히 이낙연 국무총리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총리를) 추천하는 제도 주장이 나올 때 제가 '그렇게 되면 이 총리 같은 좋은 분을 총리로 모실 수 있겠나'라고 표현한 적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 문 대통령은 "물론 청와대 비서실이나 부처도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비서실과 내각이 정말 잘해줬다. 선거 결과에 자부심을 갖고 기뻐해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 "그러나 그것은 오늘까지, 이 시간까지"라며 "선거 결과에 자만하거나 안주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진:> 이낙연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우리가 받은 높은 지지는 한편으로 굉장히 두려운 것"이라며 "어깨가 무거워진 정도가 아니라 정말 등골이 서늘해지는, 등에서 식은땀이 날 정도의 두려움이다. 부족한 점이 더 많지만 잘하라는 주마가편과 같은 채찍질"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지지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기대가 높다는 뜻이다. 그 지지에 답하지 못하면 기대는 금세 실망으로 바뀌고 마음의 골이 깊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정치사를 보더라도 앞의 선거에서 승리한 다음 선거에서 냉엄한 심판이 돌아왔던 경험이 많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그런 두려운 마음으로 크게 3가지 자세를 주문하고 싶다"고 밝혔다.우선 문 대통령은 "첫째는 역시 유능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국정을 이끄는 중추이자 두뇌인 청와대야말로 유능해야 한다"며 "이제 모두 1년의 경험을 가졌기 때문에 처음 해보는 일이라 서툴다는 핑계는 통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충북지역 수해 피해농가로부터 구매한 낙과로 만든 화채를 먹고 있다. 고영권 기자

○··· 이어 "둘째는 늘 강조하듯 도덕성"이라며 "우리는 상대적으로 높은 도덕성과 도덕적 가치를 더 높게 존중하는 DNA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작은 도덕적 흠결만 보여도 훨씬 많은 질타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특히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적폐청산, 그 중심에 부패청산이 있는데, 우리 스스로 도덕적이지 못하면 중요한 국정과제를 실현하지 못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세 번째로 강조하고 싶은 것이 태도"라며 "정치와 공직사회가 국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동떨어진 것이 이 부분이다. 공직자라면 반드시 겸손한 태도를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문 대통령은 "태도 면에서 각별히 노력해달라"라며 "선거 결과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각오로, 유능함으로 성과를 보여드리자"고 거듭 강조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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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서 ‘김부겸’ 1위
◇ 2위 박영선·3위 이해찬 송영길·김진표·김두관·최재성 등 뒤이어

◇ 더불어민주당이 8월25일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예고한 가운데,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16~17일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차기 민주당 당대표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16.7%가 김부겸 장관을 꼽았다. 민주당 내에서 10명이 넘는 재선 이상 의원들이 물밑에서 경쟁을 벌이는 와중에, 출마 의사도 밝히지 않은 김 장관이 ‘차기 당대표감’으로 지지를 얻은 것이다. 박영선 의원은 10.3%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고, 이해찬 의원이 9.3%를 얻어 3위에 올랐다.

송영길(4.0%)·김진표(3.9%)·최재성(2.5%)·전해철(2.2%)·이종걸(1.5%)·이인영(1.4%) 의원이 뒤를 이었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는‘모름/무응답’이45.4%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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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화장실은 ‘공포의 공간’… 장관직 걸고 ‘몰카’ 뿌리 뽑겠다”
◇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몰카) 범죄를 근절하고 불관용 원칙에 의해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 밝혔다. 그는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잔악하고 비열한 짓을 더 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 김 장관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음이 무겁다. 왜 이렇게 비열하고 무도한 짓을 하는지 정말 나쁘다. 앞으로 몰카를 찍다 걸리면 절대 가만두지 않겠다. 장관으로서의 직권을 걸고 맹세한다”며 “돈을 목적으로 하는 자는 더더욱 용서하지 않겠다. 몰카범들에게 경고한다. 몰카를 유통하는 장사꾼들에게도 경고한다. 절대 일회성이 아니다. 보여주기식 행정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동국대 캠퍼스와 지하철 3호선 동국대역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를 탐지하고 있는 김부겸 장관의 모습. (사진=김부겸 장관 페이스북 캡처)

○··· 그는 “법도 고치겠다. 나는 국회의원이기도 하다. 법무부가 나서고 국회가 나서서 몰카범을 예방하고 추적하며 처벌하는 법률을 다 통과시키겠다”면서 “우리 사회의 품위를 지키겠다. 여성의 기본권조차도 못 지켜주는 사회라면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무책임과 외면과 방조가 있다는 뜻이다. 행안부 장관으로서 약속한다. 반드시 몰카 뿌리를 뽑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앞선 15일에도 “인간에게 가장 쾌적하고 편안해야 할 공간이 바로 화장실이다. 그러나 몰카 때문에 공포의 공간이 되었다”며 “법이 미진한 것도 사실이다. 법도 보완해 나가겠다. 그때까지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의 절반인 여성이 안심할 수 없고, 편안하지 않다면 우리 사회는 아직 야만이다. 여성문제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모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 한편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교육부·법무부·경찰청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특별 메시지를 발표했다. 행안부는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특별재원 5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김부겸 장관 페이스북 캡처

○··· 불법촬영 우려가 높은 지역 공중화장실부터 상시 점검하고 민간 건물 화장실까지 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초·중·고교에서도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에 탐지 장비를 보급하고 예방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대학에서는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를 자체적으로 확보해 상시 점검하기로 했다. 법무부와 경찰청은 불법촬영·유포 범죄를 신속하게 수사하고 해외 수사기관과 공조를 강화한다.신혜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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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 “5개월간 달라진 것 없어… 사표 안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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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판 ‘미투 운동’에 불을 붙인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가 18일 라디오에 출연해 “5개월이라는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결과적으로 달라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서 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제대로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피해가 회복된 것도 없다. 정상적인 근무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사진:> 서지현 검사가 지난달 1일 '서지현 검사를 지지하는 여성 국회의원 모임'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 앞서 서 검사는 지난 1월 검찰 내부통신망에 글을 올려 ‘8년 전 법무부 간부에게 강제추행을 당했고 이후 부당한 인사 불이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지난 2월 검찰 내 ‘여검사 성추행 진상 조사 및 피해 회복 조사단’이 출범했고, 서 검사를 추행한 의혹을 받는 안태근 전 검사장을 비롯해 전·현직 검사와 수사관 등 7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서 검사는 이에 대해 “성추행 부분은 고소 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그 이후에 이루어진 인사 보복 등이 중요 대상이 돼야 했다”며 “그럼에도 성폭력 전담 여검사들로 구성된, 수사단도 아닌 조사단을 구성한 것은 검찰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가 보더라도 처음부터 수사 의지와 능력 없이 조사단을 구성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구속기소 된 안태근 전 검사장에 대해서도 “조사 과정이 굉장히 부실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과연 재판 결과가 어떻게 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

서 검사는 검찰 조직 내 2차 피해도 호소했다. 그는 “(검찰 조직이) 공식적으로는 수차례 허위 발표를 해서 저를 거짓말쟁이 내지 피해를 미끼로 인사를 요구한 검사로 만들었다”며 “조사단에서는 기자들을 상대로 제가 협조를 하지 않아서 수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허위 사실까지 유포했다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사단 측에 수회에 걸쳐서 2차 가해에 대한 엄중한 수사와 처벌을 강력히 요구했지만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2차 가해자들은 아무런 일 없이 잘 근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현재 휴직 상태인 서 검사는 공황장애와 목디스크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5일 휴직 연장서를 제출해 다음달 초까지 휴직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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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전원 “재판거래 의혹 근거 없어” 또 집단 반발
◇ “‘재판 거래’도 당연한 수사 대상”/ 김 대법원장 “재판은 외관도 공정해 보여야” 거래의혹 해소 강조하자 1월 이어 또 공동입장문 민변 “의혹 덮으려하지 말고 검찰 수사 기다려야”

◇ 김명수 대법원장이 15일 ‘사법 농단’ 사태와 관련해 검찰 수사에 협조할 뜻을 밝히면서, ‘재판 거래’ 의혹에 대한 수사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 사진: 김명수 대법원장.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 그는 또 재판이 정치권력과의 거래 대상이 됐다는 의심을 풀지 않고서는 법원에 대한 국민의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판단도 내비쳤다. 김 대법원장의 입장 표명에 대해 수사를 받을 수도 있는 고위법관을 중심으로 반발 기류도 있지만, 극단적인 갈등과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 김 대법원장은 대법관들과 법원장회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회의의 ‘반대 의견’과 달리, “재판을 거래의 대상으로 삼으려 했다는 부분에 대한 의혹 해소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 사진: 서울 서초동 대법원 법원 전시관 안에 법관의 양심과 독립 등을 명시한 헌법 제103조가 적혀 있다. 김태형 기자

○··· 그는 “대한민국 법관 그 누구도 (재판 거래를) 상상할 수 없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 믿음”이라며, 법원 내외부에도 “‘재판 거래’라는 있을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수사는 불가하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일 열린 전국법원장간담회에서 35명의 법원장은 “합리적인 근거 없는 ‘재판 거래’ 의혹 제기에 깊이 우려한다”며 단정적 어조로 ‘재판 거래는 없다’고 선언한 바 있다. (...) 여현호 선임기자, 고한솔 현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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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양승태 사법농단’ 수사 착수… 특수 1부 배당
◇ 검찰이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재판거래’ 및 판사 뒷조사 등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 서울중앙지검은 18일 특수1부(부장 신자용)에 이 사건을 재배당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사안의 중요성과 중앙지검 부서 간 업무부담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애초 해당 사건을 맡고 있던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성훈)가 삼성의 노동조합 와해 공작 등 수사를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한 판단이다. △ 사진: 양승태 대법원장이 지난해 9월22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 이번 수사 관련해 현재까지 검찰에 고발장이 접수된 사건은 전국철도노조 케이티엑스(KTX)열차승무지부, 키코공동대책위원회 등 17개 단체가 낸 것을 비롯해 20여건에 달한다.

고발장에 피고발인으로 이름이 오른 양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 임종헌 전 차장 등이 주요 수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검찰은 우선 사법행정권 남용관련 특별조사단 등 대법원 자료부터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지난 15일 ‘수사 협조’ 의사를 밝히면서 “수사가 진행될 경우 미공개 문건을 포함해 특별조사단이 확보한 인적·물적 조사자료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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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하태경 의원에게 사과한 이유(ft. 신동욱 총재)
◇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과의 스캔들로 곤혹을 치른 배우 김부선씨가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에게 사과했다.


◇ 김씨는 1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태경 의원님 개인을 겨냥해 기사 링크한 게 아니다”라며 “하 의원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기사 보는 게 좀 불편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또 “이 일로 상처받으셨다면 용서를 구한다”고도 덧붙였다.

○··· 전날 김씨는 자시의 페이스북에 하태경 의원이 김부선 모금운동에 동참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링크한 뒤 “자한당(자유한국당) 바미당(바른미래당) 의원님들, 내 일에 제발 신경 끄세요.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 마세요.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아파트 투명 관리 요청하 f때는 모른척 하더니...”라는 글을 올렸었다.





○··· 이에 하 의원도 “김부선씨로부터 앞으로 정치인은 관여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요청을 받았다”며 “요청을 적극 수용하고 오늘부터 더 이상 직접 개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하태경은 김부선 광팔다 망신당한 꼴”이라고 조롱했다.천금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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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선시킨 여러분…’ 논란 중인 낙선 한국당 후보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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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의원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자유한국당 도의원 후보자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을 뽑은 유권자를 탓하는 낙선 현수막을 내걸었다. “유권자 전체를 조롱하는 투여서 불편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최성권 경기도의원 후보(고양 중산ㆍ풍산ㆍ고봉)는 최근 지역 곳곳에 낙선 현수막을 걸었다. 인터넷에는 그가 내건 현수막 사진이 비판적인 의견과 함께 퍼지고 있다. 현수막에는 ‘이재명 같은 자를 경기도지사로 당선시키신 여러분, 최성권 낙선 시켜줘서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경기도의원 낙선자 최성권 드림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보통의 낙선자는 선거 패배 후에도 현수막을 통해 “성원에 감사하다”는 식의 인사를 남긴다. 그러나 이 후보는 상대 당 소속인 경기도지사를 뽑은 유권자를 저격하면서 되레 낙선이 감사하다고 했다.18일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지역 곳곳에 붙은 최성권 후보의 낙선 현수막 사진이 촬영돼 퍼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재명 당선인 현수막과 나란히 걸리기도 했다.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자유한국당 소속인 최성권 후보는 1만3023표를 득표해 27.8%로 2위에 머물렀다. 더불어민주당의 김경희 후보가 같은 선거구에서 72.1%(3만3759표)로 당선됐다.


○···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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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홍준표가 청산 못했다는 의원 ‘1~9번’을 말하다
◇ 전여옥 작가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마지막 ‘막말’을 “들을 만 하다”고 평가했다. 홍 전 대표가 “청산하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고 했던 9가지 사례와 관련해 특정 의원의 실명을 거론하기도 했다.


◇ 전 작가는 16일 블로그를 통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마지막 막말(?)은 들을 만 하다”며 “읽다보니 이른바 우리나라 보수정당이 썩다 못해 아예 문드러졌음을 알 수가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특히 당내 중진들의 정계은퇴를 촉구한 초선 5명을 정면 비판했다. 전 작가는 “국회의원 그만 둔 줄 알았던 초선들이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정풍운동을 하겠다고 한다”며 “진짜 이 정도면 역대급 철판”이라고 주장했다.

○··· 이어 “홍 대표 시절 입 한번 뻥끗도 하지 않던 이름만 초선인 사람들이 갑자기 왜 저러지 싶다”며 “분명히 뭘 잘못 먹었나 싶다. 참 어이가 없다 못해 ‘대단하다’하고 잎이 다물어지질 않는다”고 말했다. 앞선 15일 한국당 김순례, 김성태(비례대표), 성일종, 이은권, 정종섭 등 초선의원 5명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0년간 보수정치의 실패에 책임이 있는 중진들은 정계 은퇴하고 당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중진은 당 운영의 전면에 나서지 말고 국민이 원하는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전 작가는 이들 중 정종섭 의원을 실명으로 거론하며 “먹고 살 것도 있는 것 같은데 그대부터 그만 두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그는 “서울대 법대교수에 헌법학책도 썼던 분이 ‘진박 모임’ 인증 사진을 찍을 때 ‘저 사람 권력욕 참 대단한 사람이다’싶었다”며 “‘왜 멀쩡하게 보였던 사람이 정치만 하면 저렇게 이상해질까?’에 대한 결정적 사례”라고 꼬집었다.



△ 사진: 자유한국당 초선의원인 김성태(왼쪽부터)·성일종·정종섭·김순례·이은권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0년간 보수정치의 실패에 책임이 있는 중진들은 정계 은퇴하고 당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중진은 당 운영의 전면에 나서지 말고 국민이 원하는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 그러면서 “정종섭 의원, 박근혜 전 대통령시절 행자부 장관도 했고, 홍 대표의 1번에서 9번 중 해당 사항이 많은 의원”이라며 “죽은 듯이 있다가 홍 대표 물러나니까 ‘중진 사퇴?’ 자신들이 한 행동을 단 1초라도 눈감고 생각하면 도저히 얼굴 내놓고 기자회견 같은 것 못할 텐데, 홍 대표 막말에 버금가는 자한당 궤멸의 진짜 책임자들 이다”고 말했다. 전 작가는 “더 험한 꼴 보기 전에 그들의 파렴치함에 절대 속지 말라”며 “친박초선부터 친박 중진 껴안고 같이 사라져달라. 그렇게 보수가 걱정된다면”이라고 덧붙였다.홍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고관대작 지내고 국회의원을 아르바이트 정도로 생각 하는 사람, 추한 사생활로 더 이상 정계에 둘 수 없는 사람, 의총에 술이 취해 들어와서 술주정 부리는 사람, 국비로 세계일주가 꿈인 사람” 등 9가지 사례를 들며 “비양심적이고 계파 이익에 우선하는 당내 일부 의원들을 청산하지 못한 것이 가장 후회된다”고 회한을 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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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조장, 퀴어축제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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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퀴어대책본부는 18일 오전 대구 중구 동인동 대구시청 앞에서 성 소수자의 최대 문화행사인 대구퀴어축제를 반대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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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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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軍 독도방어훈련 돌입…日 문제 제기에 정부는 일축
◇ 18~19일 정례적 독도방어훈련 돌입 양만춘함 등 함정 6척ㆍ항공기 7대 투입 日 ”독도 영유권 입장 따라 수용 못해” 韓 “우리 영토 방어 훈련”

△ 사진: 군 당국이 18~19일 정례적인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해군과 해병대가 18일 독도와 인근 해역에서 외부세력 독도 침입 대비 정기훈련에 돌입했다.일본은 훈련을 수용할 수 없다고 딴지를 걸었으나, 정부는 한국 영토에서 실시하는 정례적 방어 훈련이라고 일축했다.군에 따르면, 19일까지 이틀 일정으로 독도와 인근 해역에서 실시된 훈련에는 3,200톤급 구축함인 양만춘함을 비롯해 함정 6척이 투입됐다. P-3C 해상 초계기와 F-15K 전투기, UH-60 블랙호크 헬기 등 7대의 항공기도 참가했다. 군은 “훈련 규모는 예년 수준”이라고 밝혔다.

해병대 병력 참가는 매년 기상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이뤄졌으나 이번 훈련에는 1개 분대 병력이 투입됐다. 이들은 독도에서 외부세력 침입을 격퇴하는 훈련을 진행 중이다. (...) 우리 군은 매년 상ㆍ하반기 한 차례씩 1년에 두 차례 독도 방어훈련을 실시해오고 있다. 대규모 훈련은 아니지만 독도 방어 의지를 과시하는 한편, 실제 독도 침탈 시도를 상정한 실제적인 대응 훈련도 이뤄지고 있다. 독도 방어훈련은 1986년에 처음 시작됐고, 해병대 병력의 실제 독도 상륙은 기상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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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주한미군이 장기판의 卒인가…북핵 협상카드 안돼"
◇ "亞민주주의 보호하는 글로벌 전략 차원서 생각해야"

△ 사진: 임태훈 기자 = 13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열린 '2017 통합화력 격멸훈련'에서 다련장로켓(MLRS)이 사격을 하고 있다. 적 도발시 강력한 응징·격멸 능력을 시현하기 위한 이번 훈련에는 48개 부대 2,000여 명의 한미 장병들과 K2 전차, K21 장갑차, 아파치 헬기, F-15K 전투기, 다련장 로켓(MLRS) 등 우리 군 최신 무기와 주한미군의 브래들리 장갑차, 아파치 헬기, A-10 공격기 등이 참가한다.

○··· 다음은 WSJ 사설의 요지./ 한미연합군사훈련은 “매우 도발적(very provocative)”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주 발언이 많은 혼란을 낳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궁극적으로는 주한미군 철수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워 게임(war game)을 중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엄청난 돈을 절약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말하는 워 게임이란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인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지난 주 트럼프 대통령이 말하는 월 게임이란 8월에 실시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과 겨울철 혹은 이른 봄철 실시되는 독수리훈련을 의미하는 것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미 국방부는 이런 사실을 확인해 주지 않았다. 펜스 부통령의 대변인은 나중에 정규적인 한미연합군사훈련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미연합군사훈련은 수륙양용 상륙훈련과 낙하산 부대, 북한의 포 공격에 대한 대응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훈련을 중단하는 일은 군사적인 과오가 될 것이다.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제안은 트럼프 대통령은 일방적인 양보였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내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에 상응하는 어떠한 군사적 제스처도 취하지 않았다. 북한은 그들이 억류하고 있던 미국인 3명을 돌려보내주었다. 한국전쟁 당시의 미군유해도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그렇다고 북한의 위협이 줄어드는 건 아니다. 만일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에서의 도발을 제거하기를 원한다면 김 위원장에게 비무장지대(DMZ)의 북한병력을 후퇴시키도록 부탁하는 건 어떤가. 그럼으로써 서울이 북한의 장사정포의 사거리에서 벗어나도록 요구해야 한다. 그것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정당화하는 선의의 제안이 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에 그치지 않고 주한미군을 비핵화 대화에서 협상 도구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과 관련해 한국이 미국인들의 세금으로 무임승차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러나 이는 그릇된 생각이다.<△ 사진:> 김도균 남측 수석대표와 안익산 북측 수석대표가 14일 북측 통일각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2만8500명에 달하는 주한미군은 캠프 험프리로 이전을 시작했다. 한국은 기지 건설 비용 110억 달러 중 100억 달러 이상을 부담했다. 한국은 또한 주한 미군 운영비용의 절반 정도를 부담하고 있다. 주한미군은 또한 동아시아 전략의 커다란 밑그림과 관련이 있다. 미국은 단지 북한의 남침을 방어하는 역할만을 하는 게 아니다. 그들은 중국을 저지하고 있다. 주한미군은 중국이 한국정부의 외교정책에 대한 보다 많은 정치적 통제력을 행사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 주한미군은 또한 일본과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의 민주주의를 보호하기 위한 전진배치 역할을 하고 있다.




◇ 미국과 일본의 동맹은 또한 서태평양을 지배하려는 중국의 야욕을 저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사진:상, 실탄 장착 실험비행에 성공한 중국 항모 함재기 젠-15 /사진 하: 그래픽: 남중국해 관할 중국 남해함대의 주요 군사력

○··· 좋은 소식은 미 의회가 주한미군과 북핵을 거래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움직임을 저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댄 설리번(공화, 알래스카) 상원의원은 주한미군의 철수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고, 되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와 관련된 협상 아이템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미군의 해외배치는 전쟁을 막고, 중국과 같은 지배적인 지역 파워의 출현을 방지하고, 미 본토에 대한 위협을 최대한 억지하기 위한 글로벌 동맹전략의 일환이다. 주한미군의 규모와 성격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확실하게 포기하고 한국에 대한 위협을 중단할 때에만 다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에는 주한미군이 김정은과의 거래에서 “게임의 졸”이 돼서는 안 된다. sangjo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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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前 마지막 모의고사 9월5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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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전 실력을 점검하고 수능출제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마지막 모의고사가 9월5일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9월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18일 발표했다.

○··· 9월 모의평가는 11월15일 수능전 평가원이 출제하는 마지막 모의고사로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율은 3월 수능 시행기본계획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70% 수준(문항 수 기준)으로 유지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9등급)을 기재하되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영역과 한국사영역은 등급(9등급)만이 기재된다. 한국사영역 미응시자는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며 성적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번 모의평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8월8일 실시하는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다. 성적표는 10월2일 배부된다. 평가원은 "9월 모의평가는 수험생에게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고, 수능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을 파악해 수능 난이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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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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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울산대교 전망대 AR·VR 체험존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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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공원 일출.

○··· 울산시는 1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주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곳에 간절곶·태화강십리대숲·영남알프스·대왕암공원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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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는 시리아에서"…'내전' 시리아, 관광 홍보 논란
◇ 시리아 관광부, 내전 한창인데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열 올려 美 등 대다수 국가들, 시리아 여행 자제 권고 론리플래닛 "갈 수 없으며, 혹시 갈 수 있어도 가면 안 된다"

◇ 시리아 관광부가 때아닌 휴양객 모집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은 2011년 시작된 내전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유명 휴양지를 홍보하며 외국인 관광객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17일(현지시간) 프랑스24 방송에 따르면 시리아 관광부가 최근 들어 페이스북을 통해 관광 홍보 영상을 잇달아 공개하고 있다. △ 사진: 시리아 관광부가 공개한 북서부 라타키아 해안의 모습. <출처: 시리아 관광부 페이스북>

○··· 영상에는 시리아의 빼어난 자연 경관과 고급 호텔의 모습이 담겼다. 시리아 관광부는 '시리아는 항상 아름답다'(Syria Always Beautiful), '시리아의 여름 휴양지'(Syrian Summer Destinations), '투자 기회'(Investment Opportunity) 같은 해시태그를 첨부하기도 했다. 실제로 시리아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중동 최고의 관광명소였고, 관광업은 시리아의 주요 산업 중 하나였다. 세계관광기구(WTO)에 따르면 2010년 기준 850만 명 이상의 휴양객이 시리아를 방문했다.

2011년 3월 내전이 터지면서 상황은 급반전됐다. 중동 민주화 시위로 촉발된 정부군과 반군 간 내전이 장기화되면서 40만 명 이상이 사망했고 시리아 주요 도시들이 초토화됐다.


◇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정권은 정부군이 전쟁의 승기를 잡자 올해 1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FITUR)에 참석했다. 시리아가 이 행사에 나간 건 내전이 시작한 2011년 이래 처음이었다. △ 사진: 22일(현지시간) 시리아 다마스쿠스 외곽 구타 지역이 정부군 공습으로 처참하게 훼손돼 있다.

○··· 당시 바삼 바르시크 시리아 관광부 마케팅국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는 시리아와 우리 경제를 재건할 때"라며 올해 200만 명 이상의 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프랑스24 방송은 시리아 관광부의 페이스북은 물론 공식 홈페이지에도 시리아가 내전 중이라는 사실은 명시돼 있지 않다며 방문 시 피랍, 테러 같은 곤경에 처할 수도 있다는 점 역시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관한 프랑스24방송의 질의에 시리아 관광부 측은 해외 관광객들이 시리아 방문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며 "시리아는 안전하다. 시리아를 사랑하는 이들을 환영한다"고 주장했다. 해외국들의 시선은 다르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대다수의 서구권 국가들은 자국민들에게 시리아를 절대 여행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고 있다.


◇ 내전을 피해 망명한 시리아 언론인 푸아드 하산은 "정부는 내전 초기에도 시리아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다시 똑같은 선전을 하고 있다"며 "절대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산은 "일부 지역, 특히 동부에서는 피랍 위험이 여전히 높다"며 "수도 다마스쿠스에서도 여전히 박격포 공격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슬람국가(IS)의 위협도 상당하다"고 주장했다. △ 사진: 시리아국영 SANA통신이 제공한 4월 22일 시리아 공군의 다마스쿠스 남부 폭격사진

○··· 호기심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고 시리아를 방문하는 이들은 계속 나오고 있다. 시리아를 오가는 항공편이 제한적이다 보니 이들 대다수는 인접국에서 차량을 이용해 시리아에 들어간다.

노르웨이의 한 여행가 크리스티안은 작년 10월 다마스쿠스 일대를 10일간 여행했다며, 전쟁의 상흔과 위험 요인이 남아 있는 건 맞지만 서방이 시리아의 전반적인 이미지를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여행업계들 사이 시리아는 여전히 위험하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글로벌 여행 매거진 론리 플래닛은 "현재 시리아는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 중 하나"라며 "갈 수 없으며, 혹여 갈 수 있다고 해도 가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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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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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삼바 카니발 공연 팀이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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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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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출발 앞둔 남북체육회담 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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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남북체육회담 수석대표를 맡은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회담장소인 판문점 평화의집으로 출발하기 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왼쪽 둘째부터 김석규 통일부 과장, 전충렬 수석대표, 이해돈 문화체육관광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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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기자회견 하는 신태용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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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하루 앞둔 17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한국 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8일 스웨덴,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각각 조별리그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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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질문 받는 조재범 전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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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뉴시스】이정선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쇼트트랙 심석희(한국체대)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18일 오전 수원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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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하는 한국 축구국가대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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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하루 앞둔 17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훈련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가벼운 런닝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8일 스웨덴,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각각 조별리그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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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은 사이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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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17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미닌-포자르스키 광장에 마련된 피파 팬 페스트에서 한국의 축구팬들이 F조 1차전 독일-멕시코 경기를 본 뒤 축제를 즐기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늘 18일 스웨덴,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각각 조별리그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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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하는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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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 대표팀이 공식 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8일 스웨덴,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각각 조별리그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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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하는 멕시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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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AP/뉴시스】멕시코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7일(한국시간) 독일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앞두고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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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켑카, US오픈 2년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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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룩스 켑카(미국)가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사우스햄튼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파 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US오픈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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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전 승리로 이끈 에르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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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AP/뉴시스】멕시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오른쪽)와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가 독일전이 끝난 뒤 포옹하고 있다. 멕시코는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독일과의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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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서 흡연하는 마라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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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사진 가운데)가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D조 조별리그 아르헨티나와 아이슬란드의 경기를 관전하며 여송연(시가)을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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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막지한 장애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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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아레기하자(헝가리)=AP/뉴시스】 헝가리에서 16일 벌어진 연례 '무지막지한(brutal) 장애물 달리기' 경기에서 한 참가자가 진흙탕 물길을 헤치며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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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 비어스&치어스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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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르 메르디앙 서울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 비어스&치어스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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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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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SBS TV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SBS 축구 해설위원으로 변신한다. '집사부일체' 멤버 이상윤·육성재·양세형·이승기·축구스타 박지성·배성재 아나운서 기념 촬영사진. 2018.06.17.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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