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시
● Img From: hani.co.kr …» 우리가 걸어온 발자국
시인/佳誾/김해자
이렇게 나의 시간은 흘러갑니다.
다시, 찾아오는 세월의 이야기
아직은 서성이며 뒤돌아보지만
나의 이야기
그대의 그림자
검은 노을 속으로
세월이라는 이름 작은 창가에 내려놓고
힘없이 쪽달에 걸터앉았습니다.
이제 차츰 어둠에 익숙 해 지려고
살며시 눈감아 봅니다.
우리가 사랑했던 시간도
우리가 함께 울었던 시간도
모두 접어 둬야만 하는
그런 시간
하얗게 무서리 내린
머릿결이 검은 노을 속에서
휘날립니다.
밤 종은 저렇게 서글프게
울려 퍼집니다.
그대의 가슴과 나의 가슴에. ()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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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이경미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연과 선인장은 척박한 환경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인도에서 여성의 생식을 상징하는 연꽃은 다산과 힘, 생명의 창조를 의미한다. 불교에서는 극락세계를 상징하는 꽃이다. 가시가 있어 더욱 돋보이는 선인장 또한 우리에게 강한 생명력을 일깨워 준다.
연과 선인장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찾고 있다는 이경미 작가는 한지와 아크릴 물감으로 꽃을 그린다. 두께가 다양한 여러 한지를 손으로 찢어 캔버스에 붙이고, 아크릴 물감을 번지기와 뿌리기 기법으로 채색한다. 여기다 조개껍데기나 모래 등을 붙여 마티에르(질감)를 한층 더 살려낼 때도 있다. 수채화와 유화의 중간 느낌인 아크릴을 썼기에 맑으면서도 깊은 공간감을 표현할 수 있다.
작가는 "연과 선인장이야말로 역경 속에서 결실을 맺는 여성의 다른 이름이 아닐까 한다. 험난한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가 꽃의 생명력을 보면서 희망을 가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아트센터. (051)747-7042 | ♥♥ '계절, 국내동향'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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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종다리’도 폭염 못 꺾는다…“수도권은 오히려 심해져” ◇태풍 ‘종다리’가 이번 주말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일 계속되는 폭염의 기세를 꺾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 사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이 27일 더위를 피해 바닷가를 찾은 사람들로 해가 진 이후에도 북적거리고 있다. 해운대구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자 이날부터 오후 9시까지로 입욕 시간을 연장했다. 부산=연합뉴스
○··· 오히려 태풍 경로를 기준으로 서쪽, 수도권과 내륙 지역은 폭염이 심해질 수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종다리는 28일 오전 9시쯤 일본 도쿄 남동쪽 510㎞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37㎞로 북서 쪽으로 이동 중이다. 종다리는 다음날 오전 9시쯤엔 일본 오사카 서쪽 70㎞ 부근 해상을 통과해 월요일인 30일 같은 시각엔 제주도 서귀포 동쪽 약 26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는 것은 29일부터다. 태풍이 오사카 부근 해상에 위치하면서 동풍이 유입돼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 사진:> 태풍 '종다리'의 예상 경로. 기상청 제공
○··· 하지만 비가 내리는 곳에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제외하곤 태풍이 폭염을 누그러뜨리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비가 오는 곳을 제외한 지역은 폭염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태풍으로 인해 동풍이 불면 ‘푄 현상’과 비슷한 원리로 태백산맥을 넘은 대기가 서쪽 지역에서 더 뜨거워지는 것이다.
기상청은 “일요일(29일)과 월요일(30일)에는 강한 일사가 내리쬐는 가운데 태풍의 영향으로 동풍이 불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강화하겠다”며 “37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고 관측했다.송옥진 기자 |
◆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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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갑작스레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 28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 일대에서 시민들이 비를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 폭염도 '벽의 민족'을 막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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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벽화배달 네트워크 '벽의 민족' 학생들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주택가에서 도시재생 '상생, 새로운 길을 걷다' 벽화대장정의 일환으로 무더위속 벽화를 그리고 있다. |
◆ 물총쏘며 더위 식히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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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28일 전북 전주시 마중길 앞에서 실시된 '주말 N 첫마중 어린이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 '신나는 물총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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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8일 전남 장흥군 탐진강 수변공원 일대에서 열린 2018 정남진장흥물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8.07.28.(사진=정남진장흥물축제추진위원회 제공) |
◆ '사찰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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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폭염이 지속되는 2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마련된 미니 워터슬라이드를 갖춘 풀장에서 여름 불교학교 참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18.07.29. |
◆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 폭염에 관내 취약계층 방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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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왼쪽에서 5번째)은 28일 경기 용인 구성농협 관내 취약계층 농업인을 방문, 건강상태 및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사진제공 = 농협중앙회) |
◆ 광화문광장서 외친다 'STOP THE KI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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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동물권단체 케어(care) 회원등 참가자들이 ‘개도살 금지를 염원하는 STOP THE KILLING 퍼포먼스' 를 하고 있다. |
◆ 휴가철 캠핑용 식재료, 고구마·깻잎·쇠고기 등 10개 상품 가격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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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휴가철 대표적인 캠핑용 식재료인 고구마, 깻잎, 쇠고기 등의 가격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27일 오후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소비자들이 쇠고기를 고르는 모습. |
◆ 그 많던 피서객은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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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28일 오후 강원 강릉시 강문해수욕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
◆ 잠 못 이루는 해운대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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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9일 새벽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백사장을 가득 메운 채 더위를 식히고 있다. |
◆ 휴가철 맞아 한산해진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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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접어든 29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양방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 피서객들 용평리조트서 여름밤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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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28일 오후 피서객들이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국민발라더 임창정의 콘서트를 즐기고 있다. | ♥♥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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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드 포스코’ 최정우號 출범… “조직개편해 신성장 역량 집중” ◇ 최정우 회장이 포스코 제9대 대표이사 회장으로 27일 공식 취임했다. 보호무역주의와 중국의 환경규제, 국내 철강 수요 부진 등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조직개편으로 신성장산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철강 제품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 포스코가 추구할 새로운 가치도 선포하며 ‘국민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뜻도 밝혔다.최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오른 뒤, 곧바로 개최된 이사회에서 포스코 회장으로 선임됐다. (...) △ 사진: 최정우 신임 포스코 회장이 2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 이로써 포스코는 회장직을 놓고 경쟁한 장인화ㆍ오인환 대표이사 사장과 최 회장의 3인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이어 본업인 철강제품 경쟁력을 높이면서 신성장산업 역량을 확충하는 투 트랙 전략을 경영리스크 해소 방안으로 내세웠다. 최 회장은 “철강제품은 고급화ㆍ차별화로 가고, 음극재ㆍ양극재 개발ㆍ공급에 신사업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관련 조직을 연말에 개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극재와 양극재는 전기차에 쓰이는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사용되는 에너지저장장치를 만드는데 필요한 핵심 소재다.
(...) 최 회장은 “그간 추진했던 많은 신성장산업이 실패한 건 포스코 내부 인사가 뛰어들어 전문성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해당 분야 전문가 영입을 예고했다. 최 회장은 높아지는 무역장벽에 대한 우려와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기대를 동시에 내비쳤다. 그는 “보호무역주의가 장기화할 전망”이라면서도 “유럽연합(EU)의 세이프가드가 당장 판매량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황이 급변할 수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월드프리미엄(WP) 제품 전략으로 수요를 다변화하고, 외국 철강사와 제휴ㆍ협력해 현지 생산ㆍ공급을 늘릴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
◆ 최태원 회장 ‘통 큰 투자’, 15조 들여 새 반도체 공장 ◇ SK하이닉스가 15조원을 투자해 경기 이천시에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짓는다. 올해 들어 발표된 대기업들의 시설투자 중 최대 규모다.
◇ SK하이닉스는 27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천본사 부지 5만3,000㎡에 신규 반도체 공장(M16)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M16은 올해 말 착공해 오는 2020년 10월 완공 목표다. <△ 사진:> SK하이닉스 경기 이천본사 M14 클린룸 내부 근무자들. SK하이닉스 제공
○··· 규모는 2015년 8월 준공된 이천본사 M14와 비슷하다. M14는 길이 333m에 폭 160m, 높이가 75m다. 건물 바닥면적이 축구장 7.5개 넓이다.M16은 건물을 세우는데 M14보다 1조원 이상 많은 3조5,000억원이 들어간다. 미세공정을 위한 극자외선(EUV) 장비 등 양산설비까지 감안하면 총 15조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시장 상황과 기술 개발 역량 등을 고려해 향후 M16 생산 제품 종류와 양산 규모를 결정한다.
서울대 경제연구소는 M16 건설 및 가동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2,000억원의 생산 유발과 26조2,000억원 상당의 부가가치 유발, 34만8,000명 고용 창출 등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추정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M16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반도체 상생 생태계를 강화해 국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창훈 기자 |
◆ 석유화학, 에너지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한 대림 ◇ 대림이 석유화학과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고 있다. 디벨로퍼란 프로젝트의 발굴, 기획, 지분투자, 금융조달, 건설, 운영 및 관리까지 사업의 전 과정에 참여하는 개발사업자를 의미한다.
◇ 대림은 지난 40여년 동안 국내에서 석유화학 공장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원자력, 석탄화력, LNG, 수력, 바이오매스 발전소까지 다양한 에너지 발전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 사진: 국내 발전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 진출
○··· 대림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디벨로퍼 사업 기회를 선점할 전략이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석유화학과 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투자개발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호주, 파키스탄 등에서 연달아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세계 무대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국내 최초로 미국에 석유화학 기술 수출아시아 4위 규모의 NCC와 독자 기반 기술의 고부가 폴리머 생산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림은 기초유화부터 합성수지 제품까지 수직계열화를 통해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석유화학산업의 본고장인 미국에 석유화학 기술을 수출하였고 지난 2015년 루브리졸과(Lubrizol) 폴리부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대림이 수출한 폴리부텐 라이선스는 단일 공장에서 범용 폴리부텐과 고반응성 폴리부텐을 함께 생산할 수 있는 기술로 고반응성 폴리부텐 제조기술은 10년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2010년 독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됐다.
특히 대림이 개발한 기술은 세계 최초로 저가의 C4잔사유를 활용해 고반응성 폴리부텐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기술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정부에서 선정한 ‘광복 70주년 과학기술 대표성과 70선’에 포함될 정도로 기술력을 높게 인정받고 있다. 대림은 1993년 국내 최초로 범용 폴리부텐의 상업 생산에 성공한 이래 2010년 고반응성 폴리부텐 개발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세계 최초로 단일 공장에서 범용 폴리부텐과 고반응성 폴리부텐을 함께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폴리부텐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 |
◆ ㈜에너캠프, 한국무역협회 지원으로 단 하루, 아마존 15만6천불 판매 ◇ ㈜에너캠프(대표 최정섭)는 한국무역협회의 2018년도 K-ABC(아마존 활용 미국 B2B시장 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미국시간으로 7월21일 하루 동안, 15만6천불을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다.
◇ 한국무역협회는 K-ABC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의 아마존 판매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아마존 판매셀러 육성과 협회 바이어DB를 활용한 해외 빅바이어 매칭을 지원하고 있다.
○··· 이에 ㈜에너캠프는 지난해 최대 히트상품인 점프앤고(점프스타터) 제품으로 지원 선정과 동시에 한국무역협회(담당: 김혜주 대리)로부터 미국 아마존 본사 에 제품 입고부터 판매까지의 모든 사항을 컨설팅 받았다 . 이 후 아마존 ‘Deal of the day(DOTD, 하루특가세일)’를 통해 하루만에 15만6천불(점프앤고 J20C 2,046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에너캠프 최정섭 대표는 한국무역협회의 K-ABC 지원사업을 통해 진입장벽이 높은 아마존 입점 기준과 위험부담은 낮춘 동시에, 단기간에 판매 노하우와 스킬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에너캠프 스마트 배터리충전기와 소형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을 입점하여 10배 더 높은 판매고를 달성하는 동시에, 한국 스타트업 기업의 모범 사례가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
◆ 전경련 남북경제교류특위 초대위원장에 정몽규 HDC그룹 회장 ◇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실행과 관련한 상설조직체인 ‘남북경제교류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초대위원장에 정몽규 HDC그룹 회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 정몽규 전경련 남북경제교류특별위원장. 전경련 제공
○··· 전경련은 “정 회장이 남북 경협의 상징인 범현대가 일원으로 남북 경제교류에 남다른 사명감을 지니고 있고, HDC가 북한 경제 개발의 필수요건인 도로, 철도,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 와 정 회장을 초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실행, 낙후 북한 경제 재건 지원, 남북 산업ㆍ기업 협력 실행 방안을 기업과 전문가로부터 수렴하고 있다”며 “9월경 창립위원회를 계기로 정부에 공식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용식 기자 jawohl@hankookilbo.com | ♥♥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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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재 근로자 자녀 역사탐방지, 상하이로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근로복지공단은 7월30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근로복지공단 장학생 역사탐방 해외캠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캠프 참여자는 산재로 사망한 근로자의 유족이나, 산재로 중증 장애가 남은 근로자의 자녀 중 해외 여행 경험이 없는 고교 1학년생들로 선발됐다. <△ 사진:> 근로복지공단이 산업재해 피해를 당한 근로자의 자녀 100명에게 해외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 국내에서 진행되는 캠프 1일차(7월30일)에는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견학과 함께 명사 초청 재능기부 강연이 실시된다. EBS 한국사 강사 최태성씨와 방송인 김제동씨, 전직 프로야구 선수인 양준혁씨 등이 연사로 나선다.상하이에서 머무는 3박4일 동안은 임시정부청사, 루쉰공원의 윤봉길의사 추모관 방문과 함께 글로벌 기업과 중국대학 탐방, 중국 유학생 선배들과 만남의 시간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택 기자 |
◆ SK그룹, 댐 붕괴 사고 라오스에 구호금 1000만 달러 전달 ◇ SK그룹이 라오스 댐 사고로 인한 사태가 하루 빨리 수습되고 이재민들이 신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호금 1,000만 달러(약 112억원)를 기탁했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7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주한 라오스대사관을 방문해 깜수와이 깨오달라봉 대사를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어 긴급 구호성금 1,000만 달러를 지원하면서 “현지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SK그룹과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이 27일 서울 용산구 라오스대사관에서 깜수와이 깨오달라봉 대사에게 라오스 댐 사고와 관련한 위로의 뜻을 전하고 있다. SK그룹 제공
○··· 최 회장은 “이번 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라오스 주민들에게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을 것"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라오스 주민들의 삶이 일상으로 돌아오고,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위로의 뜻을 전했다.SK그룹은 또 이미 파견된 사회공헌위원회, SK건설 긴급구호지원단의 활동과는 별도로 식료품ㆍ의료품 등 50여톤 규모의 긴급 구호품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사회공헌위원회와 SK건설 긴급구호지워단은 텐트ㆍ의료키트 등 구호물품과 생필품을 공급하고, 현지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다.깨오달라봉 대사는 “4~5일간에 걸친 폭우로 사고 지역 뿐 아니라 많은 지역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한국 정부는 물론, SK그룹의 지원 노력에 라오스 국민들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이번 댐 붕괴 사고는 SK건설이 시공하던 라오스 수력발전댐의 보조댐에서 발생했다.변태섭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
◆ 민갑룡 경찰청장, 고 박종철 열사 부친 빈소 조문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민갑룡(왼쪽) 경찰청장이 28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시민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 박정기 씨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있다. |
◆ 박종철 열사 부친 빈소 조용히 다녀간 ‘1987년 담당 검사’
◇ 최환 변호사, 방명록에 다시는 고문으로 목숨 잃는 일이 없게… 글 남겨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故)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 박정기 씨 빈소에 정·관계 인사들의 조문이 잇따르는 가운데 '고문에 의한 사망' 사실을 밝히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1987년 당시 최환 검사가 빈소를 조용히 다녀가 주목을 끈다. 그는 28일 오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시민장례식장을 찾았다.조문객들 속에 섞어 있는 바람에 그를 알아보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고 당시 빈소를 지켰던 더불어민주당 한 관계자가 전했다. △ 사진:박종철이 경찰의 고문으로 사망한 지 30주기를 맞아 당시 서울지검 공안부장이었던 최환 변호사(오른쪽)와 당시 부검의였던 황적준 박사(왼쪽)가 서울 용산구 갈월동 박종철기념관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 고조문 후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몇몇 인사들과 조용한 목소리로 담소를 나눴지만 대부분의 조문객들은 그를 몰라봤다.그가 빈소를 다녀간 사실은 방명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알려졌다.그는 '이 땅의 우리 아들 딸들이 고문으로 목숨을 잃는 일이 다시는 없게 인권이 보장되고, 정의가 살아있는 민주화 운동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아드님 곁으로 가시어 영면하시옵소서'라고 추모의 글을 남겼다.그는 조문글 밑에 '1987년 당시 담당 검사 최환 합장'라고 적었다.현재 변호사로 일하는 그는 1987년 1월 14일 고문으로 숨진 박 열사의 시신을 화장하려던 경찰을 막아서고 부검이 이뤄지도록 해 진상이 밝혀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지난해 연말에 개봉한 영화 '1987'에서 배우 하정우가 분한 '최 검사'가 바로 그다.
조문 첫날 정·관계 인사들의 조문이 밤 늦게까지 이어졌다.28일 오후 민갑룡 경찰청장에 이어 문무일 검찰총장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황철규 부산고검장과 김기동 부산지검장 등 검찰 간부들도 함께 조문했다.추미애 민주당 대표도 빈소를 찾아 "오늘의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아버님이셨다. 이제 아프게 보냈던 아드님 곁에서 영면하시길 바란다"고 추모의 뜻을 밝혔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 이어 저녁 늦게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등 부산지역 기관장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박상기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부산지역 단체장, 기관장들은 대부분 29일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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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봉정사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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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28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여사가 유네스코에 등록된 안동 봉정사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목조건축물 극락전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유네스코 등록 산사와 산지승원 7개 중 유일하게 가보지 못한 봉정사를 오늘 휴일을 맞아 방문했다..(사진=청와대 제공) |
◆ 문 대통령, “계엄령 검토는 불법적 일탈 국민 두려워하는 군대로 거듭나야” ◇ 기무사 개혁 등 또다시 촉구 전방위 국방태세 구축도 강조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군 개혁안인 ‘국방개혁 2.0’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국군 기무사령부 문제와 관련, “불법적 일탈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기무사 개혁을 또 촉구했다. 또 우리 군의 체질 변화와 관련해선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한반도 비핵화 노력이 진행 중이지만 그 끝이 어디일지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안보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고 신축성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군을 개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및 국방개혁 2.0 보고대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취임 후 첫 전군 주요 지휘관회의와 국방개혁 2.0 보고대회를 주재했다. 취임 후 2차례 개혁안 비공식 보고를 받았으나 미흡하다며 돌려보낸 뒤 이번에야 개혁안을 확정한 것이다. 이번 주 초까지만 해도 국방부에서 보고를 받으려다 청와대로 장소를 변경한 것도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군 개혁 의지 강조 차원이었다.이날 100여명의 군 장성들은 회의 초반 문 대통령에게 거수경례를 하며 이례적으로 ‘충성’ 구호까지 외쳤다. 군 관계자는 “원래 회의 때는 구호 없이 거수경례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오늘은 구호를 붙여 경례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입장 20분 전부터 군 장성들은 거수경례와 함께 ‘충성’ 구호를 외치는 연습을 하기도 했다.
△ 사진: 장영달 국방부 기무사 개혁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개혁위 회의장으로 향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참여정부 때 마련했던 ‘국방개혁 2020’이 육군을 비롯한 군 고위장성들의 기득권 지키기로 무산된 점을 상기시키며 국방개혁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006년 당시 목표로 했던 정예화, 경량화, (육해공) 3군 균형발전이 목표연도인 2020년을 2년 앞둔 지금 시점에도 요원하다”며 “뼈아픈 반성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질타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군 스스로 조직의 명운을 걸고 국방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며 “국민이 주는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으로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 |
◆ 이해찬 “민주당 정부 20년 집권계획 만드는 게 마지막 소임”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29일 “민주당 정부가 20년 정도 집권할 수 있는 계획을 만들고 실천하는 게 마지막 소임”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민주당 새 당대표 선출을 위한 8ㆍ25 전국대의원대회에 나서 김진표ㆍ송영길 의원과 당권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 사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후보가 2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선 본선에 임하는 각오와 당 운영 비전 등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정부ㆍ참여정부 10년으로는 정책이 뿌리를 못 내리고, 불과 2, 3년 만에 뿌리 뽑히는 것을 경험했다”며 “20년 정도는 집권하는 계획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26일 치러진 예비경선(컷오프) 이후 당권주자가 간담회에 나선 건 이 의원이 처음이다.이 의원은 “유럽에서도 개혁정책이 뿌리내리기 위해 영국 노동당이나 독일 사민당이 4년간 네 텀(termㆍ기간) 정도로 16년간 (집권)했다”며 “(문재인정부의) 개혁정책이 뿌리내리려면 20년 정도는 집권하는 계획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진: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인 이해찬 의원이 28일 오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묵념하고 있다. 이해찬 의원실 제공
○··· 이 의원은 또 “촛불혁명으로 들어선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당을 잘 혁신해 현대화시키고 소통을 많이 하는 당을 만들어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금보다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해서 임기 초기 남북관계를 풀어내기 시작했기 때문에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남북협력을 잘 풀어나가도록 당이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의원은 “4가지(문재인 정부 뒷받침·당 현대화·남북협력 지원·20년 집권개혁 만들기) 정도를 당대표 역할로 생각한다”며 “공직 생활을 오래 해 왔는데 이것이 제가 해야 할 마지막 소임"이라고 했다.강유빈 기자 yubin@hankookilbo.com |
◆ 유가족 위로하는 추미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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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시민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 박정기 씨의 빈소를 조문한 이후 고인의 아내인 정차순 여사를 위로하고 있다. ◆ 유가족 위로하는 추미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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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시민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 박정기 씨의 빈소를 조문한 이후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2 |
◆ 민주당 "미국서도 습관 못버린 홍준표, 자중자애하라"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해 "미국에서도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예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국에 체류 중인 홍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 어떤 경우라도 자살이 미화되는 세상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라며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사망과 연관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글을 남겼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유자비 기자/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노회찬 의원의 사망을 애도하고 추모하는 것은 고인의 생전의 삶의 궤적을 볼 때 상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위해 일관되게 노동운동과 정치적 활동을 해온 삶을 반추하면 그의 죽음을 비통해하고 안타까워하는 것이 당은 달라도 동시대 정치인의 태도여야 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이를 두고 죽음을 미화한다느니, 그런 건 정상사회가 아니라느니 훈계조로 언급하는 것은 한 번도 약자와 소외된 사람을 위해 살아보지 못하거나, 그런 가치관조차 갖지 못한 사람이 갖는 콤플렉스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 사진:>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 김 대변인은 "고인의 삶의 과정에서 보여줬던 우리 사회에 대한 책임감만큼은 존중받아야 하고 우리 정치권 모두가 각성해야 할 과제가 된 건 사실"이라며 "제1야당 대표를 지낸 사람이라면 응당 노회찬 의원의 비운에 대해 함께 걱정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홍준표 전 대표는 그렇게 잊혀지는 게 두렵나"라며 "타국에서 잔혹한 노이즈 마켓팅이나 벌이고 있는 홍준표 전 대표는 자중자애하시라"고 촉구했다. jabiu@newsis.com | ♥♥ '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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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위, 류경식당 종업원 집단탈북 사건 직권조사 결정
◇ 2016년, 20대 총선 닷새 앞두고 정부가 발표한 집단탈북 사건 해당 종업원들 “국정원 회유” 주장 정보사 개입 논란까지 불거져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2016년 북한식당 종업원들이 집단 탈북해 한국으로 입국한 사건을 직권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지난 26일 침해구제 제2위원회를 열어 국가인권위원회법 제30조 제3항에 따라 해당 사건 직권조사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 북한 류경식당 종업원들. <한겨레> 자료사진
○··· 인권위는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UN)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이 지난 10일 방한 기자회견에서 ‘이 사건의 철저하고 독립적인 진상규명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최근 일부 언론에서는 이들의 입국과정에 국가정보원 외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직원이 관여됐다는 보도를 냈다”며 “이 사건 진상과 인권침해 규명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보고, 조사범위 확대 필요성·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직권조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북한식당 종업원 집단입국 사건’은 2016년 4월8일, 중국 닝보에 있는 북한식당(류경식당) 남성 지배인 1명과 여성 종업원 12명 등 총 13명이 집단 탈북해 동남아시아를 거쳐 국내로 입국한 사건이다. 당시 통일부가 이들이 입국한 지 하루 만이자 20대 총선을 닷새 앞둔 시점에 이 사실을 발표해, 일각에서는 ‘국정원의 선거용 기획 탈북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박근혜 정부는 이런 의혹을 부인했지만, 진상 파악을 위한 정보공개는 하지 않은 채 ‘자발적 탈북’이란 말만 반복해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또 지난 17일에는 국군정보사령부 직원이 이들의 탈북 초기과정에 개입했다는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정보사는 주로 대북정보 관련 활동을 하는 조직이다.인권위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변호사들이 국정원장 등을 피진정인으로 제기한 진정사건 인권위 조사과정에서 종업원들은 ‘국정원 직원의 협박과 회유가 있었다’, ‘한국으로 입국하는 줄 몰랐다’고 주장했다”며 “집단입국 과정에서 국가기관의 위법한 개입이 있었는지, 집단입국 다음 날 진행된 언론 브리핑이 적정했는지 등에 대한 다각적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북한은 사건 직후부터 ‘남쪽의 납치’라고 주장하며 이들의 송환을 요구하고 있다.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
◆ 주중 북한대사관, 문재인ㆍ트럼프 사진 내걸어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외부게시판에 북중 정상회담 사진을 대문짝만하게 내걸었던 주중 북한대사관이 최근 남북ㆍ북미 정상회담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정전협정 65주년을 즈음한 시점임을 감안하면 종전선언과 함께 대북제재 완화를 촉구하는 의미가 있어 보인다. <△ 사진:> 29일 오전 주중 북한대사관 정문 옆 외부게시판 모습. 왼쪽부터 각각 남북ㆍ북중ㆍ북미 정상회담 주요 장면 사진들. 연합뉴스
○··· 29일 오전 중국 베이징(北京) 차오양(朝陽)구 르탄(日壇)공원 인근의 주중 북한대사관 정문 옆 대형 게시판에는 왼쪽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하는 사진이 게시됐다. 주중 북한대사관이 외부에 북한 체제를 선전하는 거의 유일한 공간인 이 게시판에 한국과 미국의 대통령 사진이 게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 게시판 왼쪽에는 지난 4월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당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공동성명에 서명하는 장면, 산책하는 장면, 부부동반 기념사진 등이 게재됐고, 지난 5월 북측 통일각에서 전격적으로 열렸던 정상회담 장면도 걸렸다.
◇ 16일 오후 베이징 소재 북한대사관 정문에 각국 취재진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 오른편에는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역사적인 첫 악수를 하는 사진이 맨 위에 게시됐고 그 아래에 단독회담, 공동성명 서명, 산책 장면 등이 담겼다. 주중 북한대사관은 북미 정상의 산책 사진에 “트럼프 대통령과 산책을 하며 친교를 두터이 하는 김정은 동지”라며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게시판의 중앙에는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이 3월과 5월, 6월 등 세 차례 가졌던 정상회담 사진이 내걸렸다. 아울러 6자회담 당사국 중 하나인 러시아를 고려한 듯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김 위원장을 예방한 사진도 게재됐고, 김 위원장이 한반도 긴장 완화에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회동한 사진도 포함됐다. (...)
주중 북한대사관 외부게시판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광명성 4호 위성’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수중 시험발사 등 각종 무기 사진으로 도배됐지만,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ㆍ북미 대화 분위기가 무르익자 지난 4월 말에 제1차 북중 정상회담 사진으로 교체됐다.김 위원장이 지난달 20일 방중 당시 북한대사관을 찾았을 때도 북중 정상회담 사진만 걸려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변화에는 북한의 대외 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 위원장 방문 때는 이미 두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모두 끝난 후였다. 최근 북한 비핵화 논의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종전선언 추진과 대북제재 완화 여부도 불투명해지자 북중은 물론 남북ㆍ북미 최고지도자 간 우호를 강조하면서 나름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려 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 ♥♥ '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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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제주 예멘 난민들 위해 1만유로 냈다
◇ 주한교황대사 통해 예멘 난민에 특별한 관심 전달 대사 “교황, 예멘 난민 환대하는 제주교구와 함께” 강우일 주교, 지난 1일 사목 서한서 “난민 포용” 호소
◇ “제가 여기 온 것은 여러분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교황을 대신해서 온 것입니다. 교황께서는 난민 문제와 관련해 신자들에게 관용을 베풀고 환대하라고 말했습니다. 난민 문제는 여기 제주도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중해에서는 거의 매일 난민들이 유럽으로 가려고 하다가 익사하고 있습니다. 강 주교께서 매우 좋은 일을 하고 계시고, 한국 정부에 감사와 함께 격려하는 차원에서 여기 왔습니다.” <△ 사진:> 주한교황대사 슈에레브 대주교와 천주교 제주교구장인 강우일 주교가 28일 오후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공소에 머무는 예멘 난민들을 만나고 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제주에 집단으로 들어온 예멘 난민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표명하고, 자선기금을 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9일 주한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를 통해 교황청 자선기금 1만 유로를 천주교 제주교구에 전달했다. 슈에레브 대주교는 이날 천주교 중앙성당에서 열린 미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제주교구의 두 주교(강우일·문창우)께서 제주에 온 500여명의 예멘 난민에 관한 사목 서한을 발표했다.
이는 프란치스코 교종이 발표한 회칙과 권고에 완전히 일치하고 있다. 교종은 모든 가톨릭 신자들이 더 너그럽게 우리의 형제요 자매인 그들을 환대하자고 촉구한다. 교종께서도 예멘 난민들을 환대하기 위해 모범적으로 노력하는 제주교구와 함께 하신다”고 말했다. 교황이 교황청 자선기금을 내놓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천주교 관계자는 밝혔다.(...)
◇ 이날 슈에레브 대주교는 난민들에게 제주도에 들어온 경로와 예멘에 남아있는 가족과의 연락방법 등을 물으며 관심을 표명했다. 토우팍(가명·29)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연락하지만 예멘 현지 상황 때문에 연락이 쉽지 않다. 그래서 이번 달에는 부모님이 잘 있는지 모르겠다. 부모님의 진짜 상황을 몰라 답답하다”고 했다. <△ 사진:> 주한교황대사 슈에레브 대주교와 강우일 주교가 28일 오후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공소에서 예멘 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그는 부모를 못 본 지 8년이 됐다고 했다. 예멘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09년 예멘 정부가 주는 장학금으로 말레이시아로 건너가 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다 내전이 발발하자 정부가 주는 장학금과 생활보조비 등이 모두 중단됐다. 그는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해 한 회사에서 아르바이트했지만 너무 힘들었다”며 유학생 비자가 만료돼 지난 5월2일 제주도에 들어왔다. 그는 “전쟁 이전에도 가난했지만, 전쟁으로 더 가난해졌다. 어떻게 공부를 지속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말끝을 흐렸다.
요르단의 하쉬미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다 지난 5월26일 제주도에 들어온 마흐메드(가명·24)는 결혼한 지 5개월 만에 신부와 생이별하고 제주를 밟은 경우다. 마흐메드는 “가족이 9명인데 집이 공습으로 파괴됐다. 가족들은 다른 곳으로 피신했지만 삶은 막막하다”고 말했다. 공소에 체류하고 있는 한 난민 신청자의 형은 의사였지만, 어느 날 길거리를 걷다 반군에 납치돼 살해됐다고 한다
◇ 이들의 통역을 맡은 같은 난민 신청자는 “예멘의 전력사정이 나빠 인터넷이 자주 끊기는 등 불안정하다. 북부지역에서만 운이 좋으면 하루에 단 몇 시간 들어오는 전력을 사용할 수 있을 뿐이다. <△ 사진:> 28일 오후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공소에서 예멘 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주한교황대사 알프레드 대주교와 강우일 주교.
○··· 전쟁으로 주민들이 궁핍한 생활을 하는 데 민간 전력은 단가가 너무 비싸 사용할 수 없는 형편이다”며 예멘의 전력과 인터넷 사용 상황을 전했다. 케람(가명·21)은 고교를 졸업한 뒤 대학을 가려다 내전이 발발해 학업을 중단했다. 이들은 슈에레브 대주교와 강 주교 등에게 지금 중요한 것은 내전이 일어난 예멘 난민들을 다른 나라가 수용할지 여부라며, 장학금이나 학업 등은 그 이후의 문제라고 말했다.
슈에레브 대주교는 “우리에게 1등 시민, 2등 시민이 없으며, 모두 사랑받는 존재들이다. 우리가 우리와 다른 사람, 다른 종교를 받아들일 때 우리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믿는다. 활용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 슈에레브 대주교는 한국의 법과 제도에 따를 것도 당부했다. 슈에레브 대주교는 “부디 이 나라의 모든 법과 제도를 준수해달라. 한국 당국이 신원을 확인한다면 모든 것을 공개하라. 여러분의 배경과 여러분이 누구인지를 보여주는데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래야 환영받을 수 있다”고도 했다.
○··· 그는 또 “예멘에서 하루에 5번씩 기도를 했다면 여기서도 중단하지 말고 계속해야 지금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 서로 협력하고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우일 주교는 한국전쟁 당시 서울에서 부산으로 피난 갔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한국에서도 1950년대에 비참한 상황이 있었다. 우리는 난민으로서 다른 곳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안다. 진짜 어렵고 힘들 것이다”며 위로했다.
앞서 강 주교는 지난 1일 제주교구민들에게 보낸 사목 서한을 통해 “난민과 이주민에 대한 배척은 인간이 지녀야 할 최소한의 도리를 거부하는 범죄이고, 그리스도인으로서는 더더욱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며 난민을 포용할 것을 호소하고, 제주교구 차원에서 난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글·사진 허호준 기자 |
◆ 미 워싱턴주에 있는 미국 최대의 핵무기 생산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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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치랜드( 미 워싱턴주)= AP/뉴시스】 지난 해 5월 촬영된 워싱턴주 리치랜드 부근에 있는 핸퍼드 방폐장과 플루토늄 처리 공장의 전경. 1940년대에 건설된 미국 최대의 핵무기연료 생산공장인 이 곳은 지난 해 철거 공사중 방사능 피폭자가 발생해 공사를 중단했다. |
◆ 미 연구진, 청년층 관절염과 유전자 관계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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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렌스( 미 캔사스주) = AP/뉴시스】 미국의 청년층과 젊은 세대에서도 노화와 관절 연골의 쇠퇴가 없는데도 관절염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미 의학연구팀들은 젊은 층의 관절염을 포함, 부상으로 생기는 관절염, 활액이 고갈되는 경우에 유전자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
◆ 이집트, 2013년 군부반대 시위 참가한 75명에 사형 선고
◇ '첫 민선 대통령' 무르시 군부 축출 항의시위 연루된 혐의
◇ 이집트 법원은 28일(현지시간) 2013년 군부의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퇴출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가한 75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 사진: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2017년 10월 24일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군의 환영 행사에 참석했을 당시의 모습.
○··· AP통신,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이집트 카이로 형사법원은 이날 2013년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75명에 대해 사형을 선고했다. 사형을 선고받은 이들 중에는 반군부 성향의 이슬람 조직 무슬림형제단의 고위 인사들도 포함됐다.
이집트에서는 2013년 7월 이집트의 첫 민선 대통령인 무르시가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데 반발하는 연좌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는 군경에 의해 강제 해산됐고 이 과정에서 739명이 재판에 회부됐다. 이들은 공공 재산 파손에서 살인에 이르는 다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군부 쿠데타로 집권한 압델 파타 엘 시시 이집트 현 대통령은 정권을 장악하고 무르시 추종자를 비롯한 반정부 세력을 탄압하고 있다. ez@newsis.com | ♥♥ 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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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전략폭격기-日전투기 공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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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미군 전략폭격기 B-52(오른쪽)와 일본 F-15 전투기가 지난 27일 우리 영해 밖 동해 상공에서 공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에는 B-52전력폭격기 2대와 F-15 전투기 6대가 동원됐다. (사진출처: 일본항공자위대 홈페이지 캡처) |
◆ "中, 美스텔스기 방어 가능 '러시아판 사드' 배치"
◇ 지대공 미사일 방어시스템 'S-400 트라이엄프' 사거리 400㎞ 이내 탐지 방어…수일 내 발사시험
◇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중국이 러시아제 최신예 미사일 방어시스템 'S-400 트라이엄프'를 인수해 실전 배치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S-400 트라이엄프'는 러시아판 사드로 불리는 지대공 미사일 방어시스템으로, 사거리 400㎞ 이내에 있는 무인비행기, 스텔스기, 미사일 등을 탐지해 방어할 수 있다. 특히 미국이 개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수출하기로 한 스텔스 기능을 갖춘 5세대 전투기 F-35도 방어 범위에 포함된다. △ 사진: 러시아 미사일 방어시스템인 S-400이 2015년 5월9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2차 세계대전 승리 70주년을 기리는 전승 기념식에서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 중국은 수일 내로 S-400을 이용한 미사일 요격 시험을 실시할 전망이다. 중국군은 이미 S-400 사용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앞서 지난 20일(현지시간) 익명의 러시아군 관계자를 인용, S-400이 이달 내 중국에 인도될 것이며 중국이 수일 내로 발사시험을 실시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중국군이 7월 말이나 8월 초 중국에서 S-400을 이용해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시뮬레이션 실험을 할 것"이라며 "중국군이 러시아에서 S-400사용 훈련을 받았다"고 말했다. 중국의 군사전문가 쑹종핑(宋忠平)도 SCMP에 중국군이 러시아에서 S-400을 인도 받는대로 미사일 요격시험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 사진: 중국, '러시아판 사드' S-400 인수 완료...'산둥반도' 등에 실전배치
○··· 그는 중국군은 1990년대부터 러시아제 S-300을 이미 사용해 익숙하기 때문에, 개량형인 S-400도 비교적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은 러시아와 2014년 S-400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해 말에는 러시아제 첨단 전투기 '수호이-35' 24대 주문분 중 14대를 인도 받은 바 있다. 수호이-35에는 태평양 상공에서 미군 공중급유 탱크를 격추할 수 있는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도 장착할 수 있다. chkim@newsis.com |
◆ 시리아 동구타 지역을 점령한 정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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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타( 시리아) = AP/뉴시스】 15일 시리아 정부군 한 명이 다마스쿠스 부근 동구타 지역의 검문소에서 행인들을 감시하고 있다. 차량통제용 드럼통에는 아랍어로 "아사드의 시리아" "아랍 바샤르의 왕관"이라고 쓰여있다. | ♥♥ 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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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과 다시 만난 美 불법 이민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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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딸과 강제로 헤야져야 했던 불법 이민 여성 페를라 실바(가운데)가 26일 뉴욕에서 다시 만난 딸 아일린을 품에 꼭 안고 기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트럼프 미 행정부는 법원이 강제 격리된 불법 이민자 자녀들을 모두 부모와 재결합시키라고 명령한 시한인 26일 1820명의 불법 이민 어린이들이 부모와 재결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약 700명의 어린이들은 부모와 만나지 못하고 있다. |
◆ 美 모텔 화재로 어머니와 5자녀 등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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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더스타운십(미 미시간주)=AP/뉴시스】28일 화재가 발생해 26살의 여성과 그녀의 5자녀 등 6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시간주 소더스타운십의 코스모 익스텐디드 스테이 모텔 앞에 저지선이 쳐진 채 소방차가 세워져 있다.
○··· 【소더스타운십(미 미시간주)=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 미시간주 소더스 타운십의 한 모텔에서 28일 화재가 발생해 26살의 여성과 그녀의 5자녀 등 6모자가 한꺼번에 불에 타 숨지는 참변이 발생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소방관들이 이날 새벽 1시45분(현지시간) 화재 신고를 받고 코스모 익스텐디드 스테이 모텔에 도착했을 때 이미 화재는 모텔 전체를 뒤덮은 상태였다고 베리엔 카운티 보안관실은 말했다. 화재로 키아르 커티스(26)와 2∼10살의 어린이 5명 등 6모녀가 사망했다. 이들은 모두 연기에 질식해 화재 현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커티스의 남편과 1살짜리 아기 한 명은 생명을 구했다. 이들 8명은 모두 한 방에 있다가 화재를 당했다.
로버트 보이스 부보안관은 "정말 비극이다. 가슴이 찢어지는 듯하다"며 "자식을 둔 부모라면 누구나 가슴이 아플 수밖에 없다. 게다가 5명의 어린이가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다"라고 말했다. 시카고로부터 약 160㎞ 떨어진 94번 주간 고속도로변에 있는 이 모텔은 27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데 약 90%가 소실됐다. 보이스는 2층짜리 이 모텔은 주로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숨진 이들 6모자 외에 8명이 연기에 질식돼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보이스 부보안관은 커티스의 남편 새뮤얼은 숨진 아이들 중 일부의 친부라고 말했다. dbtpwls@newsis.com |
◆ "빨리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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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시키=AP/뉴시스】7일 일본 오카야마(岡山)현 구라시키(倉敷)시에서 지붕에 대피한 주민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일본 서남부와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이틀 전부터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며 7일 4시 기준 38명이 숨지고 4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으며 50명이 행방불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 폭우에 산사태까지…무너진 일본 주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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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레=AP/뉴시스】7일 일본 히로시마 현 구레 시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주택들이 무너져 있다. |
◆ 인도네시아 6.4강진, 발리섬 가까운 롬보크섬에서 발생
◇ 인도네시아에서 28일(현지시간) 리히터 지진계로 규모 6.4 강진이 발생, 관광명소인 발리섬에서 가까운 롬보크섬이 타격을 입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 USGS)이 발표했다.
○··· 지진이 발생한 곳은 남위 8.332도 동경 116. 4886 도이며 진앙은 깊이 7.49 km 지점이라고 USGS 가 밝혔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일부 사상자가 나올 수 있다는 의미이다. "불의 고리"로 불리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화산 폭발과 지진이 잦은 곳이다. 지난 2004년 수마트라 섬 부근에서 발생한 규모 9.1의 강진과 쓰나미로 10여개국가에서 온 관광객들을 포함해 무려 23만 명이 사망한 적도 있다. |
◆ 열섬에 휩싸인 애리조나주 피닉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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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닉스( 미 애리조나주) = AP/뉴시스】 도시 전체가 폭염으로 열섬에 갇혀있는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 일대. 아침 최저기온이 37.8도가 넘는 이곳 고속도로에서 26일 지나가던 차량에 돌을 던지던 20세 남자가 출동한 주 방위군 2명에 권총을 발사, 한명이 숨졌다. |
◆ 美캘리포니아 산불로 불타는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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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딩(캘리포니아)=AP/뉴시스】미 캘리포니아 레딩시에 위치한 한 건물이 26일(현지시간) 산불이 번지면서 불타고 있다. |
◆ 라오스 댐붕괴 현장서 구조된 생후 4개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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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27일(현지시간) 라오스 남동부 아타프주 댐 붕괴로 홍수가 난 마을에서 태국 구조팀에게 생후 4개월된 아기가 구조됐다. 아기는 체온 보호를 위해 은박지 담요를 덮고 있다. (사진출처: 페이스북 캡처) | ♥♥ '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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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 댐 붕괴현장 첫 접근…‘빗물 계곡’에 추가 붕괴 위험
◇ 〈한겨레〉 평화원정대 현장 르포 ‘디 보조댐’ 대부분 무너져 형체도 거의 안남아 계곡으로 모여든 빗물에 추가 붕괴 위험성도 느슨한 현장 통제…관리 인력 찾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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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 출발 앞서 출정식 갖는 KDRT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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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공동취재단 = 2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대한민국긴급구호대(KDRT) 대원들이 출정식을 하기 위해 공항 활주로에 들어서고 있다. 세피안-세남노이 댐 사고지원을 위해 파견된 구호대는 현지 지역 주민의 감염병 예방 및 치료 활동을 할 계획이다.
◆ 라오스 댐 사고지원 대한민국긴급구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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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2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대한민국긴급구호대(KDRT) 대원들이 출정식을 마치고 수송기에 물자를 싣고 있다. 세피안-세남노이 댐 사고지원을 위해 파견된 구호대는 현지 지역 주민의 감염병 예방 및 치료 활동을 할 계획이다. |
◆ 군 수송기 통해 라오스 댐 붕괴사고 지원물자 1차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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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국방부는 지난 23일 라오스 아타프 주에서 발생한 세피안-세남노이 댐 사고 관련 담요, 위생키트, 의류 등을 28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군 수송기를 통해 1차 수송했다고 밝혔다. 2018.07.28. (사진=국방부 제공) |
◆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고속버스 멈춰 …40대 남성 협심증 호소하다 후송 ◇ 승객들은 2시간 가까이 찜통버스 안에서 고통
◇ 27일 안동발 구미행 고속버스가 차량 결함으로 인해 경북 군위군 군위읍 사직리 중앙고속도로 하행선에 멈춰섰다. 버스가 멈추며 에어컨 작동이 멈춰 탑승객들이 버스 밖으로 대피해 있다. 독자 제공 경북 안동발 구미행 고속버스가 차량 결함으로 고속도로 한 복판에서 멈춰 섰다. 이 과정에서 40대 남성이 협심증을 호소해 구급차로 이송되고 승객들이 2시간 가까이 에어컨도 가동되지 않는 찜통버스 안에서 고통을 겪어야 했다.
○··· 27일 오후 7시47분쯤 승객 37명을 태운 안동발 구미행 고속버스가 운행 중 경북 군위군 군위읍 사직리 중앙고속도로 하행선에 멈춰 섰다. 버스는 이날 오후 7시10분 안동터미널을 출발해 오후 8시30분 구미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탑승객에 따르면 버스는 이날 오후 7시10분쯤 안동터미널을 출발한 지 20분 만인 오후 7시30분쯤부터 두 차례나 고속도로 갓길에 정차했다.승객들이 항의하자 버스 운전기사는 “부동액이 넘쳐흘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버스가 멈추면서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아 승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갓길에 서성거리는 등 안전상의 허점을 드러냈다.정차 사태가 길어지면서 협심증을 호소하던 40대 남성 탑승자가 구급차에 실려 구미차병원으로 이송되는 사태까지 빚었다. 구급대에 따르면 2차사고 예방 차원에서 아동 2명과 보호자 1명도 함께 현장을 벗어났다.
버스회사는 사고 발생 1시간이 훌쩍 넘은 오후 9시4분쯤에야 예비 버스를 투입했다. 승객들은 예비버스 투입 후에도 환불과 버스회사의 늦은 대응에 대한 항의로 버스회사 측과 실랑이를 벌였다.버스회사 측은 “요금의 50%를 환불해주겠다”는 안내와 함께 승객들에게 승차권을 돌려주고 연락처를 받아 사태를 일단락 지었지만, 승객들의 불만을 잠재우기엔 역부족이었다.승객 김지유(21‧구미시 구평동)씨는 “무더운 여름밤 에어컨도 없이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죽을 고생을 했다”며 “버스회사 측이 차량 안전과 정비에 주의를 더 기울여야 한다”며 분통을 터트렸다.류수현기자 suhyeonryu@hankookilbo.com |
◆ 구미 20대 여성 집단폭행 사망, “동료 4명이 2개월간 때렸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20대 여성 집단 폭행 사망사건을 수사중인 경북 구미경찰서는 28일 "함께 거주한 동료 4명이 2개월간 크고 작은 폭행이 있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 경찰은 구미 한 원룸에서 A(22·여)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여성 4명을 상대로 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지난 27일 오후 2시 21분께 구미시의 한 원룸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와 함께 살던 여성 3명과 인근 원룸에 살던 여성 1명은 같은 날 "친구를 때렸는데, 숨진 것 같다"며 대전의 한 경찰서에 자수했다.경찰은 같은 날 밤 이들의 신병을 확보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서로의 의견이 다르면 폭행을 가했고 4명이 2개월간 숨진 A씨를 수시로 때렸다는 진술을 했다"며 "감금해 폭행한 것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경찰은 A씨가 발견되기 3일 정도 전에 숨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계속된 폭행이 누적돼 숨졌는지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계획이다.또 보강 조사를 한 뒤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경찰은 이들이 어떤 경로로 만났으며 무슨 일을 하며 원룸에서 함께 생활했는지도 수사하고 있다.연합뉴스 |
◆ 구미 20대 여성 폭행 사망…피의자 4명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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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동부경찰서에 자수한 경북 구미 원룸 동료여성 살해 피의자들이 27일 밤 구미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이들 여성 4명은 구미 인동의 한 원룸에서 함께 살던 동료 1명을 때려 숨지한 한 뒤 이불을 덮어놓고 대전으로 달아났다가 이날 자수했다
○··· 【구미=뉴시스】배소영 기자 = 경북 구미경찰서는 구미시내 한 원룸에서 함께 살던 여성을 집단폭행해 살해한 뒤 대전에서 자수한 여성 피의자 4명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22·여)씨 등 4명은 지난 24일 구미시 인동의 한 원룸에서 말다툼 끝에 함께 살던 B(22·여)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뒤 이불을 덮어놓고 대전으로 달아난 혐의다.
이 중 1명이 지난 27일 오후 2시40분께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택시기사가 어머니를 대신해 112에 신고했고, 이들은 대전 동부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경찰은 "이들이 함께 살면서 숨진 B씨를 수시로 때린 것 같다. 사망 당일에도 주먹과 옷걸이 같은 도구를 사용해 폭행을 가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된 다툼과 금전채무 관계 등의 갈등을 빚으면서 폭행의 강도가 컸던 것이 사망에 이른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B씨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시신을 부검한다. soso@newsis.com |
◆ ‘제천 화재 참사’ 건물 실소유주 의혹 강현삼 전 도의원 입건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해당 건물의 실소유주 의혹이 제기된 강현삼(59) 전 충북도의원이 입건됐다.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강 전 의원을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스포츠센터 운영에 관여하면서 건물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다.△ 사진: 지난해 12월 21일 충북 제천의 한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불이 나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강 전 의원은 스포츠센터 건물의 서류상 주인인 이모(53)씨의 매형이다. 이씨는 화재 예방∙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법 위반 등 5개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 받았다.경찰은 이씨가 스포츠센터를 경매로 낙찰 받고 목욕탕을 개업하는 과정에서 강 전 의원이 적극 개입했다는 진술을 다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강 전 의원으로부터 빌린 돈이 건물 리모델링비와 경매 자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경매로 나온 건물을 낙찰 받을 수 있도록 강 전 의원이 도와준 정황도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그러나 강 전 의원은 지난 17일 경찰 조사에서 운영에 대해 단순 조언해 준 것으로 실소유주는 아니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경찰은 강 전 의원을 상대로 보강 수사를 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한덕동 기자 ddhan@hankookilbo.com | ♥♥ "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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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 김기춘 구속 취소… 1년 6개월만에 석방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구속기한 만료로 내달 6일 석방된다. 이에 따라 현재 상고심 재판을 받고 있는 김 전 실장은 불구속 상태에서 대법원 선고를 받게 됐다. <△ 사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한국일보 자료사진
○···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27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실장에 대해 직권으로 구속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김 전 실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특정 문화ㆍ예술계 인사를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는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만든 혐의로 지난해 1월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선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에 대한 유죄가 인정돼 징역 3년을 선고 받았고, 2심에선 1급 공무원에 사직을 강요한 혐의가 유죄로 추가 인정돼 1심보다 높은 징역 4년을 선고 받았다.김 전 실장 재판은 현재 상고심 선고를 앞두고 있으며, 재판부는 김 전 실장의 구속 만료일 전에 선고가 어렵다고 판단해 구속취소 결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김 전 실장은 구속기한(1년 6개월)이 만료되는 내달 6일 석방된다.
◇ “조윤선, 국정원 특활비 받고 ‘이게 그건가 보네’라며 웃어” 전직 국정원장 재판서 증언…"靑, 총선 여론조사 통해 유승민 배제 시도 있었다"
○··· 김 전 실장과 함께 기소된 김종덕 전 장관과 김상률 전 수석도 같은 이유로 23일 구속취소결정을 받아 각각 28일, 29일에 석방된다. 반면 김 전 실장과 같은 혐의로 함께 재판 받고 있는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은 17일 3번째 구속기간 갱신이 결정된 상태다.한편 대법원은 이날 김 전 실장과 조 전 수석 등의 상고심을 대법관 전원(법원행정처장 제외)이 심리하는 전원합의체에 회부해 심리하기로 결정했다. 전원합의체는 소부(小部)에서 의견이 일치하지 않거나 기존 판례를 변경할 필요가 있을 때 열린다. 대법원은 김 전 실장 등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공모관계가 인정되는지, 직권을 남용하거나 공무원을 협박해 의무에 없는 일을 하게 했는지 등을 면밀하게 따져볼 예정이다.김진주 기자 |
◆ 헌재 "군 정치개입 안돼"…이태하 前단장 위헌 주장 일축
◇ "군무원, 일반 공무원 보다 높은 규율 요구" "군 정치개입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 '댓글 공작' 혐의로 기소 후 재판 계속 중
◇ '군 댓글 공작' 혐의 재판을 받고 있는 이태하(65) 전 국군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장이 군형법은 군무원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박탈해 헌법에 어긋난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헌재는 이 전 단장이 옛 군형법 제94조에 대해 청구한 헌법소원 심판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 이태하 전 국군 사이버사령부 530단장(심리전 단장)이 2016년 4월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 해당 조항은 군인이 정치단체에 가입하거나 연설, 문서 또는 그 밖의 방법으로 정치적 의견을 공표할 경우 2년 이하 금고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규정은 군무원에게도 적용되도록 했다. 헌재는 결정문에서 "헌법에 국군의 정치적 중립을 명시적으로 강조한 것은 우리 헌정사에서 다시는 군의 정치개입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군무원은 국군부대에서 근무하며 군인의 전투 수행을 지원하는 등 임무를 담당해 일반 공무원보다 높은 질서와 규율을 요구받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군무원이 개인의 지위에서 정치적 의견을 공표한 것이 아니라, '그 지위를 이용해' 정치적 의견을 공표하는 경우에는 이를 금지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해당 조항이 달성하고자 하는 공익은 헌법에 명문화된 국민의 결단으로부터 유래하는 것으로 매우 엄중하다"면서 "과잉금지원칙에 반해 군무원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볼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 전 단장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자신이 단장이었던 국군사이버사령부 530단 소속 부대원들을 동원해 박근혜(66)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내용 등의 댓글을 작성, 정치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심은 이 전 단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그는 항소심 법원에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지만 기각되자 헌법소원을 냈다. 대법원이 이 전 단장에게 죄가 더 있다는 취지로 사건을 다시 심리할 것을 주문하면서 현재 파기환송심이 진행 중이다. kafka@newsis.com |
◆ 석방된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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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뉴시스】이영환 기자 =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새벽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블랙리스트 작성으로 구속된 김종덕 전 장관은 지난 23일 구속취소 결정을 받아 이날 석방됐다. | ♥♥ '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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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 점철 기무 개혁史, 문재인 정부에선 다를까 ◇ 산전수전 기무사와 진흙탕 싸움 靑 리더십 신뢰까지 잃은 宋국방 “자리 연연 안해” 의지 확고해도 정권 수요 지속 땐 역부족일 듯
◇ 국방부와 국군기무사령부가 연일 난타전이다. 상명하복 질서와 기강을 목숨처럼 여기는 군(軍)의 모습이 아니다. <△ 사진:>송영무(앞쪽) 국방부 장관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석구 국군기무사령관의 발언을 듣고 있다. 배우한 기자
○···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연출된 장면이 압권이다. 국방부를 담당하는 100기무부대의 부대장 민병삼 대령이 “7월 9일 오전 간담회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위수령 검토 문건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폭로하자, 송 장관이 “완벽한 거짓말”이라고 거칠
◆ 계엄사령관 끌어내린 보안사령관 ◇ 기무사 역사의 시작은 광복 이후 좌ㆍ우익이 첨예하게 대립했던 194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회 혼란 속에서 대공(對共) 업무 전담 기구 필요성이 대두됐고, 정부는 조선 경비대 정보처 내에 기무사 모체라 할 수 있는 특별조사과를 설치한다.
◇ 특별조사과는 이듬해 정보국 특무대로 명칭을 바꾼다. 다시 이듬해인 1950년 대공 업무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입어 육ㆍ해ㆍ공군이 각각 별도 기구를 설치해 독립적이고 입체적인 방첩 태세를 갖춘다. 방첩부대, 보안부대로 개칭한 육ㆍ해ㆍ공군 각 기구는 1977년 기능이 합쳐지면서 국군보안사령부로 다시 태어났고, 군 내부의 모든 주요 정보를 손에 쥘 수 있게 된 보안사 권력은 막강해진다. <△ 사진:> 경기 과천시 국군기무사령부 건물 벽면에 문재인 정부 국방 비전인 '유능한 안보, 튼튼한 국방'이라는 문구가 기무사 표식과 함께 붙어 있다. 배우한 기자
○··· 급기야 1979년 육군 소장이던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 겸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장이 직속 상관이자 대장인 정승화 당시 육군참모총장 겸 계엄사령관을 끌어내리고 정권을 장악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12ㆍ12 사태다. 보안사 권력은 정점에 이른다.기세가 꺾인 건 1990년대 들어서다.
‘보안사가 민간인을 사찰했다’는 윤석양 이병의 폭로를 계기로 노태우 정부는 군 정보기관의 민간인 사찰 금지를 약속해야 했고 1991년 보안사 이름이 국군기무사령부로 바뀌었다. 현재 기무사가 홈페이지에 소개하고 있는 업무는 크게 /군사 보안 및 군 방첩 업무 /군 및 군 관련 첩보의 수집ㆍ처리 /정보 작전 방호 태세 및 정보전 지원 /군사법원법(제44조 2호)에 규정된 특정 범죄 수사 /국방 정보통신 기반 체계 보호 지원 등이다.
◆ 정권마다 기무사 개혁 시도… 결과는 실패로 ◇ ‘기무’는 ‘근본이 되는 중요한 일’, ‘중요하고 기밀한 정무’ 등을 뜻한다. 문제는 누구에게 중요하냐였는데, 박근혜 정부 당시 기무사가 저지른 민간인 사찰과 정치 개입 등 월권은 철저히 정권에 복무한 결과였다.
◇ 현재 특별수사단이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인 세월호 유가족 사찰, 계엄령 검토 문건 작성 등이 대표적 사례다.그래서 정권이 바뀔 때마다 기무사는 수술 대상 명단에 올랐다. 기무사 계엄령 문건 작성 지시자로 의심되고 있는 김관진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2013년 국방장관을 맡았을 때에는 ‘고강도 기무사 개혁’을 주문했었다. ‘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 장관 인사권에 문제가 있다’고 청와대에 직접 보고한 장경욱 당시 기무사령관을 기용한 지 6개월 만에 전격 경질하고, 기무사에는 “특권의식과 낡은 관행을 없애고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그리고 이듬해 다양한 개혁 방안을 내놨다. 하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이때뿐 아니다. 기무사 개혁사(史)는 실패로 점철돼 있다. 김영삼 정부는 1993년 군 내 사조직인 하나회를 척결하고 본산인 기무사 개혁에 착수했다. 장성 수가 대폭 줄어드는 듯했지만 1년 만에 원상 복구됐다. 김대중 정부는 방첩 기능을 제외한 일반 정보, ‘대전복 임무’(쿠데타 방지) 등 나머지 기능을 해체한 뒤 기무사를 국방부 정보본부 산하로 통폐합하는 개혁 방안을 추진했지만 불발했다. 노무현 정부도 기무사령관의 대통령 보고를 폐지하면서 기무사 개혁을 외쳤으나, 기무사는 오히려 군 사이버사령부를 창설하겠다고 나서며 조직 확장을 시도했다.
◆ 송영무標 개혁은 성공할까 ◇ 2018년, 대한민국에서 기무사 개혁이 다시 화두가 됐다는 건 곧 그간의 개혁이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는 의미다. 동시에 기무사는 모든 시련을 극복하며 살아남아 더 강한 조직으로 거듭났다는 것을 뜻한다.
◇ 경직된 군 조직에 어울리지 않는 특유의 기민함과 군 내ㆍ외부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정보력으로 기무사는 늘 정치 권력 가까이에 있었고, 또 스스로 정치 권력이 됐다.송 장관은 27일 ‘국방개혁 2.0’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기무 개혁은 정치 개입 금지와 민간 사찰 금지, 특권의식 내려놓기 등 3가지를 주축으로 하는 국방개혁의 정점”이라고 강조했다.
○··· 기무사가 생존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기무사에 손을 댈수록 자기 역시 상처 입으리라는 걸 알면서도 그는 “장관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 국방개혁을 성공시키고 기무 개혁도 성공시키는 데 제 소임을 다할 뿐”이라고 했다.그러나 기무 개혁은 기무사만 개혁한다고 완수되는 게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금껏 반복돼 온 기무사의 일탈은 군 통수권을 사유화하려는 정치 권력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최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 것”이라며 “‘대통령을 잘 모시기 위해 기무는 그대로 존치시킨다’는 게 청와대 입장이라면 그건 개혁이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일단 청와대가 ‘대통령 보좌를 위해 기무사를 활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버리면 수요가 없어지는 셈이어서 개혁은 절반 이상 성공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여러 정권을 거치며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한 기무사 개혁을 이미 진흙탕 싸움 속에서 흠집이 날 대로 난 송 장관이 사실상 정권의 조력커녕 신뢰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신은별 기자 |
◆ 이석구 기무사령관 “계엄문건, 실행의지 있다고 봤다”
◇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 증언 소강원 참모장·기우진 처장은 “실행 위한 회의 한 적 없다” 단순 비상대비 문건 주장
◇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검토 문건’에 대해 이석구 국군기무사령관이 27일 “실행 의지가 있다고 봤다”고 밝혔다.이 사령관은 이날 오후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계엄 문건이) 실행이 되지 않았다고 해서 실행계획이 아닌 건 아니다”라며 이렇게 밝혔다고 정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민기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 사진:> 이석구 기무사령관(앞쪽) 등 기무부대장들이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기무사 쪽은 이날 정보위에서 계엄령 검토 문건은 지난해 2월17일 ‘절차를 알아보라’는 한민구 전 장관의 지시로 소강원 참모장과 기우진 5처장을 포함해 15명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2주 동안 작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계엄령 선포 계획을 상세히 담고 있는 67쪽 분량의 ‘대비계획 세부자료’는 두차례에 거쳐 고쳐졌지만, 어떤 내용이 바뀌었는지 누구의 지시를 받고 수정했는지는 기무사가 밝히지 않았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하지만 문건 작성에 참여한 소강원 참모장과 기우진 5처장은 “실행을 위한 회의를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다”, “애초부터 비밀문건으로 등재하지 않았다”며 실행계획이 아닌 단순 대비문건이었다고 주장했다고 이학재 정보위원장이 밝혔다. 또 계엄을 다루는 주무 부서 역시 소 참모장 등 문건 작성자들은 “비상사태를 대비해 자료 준비하는 것이 기무사의 업무”라고 주장한 반면 이석구 사령관은 “합동참모본부의 계엄과 업무”라고 주장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다만 소 참모장 등은 문건에 포함된 ‘야당 의원 체포’ 등 국회 무력화 계획이 계엄실무편람과 다르지 않냐는 이인영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선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
◆ 노회찬 ‘민주화 성지’ 모란공원에 잠들다
◇ 전남 광주·경기도 고양 등 1000여명 추모객 참석 그의 ‘영원한 동지’였던 고 오재영 보좌관 묘역 근처 전태열·문익환 목사 묘역도 “대표님 편히 쉬십시오”
◇ 27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 있는 노회찬 의원의 묘역 옆에 어느 조문객이 선물한 새구두가 놓여 있다.노회찬 의원이 ‘민주화 운동의 성지’로 불리는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 27일 잠들었다.
○··· 이날 오후 4시께노 의원의 위패와 유골이 모란공원에 도착하자 “여러분 노회찬이 어디있습니까”라는 상여꾼들의 구슬픈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노 의원의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이 자리엔 1000여명이 함께했고, 전라남도 광주와 경기도 고양시 등 전국 각지에서 10여대의 관광버스도 올라왔다
◇ 오후 4시17분께부터 안장식은 시작됐다. 노 의원의 동생 노회건씨가 하관식을 위해 유골함이 쌓인 금색 보자기를 풀었다. 노씨는 형의 유골함을 꽉 끌어안으며 한없이 눈물을 흘렸다. △ 사진: 부인 김지선씨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 심상정 의원 등이 안장식을 기다리고 있다.
○··· 노씨는 유골함을 안장한 뒤 주머니 속에서 흰색 천으로 쌓인 무언가를 꺼내 유골함 위에 소중하게 올려놓았다. 곧이어 부인 김지선씨가 유골함 위로 취토했고, 뒤이어 이정미 대표와 심상정 의원도 흙을 한 줌 올렸다. 이들이 유골함 위로 흙을 덮는 동안 추모객들은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모두 오른손을 들고 눈물 속 합창을 했지만, 부인 김씨는 앞으로 두 손을 모으고 지그시 눈을 감은 채 생각에 잠겼다. 추모객들은 곳곳에서 오열했다.
◇ 천호선 전 대표는 “나쁜 일이 있을 때 저희보다 먼저 나섰고, 좋은 일이 있을 땐 먼저 뒷걸음치며 양보했다”며 “이런 당신을 우리는 기억만 하지 않을 것이다. 솔직히 고백하건데 당신처럼 살 자신, 당신처럼 정치할 자신 가진 사람 많지 않다. 그러나 그렇게 하려고 한다. △ 사진: 동생 노회건씨가 노회찬 의원의 유골함을 안장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 정의당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경채 정의당 전 공동대표는 “정의감 넘치는 고등학생, 시대의 아픔에 민감했던 대학생, 불꽃으로 쇠붙이 이어 붙이던 용접 노동자, 삼성 엑스파일로 의원직을 잃어도 다시 하겠다고 말한 노회찬 대표 잘 가십시오”라며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 사진:> 안장식이 끝나고 유족들이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들 하고 있다.
○··· 이후 조문객들은 정의당을 상징하는 색깔인 ‘노란 국화꽃’을 들고 헌화를 했다. 노 의원 묘역 근처에는 노 의원의 ‘영원한 조직실장’으로 불렸던 고 오재영 보좌관이 잠들어있고, 전태일 열사와 조영래 변호사, 문익환 목사,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등의 묘역도 있다. 글·사진 서영지 기자 yj@hani.co.kr |
◆ MBN ‘노회찬 타살설’ 보도에 내부 구성원들 비판 봇물
◇ 종합편성채널 <엠비엔>(MBN)이 지난 24일 메인뉴스인 ‘엠비엔뉴스8’에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타살설’을 보도하자 노조와 기자협회 등 엠비엔 내부 구성원들의 자성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보도 가치보다 시청률에 집착한 결과라며 담당데스크의 공식 해명과 재발 방지책, 즉시 사과방송 등을 요구하고 있다.
◇ 민주언론시민연합도 역시 지난 25일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14조 객관성과 제20조 2항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 금지 조항, 27조 1항 품위유지 등을 적용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신청했다.한국기자협회 엠비엔지회는 27일 ‘엠비엔 보도의 기준을 묻고 싶다 시청률인가 보도가치인가’라는 성명을 내어 지난 24일 메인뉴스에서 방영된 <“아무래도 미심쩍다”…노회찬 타살설 ‘시끌’> 보도에 대해 “취재의 기본인 객관적인 사실 확인 등 ‘혹시 타살이 아니겠느냐’는 합리적인 의심을 해볼 수 있는 과정은 전혀 없었다”며 “경찰마저 투신 사망으로 인정했고 부검조차 실시하지 않기로 한 상황에서 이 기사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기사였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문제제기했다. <△ 사진:> 종합편성채널 <엠비엔>의 ‘엠비엔뉴스8’ 갈무리.
○··· 지회는 이어 “기사 제작을 지시한 담당 데스크는 타살설 의혹에 대해서는 기자가 가져야 할 당연한 합리적 의혹이라고 주장했지만, 어떠한 의혹이 있다는 주장을 기사에 담으려면 해당 의혹이 사실이라고 믿을만한 명백한 근거가 최소한 하나 이상 확인됐어야 마땅했다”고 짚었다.또 지회는 “담당 부서 선임 기자와 취재 기자가 기사 작성 과정에서 ‘노회찬 타살설’이 기사가 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여러 차례 설명했지만, 담당 데스크는 이를 무시하고 큐시트 편성을 강행했다”며 “문제의 보도가 방영된 24일 해당 기사를 작성한 취재 기자는 데스크를 포함한 상부에 ‘기사화하기 어려운 내용이다’라는 점을 여러 차례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지회는 타살설 보도가 자사의 ‘자살보도 준칙’에도 맞지 않고 회사 대표가 말한 공정성이나 신뢰도와도 대비된다며 “데스크들의 뉴스의 판단 기준은 ‘내용 또는 영상이 얼마나 자극적이냐’는 걸 보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노회찬 타살설’ 보도는 시청률 지상주의에 빠진 언론의 모습을 보여준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전국언론노조 엠비엔 지부도 이날 성명을 내어 “노회찬 타살설 보도는 시청률 지상주의가 낳은 참사”라며 해당기사에 대한 즉각 사과방송, 시스템 개선 및 시청률이 아닌 엠비엔만의 의제설정에 집중하는 편성전략을 요구했다. 노조는 성명에서 “엠비엔은 그동안 경쟁사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서지현 검사의 미투 폭로’ 등 이슈를 주도하는 동안 언론으로서 우리 사회에 어떤 아젠다를 던졌는지 자성해볼 때다. 결국 엠비엔이 올려야 할 것은 시청률이 아니라 기자들의 취재력과 게이트 키핑 역량”이라고 지적했다.문현숙 선임기자 hyunsm@hani.co.kr |
◆ 판문점 선언 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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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2018서울지역 자주통일선봉대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판문점 선언이행 '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 '종단개혁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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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 관계자들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종단개혁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
◆ 폭염 속 40일째 단식 농성 이어가는 설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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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2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옆 천막에서 설조스님이 종단 개혁을 요구하며 40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 ♥♥ 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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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밤 우주쇼 '개기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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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28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에서 바라본 서쪽하늘에 우주쇼인 아름다운 '개기월식'이 관측돼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개기월식은 이날 오전 3시 24분부터 시작됐다. |
◆ 시원한 쪽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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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28일 오후 강원 화천 붕어섬 일원에서 개막된 화천쪽배축제에서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 통영, 미국에서 온 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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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국립공원구역인 경남 거제시 동부면 학동 몽돌해수욕장에서 몽돌 2개를 가져간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는 13살 어린이가 사죄편지와 함께 몽돌(사진)을 반환해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지난 10일 몽돌 2개와 함께 삐뚤삐뚤 쓰여진 편지가 담긴 마음이 따뜻해지는 우편물을 받고 이를 27일 언론에 공개했다. (사진=한려해상국림공원동부사무소 제공) | ♥♥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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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속 야구, 덥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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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전국이 최고 38도 폭염으로 달궈진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두산 김태형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얼음주머니와 냉풍기 등을 이용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왼쪽 윗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재호, 김태형 감독, 김 감독 밑 사진 오재일, 류지혁, 후랭코프, 김재호, 조수행. |
◆ 이달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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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달의 소녀, 그룹.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
◆ 지구촌 이상 폭염ㆍ산불 증가…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의 민낯” ◇ 세계적인 기후학자 마이클 만 교수 “지구온난화 충격, 실시간 진행 중” 북유럽 폭염도 100년 전보다 2배 악화
△ 사진: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위스키타운 지역에서 산불이 붉은 화염을 내뿜으며 숲을 태우고 있다. 이번 산불은 폭염과 바람으로 인해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의 삼림 곳곳으로 퍼지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남부에서도 또 다른 산불이 발생, 피해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북쪽 샤스타 카운티와 남쪽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AP 연합뉴스
○··· 최근 지구촌 곳곳을 강타하고 있는 기록적 폭염과 산불, 홍수는 바로 인간이 초래해 버린 “기후변화의 민낯”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2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기후변화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전문가로 손꼽히는 마이클 만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와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전했다. 만 교수는 “기후 변화가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과 같은 극단적인 폭염이나 사태를 보지 않았을 것”이라며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의 충격이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 멈출줄 모르는 캘리포니아 산불 . EPA 연합뉴스
○··· 이어 “기후변화의 충격은 이제 더 이상 모호하지 않다”며 “이번 여름의 극단적인 기후들이 완벽한 예”라고 덧붙였다. 미 국립해양대기국(NOAA) 자료에 따르면, 현재 아시아와 유럽, 미국 서부를 휩쓸고 있는 이상 열파로 이달 들어 적어도 118차례에 걸쳐 최고 기온이 경신되거나 같았던 현상이 나타났다.만 교수는 특히 “우리는 우리의 예측이 현실화하는 것을 보고 있다”며 세계 각국이 기후변화에 제대로 대비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과학자로선 (예측이 맞다는 걸) 재확인했지만, 지구촌의 한 시민 입장에선 우리가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걸 의미하는 걸 보는 게 매우 고통스럽다”고 토로했다.
◇ 멈출줄 모르는 캘리포니아 산불 . EPA 연합뉴스
○··· 그 동안 과학자들은 그 동안 광범위한 연구 없이 특정 기상현상을 인간 활동에서 비롯된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결과로 단정할 순 없다는 신중한 입장을 고수해 왔다. 그러나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만 교수처럼 인간에 의한 기후변화를 ‘범인’으로 직접 지목하는 사례는 점점 늘고 있다. 미 럿거스대의 기상학자 제니퍼 프랜시스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상기후가 넘쳐나고 있다”고 했고, 스탠퍼드대 노아 디펜바우 교수도 “지구의 80%가 넘는 지역에서 지구온난화가 기록적인 폭염 가능성을 높이고, 절반가량 지역에선 기록적인 홍수 위험을 늘렸다는 걸 확인했다”고 밝혔다.
> ◇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불피해 지역에 폭풍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최소 13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커지고 있다.사망자는 지난달 산불피해가 극심했던 샌타바버라 카운티에서 나
○··· 유럽 과학계에서도 지금의 북유럽 지역 폭염은 인간이 유발한 기후변화로 두 배 더 악화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국적 기후분석 연구단체인 ‘세계기후특성(WWA)’ 연구팀은 핀란드와 덴마크, 아일랜드 등 7개 기상관측소 자료를 1900년대 초반과 비교한 뒤 컴퓨터 모델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분석, 이 같은 결론과 함께 “올해 여름 열파는 기후변화의 신호가 분명하다”고 밝혔다. 연구팀 일원인 기르트 얀 반 올덴보르그 네덜란드 기상연구소 연구원은 “지역 기후에서도 기후 변화가 남긴 지문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정우 기자 | ♥♥ '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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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문화유산’ 봉정사 찾은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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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여사가 주말을 이용해 유네스코에 등록된 안동 봉정사 영산암에서 주지 자현스님과 차담을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8일 안동 봉정사를 방문했다. 경북 내 안동 봉정사와 영주 부석사를 비롯해 경남 양산 통도사, 충북 보은 법주사, 충남 공주 마곡사, 전남 순천 선암사, 전남 해남 대흥사 등 국내 대표적인 7개의 산사가 지난 6월 30일 ‘산사, 한국의 승지승원(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이란 이름으로 한국의 13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 문 대통령은 7개의 산사 중 유일하게 가보지 못한 봉정사를 이날 방문했다. 정리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 28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주말을 이용해 유네스코에 등록된 안동 봉정사를 찾아 현존하는 다포계 건축물의 최고인 대웅전을 주지 자현스님과 둘러보고 있다. 청와대 제공
○··· 28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주말을 이용해 유네스코에 등록된 안동 봉정사 수장고에서 후불벽화 ‘영산회상도’를 주지 자현스님과 둘러보고 있다. 청와대 제공
○··· 28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주말을 이용해 유네스코에 등록된 안동 봉정사를 주지 자현스님과 둘러보고 있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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