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요리

국물로는 처음이네요, 상추된장국

해피y 2018. 8. 2. 22:24

국물로는 처음이네요, 상추된장국

쌈이나 겉절이로만 먹었던 상추로 국을 끓였어요. 푹푹 퍼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근대처럼 특유의 씹는 맛이 있네요.

냉장고가 좀 부실해도 두부나 다른 채소 없이 금방 끓이기 좋아요.

재료 (2인분)

필수 재료

상추(150g=1½줌), 대파(15cm)


육수 재료

국물용 멸치(10마리), 쌀뜨물(4컵), 다시마(1장=5×5cm)


양념

된장(2), 다진 마늘(0.3)


1.  멸치는 내장을 뺀 뒤 육수 재료를 중간 불로 끓이고,

2.  끓으면 다시마는 건지고 10분 더 끓여 멸치도 건져 육수를 만들고,

3.  상추는 깨끗이 씻어 적당히 찢고, 대파는 어슷 썰고,

4.  육수에 된장(2)을 풀어 다시 끓어오를 때까지 끓이고,

5.  상추, 대파, 다진 마늘(0.3)을 넣고 상추 숨이 죽을 때까지 끓여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