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9. 4. 9'(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 |
| 오늘의 추천시
 ● Img From: chosun.com/ …» 가을을 찾고 있다
시인/海島 이우창
땅이 기억을 되살려
하늘을 찾고 있다
계절이 땀을 흘리며
비를 기다린다
고개 숙인 잎들이
머리 운동을 한다
날이 가을 라는
작은 깨움침을 듣는다
구름이 비가 되는 기적을 보며
땅이 우는 이유를 안다
가슴이 닫혔는데
어느새 문 고리를 연다
구름이 흘러가며
꽃을 불러 모은다
땅이 기쁨을 내는
작은 흔적을 보이고 있다
가을 이름이 떨어 지려 한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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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리의 그림 속 여성 죽은 아이를 안고 있는 어머니 ▷ 노란빛 4월…그 슬픔을 어찌 감히 안다고 할 수 있을까/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년 전 이맘때, 허리가 너무 아팠다. 절룩거리며 걸어야 될 정도였다. 그날도 아픈 허리를 부여잡으며 물리치료를 마친 뒤, 학교와 유치원에 있던 아이들을 데리고 귀가하고 있었다. 평소보다 걸음이 많이 더딘 엄마가 답답했던 거였을까. 갑자기 큰아이가 먼저 간다며 앞서서 저만치 뛰어가 버렸다. 케테 콜비츠, <죽은 아이를 안고 있는 어머니>, 1903년, 동판화, 일본 오키나와 사키마미술관
○··· 문제는 그다음. 정말 순식간이었다. 평소 3살 많은 언니가 하는 일은 꼭 따라 해야 직성이 풀리는 5살짜리 작은아이가 내 손을 뿌리치고 달려간 것은. 허리가 아파 따라 뛰질 못하고 애타게 이름만 부르며 아이의 뒤통수만 좇는데, 작은아이가 언니 쫓아가겠다며 차도에 뛰어드는 게 보였다.그 후에도 자꾸 그 장면만 내 머릿속에, 슬로모션으로 되풀이되곤 했다. 저기 차가 달려오는데 그것도 모르고 차도로 돌진하고 있는 내 아이. 분명 그걸 내 눈으로 똑똑히 보고 있는데, 나는 그 상황을 멈출 수 없고 내가 어찌해볼 수 없다는 그 속수무책의 무력감. 내 목구멍에서 그야말로 ‘동물적인’ 비명이 나올 수 있다는 걸 그때야 알았다. 그 덕분인지 아이는 놀라서 차도 반대편으로 돌아 나왔고, 다시 내게 무사히 안길 수 있었다.세월호 5주기가 다가오는 요즘, 새삼 깨닫는다. 그 일을 경험하기 전, 나는 내 공감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했었다.
자식이 탄 배가 가라앉는데, 내 자식이 죽어가는데, 분명 그걸 내 눈으로 똑똑히 보고 있는데, 그런데도 막을 수도, 멈출 수도, 구해줄 수도 없다는 것. 그때 뇌가 하얘진다는 것. 그동안 나는 그걸 겪지 않아도 안다고 생각했었다. 오만하게도.어쩌면 독일의 작가 케테 콜비츠(1867~1945)도 그러지 않았을까 싶다. 콜비츠는 1903년 <죽은 아이를 안고 있는 어머니>를 제작했다. 그림 속 어머니는 짐승처럼 울부짖으며, 아이를 안고 있다기보다 들러붙어 있다. 분신 같은 아이와 헤어져야만 하는 아픔 앞에서 어머니라면 이토록 처절한 모습이 되리라고 콜비츠는 ‘상상’했을 것이다. 그녀 역시 당시 11살, 7살 두 아들의 어머니였으니까. 그런데 콜비츠의 상상은, 11년 뒤 그림 속 어머니가 자신의 모습이 된다는 사실까지는 가닿지 못했을 것이다.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콜비츠는 둘째 아들 페터를 전장 속으로 보냈는데, 한 달도 안 되어 다음과 같은 통지서를 받았기 때문이다. “당신의 아들이 전사했습니다.” 비극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1939년 히틀러의 나치가 폴란드를 침공하며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콜비츠는 이번에도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쓸렸다. 콜비츠에겐 죽은 아들과 같은 이름을 쓰는 손자가 있었다. 콜비츠의 장남인 한스가 아들에게 죽은 동생의 이름을 붙여준 것이다. 운명의 장난인지 그 손자 역시 성인이 되기도 전에 제2차 세계대전 전장 속으로 떠나 1942년 러시아에서 전사한다. 가엾은 페터는 두 번이나 죽은 것이다. 이때 콜비츠는 자신의 작품 <죽은 아이를 안고 있는 어머니>가 달리 보이지 않았을까. 어쩌면 ‘내가 자식을 잃는 어미의 심정을 안다고 생각했었구나’ 하며 가슴을 쳤을지도 모른다.얼마 전 광화문 세월호 분향소 철거가 완료됐다는 뉴스를 보며 새삼 가슴이 서늘해졌다. 유족들의 마음을 쓸고 갈 헛헛함이 짐작되어서였다. 그들의 슬픔을 어찌 감히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잊지 않겠다’고 새삼 다짐하는 것조차 그들 앞에선 조심스러울 뿐이다. 유족들에게 세월호는 ‘잊지 못하는 것’이기에. 기억하려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기억나는 것. 아무리 잊으려 애써도 잊히지 않는 것. 그런 노란빛 4월. |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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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향기 가득한 날씨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완연한 날씨를 보인 8일 전북 전주시 전주천 일대가 하얀 조팝나무꽃과 노란 개나리, 분홍 벚꽃이 만개해 있어 봄을 실감케 하고 있다. |
◆ 양재천변의 벚꽃 터널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천변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 |
◆ 부처님오신날 준비 한창인 조계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김병문 수습기자 = 부처님오신날을 한 달여 앞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설치된 오색연등 아래로 제작 중인 연등이 쌓여 있다. 2 | ♥♥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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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코스닥, 소폭 상승 장마감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0.99포인트(0.04%) 오른 2,210.60으로 장을 마친 2,210.60으로 장을 마친 8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1포인트(0.03%) 오른 751.92로 장을 마쳤다. |
◆ 조양호 회장 별세 /한진그룹株 동반 강세…왜? ▷ 오너 리스크 해소와 그룹 전반 체질 개선 기대감이 주가 상승 원동력 분석 조 회장 별세 소식 알려진후 대한항공, 한진칼, 진에어 등 그룹株 주가 급등 조 회장 보유 한진그룹 지분 처리에 따라 경영권·주가에도 영향 가능성 높아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별세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대한항공, 한진칼, 진에어 등 한진그룹 관련 종목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조 회장의 별세를 계기로 지난해부터 이어진 오너 일가에서 비롯된 리스크 해소와 최근 내놓은 '한진그룹 비전 2023' 실행을 통해 그룹 전반에 대한 체질 개선 작업이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사진: 진그룹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8일 미국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70세. 한진그룹 관계자는 "폐질환 지병이 있었고 완전히 회복됐었지만 다시 안 좋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한진그룹 제공)
○···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날 새벽(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현지에서 숙환과 지병이었던 폐질환이 악화 돼 별세했다. 향년 70세. 한진그룹 관계자는 "폐질환 지병이 있었고 완전히 회복됐었지만 다시 안 좋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주식시장에서 한진그룹 관련 종목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대한항공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00원(3.45%) 오른 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200원(16.67%) 오른 2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진칼우(18064K)는 4000원(24.17%), 대한항공우(003495)는 1000원(7.25%) 주가가 상승했다.
계열사인 진에어(272450)의 주가도 전 거래일보다 750원(3.18%) 오른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는 중이다. 한진 계열사 주가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조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이 부결된 이후 크게 올랐지만 이후 막후 경영을 할 수 있다는 관측에 따라 안정세를 찾았다. 하지만 조 회장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이후 한진그룹 경영 승계 및 그룹 재편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거래량이 크게 늘었고 주가도 급등하기 시작했다. 당장 '한진그룹 비전 2023' 추진이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진그룹은 지난 2월 오는 2023년까지 그룹 매출액 22조원 이상 확대, 영업이익율 10% 확대 등을 약속했다. (...) |
◆ 5G 증강현실 콘서트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코리안 5G 테크 콘서트 '세계 최초 5G 상용화, 대한민국이 시작합니다'에서 LG 유플러스의 5G 증강현실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다. |
◆ 5G 기반 홀로그램 공연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코리안 5G 테크 콘서트 '세계 최초 5G 상용화, 대한민국이 시작합니다'에서 5G 기반 홀로그램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
◆ 리비아 '내전 위기'로 유가 급상승…5개월 만에 최고치 ▷ 미국의 이란·베네수엘라 제재에 리비아 사태까지 당장은 유전과 충돌 지역 멀지만 긴장 커질 가능성
◇ 아프리카 산유국인 리비아에서 정부군과 군벌의 무력 충돌 사태가 발생한 여파로 유가가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이란과 베네수엘라의 원유 수출량을 '제로'(0)로 만들겠다고 공공연히 밝혀온 상황에서 리비아 사태까지 더해져, 원유 공급을 둘러싼 우려가 앞으로 커질 수 있다. <△ 사진:> 리비아 사태로 원유 공급 우려가 커져 유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오클라호마의 원유 생산 시설 모습.
○··· 블룸버그통신은 지난달 하루에 110만 배럴을 생산하던 리비아가 내전 위기에 놓이면서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전 정보 서비스업체 베이커 휴스에 따르면 미국의 유정 굴착기는 15대에서 831대로 2월 중반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다. 지난 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WTI)는 장중 63.47달러까지 올랐다가 1.6% 상승한 63.08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마감가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4% 오른 70.34달러를 나타내며 일주일 새 2.9% 상승했다. (...) |
◆ 벚꽃 런웨이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8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덕대학교 모델학과 학생들이 벚꽃 사이로 워킹연습을 하고 있다. | ♥♥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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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집 불탔는데 환자 이송한 간호사 ‘145명 전원 무사’ 속초의료원의 기적▷ 4일 밤 ‘강원도 산불’ 강풍 타고 속초의료원 인근까지 병원 직원 2명 집 전소됐지만, 환자 145명 무사 대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등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525㏊를 태우고 5일 진화됐다. 불은 서남서풍을 타고 순식간에 영랑호를 건너 속초까지 번졌다. 영랑호 남동쪽에 자리 잡은 속초의료원에는 112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었다. 5일 새벽 불길이 의료원 입구까지 번졌지만, 환자 중에 부상자는 없었다. 환자들은 의료진의 발 빠른 대응 덕에 무사할 수 있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 토성면에서 산불이 난 직후인 4일 오후 7시30분께 관사에 머물던 속초의료원 김진백(58)원장은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생각했다. 곧장 병원 내 재난대책본부를 꾸렸다. 불씨는 이내 면적 1.21㎢의 영랑호를 거뜬히 뛰어넘었고, 속초시청으로부터 영랑호 인근 야산에 불씨가 접근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김 원장은 곧장 모든 직원을 의료원으로 비상소집했다. △ 사진: 강원도 속초의료원의 모습과 김진백(58) 속초의료원 원장. 속초의료원은 산불이 몰려온 4일 저녁 환자 145명을 모두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속초의료원 누리집 갈무리
○···저녁 8시께 의료원에서 29년째 일하고 있는 기획지원팀 전미숙(48) 팀장은 차를 몰아 영랑호 북쪽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용촌2리 집으로 퇴근 중이었다. 용촌 2리는 불길에 때문에 진입이 통제된 상황이었다. 그때 의료원에서 ‘비상소집 문자가 날아왔다. 전 팀장은 자신의 집을 보지도 못한 채 의료원으로 차를 돌렸다. 대피 차량으로 가득한 도로를 뚫고 1시간 걸려 의료원에 도착했다. 1층 로비가 연기로 자욱한 상황. 뉴스와 긴급재난 문자를 보고 놀란 환자들이 소리를 지르며 1층으로 몰려들었다. 455m 떨어진 ‘보광사’에 불이 붙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밤 10시께 김 원장과 전 팀장 등 의료원 직원들은 환자 대피를 시작했다.우선 환자들에게 마스크를 공급했다.
움직임이 불편한 환자들은 침대에 눕힌 채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구급차에 태웠다. 속초시청에 전화해 가까운 대피소를 확인한 뒤 일부 환자는 그곳으로 이동시켰다. 구급차가 부족해 직원들의 차를 사용했다. 장례식장에도 4곳의 빈소가 마련돼 있었다. 직원들은 빈소 손님들도 모두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시켰다. 속초의료원 입원환자 112명과 의료원으로 대피해 온 인력 등 145명을 집과 대피소, 근처 병원으로 옮기는데 2시간30분이 걸렸다. 그동안 직원들과 의료원 내 자위소방대원들은 의료원 관사 20m 앞까지 들이닥친 불씨와 사투를 벌였다. 5일 새벽, 불씨는 의료원 입구에서 멈춰 소멸했다.불길이 잦아든 새벽 2시께 의료원 직원들은 또 다른 업무를 시작했다.
◇ 강원 고성 산불 이틀째인 5일 진화작업에 투입된 헬기가 5일 강원도 속초시 상공에서 물을 쏟아내고 있다. 속초/백소아 기자
○··· 이송된 환자들이 각각 어느 병원과 대피소로 갔는지 확인해 명단을 작성해야 했다. 진화가 완료되면 치료받던 환자들을 다시 데려와 치료를 계속해야 했다. 모든 상황이 마무리된 건 새벽 3시 무렵이었다. 전 팀장이 다시 집으로 발길을 돌릴 수 있었던 것도 이 시각이었다. 하지만 전씨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용촌2리 마을 입구는 여전히 통제되어 있었고, 병원 근처 친척집에서 남편, 중1 아들과 함께 밤잠을 설쳤다. “제발 우리 집은 불에 타지 않았기를…” 전 팀장은 간절히 기도했다. 통제가 풀린 새벽 6시께 마을로 달려간 전미숙 팀장은 그러나, 집 앞에서 무너져 내렸다. 용촌 2리에서 불탄 4채 가운데 하나가 전 팀장의 집이었다. “너무 허탈했어요. 그래도 의료원에 아침 7시까지 출근하기로 했으니까…뒤돌아서 바로 의료원으로 갔죠.”
◇ 이를 앙다물고 의료원으로 돌아온 전 팀장은 새벽 난리 통에 의료원이 엉망진창이 되었음을, 재난을 떨치고 난 뒤에야 인식했다. 청소를 시작했다. 불길이 잦아들었으니 곧 환자들을 다시 데려와야 했다. 이송된 환자 112명 가운데 퇴원한 2명을 제외한 110명이 불편함을 무릅쓰고 다시 의료원으로 돌아왔다. 전 팀장은 돌아온 환자들을 보며 마음을 추슬렀다. <△ 사진:> 6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 속초의료원에서 전미숙(48) 기획지원팀 팀장이 인터뷰하고 있다. 전씨는 이번 화재로 용촌2리 집이 전소된 이재민이기도 하다.
○··· “정말 뼈대만 남은 집을 보고 다시 병원으로 출근했어요. 그 모습을 잊기 위해서 더 열심히 일했습니다. 의료원을 다시 신뢰해주신 환자들에게 정말 감사했어요” 그렇게 속초의료원의 긴 하룻밤은 끝이 났다.6일 오후 속초의료원에서 만난 환자들은 의료원의 발 빠른 대처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보호자 이명자(62)씨는 “5층 병실에서 재난 문자를 받고 밤 9시가 넘어 병원 1층 로비로 내려오니 연기가 자욱해 무서웠다. 남편이 고관절을 다쳐 휠체어에서 일어날 수가 없는데 병원에서 구급차를 태워 인근 병원으로 보내주고, 다시 병원으로 올 때도 구급차를 태워줬다.
‘집이 모두 불에 탔다’고 울면서도 그 와중에 환자를 대피시키는 간호사도 있었다. 너무 슬프면서도 고마웠다”고 말했다. 4일 낮에 천식으로 입원했다가 이날 밤 불로 인해 집으로 대피해야 했던 환자 임수천(79)씨 역시 “병원 직원, 편의점 직원 할 것 없이 모두 나서서 환자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는 등 열심히 뛰어다녔다”며 “5일 아침 병원 직원들의 도움으로 원래 있던 3층 병실로 다시 입원했다. 직원들이 고생을 참 많이 했다”고 말했다.김 원장은 혼란과 개인적인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환자 대피에 모든 걸 쏟은 직원들과 빠르게 협조해준 인근 병원에 공을 돌렸다.
“인근 병원이 환자 후송에 흔쾌히 협조해주는 등 도와준 덕분이었습니다.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 부끄럽습니다. 직원들의 재빠른 대응 덕에 환자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는 데 만족합니다.”그러면서도 김 원장은 강원도 화재가 자신에게 한 가지 과제를 남겼다고 이야기했다. “중환자 등은 침대에 누워 이동할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 보니 엘리베이터 사용에 시간이 오래 걸려 직원들이 들것으로 환자들을 옮기기도 했습니다. 실제 의료원이 불이 옮겨붙었 때 이 같은 외상 환자들의 대피 시간을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생겼습니다.”속초/오연서 이주빈 기자 loveletter@hani.co.kr |
◆ 조기 걸린 대한항공 본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별세한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 조기가 걸려있다. |
◆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걸어온 길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4월 8일 새벽(한국시간) 미국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 ♥♥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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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박영선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8일 청와대 인왕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후 환담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김연철 장관과 인사하는 문 대통령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열린 신임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며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인사하고 있다. |
◆ 문 대통령,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열린 신임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모두발언하는 이낙연 총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8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시재생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 국민은 ‘산불 대응’ 호평인데…한국당 “산불정부”·“빨갱이”
▷ 재난까지 정치공세…김문수 “촛불 좋아하더니 산불정부” “촛불정부로 알았더니 온 나라 산불” 한국당, 연이어 정부·여당 때리기 누리꾼들 “고질병 또 도져” 비판 /정부 ‘화재 대응 3단계’ 조기 발령 ‘이 총리 메모’ SNS 화제와 대조 문 대통령 “정부 격려해줘 감사”
◇ 강원 산불을 정부여당 때리기 소재로 삼은 자유한국당이 역풍을 맞고 있다. 대형 재난이 닥친 상황에서 이재민의 심정을 헤아리거나 화재 복구·예방에 머리를 맞대기보다, 정쟁 소재로만 활용하려는 속 좁은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 사진 김경호 선임기자
○··· 자유한국당 소속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6일 페이스북에 “강원도만 아니라 제 고향 경북 영천에도 제 평생 처음으로 산불 보도가 되네요”라며 “촛불 좋아하더니 온 나라에 산불, 온 국민은 홧병”이라고 적었다. 그는 “촛불정부인 줄 알았더니 ‘산불정부’”라고 비꼬기도 했다. (...)
◇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에서 열린 강원도 산불 관계장관회의에서 국무위원들과 산불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런 자유한국당의 태도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김 전 지사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누리꾼들은 7일 “적반하장 격 억지 주장” “국가적 재난에도 색깔론을 덧씌우는 고질병이 또 도졌다” 등 비판적인 댓글을 달았다. 속초시장을 비판한 민 대변인을 두고도 ‘화재가 난 뒤에 간 것도 아닌데 과도한 비판’이라는 평가가 다수였다. 이한상 고려대 경영대 교수는 페이스북에 “잘한 건 좀 잘했다고 화끈하게 칭찬해도 되는 거 아니냐. 모처럼 정부가 존재 이유를 보여준 일을 했는데, 그렇게 심사가 꼬여 있으니 당신들이 잘 안 되는 거야”라고 일침을 놨다.반면 화재대응 최고 수준인 ‘대응 3단계’를 조기 발령하는 등 정부의 재난 대응을 두고는 호의적인 반응이 많았다.
◇ 5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야산에서 소방헹기가 물을 뿌리고 있다. 강릉/김봉규 선임기자
○··· 특히 한밤중에 전국 소방차들이 강원도로 향하는 영상이 주말 내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이낙연 국무총리의 차분한 대응도 많이 회자됐다. 이 총리는 5일 이재민들을 만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는 분들에게 의약품을 차질 없이 확보해드리겠다. 농기구나 볍씨가 타버린 농민들에게는 볍씨를 무상 제공해드리겠다”며 위로했다. 화재대응 계획을 정리한 그의 8쪽짜리 ‘깨알 메모’ 사진도 누리꾼들 사이에 많이 공유됐다.문 대통령은 7일 페이스북에 “국민께서 한마음으로 함께해주셔 정말 자랑스럽다. 정부에 대한 격려도 감사드린다. 정부가 헌신적으로 노력해줄 것이라는 믿음이야말로 재난을 극복하는 큰 힘”이라고 적었다.김미나 성연철 기자 | ♥♥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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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페이 10만호점 돌파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종로구 역사책방을 방문해 제로페이 10만호점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한 후 제로페이로 책을 구매하고 있다. |
◆ 취임선서 하는 진영 행안부 장관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오전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
◆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8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에서 참석자들이 오바이스 사마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차장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
◆ UNFCCC 적응주간 기조연설하는 최재천 이대 교수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인천=뉴시스】홍효식 기자 =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가 8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 대화하는 조명래-반기문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인천=뉴시스】홍효식 기자 = 조명래(가운데) 환경부 장관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8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맨 오른쪽은 오바이스 사마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차장. |
◆ 외교부, ‘구겨진 태극기’ 관련 문책 인사
▷ 사건 사흘 만에 담당 과장 보직 해임/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외교부가 지난 4일 논란이 된, 제1차 한-스페인 전략대화의 ‘구겨진 태극기’를 세운 책임을 물어 7일 담당 과장을 보직 해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당일 회담장에 있던 담당 과장이 구겨진 태극기를 발견한 즉시 다른 것으로 교체하는 등 적절한 조처를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이같은 인사 조처를 결정했다고 한다. 외교부는 일단 담당 과장에 대한 보직 해임 조처를 한 뒤 향후 추가 조처가 필요한지 따져보겠다는 입장이다. 조현 외교부 제1차관과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스페인 외무차관이 4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제1차 한-스페인 전략대화에서 악수하고 있다. 바로 옆 의전용 태극기가 많이 구겨져 있다.연합뉴스
○··· 사건 발생 사흘 만에 전격적으로 단행된 문책성 인사 조처는 최근 외교부가 ‘실수’를 연발하며 외교 결례 및 기강해이로 질타를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지난달 19일 ‘발틱’(Baltic) 국가인 라트비아·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를 ‘발칸’(Balkan) 국가로 잘못 쓴 영문 보도자료를 내, 라트비아 주한 대사관 쪽 항의를 받고 수정했다. 발틱 국가는 북유럽 발트해 일대 국가들을 일컫는 말로, 크로아티아, 루미니아 등 발칸반도 쪽 국가를 지칭하는 발칸 국가와 다르다. 앞서 지난달 13일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인사말을 써 논란이 됐다. 외교부는 또 지난해 말 문 대통령의 체코 방문 당시 공식 영문 트위터 계정에 ‘체코’를 ‘체코슬로바키아’로 잘못 썼다.
이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달 20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의원들의 지적에 “외교부로서는 참 아픈 실수”라며 “심심한 사죄”를 표했고, 22일 간부회의에서는 ‘프로페셔널리즘’과 ‘책임 복무’를 강조했다. 그런데도 주요 외교행사에서 또다시 ‘사고’가 발생하자 인사 조처를 한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감사관실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앞선 ‘외교 실수’들에 대해서도 진상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지은 기자 |
◆ 김철수 속초시장 "최선 다해서 왔다…죄 된다면 질타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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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람이 환갑이에요. 4월 8일이 결혼기념일이고요. 자식들이 부모에 효도하겠다고 해서 갔는데 그게 죄가 된다고 하면 제가 질타받겠습니다."지난 4일 제주도로 휴가를 떠났다가 대형산불이 일어난 속초로 돌아오지 못해 '부재 논란'에 휩싸인 김철수 속초시장이 6일 입을 열었다. <△ 사진:> 김철수 속초시장이 6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보광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성ㆍ속초 산불 희생자의 빈소를 방문하고 있다. 뉴스1
○··· 김 시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나름대로는 불이 난 뒤 최선을 다해서 왔다. 수습이나 복구를 위해 열심히 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은 보도에 대한 대응보다는 사태 수습이 우선"이라고 말했다.김 시장에 따르면 그는 지난 4일 아침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로 떠났다. 아내가 올해로 환갑이었고,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자식들이 효도하겠다며 두 달 전 예약했다고 한다.그러던 중 오후 7시 20분쯤 간부들 단체대화방에 불이 났다는 소식이 긴급히 올라왔고, 8시쯤 속초로 번질 위험이 커지면서 김 시장은 사위에게 비행기 표를 알아보라고 했다.김 시장은 "하필 서귀포에 있어서 공항까지 1시간 정도가 걸렸는데 이미 마지막 비행기 표도 매진돼서 가도 돌아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오전 6시 30분 첫 비행기를 예매했다"고 말했다.그는 "텔레비전으로 산불 상황을 보는데 잠이 오겠느냐"며 "새벽 4시에 나와서 공항으로 갔고, 오전 10시쯤 속초에 도착하자마자 현장대책본부에 합류했다"고 일련의 과정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불이 날 걸 알고도 일부러 간 것도 아니고 '잘했다', '잘못했다'를 떠나 드릴 말씀은 없지만, 계획이 돼 있던 여행이고 떠난 다음에 일어난 상황인데 제 입장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했다.그는 "지금은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피해를 어떻게 수습할 것인지, 이재민 거주 대책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만 신경 쓰고 있다"며 "현장을 보니 참담하다"고 했다.여행은 3박 4일 일정이었으나 김 시장 부부가 돌아오면서 제주도에 남겨진 가족들은 김 시장의 만류에도 오늘 귀가하기로 했다고 그는 덧붙였다.전날 SBS 8 뉴스는 한시가 긴박했던 속초시에서 화재 대응을 총괄했어야 할 김 시장이 여행을 떠나 없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연합뉴스 | ♥♥ '북한, 교민', 동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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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위원장, 대성백화점 현지지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개업을 앞둔 대성백화점을 현지지도했다고 8일 보도했다. (출처=노동신문) |
◆ 日언론 “돈 떨어진 北, 부유층 검열 강화… 5명 총살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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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당국이 노동당 간부와 부유층의 부정부패를 적발하기 위한 검열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 와중에 5명이 총살당했다는 정보가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도쿄신문은 7일 복수의 북한 소식통을 인용한 베이징발 기사에서 북한 당국이 작년 가을경부터 부정부패 적발을 명분으로 내세운 검열을 강화하고 있지만, 그 배경에는 국제사회의 경제제재에 따른 외화 부족으로 당 간부들의 재산을 거둬들이려는 목적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 사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남도 양덕군의 온천관광지구 건설 현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TV가 6일 보도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해 8월 중순과 10월 말에도 이곳을 잇달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챙겼다. 연합뉴스
○··· 이 신문은 작년 12월 비슷한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도쿄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변 경호 등을 담당하는 호위사령부를 상대로 한 노동당 조직지도부의 검열이 작년 10월 중순부터 이뤄져 간부 여러 명이 숙청됐다고 보도했었다.도쿄신문은 이번 기사에도 작년 10월 김 위원장의 신변 경호 등을 담당하는 호위사령부에 대한 검열이 실시돼 수백만 달러를 은닉한 호위사령부 책임자가 적발됐다는 같은 내용을 담았다.그러면서 여러 명의 간부가 숙청당했는데, 5명이 총살됐다는 정보도 있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도쿄신문이 이번에 인용한 소식통은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영향으로 북한의 외화보유고가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져 있다며 "검열강화 목적은 '장롱예금'을 토해내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소식통은 또 평양에는 주민들이 미 달러화를 그러모으기 위한 환전소가 늘고 있다고 도쿄신문에 말했다.도쿄신문은 지난 2월 열린 제2차 북미회담 후의 북한 내 상황에 대해 "검열강화 속에 제재해제에 대한 기대가 어그러지면서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소식통의 말로 전했다.연합뉴스 | ♥♥ '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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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하노이서 5개항 합의안 제시 김정은, 얼굴 붉히며 반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북미 정상회담 당시 5개 항의 합의문 초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이 얼굴을 붉히며 반발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서울발로 6일 보도했다.
◇ 요미우리가 한미일 협상 소식통을 인용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당시 제시한 초안은 요구항목 2개와 보상항목 3개 등 크게 5개로 구성돼 있다. 요구항목의 첫 번째는 비핵화 조항으로 /비핵화의 정의 /동결 조치 /신고 및 검증조치 등 3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 사진:>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2월 27일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얘기하고 있다. 하노이=로이터 연합뉴스
○··· 비핵화의 정의는 ‘북한 핵무기와 핵물질을 미국에 반출하고 전체 관련 시설의 완전한 해체’를 명기하고 있다. 동결 조치는 ‘북한이 모든 핵 관련 활동과 새로운 시설의 건설을 중지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신고 및 검증조치로 ‘북한은 핵 개발 계획을 포괄적으로 신고하고 미국과 국제사찰단의 완전한 접근을 허가한다’고 명시했다.미국의 두 번째 요구사항은 북한 내 미군 병사 유골에 대한 발굴 작업 개시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이들 요구를 수용하는 대가로 /국전쟁 종전 선언 /북미 상호 연락사무소 설치 /대북 경제지원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종전 선언과 연락사무소 설치의 단서 조항으로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완전히 폐기했을 때’로 못박았다. 경제지원의 전제로는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했을 때’라는 조건을 내세웠다.
초안 5개 항 중 보상 3개 항과 미군 유골 발굴 문제에 대해선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 간 실무급 협의 단계에서 대략적인 합의가 이뤄졌지만, 비핵화 부문에선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영어와 한글로 쓰인 5개 항의 초안을 제시하자 김 위원장이 얼굴을 붉히면서 “일방적인 비핵화를 요구하는 미국의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반발했다는 것이다. 요미우리는 김 위원장은 영변 핵시설 폐기 요구에만 응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회담이 결렬됐다고 전했다. 이런 일련의 상황을 요미우리에 전한 소식통은 “트럼프 정부는 초안에서 제시한 비핵화 방침을 앞으로도 관철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요미우리는 미국의 초안에 담긴 로드맵은 핵의 국외반출 후에 제재를 해제했던 ‘리비아 방식’을 모델로 삼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요미우리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은 합의가 이뤄진 뒤 1년 안에 미국 테네시주 동부의 오크리지로 북한 핵무기를 옮겨놓으려는 의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크리지에는 리비아에서 반출한 원심분리기 보관 시설이 있다.이와 관련, 국무차관 시절에 리비아의 핵 포기를 이끈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미 교섭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요미우리는 지적했다.요미우리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볼턴 보좌관이 하노이회담에서 적의와 불신의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비난했다며 북한이 향후 미국과의 협상에서 볼턴 보좌관을 배제하려는 태도를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양정대 기자 torch@hankookilbo.com |
◆ 폼페이오 “3차 북미회담 열릴 것… 제재해제는 없다”
▷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3차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는 한 제재를 해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5일(현지시간) DPA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CBS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3차 북미 정상회담 여부를 묻는 질문에 “(3차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하노이에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우린 이것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사실을 언제나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회담 시기와 장소에 대해선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최근 북측의 적대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북한과의 외교 채널이 여전히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 사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5일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답변하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 폼페이오 장관은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수 차례 3차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하며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그는 지난달 28일 “너무 머지않아 다음 번(북미 정상회담)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 데 이어, 지난 1일에는 펜실베니아 지역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몇 달 안에 북미 정상이 다시 만나 비핵화를 향한 실질적인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다른 대북제재 카드를 거둬들일 의사가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우리의 최종적인 목적이 달성되기 전까지 제재가 해제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분명하다”고 했다. 그는 1일에도 “제재 아래서 북한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것이 시간표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손영하 기자 |
◆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은 실패 아냐” ▷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실패한 대화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양국이 북한 비핵화에 대한 합의를 보지 못했지만,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전을 이뤘다는 취지다.
◇ 해리스 대사는 이날 오후 도쿄 아카사카 주일 미국대사관에서 열린 언론간담회에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이 미국의 입장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됐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회담 전에는 미국의 최종적 비핵화 개념에 대해 오해를 했을 수도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을 통해 미국 입장을 확실히 깨달았을 것이라는 얘기다.<△ 사진:>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 해리스 대사는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원하는 것은 간단했다”며 영변 지역 등 핵 시설을 미래 어느 시점에 폐기하기로 약속하는 대가로 거의 모든 대북 제재를 당장 해제하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또 “북한은 (회담을 통해) 미국 입장을 명확히 이해하게 됐고 선택을 해야 한다. 공은 명백히 김정은 위원장에게 넘어갔다"며 그런 점에서 하노이 회담은 결코 실패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해리스 대사는 이 회담 후 문재인 대통령과 협력해 김 위원장이 '최종적이고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 협상안을 갖고 대화 테이블에 돌아오도록 설득하고 있다며 협상의 문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또 한미 동맹은 한반도와 역내의 평화와 안보를 지탱하는 ‘핵심 사항’이라며 11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최근의 북핵 상황과 양국 간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것이라고 했다.
해리스 대사는 미국 동아시아 전략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서도 한일 관계가 회복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동맹 간의 협력은 미국이 설정한 (전략적) 목표를 이루는 데 중요하다”며 동북아 지역에서 한미일 3국이 긴밀하게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이나 일본의 적극적 개입 없이는 경제나 안보 부문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한국이 일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한미일 3국에 모두 이익이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중국을 겨냥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ree & Open Indo-Pacific)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 4개국 주재 미국대사들이 참여했다.도쿄=김회경 특파원 |
◆ 지구촌 오늘(19.4.5)-달나라로 데려가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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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취리히의 쿤스트하우스에서 4일(현지시간) 달착륙 50년을 기념하는 전시회 'Fly Me to the Moon(달나라로 데려가 줘요)" 가 열리고 있다. 올해로 1969년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지 50주년을 맞는다.
○··· 1994년 4월 르완다에서 후투족 민병대가 약 100일간 80만여명의 투치족 및 온건 후투족을 무차별 학살한 '1994년 집단학살' 25주기(4월 7일)를 앞두고 4일(현지시간) 냐마타의 가톨릭 교회와 주변에 당시 무차별 학살된 희생자들의 유골, 나란히 놓여 있는 피 묻은 옷가지, 총알 자국 등이 선명히 남아 있다.
○··· 청명절(칭밍제)을 맞은 5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중국 베이징의 바바오산 혁명가 공동 묘지를 방문하고 있다. 중국 4대 명절 중 하나인 청명절에 시민들의 조상의 묘를 성묘하거나, 지전(종이돈) 또는 돈이 그려진 종이를 태우는 풍습이 있다.
○···소셜미디어에 유럽으로 향하는 그리스 북부 국경 개방을 요구하는 내용이 익명으로 게재된 후 4일(현지시간) 그리스 테살로니키 서부 디아바타 마을의 난민 캠프 앞에서 약 300여명의 난민들이 모여 시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난민 어린이들이 경찰들에게 꽃다발을 주고 있다. 지난 2016년 서유럽으로 향하는 난민들의 대표적인 경로인 '발칸 루트'가 폐쇄되면서 그리스에는 시리아 등 중동출신 난민 7만여명이 발이 묶여 있다.
○··· 미 하원 법사위원회가 로버트 뮬러 특검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 보고서와 증거 일체에 대해 의회에 강제 제출할 수 잇는 소환장 발부 승인안을 통과시킨지 하루가 지난 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 앞에서 뮬러 특검의 '러시아 스캔들' 보고 전면 공개를 요구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4일(현지시간) 정부의 경제정책 반대 시위 중 시위자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행진을 하고 있다. 이날 아르헨티나의 전국 노동단체 총연맹과 사회단체는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행정부가 시행한 경제정책에 항의하며 36시간 파업을 촉구했다.
○··· 영국이 아무런 협정 없이 EU를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4일(현지시간) 장노출로 촬영한 것으로 런던에서 차량들이 웨스트민스터 브리지를 지나가고 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도날드 투스크 EU(유럽연삽) 정상회의 상임의장에게 브렉시트 기한을 6월 30일로 연장해달라는 내용의 공식 서한을 보냈다. 한편,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브렉시트 기한을 1년 미루는 방안을 회원국들에게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북미지역 안보 공동체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창설 70주년을 맞아 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국무부에서 나토 외무장관 회의가 열린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이 나란히 앉아 대화를 하고 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전기차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4일(현지시간) 뉴욕의 맨해튼 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 출석을 마친 후 자리를 떠나고 있다.
○···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5일(현지시간) 올드 오페라가 물웅덩이에 반영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 ♥♥ 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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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 2차 내전 격화 반정부 군벌 “트리폴리 공항 장악” ▷ 유엔 인정 정부군은 첫 전투기 공습 반격 모든 세력 참가 총선 앞두고 로드맵 암운 선거 중재 유엔 “정치일정 예정대로 간다”
◇ 유엔이 인정한 리비아 국민화합정부를 지지하는 미스트라 군벌이 6일 반정부군에 맞서 수도 트리폴리를 수호하기 위해 트리폴리 외곽에서 정부군과 합류하려 모여 있다. 트리폴리/EPA 연합뉴스
○··· 리비아 내전이 또다시 정권 전복 위기로 치닫고 있다. 리비아는 2011년 내전으로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몰락한 뒤 제헌의회가 임시정부를 구성했으나, 각지의 군벌들이 불복해 2014년 이래 제2차 내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군벌 칼리파 하프타르가 이끄는 ‘리비아 국민군’은 6일 수도 트리폴리 남쪽 국제공항을 장악했다고 온라인 선전 매체를 통해 주장했다. 이날 트리폴리 남쪽 외곽 3곳에서 교전이 벌어졌다고 <비비시>(B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앞서 4일 하프타르는 국민군에게 “트리폴리로 진격해 점령하라”고 명령했다.
유엔이 인정한 임시정부인 ‘국민화합정부’의 파예즈 사라지 총리는 6일 텔레비전 연설에서 “승자 없는 전쟁”을 경고하며, “우리는 평화를 향해 손을 내밀었으나 하프타르의 군대가 배신했다”고 비난했다. 국민화합정부 쪽 군대는 트리폴리 남쪽 50㎞까지 진격한 하프타르의 국민군에 이날 공습을 가했다고 <아에프페>(AFP) 통신이 전했다. 국민군은 보복을 다짐해 교전이 더욱 격화될 것임을 예고했다.
○··· 리비아는 2011년 10월 독재자 카다피가 서구 세력이 지원한 반정부군에 살해되면서 내전이 일단 막을 내렸으나, 이후 난립한 군벌들이 정권을 노리면서 총성이 멈추지 않고 있다. 2015년 12월 유엔이 참관한 협상을 통해 사라지가 새 지도자로 선출됐으나, 다른 군벌들을 규합한 하프타르가 동부 최대 도시 벵가지를 거점으로 삼고 남부 유전지대까지 장악해 국가가 양분된 상태다.
하프타르가 ‘트리폴리 진격’을 명령한 날은 마침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리비아를 방문해 주요 정치 세력들과 민주적 정부 수립 방안을 논의한 날이다. 리비아는 조만간 유엔의 중재로 모든 세력이 참가하는 총선을 치르기로 하고, 이달 말께 구체적 정치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국민회의를 소집하기로 돼 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깊은 우려와 무거운 마음으로 리비아를 떠난다”며 “유혈 충돌을 피할 수 있기를 여전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엔의 리비아 특사인 가산 살라메는 “우리는 이번 국민회의를 1년 동안 준비해왔다. 정치 일정을 쉽게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조일준 기자 |
◆ 르완다 대학살 25주기 "잊지 맙시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키갈리(르완다)=AP/뉴시스】폴 카가메(앞줄 가운데) 르완다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수도 키갈리에서 열린 르완다 대학살 25주기 추모 행진 '워크 투 리멤버'에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걷고 있다.
○··· 약 2천 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는 아비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 샤를 미셀 벨기에 총리, 쥴리 파이예트 캐나다 총리 등 외국 사절도 르완다 의회를 출발해 아마호로 국립축구경기장까지 함께 걸었다. | ♥♥ 국 내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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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수정 추기경, 강원도 산불 피해 위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76) 추기경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금과 위로 메시지를 천주교 춘천교구에 8일 전달했다.
◇ 염 추기경은 산불 피해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피해 지역이 조속히 복구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저와 서울대교구 사제들, 신자들이 함께 기도하고 마음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염수정 추기경 ©천주교 서울대교구
○··· 또 "화재 진압과 복구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에게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전해질 수 있기를 또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대교구는 이번 긴급지원금 외에도 본당별로 모금 운동을 펼쳐 추가 성금을 모은다. 천주교 춘천교구는 강원도강릉시·동해시·고성군·속초시·인제군 등 강원 영서 영동 영북지역과 경기 가평·포천군 등을 관할한다. 올해로 교구설정 80주년을 맞았다.realpaper7@newsis.com |
◆ 황하나, 아는 연예인이 강제 투약?… 경찰, 사실확인 나서 ▷ 평소 연예인들과 친분과시… 수사 연예계로 확산될 가능성/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가 "잠 잘 때 연예인 지인 A씨가 강제로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한 내용이 보도되면서 경찰이 사실 여부 확인에 나섰다.
◇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가 6일 오후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연예인 지인 A씨 권유로 마약을 계속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 2015년 필로폰을 투약 후 한동안 마약을 끊었다가 A씨 권유로 작년 말부터 다시 시작했다는 주장이다. 황씨는 "단순 권유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잠든 사이에 A씨가 강제로 마약을 투약했다"는 취지의 진술도 한 것으로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하지만 이 진술의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도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언론보도가 다 맞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현재 경찰은 이 진술의 사실 여부 확인에 들어간 상태다. 강제 투입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황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황씨가 어떻게 마약을 구했고, A씨 이외에도 누구와 함께 투약했는지도 살필 계획이다.
현재까지 황씨가 마약 혐의와 관련해 언급한 연예인은 A씨 한 명뿐이지만, 향후 이어질 수사에서 또 다른 연예인이 언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실제로 황씨는 그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서 수많은 연예인들과 친분을 과시하곤 했다. 만약 이번 수사에서 A씨 외 또 다른 연예인이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면 황하나 발(發) 마약 사건은 연예계로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연예계 마약 투약 실체 일부가 수면 위로 부상할 전망이다. (...) |
◆ '대마 흡연' SK 창업주 3세…내일 검찰 송치 ▷변종 대마 등을 상습적으로 구매하고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는 SK그룹 창업주 손자가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는 9일 오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대마구매 및 흡연)로 SK그룹 창업주 3세 최모(31)씨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한다고 8일 밝혔다.
△ 사진: SK그룹을 창업한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인 최모(31)씨가 마약 구매 혐의로 체포돼 1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들어서고 있다.
○··· 최씨는 지난해 3~5월 마약공급책 이모(27)씨에게 돈을 건네 대마 등을 구입하고, 15차례 이상 고농축 액상 대마와 대마 쿠키 등을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이씨로부터 1회당 2~6g의 대마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대마 구입에 약 700만원을 들였다. 최씨는 지난 1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SK 계열사에서 긴급 체포됐으며, 간이시약 검사 실시 결과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 최씨의 대마 종류 구입 혐의는 지난 2월 공급책 이씨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 성북경찰서에서 체포되면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이들과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손자 정모(28)씨에게 출석 요구서를 전달했으나 정씨는 아직까지 무응답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
◆ “성매매 여성은 탈세범” 홍준연 민주당 구의원, 당적 박탈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탈세범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성매매 여성들을 비하한 홍준연(56·사진) 대구 중구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잃게 됐다.7일 민주당 관계자들의 설명을 종합하면, 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은 지난달 25일 홍 구의원이 제기한 제명 처분 재심청구도 기각했다.
◇ 윤리심판원은 “홍 구의원이 성매매 여성에 대한 비하를 반복했지만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이렇게 결정했다. 앞서 지난 2월14일 민주당 대구시당 윤리심판원은 홍 구의원에게 제명 처분을 했다. 홍 구의원은 이에 불복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재심청구를 했다. 홍 구의원은 지난해 12월20일 제253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류규하 중구청장과 성매매 여성 자활 지원제도를 놓고 말다툼을 벌였다.
○··· 홍 구의원은 이 제도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문제 삼다가 “(성매매 여성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말했다.홍 구의원은 지난 1월29일 중구의회에서 자신에게 항의하는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성매매 여성은 탈세범이라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여성단체는 지난달 11일 홍 구의원을 찾아가 ‘성 평등 걸림돌상’을 줬다.
대구시는 중구 도원동 성매매 집결지인 ‘자갈마당’ 폐쇄를 추진하며 2016년 12월 ‘대구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2017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성매매 여성 71명이 자활상담에 참여했다. 이 중 41명이 실태조사와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자활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자는 생계유지, 주거이전, 직업훈련 명목으로 최대 2000만원을 10개월 동안 나눠서 지원받는다. ‘자갈마당’이 있던 자리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이 들어선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 ♥♥ "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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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곽상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김학의 전 차관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수사대상에 오른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민원실 앞에서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단에 대한 감찰 요청서를 제출하기 위해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김학의 전 차관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수사대상에 오른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민원실 앞에서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단에 대한 감찰 요청서를 제출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
◆ [단독] 경찰-유흥업소 짬짜미 ‘관악구 버전 버닝썬’ 의혹
▷ 업소 향응 받은 경찰 2명 입건 금품·대가성 여부 수사 나서 손님에 ‘술값 덤터기’ 많은 지역 “유착 없이 가능했겠나” 지적 나와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지수대)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ㅂ유흥주점 사장 ㄱ씨로부터 여러차례 술자리 접대 등을 받은 혐의(뇌물)로 서울 관악경찰서 강아무개 경위 등 2명을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지수대뿐 아니라 서울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도 강 경위가 유흥업소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사진:> 서울 관악경찰서와 관악서 관할에 있는 신림동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ㅂ유흥주점. <한겨레> 자료사진·ㅂ유흥주점 블로그 갈무리
○··· 지수대는 압수수색을 통해 업주 ㄱ씨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으며, 강 경위가 유흥업소 관계자들과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나눈 대화를 녹음한 파일도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ㄱ씨와 강 경위 사이에 술자리 접대 외에 금품 등이 오갔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 중이다. 또 접대(뇌물)의 대가성 규명에도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ㅂ 업소가 위치한 ‘신림역 사거리’ 인근 등 관악구 유흥가에서는 만취한 손님에게서 신용카드를 받아 실제 마시거나 주문한 술값의 몇배를 결제하는 ‘덤터기’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란 점이 관심을 끈다.
<한겨레>가 만난 이 지역 유흥업소 관계자들과 피해자들은 덤터기를 경찰에 신고해도 경찰이 “‘민사로 해결하라’고 말하며 별다른 조처를 취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유흥가에서 손꼽히는 인물로 오래전부터 경찰과 친하게 지낸다는 소문이 업계에 돌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ㄱ씨 휴대전화 분석 결과에 따라 수사 대상이 대폭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지수대 관계자는 “일단 관악경찰서 경찰관 몇몇 이름이 나온 상태”라며 “앞으로 얼마나 확대될지는 수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이준희 기자 |
◆ '버닝썬 유착고리' 전직 경찰, 현직 간부와 수입차 거래 ▷강남경찰서 근무 이력 있는 현직 경찰 '연결고리' 전직 경찰에 중고차 싸게 사 경찰 "할인액, 김영란법 허용수준 넘어" 차량 감정 법인 여러 곳에 의뢰해 판단 "A씨에게 유리한 가격 적용해도 초과"
◇ 현직 경찰관이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연결고리 의혹을 받는 전직 경찰관 강모씨로부터 중고 수입차를 시세보다 싸게 구입한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 강남경찰서 과장이자 현재도 서울 소재 경찰서 수사과장으로 근무 중인 A씨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위반으로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고리로 지목되고 있는 전직 경찰관 강모씨가 지난달 15일 (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청사를 나서고 있다.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강남경찰서에서 근무하던 지난해 1월께 김영란법에서 정한 할인 수준을 넘는 저렴한 금액으로 강씨에게 중고 수입차를 구입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강씨에게 중고 수입차를 구입할 당시 300만원이 넘는 수준의 할인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영란법에 따르면 공무원은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에 상관없이 1회 100만원, 연간 300만원 이상의 금품이나 향응을 받을 경우 처벌받게 돼 있다.경찰은 A씨의 혐의를 포착한 뒤, 차량 감정 법인 여러 곳에 의뢰해 받은 가격 범위를 바탕으로 김영란법 위반 여부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중고차는 신차와 달리 거래 가격이 명확히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적용해도 김영란법상 제한을 초과하는 금액의 할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강씨는 강남경찰서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전직 경찰관이다.
강씨는 지난해 7월 버닝썬의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무마하는 데 이 클럽과 강남경찰서 사이의 연결 역할을 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지난달 15일 구속됐다.구속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강씨에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당시 버닝썬 측이 클럽에 미성년자가 출입한 사건 관련 조사를 무마하기 위해 강씨를 통해 강남경찰서 소속 경찰관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해당 사건을 담당했던 현직 경찰관은 지난달 15일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됐다. 버닝썬 사건 수사와 관련해 현직 경찰관이 피의자로 입건된 건 이 때가 처음이다.wrcmania@newsis.com |
◆ 하일지 교수, 성추행 혐의 법정 부인 …"상대방 동의해" ▷ 성추행 혐의 첫 재판, 공소사실 모두 부인 하일지 측 "거부 표현 안해…묵시적 동의"
◇ 학생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종주(63·필명 하일지)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가 첫 재판에서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임 교수 측 변호인은 8일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이재희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한다"고 밝혔다. <△ 사진:> 학부생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임종주(필명 하일지)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가 지난해 3월19일 오후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며 그를 규탄하는 학생들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 임 교수는 2015년 12월 이 학교 문예창작과 재학생 A씨(26)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변호인은 "A씨에게 입맞춤한 건 사실"이라면서도 "당시 A씨가 거부의사를 표현하지 않는 행동을 보였고, 나눈 대화와 행동을 종합해 볼 때 입맞춤에도 묵시적인 동의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강제력이 없었기 때문에 강제추행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날 재판에서는 피해자 신문을 다음 공판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임 교수 측도 이에 동의했다. 임 교수의 다음 공판은 내달 13일 오후 2시40분에 열릴 예정이다.
A씨는 지난해 3월 임 교수가 자신을 성추행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인권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구성해 운영한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특별조사단이 조사에 나섰다. 조사단은 지난해 7월 임 교수의 행위를 성희롱이라고 판단했고 인권위는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한편 임 교수는 조사단 조사가 진행 중이던 같은 해 4월 "사법질서를 무시한 채 익명 뒤에 숨어 한 개인을 인격 살해하는 인민재판이 용납돼서는 안 된다는 선례를 남기고 싶다"며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지만 경찰은 '혐의 없음'으로 처분했다.leech@newsis.com |
◆ [단독] 대검 “조사단이 ‘김학의 출금’ 요청했다가 자진철회”
▷ 검찰이 출금 거부했다”는 의혹에 내부망에 당시 상황 해명/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심야 출국’을 시도하기 전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출국금지를 요청했으나 검찰이 이를 거부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대검찰청이 내부 전산망에 공식 입장을 올려 “사실 관계가 전혀 다르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 조사팀이 출국금지를 요청한 것은 맞지만 하루 뒤 의견을 스스로 철회했고, 결과적으로 대검은 출금에 대한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는 것이 핵심이다.대검 기획조정부는 5일 오후 검찰 내부망 ‘e프로스’에 ‘올린 글을 통해서 “대검이 김학의 출금 요청이 필요 없다고 조사단에 통보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고, 조사팀에서 출국금지에 관한 검토 요청을 자진 철회한 것이 팩트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 사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한국일보 자료사진
○··· 게시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진상조사단 조사8팀의 소속 A씨가 대검 기조부 담당자에게 전화로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출국금지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기조부 담당자는 A씨에게 “조사8팀 의견을 정리해 문서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그러자 다음날 A씨는 기조부 담당자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저희 팀이 다시 협의한 결과, (출금조치의) 적법절차를 준수해야 하는 점 등을 감안해 의견 없는 것으로 정리되었다”는 취지의 의견을 검찰 내부 메신저를 통해 쪽지로 알려왔다. 조사단 쪽에서 출금을 요청했다가 다음날 자진해서 철회했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대검 관계자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잇따라 보도돼 내부 검찰 구성원들에게라도 정확한 내용을 알려야겠다는 취지로 올린 글”이라고 설명했다.
통상 출금이 됐는지 여부도 외부에 알리지 않는 대검이 출금과 관련한 경위를 밝힌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앞서 경향신문은 진상조사단이 지난달 20일 대검에 김 전 차관에 대한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요청해 달라고 했으나, 대검이 △김 전 차관이 앞선 두 차례 검찰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법원에서 재정신청도 기각됐는데 이를 뒤집을 만한 새로운 증거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진상조사단은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정한 각종 의혹 사건들을 실질적으로 재조사하는 업무를 맡은 조직이다. 조사단에는 현직 검사뿐 아니라, 변호사 등 민간인들도 소속돼 있다.유환구 기자 | ♥♥ '코미디' '엽기' '이슈' 적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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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박영선 중기부 장관에게 임명장 수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본관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 여야 의원들 "윤지오와 함께하겠다"…투쟁 동참 선언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여야 의원 9명이 8일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 윤지오씨의 투쟁에 함께 하기로 했다. 이들은 '윤지오와 함께하는 의원모임'이라고 이름을 정하고, 국회 내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윤씨를 지키기 위한 역할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 윤씨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장자연 사건의 진실 규명을 위해 16차례 증언해온 그의 신변보호 문제 등 증인으로서의 고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이종걸·남인순·권미혁·정춘숙·이학영 의원과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도 참석했다. <△ 사진:> '장자연 증언자' 윤지오 씨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카메라 앞에 선 뒤 발언하고 있다.
○··· 흰색 정장 차림에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간담회장에 들어선 윤씨는 의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이렇게 많은 취재진은 처음 봤다"면서 "많은 응원과 힘을 얻고 있다.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앞으로도 함께 잘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행사를 주최한 안민석 의원은 "윤씨의 진실을 향한 투쟁이 외롭지 않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고, 김수민 의원은 "대한민국 권력형 범죄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혜선 의원도 "윤씨가 그동안 겪어온 외롭고 두려운 시간들에 대해 저와 국회가 성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가 무엇인가를 바꾸기 위한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자리에 함께 한 의원들도 한 목소리로 윤씨를 향해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증인 보호와 진실 규명을 위한 국회의 역할과 제도적 장치를 약속했다."힘 내줘서 고맙고 큰 용기 내시기 바란다"(이종걸), "증인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역할을 해야 한다"(남인순), "권력형 범죄의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겠다"(정춘숙), "국회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선 윤씨의 방패막이가 되겠다"(최경환) 등의 격려와 약속이 이어졌다. 이에 윤씨는 "하루에 1~2시간 밖에 못 잤다. 그렇게 생활한지 한 달이 넘었다"며 "아직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신 것에 많이 놀랐고, 와주신 것도 용기가 필요했을 텐데 귀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50여 분간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윤씨는 검찰과 경찰의 수사 등에 대한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간담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윤씨가 의원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털어놨다"며 "수사와 관련한 윤씨의 의견 내지 평가, 경찰과 검찰에 바라는 점도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본적으로 이 사건은 성접대 사건이 아니라 '성폭행 사건'이라는 점에 의원들도 윤씨와 의견이 일치했다"며 "피해자 장자연이 아닌 가해자가 적시되는 사건이 돼야 하고, 가해자가 특정되지 않은 점이 유감이라는 점에도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희는 윤씨 투쟁에 앞으로 동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씨 혼자의 싸움이 아니라 의원들이 의로운 싸움을 함께 지켜줄 것"이라며 "이름은 '윤지오와 함께하는 의원모임'으로 정했다. 행안위와 법사위 등 관련 상임위에서 의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kangzi87@newsis.com, moonlit@newsis.com |
◆ '참사 교훈 기억' 광주·전남서 세월호 5주기 추모행사 ▷ 팽목항·목포신항만, 5·18민주광장, 광주지역 학교서 행사 다채/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광주·전남지역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8일 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과 광주청소년 촛불모임 등에 따르면, 단체는 참사 5주기인 오는 16일 오후 4시16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추모 문화제를 연다. <△ 사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사진 = 뉴시스 DB)
○··· '세월 5년, 우리의 오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문화제에는 리본 나눔, 팽목 사진전, 세월호 특별수사단 서명 운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오후 6시부터는 1시간 동안 광주 충장로 일대를 걷는 '진실의 순례길'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하늘꽃' 추모 공연이 열리고, 오후 7시30분부터 시민과 고등학생들이 참사 5년 간 삶의 변화를 공유한다.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는 13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된다. 시민상주모임은 내 삶 속 노란리본의 기억(사회관계망서비스에 노란리본 사진과 세월호 관련 글 공유), 바느질로 그리는 4·16이야기, 동네 단위 시민 참여 세월호 워크숍 등도 진행하고 있다. 광주청소년 촛불모임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5·18민주광장에서 추모 문화제를 연다.
○··· (...) 광주지역 중·고등학교 12곳 동아리·학생회 16개팀은 '학교로 간 세월호'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단원고 기억 교실 재현, 세월호 추모 작품 조성, 안전한 사회와 관련한 토론회 등을 진행 중이다. 지역 청소년 수련시설에 세월호 기억 공간을 조성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사회 전반에 퍼진 탐욕·불법·비리·안전 불감증·인권 경시로 비롯된 세월호 참사가 주는 교훈을 기억하자는 취지다.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던 진도 팽목항과 선체가 보존돼 있는 목포신항에서도 문화 행사 등이 열린다. |
◆ 전두환 변호인 통해 광주 형사법정서 졸았던 일 사과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광주지법 형사8단독(부장판사 장동혁)은 8일 오후 고 조비오 신부의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 씨에 대한 재판을 열었다. 이번 재판은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는 공판준비기일로, 전 씨는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재판 시작과 함께 전 씨의 변호인은 "(전 씨가) 지난 기일 법정에서 조는 등 결례를 범한 사실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전해 왔다"고 재판장에 말했다.<△ 사진:> 지난달 11일 형자재판을 받기 위해 광주법원에 출석한 전두환씨. (사진 = 뉴시스 DB)
○··· 재판장은 증거조사 등 본격적인 사실심리에 앞서 공소사실의 증명과 관련 주장 및 입증계획 등을 검사와 변호인에게 듣고 향후 재판 일정 등을 조율했다. (...)
특히 공소유지를 위해 검사가 제출한 각종 증거의 채택 여부 등을 중점 논의했다. 전 씨의 변호인은 검사가 제출한 증거 대부분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증거 채택 또한 동의하지 않았다. 다음 재판은 오는 5월13일 오후 2시 201호 법정에서 열린다.persevere9@newsis.com |
◆ 봄향기에 반한 어린이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함양=뉴시스】미세먼지가 사라지고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8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백연리 하백마을 나무농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활짝 핀 홍도화를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함양군청 김용만 주무관 제공) | ♥♥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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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보고 하는 김판곤 위원장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판곤 한국축구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한국축구 정책보고회'에서 정책보고를 하고 있다. |
◆ 고진영, ANA 인스퍼레이션 '챔피언'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랜초미라지=AP/뉴시스】고진영이 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CC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마지막 날 경기를 펼치고 있다. 고진영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자신의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으로 써냈다. |
◆ '포피스 폰드' 뛰어드는 챔프 고진영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랜초미라지=AP/뉴시스】고진영(가운데)이 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CC에서 막을 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후 대회 상징인 '포피스 폰드'에 뛰어들고 있다. 캐디 데이비드 브루커(왼쪽)와 고진영의 에이전트 최수진(오른쪽)도 함께 뛰어들고 있다.
◆ 고진영 "우승이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랜초미라지=AP/뉴시스】고진영이 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CC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기록, 우승을 확정한 후 기뻐하고 있다.
◆ "우승 축하해" 물세례 받는 고진영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랜초미라지=AP/뉴시스】고진영(왼쪽)이 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CC에서 막을 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후 에이전트 최수진(뒤)과 이정은6으로부터 축하 물세례를 받고 있다.
◆ 우승컵에 입 맞추는 고진영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랜초미라지=AP/뉴시스】고진영이 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CC에서 막을 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후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다. 고진영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자신의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으로 써냈다. |
◆ 보호구 착용하고 경기 뛰는 kcc 하승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2018-2019 KBL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와 울산 현대 모비스의 경기가 7일 전북 전주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 가운데 KCC 하승진 선수가 보호구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
◆ kcc 브랜든 브라운 '앞에 선수가 있어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2018-2019 KBL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와 울산 현대 모비스의 경기가 7일 전북 전주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 가운데 KCC 브랜든 브라운 선수가 상대를 앞두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
◆ 메릴 켈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피닉스=AP/뉴시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메릴 켈리가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
◆ 문소리 "박형식, 촬영 첫날부터 누나로 불렀어요"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문소리가 영화 '배심원들' 제작보고회가 열린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배우 박형식(오른쪽)과 촬영 일화를 전하고 있다. 영화 '배심원들'은 5월 16일 개봉한다. chocrystal@newsis.com |
◆ 영화 '다시, 봄' 배우 박지빈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배우 박지빈이 8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다시, 봄'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다시, 봄'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 ♥♥ '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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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의정원 관인, 국회 기증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임시의정원 마지막 의장 홍진 선생의 손자며느리 홍창휴 씨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문희상 의장을 통해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관인을 기증하고 있다.
이 관인은 임시정부의 입법기관이었던 임시의정원이 수립된 1919년 4월10일부터 광복 이후 1945년 8월 22일까지 공식 문서에 사용됐다. |
◆ 사흘 앞으로 다가온 임시정부 100주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사흘 앞둔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삼거리에 아티스트 레오다브가 그린 독립운동가들의 초상이 설치되어 있다. |
◆ 임시정부 100주년 "독립운동가 재조명·친일 청산해야" ▷ 문체부, 임시정부 100주년 거대 자료 분석 결과 발표 시민, 학생, 여성 등 ‘평범한 사람의 독립운동’ 관심 높아져/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국민들은 1919년 3.1운동과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을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가는 시작점’으로 인식했다. 또한 임시정부 100주년을 계기로 ‘독립운동가 재조명’, ‘친일 청산’ 등을 통해 과거를 정리하고 평화로운 한반도의 미래로 나아갈 것을 주문했다. <△ 사진:> 충남 홍성군 장곡면사무소 앞에서 장곡기미 3.1운동을 재현한 행사. 자료 사진, (사진=홍성군 제공) photo@newsis.com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국민소통실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거대자료(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2018년 9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누리소통망(SNS) 게시물 11만여 건을 바탕으로 집계했다.국민소통실은 2013년부터 여론 거대자료를 분석해왔다.
◆ 문체부, 임시정부 100주년 거대자료 분석 결과 ▷ 주요 상위 연관어 ‘시작’, ‘독립운동가’, ‘일본·친일’ 등/‘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의미와 관련한 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시작’이라는 핵심어가 가장 많이 등장했다. 독립운동가 재평가에 대한 바람과 함께 ‘독립운동가’라는 핵심어가 뒤를 이었고, 일본의 사과, 친일 청산 등을 요구하는 의견 속에, ‘일본·친일’이라는 핵심어도 언급량 기준 상위권을 차지했다.
◇ 독립운동가 재평가 방안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 핵심어는 ‘후손에 대한 지원’이었다. 독립유공자 발굴, 공적 전수조사,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한 관심도 강조했다. 친일 청산 방법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 핵심어는 ‘관련자(후손)의 재산 환수’였다. ‘친일 예술가들에 대한 재평가’, ‘친일 인명 공유’ 등이 그 뒤를 이었다.
○··· 한편 ‘독립운동’에 대한 집단별 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시민, 학생, 여성 등의 핵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2년 전 같은 기간(2016년 9월~2017년 3월) 안중근, 남자현열사, 애국지사, 함석헌 등 유명 인물들에 대한 연관어가 많이 나타난 데 비해 이번에는 평범한 사람들의 독립운동에 주목하는 흐름을 보였다.
‘독립운동’에 대한 집단별 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시민, 학생, 여성 등의 핵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2년 전 같은 기간(2016년 9월~2017년 3월) 안중근, 남자현열사, 애국지사, 함석헌 등 유명 인물들에 대한 연관어가 많이 나타난 데 비해 이번에는 평범한 사람들의 독립운동에 주목하는 흐름을 보였다.
◆ 독립운동 관련 인물 언급 유관순, 김구, 안중근, 이상룡 등 ▷ 독립운동 관련 인물 연관어 가운데 가장 언급량이 많았던 인물은 ‘유관순’이었으며, 김구, 안중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소개한 독립운동가 이상룡, 영화를 통해 소개된 김원봉에 대한 관심도 부상했다.
◇ 독립운동과 관련한 장소 연관어 가운데는 항일 정신이 녹아있는 ‘독립기념관’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으며, 아우내장터, 탑골공원 등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아픈 역사를 가진 서대문형무소나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시작된 상해 임시정부에도 주목했다.<△ 사진:> 문체부, 임시정부 100주년 거대자료 분석 결과
○··· 문체부 국민소통실 정책 담당자는 “국민들은 독립운동가 한두 사람이 아닌, 일반적이고 평범한 사람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이 수립됐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고해지고 국민이 바라는 평화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hyu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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