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짠지무침

       

반찬 없고 입맛 없을 때 예전엔 항아리 가득 짠지를 담았지만 요즘은 시장에서 쉽게 무짠지를 구할 수 있어요. 조금씩 사다가 소금기 빼고 꼭 짜서 무쳐 먹으면 입맛 없을 때 이만한 반찬이 없어요. 조금 남은 무짠지무침은 주먹밥 재료로 활용해도 좋아요 재료2인분 필수재료 무짠지(100g) 양념 고춧가루(0.3), 다진 마늘(0.2), 매실청(0.8), 올리고당(0.3), 통깨(0.2), 참기름(0.3) 1 무짠지는 곱게 채 썰어 물에 20분간 담갔다 건져 물기를 꼭 짜고, 시간이 없을 땐 물에 담가 조물조물 주물러 2~3번 씻어 사용하세요. 2 고춧가루(0.3)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 붉게 물들이고, 3 다진 마늘(0.2), 매실청(0.8), 올리고당(0.3), 통깨(0.2)를 넣어 무치고, 매실청이 없다면 올리고당이나 꿀을 사용하세요. 4 먹기 직전 참기름(0.3)을 넣고 한 번 더 버무려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