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오늘의역사)2019년9월5일

해피y 2019. 9. 4. 21:51

^빨간명찰^<_p>

▷ <_strong>2002년 9월 5일<_span> <_p>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암살 미수<_p>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암살 미수<_p>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_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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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아프가니스탄의 남부 도시 칸다하르시를 방문한 하미드 카르자이(Karzai) 임시정부 수반을 노린 암살 기도가 발생해 총격전 속에서 3명이 사망했다.<_p>

이날 오후 카르자이 수반의 차량 행렬이 칸다하르 주지사 관저를 떠나려는 순간, 관저에 있던 아프간 군복의 한 보안요원이 카르자이가 탄 차량을 향해 두 차례 총을 쐈으며, 곧바로 미군 특수부대원들로 구성된 경호원들이 카르자이 수반이 탄 차량을 에워싸고 응사에 나서 범인을 포함한 아프간인 3명을 사살했다.<_p>

카르자이 수반을 향해 네 발의 총탄을 발사하다 미군 특수부대 요원들에 의해 현장 사살된 범인은 압둘 라흐만(Rahman)이며, 그는 탈레반 거점이었던 남부 헬만(Helmand)주(州)의 카야키 지역 출신으로 밝혀졌다.<_p>

그는 3주 전 칸다하르 주정부 보안요원으로 채용됐으며, 총격 당시 보안요원 복장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주정부 관계자들은 말했다. 그는 또 이날 카르자이 수반이 칸다하르 주정부 청사를 방문한다는 사실까지 알고 있었다. 오후 6시30분쯤 카르자이가 청사 앞에서 유리창 밖으로 몸을 내밀어 환호하는 관중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동안 한 어린이가 다가왔고, 카르자이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그 어린이와 인사를 나누었다. 그 순간 라흐만이 총을 발사했다.<_p>

두 발의 총알이 차량 유리창을 관통하면서 그 중 한 발이 카르자이 수반의 귀 옆을 지나가 합승한 굴 아그하 세르자이(Sherzai) 칸다하르 주지사의 머리를 스쳤다. 총격이 발생하자 미군 특수부대 요원들이 M 16 자동소총을 발사, 라흐만을 현장에서 사살했다. 이 사건은 3시간 전 수도 카불 중심가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 경찰의 신경이 온통 카불에 쏠려있는 틈에 벌어졌다.<_p>

카르자이 수반은 이날 막내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칸다하르주의 주도(州都)인 칸다하르시를 방문했다. 칸다하르시는 이전에 아프간을 장악했던 탈레반 정부의 거점 도시이다. CNN 방송은 “이번 공격이 9·11테러 1주년을 앞두고, ‘알 카에다’가 건재를 과시하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고 전했다.<_p>

카르자이 수반은 수도 카불로 돌아온 뒤 “나는 안전하다. 이런 일을 예상하고 있었다”면서 “정부는 이런 반(反)이슬람적이고 비인간적인 행위와 싸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2시55분(현지시각)에는 수도 카불에서 강력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다쳤다.<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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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_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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