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오늘의 역사] 11월 21일 목요일

해피y 2019. 11. 20. 22:04

^빨간명찰^<_p>

▷  <_strong>2004년 11월 21일<_span> <_p>

미국 NBC방송 케빈 사이츠 기자, ‘미군의 이라크인 포로 사살 ’ 보도 파문<_p>

미국 NBC방송 케빈 사이츠 기자, ‘미군의 이라크인 포로 사살 ’ 보도 파문<_p>

케빈 사이츠 기자.<_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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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이 벽에 기댄 이라크 부상자를 향해 소리쳤다. ‘이 빌어먹을 녀석이 죽은 척 하고 있어.’ 그가 이라크인을 겨냥하는 모습이 내 카메라에 잡혔다. 이라크인은 움직이거나 반항하지 않았다. 해병은 방아쇠를 당겼다. 벽에 피가 튀었고 다리가 축 늘어졌다. ‘이제야 죽었군.’”<_p>

미군이 지난 13일 이라크 팔루자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부상한 이라크인을 사살한 장면을 특종한 미국 NBC방송 케빈 사이츠 기자가 21일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www.kevinsites.net)에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_p>

사이츠 기자는 미 해병들에게 띄우는 공개편지 형식의 글에서 자신은 반전운동가도 ‘한 건’에 눈 먼 기자도 아니며, 진실을 덮을 수 없다는 의무감 때문에 보도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_p>

사이츠는 지난 13일 해병 부대를 따라 이슬람 사원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사살 장면을 목격,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한때 테이프를 없애버릴까 생각했지만 “진실을 배반하는” 잘못을 저지를 수는 없었다고 했다. NBC방송은 이 테이프를 48시간 뒤 보도했다. 사이츠는 글의 말미에서 이렇게 말했다. “항복한 상태라면 해병 여러분은 그를 보호할 책임이 있다. 항복한 사람이 내 눈과 카메라 앞에서 살해됐다면, 나는 보도할 책임이 있다.”<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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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오늘무슨일이38<_cite>건<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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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_td>아일랜드 IMF 구제금융 신청<_td><_tr>
2004년<_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