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오늘의역사)1월 7일 화요일

해피y 2020. 1. 6. 20:41

^빨간명찰^<_p>

▷ <_strong>2009년 1월 7일<_span> <_p>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체포… 인터넷에 허위 사실 유포 혐의<_p>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체포… 인터넷에 허위 사실 유포 혐의<_p>

2009년 1월 9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의 한 빌라. 체포된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의 집으로 알려진 곳이다.<_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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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에서 ‘미네르바’라는 필명으로 현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해온 것으로 지목된 박대성(30)씨가 허위 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검찰에 체포됐다.<_p>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김주선 부장검사)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에 100여 편의 글을 올리는 과정에서 박씨가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잡고 2009년 1월 7일 밤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_p>

검찰은 박씨가 지난달 29일 아고라에 ‘대정부 긴급 공문 발송’이라는 제목으로 “정부가 7대 금융기관 및 수출입 관련 주요 기업에 달러 매수를 금지하라는 긴급 공문을 전송했다”고 올린 글은 전혀 근거가 없는 허위 사실에 해당한다고 밝혔다.<_p>

검찰은 ‘미네르바’의 신원이 그간 인터넷상에서 외국계 금융사에 근무했던 50대 경제전문가로 알려진 것과 달리, 30세의 무직자로 외국 금융 기관에 공부하거나 유학을 다녀온 적이 없으며 혼자 경제학 서적을 보면서 독학을 했고, 서울의 H공업고등학교와 D공업전문대를 졸업했고 전문대에서의 전공도 경제나 경영분야가 아닌 정보통신이었다고 전했다.<_p>

미네르바는 2008년 3월부터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 스스로를 ‘고구마 굽는 늙은이’로 지칭하면서 100편이 넘는 글을 올렸으며 대부분이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이었다.<_p>

미네르바는 그동안 자신을 ‘파생금융상품 설계 경력을 가진 늙은 노인’으로 가장한 채 현란한 수사(修辭)의 경제분석으로 온 나라를 들썩거리게 만들었다.<_p>

인터넷 포털 다음의 ‘아고라’를 중심으로 하는 일부 네티즌들은 그의 극단적이면서도 단순한 논리에 ‘인터넷 경제 대통령’이라는 별칭까지 붙여가면서 지지를 보냈다. 미네르바의 글은 인터넷 게시판에서 건당 평균 조회 수 10만을 훌쩍 넘기는 등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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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오늘무슨일이38<_cite>건<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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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_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