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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strong>2003년 1월 9일<_span> <_p> 두산중공업 노조 전 대의원 배달호씨 분신 자살<_p> 9일 오전 6시30분쯤 경남 창원시 귀곡동 두산중공업 단조공장 인근 냉각탑 부근에서 노조 전 대의원 배달호(50)씨가 온 몸에 시너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자살했다. 현장에는 일회용 라이터가 떨어져 있었으며, 2m 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돼 있던 배씨의 승용차 안에서는 편지지 1.5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_p> 배씨는 유서에서 ‘…해고자 18명, 징계자 90명 정도, 재산 가압류, 급여 가압류, 노조말살 정책으로 우리가 여기서 밀려난다면 전 사원의 고용을 보장받지 못할 것이다. … 동지들이여 끝까지 투쟁해서 승리해주기 바란다’고 적었다.<_p> 부인 황모(48)씨 등 일부 유가족과 분신사망 대책위원회(공동대표 유덕상 민주노총 위원장직대 등 10명)는 13일 오후 3시부터 사내 분향소 앞에서 추모식과 규탄대회를 가졌다.<_p> 이들은 이에 앞서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서를 보면 회사의 탄압 탓에 자살한 것이 분명하다”며 “시신 부검 수용 여부는 내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_p> <_font><_font><_p><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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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p><_caption> 총 39<_cite>건<_p>
<_p><_th><_tr><_thead>2009년<_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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