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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strong>2009년 2월 27일<_span> <_p> 전여옥 국회의원, 국회서 집단폭행 당해<_p> 한나라당 전여옥(서울 영등포 갑) 의원이 2009년 2월 27일 국회의사당 본청 건물 안에서 시국사건 등으로 구속됐거나 복역한 사람들의 가족 모임인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소속 회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 가해자들은 최근 전 의원이 민주화 보상심의위원회가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했던 부산 동의대 사건의 재심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률개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전 의원을 폭행했다.<_p> 전 의원측에 따르면, 전 의원은 이날 낮 12시50분쯤 국회의사당 본청 1층 뒤편 면회실 출입문을 통해 의사당 밖으로 나가다 근처에 있던 민가협 부산지부 대표 이모(여·68)씨 등 5~6명에게 얼굴 등을 폭행당했다. 이씨는 지난 1989년 화염병을 던져 경찰 7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동의대 사건에서 화염병 투척 혐의 등으로 구속된 김모씨의 어머니다.<_p> 전 의원은 사건 당시 수행원 없이 의사당 밖으로 혼자 나가려다, 전 의원을 발견하고 달려든 이씨 등 5~6명에게 둘러싸였고 이씨 등에게 머리채가 잡힌 채 손과 팔꿈치 등으로 눈 주위 등 얼굴을 가격당했다고 했다. 전 의원은 폭행 장면을 목격한 국회 경위 등이 제지해 간신히 풀려나 국회 내 의무실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서울 순천향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입원했다.<_p> 전 의원측은 “이씨가 전 의원을 폭행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을 전 의원의 눈에 후벼 넣었다”고 했으며, 병원 측은 “1차 진단결과 전 의원 왼쪽 눈의 각막상피 세포가 벗겨지고 결막출혈 증상이 발견됐으며 정밀진단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전 의원 폭행 이후 현장을 벗어난 일행 중 이씨는 오후 2시40분쯤 국회 본청 인근 후생관 주차장에서 전 의원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_p><_font> <_font><_font><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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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p><_caption> 총 46<_cite>건<_p>
<_p><_th><_tr><_thead>2015년<_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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