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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20. 3. 25'~26'.(수~목)

해피y 2020. 3. 24. 23:02

              




'Netizen Photo News' '2020. 3. 25'~26'.(수~목)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닷컴의 오늘날짜 NEWS중 國益상 肯定的, 주요 정보들을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追加, 有添 등 많은 數 정보 상정을 목적으로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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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즐 맞추기 시인/아대한민국 송태한 오전엔 사무실 내근 찬바람 새어드는 출입문 앞 서류 파일 어질러진 책상 모니터와 씨름하다 점심 때우고 오후엔 관내 출장 다녀오기 수첩에 빼곡한 하루를 마감하고 비공식 저녁 일정은 직사각 승객 시루 속 지하철 한 귀퉁이에 기대어 놓기 부르튼 짜장 면발이 된 퇴근길 몸에 머릿속 기억은 분실물 투성이 듬성듬성 이 빠진 콜라주 정신마저 쓰러지지 않게 손잡이에 꼬옥 묶어 촘촘히 세워 놓았다가 내리는 역에선 밀려나갈 때 방향주의 횡단보도 신호등 앞에선 우선멈춤 재건축 대상 주공아파트 오층 계단을 한 차례 쉬고 올라가 현관문 비번 눌러 열고 비좁은 화장실로 데려가 얼굴과 손발 비누로 박박 씻겨서 옥돌 매트 깔린 레고 블록 침대 아내 옆 빈 칸에 가로누이고 좌우 테두리 가지런히 맞추어 내 몸뚱이 가까스로 미라처럼 끼워 넣고 눈꺼풀 지그시 눌러 감겨놓은 뒤 사각 방 무대 위 하루의 조명을 일제히 끈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계절의 풍미, 국내 동향'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봄이 왔다’ 개나리 활짝 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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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2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 개나리가 활짝 펴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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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03만 세대 중 64만…긴급생계지원 혜택 받는다
▷ 대구시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긴급생계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대구지역 103만 세대 중 64만 세대가 혜택을 입을 전망이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1차 추경예산 6,599억원을 마련해 긴급생계자금에 2,927억원, 저소득층 특별지원 620억원, 긴급복지 특별지원 1,413억원, 자영업자ㆍ소상공인 생존지원 587억원, 금융이차 보전을 위한 신용보증재단 출연 등 금융지원 270억원, 지역 경제회복 616억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감염병 대응에 866억원을 사용키로 했다. 다음달 6일부터 신청…선거 후인 16일부터 지급키로 권영진 대구시장이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긴급생계지원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 저소득층 특별지원 사업을 보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0만2,000가구에 대해서는 기존 복지지원에다 추가로 가구당 평균 5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 지원기준으로 40만원을 받게 되는 차상위 계층 1인 가구에 대해서는 시비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긴급복지 특별지원 사업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8만 위기가구에는 3개월간 매달 평균 59만원씩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이란 전 국민을 소득순으로 정렬했을 때 정중앙 사람의 소득을 말하며 100%로 표시한다.긴급생계자금지원 사업은 기존 복지제도 지원대상이 아닌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봉급생활자와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45만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수에 따라 50만~90만원을 지원한다.중위소득 100%가 넘는 건강보험료 납부자와 실업급여수급자, 공무원ㆍ교직원ㆍ공공기관 임직원, 신종 코로나 생활지원비 대상자 중 1개라도 해당 가족이 있는 가구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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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상자 물품명 지우고, 커뮤니티 가입 차단 “마스크를 지켜라”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파생된 국내 ‘마스크 대란’은 여전합니다.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주중이나 주말에도 약국 앞에 줄을 서야 하는 처지죠. 기습적으로 뜨는 온라인쇼핑몰의 마스크 판매 버튼을 누르기 위해 하루 종일 노트북 등의 ‘새로고침’을 눌러주는 수고스러움은 기본입니다. 어느덧 일상이 되어버린 모습이죠.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최근엔 이토록 어렵게 사수한 마스크를 지켜내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주부 이성숙(가명)씨는 얼마 전 온라인몰에서 초등학생 딸을 위해 초소형 마스크를 힘들게 구매했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 품절되다 보니, 마스크 구매를 위해선 주어진 시간내 바짝 긴장해야 합니다. 전쟁터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성공적으로 구매했다고 해도 안심할 순 없습니다. 무사히 배송돼 내 손 안에 들어오기 전까지 말이죠. <△ 사진:>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지난 9일 오전 서울 종로5가의 한 약국에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배우한 기자

○··· 이씨는 마스크 구매를 성공한 이후 온라인몰에 한 가지를 요청했습니다. “배송할 때 박스 겉에 물품명은 쓰지 말아 달라”는 메모를 남긴 것이죠. 마스크를 주문했다가 배송 과정에서 받지 못했다는 주변인들의 사연을 접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배송이 보급돼 집 앞에 두고 가는 사례가 늘면서 분실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겁니다. 이씨는 “힘들게 구입한 마스크를 쉽게 잃어버릴 순 없는 노릇”이라고 말합니다.웃지 못할 광경은 마스크 관련 정보를 지키기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감지됩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평소의 3~4배의 가입신청이 들어왔다”며 “당분간 더 이상의 신규 가입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공지했습니다. .

이 커뮤니티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마스크를 파는 온라인몰이나, 약국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해왔습니다 마스크 판매 온라인몰 주소를 링크하거나, 인근 지역 약국의 마스크 판매 현황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면서 즉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지요.하지만 상부상조의 목적이 아닌 정보만 빼돌려 다른 곳에 공지하는 사례가 발생한 것이지요. 커뮤니티 입장에선 가입자들의 소중한 정보가 아무렇지도 않게 외부에 노출되니 단속할 수밖에 없게 된 겁니다.코로나19로 대한민국이 뒤숭숭한 지도 벌써 두 달이 지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는 여전히 구하기 힘든 품목입니다. 저렴한 공적 마스크 구입 물량은 아직도 일주일에 2개 뿐입니다. 구하는 것도 힘든 마당에 이것을 지켜내야 하다니, 코로나19의 악몽은 언제쯤 끝이 날까요.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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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마스크 나누는 자선냄비
▷ 코로나19 이겨내고자 하는 시민들의 간절한 마음 마스크에 담겨··구세군 냄비로 기부 마스크는 사회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사진:>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시와 구세군 주최 ‘코로나19 극복 마음 나눔 캠페인’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기부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시와 구세군 주최 ‘코로나19 극복 마음 나눔 캠페인’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기부하고 있다. 기부 받은 마스크와 위생용품은 취약계층 및 환경미화원과 버스운전사, 경비원 등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시와 구세군 주최 ‘코로나19 극복 마음 나눔 캠페인’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기부하고 있다.

○···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시와 구세군 주최 ‘코로나19 극복 마음 나눔 캠페인’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기부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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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테크놀로지, 패션'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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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ㆍ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올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코스피는 1,550선을 회복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코스피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11분 현재 전일보다 74.89포인트(5.05%) 오른 1,557.35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은 같은 시각 23.88포인트(5.38%) 상승한 467.6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반등세로 출발한 24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거래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지수의 거래종목 중 직전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 가격이 6% 이상 상승하고, 해당 선물거래대상지수의 수치가 3% 이상 상승하여 1분 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이 경우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강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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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2.8% 상승 출발…금융시장안정대책 기대감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나란히 상승 출발했다. 정부가 27조원 규모의 금융시장 안정화 대책을 내놓을 전망이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사실상 ‘무제한 양적완화’에 돌입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 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세계 경기 침체 우려로 원ㆍ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증시가 폭락한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 24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41.23포인트(2.78%) 상승한 1,523.69로 장을 시작하며 1,52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13.45포인트(3.03%) 오른 457.21에 개장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5원 하락한 1,265.0원에 개장했다.정부의 대규모 금융시장 안정화 대책이 호재로 작용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제2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증권시장안정, 채권시장안정, 단기자금시장 대책을 포함한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금융안정화 대책으로 증권ㆍ채권시장안정화펀드 조성과 P-CBO(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 프로그램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금융안정화 대책 총 규모는 27조원대로 전해졌다. 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도 영향을 줬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23일 시장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을 필요한 만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준은 29일까지 국채 3,750억달러(약 477조3,750억원)와 MBS 2,500억달러(약 318조2,500억원)를 사들일 예정이다. 연준은 또한 회사채 시장을 중심으로 기업과 가계 신용을 지원하는 대책도 이날 함께 내놓았다.강진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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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 대통령 “우리 기업 반드시 지킨다”… 비상금융조치 100조로 두 배 확대
▷ 채권ㆍ중권시장안정펀드도 각각 20조ㆍ10조원 규모 조성 회사채 매입도 지원 대기업 등 주력산업까지 대상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닷새 전 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결정한 비상금융조치를 50조원에서 100조원으로, 두 배로 확대키로 전격 결정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우리 경제가 받을 충격이 예상보다 크고 길어질 것이란 전망에 따른 선제조치다. 지원 대상을 대기업 등 주력산업까지로 확대하고, 회사채도 매입도 적극 지원키로 하는 등 전방위로 촘촘한 안전망을 짜기로 했다. 채권시장안정펀드 20조원, 증권시장안정펀드 10조7,000억원 조성 등도 시장 전망을 넘어서는 조치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코로나19 관련 2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2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19 충격으로 인해 기업이 도산하는 일은 반드시 막겠다”며 비상금융조치의 대폭 확대 의지를 분명히 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1차 회의에서 결정한 50조원 규모의 비상금융조치를 대폭 확대해 100조원 규모의 기업구호긴금자금 투입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원 대상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넘어 주력산업 기업까지 확대키로 했다. 신용경색이 우려되는 회사채 시장의 안정을 유지하는 금융지원조치도 담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기업을 지켜내기 위한 특단의 선제조치임과 동시에 기업을 살려 국민들의 일자리를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고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채권시장안정펀드도 20조원 규모로 편성해 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키로 했다. 당초 10조원 규모로 준비한 것을 10조원을 추가해 두 배로 늘렸다.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에 더해 회사채신속인수제도 등으로 회사채 인수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기업어음도 개입해 단기자금 수요를 뒷받침한다. 이를 위해 6조7,000억원 규모로 책정했던 예산에 11조1,000억원을 추가로 투입키로 했다.증권시장안정펀드도 10조7,000억원 규모로 조성키로 했다.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당시의 5,000억원에 비해 스무 배 가량 늘린 규모다. 문 대통령은 “오늘 회의에서 별도의 고용지원대책도 논의한다”며 “기업의 어려움에 정부가 발 빠르게 지원하는 이유도 궁극적으로는 고용안정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음 3차회의에서 있을 실효성 있는 생계지원방안에 대한 사전 준비를 당부하며 “코로나19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는 국민”이라며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신속하고 분명하게 보여주기 바란다”고 내각에 당부했다.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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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돈가뭄에 은행에 손 내민 대기업…3월 대기업 대출 1.8조 ↑
▷ 주로 회사채 등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했던 대기업들이 3월 들어 이례적으로 은행권에서 돈을 구하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자금시장이 경색되자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한도대출에 실제 대출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24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NH농협은행의 대기업 대출 은행잔액은 지난 20일 현재 78조6,731억원이다. 지난달 말보다 1조7,819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이달 들어 20일까지 늘어난 규모는 2월 한 달간 증가액(7,883억원)의 두 배를 넘고, 1월 한 달간 증가액(1조7,399억원)보다 많다.<△ 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세계 경기 침체 우려로 원ㆍ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증시가 폭락한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직원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1월을 제외한 다른 달에 5대 은행 대기업 대출이 1조7,000억원가량 늘어난 것은 최근 2년 이내 없었다. 통상 대기업은 회사채 등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기에, 대출 잔액이 일정한 수준에서 증감을 거듭하기 때문이다. 1월에 대출이 증가하는 이유는 연말 재무제표상 재무 건전성을 좋아 보이도록 하기 위해 대출을 줄였다가, 이듬해 초 다시 늘리는 관행 탓이다.갑작스러운 대출 증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과 무관치 않다. 회사채마저 투자자에게 외면을 받으면서, 대기업의 유동성 확보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

만기되는 회사채 규모도 상당하다. 금융투자협회(금투협)에 따르면 다음달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규모는 6조5,495억원이다. 금투협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91년 이래 4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대기업은 차환 발행으로 회사채 만기를 연장할 수 없다면, 현금을 마련해 채권 보유자에게 돌려줘야 한다.정부가 10조원 이상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하려 나선 이유도 이 같은 이유로 풀이된다.강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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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소부장특별법’ 시행… ‘脫일본’ 속도 낸다
▷ 지난 해 여름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계기로 20년 만에 바뀌는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소부장 특별법)’이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소부장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이날 국무회의에서 심의ㆍ의결됐다. 이번 개정으로 소부장 특별법은 2021년 일몰(종료) 예정 특별법에서 상시법으로 변경된다.게티이미지

○··· 주요 내용을 보면 기존 정책 대상인 소재ㆍ부품에 장비 분야를 추가해 업종을 통합 규정한다. 또 기존 법이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데 초점을 뒀다면 개편을 통해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법(母法)으로 격상됐다.

기술개발, 기술이전과 상업화, 실증기반 개방ㆍ활용 등을 담당할 시행기관과 절차,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공공 연구기관 협의체인 융합혁신지원단 구성ㆍ운영에 관한 내용도 이 법에 담겼다.이 외에도 기업 간 협력모델, 특화단지, 경쟁력강화위원회 및 실무 추진단의 구성ㆍ운영 등에 관한 사항과 특별회계 관리ㆍ운용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했다.윤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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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코로나 충격… 3월 1~20일 일평균 수출 0.4%↓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달 10% 넘게 줄어들었던 일평균 수출액이 이달 20일까지도 감소세를 유지했다. 다만 감소폭은 크게 줄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1일 관세청의 ‘3월 1~20일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307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0%(27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그러나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액은 1년 사이 0.4% 감소했다.일평균 수출액은 올해 1월 14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으나, 코로나19가 아시아 주요국을 덮치면서 지난달 11.7%나 감소했다. <△ 사진:> 18일 오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에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 다만 감소율은 이달 1~10일 -2.5%에 이어 줄어드는 추세다.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20.3%나 늘었고, 승용차(13.7%), 석유제품(11.4%), 무선통신기기(26.6%) 등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선박(-49.6%), 액정디바이스(-16.7%) 등은 수출이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7.2%), 유럽연합(13.5%), 베트남(12.1%) 등 대부분 국가에 대한 수출이 늘었다.

중간재 수출이 많은 중국 역시 코로나19로 멈춰 섰던 공장이 재가동되면서 수출이 4.9% 증가했다.이 기간 수입은 29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9%(16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반도체(13.6%), 석유제품(43.3%) 등에서 수입이 늘었고, 원유(-2.6%), 기계류(-6.3%) 등에서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11.2%), 미국(1.3%) 등에서 늘어난 반면, 중동(-0.9%), 캐나다(-32.1%)에서의 수입은 줄어들었다.세종=손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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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도 3월 수출은 개선 중…“서버용 반도체 수요 덕분”
▷ 1~20일 일평균 수출액 전년 대비 -0.4% 2월 수출액 감소폭 -11.7%보다 개선 “온라인 쇼핑·교육 확대로 데이터센터 수요 늘어”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3월 1~20일 일평균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줄었다. 전월보다 감소 폭은 줄어들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도 불구하고 서버용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수출은 비교적 ‘선방’하는 모습이다.23일 관세청이 발표한 3월 1~20일 수출입 동향을 보면, 이 기간 수출은 307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27억8천만달러) 늘었다. <△ 사진:> 부산항 수출 화물 선적. 연합뉴스

○··· 조업일수(16일)가 지난해(14.5일)보다 1.5일 많았던 영향이 크다. 일평균 수출액을 보면 지난해보다 0.4% 줄었다. 2월 한 달간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 동월보다 11.7% 감소한 것에 비하면 수출 실적이 개선된 것이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반도체(20.3%), 승용차(13.7%), 석유제품(11.4%), 무선통신기기(26.6%) 등의 수출은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들어가는 반도체 수요는 줄었는데, 서버용 디램이 많이 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온라인 쇼핑,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하면서, 구글이나 아마존 등 기업의 데이터센터에 디램 수요가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도 지난달 가동 중단됐던 부품공장이 이달 들어 재가동하면서 기존 계약물량을 생산하고 있어 수출 실적이 증가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경제 전체가 둔화하는 추세여서 이달 하순이나 4월 수출 전망은 불투명하다고 보고 있다.국가별 수출 실적을 보면, 중국 (4.9%), 미국(27.2%), 유럽연합(13.5%), 베트남(12.1%), 일본(30.5%), 홍콩(33.6%), 중동(18.3%) 등 주요 수출 대상국에서 모두 전년보다 늘었다.3월 1~20일 수입은 291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16억3천만달러) 증가했다. 반도체(13.6%), 석유제품(43.3%), 정밀기기(8.5%) 등의 수입액은 늘었지만 원유(-2.6%), 기계류(-6.3%), 석탄(-19.4%) 등은 감소했다.이달 들어 20일까지 무역수지는 약 16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이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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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작고 더 오래” 삼성전자, 무선이어폰 전력관리칩 하나로 통합
▷ 삼성전자가 무선이어폰 설계에 최적화된 통합 전력관리칩(PMIC)을 출시했다. 업계 최초로 개발돼 회사 신형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에 적용된 이번 칩은 이어폰 및 충전케이스에 들어가는 다수의 전력관리칩을 하나로 통합해 보다 작고 배터리가 오래가는 이어폰을 설계할 수 있게 한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새 칩은 이어폰용(모델명 MUB01)과 충전케이스용(MUA01) 등 2종이다. 기존 제품 기준 이어폰에 5개, 충전케이스에 10개가 각각 탑재됐던 전력관리 관련 칩을 한데 합쳤다. 예컨대 종전 이어폰 충전케이스에는 마이크로컨트롤러(전력 배분 담당), 무선충전수신칩, 배터리충전칩, 배터리 잔량 측정칩 등이 제각각 회로 기판에 배치됐는데, 이젠 PMIC 하나로 모든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다. <△ 사진:>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무선이어폰 설계에 최적화된 통합 전력관리칩(PMIC)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 제공

○··· 새 칩을 쓰면 이어폰과 충전케이스 내 회로 기판 크기를 절반 이상으로 줄이고 배터리 용량을 그만큼 키울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PMIC를 사용하면 여러 개별 칩을 작은 공간에 촘촘히 배치해야 해 배터리 공간 확보가 쉽지 않았던 기존 무선이어폰의 설계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덕분에 무선이어폰의 핵심 경쟁력인 작은 크기와 긴 사용시간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료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새로 출시한 무선이어폰 통합 전력관리칩의 설계 개념도. 삼성전자 제공

○··· 특히 충전케이스용 MUA01 칩은 동종 제품 중 유일하게 유무선 충전을 동시 지원하며 충전 전류 및 효율을 높여 보다 신속한 충전을 가능하게 한다. 칩 내부에 데이터 저장공간을 조성할 경우 소형 웨어러블 기기 등과 연동해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신동호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마케팅팀 전무는 “무선이어폰 시장은 모바일 액세서리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통합 전력관리칩을 통해 소비자에겐 새로운 경험을, 고객사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훈성 기자 hs0213@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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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산 돕고 해외 수입처 뚫고… 삼성 ‘마스크 대란’ 해소에 팔걷었다
▷ 해외 공수ㆍ기증으로 확보한 33만장은 대구에 기증 /삼성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 마스크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마스크 제조기업에 사내 전문 인력을 파견해 생산량을 늘릴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동해 마스크 수입선 확보에 나섰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 과정에서 해외에서 확보한 마스크 33만장은 코로나19 최대 피해 지역인 대구에 기부했다.삼성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천한 국내 마스크 제조사 3곳(E&W, 에버그린, 레스텍)에 지난 3일부터 제조전문가들을 파견해 증산 지원을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 삼성그룹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 마스크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자 국내외 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9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을 방문해 차세대 제품으로 개발 중인 퀀텀닷(QD) 디스플레이 시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기업들이 추가 증설 부담 없이 기존 생산시설로 단기간에 생산량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제조 공정을 개선하고 기술을 전수하는 방식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도왔던 경험을 활용한 지원책”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삼성 전문가들이 투입된 전남 장성군 화진산업에선 제조라인 배치 최적화, 공정상 병목 해소를 통해 일일 마스크 생산량이 종전 4만개에서 10만개로 크게 늘었다.삼성은 또 마스크 생산설비를 새로 들이고도 제대로 설치를 못한 기업들을 도와 공장 가동을 돕고 있다. 한 기업엔 마스크 생산에 필요한 금형을 직접 만들어 지원했다. 해외에 발주하면 금형을 받는 데 최소 한 달 걸리는 점을 감안해 삼성전자 정밀금형개발센터에서 일주일 만에 금형을 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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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경기 안성시 마스크 생산업체 E&W에 파견한 제조·설비 부문 전문가들이 마스크 생산라인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캡처

○··· 삼성그룹은 제조 및 금융 계열사의 해외 지사와 법인을 통해 캐나다 콜롬비아 중국 홍콩 등에서 긴급 공수한 마스크 28만4,000개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에 기부했다. 삼성전자는 중국의 반도체 고객사가 직원용으로 쓰라고 보낸 마스크 5만개를 대구광역시의사회에 재기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위기를 조기 극복하려면 마스크와 같은 방역용품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전달돼야 한다는 취지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삼성은 해외에서 추가적으로 마스크를 구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유통업체를 통해 수입할 수 있도록 연결할 계획이다.이훈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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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갤러리형 모델, 세계적 권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 LG전자의 ‘LG 올레드 TV’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TV 뒷면 전체를 벽에 밀착시키는 ‘갤러리 디자인’이 적용된 2020년형 LG 올레드 TV(모델명 65GX)가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앞서 이 모델은 같은 제품군의 8K 모델(77ZX)과 월페이퍼 디자인 모델(65WX)과 함께 지난달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 사진:>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을 받은 LG전자의 ‘LG 올레드 TV’ 갤러리 디자인 모델. LG전자 제공

○··· .65GX 모델은 디스플레이,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 등이 모두 본체에 내장돼 있어 기존 벽걸이형 TV와 달리 뒷면 전체를 벽에 밀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 외관이나 기능상 차별화를 넘어 고객의 라이스타일 변화와 TV 설치 공간까지 고려한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LG 올레드 TV는 처음 출시된 2013년 이래 8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받았다. 그 중 6번은 최고상 수상이었다. 롤러블 디자인, 월페이퍼 디자인, 픽처온글래스(패널 뒤 투명 강화유리 적용) 디자인이 대표적 최고상 수상작이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엔 60개국 6,500여개 제품이 출품됐는데, LG전자는 △시그니처 에어컨 △세탁기ㆍ건조기 △얼음정수기냉장고 △스타일러 △울트라기어ㆍ울트라파인 에르고 모니터 △코드제로 청소기 △사운드바 등 18개 제품을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 명단에 올렸다. 노창호 디자인경영센터장(전무)은 “가전의 공간적 가치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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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라텍스 장갑과 면봉으로 코로나19 폭증 막았다”
▷ NYT, 신속하고 공격적인 한국형 대응 모델 주목… “美ㆍ유럽은 늦었을 수도”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비결은 비싸고 특별한 기술이 아닌 라텍스 장갑과 면봉처럼 단순한 도구에 있다. 중요한 것은 정치적 의지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3일(현지시간) 극단적인 이동 제한 조치 없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한 성공 사례로 한국을 꼽으며 이 같이 전했다. NYT는 한국 정부가 지난 1월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주일만에 의료업체들과 접촉해 긴급 승인을 약속하며 진단키트 개발을 촉구한 사례를 들어 ‘정부의 신속한 개입’을 첫 번째 교훈으로 강조했다. 그로부터 2주일 뒤 수천 개의 키트가 매일 출하됐고 현재 하루 10만개의 키트를 생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우리 정부가 신천지교회를 통해 급속도로 감염이 확산한 대구에 신속한 비상조치를 취한 부분도 성공 사례로 거론했다.<△ 사진:>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승차검진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차량 탑승자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뉴스1

○··· 빠르고 광범위한 진단 검사도 코로나19 확산 억제에 도움이 됐다. NYT는 “한국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진단 검사를 폭넓게 시행해 감염자를 격리ㆍ치료했다”면서 “인구 비율로 보면 검사 건수가 미국의 40배가 넘는 30만건을 넘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가 병원 포화를 막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600개 이상 열고 50개의 승차 진료소(드라이브 스루)를 마련한 사실을 함께 전했다.NYT는 이어 한국의 공격적인 역학조사를 높이 평가하면서 “전문의가 종양을 제거하듯 감염자의 움직임을 추적해 접촉한 모든 사람을 감시ㆍ격리한다”고 분석했다. 이를 위해 폐쇄회로(CC)TV와 신용카드 사용 내역, 자동차와 휴대전화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록까지 동원된다고 NYT는 설명했다.이와 함께 지도자들이 시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협조를 요청함으로써 대중의 참여도를 높인 것도 한국 대응 방식의 특징으로 꼽았다.

하지만 NYT는 “다른 나라에서 이 4가지 교훈을 적용하기에는 장애물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많은 정부들이 위기 수준의 발병이 없는 상황에서 부담스러운 조치를 취하길 주저하는 등 ‘정치적 의지’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타이밍’이 문제다. 이미 감염 피해가 큰 미국과 유럽 주요국이 한국처럼 대응하기에는 시기를 놓쳤다는 이야기다. 이와 관련,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한국은 인구 5,100만명 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어 정책 조정이 용이하고 단일 국가의료보험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면서 “다른 국가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방식을 모방하기는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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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간지 “8분이면 검사 끝… 한국 드라이브 스루 본받아야”
▷ 중국 매체가 “한국의 방역 조치가 상당한 성과를 거둬 본받을 대상이 됐다”고 평가했다.중국 경제주간지 차이신은 23일 ‘한국은 무엇을 잘했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맞선 한국의 방역 성과를 조명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차이신은 대구에 사는 여성의 사례를 들어 “감기 증세에 시달리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인지 걱정했다”며 “하지만 남편의 차를 타고 창문을 내려 샘플을 채취해 검사하는 데 고작 8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사진:>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어 차이신은 “한국이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아직 승리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방역 조치가 성과를 거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50여개의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검사소를 운영하며 31만건 이상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 “한국은 중국처럼 강력하게 도시를 봉쇄하거나 경제를 멈춰 세우지 않았고, 그렇다고 일본처럼 온건하게 자가격리에 그치지도 않았다”면서 “중증 환자를 적시에 치료해 사망률을 세계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탈리아의 코로나19 사망률이 7.5%인 반면 한국의 사망률은 1%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각국에 한국의 경험을 교훈으로 삼도록 권고했다”고 덧붙였다.베이징=김광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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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진단 능력 호평 이어 “병상 확보도 한국에서 배워야”
▷ WSJ, 병상 확보ㆍ환자분류 체계 호평 정부 주도 단일 건강보험 체계 등 한국 ‘의료시스템 일원화’ 칭찬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한국의 신속ㆍ정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능력을 호평한 외신이 이번엔 병상과 의료기구 확보 등 치료 시스템에 눈을 돌리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하면서 진단 방식을 넘어 사망률을 크게 낮춘 한국의 성공적인 관리 체계를 들여다 보기 시작한 것이다. <△ 사진:> 지난달 2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상이 마련된 대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밤샘 근무를 마치고 서로를 격려해 주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미국의 확진 환자가 3만명을 넘어서면서 심각한 인공호흡기 및 병상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며 해결책으로 한국의 의료시스템을 주목했다.신문은 먼저 우리나라의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이 세계 최저 수준이라는 점을 거론했다. 현재 한국의 치명률은 1.17%로 독일을 제외하고 가장 낮다. 그 이유로 선진국보다도 한국이 병상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는 사실이 제시됐다. 2017년 기준 한국 병원들의 병상 수는 1,000명당 12.3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4.7개)의 3배에 달한다. 미국은 3개도 안 되는 실정이다.증상에 따른 선별적인 입원 정책도 사망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됐다.

한국은 지난달 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위중하거나 고령층을 우선 병원에 입원시켜 집중 치료를 받도록 했다. 이달 1일부터 확진자를 △무증상 △가벼운 증상 △심각 증상 △위중 환자 4가지로 분류해 심각 이상만 입원을 허용했다. 그러자 확진자 10%만 중환자실에서 24시간 집중 치료를 받게 돼 치명률을 크게 낮췄다는 분석이다.자연스레 병상 부족 문제도 해소됐다. 8일만 해도 대구 코로나19 전체 확진자의 40%(2,200여명)가 병상을 기다렸지만 2주 후 숫자는 124명으로 확 줄었다. 반면 미국은 병상도 부족한데 증상이 심각한 환자가 집에 머물러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WSJ는 “한국은 병상을 기다리는 동안 숨진 사람은 5명에 불과하다. 의사ㆍ간호사가 코로나19에 걸려 사망한 사례도 없다”고 전했다.한국의 ‘의료시스템 일원화’도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외신이 칭찬하는 대목이다. 민간업체가 의료보험을 운영하는 미국과 달리 정부 주도의 단일 건강보험 체계 덕분에 대규모 감염병 검사가 가능했고,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했다는 것이다.의료진의 희생도 빠질 수 없다. WSJ는 한국 의료진이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시간보다 훨씬 더 오래 마스크(8시간 이상)와 보호복(2시간 이상)을 착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김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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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노벨상 수상자 “한국에 고개 숙여 코로나19 데이터 받아야”
▷ 야마나카 교수 “아베 한국과 등 지기보다 협력해서 극복해야” /일본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것과 관련해 한국을 높이 평가한 것이 뒤늦게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유튜버가 한국어로 번역해 영상을 올리면서부터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야마나카 신야 교토대 교수는 지난 10일 엑스재팬 멤버 요시키의 유튜브 방송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긴급 대담을 가졌다. 야마나카 교수는 유도만능줄기(iPS)세포를 개발해 201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인물이다.야마나카 교수는 대담에서 “(코로나 19는) 처음 보는 것이기 때문에 아직 모르는 점이 매우 많다”며 “일단 발생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지나치게 두려워한다고 할 정도로 대처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 사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야마나카 신야 일본 교토대 교수가 10일 코로나19와 관련해 일본 정부에 “한국에 고개 숙여 데이터를 받자”고 촉구했다. 교토대 홈페이지

○··· 그러면서 아베 신조 총리를 향해 “이런 비상사태에 바이러스는 기다려주지 않으니 지금 중요한 건 빨리 대책을 세우고 기다리지 않는 것”이라며 “인류가 처음 경험하는 것이어서 근거(자료)는 어디에도 없다. 아베 총리는 지금 매우 힘든 결단을 하지 않으면 안 될 때다”라고 대응의 중요성을 언급했다.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해서는 안 되는 일로, (지금은)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지금까지 말한 게 실수라고 깨달으면 이제 ‘이건 잘못됐다. 이건 철회하겠다’는 유연성이 정말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가 많이 발생한 한국이나 이탈리아와 제휴 내지는 정보 교환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인 입국 규제 강화 등 한국과 등을 지기보다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된다.야마나카 교수는 “비자 발급이 중지된 상황에 있고, 서로 비난하는 모습도 뉴스를 통해 보는 등 여러 의미에서 한중일 (관계가) 원활하지 않은 시점”이라면서도 “공통의 적에게 공격 당하고 있으니 이걸 계기로 협력하지 않으면 극복할 수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데이터가 명확하지 않으면 아베 총리가 4월부터 초등학교 휴교를 어떻게 할 건지 등을 결심하기 위한 근거가 없다”며 “이제 한국에 정말 고개를 숙여 정보를 제공받자. 그 정도의 데이터를 바로 옆 나라가 갖고 있지 않냐”고 권유했다. “한국은 지금 근거를 차곡차곡 모아 구비해 갖춰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말 진심으로 부탁해서 그런 정보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윤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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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집회금지 명령…“방역수칙 위반”
▷ “참석자 명단 확인 미비, 마스크 안 쓰는 경우도 사랑제일교회 집회 금지는 종교의 자유 침해 아냐 시정 요구 묵살은 공동체 안위 중대한 침해 행위”/ 서울시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고 주말에 예배를 강행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시는 지난 22일 서울시와 자치구 공무원, 경찰관 등 총 5224명을 투입해 예배를 강행한 시내 2209개의 교회를 현장점검한 결과, 282개 교회가 384건의 방역 수칙 위반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중략) 시의 예배 방역 수칙은 신도 간 2m 거리 유지, 교회 내 식사제공 금지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7가지다.박 시장은 “모든 교회 쪽에서 즉시 적발 사항을 시정해줬는데, 딱 한 군데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는 시정 요구를 묵살했다”고 말했다. (중략)<△ 사진:> 22일 오전 현장 예배를 강행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이 현장점검을 나온 서울시·구청 직원들에게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서울시는 이날 이 교회 예배에 2천여명의 참석자가 참여했으며, 참석자 명단을 제대로 안 하고, 일부 신도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는 등 서울시의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사랑제일교회 방역 지침 위반 행위는 우리 사회, 공동체의 안위에 중대한 침해 행위”라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특정 종교·교회에 대한 종교의 자유 침해 논란으로 불거질 가능성에 대해 “사랑제일교회에 극단적인 조처를 한 것은 종교자유와 아무런 상관없다”

며 “사랑제일교회의 경우에는 우리 공동체에 대한 안전 침해가 있었고 이는 중대한 것이기 때문에 종교계에서 충분히 납득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근거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서울시장은 집회 금지라는 행정명령 취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도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지침을 위반한 서울시 사랑제일교회 등에 대해 집회 금지명령 등 단호한 법적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채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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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코로나19 피해 서민에 생계비 672억 긴급지원
▷ 원포인트 추경 소상공인 등 지원 30일 시의회 심의 거쳐 확정 경기도 파주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의 긴급생활 안정 자금을 지급하는 등 서민 생계를 지키기 위해 모두 672억원(국·도비 포함)의 긴급지원 방안을 내놨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파주시는 지난해 기준 연 매출 10억원 이하로, 상시노동자 수가 10명 미만(업종별),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 3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긴급생활 안정 자금 3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파주시는 최근 시의회에서 ‘파주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긴급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이 입법예고 됨에 따라 신속한 집행을 위해 이달 중 관련 태스크포스 팀을 꾸릴 예정이다. <△ 사진:> 경기도 파주시청사 전경.

○···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서는 긴급생계비 지원 기준을 7월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해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1개월 이상 일시적으로 소득을 상실한 프리랜서 강사, 일용노동자, 파트타임 노동자, 대리기사 등 비정규직 노동자 등에게 3개월간 4인 가구 기준 월 123만원, 모두 28억78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신청 이후 1~2일 안에 결정 통보하고 일주일 안에 지급할 예정이다.코로나19로 아동이 감소한 어린이집에는 긴급 운영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유지와 보육 교직원의 생존권을 보장한다. 지역 내 어린이집 437곳 중 지난해보다 재원 아동수가 감소한 어린이집 약 300여 곳이 지원 대상이다. (중략).박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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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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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15 총선 줌인] 순천 선거 운동에서 경상도 사투리가 들리는 이유는
▷ 험지에 출마한 후보들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4ㆍ15총선에서 ‘제 2의 노무현’을 꿈꾸는 이들이 현장을 누비고 있다. 상대당의 텃밭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밀고 나선 후보들이 그 주인공이다. 지역 주민들의 싸늘한 시선과 크지 않은 당선 가능성도 그들에게는 장애물이 아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요즘 전남 순천 주민들은 동네에서 경상도 사투리가 섞인 총선 후보자 목소리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 나선 미래통합당의 천하람(34) ‘젊은보수’ 대표 때문이다. <△ 사진:> 대구 출신으로 순천에 도전한 천하람 미래통합당 후보는 “멀쩡한 대구 애가 고향에서 나가지, 왜 힘든 곳 와서 사서 고생을 하냐”는 이야기를 들어도 ‘호남보수’라는 구호를 고집하고 있다. 천하람 후보 제공

○··· 대구 출신의 30대 변호사인 천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연고도 없는 순천으로 넘어와 모텔에서 생활하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천 대표는 22일 “멀쩡한 대구 애가 고향에서 나가지, 왜 힘든 곳 와서 사서 고생을 하느냐”는 얘기를 듣는다고 했다.

그는 “5.18 민주화운동을 폄하하거나 독재를 치켜세우는 보수가 아닌, 호남에서도 인정받는 진정한 보수 정치를 하고 싶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호남은 출마자에게 후보자 기탁금 1,500만원을 면제해줄 정도로 통합당의 불모지다. 20대 총선 당시 곡성 출신인 이정현 의원이 새누리당(현 통합당) 후보로 당선된 바 있지만, 대구 출신 천 대표에게는 더욱 버거운 게 현실이다.


◇ 현역 의원 중에서도 험지 도전에 나선 이가 있다. 20대 국회 비례대표인 김현권(56)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그 주인공이다. 고향은 경북 의성이지만 지난해 구미을 출마로 방향을 정했다. <△ 사진:>20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의정활동을 했던 김현권 의원은 민주당의 험지로 불리는 경북 구미을에 도전했다. 김현권 후보 제공

○··· 구미는 박정희 전 대통령 고향으로 보수 색깔이 짙은 험지 중 험지로 꼽힌다. 김 의원은 지난해 말 조국 사태 당시 지역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진땀을 빼기도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장세용 후보가 구미시장에 당선되면서 변화의 틈도 엿보였다. 김 의원은 “민주당 지역구 의원이 전무한 경북에서 당선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동서화합정신 실현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권영국 정의당 후보는 2009년 용산참사 진압 책임자인 김석기 의원(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막기 위해 20대 총선 때 무소속으로 경주에 나선 후 이번이 두번째 도전이다. 그는 “당시 김 의원의 당선을 막지 못했지만, 경주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나왔다”고 밝혔다. 권영국 후보 제공

○··· 인권변호사 출신인 정의당 권영국(57) 변호사는 경북 경주에 출마했다. 지난 20대 총선 당시 무소속으로 경주에 출마한 데 이어 두 번째 도전이다. 강원 태백 출신으로 경북 포항에서 고교를 나온 권 변호사가 굳이 연고를 찾기 힘든 경주에 출마한 이유는 상대 후보 때문이다.

그는 2009년 용산참사 당시 서울경찰청장을 지낸 김석기 통합당 의원 당선을 막기 위해 나섰다고 한다. 권 변호사는 “20대 총선 당시 김 의원의 당선을 막지 못했다”면서 재기를 벼르고 있다. 다만 통합당 공천에서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이 경주에 공천을 받았다. 김석기 의원은 이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내비친 상황이다.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율이 가장 높게(84%) 나온 '보수 정치의 심장' 대구 서구에 도전한 장태수 정의당 후보. 장 후보는 “꼭 당선되지 않아도 가난한 이들 곁을 지키는 진보 정치의 진정성을 호소하고, 정치 무관심과 혐오를 극복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장태수 후보 제공

○··· 대구 서구에 정의당 후보로 나선 장태수(49)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유세 중 ‘빨갱이’라는 말을 흔하게 듣는다. 통합당 아성이자 보수의 텃밭인 대구에서 정의당 간판으로 선거에 출마하는 어려움을 몸으로 체감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서구에서 구의원을 세 차례 한 자신감이 그의 도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장 위원장은 “지역을 돌다 보면 주민들 다수가 ‘깃발만 꽂아도 보수당 후보가 당선된다’고 한다”며 만만치 않은 선거 상황을 전했다.조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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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오늘부터 40년 애독했던 ‘조선일보’ 절독 할 것”
▷ ‘정치 신인’ 출마 지역 골라 무소속 출마 지적에 SNS서 “참기 어려운 악의적인 기사” 반발 나서 최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는 23일 “오늘부터 40년 애독자였던 조선일보는 절독(絕讀)하기로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경남 양산을 출마를 준비하던 홍 전 대표가 낙천 후 ‘정치 신인’이 공천된 대구 수성을로 최종 행선지를 정했다는 보도에 불쾌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다.홍 전 대표는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아침 자 조선일보 허위 기사를 보고 분노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사진:>홍준표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전신) 전 대표가 9일 경남 양산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양산=연합뉴스

○··· 조선일보는 이날 홍 전 대표를 비롯한 곽대훈(대구 달서갑), 정태옥(대구 북갑)등 8명의 통합당 현역 의원들이 영남권에서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들은 청년ㆍ여성 등 정치 신인들이 공천된 지역을 노리고 있다는 지적에도 나섰다.

홍 전 대표는 해당 보도를 두고 “막천(막장 공천)에 희생된 사람들을 일괄로 싸잡아 비난하면서 만만한 곳 골라 출마한다는 기사”라며 “100년 전통의 조선일보가 겨우 이 정도였던가”라고 물었다. 그는 이어 “마치 수성을에 여성 공천자가 되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기회주의적인 출마를 했다는 오늘자 조선일보 기사는 참으로 참기 어려운 악의적인 기사”라고 거듭 강조했다.전혼잎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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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환자, 병원·집에서 투표 가능…“3월28일까지 신고하세요”
▷ 코로나19 확진자도 집에서 투표가 가능해졌다. 다만 반드시 거소투표신고서가 접수되어야 한다. 3월24~28일 거소투표 신고 접수 선관위 누리집에서 거소투표신고서 내려받아 주민등록지 구·시·군청 또는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등기 발송하거나 제출해야 직접 보내기 어려운 경우 주변 도움 받아야 우편 요금은 무료…등기는 도착 시한 유의를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중앙선관위는 신체장애로 거동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이 3월24일부터 3월28일까지 거소투표신고를 하면 병원·자택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거소투표 신고기간 만료 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생활치료센터 또는 자택에 격리중인 경우 거소투표신고를 할 수 있다<△ 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15일 서울시 선관위가 국회 앞에 내건 총선 안내 펼침막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 .선관위 누리집에서 거소투표신고서를 내려받은 뒤 작성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시·군청 또는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제출하면 된다. 마감일인 28일(토요일) 오후 6시까지 접수가 완료되어야 하므로,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경우 늦어도 27일까지는 우체국에 접수해야 한다.배를 타는 선원의 경우 ‘팩스투표’도 가능하다.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에 선박에 승선 예정이거나 승선 중인 선원은 선상투표신고 후 선박에 설치된 팩시밀리로 투표할 수 있다.

이사 등으로 주소지를 옮기는 경우, 선거일에 새로운 주소지 투표소에 투표하려면 3월24일까지는 전입신고를 마쳐야 한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다만 사전투표일인 4월10일, 11일은 전입신고 시기와 관계없이 전국 사전투표서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한편 선관위는 거소투표신고기간 전후 허위 거소투표신고나 대리투표 등을 근절하기 위한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접수된 거소투표신고서도 조사해 허위·대리 신고 등 위반혐의가 발견될 경우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 바로가기 www.nec.go.kr) 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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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무부 “n번방 전원 엄정 수사…‘범죄단체 조직죄’ 적용 검토”
▷ 텔레그램 엔(n)번방 운영자와 회원 모두를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는 가운데, 법무부가 엔번방 디지털 성범죄에 가담한 가해자 전원을 엄정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중략)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4일 법무부는 “디지털 성범죄 가해행위는 한 사람의 인격과 삶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임에도 미온적 형사처벌과 대응으로 피해자들의 아픔을 보듬지 못했다”며 “가해자 전원을 끝까지 추적해 엄정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제형사 사법공조를 비롯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는 한편, 처벌 사각지대를 없애고 중대범죄의 법정형을 상향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법무부는 엔번방과 같이 디지털 성범죄 대화방을 개설·운영할 경우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중략) 범죄단체 조직죄는 현재 보이스 피싱 범죄 등에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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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이탈리아 바이러스”, 中 책임 또 비켜가나
▷ 伊 전문가, 북부 롬바르디아주에서 “11월 특이한 폐렴 노인 사이 전파” 중국서 코로나 발병보다 앞선 시기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이 아닌 이탈리아에서 발원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당초 ‘중국은 바이러스 발원지가 아니다’라고 미국을 향해 공세를 펴던 중국은 다시 화살을 이탈리아로 겨누면서 책임론에서 비켜갈 참이다.<△ 사진:> 이탈리아 의학전문가 쥬세페 레무치와의 인터뷰 내용을 담은 19일자 미국 NPR 보도. 레무치는 "지난해 12월, 심지어 11월에 이탈리아 북부지역에서 노인들에게 특이하고 심각한 증상의 폐렴이 퍼졌다"고 말했다. NPR 캡처

○···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일부 매체들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공영라디오방송(NPR)이 전한 이탈리아 의학전문가인 쥬세페 레무치의 인터뷰를 근거로 들었다. 레무치는 “지난해 12월 심지어 11월에 유독 노인들에게서 발병한 아주 특이하고 증세가 심각한 폐렴을 본 적이 있다”는 의사들의 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이것은 적어도 우리가 중국에서 (전염병의) 집단발병을 알기 전에 북부지역 롬바르디아주에서 바이러스가 전파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발언은 NPR의 진행자가 ‘이탈리아에서 지난달 21일 바이러스 감염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후 왜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었느냐’는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 中 코로나 신규 확진 78명 증가… 하루 만에 두 배 뛰어

○··· 레무치는 지난 11일 의학저널 ‘란셋’에 논문을 발표하면서 “이날부터 4주 동안 이탈리아 감염자 수는 4만 명에 달하고, 4,000개의 중환자실 병상을 추가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비교해 22일 현재 이탈리아의 감염자는 5만9,138명, 사망자는 5,476명으로 집계돼 레무치의 예측치를 훌쩍 넘어섰다.이에 CCTV뉴스(央視新聞) 등 중국 매체들은 23일 “신종 코로나가 11월에 이미 이탈리아에서 발생했다고 전문가가 지적했다”며 일단 인터뷰 내용을 그대로 전하면서 바이러스 발병 책임을 떠넘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반면 SNS에서는 “코로나가 이탈리아 바이러스라는 증거”라며 “미국이든 이탈리아든 바이러스 확산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노골적인 성토가 잇따르고 있다.베이징=김광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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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방송 “도쿄올림픽 새 마스코트 ‘코로니’” 풍자 눈길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형상화…IOC 늑장 대응 비판 IOC “연기 여부 4주내 결정”…캐나다 호주 등 보이콧 동참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독일 국영방송 ZDF의 정치풍자 프로그램 ‘호이테쇼(Heute Show)’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와중에 2020년 도쿄올림픽 관련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늑장 대응을 비판하면서 23일 온라인상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독일 국영방송 ZDF의 정치풍자 프로그램 ‘호이테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해 2020 도쿄올림픽을 풍자하는 마스코트를 내놨다. 유튜브 캡처

○··· 호이테쇼의 진행자 올리버 벨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방송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도쿄 2020 올림픽조직위원회 트위터에 이번 주에 재미있는 마스코트 동영상을 올리기로 했다고 말했다”라며 “바로 2020 도쿄올림픽을 위한 새로운 마스코트 ‘코로니’”라고 말했다.코로나19를 형상화해 만든 이 가상의 마스코트는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확산되며 “재치있다”, “원래 마스코트 보다 더 귀엽다” 등의 반응을 얻었다. 실제 2020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공식 마스코트는 로봇과 벚꽃을 따 만든 ‘미라이토’와 ‘소메이티’다.벨케는 “개인적으로 핸드볼이 어떤 것인지는 전혀 알 수가 없지만 확실히 재미 있을 테니 꼭 올림픽은 치러야 한다”

며 “복싱도 2m 이상 간격을 두고 싸운다면 완벽하다”고 우회적으로 IOC가 신속하게 도쿄올림픽 연기 여부 등을 결정하지 않는 상황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제축구연맹(FIFA)은 IOC가 너무 부패해서 도쿄올림픽 놀이에 집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라며 “200개국에서 1만1,000여명의 선수들이 도쿄에 갈 테고 IOC는 이미 참가비를 받기 시작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IOC는 22일 긴급집행위원회의를 진행한 후 성명을 발표, 4주 안에 도쿄올림픽 연기 여부에 관해 결정하겠다고 밝히고 논의 중에 있다. 그러나 같은 날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의 올림픽위원회와 패럴림픽위원회 등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올해 열리는 올림픽에는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이유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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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 입고 환자 이송’ 인니 의료진 한국 방호복 입는다
▷방호복이 없어 파란색 비닐 우비를 입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들을 이송했던 인도네시아 의료진(관련기사 한국일보 20일)이 한국 방호복을 입게 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현지 진출 한인 봉제업체들이 본국에 보내기 위해 제작한 수량 일부를 인도네시아 정부가 사들인 것이다.김창범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 대사는 24일 간담회를 열고 “전날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표한 방호복 10만5,000벌은 현지 한인 봉제업체가 만들어 보급한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인도네시아의 한 간호사가 비닐 우비를 방호복 대신 입고 있다. 안타라통신 캡처

○··· 현지 한인 봉제업체 6곳은 한국에서 원단을 들여와 다시 우리나라로 보낼 방호복 220만벌을 만들고 있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구매한 물량은 이 중 일부다. 김 대사는 “양국의 좋은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현지 진출 한국 기업들은 사회 공헌 차원에서 방호복 기증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기업 주재원은 “5만~10만불 한도 내에서 방호복을 구매해 기부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 <△ 사진:>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의 의료진들이 파란 비닐 우비를 입고 환자들을 이송하고 인도네시아는 방호복뿐 아니라 진단키트와 의료진, 병상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다. 이날 인도네시아의사협회에 따르면 의사 3명을 포함해 6명의 의료진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사망했다있다. 콤파스 캡처

○··· 이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의료진에게 영웅 칭호와 더불어 500만~1,500만루피아(약 38만~115만원)의 특별수당을 지급한다. 진단키트를 중국 등에서 공수하는 한편 한국에서도 수입하길 원하고 있다. 아울러 아시안게임 선수촌을 2만4,000여명이 수용 가능한 임시 병원으로 개조해 운영하고 있다.자카르타=고찬유 특파원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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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사원 혀로 핥고… 소 배설물을 약으로…
▷ 코로나19 방역 최대 장애물 떠오른 ‘잘못된 신앙심’ /종교활동이 ‘팬데믹(pandemicㆍ세계적 대유행)’ 단계로 발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억제 노력을 가로 막는 최대 장애물로 떠올랐다. 연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정부 권고에도 미증유의 재난 속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는 신자들의 발길이 종교 행사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지역감염의 새 원천이 될지 모를 우려 탓에 한국뿐 아니라 각국 정부도 종교행사 개최 문제를 놓고 골머리를 앓는 중이다.2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각국 종교단체들은 잇따라 예배 등 활동을 취소하고 있다. 이슬람 수니파 신학의 총본산으로 꼽히는 연구기관 이집트 알아즈하르는 21일 예배와 평일 기도를 중단했다. <△ 사진:>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의 국립 이슬람 모스크에서 20일 무슬림들이 금요 예배를 드리고 있다. 아부자=AFP 연합뉴스

○··· 이슬람 종주국 사우디아라비아도 최고 성지 메카와 메디나의 상시 성지순례를 중지하고 예배와 기도를 불허했다. 시아파 맹주를 자처하는 이란 역시 4주째 금요 예배를 취소하고 성지인 마슈하드와 곰에 위치한 모스크까지 폐쇄했다.하지만 신자들의 생각은 다른 듯하다. NYT는 “종교를 막론하고 신자들이 정부 당국과 상급 단체의 결정에 따르지 않는 추세”라고 전했다. 가령 뉴욕에서는 10인 이상 모임 금지 지침이 나온 13일, 결혼식 등과 결부된 종교행사가 대거 열렸다고 한다.

이란 국영언론도 “폐쇄 결정에도 불구하고 성지를 찾는 무슬림들의 행렬이 계속 되고 있다”고 16일 보도했다. 또 가톨릭 본산 바티칸이 위치한 곳이자,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은 이탈리아는 정부의 자택 격리명령도 소용 없이 성당을 찾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대규모 지역 감염이 언제, 어디서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얘기다.대중의 불안 심리와 종교의 권위에 기댄 비과학적 ‘가짜 뉴스’도 횡행하고 있다. 미얀마의 한 불교 승려는 “라임 1개와 야자씨 3개를 먹으면 면역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란에서는 순례자들이 코로나19 감염을 막는다며 시아파 사원을 혀로 핥는 모습이 포착됐다. “

소를 신성시하는 인도 힌두교도들은 소 대ㆍ소변을 질병 치료제로 여겨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영국 BBC방송의 보도도 나왔다.상황이 악화하자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고심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종교 지도자와 의견을 나눴다”고 말해 추가 조치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국가적 비상 국면에서 신앙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집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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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소 세우는 美 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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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투입된 미국 주 방위군이 21일 메릴랜드주 랜도버의 페덱스필드 주차장에 선별 진료소로 활용할 천막을 세우고 있다. 미 당국은 코로나19 선별 진료소를 곳곳에 설치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진단 검사 지연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랜도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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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만에 코로나 확진 10만명 늘어… “세계가 닫히고 있다”
▷ 사망자도 1만명 훌쩍 넘어… 이탈리아는 하루 새 793명 급증 미국 ‘자택대피’ 5개주로 확대… 이동제한 조치 중남미로 확산 “세계가 닫히고 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기다려야 할 시간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전 세계가 멈춰서고 있다. 미국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세계 전역의 확진자가 3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시민들의 이동 제한은 물론 공장 가동까지 멈추는 나라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코로나19가 지구촌 전체의 삶을 완전히 바꿔 놓고 있다는 얘기까지 나온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한 코로나19 발생 현황(한국시간 22일 오후 4시 기준)에 따르면 전 세계 확진자 수는 총 30만7,280명에 이른다. 지난 18일 세계보건기구(WHO)가 20만명 이상이라고 밝힌 지 나흘만에 무려 10만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사망자도 1만3,049명으로 1만명을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집계됐다.가파른 확산세의 중심에는 이탈리아와 미국이 있다. <△ 사진:> 마스크를 쓴 이탈리아 군인들이 21일 시칠리아 동부 카타니아에서 시민들의 이동제한 위반 사례를 단속하고 있다. 카타니아=로이터 연합뉴스

○··· 이탈리아는 누적 확진자가 5만3,57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하루 새 신규 사망자만 793명에 달했다. 미국은 확진자가 하루 새 6,000명 넘게 늘어 2만6,747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미국은 캘리포니아주(州)가 가장 먼저 시행한 ‘자택 대피 명령’이 5개 주로 확대됐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2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ㆍ뉴욕ㆍ일리노이ㆍ코네티컷주에 이어 자택 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미 CNN방송이 이날 전했다. 이날 오후 9시부터 주민 900만명에게 적용돼 기념일 등 모든 모임이 금지되고 모든 비(非)필수 소매 영업점은 문을 닫게 됐다. 5개 주의 인구를 모두 합치면 8,000만명을 넘는다.


◇ 세계도 마스크 대란ㆍ검진키트 확보전… “경증환자 검사는 아예 포기” “이탈리아는 더 이상 제1세계가 아니다. 전쟁 상황이다.” <△ 사진:>20일 미국 워싱턴주 동부 스포캔 카운티에 설치된 한국형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검진 센터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스포캔=AP 연합뉴스

○··· 로이터통신은 “미국인 4명 중 1명이 자택 격리 또는 영업장 폐쇄 명령을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미국과 함께 이탈리아와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 등 유럽 주요국들이 거의 예외 없이 취한 이동 제한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당하기 어려운 세계 각국의 표준이 되는 듯한 양상이다. 중남미만 해도 아르헨티나가 31일까지 외출금지령을 내린 데 이어 엘살바도르는 향후 30일간 통행금지령을 발표했고, 볼리비아는 22일부터 14일간 전 국민 격리 조치와 함께 5월 3일로 예정된 대선과 총선을 무기한 연기했다. 쿠웨이트도 매일 오후 5시부터 이튿날 오전 4시까지 통행금지를 실시한다. AFP통신은 “전 세계 인구 10억명이 자택에 격리된 상태”라고 했다.전 세계 공장들도 속속 문을 닫고 있다.

자동차의 경우 포드와 제너럴 모터스(GM) 폴크스바겐 BMW 르노 등 미국과 유럽의 대다수 글로벌 업체가 공장 가동을 멈췄거나 중단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까지도 동참을 거부하던 전기차업체 테슬라도 결국 손을 들었다. 전 세계 항공산업이 얼어붙은 가운데 미국 최대 제조업체 보잉은 이미 거래은행 대출 한도를 소진함에 따라 미국 정부와 금융기관에 600억달러(약 74조7,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까지 요청한 상태다.이미 지난 10일 이동 제한 명령으로 일부 사업장이 폐쇄된 이탈리아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자 아예 전국의 모든 공장을 폐쇄키로 했다. (중략).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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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코로나19 사망자 하루 새 394명 늘어 총 1720명
▷ 정부, 국가 비상사태 2주 연장 계획/스페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동안 394명이 추가돼 총 1,720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현지시간) 보건당국이 발표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스페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이탈리아,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다.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646명 늘어난 2만8,572명으로 집계돼 3만명에 육박하게 됐다.이처럼 스페인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스페인 정부는 지난 14일부터 적용 중인 2주간의 국가 비상사태를 의회 승인을 받아 15일 연장할 뜻을 밝혔다. <△ 사진:>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21일 마드리드 몬클로아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마드리드=EPA 연합뉴스

○···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14일 비상사태 선포와 함께 내린 이동제한 조치를 내달 11일까지 연장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앞서 스페인 정부는 스페인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10% 이상이 의료진인 것으로 나타나고, 의료진이 폭증하는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자 전날 은퇴 의사ㆍ간호사 1만4,000명을 포함해 총 5만2,000명의 추가 인력 소집령을 내렸다.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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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수십만명 격리” 사실상 갇힌 카타르 이주노동자들
▷ 월드컵경기장 건설 중 집단감염… 당국, 열악한 환경 ‘나몰라라’ “단체 숙소에서 수천 명이 다닥다닥 붙어 생활하니 ‘사회적 격리’는 말할 것도 없고 수돗물도 세정제도 없으니 어떻게 스스로를 보호하겠나.”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단체에서 일하는 바니 사라스와티는 카타르 내 이주노동자들의 격리 실태를 이렇게 고발했다. 현재 카타르에는 2022년 개최 예정인 월드컵 경기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 수십만 명이 단체 숙소 등에 격리돼 있다. 이들 단체 숙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탓이다.16일 카타르 도하의 한 축구경기장이 텅 비어 있다. 카타르=AFP 연합뉴스

○··· 영국 일간 가디언은 21일(현지시간) “카타르 내 외국인 노동자들이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환경에서 집단 격리돼 있다”고 폭로했다. 신문은 “좁은 방에는 보통 8~10명의 남성이 함께 머물고 있고 공용 주방과 화장실의 위생 상태도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현지 외국인 노동자들은 “우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은 모두 우리 스스로가 해야 하지만 침구를 정리하거나 벌레를 잡기 위해 스프레이를 뿌리는 정도 외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탄식했다.(중략) 실제 월드컵 경기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감염된 이들은 대부분 서아시아ㆍ동남아시아ㆍ북아프리카 출신의 저임금 노동자들이다.

현재 카타르 인구 290만명 중 외국인 노동자는 무려 200만명(69%)에 달할 정도다. 저렴한 비용으로 노동력을 활용하면서 정작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나 몰라라’ 하는 셈이다.사정이 이런데도 카타르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한 당국자는 가디언에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물ㆍ음식ㆍ마스크ㆍ손세정제가 정기적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주노동자들 입장에선 격리 때문에 일을 하지 못해 임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문제도 심각하다. 한 방글라데시 출신 노동자는 “집에 있는 가족이 걱정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네팔의 이주전문가는 “이주노동자들은 네팔의 경제적 영웅과도 같다”며 “그들이 돈을 벌지 못하면 국가에 타격이 크다”고 우려했다.(중략) 손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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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최대 에미레이트항공 25일부터 전 여객기 운항 중단
▷ 중동 최대 항공사인 에미레이트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25일(현지시간)부터 모든 여객기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에미레이트항공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항공 산업이 전대미문의 상황에 직면했다”며 운항 중단 방침을 발표했다. <△ 사진:> 에미레이트항공 트위터 계정에 게재된 여객기 운항 중단 공지. 에미레이트항공 트위터 캡처

○··· 회사 측은 “매우 고통스럽지만 회사의 사업적 생존과 일자리의 안정성을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코로나19 관련 상황을 주시하면서 여건이 허락하는 즉시 여객 서비스를 재개하겠다”고 설명했다.

화물기는 계속 예정대로 운항할 방침이다.에미레이트항공은 직원을 해고하지는 않는 대신 급여는 삭감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직원들에게 유급 또는 무급 휴가를 권장했고 앞으로 석 달간 기본급의 25∼50%를 삭감하기로 했다.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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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국내 사건사고, 대안'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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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 대통령 “n번방 회원 전원 조사하라…가해자 엄벌”
▷ 경찰에 특별조사팀 구축 철저한 수사 지시 “성착취는 인간 삶 파괴하는 잔인한 행위 정부가 영상물 삭제, 법률·의료 상담 등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 다 할 것 청원 300만…여성의 절규 무겁게 받아들여”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미성년자가 포함된 텔레그램 엔(n)번방 성 착취 범죄에 관해 “한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잔인한 행위”라며 “경찰이 중대 범죄로 인식하고 철저히 수사해 가해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경찰이 특별조사팀을 강력하게 구축해 엔번방 회원 전원에 대해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지시했다. △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참모들에게 “아동 청소년 16명을 포함한 피해 여성들에게 대통령으로서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의 정당한 분노에 공감한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영상물 삭제뿐 아니라 법률 의료 상담 등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가해자를 엄벌에 처하고, 엔번방 등에 회원 가입을 한 이들도 전원 조사하라고 경찰에 지시했다.


◇ 안철수 “n번방 사건, 21대 국회 최우선과제로…소비자 처벌 필요”

○··· 그는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순식간에 300만 명 이상이 서명한 것은 이런 악성 디지털 성범죄를 끊어내라는 국민들 특히, 여성들의 절규로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경찰은 이 사건을 중대한 범죄로 인식하고 철저히 수사해서, 가해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고, 특히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는 더욱 엄중하게 다뤄달라”고 지시했다.이날 오후 3시30분까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엔번방 용의자 신상을 공개하고 포토라인에 세워달라는 청원에 229만여명이 동의했다. 엔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을 공개해달라는 청원에도 159만여명이 동의했다. 문 대통령은 “경찰은 박사방 운영자 등에 대한 조사에 국한하지 말고 엔번방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경찰청 사이버안전과 외에 특별조사팀이 강력하게 구축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초등교사들·여성계 “n번방 성착취 범죄 강력처벌” 성명서 봇물 초등성평등연구회 “디지털 성범죄 가담한 교육공무원 색출해야” 시민단체 “처벌 강화는 여성의 기본권 보장 위한 필수 방안” <△ 사진:>텔레그램 성착취 엔(n)번방 사건의 핵심인 ‘박사’로 유력하게 추정되는 20대 남성 조아무개.

○···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디지털 성범죄를 끝까지 추적해서 익명성에 숨으면 잡히지 않을 거라는 범죄자들의 잘못된 인식을 이번엔 바꿔 놓겠다고 생각한다”며 “또 이 사건이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안전과 인권에 관련된 문제라고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정부는 관련 법 개정에 나설 뜻도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법 11조에 성 착취물을 소지한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2천 만원이하 벌금형에 처하게 돼 있는데 벌금이 좀 약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정부가 근절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필요하면 관련 법 개정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성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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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n번방 만든 ‘갓갓’ 단서 확보 추적
▷ 경찰이 텔레그램 성착취영상물 제작ㆍ유포 행위의 시초 격으로 알려진 ‘n번방’에 대한 수사망을 좁히고 있다. n번방 운영자로 알려진 닉네임 ‘갓갓’을 특정할 만한 단서를 찾아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경찰청 관계자는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갓갓’을 수사하는 경북경찰청이) 검거된 공범 수사 등을 통해 ‘갓갓’으로 지목할 만한 인물을 좁힌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만 사이버범죄는 차명으로 행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정 용의자가) ‘갓갓’이 분명하다고 하기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외 온라인 메신저인 텔레그램을 통해 광범위하게 번진 성 착취 영상 공유방의 시초는 n번방으로, '박사방'은 그 연장 선상에서 만들어졌다.<△ 사진:>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모씨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법정에서 나와 경찰 호송차에 타고 있다. 연합뉴스

○··· 경찰이 박사방과 n번방 등 텔레그램 불법 대화방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지만 텔레그램이 해외 메신저라는 점에서 수사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텔레그램은 본사 소재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미국 연방수사국(FBI) 등과도 협력해 텔레그램 본사를 확인 중"이라며 "본사를 찾게 되면 외교적인 방법을 동원해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했다.경찰은 박사방 운영자 등 관계자와 유료회원 124명을 검거한 데 이어 영상물을 단순 시청한 관전자들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중략)하지만 이 또한 유료 회원들이 암호화폐를 통해 결제를 한 것으로 알려져 수사에 난관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결제가 신용카드나 휴대전화 등으로 이뤄졌다면 범죄 흔적을 쉽게 추적할 수 있겠지만 암호화폐는 추적하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한편 경찰은 24일 신상정보공개 심의회를 열고 박사방 운영자인 조모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한다. 현재까지 강력범죄가 아닌 성폭력 범죄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된 적은 없으나, 조씨의 범행이 강력범 못지 않게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에서 공개 결정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중략) 신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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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과 비슷한 방만 100개 넘어…사용자 최소 10만명 추산”
▷ 서승희 한국사이버성폭력상담센터 대표 “지인능욕ㆍ피해촬영물…최대 규모 방은 3만명”/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협박, 성착취물을 제작ㆍ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과 유사한 방이 100여개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승희 한국사이버성폭력상담센터 대표는 2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성착취물 영상물, 지인능욕방, 예전 피해촬영물 등을 긁어와서 공유하는 n번방과 같은 방들이 약 100개 정도 된다”고 말했다.<△ 사진:>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유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20대 남성 A씨가 19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법정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 서 대표는 또 n번방 가입자가 26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에 대해 “100여개에 달하는 방 회원 숫자를 놓고 단순 합산했을 때 26만명 정도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우리가 들어갔던 방 중 최대 규모 방은 약 3만 명까지 있었다”면서 “(중복자를 감안해도) 사용자는 아마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서 대표는 또 “ (이 중) 박사방의 경우 피해자 중 미성년자의 수가 16명으로 나왔지만, ‘갓갓’이 운영하는 n번방은 미성년자 수의 비율이 훨씬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 “‘공범’ n번방 참여자들, 교사로 일하게 둬선 안 됩니다”

○··· 닉네임 갓갓은 n번방을 최초 개설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로 경찰은 갓갓을 비롯해 유사 텔레그램방 운영자들을 추적 중이다.그는 갓갓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활동했을 가능성도 언급했다. 서 대표는 “갓갓이 활동을 접고 휴식기를 가지는 사이 박사가 등장해 갓갓방의 사용자들에게 홍보를 하면서 (박사방이) 커졌다”며 “그 전에 갓갓은 본인을 지금 20세고 수능 치느라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고 소개한 적이 있다”고 했다.사용자들에 대한 처벌 요구가 확산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현행 성폭력 처벌법에 입법 공백이 있다고 지적했다.


표창원 “n번방 사건, 일제 성노예화와 비견할 정도로 심각”

○··· 단순히 불법촬영물을 소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처벌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서 대표는 “본인이 다운받거나 재생해서 보는 것에 대해서는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고, 본인이 찍거나 적극 유포한 것만 범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범죄 예방 효과가 떨어지고 가담자가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착취물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상황이 중요한 포인트인데, 그것 또한 성폭력 처벌법으로 처벌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이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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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또다른 n번방 번진 ‘디스코드’ 정조준…“자료 넘겨받기로”
▷ 경찰청, 성착취 동영상 수사 위해 ‘글로벌 IT 기업 공조 전담팀’ 신설 “미국 디스코드, 한국 경찰에 협조 뜻”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민갑룡 경찰청장이 텔레그램 ‘엔(n)번방’ 등에서 이뤄지는 성착취 동영상 제작·유포 범죄 단속을 위해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 ‘글로벌 아이티(IT)기업 공조전담팀’을 신설해 국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 민갑룡 경찰청장이 지난해 10월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경찰청, 소방청 등의 종합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민 청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서면간담회 자료에서 텔레그램과 유사한 형태로 성착취 동영상이 공유되고 있는 게임전용 모바일 메신저 ‘디스코드’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고, 경찰이 관련 절차에 따라 자료 제공을 요구하면 디스코드 쪽이 자료 제공에 응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디스코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아이티 기업이다. 또 “자체 모니터링 등을 통해 디스코드 이용 아동성착취물 및 불법음란물 유통 사례를 확인하고 수사 중”이라며 “여성단체로부터 지난 19일 다수의 제보를 접수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벌어진 마스크 매점·매석과 관련해 범정부 합동단속반에 182명의 인력을 지원하고 지난달 28일부터 273개 특별단속팀 1254명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민 청장은 “현재까지 마스크 매점·매석 등 유통질서 문란행위 207건, 444명을 단속했으며 22일 기준으로 마스크 1274만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협조해 압수한 마스크 중 불량 269만장을 제외한 1005만장을 유통될 수 있도록 조처했다.또 경찰은 코로나19 관련 허위·조작정보 유포 170건, 개인정보 유출 43건을 수사해 102건을 적발하고 161명을 입건했다.

민 청장은 “허위·조작정보는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을 초래하고 국가의 방역 작업을 방해할 우려가 매우 큰 만큼 생산자·유포자를 끝까지 추적해 사법처리하는 등 엄정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2019년 이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상대 고소·고발 사건은 총 4건이고, 1건은 지난해 7월 불기소 송치했으며 나머지 3건은 계좌 분석 및 관계자 조사 등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략) 정환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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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n번방’ 성범죄자 97명 무더기 검거
▷ 5명 구속… 특별수사팀 꾸려 수사 확대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경북경찰청이 텔레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해 착취 동영상을 제작ㆍ유포하거나 소지한 혐의(아동청소년보호법위반 등) 등으로 97명을 검거, 5명을 구속하고 92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경북경찰청 전경.

○··· .경찰에 따르면 A(34)씨는 ‘n번방’을 통해 아동 성 착취 동영상을 유포해 3,300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최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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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 음란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했던 손모씨 다음달 출소 한국은 솜방망이 처벌… “클릭 1번 해도 징역 5년 넘는 미국 가라” 청원 등장 폐쇄형 비밀 사이트 다크웹에 아동 음란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를 개설했던 운영자 손모씨가 다음달 출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티이미지뱅크

○··· 경북경찰은 앞서 지난해 비슷한 혐의로 4명을 구속했다.검거된 97명 중 제작자가 4명, 유포자 8명, 구매자는 85명으로 나타났다.경찰은 최근 n번방 연장선상인 ‘박사방’ 조주빈(25)이 경찰에 구속됨에 따라 24일 특별수수팀을 꾸려 n번방 수사를 확대하고 나섰다.기존 수사전담팀인 사이버수사대에 지능범죄수사대, 광역수사대, 여청수사팀까지 가세했다.정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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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n)번방 사건의 공범은…!”
▷‘ 텔레그램 엔(N)번방 사건, 국회가 공범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청원한다고 법 다 만듭니까?” “엔(n)번방 사건이라는, 저도 잘은 모르는데요.” “굳이 새롭게 만들 필요가 있나요?” 이들은 최근 ‘엔(n)번방 방지법’을 심의했던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위와 같이 이 사건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조차 없는 위원들의 발화가 이어졌다, 기본소득당 신민주 은평(을)·신지혜 고양(정)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국회 앞에서 연 ‘엔(n)번방 사건 국회가 공범이다’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국회를 규탄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이정아 기자

○...지금의 국회가 엔(n)번방 사건을 이해하지도, 해결할 의지도 없었기 때문에 ‘엔(n)번방 방지법’은 어떠한 것도 ‘방지’할 수 없는 누더기 법으로 너무나 늦게 통과되었다고 비판했다.


◇ 기본소득당 신민주 은평(을)·신지혜 고양(정)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국회 앞에서 연 `엔(n)번방 사건 국회가 공범이다'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국회를 규탄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이정아 기자

○··· 지난 3일 국회에서 통과된 `엔(n)번방 방지법'으로 딥페이크 등 합성 기술을 사용한 디지털 성폭력 처벌이, 영리 목적으로 이를 온라인에 유포하는 경우 가중 처벌도 가능해졌지만 수사기관 내 디지털 성폭력 전담 부서 제정이나 범죄 예방을 위한 엄격한 양형 기준 등 주요 내용은 빠져 있다.

이들은 “명칭만 바꾼 엔(n)번방들은 하루에도 수십개씩 새롭게 만들어지는 중이며, 피해자들은 여전히 고통 받고 있다”며, 엔(n)번방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성적 촬영물 유포를 빌미로 한 협박에 대한 처벌 규정과 성적 촬영물을 시청하고 저장한 공범자들에 대한 처벌 규정을 법안에 담고,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 플랫폼 소유자에 대한 처벌 규정 신설과, 국제 공조수사 확대가 진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기본소득당 신민주 은평(을)·신지혜 고양(정)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국회 앞에서 연 `엔(n)번방 사건 국회가 공범이다'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국회를 규탄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 기본소득당 신지혜 고양(정·왼쪽부터), 신민주 은평(을)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국회 앞에서 연 `엔(n)번방 사건 국회가 공범이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1인 시위를 위해 장소를 이동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 ‘피해자는 일상으로’-한 참가자가 1인 시위에 쓸 손팻말에 의견을 쓰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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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사방’ 주범 조주빈 신상공개…성범죄 피의자로는 최초
▷ 박사방 주범은 1995년생 조주빈 경찰 “범행 수법 악질, 피해여성만 70여명” 미성년자를 포함해 여성들의 성 착취 영상을 만들어 유포한 이른바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 핵심 피의자 조주빈(26)의 신상이 공개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경찰청은 24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씨의 얼굴과 실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25일 오전 종로경찰서에 수감된 조씨를 검찰에 송치할 때 마스크와 옷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는 방식으로 조씨 얼굴이 언론에 공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신 이날 이와 별도로 조씨의 주민등록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주민등록 사진. 사진=서울경찰청

○··· 1995년생인 조씨는 2014년 인천의 공업전문대 정보통신과에 입학해 2018년 2월 졸업했다. 재학 기간엔 학보사 기자로 활동했고, 이어 편집국장에 올라 학보사를 지휘하기도 했다.경찰이 이번에 조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하면서 조씨는 성폭력처벌에 관한 특례법 25조로 신상이 공개되는 최초 사례가 됐다. 지금까지 신상공개가 결정된 사람은 총 21명인데, 모두 연쇄살인범이나 아동 성폭행범과 같은 흉악범죄자였다.


◇ n번방 사건을 두고 조씨와 n번방 회원들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국민청원에 430만명 이상이 동의할 정도로 국민적 공분이 극에 달한 만큼 신상공개는 당연한 수순이었다는 게 경찰 안팎의 평가다. <△ 사진:> 사진=살인과 같은 흉악범죄가 아닌 성범죄로 신상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인터넷 캡처

○··· 신상공개위원회는 “조씨는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노예로 지칭하며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ㆍ유포하는 등 범행 수법이 악질적이고 아동 청소년을 포함해 피해자가 무려 70여명에 이르는 등 범죄가 중대하다”며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조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이 과정에서 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돼 국민의 알권리, 동종 범죄의 재발 방지 차원에서 조씨 신상을 공개하는 게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다는 게 심의위원회의 판단이다.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은 일명 ‘n번방’이 시초격이다.이후 유사한 대화방이 여러 개 만들어졌는데, 조씨가 지난해 9월 만든 ‘박사방’은 그 중에서도 가장 악질이다

. 경찰은 조씨와 조씨 범행에 가담한 공범 13명에 대해 아동청소년성보호법상 아동음란물 제작과 강제추행, 협박, 강요, 사기 등 7가지 혐의를 적용했다. 이들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중형이 불가피하다. 아청법상 아동음란물 제작 혐의는 최대 무기징역, 최소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한다.n번방 사건의 3대 운영자 꼽히는 와치맨 전모(38)씨와 박사방 조씨는 검거됐고, 현재 경찰은 n번방 최초 운영자로 알려진 ‘갓갓’에 대해 용의자를 특정할 만한 단서를 찾아 추적 중이다.김동욱 기자 kdw128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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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구속 일주일 전에도 봉사단체 방문…꾸준히 활동해”
▷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봉사단체 관계자 증언 “지난해 12월엔 팀장 맡기도” / 미성년자 등을 상대로 성착취 동영상을 제작ㆍ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25)씨가 구속되기 1주일 전에도 한 봉사단체를 찾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 24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조씨는 군대 제대 이후인 2017년 10월 인천에 본부가 있는 한 자원봉사단체의 공식 봉사자로 등록했다. 이후 1년 여간 봉사를 하다가 수개월 정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지난해 3월부터는 다시 꾸준히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 지난달 인천의 한 봉사단체에서 촬영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씨. 인터넷 캡쳐

○··· 조씨는 주로 아동보육원 시설 2곳과 장애인 시설 1곳에 봉사활동을 다녔다. 해당 단체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지난해 12월쯤에는 봉사팀의 팀장도 맡았다.올 들어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봉사 활동을 멈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 12일 진행된 해당 봉사단체 관계자들과 봉사팀장들 모임에 참석해 올해 봉사 계획 등을 정리했다. 조씨가 구속(19일)되기 정확히 1주일 전이다. 봉사단체의 A씨는 이날 본보 인터뷰에서 “자원봉사자 배정에도 규정이 있어 조씨와 연령대가 비슷한 미혼모 시설 등에는 보내지 않았다”며 “우리 단체와 봉사활동을 한 곳에서 피해를 호소하는 이들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 사진: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씨(25)의 신상공개 여부를 판가름할 신상공개심의위원회가 열린 24일 서울경찰청 입구로 한 경찰관이 들어오고 있다. 서울경찰청 신상공개심의위는 이날 오후 조씨의 신상공개를 결정했다. 뉴스1

○··· 조씨는 봉사활동을 하며 봉사단체 관계자들과 갈등을 빚지는 않았다고 한다. A씨는 “평소 조용하고 말수가 적어 성적인 농담 등을 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며 “2017년 조씨와 함께 봉사하러 왔던 친구가 최근 찾아와 그가 사건에 연루돼 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가해자인 것을 인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2일 모임에도 나온 걸 보면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씨는 이 단체를 통하지 않고 직접 다른 시설에서도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도 “2014년 연탄봉사를 하는 등 우리 단체 등록 전후에도 다른 시설을 통해 봉사활동을 많이 해 온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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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낸 n번방 피해자의 호소 “‘박사’에게 속지 말고…”
▷ n번방 피해자의 호소 “박사 자해했단 소식에 더 분노” 경찰 신변보호에도 두려움 여전 개별 사건과 달리 ‘회원만 수만명’ 유포자 추적·피해 법률 지원 등.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피해자들은 정말 힘들게 살고 있어요. 여성과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잖아요. ‘박사’에게 속지 말고 제대로 처벌해줬으면 좋겠어요.”지난해 11월 <한겨레>에 ‘텔레그램 비밀대화방’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털어놓은 피해자 이은혜(가명)씨는 22일 이렇게 말했다.

○··· 그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다 텔레그램 ‘엔(n)번방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박사’ 일당에게 개인정보가 유출된 뒤 텔레그램 비밀방에서 갖은 협박과 성착취에 시달렸다. 사건 이후 그는 텔레그램과 트위터를 포함한 에스엔에스를 탈퇴하고 전화번호도 바꿨다. 신고 뒤 한달간 경찰의 신변보호도 받았지만 두려움을 지울 수 없었기 때문이다. 외부와 단절된 탓에 인터넷에서 엔번방 사건 가해자 처벌을 촉구하고 피해자들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알기 어려웠다. 우울증으로 약도 먹어야 했다. 은혜씨는 “박사가 (경찰에 붙잡힌 뒤) 자해했단 소식을 듣고 솔직히 죽어버렸으면 했을 정도다.


◇ 그들이 잡혔어도 어떻게 될지 모르니 더 무서운 마음도 든다”며 강력한 처벌을 당부했다. 박사 조아무개씨가 앞서 19일 구속됐어도 은혜씨를 비롯한 피해자들은 무너진 일상을 복구하지 못하고 있다. (중략)

○··· 불법촬영 등 디지털성범죄의 피해자들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산하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에서 △피해영상 삭제 지원과 모니터링 △의료상담 연계 △수사·법률상담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피해 영상이 텔레그램이라는 폐쇄형 에스엔에스에서 최초 유포됐지만 불법공유 사이트 등에 재유포될 경우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수 있어 초기 지원이 무척 중요하다.


n번방’ 피해자 아닌 가해자가 평생 고통받기를 바란다

○··· 피해 발생 여부를 몰라서 주저하고 있다면 본인이 영상을 가진 경우 시스템으로 돌려보고 삭제를 지원할 수 있으니 빠르게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말했다.다만 피해자의 고소 사건이 아닌데다 박사와 주요 가담자 말고도 회원이 수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사건의 특수성 때문에 그동안 발생한 개별 사건 지원과는 다른 접근방식이 요구된다. 엔번방 사건 피해자를 법률지원하고 있는 한 변호사는 “일반 사건은 누가 내 영상을 찍고 유포했는지 특정해서 신고하기 때문에 사건 관리가 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


◇ 수원지검, n번방 전 운영자 ‘와치맨’에 징역 3년6월 구형 <△ 사진:> 검찰이 미성년자 등에 대한 성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전 운영자 ‘와치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한 것으로 확인됐다.

○··· 이번 사건은 경찰이 피의자들을 인지수사 방식으로 입건하고 있어 관련자들이 너무 작은 처벌을 받더라도 결과를 추적하기조차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들이 동영상 유포자가 누군지 확인하지 못하면 그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도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한시적 전담조직의 필요성도 거론된다. (중략)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피해 상담과 수사법률지원, 심리치료연계지원 등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전화 : 02) 735-8994 누리집 : /https://www.women1366.kr/stopds 오연서 권지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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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와치맨’ 3년 6월 구형한 검찰…다급히 추가 수사
▷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의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ㆍ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의 두 번째 운영자로 알려진 ‘와치맨’(텔레그램 닉네임)에 대해 검찰이 추가 수사에 돌입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전현민)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음란물제작ㆍ배포등) 등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 전모(38)씨의 재판에 대해 24일 변론재개를 신청했다. 법원 선고를 약 2주 남긴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이뤄진 재개 신청이다.<△ 사진:>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물을 찍게 하고 이를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유포한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씨가 후드 점퍼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경찰은 24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씨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연합뉴스

○··· 전씨는 지난해 4월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 ‘고담방’을 개설한 뒤 불특정 다수에게 대화방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성인 또는 아동ㆍ청소년이 나오는 음란물을 공유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고담방을 미성년자 성착취가 자행된 n번방과는 무관한 별도의 대화방으로 판단해 음란물 유포와 관련된 혐의만으로 전씨를 기소했다. 지난 19일 결심공판에서는 징역 3년 6월을 구형했다.


◇ 추적단 불꽃 “최초 제보자, 방 입장료 150만원 등 가짜 뉴스 많아”“잘못 알려진 사실 바로 잡겠다” <△ 사진:> n번방 사건을 최초 공론화한 추적단 불꽃이 23일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 일부. 유튜브 추적단 불꽃 캡처

○··· 하지만 전씨가 n번방을 처음 만든 ‘갓갓’(텔레그램 닉네임)에게 n번방을 물려받은 와치맨이라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상황이 달라졌다.검찰이 돌연 변론재개를 신청해 내달 9일로 예정됐던 선고공판도 취소됐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경찰이 수사 중인 ‘박사방’ 사건 등 다른 음란물 제작ㆍ유포 사건과의 관련성이나 공범 여부 추가 조사를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이를 통해 죄질에 부합하는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앞선 검찰 수사가 경찰 송치사건에 대한 보완수사에 그쳤다면 앞으로는 전씨와 n번방의 연관성을 검찰이 직접 파헤치는 수사가 불가피해졌다.


△ 사진: 성착취 동영상 공유방인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25)씨가 대학 시절 학보사 편집국장을 역임하면서 교정을 받지 않고 학보를 발행하는 등 독단적 행동으로 국장직을 파면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 검찰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전씨가 음란물 유포 외에 직접 성착취나 영상물 제작에 관여했는지도 관건이다.현재까지는 고담방의 주소 링크를 자신이 별도 운영한 음란물 사이트에 올리는 등의 방법으로 전씨가 공유한 음란물이 1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에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물과 협박 당한 여성들이 찍은 이른바 노예녀 등 불법영상이 다수 포함됐다.최동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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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윤석열 장모 ‘위조 잔고증명서’ 행사죄까지 적용하나?
▷ 위조 증명서 전달 관계인 조사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최모(74)씨의 은행 잔고증명서 위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위조 잔고증명서를 신탁회사에 전달했다는 관계인들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중략)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형사1부(부장 정효삼)는 최근 최씨 아들 지인인 이모씨와 동업자 안모(58)씨 지인 A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참고인들은 최씨와 안씨가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위조한 잔고증명서를 받아 신탁회사에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경기 의정부지검 출입문 앞에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를 기다리는 취재진 장비가 놓여 있다. 은행 잔고증명서 위조 의혹을 받는 최씨는 출석 예정일이었던 이날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의정부=연합뉴스

○··· 문제의 잔고증명서는 2013년 최씨가 친척이자 조력자인 김모(43)씨를 통해 위조한 신안상호저축은행 잔고증명서로, 최씨가 안씨를 상대로 제기한 고소사건 소송에 등장한다. 안씨 사건 항소심 판결문에는 ‘도촌동 땅 매매계약이 해제되자 최씨가 허위 잔고증명서를 이씨에게 교부했고, 이씨는 이 잔고증명서를 가지고 (땅을 거래하던) 신탁회사를 방문해 잔금 지급기일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기술돼 있다.이를 두고 최씨와 안씨 측이 서로 엇갈리고 있다. 최씨 측은 일단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사실은 인정하고 있다.

다만 도촌동 부동산이 아닌 다른 부동산 거래용으로 안씨 측의 요구에 따라 위조했다는 주장이다.최씨는 특히 이씨 등을 통해 잔고증명서를 신탁회사에 제출한 적이 없고, 제출할 이유도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최씨 측은 “도촌동 땅을 매입하기 위해 성남시 거주자인 이씨의 명의를 빌렸다가 이씨가 잔금 지급 기일까지 토지거래허가 신청에 협조하지 않아 계약이 파기된 상황이었다”면서 “투자자인 최씨에게 잔금 납부 책임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토지거래허가 신청 문제였던 만큼 잔고증명서를 낼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안씨는 항소심 판결문처럼 이씨 등이 잔고증명서를 전달한 사실이 재판과정에서 파악됐다고 맞서 있다.

실제 안씨는 당시 항소심 재판부에 이 같은 내용과 함께 최씨 서명이 들어간 사실확인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 측은 이에 대해서도 “안씨가 2013년 신탁회사와의 계약금 반환 청구 소송을 진행하며 ‘떼인 계약금 받는데 필요한 요식행위’라기에 속아 서명한 것”이라고 반박했다.문제의 잔고증명서는 위조 공소시효가 다음 주 중 완성되는 만큼, 검찰은 빠르면 이번 주 중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일단 최씨가 잔고증명서 위조 사실은 인정한 만큼, 사문서위조 혐의를 적용하기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고 위조사문서 행사죄까지 적용할지 저울질하고 있다.정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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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종족주의’ 이우연 “내 딸이 n번방 피해자라면 반성하도록 할 것” 논란
▷ 피해자 행실이 문제 있다는 식의 글 올려 비난 커져 /이 연구위원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내게 딸이 있다면, n번방 근처에도 가지 않도록 평소에 가르치겠다”며 “내 딸이 지금 그 피해자라면, 내 딸의 행동과 내 교육을 반성하겠다”고 말했다.이어 “n번방 피해자들에게도 같은 규칙이 적용돼야 한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제1417차 정기 수요 집회가 열린 지난해 12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반일 종족주의 공동 저자인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수요집회 중단과 소녀상 철거를 주장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있다. 박형기 인턴기자

○··· 범죄자들에 대한 처벌과는 별개”라고 주장했다.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이 위원이 피해자를 비난하며 ‘2차 가해’를 저지르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 위원의 논리에 동의하는 반응도 나오면서 설전이 벌어졌다.논란에도 이 연구위원은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23일 SNS를 통해 “이것이 우리 한국인의 가장 큰 문제”라며 자신이 생각한 항목을 조목조목 짚었다.

“거래를 통해 양자 모두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것, 범죄의 피해자도 악을 범할 수 있다는 것, 좋은 의도가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 이를 이해하고 인정하지 못하는 것, 선악의 이분법으로 사회나 역사를 재단하는 것” 등이다.이 연구위원은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와 함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을 부정하는 주장을 담은 책 ‘반일 종족주의’를 출간해 역사왜곡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그는 일본 극우단체 지원을 받아 지난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UN) 인권이사회에서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이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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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정부가 수입한 코로나” 아메리카 요가 종각지점 공지 논란
▷ 본사 “가맹점주 개인 판단… 위법·계약 위반 사항 나오면 강력한 제재”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실내 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운영 중단을 권고한 가운데, 한 프랜차이즈 요가 학원의 지점이 휴원 공지를 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뭇매를 맞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아메리카요가 종각점이 22일 회원들에게 보낸 안내메시지에서 “무능한 정부가 수입해오고 신천지가 유통한 코로나 사태”라고 적어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 아메리카요가 종각점은 22일 밤 회원들에게 “정부 지침에 따라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주간 추가 휴원을 하게 됐다”며 “이번 휴원에 대해 회원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구한다”고 알렸다. 해당 지점은 공지 글에서 “무능한 정부가 수입해오고 신천지가 유통한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심각하게 피해를 보고 있다”고 언급했고, 이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하면서 논란이 커졌다.논란이 커지자 본사가 사과와 해명을 하고 나섰다. (중략).

최근 들어 프랜차이즈 업종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부적절한 안내문으로 논란을 일으키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하나투어의 한 지점에서도 재택근무 사실을 알리는 안내문에서 “문재앙 코로나로 인해 당분간 재택근무 합니다”라고 적어 논란을 일으켰고 본사가 공식 사과하고 계약 파기 계획을 선언했다.윤한슬 기자 1seu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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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주차 문 대통령 지지율 49.3%
▷ YTNㆍ리얼미터 여론조사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49.3%)가 올해 최고치를 보였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6~2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3월 2주차(47.2%)와 달리 49.3%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3주차 기준 47.9%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는 오차범위 안이다. 다만 해당 조사에서 10주 만에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2.1%, 미래통합당이 33.6%를 기록했다. 정의당 3.7%, 민생당 1.4%, 국민의당 4.0%로 집계됐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와 전화 통화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투표에 어떤 정당을 뽑겠느냐는 질문에는 비례연합정당 38.0%, 미래한국당 29.4%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6.0%, 민생당 2.0%, 국민의당 6.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ㆍ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5.8%다.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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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의 전쟁 최전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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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 23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23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 23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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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환자, 신천지 첫 감염자 아니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천지 대구교회 집단감염의 첫번째 확진자로 알려졌던 국내 31번째 환자보다 일찍 발병한 신천지 신자들이 나왔다. 신천지 감염경로 추적에 새 국면이 열린 것이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신천지 대구교회의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는 아직 진행 중"이라며 "분석해보니 31번 환자의 발병일보다 좀 더 빠르게 발병했다고 응답한 교인이 몇 분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대구시민들이 폐쇄명령서가 붙은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앞을 지나가고 있다. 김재현 기자

○··· 정 본부장은 "그분들이 더 지표환자이고, 이분들로 인해서 2차·3차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 지표환자 또는 최초 발병 환자는 어디에서 감염됐는지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 본부장은 "아직 몇 가지, 한두 가지 의심되는 부분이 있지만 객관적인 자료를 확인해야 하고, 시간이 조금 지났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려운 한계들이 있다"며 "범부처 역학조사지원단과 협조해 감염경로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이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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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회 절반 넘게 예배 강행했다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종교시설 등 운영 중단을 강력히 권고한 뒤 처음으로 맞이한 일요일에 절반이 넘는 인천지역 교회가 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나타났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인천시와 구군 직원 직원 2,441명이 3,372개 교회시설에 대해 주일 예배 진행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을 한 결과 50.8%에 해당하는 1,715개 교회가 예배를 강행했다.<△ 사진:> 예방수칙 미준수도 38% 달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유럽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전수 진단 검사를 시작한 22일 오후 검사 장소 중 한 곳인 인천 중구 올림포스호텔 진입로에서 경찰들이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예배를 강행한 교회 가운데 38.4%(660개)는 8가지 감염병 예방수칙 중 1개 이상을 지키지 않았다. 8가지 예방수칙은 △유증상 종사자 즉시 퇴근 △유증상자와 고위험군 출입 금지 △종사자와 이용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종교행사 참여자 2m 이상 거리 유지 △집회 전후 소독과 환기 △단체식사 제공 금지 △책임자 지정과 출입자 명단 작성ㆍ관리이다. 4개 교회는 이 같은 예방수칙을 하나도 지키지 않았고 7가지 이상을 미준수한 교회도 5개에 이르렀다.

인천시는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은 교회에 대해 1대1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행정 지도를 시행하고 지속해서 밀접 집회를 제한하는 등 행정 조치를 할 계획이다.박남춘 인천시장은 “범정부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의 안전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기독교계의 적극적인 양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며 “사태 종식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환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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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확진자 3명 또 숨져… 국내 사망자 124명
▷ 대구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또 숨졌다. 국내 사망자는 124명으로 늘었다.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영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1세 남성이 이날 오전 2시 24분쯤 숨졌다. 이 남성은 7일 남구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통해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0일부터 영남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 기저질환으로 만성신질환, 고혈압 등이 있었다.이날 오전 7시 4분쯤에는 58세 여성도 숨졌다. <△ 사진:> 한사랑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 이 여성은 2018년 5월부터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해 있었고, 17일 요양병원 전수조사를 통해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으로 치매와 고지혈증이 있었다.86세 남성도 이날 오전 8시 20분쯤 사망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3일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고 27일 확진 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에 입원했다.

상태가 악화해 1일 경북대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돼 집중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 기저질환으로 전립선암과 천식, 협심증을 앓고 있었다.대구지역 사망자는 87명이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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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잇따라 숨져…전체 124명 사망
▷ 대구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잇따라 숨졌다.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124명으로 늘었다.대구시는 이날 아침 8시20분께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86살 남성(환자번호 2842번)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 남성은 지난달 23일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을 거쳐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전립선암, 천식, 협심증 등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 <△ 사진:> 지난 3일 대구스타디움 앞에 코로나19 확진자를 이송할 119구급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앞서 이날 아침 7시4분께 대구의료원에서 58살 여성(환자번호 8554번)이 숨졌다. 이 여성은 지난 2018년 5월부터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환자였다. 그는 지난 1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날 확진 판정이 났다. 이후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그에게는 치매,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또 이날 새벽 2시24분께에는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81살 남성(환자번호 7733번)이 사망했다. 이 남성은 지난 7일 대구 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틀 뒤 확진 판정이 났다.


그는 지난 10일부터 영남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만성신질환,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

○··· 이날 오전에는 경북에서도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나왔다. 이날 오전 11시47분께 경북 포항의료원에서 76살 남성(환자번호 8764번)이 폐렴과 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 이 남성은 흡인성 폐렴으로 지난 1월26일부터 여러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달 28일 경산 서요양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발열 등 증상을 보였고,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치매와 파킨슨 질환 등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김일우 기자
코로나19현황 2020-03-24 00시 기준/자료:질병관리본부
확진:9,037 명 사망:120명 확진환자 격리해제: 3,5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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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 “4·15 총선 투표소, 학교 제외하라”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제21대 총선에서 학교 투표소 활용을 금지해달라고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요청했다.개학 후 교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한 제안으로 교총은 이번 총선 투개표원에 교원을 제외해줄 것도 함께 요구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교총은 이날 중앙선관위에 전달한 ‘제21대총선 관련 학교 투표소 활용 제외 협조 요청 의견서’에서 “학교는 4월 6일 개학에 맞춰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교원과 학부모는 학교가 또 다른 감염 확산지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 사진:>제 7대 지방선거가 치러진 2018년 6월 13일 서울 송파구 한 초등학교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많은 학교가 수 천 명의 유권자가 드나들 투표소로 활용되고, 교원 다수가 투·개표에 동원될 것으로 보여 또 다른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앙선관위의 투표소 정보에 따르면 2018년 6월 13일 열린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 지역 2,245개 투표소 중에 913개소(40.7%)가 유·초·중등학교에 설치됐다.

교총은 개학 후 학교 내 신종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 (사전)투표소에서 학교 제외 △부득이 학교 투표소 활용 시, 선거일 전·후 철저한 방역 및 선거 후 1~2일 시설 폐쇄 △학생 접근 차단이 용이한 강당, 체육관을 우선 투표소로 활용 △교원의 투·개표 동원 제외 등을 중앙선관위에 요청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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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간호사들 감염방지용 안면보호대 직접 제작해 사용
▷ 전남대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물량이 부족한 일부 의료용 보호장비를 직접 제작해 나서는 등 위기대처 능력을 발휘해 눈길을 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전남대병원 간호부는 최근 선별진료소와 국민안심병원, 응급실 등 코로나19 진료 및 치료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의 필수 착용장비 중 하나인 ‘페이스 쉴드(face shield)’의 물량이 절대 부족해지자 자체 제작에 나섰다.페이스 쉴드안면 보호대는 고글보다 <△ 사진:> 전남대병원 간호사들이 감염방지용 페이스 쉴드(안면 보호대)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제공

○··· 훨씬 가볍고 쉽게 쓰고 벗을 수 있도록 제작된 감염방지용 안면 보호대다.현재 국내에서 사용 중인 페이스 쉴드는 대부분 외국산으로 국내 보급이 원활하지 않은데다 정부지원 마저 중단된 상태로 충분한 수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이 같은 상황이 미리 예상했던 간호부 중앙공급실 정종해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우리가 만들어 보자’는 뜻을 같이해 이달 초부터 준비작업에 들어갔다.매일 2시간씩 작업 끝에 하루에 60여장 만들어 의료진이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경제적인 부담도 크게 줄었다.

평소 1개당 1,600원 정도면 구입 가능했던 페이스 월드의 가격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4~5배 가까이 오른 데 반해 전남대병원 수제품은 재료값(개당 200원)만 들어가 작은 노력이 안면 보호대 수급과 경제적 이익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정 과장은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구슬땀을 흘리는 동료들에게 격려를 보내고자 시작한 일”이라며 “힘들지만 동료들의 성원에 힘입어 충분한 물량이 확보될 때까지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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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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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0월 테너 가수 플라시도 도밍고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공연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꼽히는 세계적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79)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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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일본에서 또 여우주연상 수상
▷ 배우 심은경이 일본에서 또 최우수여우주연상을 받았다.23일 국내 영화수입사 오드에 따르면 심은경은 지난 22일 일본 군마현에서 열린 제34회 다카사키영화제에서 일본 영화 ‘블루 아워’(감독 하코다 유코)로 최우수여우주연상을 가호와 함께 공동 수상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심은경은 지난 6일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영화 ‘신문기자’로 한국 배우 최초로 최우수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심은경에게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여우주연상을 안긴 일본 영화 '블루 아워'. 오드 제공

○··· 심은경은 다카사키영화제 수상 후 “(영화 속 배역) 기요우라는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 가며 감독님과 함께 만들어 낸 캐릭터이기 때문에 매우 애착이 갔다.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호와 함께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루 아워’는 일상에 지친 서른 살 스나다(가호)가 할머니의 병문안을 위해 친구 기요우라와 함께 고향으로 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두 배우의 수상을 발표하며 “이야기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확실한 연기력과 표현력을 보여 주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블루 아워’는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라제기 영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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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한국어 교육 콘텐츠 공개
▷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팬들을 위해 한국어 학습 콘텐츠를 선보인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한국어 학습 숏폼 콘텐츠인 ‘런 코리안 위드 BTS(Learn Korean with BTS)’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달려라 방탄(Run BTS!)’, ‘방탄밤(BANGTAN BOMB)’, ‘BTS 에피소드(BTS Episode)’ 등 방탄소년단의 기존 콘텐츠를 재구성해 멤버들이 실제 자주 쓰는 표현을 듣고 따라 하면서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한 콘텐츠다. <△ 사진:> ’런 코리안 위드 BTS’.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각 영상은 간단한 한국어 문법과 표현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커리큘럼 개발과 감수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교육과 허용 교수와 한국어콘텐츠연구소(KOLCI) 연구진이 참여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한 회당 3분 내외인 숏폼 콘텐츠로, 총 30회 방영 예정이다.

24일 공개되는 세 편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한 편씩 위버스에 공개하며, 위버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빅히트는 “최근 K팝을 비롯한 한국 문화 콘텐츠의 인기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수요가 많이 증가하고 있고, K팝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고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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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5주년] 조선공산당 '토지개혁' 홍보전단
font ace="굴림"> ▷ 1946년 7월 남녀평등법 실시 경축행사에 참여한 평양의 여학생들이 행사장에서 간단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미디어한국학 제공)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1946년 3월 실시된 토지개혁의 정당성을 선전하는 조선공산당 진남포시위원회의 홍보전단. (사진=미디어한국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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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국에서 살았으면…” 한국 코로나19 전쟁 영상에 외국인들 ‘리스펙트’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처하는 우리 국민의 성숙한 공동체 의식을 홍보하는 영상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영상을 본 일부 외국인들은 ‘나도 한국 같은 사회에서 살고 싶다’ ‘한국인은 아니지만 한국이 자랑스럽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는 한국인들을 응원하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국 국민의 자발적 기부와 헌신적인 봉사활동 사례를 담아 제작한 4분10초 분량의 영상 ‘참 이상한 나라’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정부의 투명한 행정을 자화자찬하는 내용도 일부 있지만, 위기 때마다 합심해 이를 극복하는 한국인 특유의 기질을 홍보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이 제작한 홍보영상 '참 이상한 나라'. 유튜브 캡처

○··· 코로나19는 물론 외환위기, 태안 해안 기름유출사고 등 국가적인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우리 국민이 힘을 모아 위기를 이겨내곤 했다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이 이상한 나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이 늘 이렇다’라고 한국인의 위기 극복 역사를 소개한다.영상 도입부에선 손바느질로 면마스크를 만들어 기부한 83세 할머니의 사례를 전한다. 부산에 사는 이 할머니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알려졌는데, 직접 바느질해 만든 마스크 20개를 동네 복지센터에 기부한 일이 소개되면서 후원 문의도 잇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 이 밖에도 사회 각계의 자발적인 기부, 도시락 봉사, 건물주들의 임대료 인하 등의 사례도 소개된다.“어려울 때면 공동체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던 이 나라 사람들은 이번에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는 자막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했던 대구ㆍ경북 지역에 의료진이 부족해지자 다른 지역의 의사와 간호사가 지원한 일도 이야기한다. 영상에는 한국의 코로나19 위기 대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외국 언론의 기사도 등장한다.영상은 22일 오후 1시 현재 조회수 230만회를 넘겼고, 영상을 본 유튜브 이용자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댓글 수는 1만 건이 넘었고, 동영상이 마음에 든다고 한 이용자는 12만명, 마음에 들지 않다고 밝힌 이용자는 2,000여명이다.

국내 이용자들은 주로 ‘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취지의 글이 주를 이뤘고, 한국인이 아닌 해외 이용자들도 ‘위기 상황에서 힘을 모으는 한국인들에게 존경을 표한다’ ‘나도 한국 같은 사회에서 태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일각에서는 비판적인 목소리도 나온다.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먼데 이 같은 홍보 영상은 시기상조이고, 국민들의 노력을 정부의 자화자찬에 이용하려는 정치적 의도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한 네티즌은 “총선을 앞두고 정부가 국민들의 헌신을 ‘국뽕’으로 포장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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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바로 세우려면 조선일보 반민족행위 규명부터”
▷ [짬] 옥천신문 오한흥 대표 /2000년 <조선일보> 창간 80돌에 충북 옥천 주민들은 ‘조선일보 바로보기 옥천시민모임’(조선바보)을 결성했다. 2020년 조선일보 창간 100돌에 옥천 주민들은 ‘일장기를 제호 위에 얹은 조선일보’ 리본 달기 운동을 시작했다. 두 운동을 주도한 <옥천신문> 오한흥 대표를 지난 10일 전화로 만났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그는 1998년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에서 발간한 자료집 <조선일보를 해부한다>를 보고 조선일보의 본질을 깨달았다고 했다. 이어 자신이 주도해 1989년 창간한 옥천신문에 10주 이상 조선일보의 과거 행각을 실었다. 옥천에서 열독률이 높은 지역매체인 옥천신문의 보도로 군민들이 서서히 깨어나기 시작했단다. <△ 사진:> 오한흥 <옥천신문> 대표. 오한흥 대표 제공

○··· 2001년에는 조선일보의 친일행각을 집중 고발한 책 <조선일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발간해 배포했다. ’조선바보’ 회원들도 ‘일대일 전투’로 조선일보의 실상을 알렸다. 옥천 주민들은 진보·보수를 넘어 적극 호응했다고 한다. 옥천군의회 의원 모두가 ‘조선바보’ 회원이 되기도 했고, 2011년까지 진행한 옥천언론문화제에서 해병대전우회가 안내원으로 나서기도 했다. ‘옥천 전투’를 직접 보려고 수많은 언론인과 지식인들이 옥천을 방문했다

. 오 대표는 ‘조선일보는 친일언론’이라는 도식을 넘어 조선일보는 ‘신문으로 위장한 범죄집단’이라고 말한다. “친일은 미래지향적 단어다. 친(親)은 ‘친하다’는 뜻이다. 일제강점기 조선일보 보도는 ‘친일행위’가 아니라 ‘반민족 범죄행위’다. 신년호 1면에 천황부부 사진을 싣고, 제호 위에 일장기 달고, 자진폐간을 강제폐간이라고 속이고 자매지인 <조광>에 ‘한일합방은 조선의 행복을 위한 조약’이라고 보도한 집단을 ‘반민족 범죄집단’이라고 부르지 않는 게 이상하다. 최근까지 민족지 행세를 하며 국민을 속이고 있고, 반민족 범죄행위를 단 한 번도 시인도 반성도 하지 않았다.”

20년 전 ‘조선일보 바로 보기’ 운동/올해는 ‘일장기 조선 제호’ 리본달기/2001년 ‘조선일보 친일 고발 책’ 발간/“진실 인정해야 다시 태어날 수 있어”/89년 군민주 ‘옥천신문’ 창간 주역3년 전 12년 만에 다시 대표로/‘조선바보’ 독립군의 열정적 전투는 20년이 지나 ‘일장기를 제호 위에 얹은 조선일보’ 리본 달기라는 일상적 시민운동으로 진화했다. “20년 전엔 소수만이 조선일보 악행을 알고 폐간을 부르짖었다면, 지금은 다수가 조선일보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리본 달기는 내가 있는 자리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이전보다 세련된 시민운동이다.”

◁ 그가 조선일보를 보는 관점은 독특하다. “조선일보도 피해자다. 방응모가 조선일보를 인수한 1933년은 일제강점기 24년째 되는 해였다. 많은 이들이 조선독립을 포기하고 변절했다. 방응모는 시대 흐름에 따랐을 뿐이다. 해방 후 착한 사람들이 바보가 되는 문화가 있었다.
○··· 항일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는 게 한 예다. 방응모 후손들은 그 문화를 충실히 따른 것이다. 하지만 해방 후 70년 이상 사실이 아닌 걸 우기며 살았으니 얼마나 힘들었겠나. 나쁜 짓을 하면서 괴로웠을 거라고 본다.”그는 70년간 고통받은 조선일보에게 치유의 기회를 주자고 한다. “조선일보를 미워하지 말고 측은하게 봐야 풀린다. 상징적일망정 72년 전 반민특위를 다시 구성해 반민족행위를 재규명해야 한다. 진실을 직면하고 인정하고 사과할 때 조선일보도 다시 태어날 수 있다. 21세기는 투명한 성찰의 시대다.

예전 조선일보는 과오를 감출 수 있었다.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다. 어린 학생들도 조선일보의 거짓보도 등을 다 안다. 조선일보가 성찰하고 변하지 않으면 그 신문에 미래가 없다.”<한겨레>가 국민주신문이라면 옥천신문은 군민주신문이다. 오 대표는 1988년 한겨레 창간 때 옥천지국장을 맡았고 이듬해 옥천신문을 탄생시켰다. 옥천신문 편집국장을 거처 2002년 대표로 재직하다가, 2004년 입법전문 주간지 <여의도통신>을 창간했다. 12년 만인 2017년에 다시 옥천신문 대표로 돌아왔다. 옥천신문은 매주 1회 발행하는 종이신문과 회원제 신문 옥천신문(/www.okinews.com)과 개방제 옥천닷컴(/www.okcheoni.com)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한겨레가 조선일보의 본질을 알리는 데 소극적인 것 같다면서 “조선일보와 대척점에 있는 신문은 한겨레가 아니라 옥천신문이다. ‘리본 운동’ 같이 순하고 즐거운 운동 방식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싸워 나가겠다”고 했다. 한겨레에 이런 조언도 했다. “(한겨레) 경영진이 처음부터 해야 하는 일은 동네 가까운 가게에 들러 인사하는 것이다. 신문을 소개하고 구독신청도 받아야 한다. 그렇게 시민들부터 만나야 한다. 꾸준히 하다보면 직원들도 따라하게 될 거다. 그래야 종이신문은 살아남는다.” 김미경 주주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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