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포토뉴스

'Netizen Photo News' '2020. 3. 23'~24'.(월~화)

해피y 2020. 3. 22. 22:48

              




'Netizen Photo News' '2020. 3. 23'~24'.(월~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닷컴의 오늘날짜 NEWS중 國益상 肯定的, 주요 정보들을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追加, 有添 등 많은 數 정보 상정을 목적으로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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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ewsis.com
    …» 동공 연기 한몫한 삶 속에 시인/송로 김순례 나이 들어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살아온 우리 그 옛날 맑았던 동공 연기로 한몫을 한 톡톡히 한 우리의 삶 속에 애틋하게 그립진 않더라도 문득 내 모습 생각날 때 있을지 한철 나부끼던 푸른 잎도 퇴색되어 한설 속에 파묻히듯이 그대와 나 아름다운 추억 되살아나 반성하고 한 번쯤 생각할까?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계절의 풍미, 국내 동향'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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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 가득한 꽃시장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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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21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위천천 강변둔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주민들이 묘목과 봄꽃을 사기 위해 묘목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거창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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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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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 나온 가족이 2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마스크를 쓴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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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M, 코로나19 대응 칸막이 구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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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한국 지엠(GM) 부평공장 구내 식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칸막이가 설치돼 썰렁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국 GM은 정부의 감염병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생산공장 마비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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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긴 공적마스크 구매 대기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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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 공적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한 시민들이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건물 2층에 위치한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약국으로 향하는 계단에서 줄 지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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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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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화 스와프 ‘600억 달러’ 체결
▷ 계약기간은 최소 6개월 달러 확보 수월해져 한은 “외환시장 안정 기여” 2008년 금융위기 때 이어 두번째 당시 달러 유동성 불안심리 완화한국은행이 19일 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와 통화 스와프 계약을 전격 체결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코스피가 1500선 아래로 내려가고 원-달러 환율이 1300원선 가까이 오르는 등 금융시장이 요동친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딜링룸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돼 있다. 김정효 기자

○··· 외환시장에서 달러 유동성 부족 현상이 빚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자 한-미 양국 간 협상이 급물살을 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이날 밤 10시 연준과 600억달러 규모의 양자 간 통화 스와프 계약을 체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은은 통화 스와프를 통해 조달한 미 달러화를 곧바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스와프 계약 기간은 최소 6개월(9월19일까지)이다.

통화 스와프란 마이너스 통장처럼 언제든지 달러를 꺼내 쓸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통화 스와프 협정을 체결한 한국과 미국은 필요할 때 자국 통화를 상대방 중앙은행에 맡기고 그에 상응하는 외화를 빌려 올 수 있다. 달러 확보가 그만큼 수월해진다는 뜻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달러 수요가 몰리면서 원-달러 환율이 10년8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는 급박한 상황에서 미국과의 통화 스와프는 외환시장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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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비상경제회의 문재인 대통령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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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비상경제회의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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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8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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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22일 서울 한 주유소에서 직원들이 차량에 주유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주간 단위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31.6원 하락한 리터당 1,472.3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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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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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관급 코로나19 고통분담 급여 30% 반납
▷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앞으로 4개월 간 장·차관급 공무원들의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정부는 21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 국무위원 워크숍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구체적인 실천 방법과 실효성 제고 방안,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역할 등이 중점 논의됐다. <△ 사진:>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 특히 워크숍 참석자들은 내달 6일 각급 학교의 개학까지 남은 보름 동안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낮춰야 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에 따라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에 대한 한시적 운영 중단 권고와 준수사항 위반 시 행정명령 발동 등을 조치하기로 결정했고, 이런 내용을 담아 정 총리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정 총리는 워크숍 마무리 발언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민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전 내각이 비상한 각오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김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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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슈퍼컴퓨터가 찾아낸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은?
▷ 8000개 약물 중 1차 77개, 2차 7개 추려내 테네시대 보건센터에서 약물효능 시험 진행 최근 연구성과 토대 2차 시뮬레이션 계획도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세계 최고의 슈퍼 컴퓨터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투입됐다. 미국 에너지부 산하 오크리지국립연구소는 아이비엠이 제작한 슈퍼컴퓨터 서밋(Summit)을 이용해 임상시험중이거나 시판중인 약물과 천연화합물 8천여개를 분석해 77개 약물을 치료제 1차 후보로, 여기서 다시 2차로 톱7 후보를 골라냈다고 최근 밝혔다. <△ 사진:>미 오크리지국립연구소에 있는 아이비엠의 슈퍼컴퓨터 ‘서밋’. 테니스장 2개만한 크기다. 아이비엠 제공

○··· 일반 컴퓨터를 썼다면 몇달이 걸리는 일을 이틀만에 마쳤다고 한다. 서밋은 초당 20경번의 연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는 일반적인 노트북 컴퓨터보다 100만배 이상 빠른 성능이다.약물 시뮬레이션에는 1월에 중국 연구진이 웹에 올린 바이러스 게놈 정보를 이용했다. 이 정보를 토대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2003년 유행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와 세포 침투 방식이 동일하다는 걸 전제로 해서, 바이러스의 인간 세포 침투 도구인 돌기단백질에 결합할 가능성이 높은 약물들을 골라냈다.

이 약물들이 실제로 돌기 단백질에 결합하면 인간 세포 감염을 차단할 수 있다.그러나 이번 결과가 치료법을 찾았다는 뜻은 아니다. 슈퍼컴퓨터가 찾아낸 화합물들은 앞으로 동물 실험과 인간 세포 실험을 통해 약효를 시험해봐야 한다. 연구소가 있는 테네시주의 테네시대 보건센터 과학자들이 이 실험을 맡았다. 이 실험을 마치는 데만도 몇달이 걸릴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 이 실험이 실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단계까지 진행될 수도 있다.


◇ 사실 슈퍼컴퓨터 계산 결과의 주된 용도는 향후 치료제 개발자들이 화합물을 개발하는 기본 틀을 짜는 데 활용하는 것이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면 바이러스를 공격하고 죽이는 데 필요한 특성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사진:> 자주색이 세포 수용체인 ‘에이스2’, 청록색이 돌기단백질, 회색이 약물이다. 오크리지국립연구소 제공

○··· 이는 개발자들의 수고를 크게 덜어줄 수 있다. 오크리지연구소는 시뮬레이션 결과를 온라인에 무료 공개했다.슈퍼컴퓨터가 1차로 선별한 화합물은 돌기단백질과 세포 수용체 상호작용에 개입하는 후보 물질 47개, 돌기단백질 자체에 작용하는 후보 물질 30개였다. (중략) 이번 분석을 수행한 오크리지연구소 연구진은 사전출판 온라인 논문집 켐알카이브(ChemRxiv)에 시뮬레이션 진행 과정과 결과를 소개했다.

“두 가지 유형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토대로 우리가 확인한 화합물 중 적어도 7가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숙주 세포의 상호작용 억제 실험에 쓸 수 있는 데 적합한 초기 화합물”이라고 밝혔다.연구진은 미국 텍사스오스틴대 연구진이 최근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발표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기단백질 입체구조를 이용해 또 다른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계획이다.곽노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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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미일 관계 전문가가 쓴 코로나19 대응 성적표
▷ 한국=빠른 추적ㆍ치료, 미국=초기 대응은 실패, 일본=정보공개·검사 다 못함.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일본의 한미일 관계 전문가가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대해 쓴 소리를 쏟아냈다. 정보 공개도, 검사 수에서도 모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 일본 도쿄대 대학원에서 동아시아 외교사와 조선 근대사를 전공하고 현재 미국 조지메이슨대 인류사회학과 박사 과정인 후루야 유키코(古谷有希子)는 19일 일본 포털 사이트 야후에 ‘코로나 펜데믹의 한미일 대응능력 비교’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후루야는 2016년부터 한일 관계와 한미일 안보 문제 등에 대해 꾸준히 글을 써왔다.

조기 추적, 조기 검사, 조기 치료 잘 되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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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초동 대응은 부족한 면이 있지만 조기 추적, 조기 검사, 조기 치료로 이를 만회했다는 게 후루야의 평가다. 한국은 처음 코로나19에 대한 섣부른 조기 종식에 대한 기대가 감염의 확산으로 이어졌지만 이후 유연성을 발휘해 미흡했던 초기 대처를 만회했다는 것이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논의를 위한 1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 조기 추적, 조기 검사, 조기 치료를 기본으로 ‘드라이브 스루’(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등을 통해 대규모 검사를 실시하고, 병상 부족 시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입원 조치하는 생활치료센터를 설치하는 등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사태를 진정시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계보건기구(WHO)도 한국의 대처방식을 높이 평가하고, 미국과 독일, 호주도 한국의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했다고 소개했다. 마스크의 경우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지만 이 역시 정부가 개입해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높다고 전했다. 고은경 기자

WP “트럼프, 1월 코로나19 대유행 보고 받고도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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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루야는 미국의 경우 초반 코로나19 검사 관련 규제를 고수하면서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면서 대응에 실패했다고 봤다. 美 코로나TF 수장 펜스 부통령 보좌진도 양성판정

○··· 미국에서는 1월 말 워싱턴 주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발견된 이후, 지역 감염증 전문가가 연구팀이 인플루엔자 검사 방법을 수정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자고 연방정부에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는 것이다. 전문가와 연구팀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지난달 말 연방정부의 승인 없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지만 이마저도 중단됐다고 했다.

연방정부는 인플루엔자의 검사를 코로나19 검사로 바꿔서 하는 것은 허용할 수 없고, 의료 행위에 대한 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게 이유였다.이외에도 민간 연구기관이 코로나19 자체 검사를 하자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허용하지 않았다고도 했다. 연구윤리 관련 규제를 우선시함으로써 초기 대응할 기회를 놓쳤다는 것이다.

일본, 정보 공개 불투명ㆍ검사도 부족
▷ 먼저 일본은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적기 때문에 실제 감염자 수는 보고되는 것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고 지적했다. 일본의 무역량이나 출입국자 수를 생각하면 실제로 감염자 수가 적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월 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일본 내 코로나 총 검사 건수는 1만 2,000건에 불과하다. 일본 정부는 검사 수를 하루 최대 7,000건 정도까지 늘릴 준비를 하고 있지만, 하루에 2만건의 검사를 실시해 온 한국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사진:> 후루야는 일본과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특히 일본이 미국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이어 적극적으로 검사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미 병상 문제가 일어나는 지역이 있다는 게 후루야의 설명이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를 ‘지정전염병’으로 분류했는데 이 경우 감염 지정 의료기관에서 대응해야 한다. 하지만 확진자가 늘게 돼 감염 지정 의료기관에 업무가 몰려 감염에 적절히 대응할 수 없는 의료기관에도 입원을 시켜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이는 원내 감염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았다.

미 코로나19 2만명 넘어… 8000만명 “외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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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외출 금지 명령을 내린 이틀째인 21일 평소 인파로 붐비는 뉴욕 타임스퀘어가 한산한 모습이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 검사를 하지 않고 감염자 수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후루야는 “일본은 대량 검사를 할 능력도, 감염자를 병원에 수용 할 능력도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선 코로나19 관련 지정전염병 규제를 검토하고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자택격리를 통해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의료 붕괴를 막고 조기 추적, 조기 검사, 조기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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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코로나 대응 호평 속 이탈리아 “한국 따를 준비 됐다”
▷ 일본 언론도 한국방식 긍정 평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비상이 걸린 이탈리아 당국이 한국 대응 모델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늦추려면 감염자와 접촉한 시민을 정밀하게 추적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 즉각 격리하는 한국식 대응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월터 리치아르디 이탈리아 보건부 자문관은 21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라 레푸블리카 인터뷰를 통해 “이탈리아 정부 차원에서 한국 대응 모델의 세부 방식을 연구하기 위한 스터디 그룹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 사진:> 2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경찰관들이 지나가던 차량을 세워 운전자의 외출 사유를 확인하고 있다. 이탈리아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전 국민의 이동과 외출을 제한하고 있다. 로마=로이터 연합뉴스

○··· 세계보건기구(WHO) 이사회 일원인 리치아르디는 “최근 며칠간 이탈리아와 한국의 코로나19 관련 그래픽을 비교ㆍ분석했는데 볼수록 한국의 대응 전략을 따라야 한다는 확신이 든다”면서 “보건장관 동의를 구해 이탈리아 전역에서도 이를 채택해야 한다고 제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탈리아에서는 한국이 중국이나 다른 유럽국가처럼 거점 지역을 봉쇄하거나 전 국민 이동제한령을 내리지 않고도 바이러스 확산세를 진정시킨 데 주목하고 있다.

엔리코 부치 미국 필라델피아 템플대 교수는 “한국의 코로나19 그래프 곡선은 방역 대책이 작동하며, 바이러스 억제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중략) 이날 일본 교도(共同)통신도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한국 검사 체제에 대해 ‘바이러스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무기’라고 표현하는 등 해외 언론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적극적인 검사와 감염자 격리를 하는 한국에서는 검사 건수가 31만건을 넘어섰다면서 특히 경증자를 머물게 하는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의료체계 붕괴를 막아주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강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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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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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사재기 없는 나라, 국민 덕분… 정부, 안도감 줘야”
▷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도 다른 나라들과 달리 국내에서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지 않은 데 대해 수 차례 “사재기 없는 나라, 이건 국민 덕분이다. 국민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언급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19 확산에도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지 않는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정부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정감을 주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논의를 위한 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국민들이 한편으로 정부의 미흡한 점에 대해 비판하면서도 결국 정부가 국민을 보호하고 있다는 믿음을 갖고 사재기를 하지 않고 있는 만큼, 정부도 이에 부합하는 방역 성과를 내야 한다는 뜻이다. 미국은 물론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 주요국에서 코로나19 확산과 맞물려 생필품 사재기 열풍이 불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다.

한국에서는 마스크 공급 부족 사태를 겪긴 했지만, 다른 물품들에 대해 사재기 현상은 없었다. 이 관계자는 “정부가 미덥지 못할 때 사재기를 하지 않겠냐. 정부를 비판하는 분들도 사재기를 안 하는 건 감사한 일이다. 정부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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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코로나19 관련 영락교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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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를 방문해 김운성 담임목사를 만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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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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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총선 간판’ 잡음… ‘비례 1번’이 뭐길래
▷ 당의 핵심 가치ㆍ주요 정책 알리는 ‘정당의 얼굴’ 과거 당 총재 등이 1번 독차지…17대부터 무조건 여성이 1번 /각 당의 ‘1번 공격수’들이 줄줄이 수렁에 빠졌습니다. 최근 여야가 각각 선정한 비례대표 1번을 놓고 자질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데요.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더불어민주당 비례 1번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는 기초생활비 부정수급 의혹을 받고 있고, 정의당 류호정 IT산업노동특별위원장은 ‘대리 게임’ 논란에 휘말렸죠. <△ 사진:> 최근 자격 논란에 휘말린 각 당의 비례대표 1번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강동대 교수(왼쪽부터), 정의당 류호정 IT산업노동특별위원장, 미래한국당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연합뉴스·한국일보 자료사진

○··· 미래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한선교 당 대표가 직접 영입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한 대표가 19일 미래통합당의 ‘공천 태클’에 불만을 품고 전격 사퇴를 하면서 1번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이렇게 말들이 많은 건 총선에서 각 당의 비례 1번은 ‘정당의 얼굴’이기 때문인데요. 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주요 정책 등을 유권자에게 알리고 당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정당 투표의 ‘간판’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만큼 1번에게는 더욱 엄격한 검증이 요구되는데요. 과거 총선판을 들썩이게 했던 비례 1번은 누가 있을까요.

당 대표 몫에서 상징 여성 몫으로
▷ 20대 총선에서 여야 3당 비례대표 1번으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박경미(왼쪽부터), 새누리당 송희경,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이 2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포럼 출범식에서 서로 손을 맞잡고 있다. 연합뉴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비례대표제는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도입됐는데요. 도입 초기엔 집권 세력의 안정의석을 만들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됐어요. 당시엔 1인 1표제로 투표하도록 했지만, 17대 총선부터 1인 2표제가 도입됐고 여성 절반 이상 추천을 의무화하면서 기틀이 잡히기 시작했죠.

○··· 과거엔 각 정치 세력을 이끌었던 거물 인사들이 전국구 1번에 배치되는 것이 관례였는데요. 1992년 14대 총선에서는 집권여당인 민주자유당 김영삼 전 대통령이, 제1야당 민주당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각각 전국구 1번을 가져갔죠. 15대 총선에서도 신한국당을 이끈 이회창 총재에게 1번이 배정됐습니다.

다만 당시 김 전 대통령이 관례를 깨고 14번을 자청했는데요. 반드시 14번까지 당선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배수의 진’을 친 것이죠. 결국 13번까지만 당선돼 낙선하고 말았죠.후보자 명부 홀수 순위에 여성을 올리고, 총 후보자 수의 50%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하도록 법이 바뀐 건 17대 총선부터입니다. 비례 1번은 홀수이니 당연히 여성의 몫이겠죠.

당의 정체성을 부각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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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건은 차별화된 인물로 유권자의 이목을 끄는 것인데요. 각 당들은 주로 감동 스토리를 부각해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하죠. 17대 총선 때 열린우리당(민주당 전신)은 소아마비 장애인인 장향숙 전 의원(당시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을 비례 1번에 올렸어요. <△ 사진:>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7대 국회에서 비례 1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배우한 기자

○··· 새누리당(미래통합당 전신)은 18대 총선에서 ‘빈민 대모’로 불리는 강명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사장을 택해 소수자 권익을 대변한다는 이미지를 내세웠습니다.민주통합당(민주당 전신)은 19대 총선 때 전태열 열사의 여동생인 전순옥 소상공인연구원 이사장(당시 참여노동복지터 대표)을 비례 1번에 올려 노동계 포용 의지를 보이기도 했답니다.

이공계 전문가들을 내세워 기초과학, 정보기술 발전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는 정당도 점차 늘어났는데요. 새누리당은 19대 총선에서 민병주 한국원자력학회장(당시 연구위원)을, 20대 총선에서 송희경 의원(당시 KT 전무)을 비례 1번으로 올렸습니다.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비례 1번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시절인 17대 총선 때 1번을 받고 국회에 입성했죠. 이후 그는 당내 유일한 3선 중진 의원이 됐습니다.

돈 공천’까지…1번 경쟁이 낳은 꼼수
▷ 비례대표 1번은 사실상 국회의원 당선이 확실시 되고, 총선 전체를 좌우할 수 있는 자리기도 해요. 그만큼 선발 경쟁이 치열해 갖은 꼼수가 나오기도 하죠. 매 총선 때마다 공천 방식과 의원 자질에 대한 문제도 반복됐습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18대 총선 과정에서 공천헌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서청원 친박연대 공동대표와 김노식, 양정례 의원 등 3명은 징역형을 선고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사진은 2008년 말 공판 직후 법원을 나서는 서청원 대표와 김노식 의원의 모습. 양정례 의원은 자료 사진. 연합뉴스·한국일보 자료사진

○··· 양정례 전 의원은 18대 총선 때 친박연대 서청원 당시 공동대표에게 ‘공천헌금’을 주고 비례 1번을 받았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네 차례에 걸쳐 총 17억원을 당에 제공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죠. 결국 양 전 의원과 서 전 대표 모두 징역형을 선고 받고 의원직을 상실했답니다.

그리고 현재, 각 당이 꼽은 비례 1번을 놓고 잡음이 터지면서 검증 작업 시스템에 대한 문제제기가 다시 불거졌죠. 최창렬 용인대 교양학부 교수는 “비례대표 1번은 다른 순번보다 더 세밀하게 검증해야 하는데 인물의 표면적 배경에 집착하고 사적 이해 관계만 따지다 보니 문제가 터진다”며 “향후 잡음을 최소화하는 정당이 선거에서 유리할 것”이라고 했어요. 각 당들의 결정이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이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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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욕심 ‘나흘 천하’ 끝난 한선교
▷ 4ㆍ15 총선을 위해 급조된 미래한국당의 한선교 대표가 19일 전격 사퇴했다. 비례대표 후보 ‘독자 공천’으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에 맞서 반란을 일으킨 지 사흘만의 일이다.한 대표는 정계 입문 전 아나운서였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1984년 MBC에 입사한 뒤 프리랜서로 전향,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이라는 교양프로그램 메인 MC로 인기를 얻으며 정치권에 진출했다.그의 정치 행보는 자타공인 ‘원조 친박’으로 분류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발탁돼 2004년 17대 총선에서 경기 용인을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고 내리 4선을 했다.

○··· 2007년 17대 대선 당내 경선 때도 박 전 대통령 캠프 대변인을 지냈다. 올 초 16년의 정치 인생을 마무리하며 불출마 선언을 할 때도 박 전 대통령을 거명하다 “정말 죄송하다. 용서해 달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하지만 지난 1년간은 ‘황교안의 오른팔’로 불리기도 했다. 황 대표 취임 직후인 지난해 3월 1호 인선으로 사무총장 직을 꿰차면서다. 황 대표가 법학과 77학번, 한 대표는 물리학과 78학번으로, 성균관대 동문이기도 하다. 친박이라는 공통점까지 더해져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다.

황 대표가 미래한국당 대표로 한 대표를 지명한 것도 그가 ‘가장 믿을 수 있는 인사’였기 때문이다.두 사람의 신뢰 관계는 ‘한선교 찍어내기’라는 파국으로 끝났다. 최대 20석이라는 비례대표 공천권 욕심을 둘러싼 정치투쟁의 결과였다. 통합당의 압박 끝에 사퇴를 발표한 한 대표는 “참으로 가소로운 자들의 행태에 막히고 말았다”며 가시 돋친 말을 쏟아냈다. 지난달 5일 미래한국당 창당 당시만 해도 황 대표의 손을 맞잡고 만세를 외쳤던 한 대표는 43일만에 ‘배신자’ 딱지가 붙은 채 무대에서 내려오게 됐다.이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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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 사태에도 내달 10일 평양서 최고인민회의 개최
▷ 북미협상 관련 대외적 메시지 나올 가능성 적어… 김정은은 불참할 듯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다음 달 10일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한다. 최고인민회의는 남한의 정기국회 성격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조선중앙통신은 21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 회의를 다음 달 10일 평양에서 소집한다고 보도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대의원들에게 전날 발표한 공시에서 이같이 알리면서 대의원 등록도 4월 10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7일 평양종합병원 착공식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고 노동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 최고인민회의는 북한 헌법상 최고 주권기관으로, 매년 4월쯤 정기회의를 열어 헌법과 법률 개정 등 국가정책의 기본원칙 수립, 주요 국가기구 인사, 예산안 승인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북한은 통상 1년에 한 차례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하지만, 2012년과 2014년, 2019년에는 예외적으로 두 차례 열었다.

북한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도 이번 최고인민회의를 강행해 주목된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은 전국 선거구에서 선출된 687명으로, 대형 인원이 실내에서 모이게 된다. 각국이 대형 행사를 금지하는 상황과는 전혀 다른 행보인 만큼, 대의원들이 작년처럼 만수대의사당에 집결할 경우 실내 방역에 만전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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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트럼프, 김정은에 친서…코로나 방역 협조”
▷ 제1부부장 명의 담화…“트럼프, 북-미관계 구상 설명” “친분에 기대해선 안돼…공정성과 균형 보장해야” 청와대 비난에 이어 트럼프 친서 화답까지 위상 과시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중략) 김 제1부부장은 ‘미국 대통령이 보내온 친서는 조미 두 수뇌분들 사이의 특별한 개인적 친분관계를 잘 보여주었다’는 제목의 담화에서 “우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동지에게 보내온 도널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의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북한 평양시 만경대구역에 있는 룡악산비누공장에서 19일 직원들이 소독수를 생산하고 있다. 북한도 코로나19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연합뉴스

○··· 김 제1부부장은 담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최근 의사소통을 자주 하지 못해 자기 생각을 알리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앞으로 국무위원장과 긴밀히 연계해 나가기 바란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친서는 김정은 위원장과의 특별하고도 굳건한 친분을 잘 보여주는 실례”라며 김정은 위원장도 친분관계를 확언하고, 친서에 사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중략)

김 제1부부장은 북-미 관계를 두 정상 간 개인적 친분에 따라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정성과 균형이 보장되지 않고 일방적이며 과욕적인 생각을 거두지 않는다면 두 나라의 관계는 계속 악화일로로 줄달음칠 것”이라며 “두 나라 사이에 역학적으로나 도덕적으로 평형이 유지되고 공정성이 보장돼야 두 나라 관계와 그를 위한 대화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나라의 관계가 수뇌들 사이의 관계만큼이나 좋아질 날을 소원하지만, 그것이 가능할지는 시간에 맡겨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중략) 유강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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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현장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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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AP/뉴시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김정은 위원장이 21일 평북 선천 일대의 전술 유도무기 시범 사격 현장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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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격 대항 현지지도하는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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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AP/뉴시스]북한 당국이 제공한 사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장소 미상의 서부전선 대연합부대 포사격 대항 경기를 현지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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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비상사태로 텅 빈 페루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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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마=AP/뉴시스]20일(현지시간) 페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책으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차량 통행이 없는 리마의 고속도로들이 텅 비어 있다. 페루 정부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지난 15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17일 0시부터 15일간 국경을 폐쇄하고 민항기 운항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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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측정하는 미얀마 여자 동자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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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곤=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의 한 시장에서 양곤시 개발위원회의 한 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활동을 펼치며 여자 동자승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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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끝이 보이지 않는 슈퍼마켓 대기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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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린=AP/뉴시스]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튜린에서 시민들이 슈퍼마켓에 들어가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주세페 콘테 총리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서 필수 생산시설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생산공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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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의 코로나19 조언 "손 씻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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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현지시간) 미 콜로라도주 덴버의 한 가정집 앞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손을 씻으라'라는 팻말을 목에 건 눈사람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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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월부터 정보당국이 코로나19 경고했지만 무시”
▷ 워싱턴포스트, 백악관 당국자 인용해 보도 미국 정보당국이 지난 1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위험에 대해 경고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무시해 적절한 조처를 못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1일(현지시간) 정보 당국과 백악관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WP에 따르면 정보 당국은 중국과 다른 국가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추적하면서 중국 관리들이 심각성을 축소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경고하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행정부 당국자는 물론 의원들에게도 배포했다. 이와 관련된 정보기관들의 경고는 1월 말에서 2월 초까지 점차 증가했다. <△ 사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태스크포스 기자회견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브리핑을 듣고 있다. 워싱턴=EPA 연합뉴스

○··· 국가정보국(DNI)과 중앙정보국(CIA) 국장의 일일 보고서와 요약본에 포함된 다수의 정보 보고도 코로나19에 관한 것이었다고 이를 읽은 관리들이 WP에 전했다.1월 27일 백악관의 한 보좌관은 믹 멀베이니 당시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과 회의 때 코로나19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에 악영향을 미치고 미국인의 생활을 수개월 지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멀베이니 대행은 더 많은 정기 회의를 소집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초기 브리핑 때 미국 전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됐다고 믿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무시했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또 알렉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은 1월 18일 트럼프 대통령과 코로나19 문제로 통화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에이자 장관에게 전자담배가 언제 시장에 다시 나올 것인지만 물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2월 초 백악관 참모진은 감염률을 확인할 충분한 검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코로나19 대량 확산은 없다고 거듭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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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 의사 “당국, 신규 확진자 ‘0’명 발표는 거짓”
▷ 시 주석 방문 맞춰 ‘방역 성공’ 생색내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시작된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일일 신규 확진 환자가 ‘0’명을 기록했다는 당국 발표가 거짓이라는 현장 증언이 나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0일 일본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우한 소재 코로나19 환자 격리시설에서 근무 중인 의사 A씨는 전날 일부 언론에 “우한에 새로운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발표를 신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코로나19 치료를 돕기 위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으로 파견된 랴오닝성 선양의 의료 인력이 19일 항공편으로 선양에 도착하고 있다. 선양=AFP 연합뉴스

○··· . 40대로 알려진 A씨는 자신이 우한의 한 격리시설에서 퇴원 여부를 판단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우한을 처음 시찰한 이달 10일을 전후해 코로나19 진단ㆍ검사 및 격리 해제 조치가 느슨해졌다고 주장했다. 증상이 있는데도 환자들을 서둘러 시설에서 내보냈으며, 일부 감염 검사는 중단됐다는 것이다. A씨는 “시 주석에게 방역대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 주기 위해 치료 중인 환자 수를 의도적으로 줄이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 개선은 ‘사기극’이라고 단언했다.그는 허술한 퇴원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완치 판정을 받으려면 바이러스 검사에서 두 번 연속 음성이 나와야 한다. 증세 호전을 입증할 만한 컴퓨터 단층촬영(CT) 결과도 있어야 한다. 하지만 A씨는 시 주석 방문 이후 자신이 담당한 환자에게서 코로나19 소견이 그대로 나타났는데도 당국의 방역 전문가팀이 격리해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시 주석은 우한의 병원을 둘러본 뒤 “중대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해 중국이 코로나19 진정 단계에 진입했음을 대외에 선언했다. 국가위생건강위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3명, 확진자는 39명으로 전부 해외에서 역유입된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이틀째 중국 내에서 신규 환자가 ‘제로’라고 공표했다.김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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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신규 확진자 100명” 中 통계 조작 의혹
▷ 중국 SNS에 폭로성 글 잇따라… 우한 제한조치는 해제 수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는 중국 상황과 관련해 연이어 통계 조작 주장이 나오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런 와중에 코로나19 진원지로 지목돼 봉쇄 중이었던 우한에서는 검문소가 철거되는 등 중국 내 제한 조치가 완화되기 시작했다.<△ 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강타한 중국 우한에서 1월 23일 봉쇄령으로 기차역이 폐쇄된 가운데 한 여성이 휴대전화로 통화하며 경찰들 앞을 지나가고 있다. 우한=AP 뉴시스

○··· 22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우한 지역에 신규 확진자 100여명이 발생했다’는 폭로성 글이 게재됐다. 한 누리꾼이 우한 화중과학대 퉁치병원에서 지난 18일 1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보건당국에 보고하지 못하고 있다고 폭로한 것이다.

이 같은 폭로는 중국 SNS 위챗에 지난 19일 올라온 ‘나의 잊을 수 없는 하루’라는 글에서부터 시작됐다고 중국신문망은 설명했다. 이 글에는 우한에서 발열 증상이 난 일가족 3명이 지역 병원에서 확진 검사를 거부당해 13시간 넘게 치료를 받지 못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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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주, 중대 재난 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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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라과디아 공항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호복을 입은 한 승객이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미연방항공청(FAA)은 롱아일랜드의 지역 항공 교통 관제센터에서 훈련받은 한 관제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후 뉴욕 시내 공항을 잠정 폐쇄했다.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뉴욕주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만1000명에 달하면서 뉴욕주를 '중대 재난(Major Disaster) 지역'으로 선언했다.

작동 멈춘 뉴욕 공항 수하물 찾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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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라과디아 공항 수하물 찾는 곳에 이곳 직원이 혼자 앉아 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롱아일랜드의 지역 항공 교통 관제센터에서 훈련받은 한 관제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후 뉴욕 시내 공항을 잠정 폐쇄했다.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뉴욕주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만1000명에 달하면서 뉴욕주를 '중대 재난(Major Disaster) 지역'으로 선언했다. 2020.03.22.

코로나19로 텅 빈 뉴욕 환승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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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소매점들이 문을 닫아 인적이 드문 뉴욕 도심 금융가의 한 환승 센터가 텅 비어 있다.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뉴욕주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만1000명에 달하면서 뉴욕주를 '중대 재난(Major Disaster) 지역'으로 선언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인구 1천9백만 명이 넘는 뉴욕주에서의 집회를 엄격히 제한하며 비필수 근로자들은 집에 머물라는 강력한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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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도 코로나19 사망자 1000명 넘었다… 전 세계 1만명 돌파
▷ 스페인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 중국 이탈리아 이란에 이은 4번째로 스페인은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가장 빠르다. 전 세계 사망자도 1만명을 넘어섰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스페인 보건당국은 20일 코로나19 사망자가 235명 추가돼 총 1,002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날에도 사망자 209명이 발생해 이틀 연속 200명을 넘었다. 신규 확진 환자는 2,833명이 보고돼 누적 감염자는 1만9,980명에 달했다. 스페인의 확진자는 사망자가 더 많은 이란(1만9,644명)을 앞선다. 누적 확진 대비 사망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도 올라가 전날 4.4%에서 5.01%로 뛰었다. <△ 사진:> 스페인 군 방역요원들이 19일 바르셀로나공항 청사를 소독하고 있다. 바르셀로나=AP 연합뉴스

○··· 이미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스페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전날 모든 호텔에 폐쇄 명령을 내렸다. 확진자 절반 이상이 집중된 수도 마드리드의 이사벨 디아스 아유소 주지사는 “수도에서 10명 중 8명이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해 12월 31일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발병을 첫 보고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전 세계 사망자 수도 1만명을 넘어섰다. 실시간 코로나19 감염 현황을 공개하는 통계사이트 월도미터는 이날 오후 글로벌 사망자 수를 1만255명, 확진자는 25만618명으로 집계했다. 이 가운데 이탈리아와 중국이 각각 3,405명, 3,248명을 기록해 두 나라가 전체 사망자의 65%를 차지했다. 매일 수천명씩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말 그대로 ‘팬데믹(pandemicㆍ세계적 대유행)’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김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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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묘지 수용량 초과…시신 타지역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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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라라=AP/뉴시스]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진 환자들의 시신이 군 트럭으로 북부 페라라 공동묘지에 도착해 관계자들이 시신이 들어 있는 관들을 옮기고 있다.

현지 관계자는 베르가모 공동묘지의 최대 수용량이 넘어서 페라라까지 시신을 운반해야 했다고 밝혔다. 주세페 콘테 총리는 이날 코로나19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서 필수 생산시설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생산공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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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묘지 이송 기다리는 코로나19 사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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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리나=AP/뉴시스]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북부 베르가모 인근 세리나의 한 교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시신이 들어 있는 관들이 공동묘지로의 이송을 기다리며 놓여 있다. 주세페 콘테 총리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서 필수 생산시설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생산공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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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망자 시신 이송하는 이탈리아군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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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북부 페라라 공동묘지에 베르가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진 환자들의 시신을 실은 군 트럭 행렬이 도착하고 있다. 현지 관계자는 베르가모 공동묘지의 최대 수용량이 넘어서 페라라까지 시신을 운반해야 했다고 밝혔다. 주세페 콘테 총리는 이날 코로나19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서 필수 생산시설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생산공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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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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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n번방 핵심 ‘박사’ 유력 추정 조씨 구속
▷ “피해자에게 극심한 피해 초래하고 우리 사회 왜곡된 성문화 초래해”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제작한 뒤 텔레그램에 비밀방을 만들어 유포한 텔레그램 성착취 엔(n)번방 사건의 핵심인 ‘박사’로 유력하게 추정되는 20대 남성 조아무개씨가 19일 구속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원정숙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조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아동 청소년을 포함한 수십 명의 여성을 협박·강요해 음란물을 제작하고 이를 유포해 막대한 이득을 취득하고, 피해자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가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왜곡된 성문화를 조장했다는 점에서 사안이 엄중하다”며 “불법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피해자 및 가족들에게 위해를 가하겠다고 고지하는 등 피해자에 대한 위해 우려도 있다. 범죄 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도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전날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 지난 16일 체포한 피의자 4명 중 핵심 피의자 1명에 대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조씨는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의 핵심 운영자인 ‘박사’로 추정되는 인물로, 본인은 관련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해당 피의자는 유치장 입감 중 가벼운 자해를 시도했으나 경상으로 치료 후 재입감 조처했다고 경찰은 전했다.조씨는 텔레그램 내에서 ‘박사’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아르바이트 자리를 미끼로 여성들을 교묘히 꾀어낸 뒤 성착취물을 찍도록 협박해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한 인물이다. 이를 통해 조씨는 정기적인 이익을 얻어내는 모델을 만들었고, 성착취물을 소비하는 ‘관전자’들에게 추적하기 쉽지 않은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n번방’ 가입자 전원 신상 공개 청원, 하루 만에 35만 돌파


‘박사’ 신상 공개 요구 청원도 100만명 넘어 “그 방에서 성범죄 방관한 가입자 모두가 범죄자” 텔레그램 성착취방을 운영해온 ‘박사’가 구속된 가운데 ‘엔(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 공개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하루 만에 35만여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중략)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 20일 올라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 공개를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은 21일 오전 10시 현재 35만6587명의 동의를 얻었다. 딸을 둔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청원자는 “그 방에 가입된 26만의 구매자가 아무 처벌도 받지 않는다면 이 범죄는 대한민국에서 반드시 재발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관리자, 공급자만 백날 처벌해봤자 소용이 없으며, 수요자의 구매 행위에 대한 처벌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사진:> 텔레그램 성착취방을 운영해온 ‘박사’가 구속된 가운데 ‘엔(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 공개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하루 만에 35만여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한달 이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선 청와대 또는 관련 부처에서 답변을 해야 한다.

○··· 청원자는 “미국은 아동 포르노물을 소지하기만 해도 처벌받지만, 우리나라는 어떤지 묻고 싶다”며 “아동을 강간하고 살인 미수에 이르러도 고작 12년, 중형 이래 봐야 3년, 5년이 고작인 나라”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린 여성들을 상대로 한 잔혹한 성범죄의 현장을 보며 방관은 것은 물론이고 그런 범죄 컨텐츠를 보며 흥분하고, 동조하고, 나도 범죄를 저지르고 싶다며 설레어 한 그 역겨운 가입자 모두가 성범죄자”라고 비판했다.(중략)


◇ ‘박사’ 조씨와 공범들의 범죄 혐의는 아동청소년성보호법상 아동음란물제작, 강제추행, 협박, 강요, 사기, 개인정보제공, 성폭력처벌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 등 모두 7개다. 경찰은 다음 주 중으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박사의 신상 공개를 결정할 계획이다. <△ 사진:> 청와대 누리집 청원 게시판에 등록된 ‘텔레그램 n번방 가집자 전원 신상공개’ 청원글. 21일 오전 10시30분 갈무리

○···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n번방 관련자 신상공개’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청원자는 “나라가 아이들을 아동 성범죄자들로부터 지켜주지 않을 거라면, 알아서 피할수라도 있게,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을 낱낱이 공개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앞서 올라온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 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은 21일 오후 현재 100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지난 19일 경찰에 구속된 ‘n번방 사건’의 핵심 피의자 ‘박사’ 조아무개씨의 신상을 공개해달라는 청원이다. 경찰이 현재까지 확인한 ‘박사방’ 피해자는 74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16명이 미성년자로 확인됐다.


◇ 김승섭 고려대 교수는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여러 논쟁 지점이 있겠지요. 하지만, 어떻게든 이 악순환의 연쇄 사슬을 끊어내야 한다는 점은 확실합니다. 동의 서명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반면 인권활동가 ‘나영’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범죄자의 얼굴을 공개하는 것은 복수가 될지는 몰라도 새로운 범죄를 예방해 주지는 않는다.

○··· 사람들이 그의 얼굴과 신상공개에 주목하며 천하의 쓰레기로 몰아갈수록 그는 특별한 악의 얼굴이 되고 일상의 동조자들은 면죄부를 얻을 것이다”라며 “(박사) 얼굴보다 거기 동조한 26만명, 때로 그것을 그들에게서 공유받았거나 농담의 소재로 삼았을 또 다른 26만명의 지인들, 텔레그램 n번방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그와 유사한 행위들을 아무렇지 않게 해왔을 수많은 이들, 그러면서도 이 뉴스의 댓글창에 욕설을 날리고 있을 그 수십만 명이 지금 당장 자신의 얼굴을 마주하길 바란다”고 적었다.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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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에 퍼지는 성착취 영상…“알바 모집” 속아 ‘노예’가 되었다
▷ 텔레그램에 퍼지는 성착취① 피해자 심층 인터뷰 철벽보안 악용한 계정 ‘박사’ 돈 급한 여성들 ‘알바’로 유인 개인정보 빼내 나체사진 등 요구 ‘노예녀’라 칭하며 대화방에 유포 피해자 20명 넘어…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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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텔레그램. 러시아의 두로프 형제가 개발하고, 독일 엘엘피(LLP)사가 운영 중인 오픈 소스 인터넷 모바일 메신저다. 서버 코드 암호를 깨는 사람에게 상금을 주는 해킹 대회를 열 정도로 철벽 보안을 자부한다. 국내에선 2014년 ‘카카오톡 사찰 사건’ 때 벌어진 ‘사이버 망명’ 사태를 통해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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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 텔레그램이 여성과 아동·청소년에게 성착취의 고통을 안기고 있다. 강력한 보안은 뜻밖에도 성착취물마저 비밀스레 유통할 수 있는 세계를 보장했다. 텔레그램의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유통 사실을 최초 고발한 <한겨레>가 피해자들을 심층 인터뷰하고 가해자 주변을 추적해 텔레그램 성착취의 세계를 탐사했다.


20대 초반인 최지수(가명)는 3년 전 수중에 돈 한 푼 없이 타지 생활을 시작했다. 은행 대출로 간신히 살 곳을 구하고 생활비를 마련했지만, 대출 이자와 밀린 월세가 감당할 수 없이 불어났다.

○··· 대부업체를 찾아야 하나 고민하던 순간, 트위터에 올라온 글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홍보 아르바이트를 하면 300만~600만원을 한 번에 지급한다는 구인글이었다. 이 글에는 텔레그램 아이디가 함께 적혀 있었다. 최지수는 곧바로 텔레그램에 가입하고 ‘알바 구인글 보고 연락드렸습니다’라고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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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곧 ‘박사’라는 계정이 응답해왔다. 박사는 최지수를 비밀 대화방으로 불렀고, 텔레그램 전화하기 기능으로 전화를 걸어왔다. 제안은 간단했다. “홍보 알바와 ‘스폰 알바’가 있다. 스폰 알바는 돈이 바로 지급된다”고 했다. ‘스폰’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은 없었다. 최지수는 박사가 연결해주는 ‘매칭남’과 만나서 식사하고 시간을 보내는 일 정도로 생각했다. 박사는 사무적인 말투였지만, 호감을 주는 20대 후반~30대 초반 정도의 젊은 남성 목소리였다. 전화기 너머로 여성 직원들이 마치 콜센터에서 상담하는 듯한 소리도 들렸다. 박사는 “우리 회사는 인증된 회사”라며 최지수를 안심시켰다.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있으니, 돈을 받기 전까지는 매칭남에게 개인정보를 절대 보내지 마라”는 걱정 섞인 당부까지 했다.이후 박사는 선지급을 위해 필요하다며 최지수에게 얼굴과 주민등록증이 함께 담긴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했다. 계좌번호와 연락처도 요구했다. ‘대출받을 때도 주민등록증 사진은 자주 찍었으니까 이상할 건 없다’고 최지수는 생각했다. 최지수의 첫번째 착각이었다. 원하는 걸 모두 받은 박사는 “남성이 매칭됐다”며 “곧 연락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매칭남’은 텔레그램 비밀 대화방으로 말을 걸어왔다. 계정 이름은 ‘폭스밤’이었다. 폭스밤은 최지수를 상대로 ‘기괴한 면접’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꼭 새끼손가락을 펴고 찍으라며 얼굴 사진 몇장을 요구하더니, 급기야 나체 사진을 요구했다. 몸과 얼굴이 같이 나오면 5장, 얼굴이 안 나오면 10장을 보내야 한다고 했다. ‘뭔가 잘못되고 있다’고 느낄 무렵, 갑자기 박사가 통장 사진을 보내왔다. “지금 우리 통장에 매칭남이 160만원을 보냈다. 사진을 보내면 바로 이 돈을 입금해주겠다”고 했다. 망설이던 최지수는 나체 사진과 가슴 사진 7장을 폭스밤에게 보냈다. 폭스밤과의 텔레그램 대화방은 대화 내용이 3초 뒤면 자동으로 삭제되도록 설정되어 있었다. “비밀 대화방이라 금세 지워지니 그 사람만 잠깐 보고 마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최지수의 두번째 착각이었다.

폭스밤의 요구는 점점 더 엽기적으로 변했다. 속옷을 머리에 뒤집어쓴 사진을 보내라고 했다. 최지수가 머뭇거릴 때마다 어찌 알았는지 박사가 등장했다. “이제 마지막이다. 이것만 하면 돈이 계좌로 바로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좋지 않은 예감과 돈에 대한 간절함 사이에서 고민하던 최지수가 용기를 내어 폭스밤에게 “더 이상 못하겠다”고 말하자, 이번에는 박사가 텔레그램으로 전화를 걸어왔다. 목소리는 이미 차갑고 날카롭게 변해 있었다. “씨X, 좋게좋게 하자. 얼른 영상 보내. 돈 안 받고 싶냐?” 이후 박사는 최지수에게 나체 상태로 카메라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고 비는 영상을 찍으라고 요구했다. 최지수는 답하지 않았다.

그러자 이번에는 박사가 사진을 보내왔다. 최지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친구 목록이었다. “내가 네 친구들 연락처 다 땄다. 이제 전송 버튼만 누르면 너의 나체 사진이 친구들한테 갈 것”이라고 했다. 발아래가 무너지는 기분이 들었다. 짧은 순간, 홀린 것처럼 어떤 단계들이 흘러가더니 순식간에 모든 것이 파괴됐다. 최지수는 곧바로 비밀 대화방에서 나온 뒤 텔레그램을 삭제했다. 텔레그램을 지우면 악몽 같던 그 순간도 지워질 것이라고 생각했다.세번째 착각이었다. 지독한 현실이 닥쳐오는 데 한 시간이 걸렸다. (중략) 노 컷기사 원본글, 전문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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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여성들 “텔레그램 성착취범 ‘박사’는 여성 존엄성 훼손한 살인자”
▷ 텔레그램 성착취물 제작·유포한 ‘박사’ 추정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분노한 여성들 기자회견 열어 “여성 존엄성 훼손한 명백한 살인자 강력 처벌하라” 피의자 조씨 묵묵부답으로 법원 출석 (21일 현재 구속)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에 분노한 여성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조씨 등은 여성의 존엄성을 훼손한 명백한 살인자”라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트위터 등을 통해 모인 10~30대 여성들로 구성된 ‘엔(n)번방 성착취 강력처벌 촉구시위 운영팀’(운영팀)은 이날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 한 모임공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건은 처음부터 금전 취득을 목적으로 미성년자 및 사회초년생의 여성들을 타겟으로 삼은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인신매매다. <△ 사진:> ‘n번방 성착취 강력처벌 촉구시위’ 관계자들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 한 모임공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텔레그램 성착취 ‘박사방’의 피의자 조아무개씨에 대한 강력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 조씨를 포함한 텔레그램 박사방에 존재하는 수많은 남성들은 도착적인 성적 욕구 해소를 넘어 여성의 존엄성을 훼손한 명백한 살인자다”라고 밝혔다.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핵심 운영자인 ‘박사’로 추정되는 조씨는 텔레그램을 이용해 여성들을 꾀어내 협박을 통해 성착취 동영상 등을 만들고 이를 유통해 이익을 얻은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운영팀은 기자회견에서 가해자 및 성착취물 구매자들에 대한 처벌을 넘어 디지털 성범죄의 양형기준 상향 등 제도적 개선을 포함한 10가지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디지털성범죄 양형기준을 성폭력 범주로 설정 △신종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경찰 매뉴얼과 2차 가해 경찰의 강력징계 △‘아동 유인 방지법’ 입법 △사이버성폭력 전담수사팀의 90%를 여성으로 구성 △성범죄 사건 집행유예 폐지 등의 요구가 담겼다.요구사항에는 ‘박사’와 n번방 사건 핵심 운영자 ‘갓갓’ 등 주요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전날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청원글이 올라와 하루 만인 19일 오후 현재 8만1000여명이 동의한 상태다. 한편 원정숙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조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중략) (이후 구속됨) 오연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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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 “n번방, 예견된 범죄…대처 못하면 국가위기”
▷ ‘미투 운동’으로 검찰 내 성폭력 문제를 짚었던 서지현 검사가 최근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텔레그램 ‘엔(n)번방 사건’을 두고 “예견된 범죄”라며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우리 아이들이 정말 제대로 된 ‘지옥’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 검사는 앞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n번방 사건을 언급하며 “사실 이건 너무나 ‘예견된 범죄’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초등학생에까지 널리 보급된 휴대폰으로 더 쉬워진 촬영, 업로드, 채팅. 추적이 어렵다는 텔레그램, 가상화폐 등장”을 고려하면 “너무나 당연히 예견된 범죄였다”는 것이다. <△ 사진:> 서지현 검사. 한겨레 자료.

○··· 이어 서 검사는 앞서 세간의 주목을 받은 성폭력 관련 범죄 처벌이 결국 ‘용두사미’격으로 마무리된 것을 언급했다. 그는 “일베, 소라넷 등에서 유사범죄들이 자행됐지만, 누가 제대로 처벌받았나. 손정우(다크웹 사건), 양진호(웹하드 사건), 승리, 김학의, 안태근…. 여성을 인간취급하지 않은 자들 누가 제대로 처벌받았나”라고 꼬집었다. 

 ○··· 서 검사는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빗대어 “코로나19에 위기대처 능력 보여주고, 전세계 칭찬을 듣는 나라가 전세계 코로나 감염자 수와 유사한 아동성착취 범죄자 26만명에는 과연 어찌 대처할 것인가”라고 적었다. n번방 가입자 수가 26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는 보도를 인용한 수치다. 서 검사는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n번방 사건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우리는 우리 아이들은 정말 제대로 된 ‘지옥’에서 살게 될 것이다. 지금이 정말 ‘국가위기 상황’이다”라는 말로 글을 맺었다.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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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음주운전 적발…면허정지 해당
▷ 차선 바꾸던 다른 차량과 사고 나면서 들통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 환희(38·본명 황윤석)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21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환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환희는 이날 오전 6시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환희는 음주운전을 하다 옆 차로에서 차선 변경을 하던 아반떼 차량에 부딪혀 보험처리를 하던 중 수상히 여긴 보험회사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사진:> 가수 환희. 에이치투미디어 제공

○···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61%였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용인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는 모두 인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환희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는 이날 팬카페 공지를 통해 “변명의 여지 없이 명백한 잘못”이라며 사과하고 “향후 수사 과정에도 성실히 임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환희가 속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999년 데뷔해 ‘미싱 유' ‘남자답게' ‘가슴 아파도' 등 히트곡을 남겼다.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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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 ‘위장교회’ 두 곳 뒤늦게 폐쇄
▷ 권영진 대구시장 “교회 신고는 했지만 명단 미제출” 대구의 신천지 위장교회 두 곳이 뒤늦게 폐쇄됐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권영진 대구시장은 22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신천지 위장교회 두 곳을 현재 폐쇄했고 관련 명단도 입수해서 진단 검사를 받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지난 12일 대구의 행정조사가 진행 중인 대구 남구 대명10동 신천지 대구교회 출입문을 경찰이 통제하고 있다. 김일우 기자

○··· 권 시장은 “그 곳(위장교회) 신도들은 정식 신도가 아니고 미입교자인데 신천지가 미입교자를 관리하는 방식 중의 하나가 위장교회를 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권 시장은 신천지 대구교회가 위장교회 교인들의 명단을 대구시에 애초 제출하지 않았다고 했다

. 권 시장은 “신천지에서 그 곳(위장교회)을 자기들 교회라고 신고는 했다. 하지만 예비신자들이 누군지 알려주지는 않았고 애초 제출한 전체 교인 명단에도 빠져있었다. 이걸 누락이냐 아니냐고 하는 것은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김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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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누구세요?” 이낙연, 졸지에 ‘아저씨’된 사연
▷박용만 회장 “한 명은 포장 도구, 한 명은 소독 기구 들고 만나”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졸지에 ‘아저씨’가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하던 상황에서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1일 자원봉사를 하다 우연히 이 낙연 위원장을 만나 ‘아저씨’라고 부른 사연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박 회장은 서울 종로구 한 건물 앞에서 텐트를 치고 구호물품 포장 자원봉사를 하고 있었다. 이때 방역 활동을 하던 이 위원장이 텐트 안으로 들어왔다. 당시 이 위원장은 사람들의 접촉이 잦은 건물 입구 손잡이를 일일이 소독하며 이동 중이었다고 한다. 이낙연(왼쪽)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용만 회장 페이스북 캡처

○··· 박 회장은 “길가에 천막을 치고 구호품 박스를 포장하고 있는데 몇 사람이 옆에서 소독을 하며 들어왔다”며 이 위원장을 마주치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아저씨! 소독 작업하러 다니시는 것 같은데 누구세요?” 박 회장은 이 위원장에게 이렇게 물으며 가까이 다가갔다.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동시에 “여기엔 웬일로?”라며 놀라움과 동시에 반가운 마음을 표했다. 박 회장은 “우리가 (구호품) 보관 및 작업을 위해 빌린 건물 앞이라 누구냐고 물어보려고 다가가다 동시에 마주 보며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 회장은 “불과 얼마 전에 넥타이를 맨 수백 명이 모인 행사에서 둘이 차례로 축사하며 만났다”며 “오늘은 둘 다 작업복에 면장갑을 낀 손으로 한 사람은 포장 도구를 들고 다른 한 사람은 소독 기구를 들고 길바닥에서 우연히 만났다”고 말했다. (중략) 박 회장은 “대구를 포함한 여러 지역으로 배송해주신 기사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식품을 지원해준 박진선 샘표 식품 회장, 함영준 오뚜기 회장, 손경식 CJ 회장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윤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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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코로나19 방역지침 어기면 법적 조치”… 앞으로 보름이 승부처
▷ “지역ㆍ시설별 실천상황, 매일 집중 점검할 것”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이날부터 보름간 실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한 방역지침을 어길 경우 단호한 법적 조치가 이뤄질 것임을 경고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초ㆍ중ㆍ고교 개학이 이뤄지는 4월 6일까지 향후 15일간이 ‘코로나 바이러스 제로화’를 위한 마지막 승부처라는 판단에 따라 사법조치를 비롯한 정부의 자원을 총동원해 ‘무관용 원칙’으로 방역에 나서겠다는 의지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안본) 회의에서 “정부의 방역을 방해하고, 공동체에 위해를 끼치는 행위에 더 이상 관용은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시설이 있다면 집회나 집합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리고, 명령을 어기면 처벌하는 등 단호한 법적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정부는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소규모 집단감염 차단에 방역의 성패를 걸고 있다.

정 총리는 전날 코로나19 관련 제3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집단감염 위험이 큰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의 운영을 보름 동안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 바 있다. 정 총리는 이와 관련해 “(종교시설 등의) 불가피한 운영시 지켜야 할 방역지침을 보건복지부 장관 행정명령으로 시달했다”며 “이는 중앙 부처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행정명령을 내린 첫 사례로서,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비상한 각오가 담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는 비상한 실천에 매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중략)


유럽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한 검역 절차가 강화된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발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승객들이 진단 검사를 받는 곳으로 이동하는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 한편으로 코로나19 장기전 준비도 주문했다. 정 총리는 “앞으로 중대본 회의에서는 지역별, 시설별 실천 상황을 매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갖겠다”면서 “코로나19와의 장기전에 대비해 튼튼한 생활 속 방역망을 구축하는 일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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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권고에도 예배 강행하는 사랑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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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신도들이 22일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로 이동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21일 대국민담화문을 통해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은 앞으로 보름동안 운영을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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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코로나 전쟁터’
▷ 미, 국방물자생산법 발동하고 유럽서도 전시 방불 극약처방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각) “우리는 보이지 않는 적(코로나19)과 전쟁하고 있다”며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물자공급을 늘리기 위해 만들었던 ‘국방물자생산법’(Defense Production Act)을 발동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자, 세계 주요국 지도자들이 ‘전시체제’를 방불케 하는 극약 처방을 잇달아 쏟아내고 있다. <△ 사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코르코바두 언덕에 위치한 거대 예수석상에 18일(현지시각) 코로나19 감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들의 국기가 투사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로이터 연합뉴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코로나19 태스크포스 구성원들과 함께 연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전시 대통령”이라고 표현하며, 국방물자생산법을 발동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법이 발동되면 대통령이 민간기업에 안보상 필요한 물자를 생산하도록 명령할 수 있고, 민간물자를 징발할 수도 있다. 코로나19의 가파른 확산세 속에 환자 수용 능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국방물자생산법을 발동해서라도 마스크와 인공호흡기 등 필요한 물품의 생산과 공급을 촉진하겠다는 취지라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아울러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뉴욕주와 서부에 해군 병원선을 한대씩 배치하겠다고도 했다. 병원들이 코로나19 환자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다른 환자들을 병원선에 분산 수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견에 함께 나온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국방부는 전략비축고에서 500만개의 N95 마스크와 개인보호장비, 2000개의 인공호흡기를 보건복지부에 제공해 배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전시체제에 준하는 이런 조처들은 현재 코로나19의 확산 속도를 볼 때 미국 의료시스템으로는 감당이 안 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기자회견 도중 두 손을 마주 잡고 있다. 워싱턴/AFP 연합뉴스

○··· <시엔엔>(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700여명 뛴 9415명(사망 149명)으로 집계되는 등 미국 내 확산 속도는 나날이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인공호흡기 및 병상 등 의료장비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예로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 미국에서만 약 100만개의 인공호흡기가 필요하다고 전망했지만, 존스홉킨스 건강보안센터의 지난달 집계를 보면, 미국 내 병원의 인공호흡기 비축량은 16만개, 국가비축고 분량은 8900개에 불과하다. 병실 수 역시 2018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를 보면 미국은 1000명당 병상 수가 2.8로, 회원국 평균(4.7)보다 낮다.

집중치료실의 경우 미국은 9만5000개의 병상을 갖고 있는데, 일부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전면적으로 퍼지면 7만5000~10만개가 모자랄 것이라고 지적한다.실제로 현장에선 검사키트 부족 현상이 확인되고 있다. 이날 워싱턴 권역에 처음으로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설치된 ‘드라이브스루’ 검사장에 가보니, 차를 타고 들어섰다가 되돌려 보내지는 사례가 자주 눈에 띄었다.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지니아병원센터의 멜로디 디커슨 수석부회장은 기자에게 “의사로부터 검사 명령을 받고 이곳에 예약을 한 사람들만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검사소는 하루 검사 분량 또한 6시간에 걸쳐 60명 수준으로 제한했다. 현재 모든 주에서 검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주지사들은 키트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마스크는 시중에서 구경하기도 힘들어졌다.


◇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수 모두 중국을 넘어선 유럽은 이미 전시나 다름없다. 전국민 이동제한은 물론, 국경 폐쇄, 학교와 상점 운영 중단 등 온갖 처방이 다 동원된 상태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날 텔레비전 대국민 연설을 통해 “사태가 심각하다. 통일 이후, 아니 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서 이동제한령에 따라 집 안에 머물고 있는 시민들이 ‘발코니 플래시몹’ 시간에 맞춰 창문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웃고 있다. 로마/EPA 연합뉴스

○··· 유럽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이탈리아에선 정부가 새달 3일까지로 예정된 전국 이동제한령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자가격리 등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조깅을 포함한 외부 스포츠 활동을 금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빈첸초 스파다포라 체육부 장관은 “집에서 벗어나지 말라는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강제로 그렇게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탈리아에선 이날만 475명이 목숨을 잃어 하루 사망자 최다를 기록(누적 사망자 2978명, 누적 확진자 3만5713명)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북부 롬바르디아주에선 병상·의료장비 및 의료진 부족 사태로 “이 상태로 가면 조만간 신규 환자를 치료할 수 없는 상황이 올 것”(아틸리오 폰타나 주지사)이라는 아우성이 터져 나오고 있다. 롬바르디아와 에밀리아로마냐주는 급한 대로 축구장에 천막을 설치해 임시 병실로 쓰기로 했다. 밀라노는 컨벤션센터를 400여개의 병상을 갖춘 의료시설로 바꾸는 중이며, 북서부 항구도시 제노바에선 정박 중인 페리선을 임시 병원으로 쓰기로 하고 개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 영국에선 조만간 수도 런던을 봉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시엔엔> 등 외신들이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를 옮길 위험이 있는 사람을 경찰이 구금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정부에 필요한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의 비상법안을 19일 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 사진:> 프랑스 경찰들이 이동제한령 실시 이틀째인 18일(현지시각) 벨기에와의 접경지역인 와트를로에서 차량 검문을 하고 있다. 와트를로/신화 연합뉴스

○···앞서 스페인 정부도 지난 16일 코로나19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민간병원과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시설을 국가 주도로 운영하기로 한 바 있다.

경찰관 10만명이 투입돼 이동금지령 단속에 나선 프랑스에선 이틀째인 이날 전국에서 4095명이 불필요한 이동으로 최소 38유로(약 5만원)에서 최대 135유로(약 18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고 <아에프페>(AFP) 통신이 보도했다. 크리스토프 카스타네르 내무장관은 아울러 “과태료가 최대 375유로(약 51만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정애 기자,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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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8명...누적 확진자 8897명
중앙방역대책본부 22일 0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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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98명 늘어, 누적 환자 수가 8897명으로 집계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확진자가 98명 늘었다고 밝혔다. <△ 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북 경산시 계양동 서요양병원에서 21일 오전 환자 이송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병원에서는 21일 오전까지 모두 35명의 환자와 병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 지난 닷새 동안 새 확진자 수는 두 자릿수, 세 자릿수를 오가는 상황이다. 확진 환자는 매일 80명 이상씩 꾸준히 나오고 있다.22일 기준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완치)된 환자는 297명 더 늘어 2909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201명 적은 5884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대구로, 43명이 추가됐다. 경기에서 16명, 경북 11명, 서울에서 10명이 추가됐다. 그밖에 대전(2명), 광주·충북·충남·전남·경남(각 1명)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입국과정 중 검역소에서 신규 확진된 환자는 11명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이 늘어 104명이다. 노지원 기자

코로나19 음성에서 1주 만에 양성…105번째 사망자 나와
▷ 21일 오후 김신요양병원 입원환자 숨져 보건당국 “에크모 치료 위급 중환자 9명”/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왔지만 며칠 뒤 양성으로 바뀐 68살 여성 환자가 숨졌다.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105번째 사망자다.22일 대구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9분께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68살 여성 환자가 숨졌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 환자는 지난달 28일 고혈압과 사지마비 등 증세로 대구 김신요양병원에 입원했다가 코로나 확진자에 노출돼 검사했지만 음성판정을 받았다. <△ 사진:> 제2작전사령부 소속 군인들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2작전사령부 제공

○··· 하지만 가래 등의 증세를 보여 지난 6일 다시 코로나 검체검사를 한 결과, 양성판정으로 바뀌었다. 이후 지난 17일부터 대구파티마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김신우 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장(경북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은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환자는 40명이고, 이중 폐 기능이 떨어져 에크모 치료를 받는 위급한 중환자는 9명”이라고 말했다.구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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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교민 80명, 특별입국절차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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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에 체류 중이었던 교민들과 그 가족들이 특별입국 절차를 통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이번 항공편으로 귀국한 인원은 한국인 가족을 둔 이란인 포함 총 80명, 무증상자는 성남시 코이카 연수센터로 이동해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이면 14일간 자가격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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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세기 보내달라’… 정부가 일일이 호응할 수 없는 이유
▷ 전세기 투입 필요성 판단 기준 애매모호 법적 근거 구체성 떨어지고 비용도 문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피해 귀국하려는 재외 국민과 여행객의 전세기(임시 항공편) 수요가 증가하자 외교부는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재외 국민을 포함한 국민 보호는 헌법상 정부의 의무이지만, ‘정부 전세기를 보내 달라’는 요구에 일일이 호응할 수 없는 사정 때문이다.외교부 원칙은 “전세기는 최후의 수단”이라는 것이다. 현지 민간 항공편이 있으면 자력 귀국을 우선 유도한다는 뜻이다. <△ 사진:>이란 교민들이 19일 새벽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공항에서 내린 후 아시아나항공기를 바라보고 있다. 이란 교민 제공

○··· 이 같은 원칙에 따라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전세기를 투입한 것은 중국 우한과 일본 요코하마(크루즈선), 이란 등 세 차례다. 우한은 민간 항공편이 완전히 끊긴 상태였고, 이란과 요코하마 크루즈선의 경우 항공편이 없진 않았지만 자력 귀국하기 어려운 특수한 상황이라고 외교부는 판단했다.이 같은 원칙은 이미 무너지기 시작했다. 외교부는 민간 항공편이 살아 있는 이탈리아에도 전세기 2대를 띄우기로 했다.


란 교민과 그 가족이 정부 전세기를 타고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한 뒤 공항을 빠져 나오고 있다.

○··· 현지 한인회가 국내 항공사와 교섭을 벌였으나, 항공사에서 난색을 표시했기 때문이다. 정부 소식통은 22일 “감염자가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정부 조력 없이 승객을 태우고 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게 항공사의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탈리아의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만큼 정부가 보증하는 검역이 필요하다는 것이다.필리핀에서도 전세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을 연결하는 직항편이 여전히 운영되고 있으나,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필리핀에선 교민과 유학생 등 최소 1만여명이 귀국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 이란 교민과 가족이 전세기로 귀국 이들은 경기 성남시 코이카 연수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 국경을 걸어 잠근 중ㆍ남미와 유럽 등에도 정부 전세기를 보내 달라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현지 항공편이 있어도 전세기 투입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는 얘기다. 외교부 관계자는 22일 “현지 항공편이 있으면 전세기 투입은 자제한다는 기존 원칙은 유효하다”면서도 “각국 상황이 다른 만큼 그때그때 종합적인 결단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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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1일 확진자 98명 중 15명 해외에서 ‘유입’
▷ 아일랜드 어학연수 다녀온 군산 20대 여대생 코로나 확진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질병관리본부 국립검역소 직원들이 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2일 0시 기준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98명 중 해외로부터 감염된 확진자가 15명이라고 밝혔다. 권준욱 중대본 부본부장은 “유럽에서 해외유입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15건 중 유럽이 8건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대혁 기자 selected@hankookilbo.com

‘체코 거주자’ 40대 남성, 전남 무안에서 6번째 확진자 판정
▷ 전남도는 무안에서 체코에서 거주하다 최근 귀국한 40대 남성이 여섯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도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발표를 통해 무안군에 주소지를 둔 남성 A(43)씨가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체코에서 2년 6개월여 동안 거주한 A씨와 부인, 딸 등은 프랑스 파리를 거쳐 지난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귀국 당시 A씨 가족 등은 입국 시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없었으며 부인과 딸을 서울 처가로 보내고, 홀로 고향인 무안에 내려와 본가 주택에서 거주했다. <△ 사진:>김영록 전남지사가 21일 오후 6시 도청브리핑룸에서 도내 여섯 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 도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인천공항에서 목포까지 버스를, 목포버스터미널에서 무안 본가까지 택시로 이동했으며, 지난 18일 이후 무안 본가에서 혼자 머무르다가20일 새벽 의심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21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아 강진의료원으로 즉시 입원 조치했다. 도 신속대응팀과 무안군 역학조사반은 확진자 A씨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정부는 코로나19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해 입국단계부터 검역을 강화한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하고 있다” 며 “도도 해외 입국자 검역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방역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입국자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겠다” 며 “도민의 외출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경우 기자

프랑스서 귀국 확진, 연희동 동거인도 감염... ‘해외 유입’ 2차 감염 비상
▷ 해외를 방문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이 서울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더불어 환자의 가족과 지인 등 2차 감염 사례가 늘면서 해외 유입 관련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과 관리가 보건당국과 지방자치단체의 큰 숙제로 떠올랐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1일 서대문구에선 해외 유입 관련 환자가 3명이 발생했다. 연희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와 그의 동거인 30대 남성 B씨 그리고 같은 동네 외국인 주택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의 20대 남성 C씨다.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최근 프랑스와 독일을 다녀왔다.지난 9일 귀국한 그는 14일부터 콧물이 흐르기 시작했고, 20일 발열 증상까지 나타났다. <△ 사진:> 지난 1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여행객들이 제1터미널 검역소 앞에서 모바일 자가진단앱을 설치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 A씨는 20일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았고, 하루 뒤인 이날 오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함께 사는 B씨는 18일부터 기침 증세를 보였다. B씨는 최근 해외를 다녀온 적은 없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두 사람은 서울시립 서북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C씨는 지난 20일 영국에서 귀국했다. 기침 증상으로 입국과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검역소에서 검체 채취를 했다. 이 환자는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C씨와 함께 사는 가족은 자가격리 중이다.


22일부터 유럽발 입국자 모두 진단검사…“中보다 더 심각” 초강수

○··· 중랑구에선 필리핀을 다녀온 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6번 환자(24ㆍ남) 관련 환자가 2명 추가로 이날 오후에 발생했다.신내1동 거주자인 7번 환자(23ㆍ남)는 6번 환자와 필리핀에서 귀국할 때 같은 비행기 옆자리에 탔다. 중화2동에 사는 8번 환자(24ㆍ남)는 6번 환자의 지인이다. 8번 환자는 지난 18일 6번 환자와 5시간 이상 함께 있었다.성동구에선 미국에서 귀국한 뒤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5번 환자의 아버지가 이날 양상 판정을 받았다.


◇ 필리핀 다녀온 중랑구민 추가 확진… 이틀 동안 PC방 방문

○··· 옥수동에 사는 7번 환자(62ㆍ남)는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가 귀국한 딸을 자가용 자동차로 직접 운전해 데려왔다. 딸이 확진 판정을 받자 7번 환자는 성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했다. 이 환자는 확진 전인 17일 삼성동 직장에서 근무했고,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이용했다. 그는 국립의료원으로 이송됐고, 구는 해당 아파트의 엘리베이터 등을 폐쇄했다.


◇ 남미에서 오래 체류하다 귀국한 !△ 사진:> 콜롬비아 30대 ‘코로나19’확진…광주 19번째./font>

○··· 이들 외에도 영등포구에선 독일에서 지난 13일 귀국한 20대 신길5동 주민 D씨가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D씨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귀가한 뒤 14~19일 동안 주로 집에 머물렀다.여러 구에서 이날 오후 추가 환자가 발생하면서 이날 오후 7시 기준 서울 소재 해외 유입 관련 환자는 50명을 넘어섰다. 시 소재 주요 발생 원인 중 구로구 콜센터 관련(9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감염 사례다.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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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코로나19 확진8,897명 사망 110명 늘어 8897명
   ▷  2020년 3월 22일 15시 22분 현재.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 환자는 8897명이다. 전날 0시의 8799명에 비해 98명 증가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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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군사행동, 코로나 상황서 대단히 부적절”
▷ 평안북도서 동해상으로 2발 발사… 합참 “군사행동 즉각 중단 촉구” 합동참모본부는 21일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이러한 군사적 행동은 대단히 부적절한 행위이다.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합참은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전 6시 45분쯤과 6시 50분쯤 북한 평안북도 선천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포착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발사체 비행거리는 약 410㎞, 고도는 약 50㎞로 탐지됐다<△ 사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서부전선대연합부대의 포사격대항경기를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21일 노동신문이 공개한 사진. 연합뉴스

○··· 한미 군 정보당국은 이번 발사체 세부 제원에 대해 정밀 분석 중이다.합참은 “현재 코로나19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세계적 대유행’을 선포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이러한 군사적 행동은 대단히 부적절한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당시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다종의 단거리 발사체 3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 9일 ‘초대형 방사포’를 쏜 지 12일 만으로, 올해 들어 세 번째다

○··· 또 지난 2일에는 원산 일대에서 동해 북동방향으로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서부전선대연합부대의 포사격대항경기를 지도했다고 전한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고려하면 이번 발사는 훈련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합참은 지난 9일 발사를 동계훈련의 일환으로 평가한 바 있다.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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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군단 인천공항 코로나19 방어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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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군 검역지원단의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 장병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응원 메시지의 보냈다. (사진=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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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수도군단이 받은 편지, '내 나라를 지켜줘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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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수도군단이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국항 검역소에 장병들을 파견해 ‘코로나19’(이하 코로나) 바이러스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9일 독일로 출국하는 한 한국인 유학생이 검염지원 중이던 군인들에게 주고간 손편지와 사탕, 음료수. 편지에는 ‘검역의 최전선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내 가족과 내 나라를 지켜줘서 감사하고 든든하다’며 ‘많은 국민들이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는 격려 메시지가 담겨져 있었다. (사진=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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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서 유학한 중국인, 모교 은사에게 마스크ㆍ손편지 보내와
▷ “광주는 저의 두 번째 고향입니다. 여러분도 나의 가족 같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에 만연해 교수님과 연구실 선ㆍ후배들이 걱정돼 마스크를 보냅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2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에서 유학한 뒤 현재 중국에 살고 있는 제자가 지도교수와 연구실에 마스크와 함께 다소 서툰 한국어 쓴 손편지를 보내왔다.<△ 사진:> 허민(중앙) 교수와 연구실 학생들이 중국에서 보내온 마스크와 손편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전남대 제공/2020-03-22(한국일보)

○··· 전남대학교 허민(지구환경과)교수는 지난 19일 대학원 과정 중국 유학생 제자인 심정(沈靜)씨가 베이징에서 보낸 안부 편지와 마스크 한 꾸러미를 선물로 받았다.심씨는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 쓴 부족한 한국어 실력이지만 정성 어린 손편지로 모교 은사와 선ㆍ후배들의 안부를 챙겼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에 만연하고 있는 시기에 교수님과 가족, 연구실 선ㆍ후배들이 매우 걱정된다”며 “한국 유학 시절 교수님의 도움을 받아 이제라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 이어 “저와 남편 친구의 도움을 받아 수술 등 의료용 마스크 100개와 KN95마스크 10개를 구입, 110개를 보낸다”며 “교수님과 선ㆍ후배들의 안녕을 바란다”고 건강을 기원했다. <△ 사진:> 전남대서 유학한 중국인이 모교 연구실에 보내온 마스크와 손편지. 전남대 제공/2020-03-22(한국일보)

○··· 이 편지와 소포는 지난 8일 베이징에서 발송됐으나 국제운송 여건이 여의치 않은 탓에 19일에야 도착했다.

뜻 밖의 제자의 선물을 허 교수는 “우리 대학의 많은 교수님도 비슷한 경험을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중국 사정도 어려울 텐데 유학 당시 연구실 선후배들을 챙기려는 제자의 정성이 기특하고 고맙다”고 말했다.광주=김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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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돌봄교실도 사회적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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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돌봄교실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동교초등학교에서 운영중인 긴급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이 서로 떨어진 채 학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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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돌봄 현장 찾아 간담회 하는 정세균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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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돌봄 현장 찾아 간담회 하는 정세균 총리 2020 개학연기에 따른 긴급돌봄 현장점검에 나선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동교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엄용수 교장 등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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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무섭지 않나' 남이섬 관광 나들이 인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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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21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나들이 인파들이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남이섬(나미나라공화국)을 관광 후 가평나루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21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나들이 인파들이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남이섬(나미나라공화국)을 관광 후 가평나루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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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성화 싣고 일본 도착한 특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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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AP/뉴시스]그리스에서 2020 도쿄 올림픽 성화를 운반하는 재팬에어 소속 특별기가 20일 일본 도쿄 북부 미야기현 히가시마츠시마의 마츠시마 일본 공군 자위대 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노무라 다다히로(오른쪽·유도)와 요시다 사오리(레슬링)가 20일 일본 도쿄 인근 미야기현 히가시마츠시마의 항공자위대 마츠시마 기지에서 열린 성화 도착식에 참석해 성화대에 점화하고 있다. 그리스를 출발한 성화는 일본항공 특별기편으로 이날 오전 마츠시마 기지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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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5주년] 1946년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삼일절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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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1946년 3월 1일 강원도 화천군에서 군민들이 태극기를 흔들면서 삼일절 기념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한국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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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5주년] 제1차 미소공동위원회 첫 회의 마친 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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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1946년 3월 20일 오후 덕수궁 석조전 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미소공동위원회 첫 회의를 마치고 나온 미소공동위원회 대표단들. 앞줄에 주한미군사령관 존 하지 중장과 소련측 수석대표 테렌티 스티코프 중장, 코르쿨렌코 소련 대표가 서 있고, 두 번째 줄 왼쪽부터 게라심 발라사노프(Gherasim M. Balasanov) 소련 대표, 소련 실무 간부, 미소공위 미국 수석대표 아치발드 아놀드(Archibald V. Arnold) 소장, 니콜라이 레베데프(Nicolai G. Lebedev) 소련 대표 등의 모습이 보인다. /1947년 5월 24일 앨버트 브라운 미소공동위원회 미국 수석대표 관저에서 열린 연회에서 소련 측 대표들이 허헌(許憲) 남조선노동당 위원장과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발라사노프, 둔킨, 허헌, 스티코프, 미상, 레베데프. (사진=미디어한국학 제공)

1947년 6월 1일 미소공동위원회 대표단 공식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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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1947년 6월 1일 미소공동위원회 대표들이 공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존 웨커링(준장) 미국 대표, 코르쿨렌코(대좌) 소련 대표, 둔킨(Grigory I. Tunkin) 소련 대표, 아더 번스(Arthur C. Bunce) 미국 대표, 주한 미군사령관 존 하지 중장, 스티코프(중장) 소련 수석대표, 앨버트 브라운(Albert E. Brown) 미국 수석대표, 레베데프(소장) 소련 대표, 캘빈 조이너 미국 대표, 발라사노프 소련 대표, 윌리엄 랭던(랭던(William R. Langdon) 미국 대표, 로렌스 링컨 미국 대표. 2차 미소공위는 5월 2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열렸다. (사진=미디어한국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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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방어벽 쌓던 나라들 “코로나 대응 모델 배우자”
▷ 한국의 ‘코로나19 분투기’는 몇번의 급격한 변곡점을 거치며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1월 말부터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동안 국내 감염 확산을 막으려 애썼던 노력은 2월 말 신천지발 급속 확산이 시작되며 무너져 내리는 듯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외국 언론의 관심은 특정 종교 집단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확진자가 느는 한국 상황에 집중됐다. 각국 정부는 한국발 입국 제한·금지로 한국에 대한 방어벽을 쌓기 시작했다. 한국발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는 급속히 늘어 지난 6일 100개국을 넘어섰다.<△ 사진:> 코로나19 공동연구에 참여하려고 긴급 방한한 세계보건기구(WHO) 자문위원단과 최재필 서울의료원 감염관리실장(맨 왼쪽)이 19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서울의료원 제공

○··· 하지만 한국 보건당국과 의료진이 적극적인 진단 검사로 확진자를 찾아내고 치료에 나서면서 확산 차단 효과가 뚜렷해지자 ‘한국형 모델’이 국제적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미국 정치인들과 언론인들이 한국의 적극적인 진단 검사 효과에 주목하면서, 이와 대비되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 실패를 지적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열린 미 하원의 코로나19 청문회에서 캐럴린 멀로니 하원의원은 “한국은 하루에 1만5000명을 검사할 수 있다. 미국의 두달치보다 많은 수를 하루에 한다. 우리는 왜 뒤처진 것인가?”라고 따졌다.


충남 아산 순천향대학교 의과대가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에서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

○··· <워싱턴 포스트>는 16일 ‘미국의 초기 실패를 부각하는 한국의 코로나19 성공 스토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은 코로나19 발발 초창기에 가장 타격을 입은 국가 중 하나였으나, 적극적 대응으로 팬데믹 와중에 모범을 세웠다”고 평가했다.유럽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자, ‘한국형 모델’에 대한 관심은 전세계적인 현상이 됐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18일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화상 브리핑에서 “한국에서는 한달 전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가속했지만 한국은 항복하지 않았다”며 “한국은 혁신적인 검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험실 용량을 확대했으며, 마스크를 배급했다”고 언급했다.


인천시 강화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지역으로 들어오는 모든 차량의 탑승자들을 상대로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발열 검사 모습. [인천시 강화군 제공] 연합뉴스

○··· 그는 “한국과 다른 곳에서 배운 교훈을 지역 감염 사태를 겪는 다른 나라에 적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특히 한국에서 시작된 승차 검사(드라이브스루)는 미국, 영국, 독일, 벨기에, 일본 등에서도 도입됐다. 한국의 진단키트를 수출해달라는 요청도 여러 나라에서 몰려들고 있다. 한국 전문가 파견과 한국 보건당국과의 협력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고 외교부는 설명한다.‘한국형 모델’에 대한 관심의 배경에는 ‘중국형 모델’과 대비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다.


서울 송파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모든 공동주택 단지에 승강기 항균 필름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연합뉴스

○··· 중국 당국은 우한에서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동안 정보를 통제하다 초동 대응에 실패했지만, 인구 1100만명의 우한과 5000만명의 후베이성을 통째로 봉쇄한 것을 비롯해 한달 넘게 중국인들의 일상을 전면 통제하는 권위주의 방식으로 바이러스의 확산을 멈추고 ‘중국의 위대한 승리’를 선언하며 중국 체제의 우수함을 과시하고자 한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과 유럽 언론들은 중국의 권위주의 모델과 달리, 개인의 권리와 자율성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방역의 효율성을 발휘하는 한국 모델에 주목했다. 미국·유럽·일본식 모델이 아직 존재하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은 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사회적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거대한 실험장이 되고 있는 셈이다.박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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