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좋은생각 40

가슴 뭉클하게 하는 실화...

=""> 가슴 뭉클하게 하는 실화... 장래가 촉망되는 한 청년이 육군 소위의임관을 받고 전방에 근무중이었다.그러던 어느 날 사병의 실수로수류탄 사고를 당해 한 쪽 팔을 잃게 되었다.  병원에 입원 중 대학에 다닐 때 사귀던여자 친구가 병원으로 병문안을 온데서그는 확인해야 할 것이 있었다.     몇 번이나 망설이고 기회를 엿보다가여자 친구에게 “팔이 없는 나를 지금도 좋아하느냐?” 고떨리는 가슴을 억제하면서 물었다.  반신반의 하면서 묻는 질문에 여자 친구는“나는 너의 팔을 좋아한 것이 아니고너를 좋아했기 때문에 팔이 있고 없고는상관하지 않는다.” 는 대답을 얻었을 때정말로 천지를 다시 얻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여자 친구는 그 때부터 병원 근방에 방을 얻어놓고병원엘 드나들면서 간호에 간호를 거..

어느 노부부의 처절한 인생

="">="">   어느 노부부의 처절한 인생     우리 부부는 조그마한 만두 가게를 하고 있습니다.손님 중에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면어김없이 우리 만두 가게에 나타나는 겁니다.대개는 할아버지가 먼저 와서 기다리지만 비가 온다거나눈이 온다거나 날씨가 궂은 날이면 할머니가 먼저 와서구석자리에 앉아 출입문을 바라보며 초조하게할아버지를 기다리 곤 합니다.두 노인은 별말 없이 서로를 마주 보다가 생각난 듯상대방에게 황급히 만두를 권하다가 눈이 마주치면슬픈 영화를 보고 있는 것처럼 눈물이 고이기도 했습니다.대체 저 두 분은 어떤 사이일까?나는 만두를 빚고 있는 아내에게 속삭였습니다.글쎄요. 부부 아닐까?부부가 뭐 때문에 변두리 만두 가게에서 몰래 만나요?허긴 부부라면 저렇게 애절한 눈빛으로 ..

어느 가난한 부부의 행복한 외식

="">  어느 가난한 부부의 행복한 외식 가난한 부부가 있었습니다.남편의 실직, 빈 쌀독...설상가상 아이가 생겨 배는 만삭으로 불러왔습니다.당장 저녁 끼니도 문제였지만 새벽마다 인력시장으로 나가는 남편에게 차려줄 아침거리 조차 없는게 너무도 서러워 아내는 그만 부엌 바닥에 주저앉아 울어버렸습니다."흑흑 훌쩍.." 아내가 우는 이유를 모를리 없는 남편은 아내에게 다가가 그 서러운 어깨를 감싸 안았습니다."울지마...""당신 갈비 먹고 싶다고 했지? 우리 외식하러 갈까?"외식할 돈이 있을리 없었지만 아내는 오랜만에 들어보는 남편의 밝은 목소리가 좋아서 그냥 피식 웃고 따라 나섰습니다.남편이 갈비를 먹자며 아내를 데려간 곳은 백화점 식품매장 이었습니다.식품매장 시식 코너에서 인심 후하기로 ..

황혼의 슬픈 사랑 이야기<감동글>

=""   ♧" target=_blank> ♧ 황혼의 슬픈 사랑 이야기 ♧ 육십이 넘은 노부부가...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했습니다성격차이로 이혼한......그 노부부는 이혼한 그날...이혼 처리를 부탁했던 변호사와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주문한 음식은 통닭이었습니다주문한 통닭이 도착하자......남편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자기가 좋아하는 날개 부위를찢어서 아내 할머니에게 권했습니다권하는 모습이 워낙 보기가......좋아서 동석한 변호사가어쩌면 이 노부부가 다시 화해할수도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순간아내 할머니가 기분이...아주 상한 표정으로마구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지난 삼십년 간을 당신은늘 그래왔어요.항상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하더니이혼하는 날까지도 그러다니...난 다리 부위..

가슴 뭉클하게 하는 실화

="">=""> 가슴 뭉클하게 하는 실화... 장래가 촉망되는 한 청년이 육군 소위의임관을 받고 전방에 근무중이었다.그러던 어느 날 사병의 실수로수류탄 사고를 당해 한 쪽 팔을 잃게 되었다.  병원에 입원 중 대학에 다닐 때 사귀던여자 친구가 병원으로 병문안을 온데서그는 확인해야 할 것이 있었다.     몇 번이나 망설이고 기회를 엿보다가여자 친구에게 “팔이 없는 나를 지금도 좋아하느냐?” 고떨리는 가슴을 억제하면서 물었다.  반신반의 하면서 묻는 질문에 여자 친구는“나는 너의 팔을 좋아한 것이 아니고너를 좋아했기 때문에 팔이 있고 없고는상관하지 않는다.” 는 대답을 얻었을 때정말로 천지를 다시 얻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여자 친구는 그 때부터 병원 근방에 방을 얻어놓고병원엘 드나들면서 간호에 간..

생명(生命)보다 진한 형제애

=""> 초등학교 3학년과 6학년 두 아들을 둔 아버지가 있었다.큰 아들이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여  피를 너무 많이 흘렸기에 살기가 어렵다는 의사의 말에  자신의 피를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죽어가는 아들의 피가 RH-라는 흔하지 않은 피여서 아버지나 어머니와는 맞지 않았는데 병원에서도 피를 구할 방도가 없었다.마침 동생의 피가 형과 맞아서 어린 동생의 피를 뽑아야 할 상황이었다. 아버지는 어렵게 말을 꺼냈다.“준식아, 네 형(兄)이 죽어간다. 피를 너무 많이 흘렸단다. 내 피를 주고 싶어도 줄 수 없어 안타깝구나. 네가 형에게 피를 줄 수 있겠니? 그러면 형이 살아날 수 있단다.” 한참을 생각하고 아버지와 형의 얼굴을 번갈아 바라보던 동생 준식이는 고개를 끄덕였다.간호사는 침대에 누워 있는 준식의 ..

생명(生命)보다 진한 형제애

=""> 초등학교 3학년과 6학년 두 아들을 둔 아버지가 있었다.큰 아들이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여  피를 너무 많이 흘렸기에 살기가 어렵다는 의사의 말에  자신의 피를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죽어가는 아들의 피가 RH-라는 흔하지 않은 피여서 아버지나 어머니와는 맞지 않았는데 병원에서도 피를 구할 방도가 없었다.마침 동생의 피가 형과 맞아서 어린 동생의 피를 뽑아야 할 상황이었다. 아버지는 어렵게 말을 꺼냈다.“준식아, 네 형(兄)이 죽어간다. 피를 너무 많이 흘렸단다. 내 피를 주고 싶어도 줄 수 없어 안타깝구나. 네가 형에게 피를 줄 수 있겠니? 그러면 형이 살아날 수 있단다.” 한참을 생각하고 아버지와 형의 얼굴을 번갈아 바라보던 동생 준식이는 고개를 끄덕였다.간호사는 침대에 누워 있는 준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