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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strong>2005년 5월 9일<_span> <_p> 명성황후 시해범의 후손들, 사건 110년 만에 사죄(謝罪)의 뜻 전하기 위해 방한<_p> <_p> 명성황후 시해범의 후손들이 사건 110년 만에 사죄(謝罪)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05년 5월 9일 저녁 방한했다.1895년 경복궁에 뛰어들어 명성황후를 시해한 일본 낭인(浪人) 중 주역급인 구니토모 시게아키(國友重章)의 외손자 가와노 다쓰미(河野龍巳)씨와 이에이리 가키쓰(家入嘉吉)의 손자 며느리 이에이리 게이코(家入惠子)씨가 ‘명성황후를 생각하는 모임’ 회원들과 함께 이날 한국에 왔다. 저녁 6시 인천공항에 도착한 가와노씨와 이에이리씨 외 ‘명성황후를 생각하는 모임’은 2004년 11월 결성된 시민단체로 구마모토 출신의 전직 교사 20여명이 회원이다. 이들은 명성황후 시해범들의 후손을 찾아내고 관련 기록을 조사해 시해사건 진상 규명에 앞장서고 있다.<_p> 흔히 ‘을미사변’으로 알려진 명성황후 시해사건은 황후의 친러 정책을 막으려던 일본 세력이 1895년 10월 8일 새벽 경복궁에 무단 난입, 황후를 죽이고 불태운 사건이다. 미우라 고로(三浦梧樓) 공사의 지휘 아래 당시 한성신보 주필 구니토모 시게아키가 낭인들을 이끌었다. 미우라와 구니토모 등 명성황후 시해범 56명은 이듬해인 1896년 히로시마 법정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전원 석방됐으며, 구니토모는 1909년 병사했다.가와노씨와 이에이리씨 외 ‘명성황후를 생각하는 모임’은 10일 명성황후와 고종이 합장된 남양주시 홍릉과 여주시 명성황후 생가를 참배하고 11일 경복궁을 찾은 후 12일 귀국했다.<_p><_font> <_font><_font><_p> 총 46<_cite>건<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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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p><_th><_tr><_thead>2012년<_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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