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옛노래

이해연-백마는 우네

해피y 2017. 5. 22. 07:33

 
 
 
1940년대부터 1960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곡들을 불러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았던 이해연의 1950년대 말의 모습
 
 
 
백마는 우네-이해연
 
 
백마는 슬피울고 바람도 찬데
아득한 고향길에 황혼이 졌네
오늘밤 어느곳에 쉴곳은 어데냐
새우 잠 꿈길마다 님이 그리워
백마는 백마는 고달퍼 우네
 

백마가 울고가는 타관길마다
그리운 님의 노래 불러 보았소
찔레꽃 피고지는 내 고향 마을은
그리고 또 그려도 길은 멀고나
백마는 백마는 고달퍼 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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