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1 리터, 끓인 물 1.1리터, 종초 1.8 리터를 항아리에 넣고
전기담요를 싸주고 어두운 곳에 놓아두었습니다.
매일 낮과 밤 두 차례씩 온도를 체크합니다.
32~34도를 맞춰 주려고 노력합니다. 자주 체크해 주어야겠더군요.
몇 시간 전에는 32도 였는데, 실내온도는 별 변화가 없는데 35도로 올라가 있을 때도 있고.
6월 28일 저녁에 담았는데, 3일 뒤에 보니 막이 생겼더군요.
아래 사진은 4일째인 7월 2일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틀 뒤인 7월 4일 상태입니다.
이게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일까요?
잘 되고 있는 것이라면 20~25일 지났을 때 덧술을 해주어야 하겠지요.
매일 기도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들여다보고 있답니다.
종초를 덜어서 다른 곳에 쓰려면 되도록 15-20일 사이의 활성이 제일 좋을때 쓰는게 좋구요,
덜어내고 나면 남아있는 종초의 양과 동일한 양의 술을 더 넣어주면 됩니다..
만약 종초를 쓸 일이 없어서 술밥을 줄때 항아리가 넘쳐난다.. 하면
다른 통에 담아 냉장보관이 가능한데요,
이때는 통의 반만 채울것, 뚜껑은 반쯤 열어놓는 것만 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일반 냉장고에서 한달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만약, 한달이 지나도 쓸곳이 없다.. 그냥 먹어버리겠어.. 한다면
어떤 통이든 담아서 꼭 밀봉해놓으세요..
그리고 실온에 보관하면서 3-6개월이 지나면 음용할 수 있는 좋은 식초가 됩니다..^^;;
덜어내고 나면 남아있는 종초의 양과 동일한 양의 술을 더 넣어주면 됩니다..
만약 종초를 쓸 일이 없어서 술밥을 줄때 항아리가 넘쳐난다.. 하면
다른 통에 담아 냉장보관이 가능한데요,
이때는 통의 반만 채울것, 뚜껑은 반쯤 열어놓는 것만 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일반 냉장고에서 한달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만약, 한달이 지나도 쓸곳이 없다.. 그냥 먹어버리겠어.. 한다면
어떤 통이든 담아서 꼭 밀봉해놓으세요..
그리고 실온에 보관하면서 3-6개월이 지나면 음용할 수 있는 좋은 식초가 됩니다..^^;;
하제 님, 감사합니다. 고수님들의 글들을 보면서 열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5일, 현미막걸리 담은 게 있습니다. 현미 4kg, 누룩 1.5kg, 이스트 4g, 생수 5.5리터로 담았습니다. 주말에 좀 바빠 월요일 걸를까 합니다. 이것으로 덧술하면 되겠군요. 7월 17일이나 18일 덧술하면 되나요? 며칠간 현미 막걸리는 냉장 보관할까요? 생수는 동량으로 더해 주면 될까요? 실패를 거듭하다 보니 조심스럽군요. 항아리 둘로 나눠 반은 현미 막걸리로, 반은 정종으로 덧술할까 합니다. 하나 실패하면 하나는 남을 거니까요. 하제 님께 많이 배웁니다.
술은 도수가 높게 나올테니 월요일에 걸러 냉장에 두면 되거예요. 물은 술의 80%정도 넣으면 되구요. 종초가 좋으면 술밥을 동량으로 섞을때 종초양이 많기 때문에 원만해선 망가지지 안씁니다. 알콜도수만 맞춰주면 웬만한 잡균으로부터 안전합니다. 그래서 제일 처음 종초가 중요합니다..
종초를 이렇게 만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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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죠....ㅎㅎㅎ
저도 첫냄새 맡아보고 향긋하고 새콤하다는 천연식초의 선입견을 완전 깨버린 기억이 있습니다..ㅠㅠ
덧술은 15-20일 사이에 지금 있는 종초양과 동량으로 넣어주면 되구요,
술은 이제부터는 막걸리를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필요한건 초산균이기 때문에 되도록 살균막걸리를 쓰는게
다른 균들에게 오염되지 않는 방법입니다..
만약 집에서 만든 막걸리를 쓰시려면 되도록 알콜도수를 높여 만드세요..
그래야 다른 균들이 살아있질 못해서 종초가 오염되는 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