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다리 내려와도 사랑은 간곳없네
파도치는 부산항구 그 날 그 맹서
마음조차 변한다면 누굴 믿느냐
마음조차 변한다면 누굴 믿느냐
영도다리 물새들도 추억에 슬피 운다
한번떠난 그사람은 찾을길 없네
한번떠난 그사람은 찾을길 없네
영도다리 나만홀로 옛노래 불러본다
허허바다 수평선에 흰구름 따라서
내마음은 님을 찾아 아득히 간다
내마음은 님을 찾아 아득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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