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옛노래

박재홍- 이태백

해피y 2017. 6. 1. 22:10

 

 

     
                   이태백 - 박재홍
    과거길 맥혔다고 원망을하랴
    유랑길 지친몸을 술잔에 담고
    낮이면 산새들과 벗삼아 노래하며

    밤이면 달을보고 글을 읊었오

     



    양자강 물결위에 배를 띄우고
    기울인 술잔속에 고향을 본다
    물속에 잠긴달을 건지는 풍유인생
    만고에 복월문장 이태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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