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방

남자는의리 여자는순정,32(오야봉 소설)

해피y 2017. 6. 27. 00:11

잠시후 파트너들이 들어오는데 그중 어제 나와 함께한 은영이도 잇는 것이다,

나와 석만이 그리고 은영이는 형님만을 바라보고 잇다,

그런데 형님은 은영이를 내곁에 앉도록 하는 것이 아닌가,,


''은영아,,''

''네,,사장님,,''

''너는 우리 백호를 잘 모르겟지만 오늘은 너가 최선을 대해,,''


''네,,사장님,,''

''하하,,백호야,,어때,,''

''형님,,''


''왜 마음에 안들어,,''

''하하,,아닙니다,,''

''그럼,,''


''아,,아닙니다,,''

나는 어제 은영이가 내파트너 엿다고 말하고 싶엇지만 그냥 넘기고 싶엇다,

이렇게 시작된 흥겨운 술자리는 시간 가는줄 모른체 이루어 진다,


즐거운 시간은 어느듯 통금시간에 가까이 온 시간이 되고 말앗다,,

형님은 우리들에게 파트너와 2차 나가도록 만든후 집으로 돌아간 형님이다,

나역시 오늘은 부모님 집에 가야 겟다는 생각을 한후 가게에서 나온다,


그런데 은영이가 살며시 다가와 나를 잡는 것이다,

''전무님,,''

''응,,''


''나랑 함께 잇으면 안돼나요,,''

''오늘은 갈곳이 잇어 그래,,''

''내일 가시면 안돼나요,,''


''하하,,미안해,,오늘 꼭 가봐야 할곳이야,,''

''그럼 할수 없죠,,''

''은영아 다음에 시간을 가지자,,''


''네,,편히 가세요 전무님,,''

''응,,고마워,,''

''그리고 전무님으로 승진 하신 것 축하해요,,''


이렇게 은영이를 뿌리치고 나니 나의 마음 역시 좀 그랫다,,,

이렇게 은영이를 뿌리치고 나니 나의 마음 역시 좀 그랫다,,,

나는 그길로 택시를 탄후 곧장 집앞에 도착하자 가게 문을 닫겻지만,


안에는 사람이 잇는 듯한 느낌이 들어 문을 두드렷다,

그때 엄마와 아버지가 나오는 것이다,

아버지는 나를 바라본후 놀라는 표정으로,,,


''그래,,백호구나,,''

''네,,안 주무시고 뭐해요,,''

''지금 오는 길이니,,''


''네,,''

''그럼 집으로 올라가,,금방 갈게,,''

''네,,알앗으요,,''


''백호도 알아야 하니 불러요,,''

''여보,,,''

''아니,,무슨 일 잇으요,,''


''백호야,,''

''네,,엄마,,''

''너도 이리로 들어와,,''


''여보,,!! 백호에게 왜 그래,,''

''왜요,,백호는 아들이자 장남이에요,,''

''그리고 누구덕에 우리가 이렇게 살고 잇는지 몰라서 그래요,,''


''.........................''

나는 두분의 논쟁이 심상치 않아 가게 안으로 들어선다,

안으로 들어서자 아버지는 무척 난처한 모습으로 변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가게 안에는 부모님 왜 또 다른 중년 여인이 잇는 것이다,

여인은 나를 발견하자 고개를 돌린후 아무런 말이 없다,

어머니에게 자초지종 이야기를 듣고난 내용은 이렇다,,


이곳으로 이사온 부모님은 이러한 곳에 산다는 것이 너무나 기뻐 몇일 동안 눈물을 흘렷다는 부모님이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아버지의 도박으로 약간의 마음고생 한 어머니 엿다,

나는 남자는 잠시 동안 그럴수 잇다고 말하며 어머니를 이해 시켯던 일이 생각난다,


하지만 내가 없는 동안 아버지는 도박장에서 알게된 여인과 바람이 낫단 것이다,

엄마는 그러다 말겟지 하면서 아버지를 기다렷지만 아버지는 그것이 아니엿다,

점점 심해진 아버지는 급기야 어머니 앞에 그여자와 다니는 것이 목격된 오늘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어머니가 힘들게 번돌을 아버지는 바람난 여자에게 가져다 준 것이다,

그런데 그것도 부족하엿는지 오늘은 그여자를 데리고 가게까지 나타난 것이다,

이러한 사실에 너무나 충격 받은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이혼 하자는 말다툼이 시작된 것이다,


그런 다툼에 내가 나타 나다보니 아버지는 몹시 당황한 것이 지금의 순간이다,

나역시 어찌 되엇던 남들 앞에 부모님의 자존심이 상하는 것이 보기 싫엇던 나엿다,,

나는 그 여인에 앉은후 여인에게 말한다,,


''아주머니,,''

''....................''

''아주머니,,''


''네,,''

''이것은 너무한 처사가 아닌지요,,''

''나는 싫다고 그랫는데 사장님이,,,''


''좋아요,,,아주머니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하세요,,''

''원하는 것 없어요,,''

''혹 남편분이 계시나요,,''


''......................''

''백호야 저여자 과부래,,''

''어머니는 그냥 계세요,,''


''......................''

''혼자 계시는군요,,''

''......................''


''요즘 처럼 각박한 세상 혼자 살기란 힘든 법이죠,,''

''이것 얼마 안돼지만 여비 하시고 이제는 우리 가정을 지켜주세요,,''

''미안해요,,,,''


''아닙니다,,미안한 것은 저희들이 부족하여 이렇게 된 자식들이 미안하죠,,''

''이제 한 가정을 위해 우리 아버지와 인연을 끊어주시면 안될까요,,''

''네,,어른인 내가 할 말이 없네요,,''


그러자 여자는 더이상 말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어머니에게 고개숙인후 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건내준 돈은 결코 받지 않는 아줌마엿다,

이렇게 정리한후 부모님과 한자리에 앉는다,,


''아버지,,자식으로서 한말씀 드릴게요,,''

''그래,,미안구나,,''

''그보다 예전을 생각 해보세요,,''


''그리고 바람을 피워도 들키지 말아야 하는데 왜 들키고 그래요,,''

''..................''

''이놈아,,,,안들키면 바람 피워도 된다는 것이냐,,''


''하하,,엄마,,남자는 사회생활 하다보면 그럴수도 잇어,,''

''이놈아,,너희 아버지는 그런 것이 아니잖아,,''

''하하,,엄마도 화만 내지말고 차분하게 이야기좀 해,,''


이리하여 아버지는 다음부터는 이런 일 없을 것이라 약속한후 집으로 올라간다,

나역시 집으로 들어서자 모두가 잠든 시간이라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나는 이곳에서 하루밤 잘려고 왓지만 부모님들의 사건으로 인사만 한후 다시 집으로 돌아왓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어느때 보다 무거운 것은 사실이다,

다음 날부터 형님의 사업확장과 새로운 조직을 만들기 위해 분주햇던 형님과 나엿다,

한달이 지낫지만 정말 의리 잇고 힘잇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어찌보면 마음만 가진체 급하게 조직을 만들려고 햇던 것이 실수가 된 셈이다,

하지만 분명히 거대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선 다른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햇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만들기전 소문이 날까봐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 철칙인 우리다,


몇일후 회장님에게 연락을 드린후 찾아 뵙는 날이다,

오늘도 역시 반갑게 맞이 해주는 사모님이 아닌가,,,

나는 정중히 인사를 나눈후 집안으로 들어서자 손님들이 잇엇다,


그런 나는 안으로 들어서지 못하고 밖에 잇을려고 햇지만 회장님이 부른다,

내가 들어서자 엘리트 같은 손님 두사람이 잇엇지만 왠지 그사람들을 바라보지 않앗다,

응접실에서 나를 반겨주는 회장님이라 나는 기분은 좋앗다,


''백호군,,저사람 모르겟는가,,''

그때서야 손님을 바라본 나는 놀라지 않을수 없엇던 인물이다,

손님중 한사람은 내가 잇엇던 교도소 보안과장님인 것이다,


''백호군,,''

''하하,,잘 잇엇는가,,''

''네,,과장님,,''


''하하,,이렇게 보니 에전의 자네가 아닌걸,,''

''하하,,감사합니다 과장님,,''

''하하,,그러고 보니 너때문에 형님께서 나를 불럿나 보군,,''


''하하,,꼭 그런 것은 아닐세,,''

''하하,,말이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형님,,''

''원,,자네도 농담 할 줄 아는가,,''


''하하하하하하,,''

''그리고 백호군 이분에게 인사하게,,''

''....................''


''이분은 우리지역 검찰청 지검장이야,,''

나는 정중히 인사를 한후 쇼파에 앉는다,

잠시후 모두 함께 이층에 잇는 손님 접대실로 오르자 많은 음식들이 줄비하게 차려져잇다,


이렇게 모여 앉은 자리에는 감히 나란 사람이 함께할 자리는 아닌게 분명햇다,

술잔이 오가면서 모두 흥겨운 시간으로 이어진다,

그런데 그때 회장님이 과장님이나 지검장님에게 한마디 하는 것에 나는 무척 놀라고 만다,


그것은 회장님이 갑작이 나를 양아들로 삼앗다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회장님의 말에 나는 물론이고 손님들 역시 놀라는 것이다,

또는 한편으로 반겨주는 두분의 손님은 회장님에게 잘하라는 교훈도 주는 것이다,


이런 즐거움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막을 내리고 회장님과 여러 사람들은 손님을 배웅한다,

보안과장님과 지검장은 차례로 돌아간후 내가 갈려고 하자,,

''백호군,,''


하는대로 결국 우리집으로 도착햇다,

''나랑 나가서 한잔 할수 잇겟나,,''

''네,,회장님만 좋으시다면 제가 모시겟습니다,,''


''하하,,그럴 것 없이 자네 집으로 가세,,''

''네,,,,''

''자네집 음식이 내입에 맞더군,,''


''하,,,하지만,,,''

''하하,,괜찮아,,''

나는 회장님이 원하는대로 결국 우리집으로 향하고 잇다,


''하하,,백호 자네,,좀전에는 놀랫지,,''

''네,,회장님,,''

''하하,,왠지 자네를 양아들로 삼고 싶어지더군,,''


''제가 그럴만한 자격이 잇어야죠,,''

''하하,,자격이 무슨 필요한가 두사람만 좋다면 그만이지,,''

''저는 감사하지만 회장님께서................''


''하하,,나야 자네라면 대환영일세,,''

''감사합니다,,''

''하하,,그럼 이제부터 아버지라 불러,,''


''네,,회장님,,''

''하하,,아버지래두,,''

''네,,아,,,아버님,,''


''하하,,오늘 기분이 참으로 좋구만,,''

''.......................''

이러는 가운데 어느듯 부모님이 운영하는 가게에 도착한 우리다,.